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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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이조아라

이름 참 딱맞게 지었네요. 구조라에 어울리는 이름이네요 ㅎ
숙소 체크아웃 하고 구조라항에 아점 먹으러 왔어요. 구조라 해수욕장 아님 주의.
본격적으로 비가 내리기 시작… 주차는 식당앞 공영주차장에 했습니다 무료… 식당에 손님들 많네요. 그리고 계속 들어오네요 ㅎ
여태 먹어봤던 생선구이들이 모두 짭쪼름 했는데 이집 생선구이는 그렇지 않아서 좀 밍밍했어요. 와입은 짜지 않아서 좋다네요. 초2도 잘 먹더라구요.
구조라 근처에서 식사하실거면 한번 들려보세요. 물회 드시는 분들도 많던데 제가 맛을 못봐서 코멘트 하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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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란말이엔 화요토닉^^
금욜은 원래 마시는 날… 뭘 마셔볼까 하다가 장식장에 고이 모셔둔 화요 41도가 이번엔 내 차례야 하는겁니다. 두어달전엔 화요 25도로 진행했는데 이번엔 41도로 진행했습니다. 비율은 화요 41 과 토닉워터 1 : 2 로 했습니다. 그저껜 소토닉으로 했었는데 ㅎ 안주로 뭘 할까 한참 고민을 하다가 계란말이로다가… 집에 대파밖에 없어서 대파랑 계란으로 만들기로… 조금 고소해질까해서 마요 넣어줬어요. 마요가 잘 섞이라고 평소보다 더 열심히 저어줬네요 ㅎ 아, 역시 저한테 계란말이는 어려워요 ㅡ..ㅡ 그래도 플레이팅하니 그럭저럭 ㅋ 최종본… 계란말이로는 모자랄까싶어서 콘치즈도 같이 먹으려구요. 유통기한도 얼마 남지 않은것 같아서… 초2가 맛있다면서 반은 먹은듯요 ㅋ 음, 전자렌지에 돌릴걸 그랬나… 좀더 끈끈했음 좋았을텐데… 냉동실에 몸통을 잃어버린 오다리가 많아서 끓는물에 넣어서 해동 겸 육질을 조금 풀어준후 버터와 함께 프라이팬에 구워봤습니다. 조금더 부드러웠음 좋았을텐데… 드뎌 계란말이에 화요토닉 한잔… 음, 41도 화요토닉도 괜찮은데요… 와입은 얼음맥주… 계란말이 맛있다네요… 저도 맥주 한잔… 피자가 먹고싶다던 중3이 배신을 때리는 바람에 생라면 안주로… 전자렌지에 딱 1분만 돌려줬습니다. 라면이 해물 안성이라 스프는 새우탕 스프로다가… 한캔더… 우와 비 진짜 지긋지긋 하네요 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