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다이즘에서 초현실주의로
~~> 앞에서 받아서... 입체주의 화가들의 두 그룹을 한 곳에 모이게 한 이론들 ... 니체와 베르그송의 철학, 헤르만 민콥스키의 공간론, 푸앵카레의 수학적 가설, 리만 기하하가의 공간 이론, 4차원 등 신기하학(모리스 프랭세가 설명해주는 시간) 등 퓌토 그룹 - (살롱 데 쟁뎅팡당 전 41번 홀)살롱 입체파들(레제, 들로네 등), 장 메챙제와 알베르 글리이즈 같은 이론가. 여기에 1911년 24세의 뒤샹도 몽마르트 그룹 - 칸바일러 갤러리의 화가들과 비평가들. 피카소 그룹, 브라크와 아폴리네르, 앙드레 살몽, 막스 자보코 (p342 주석에서...) 3차원 정육면체에 잉크를 채워 수직으로 끌면 4차원의 입체도형이 될 것이라고 상상. 이렇게 생긴 초입방체의 접힌 부분을 펴면 8개의 정육면체가 되는데 심자가 모양의 전개도로 보임. 이를 살바도르달리가 이용하여 <십자가에 못 박힌 예수: 초입방체의 시신>1954을 그림 ... 저자는 달리의 이 작품에 대해 놀라운 식견이라 하는데, 시신이 너무 현실적이다. 하긴 초입방체의 전개도 역시 현실적이고 단편적인 느낌. 다만 상상을 시각화했다는 점은 높이 살 만하고. 당시의 사람들을 4차원을 시공간 초월이라는 상상에서 시작햐 3차원식 발상으로만 이해했다. 4차원이 시공간을 초월한 에너지인 것을 이해 못했다. 5차원이 발란스, 현재 10차원에 대해도 논의 중이라는데, 어쩌면 나노와 디지털이 만드는 세상에는 더 많은 차원의 깊이가 있을 듯. (p344 에서...) 가스통 파블로브스키, <4차원으로의 여행>1912에서 일간지 <코모에디아>의 발행인의 주장. - '유머는 웃음이 아니다.... 유머는 사회에 도움이 되는 것이 아니라 신에게 도움이 되는 것이다. 유머는 알려진 것과 아려지지 않은 것의 만남을 우리에게 표현해 주는 것으로 만족한다'... 뒤샹이 유머를 회화에 적용해보는 과정에 귀기울였던 글이라는데...생각해보기 (p346 에서...) 1882년 생리학자 에티엔쥘 마레가 동물과 곤충 움직임에 영감을 받아 셔터를 발명하여 움직이는 물체를 한 장사진으로 찍은 뒤 1893년 잡지에 기고하여 알려진 동체 사진술에 주목한 뒤샹 - 비망막주의적 유머 회화, '지속의 환영'을 평행적인 움직임에 따른 형태의 왜곡과 해체 현상으로 표현 ... 뒤샹은 "나의 목적은 정지한 운동을 재현하는 것, 즉 다양한 운동을 정지한 구성으러 나타내는 것.... 영화의 효과를 그림으로 나타내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상들이 잇달아 일어남(상들의 계기)이 '지속의 환영'이라는 거지... 음.... 미래주의 1860년 이전에는 통일국가가 아니었고 1961년 첫 회의가 열리지만 정치와 경제의 혼란은 가중되고, 20세기 들어 통일의 피로기 쌓여 진통하는, 더욱 혼란스러웠던 이탈리아에서는 현재에 대한 회의와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이 미래주의를 잉태했다는데... 전쟁이 국가 회생, 도덕 질서인... <미래주의 선언>... 베르그송과 니체가 사상적 토대 1909.2.20 <르 피가로> 필리포 토마소 마리네티 ... 시인이라 이렇게 과격할 수 있을까? 선동꾼이네... 1. 위험에 대한 사랑과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위험이 에너지의 본질이라... 2. 용기와 대담성, 반역을 본질로 3. 공격과 열정, 레이서 활보, 도약, 주먹질, 따귀 찬양 4. 속도의 아름다움, 경주용 자동차에 열광...<사모트라케의 니케>보다 아릅답다는... 5. 레이서 찬미 6. 근본에 대한 열광적인 열정으로 찬미 7. 투쟁과 폭력을 통한 걸작의.탄생 8. 세기의 마지막 갑, 불가능 파괴 9. 전쟁, 군국주의, 애국심, 자유, 여성 조롱 찬미 10. 아카데미 파괴, 도덕주의, 페미니즘, 기회와 실용의 비겁함에 저항 11. 노동, 쾌락, 폭동에 자극받는 군중 찬양 ... 문화적 장애물괴 정치적 압력을 거부하고 미래에 대한 맹목적 기대 표출. 광분의 극단주의와 과격한 급진주의, 남성주의적, 자본주의적, 디오니소스적 광기에 매료. ... 니체 <비극의 탄생>1871, 디오니소스적 파괴적, 퇴폐화와 비소화, 비방의 원리과 종말의 발단 ... 베르그송 <형이상학 입문>1903, 기존의 사유 습관을 역전시키기. <창조적 진화>1907 (p376 주석에서...) 현상학자 후설은 의식의 근본적 특성을 지향성, 대상에 대한 의식이라는 것. 의식의 작용적 측면인 노에시스와 의식의 수동적이고 객관적 측면인 노에마가 계기가 돤다고. (p380 주석에서...) 로크보다 2세기 전 갈리레이가 2성질에 대해 정의했다는데... 현상에 불과하여 측정 불가. 갈릴레이는 측정 가능한 것을 1성질(즉물적 성질)이라고. 2성질(파생적 성질)은 맛, 소리, 냄새, 색깔처럼 현상일 뿐... (p381 에서...) 움베르토 보초니의 <도시가 일어난다>, 자코모 발라의 <가로등>, 카를로 카라의 <극장을 나서며>와 <무정부주의자 갈리의 장례식> 비교 ... 베르그송주의(변화와 지속, 역동성과 속도감), 속도주의, 공감각주의 (p384 에서...) 전쟁에 대한 환상과 전쟁 후유증에 의한 외상 장애는 미래주의자들의 별리적 현상. 카를로 카라는 전쟁의 참상에 의한 외상 장애(보초니의 전사)로 결국 정신병원에 입원. 정신 병리 현상은 미래주의자들의 종언 예고. (p397 에서...) 피타고라스 학파는 소리와 그 진동수의 관계로 순수한 수학적 사유 활동으로 음계를 고안해서, 영혼의 언어와 논리 체계인 음계를 실험하기 위해 최초의 현악기인 '리라'를 만들었단다. (p400 에서...) 러시아의 아방가르드. 러시아 사실주의에 대한 반작용 서양은 1870년대까지 사회주의 혁명이 끝났으나 러시아는 시작되는 시기. ... 브나로드(vnarod) 운동. '민중 속으로 가자'는 구호. 청년 지식인들이 벌인 농촌 계몽 운동. ... 사상가 플레하노프는 노동 해방단을 이끌었다하고, 1895년 새롭게 느낀 감정과 사상을 타인하게 전달하고자 예술 활동을 한다며 '예술은 사회 현상인 것이다'라고 하고. 예술은 감정의 표혐이라는 톨스토이와 달리 '예술은 인간의 감정뿐만 아니라 사상도 표현한다. 그것도 추상작이 아니라 생생한 현상으로 표현한다.' 예술을 정치 이념의 도구로. ... 볼셰비키(다수당) 혁명, 1917년 10월 26일. 레닌을 의장으로 한 최초의 사회주의 국가 탄생. 트로츠키는 외무, 스탈린은 민족 인민 위원직. - 신원시주의, 절대주의, 구성주의, 미래주의 (p514 에서...) 러시아의 미래주의는 파시즘, 전체주의와는 달리 민중적(프롤레타리아트)이고 문화 개혁적인 고상한 전통(박물관, 미술관 등) 파괴에 중점을 둔 듯. 새로운 말과 글에 의한 사물의 언어 실험. '사물로써의 말과 문자', '책이 아닌 책', '불가해한 책' 등 문학과 미술의 상호 텍스트성 실험. 대중의 취향에 따귀를 때리는 형식적 파괴로 예사롭지 않은 시집을 만들기 위해 시와 그림의 협작 추구 - 신조어 차움(zaum), '이성 너머의 언어', 즉 초이성어. 대중적 취향이 이성이라면 이런 일반적 취향의로 본질을 전달할 수 없다는, 그래서 원시적 언어, 뿌리 언어, 범세계적 우주 언어, 곧 음운적.음성적 언어. ...블라디미르 마야콥스키의 전위적 미래주의는 그래픽 아트의 발전에 유효했을까? 많은 선동적 포스터들은 레는의 혁명 정부와 스탈린의 소비에트 정권에서 조차 장애물로. (p520 에서...) 러시아의 구성주의와 공공미술은 이념적으로 선정성, 공공성, 기계주의, 추상성을 표현적으로 그래픽 디자인, 입체 미래주의, 탈자연주의, 기하 추상, 추상 구성, 포로토몽타주, 생산주의 등 다양하게 표출 (p522 주석에서...) 질 들뢰즈 <감각의 논리>, '빛은 시간이고 색은 공간이다', '색채주의는 빛-시간의 광학적 시간과는 다른 색-공간의 눈으로 만지는 시각이다'라고... ... 구성주의는, 만물은 조물주에 의한 질서로서의 현현이 라니라 배치이거나 정돈이며, 미술가의 표상 작업(창작)은 평면상의 재현이 아니라 입체 공간에서의 재배치나 재정돈으로 오브제를 자신의 감각에 따라 다시 놓거나 자리 잡는 작업. 관념적 유심론적이 아닌 즉물적 실재론적 유물론적 작업 제2장 욕망의 탈주와 양식의 탈정형 다다이즘. 1916년 취리히에서 시작하여 1924년 파리에서 '초현주의 선언'으로 종말. 차이의 징후로 다름의 운동. '다다'란? 유치하거나 아무 의미도 지니지 않은 단어. 불연속과 의식적 차별화의 개념을 의성어와 같은 주문으로 응얼거리는 소리. 전 세계 모든 언어에 존재하는 말. 이중 긍장인 '네, 네'...루마니아어와 러시아어 바보스런 천진난만함, 유모차를 차지한 어린 아이의 기쁨...독일어 흔들 목마, 장난감 목마...프랑스어 신성히 여기는 소의 꼬리...아프리카의 크루족 정육면체 또는 어머니...이탈리아의 일부 지방 취리히는 중립국의 안전지대에서 펼쳐진 다다, 독일은 전쟁 속에 반전, 반정부를 외치는 공격적이고 과격한 다다 한나 휘호. - <다다 식칼로 독일의 마지막 바이마르 맥주-똥배 문화의 절개>1919. 거대한 콜라주 작품. 무정부주의 상태의 혼란한 상황을 조롱조로 풍자. 구시대 인물(폐위된 빌헬름2세, 황태자, 육군 원수 힌덴부르크)과 신시대 인물(바이마르 공화국 초대 대통령 프리드리히 에베르트, 독일 제국은행 라이히스방크의 총재 할마르 샤흐트)를 대면 시키며 많은 인물과 사물, 다다를 옹호하는 선동적 문구. 라울 하우스만. 한나 휘호의 여인. 표현주의와 그것에 부응하는 비평가들을 비판 한스 아르프. 주역으로부터 '우연적 법칙'에 의한 추상에 관심. '표현주의는 자연에 대하여 불성실한 과장법에 기초한 것' - <우연적 원리에 의해 배열된 직사각형>1916. 우연이 우주적 질서를 반영한다는... - <새들과 나비의 매장: 트리스탕 차라의 초상>1916. 축약된 생물 형태적 기호. 기호를 통한 수사학의 미학 프란시스 피카비아. 프랑스 정부 지령으로 운전병이 되어 쿠바로 간 후 탈출하여 뉴욕으로 망명. - <여기, 이것이 스티글리츠이다: 신념과 사랑>1915. 스프링식 사진기의 도형 그림으로 형상화. 기계 부품들을 인체 대신으로 의인화. - <누드 상태의 미국 소녀의 초상>1915. 여성을 의미하는 스파크 플러그. - <사랑의 퍼레이드>1917. 기계에 성적 암시. 피스톤 작용하는 실린더와 회색 막대. 여성성의 다색 기계와 갈색 피스톤. 초록색은 여성의 혈관. 기계로 풍자적 기록. - <다다 운동>1919. '391'이라는 잡지를 중심으로 진행된 뉴욕에서의 활동을 도표화한 것. 타임스위치 기계 장치. 파리의 다다운동에 영향. - <카코딜산염의 눈>1921. 자신을 찾아오는 사람들에게 서명과 글을 쓰게 한 후 자신의 눈을 그려 넣음. 회화의 해체와 독창적이라는 화가를 공격. 눈은 창문, 눈을 통해 자신의 마음과 영혼을 세상(관람자)에 전달 마르셀 뒤샹. 1915년 뉴욕으로. 피카비아를 만나 예술적 동지로서 - <자전거 바퀴>1913, <병걸이>1914. 레디메이드 작품은 예술에 대한 정의 가능성을 부정하기 위해. '예술이라는 미학적, 형이상학적 편견에 대한 비판' - <샘>1915. J.L. Mott 철공소애서 남성용 변기를 구입하여 거꾸로 세운 뒤 <Fountain샘>이라 제목을 붙이고 'R. Mutt'라고 서명. R은 Richard(벼락부자)의 약자. Mutt는 만화주인공과 J.L. Mott를. 작가의 개입을 최소화한 '선택'으로 만든 작품. 전시 거부되었으나 스티글리치가 자신의 화랑에다 전시하고 사진 찍음. '예술이란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 - <L.H.O.O.Q>1919. 미술사에서의 권위 비판. 회화의 해체. 보수주의 공격. 제3의 성으로 이용, 레디메이드 소재로 이용, 남근주의 공격. 천박함과 상스러움 연상의 제목, '그녀는 엉덩이가 달아올랐다', '그녀는 성적으로 화끈하다'는 모나리자의 정숙함과 숭고함을 비꼬아. - <에로즈 셀라비로사의 뒤샹>1920~21. 여자로 분장한 자화상. 트렌스젠더로 자신의 에로티시즘 강조란 제목, '사랑, 그게 인생이야' - <그녀의 독신자들에 의해 발가벗겨진 신부, 조차도>, <큰 유리>1915~23. "독신자들은 신부의 건축적 배경 역할을 하며, 신부는 일종의 신격화된 처녀성을 의미한다." 기계들은 남성성을 의미. ... (p580 에서...) 신부와 성에 대한 의미작용을 무의식에 누출시켜 성적 욕망에 대한 꿈, 갈망, 충동적 에너지 등을 상징하려 연금술 의식(기초 물질을 영혼으로 승화시키려는 연금술의 정제 과정)으로 유리 위에 표현. 회의주의 철학자 피론에게서 얻은 회의주의 표현. 떨어진 두 장의 유리판..만나지 못하는 신부와 총각들 - <녹색 상자>1934. 1911~1915년에 <큰 유리>의 제작 구상을 적어둠. 조르조 데 키리코. 그리스 태생의 이탈리아 화가. 아테네 미술 학교에서 고대 철학과 고전주의 영향. 스콜라 메타피지카(형이상학파). 시간과 공간의 응축과 대체, 과장된 원근법. ... 형이상학적 시기, 르네상스의 장인 정신으로 복귀 시기, 루벤스 영향의 네오바로크 시기 - <철학자가 정복 한 것>1914. 연관 없는 것들이 하나의 시야에 중첩. 공간의 응축과 대체 - <어린 아이의 두뇌>1914. 공간적 원근법과 연속적 흐름인 시간 의식의 시간적 원근법 시험으로 몽환적 환유 효과 배가. 과거-대리석, 현재-변화하는 자신, 미래-푸른 하늘로 시간을 압축. - <불안한 아침>1912, <붉은 탑>1913, <아리아드네>1913, <무한에의 향수>1914, <어느 가을날 오후의 수수께끼>1914, <우울하고 신비스러운 거리>1914. 그리스, 로마를 연상시키는 중세 수도원이나 르네상스 시대의 도시 속. 시간의 응축과 대체. 황량한 광장과 위압적 건물에서 적막, 고요, 정적을 통해 고독, 불안, 우울의 정서. '햇살 속의 얼어붙은 광장'에서 돌발적 상황 변화 예고. 과장된 그림자. 정지된 시간을 깨우는 요소(굴렁쇠와 기차 등). 베르그송의 '순수 지속으로서의 시간' 속에 대상 포착하여 경과와 흐름을 보여줌. ... 베르그송, "실재적인 시간의 본질은 경과한다는 것이며, 따라서 그 부분들 각각은 다른 부분들이 나타났을 때 이미 그곳에 머물러 있지 않다." - <예언자>1915 ... 니체의 철학적 요소 반영. 다다가 허무주의적 광기의 외향적 경향이었다면, 키리코의 작품들은 구속과 질서외 정형화된 형식의 아폴론의 차가운 정적과 고요만큼의 긴장감이 팽배. 미래에 대한 꿈과 현실 이탈적. 명상적, 몽상적, 예감적 초현실주의 전조. 막스 에른스트. 철학파 회화. 철학 전공. 비논리적, 비합리적, 환상적, 초현실적. '회화의 아인슈타인'-브르통. - 현대 사회의 부조리와 현대인들의 불안 심리 풍자. <새들>1921, <황제 우부>1923, <셀레베스 섬의 코끼리>1921, <사춘기를 맞이하는 플레이아데스>1921 ... '병치된 두 개의 리얼리티 사이의 관계가 멀고 진실할수록 이미지는 더욱 강렬해진다'-피에르 르베르디(시인) - <인간은 아무것도 모르리라>1923. 자신의 에로티시즘을 곁들여 상상 세계의 조화를 횐상적으로 표현. - <미심쩍은 여자>1923,, <향기와 오염>1923, <나중에 나에게 잠이여 오라>1923, <사랑 예찬>1923. 철학적 상상력을 몽환적으로 조형화 - <나이팅게일에게 위협받는 두 아이들>1924. 1914년 제1차 세계대전의 발발과 1918년 11월 11일 종전, "막스 에른스트는 1914년 8월 1일에 죽었다. 1918년 11월 11일, 그는 마술사가 되어 그의 시대의 중요한 신화를 찾기 원하는 젊은이로 다시 태어났다"고 자서전 첫 구절에 쓰기도. - <피에타>1923, <세 명의 목격자 앞에서 볼기를 맞는 아기 예수>1926, <안티 교황>1941. 당대의 도덕적 붕괴와 타락 풍자. 통념에 도전하는 충격적 발상과 엽기적 표현. 상징을 기호로 전화. 성聖과 속俗의 구분을 무의미로 - <박물지>1926. 34매의 프로타주 작품집. 프로타주는 '문지르다'라는 뜻. - <대가족>1926, <인간의 분노>1927, <부랑자 무리>1927, <모성애 이후>1927, <키스>1927. 불길한 환상 속의 관상도. 무의식에 잠재된 병리적 혼돈상. 파괴적 인간에 대한 증오와 미래에 대한 불안. 유럽의 현싱에 대한 경고와 질타. 전쟁에 대한 상흔. - <동물적 커플>1933, <야만인>1937, <난로가의 친숙한 천사>1937, <초현실주의의 승리>1937, <신부의 의상>1940. 괴물과 위기 상황 경고 - <고독한 나무들>1940, <안티 교황>1942, <비 온 뒤의 유럽 II>1940~42, <초현실주의와 회화>1942, <침묵의 눈>1944, <자연스런 디자인>1947, <신의 향연>1948. 새계 대전으로 인한 지구와 인류의 운명에 대한 비판적 작품. - <황야의 나폴레옹>1942. 여인. 관계의 전치로 데페이즈망 기법 활용. 광란의 전쟁과 심리적 - <프랑스의 정원>1962. 비너스. 프랑스 루이르 강의 곡선. 평온함과 자유, 선량함. 노년의 미의식관 환상적인 자연의 하모니. <황야의 나폴레옹>과 비교 호안 미로. 습합적 데포르마시옹. 그라나다의 800년 이슬람 지배로 인한 극단적 리얼리티의 환상적 표현. 이국작, 원시적, 민속적 요소들을 직관적, 초현실적으로 표현. '현상학적 지향성-객관적 사물이나 초현실적 대상에 대한 관심과 이해가 언제나 지향적으로 구성', '해석학적 융합'. 은유적, 유머러스, 문학적 조형성. - <장신구 디자인>1908, <서 있는 누드>1918, <당나귀가 있는 정원>1918, <말, 파이프, 붉은 꽃>1920 등. 초기 작품에서 이슬람 장식과 무늬 - <몬트로이그의 포도나무와 올리브 나무>1919, <농장>1921. 로코코의 투시도 단축법. - <경지>1923~24. 의식이 지향하는 방향을 내향적으로 되돌리려는 '현상학적 성찰'에서 '현상학적 환원'이 일어나고 초현실적으로 구성. 헤밍웨이가 구입. - <아를르칸의 카니발>1924~25. "나는 공복에 따른 환각을 표현하였다". 순진무구한 유머 감각과 어린 아이의 환상을 시적으로 표현 - <카탈루냐의 풍경화: 사냥꾼>1923~24. ... "나는 초현실주의를 좋아한다. 왜냐하면 초현실주의자들은 회화를 목적으로 간주하지 않기 때문이다.... 회화가 제대로 성장할 싹을 심고 있는지, 다른 것을 돋아나게할 씨앗을 뿌리고 있는지에 관심을 보일 뿐이다." - <모성>1924. 색면과 잠재된 형태의 무한 기호를 동원. 꿈의 회화로. 선이해에 따른 해석학적 지평 융합 요구. '원추는 어머니의 몸체, 머리에서 나와 흔들거두 생명체가 유방의 형태를 닮은 것을 향해 가고...서로 의미 있는 관계를 맺도록 배치'-펜로즈(화가) - <세계의 탄생>1925. 우주론적 존재론적. 즉흥적, 즉각적, 유아적, 동화적, 시적, 문학적. - <사랑>1926, <달을 보고 짖는 개>1926, <죽음의 징조>1927. 꿈과 무의식 세계 표출. 독립적 시각 언어. - <죽음의 신>1937, <수확하는 사람>1937. 정치 사회적 주제의 작품. 피카소의 <게르니카>와 함께 전시 - <초상 I>1938, <여인의 두상>1937, <여성 좌상 I>1938, <성좌>1940~42. - <금빛 가운데 푸른색으로 둘러싸인 종달새의 날개가 다이아몬드로 장식한 초원에서 잠든 양귀비의 마음과 재회하다>1967. 서사 문학적 회화와 설명적 긴 제목이나 시어들로 점철된 타시즘(얼룩, 자국이라는 타슈에서 파생된 단어)양식. - <키스>1924 등. 초현실주의 시인들의 영향. 추상 표현부의의 전조. - <두 명의 철학자>1936. 생명의 역동성, 야성적 이미지. - <파랑 |||>1961, <새, 곤충, 별자리>1974 등. 잭슨 폴록, 마크 로스코의 추상 표현주의의 영향. 동양적 서화(서예적 기법의 선들) ... 무의식 속에 잠재한 음양의 조화로 '존재와 시간'을 통해 현존재와 실존의 의미를. 시를 그리는 화가. 로고스보타 파토스를, 에토스보다 포에시스를, 아폴론보다 뮤즈의 여신을. 마티스와의 친연성. 뒤로 이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