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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을 떠들썩 하게 만든 추억의 괴담

라떼는 다 믿고 무서워서 불 켜고 잤다..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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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군대훈련서 동기 대학기숙사에서 실제로 빨간마스크봄 좋아요 10개받으면 썰 품ㅎ
@jslady @sasunny 8개네요 안무서울수도있지만 . 주작느낌없는 감동.교훈없는 썰임 일단 이동기녀석은 조용하고 스마트한 친구임다 지어내거나 할 관종은아니란말씀 자유시간때 무서운얘기하다 썰풀어주는데.. 입학전 학교인근 자취방인지 기숙사인지 짐을들고 방에올라간 순간 방한가운데 시커먼 불투명의 무언가가 서있엇음 눈동자는 하얗고 입이 귀까지 찢어진 사람의형상 친구는 귀신인지 먼지 분간할 틈도없이 허공에 주먹을 갈기다가 소리치며 밖으로 내려옴 . 대낮의시간 그것이 첫만남 그후로 그시커먼 형상은 주기적으로 나타나는데 세탁기에 빨래를 넣다가 방에나타난것을보고 세탁기옆에 비집고 들어가 숨어서 사라질때까지 숨죽이며있었는일 화장실에서 볼일보는데 (문열어놓고 싼듯) 또 그것이 방에나타난것을보고 그자세로 움크리고 달달달 떨었던일 하루는 친구에게 자기집에 귀신나타난다고 귀신보여준다고(이쯤되니 즐기는듯) 집에 친구랑 맥주마시며 귀신을기다렸는데 마침 나타나서 동기의 친구는 신발도 안신고 도망가고 그 동기는 무릎굻고 귀신한테 잘못했어요 잘못했어요(?) 하면서 빔 . 이런일이 계속되자 본가에 연락하니 부모님이 부적을 보내주심 그후로 귀신은 나타나지않았다 함 동기는 처음 몇번은 헛것을 본것인가 대수롭지않게 여겼기에 참고 지냈었다고하는데 시간이 지난뒤 생각해보니 어떻게 거기서 계속 살았는지 자신도 신기하다 함 좀 허무한결말이지만 들어본 귀신썰중 가장 현실적인? 이야기라 계속생각남 끝
@wens 헐..정말 현실적이네요..그걸 직접 겪은 사람은 진짜 소름+공포 였을듯요~자취방엔 어떻게 버티셨는지..ㅜㅜ
@jslady 맞죵 평소 조용하던친구가 저런얘길하니 진짜 귀신은있는건가 싶기도하고
ㅋㅋㅋ오랜만에보는..괴담들이네요이게뭐라고반갑지...?ㅋㅋㅋ
선풍기는 가짜 괴담 내가 최근에 본의 아니게 경험해보고 말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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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최고 미스테리 중 하나, 우랄산맥 디아틀로프 실종사건.jpg
미스터리의 시작 1959년 1월 27일, 북부 우랄 산맥 탐험의 일환으로 Otorten 산을 등반하기 위해 Igor Dyatlov를 리더로 한 당시 소련의 우랄 종합 기술 연구소(Ural Polytechnical Institute, 현재는 우랄 주립 기술 대학) 소속의 풍부한 산악 경험자들로 구성된 남성 8명, 여성 2명으로 이루어진 탐험대가 Vizhai 마을에 베이스 캠프를 차린다 1월 28일, 질병으로 인해 불참하게 되는 Yuri Yudin을 제외한 나머지 탐사대는 계획대로 Otorten 산을 등반하기 위해 이날 우랄 산맥으로 향한다 1월 31일, 탐사대는 고원 지역의 가장자리에 도착해 Woody 계곡에서 남은 탐사를 위해 재정비를 한다 2월 1일, 기상 조건 악화(Snowstorms)로 인해 방향감각을 잃은 탐사대는 경로를 이탈했다는 것을 깨닫고는 Kholat Syakhl 산에 임시캠프를 설치한다 2월 12일, 베이스 캠프인 Vizhai 마을로 돌아오기로 한 날짜임에도 탐사대는 소식이 없다 2월 20일, 자원봉사 학생들과 교사로 구성된 최초의 구조 그룹이 그들을 찾기 시작 2월 21-25일, 군경 합동으로 비행기와 헬기까지 동원되어 탐사대를 찾기 시작 2월 26일, 탐사대가 임시캠프를 설치했던 Kholat Syakhl 산에서 심하게 손상된 텐트를 찾아냄과 함께 1.5km가량 떨어진 주변의 화재를 입은 소나무 아래에서 속옷만 입고 있는 Georgyi Krivonischenko와 Yuri Doroshenko의 시신을 발견 그리고 해당 장소에서 텐트로 향하는 길목에서(300m가량) 탐사대의 리더 Igor Dyatlov의 시신을 발견 Igor Dyatlov의 시신에서 약 180m, 330m가량 떨어진 곳에서 추가로 Rustem Slobodin과 Zinaida Kolmogorova의 시신을 발견 Rustem Slobodin의 시신에서 17cm가량의 두개골 골절이 발견됨 Zinaida Kolmogorova의 시신 근처에서 혈액의 흔적이 발견됨 5월 4일, 수색 두 달여 만에 계곡에서 4m가량의 눈에 묻혀 있던 두 번째 그룹 4명의 시신을 발견 그 중 Nicolas Thibeaux-Brignollel의 시신 두개골에 심각한 충격이 있었음을 발견 또, Alexander Zolotarev의 시신에서 다수의 갈비뼈 골절이 발견되었으며 Ludmila Dubinina 역시 다수의 갈비뼈 골절이 발견되었고 특히 Ludmila Dubinina의 혀가 반듯하게 잘려나가 있음을 발견 우랄 산맥 실종 사건의 미스터리 · 탐사대가 머물렀던 임시 캠프의 텐트들이 모두 내부에서 찢겨진 것으로 밝혀졌으며 마치 무언가에 쫓기기라도 한 듯이 근처엔 각종 장비와 도구들이 그대로 남아 있었다 · 2월 26일 발견되었던 첫 번째 그룹의 탐사대원들은 모두 최고 영하 20-30도에 달하던 매서운 추위에도 불구하고 오직 속옷만 입은 차림새로 공포에 질려 죽어 있었다 · 5월 4일 발견되었던 두 번째 그룹의 탐사대원들에게서 마치 교통사고라도 난 듯한 물리적 충격의 흔적과 함께 Ludmila Dubinina의 혀가 반듯하게 잘려나간 것을 보고 근처 원주민 Mansi의 소행으로 보기도 했으나 높은 압력으로 생긴 상처임에도 외상은 전혀 발견되지 않는 것과 다툼의 흔적이 전혀 발견되지 않으며 부정된다 · 당시 해당 산에는 탐사대원을 제외한 사람의 흔적이 전혀 없었다 · 시신 근처의 대형 소나무에서 불에 탄 흔적이 발견되었고 시신들의 피부가 모두 오렌지 색으로 변색하여 있었으며 그들의 모발 또한 백발화 되어 있었다 그들의 옷에서 놀랍게도 높은 수치의 방사능이 검출되었다 · 그들이 사건에 연루된 것으로 확인된 2월 2일 밤, 탐사대로부터 약 50킬로미터가량 떨어진 곳에 있던 또 다른 등산객 그룹이 탐사대원들이 있는 위치의 하늘에서 오렌지빛을 띤 정체불명의 비행체를 목격 · 사건 현장 근처에서 로켓 부품으로 사용된 금속 조각이 발견되기도 하였다 · 이러한 미증유의 사건에 대해 당시 소련정부는 제기되는 여러 가지 의문들을 묵살한 채 탐사대원들의 사인을 저체온사로 황급히 결론지은 뒤 사건 주변 일대를 출입금지 구역으로 지정했으며 해당 사건에 대한 문서를 기밀로 분류시킴은 물론 사본 또한 파기하였다 이상과 같이 괴승 라스푸틴, 퉁구스카 대폭발과 함께 러시아의 대표적인 미스터리 중 하나로 꼽히는 우랄 산맥 실종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까요? 당시 비밀무기시험을 하던 소련정부의 소행일까요, 아니면 UFO에 탑승한 외계인의 소행일까요? 출처 뭐에요 진짜.. 소름돋잖아요ㅠㅠ
귀신에 시달리는 딸
한 여자가 취업 후 야근이 너무 많아서 집에서 해야겠다고 결심함 책상을 사려고 하는데 때마침 버려진 책상을 발견하고 주워옴 의자도 중고 매장에서 하나 장만함 책상이랑 의자를 들여온 후에 환청과 환각이 생기더니 귀신이 보이고 자해까지 하게 됨 딸이 이상하다고 느낀 부모님이 무당을 데려옴 무당이 집을 둘러보더니 바로 저 책상 어디서 났냐고 호통침 무당 얘기에 표정 싹 변하더니 그냥 가라고 하는 여자 ;;; 아무래도 책상에 뭐가 있나봄.... 책상에 문제가 있다고 느낀 무당이 책상을 가져가려고 옮기는데 갑자기 어머님이 의자도 가져가라고 함 무당이 책상 가져갈 때 어머니가 딸을 봤는데 낄낄거리면서 웃고 있었다고 함 ;;; 이 부분 영상으로 보면 진짜 소름 돋음 .. 알고 보니 책상에 귀신이 씐 게 아니라 의자에 씐 거 였음 무당 속이려고 귀신이 책상에 가짜 기운을 묻혀둠 ;; 자기 에상대로 무당이 책상을 의심하자 신이 난 귀신이 웃고있는 걸 어머니가 목격한거였음 어머니의 목격으로 다행히 잘 해결됐다고 함.............. - 사람이 목을 맬 때 가장 마지막에 보는 게 의자라서, 목을 매는 순간 살고싶다는 마음이 들면서 '저 의자만 밟으면 살 수 있는데' 싶지만 의자는 이미 넘어가서 발에 닿지 않고... 그래서 의자에 한이 많이 서려있다고 합니다ㅠㅠ 역시 주인 모를 물건은 집에 들이면 안돼...
남편 바람으로 가정 파탄난 분들 꼭 상간녀 소송 하십시요. (사이다 주의)
현재 저는 이혼한 30대 후반 여자입니다. 유부남 남친이 있다는 글을 보고 빡이 쳐서 글을 씁니다. 제 남편도 바람이 주특기인 새끼였습니다. 처음 걸렸을 때 제가 봐주고 넘어간게 화근이었죠. 바람핀 거 걸리고 4개월도 안 지나서 또 바람을 피우더군요. 일단 제가 한 첫마디가 뭔지 아시나요? 부부사이에 믿음이 깨졌다고 폰 검사하고 그런거 아닌 거 같다. 믿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야근 한다고 해서 고생한다고 일부러 술자리도 보내줬어요. 그리고 그놈 잘때 카톡 스샷, 통화내역 다 찍어놨습니다. 블랙박스도 꼼꼼히 확인해서 동영상으로 남겼구요. 그리고 증거가 모일만큼 모였다고 판단되서 남편한테 말도 안하고 상간녀 소송을 했습니다. 소장이 날아갈때까지 그냥 이가 갈리고 치가 떨렸는데 최대한 참아가면서 살았습니다. 소장 받고 난 뒤 그 상간녀랑 남편은 화들짝해서 오해다 그런 거 아니다 난리를 쳤지만 저는 남편에게 나는 너랑 이혼 안해. 상간녀만 조질거야. 라고 말했고 남편은 결국 가출해서 그년이랑 동거 상태까지 갔습니다. 그리고 전 이러한 내용을 회사에 내용증명으로 보내고 법의 테두리 안에서 내가 할수 있는 모든 내용증명을 보냈습니다. 그 상간녀 주소지가 본가로 되어있고 부모님 명의로 얻어주신 오피스텔에 거주하고 있고 그 집까지 내용증명 다 보냈습니다. 그리고 민사를 걸면 통장 가압류 부동산 가압류가 가능합니다. 그리고 전 민사 걸고 통장 가압류를 걸어 놓은 상태로 1년 4개월 만에 승소해서 월급 가압류를 걸었습니다. 그리고 재판 결과를 또 내용증명하여 보냈습니다. 결국 그 여자는 회사에서 짤리고 퇴직금도 가압류 조치를 해놓고 제가 다 챙겼습니다. 그러자 그 천년의 사랑같은 남편과 상간녀 싸우고 헤어지더니 남편은 집에 들어와 이혼을 요구했습니다. 저는 너랑 이혼 안해라고 말하고 일다니고 제 생활 열심히 했고요. 남편은 결국에 시댁으로 가서 생활하고 별거 아닌 별거 상태로 1년을 보냈습니다. 그러다가 그 상간녀가 혼전 임신으로 결혼한다는 sns를 봤습니다. 결혼식장 날짜 다 아는 순간 저는 판결문 둘이 나눈 카톡 프린트 하고 블랙박스 usb에 담아 그 상간녀 결혼식장에 가서 축의금 통에 5만원 제 남편 이름으로 축의금 냈고 사돈되실 어른들한테 가서 증거가 담신 봉투를 건내고 식이 끝나면 보셔라 말하고 집에 왔습니다. 결국 그거 보고 혼전임신이지만 결혼식만 치룬채 그 상간녀의 결혼 생활은 끝이 났고 남편은 저보고 끝난 사이인데 그랬다고 노발대발 하길래 조용히 말했습니다. 니가 그런거야. 누가 먼저 꼬셨든 넌 가정을 지켰어야 했어. 니가 나를 이렇게 만들고 쟤가 저런 불행을 겪게 했어. 너는 나, 저 여자, 저 여자랑 결혼할 남자 이렇게 셋 인생을 쓰레기 통에 집어 넣은 거야. 너가 그런 거니까 앞으로 바람필 때 늘 생각해. 라고 말하고 이혼 소장을 내밀고 이혼했습니다. 그리고 법원에 친정 부모님과 동행해서 부모님은 그놈한테 개쌍욕을 퍼부으셨고 고소를 하네 마네 하길래 고소하는 순간 이혼은 없다. 너가 또 누군가 만나고 있는 거 안다. (그냥 찍은 겁니다.) 걔 인생도 한번 나락 보내줄까? 했더니 입 쳐닫고 조용히 이혼 절차 밟았고 제가 그 놈한테 한 말은 병신이었습니다. 지금 유뷰남 만나시는 년님들아 결혼식장에 저같이 판결문으로 축의금 내서 잣되기 싫으시며 남의 남자랑 쳐자는 창x같은 짓 하지 마시구요. 남편이 바람피는 분들아 울지 마세요. 화내지 마세요. 겁 먹지도 마세요. 애 있어서 이혼 안하고 ATM으로 쓰실려면 쓰세요. 단, 상간녀 소송은 꼭 거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바람피는 그 새끼한테 꼭 말해주세요. 니가 쟤 인생을 망쳤다고. 니 양심 있다면 조금이라도 자책하고 죽고 싶길 바란다다고. 최고의 복수가 잘 사는 거라는 말 거짓말이예요. 최고의 복수는 잘 괴롭히다 버리는 겁니다. 내 인생이 괴로워서 그렇게 안하면, 이혼하면 그때 뭐라도 할걸 후회합니다. 꼭 복수하시길. 그리고 이 상간녀 미친x들아 니들이 만만해서 데리고 자는 거야 병신들 진짜. ㅊㅊ 혹시 엥? 간통법 없어졌자나ㅠ?? 라고 생각하시는 사람들~ 형사는 없어졌지만 민사는 쌉가능이야 ㅇㅇ 손해배상으로 진행된대 이혼할 때 상간자소송을 하면 가정법원에서 가정파탄의 원인을 두고 소송 진행하는 거고 이혼 안 하고 소송만 걸면 민사로 위자료 청구 하는 거고 ㅇㅇ 둘 다 위자료 청구하는건데 이혼하면 더 많이 내야 한다고 함 그리고 확실하지는 않은데 상간녀, 상간남 소송 중복소송 걸수도 있다고 함
레알 스포츠만화 주인공 같은 김연경 일본활동 시절....JPG
입단 가능성을 말하는 기사가 뜨자: 한국의 에이스 따위 데려와봐야 써먹지 못한다. 다른 좋은 용병 데려와라. 입단 확정 기사 뜨자: 부상으로 못 뛸게 뻔한데 왜 데려왔냐. 쓰레기 같은 스태프들 첫 해외 진출이었고 하필 그게 일본 최하위권팀 출국전에 일본어 공부도 하고 기초체력운동도 열심히하겠다는 당시 기사  근데 막상 처음 간 일본에서는 한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받는 분위기 때문에 힘들었다고 첫날 결과로 보여주는 수밖에 없구나 생각했다함 2연승 후: 좀 하는거 같은데, 얼마나 가겠냐. 10연승 후: JT 경기는 일방적이라 재미없다. 15연승 후: 가끔 김연경 빼고 일본 선수들로만 경기를 치뤄보자. 20연승 후: 김연경 상태로 승패가 결정되는 팀이 되버렸는데, 김연경 내년에 나가면 JT는 리그 꼴찌. 아이돌급 인기 ㅋㅋㅋㅋ 한국엔 한류 열풍이라고 뉴스에 나오기 시작하고 역시 섬국배구 컨텐츠... 굿즈도 잘팔림 25연승 후: 전승 우승이 보인다. 코드 밖인데 벌써 스포츠만화 시작이다 2년째 JT 탈퇴가 결정된 시즌: 제발 가지마. 결국 일본가기 전에 말한대로 최하위팀 JT마블러스을 2번(2009-2010 시즌 정규리그 우승·2010-2011 시즌 챔피언결정전) 우승 시켜버리고 돌아옴 일본선수들의 텃세 등을 실력으로 제압하고 최고 인기선수 + 팀 우승 시키고 덕후몰이 당시 연경신 찍으려고 배구코트 안밖에서 대기탔다함..... 이게 레알 만찢스토리... 하,, 진짜 전나게 멋있다.. 실력으로 다 뿌숴버리는 삶. 약간 스포츠 만화로 만들어도 너무 멋있어서 개연성 없다고 욕먹을 스토리. (ㅊㅊ - 여성시대 처음과 같이)
[긴글] 절친이 신천지에요
어떻게 이야기를 시작해야 될지 몰라서 그냥 흐름의 시작부터 쓸게 편하게 음슴체로 쓸테니까 보기 불편하더라도 양해부탁하고ㅠㅠ 긴 이야기이니 다들 참고해줘 - 19년도 11월쯤? (당시 나이 25살) 나는 직장 다니는 자취생이었고 친구는 집에 사는 취준생이었는데 내가 집 계약이 다되서 이사를 하려는데 친구랑 같이 살아볼까? 제안했음. 그때 친구는 본인이 집 나올 이유가 없다해서 나는 같이 안 살겠구나 생각하고 혼자 살 원룸을 알아보는 중이었음.(계약기간이 몇달 남아서 천천히 알아보는 중이었음) 그렇게 한달정도 됬나.. 회사에 있는데 갑자기 친구한테 전화와서 자기 엄마한테 독립하는거 허락 받았다함. 이때 좀 벙쪘음. 자기 안나온다고 했는데 갑자기 엄마를 설득했다고 해서... 내가 굳이 나올 이유 없음 안 나와도 되 라고 했는데 친구는 취준기간이 너무 길어져 눈치가 보여 매일 카페간다고 그 돈도 아끼고 고정비가 나가면 더 마음이 급해져 취업하는데 도움이 될거 같다고 함. 근데 뭐.. 이때 나이 아니면 언제 같이 살아보겠나해서 알겠다 하고 친구랑 같이 살 투룸을 알아보기 시작함. 물론 주변에서는 다 말림. 아무리 친해도 성격땜에 사소한 것땜에 싸운다고. 근데 싸우지 않을 자신 있었음. - 근데 문제는 집을 구할때부터 힘들었음. 나는 직장인이라 평일에 일하느라 정신없어서 지역을 정하고 주말에 방을 보러가자고 했음. 근데 친구가 방을 찾아서 자꾸 카톡으로 보냄 열댓개 보냄. 근데 서울 전지역이었음ㅋ 나는 일해야되서 볼 수도 없는데 내 회사랑 먼 곳에 방을 보내면서 여기 깨끗하다고 이런곳은 빨리나간다고 얘기하고 심리적으로 부담되기 시작했음(만기까지 아직 몇개월 남았는데..) ** 보증금 : 내가 냄 ** 대출 : 내가 받음 ** 대출이자 : 내가 냄 근데 친구가 지역을 따지고 자꾸 본가랑 가까운 쪽으로 더 많이 봄. 내가 싫다는 의사를 표현했는데도 무시함. 친구 배려한다고 지역을 타협보려고 했던 내가 문제였겠지. 결국엔 본가랑 가까운 쪽으로 구하게 됨. 내 출근은 사람땜에 미어터지고 힘들게 됨. 친구는 아침에 출근안해서 이상황을 이해 못 함. (+ 추가로 방 보러 갔을때 친구가 엄청 따짐. 큰방과 작은방 크기가 너무 많이 난다. 니방은 크네. 내 방은 침대도 못 들어가겠다. 자기는 침대에서 자야된다. 그외 집에 빛이 들어오는지 방음이랑 수압이랑 뜨슨물 늦게 나오면 자기 못산다고. 벌레나오면 자기 못산다고 엄청 따지면서 30분씩은 본거같음. 그때 나는 무슨 자기 돈으로 방구하는 줄 알았음) - 그렇게 친구와 동거일자가 정해졌음. 입주전에 내 사람들 불러서 같이 청소하는데 친구는 딱 자기방만 청소함. 내 방과 거실, 화장실 청소를 내가 다함. 이 때 도와주러 왔던 사람들도 느꼈을 정도니까. 그리고 이사하는 날짜에는 친구 취업준비한다고 집에 와보지도 않음. 며칠 지나고 들어와서 그 사이 집에서 발생한 몇가지 일들은 겪어보지 못함. 세탁기에 물이 안나오고 이상한 곳에서 물이 나와 집이 물천지도 남. 상황종료 되니까 집에 들어옴. 나는 친구가 취준생이라 배려한답치고 가구들도 다 내 돈으로 삼 ** 월세 : 반반부담 ** 생활비 : 반반부담 (나는 집에서 밥 안먹음, 평일은 무조건 다 밖에서 해결) 무조건 내가 손해보는거지만 친구니까 그렇게 생각하지 않았었음 역시나 나는 주말에만 두세번 먹고 나머지는 친구가 다 먹음. 그래도 아무말 안하고 생활비 똑같이냈음 - 정부에서 지원해주는 취업프로그램을 다니기로 한 친구는 낮에는 수업을 저녁에는 알바를 했고 주말에는 맨날 나가서 마주하는 날이 없었음. 싸우기 싫어서 분리수거 일자와 청소하는 날을 정했었는데 단 한번도 치우러 집에 들어오는 날이 없었음. 진짜 일주일내내 밤 12시 넘어서 들어옴. 분리수거, 음식물, 화장실 청소 다 내가함 6개월 정도 혼자 한거같음. 중간에 친구한테 ㅈㄹ한적도 있는데도 미안하다하고 또 똑같았음. 맨날 12시 넘어서 들어왔음 나는 왜 같이 사는지 모르겠음. 평일주말 다 마주치는날도 없고 나는 집을 빌려준사람 같았음. 생활비까지 보태주고. - 코로나 초창기라고 해야되나. 작년 비 엄청 왔던 시기. 그때 집 창틀에서 비가 세서 난리가 났음 방에 물이 진짜 수돗물 틀어놓은것 마냥 비가 세서 회사 출근도 못하고 물청소했음. 이때 친구가 새로 산 침대가 빗물땜에 헤드쪽에 곰팡이가 핌. 이걸로 친구가 주인한테 돈을 받겠다고 해서 여기까지는 이해했음. 새물건이었으니까. 근데 갑자기 자기 아는 사람이 법쪽을 잘 아는 사람이라고 하면서 이 집에 근저당 있냐고 나한테 막 따짐. 겁나 따지면서 자기 정신적 피해보상까지 다 받아야겠다고 함. 내가 집에 대해 얘기 안해주니까 자기 아는 사람한테 우리집 주소를 보내서 뒷조사함. 그러고 그걸로 나한테 따짐. 내가 알고 있는 내용이었는데 주인이 속였네 뭐네 쌩난리를 피워서 설명을 했는데도 자꾸 고소하면 어쩌구 피해보상 몇백만원씩 받아낼 수 있다고 그래서 소름 돋았었던 적이 있음. 백수라서 돈이 필요한가? 생각했다가 진짜 몇날며칠을 나한테 이래서 진짜 처음으로 대판 싸웠음. 말이 안 통해서 너 이럴거면 나가라고도 함. 그랬더니 애가 잠잠해짐. 주인한테는 월세를 한달치랑 그다음달 반만 안내기로 합의봄(비 때문에 힘들게 보낸 기간 - 거실에서만 지냈음) 이때 친구는 하루종일 법적으로 알아보고 고소한다고 하고 나는 고소하고 여기서 1층 사는 주인이랑 2년 살 수 있냐 이사갈거 아니면 하지말라 했더니 이사비용까지 다 받아온다 했었음. (이부분에서 나는 방을 구하던 시절이 떠올랐음. 비교적 한가한 친구와 내 모습) 우리 부모님은 합의 잘 했다고 했는데 친구쪽 사람들은 법적으로 가라했나봄. - 이후로도 이상한게 많았음. 오전에 반차를 내거나 오후에 반차를 내면 친구가 계속 집에 있는거임. 수업을 들으러 갔어야 하는 애가 집에 있는걸 계속 목격함. 오전에는 방에서 나오질 않고 점심시간 이후에는 나갈준비를 하고 있는 모습? 왜 수업 안갔냐고 하니까 뭐 힘들어서 늦잠을 잤다느니 핑계댐. 코로나 초반이었을때 확진자가 나와서 집에 보내서 방금 집에 왔다더니 바로 엄마 옷 사주러 나간다함. 그래서 확진자가 나와서 집에 보냈더니 나간다고? 했는데 뭐라 꿍시렁하더니 나감. 근데 그날 걔 학원 안가도 구라치는거 티났음. 머리 고데기 엄청 오래걸려하던 헤어스타일 했음. 친구는 학원을 가지 않는걸 알고 있었음 내가 나가는 시간에는 일어나서 준비해야 되는데 일어난 적이 없었으니까 - 친구랑 같이 사는 의미는 1년이 되도 없었음. 어떤 날에는 새벽 12시가 아니라 3시? 5시? 이때 들어와서 잠을 깬 적도 많았음. 거의 일주일정도 그래서 내가 화냈음. 청소는 안하고 뭐하는데 같이 사는 사람 배려 안하냐고 나랑 왜 같이 사냐고 우리가 하는게 뭐냐 있냐고 음식을 해먹길해 쇼핑을 해 하는거 아무것도 없었음. 그랬더니 친구는 취준 핑계를 댐. 그래서 생활비는 각자 해결하자고 함. 나는 너 뒷바라지 해주는거 같아서 그만하겠다고. 10개월? 동안 나는 집에서 먹지도 않는 음식들 다 장봐주고 생활비 2배로 드는거 같다고. 그래서 생활비를 친구가 부담하기로 바꿈. 그랬더니 맨날 사라졌던 햇반이 하나도 안사라짐. 자기 돈으로 먹으려니 아까웠나봄. 백수니까 (근데 생활비 혼자 부담하라했더니 엄청 따졌음. 자기가 생활비 다 부담하는건 손해보는거 같다고) - 동거한지 1년쯤 됬을때 내가 퇴사함. 그러고 몇개월 놀겠다고 선포함. 한달동안 나는 집에 있는데 친구를 볼 수가 없었음. 왜냐고? 분명 나 출근하는 시간에 친구는 맨날 방에서 나오지도 않았거든? 근데 원래 내가 출근준비했던 시간에 친구가 준비하더니 나감. 그러고 밤 12시 넘어서 들어옴. 주말에만 점심먹고 나가서 밤 12시 넘어서 들어옴. 근데 코로나라서 밤10시 이후에 갈곳없었는데 그때 들어왔음 그래서 친구한테 결국엔 또 화를 냈음. 너 도대체 뭐하는 애냐고. 나 피해다니냐고 나랑 추억만들자고 같이 살자하고 취업 한다고 했던애가 학원도 안가고 나는 마주하지도 않고 무슨돈으로 맨날 나가냐고 엄청 따짐. 난 너랑 왜 사는지 모르겠다. 내 집인데 니 눈치보는거 짜증난다고. 친구도 가족도 마음대로 못 부르는데 난 너랑 하는게 뭐냐고. 그랬더니 친구가 움. 울면서 얘기함. 자기가 제일 큰게 하나가 있는데 나를 잃을까봐 말을 못했다고 자기 신천지라고. 난 무교고 다른사람 종교는 신경 안씀. 그래서 그 말 듣자 나랑 뭔상관이냐고 했더니 신천지 활동을 해서 밖에 나간거라고 함. 하루종일 하냐고 했더니 그건 아니고 하루 2시간씩 수업듣는데 그거땜에 카페가면 간김에 이것저것 해서 늦게온다는 소리듣고 화가났음. 신천지 활동한다고 내 지난 1년을 이렇게 만든게. 일단 그날 밤은 넘어갔음. 다음날이 어버이날이었어서. - 근데 신천지라고 밝히고 난 이후부터가 엄청 가관이었음. 집에서 신천지 수업듣고 사람들이랑 통화하고 장난 아니였음. 나 들으라는 듯이 목소리도 평소보다 크게 했음. 화장실에서 문닫고 있을때도 또렷하게 들린거 보면 확실함. 나는 앞으로 남은 1년은 이렇게 보낼 수 없어서 친구한테 얘기했음. 일주일에 하루정도는 신천지 활동 하지말라고 내가 내 집에서 너 종교 눈치보면서 그 일정에 맞춰주고 싶지않다고. 이게 싫으면 나가라고. 난 1년 동안 이유도 모르고 이렇게 지냈다고 이제와서 이유를 알았다고 내가 널 이해할게 아니라 너가 정말 나한테 미안하면 너가 조율하라고. 나를 위해. 라고 했더니 주변사람들이 친구한테 신혼부부냐고 했다는 말을 함. 내가 간섭이 심하다고. 그래서 신천지 언제부터 했냐고 하니까 시작한 시기가 내가 동거 권유했던 그 시기인거 같았음. 그걸 듣고 나니까 너무 소름 돋았음. 나랑 같이 사는건 나때문이 아니라 신천지 활동을 편하게 하기 위해서였다는거니까. 난 출퇴근시간이 정해져있으니까 그 시간에 교육들으면 되니까. 난 모르테니까. 그래서 내가 반차연차 쓰고 집에 오면 걔가 항상 있었던거고. 취업준비는 하나도 안한거였음. 난 호구라는걸 깨달았음. 근데 친구가 일주일 중 하루도 자기가 왜 조율해야되는지 모르겠다고 하고 나때문에 힘들었다하고 집으로 돌아감. 근데 본인 집에다가 나랑 성격차이라고 얘기했다함. - 추가로 더 소름이었던건 난 얘가 10년된 친구지만 얘 지인을 한번도 본적이 없음. 근데 딱 한번 소개한 언니가 한 명 있고 집에도 놀러온 언니가 있는데 그 언니도 신천지라고 했음 신천지를 하는건 하나님이 자기한테 올거고 성경에 적힌 일들이 실제로 다 일어나고 있다고 했음. 그래서 그 성경에 니가 언제 취업한다고 적혀있든? 나랑 싸울거라고 적혀있든? 했더니 대답은 없고 좋은건 너랑 같이 하고 싶었다는 말만함 (그 좋은게 신천지였음) 그리고 얼마전에 내 집 우편함에 신천지 5월달 신문 일부가 발췌되서 꽂혀 있었음. 이만희가 어떤 일을 하는지 알려주는 부분이었음. - 이 글을 작성한건 난 친구 엄마한테 이 사실을 얘기하고 싶어 친구 동생도 같이 신천지라 했거든 근데 난 얘네 엄마얼굴도 몰라 그리고 나는 일주일 중 하루를 신천지 하지말라고 한 내가 잘못한건지 친구랑 같이 남은 1년을 살았어야 하는건지도 궁금해 친구가 나간건 5월말이고 신문이 꽂힌건 9월 중순쯤이었고 난 신천지 사람들한테 정보가 팔린건가 싶기도 해 엄청 간추려서 적은건데 난 내 일년이라는 시간이 비어버렸어 솔직히 얼마전에 갯마을 차차차 신민아랑 친구랑 동거하면서 재밌게 지내는거 보고 갑자기 눈물이 났거든 내가 뭘 잘못한건지 친구도 빼오고 싶은데 이제 2년 정도 된거같거든.. 그래서 신천지 거기서 빼오려면 어떻게 해야되 나 일부러 들어가볼까도 했어 솔직히 성격이 안 맞아서가 아니라 종교땜에 이렇게 된거니까.. 한참된 일인데 아직도 속이 아프고 눈물도 나고 그래 어떡하는게 좋지 내 마음이 어떤지도 잘 모르겠어서 글 이야기에 초점이 없네 미안해 긴 글 읽어줬는데. 글 적다가 또 흥분했나봐 긴 글 읽어줘서 너무 고마워
레딧) 할머니 집의 이상한 규칙
오랜만에 레딧괴담을 가져왔는데 이 괴담을 선택한 이유는.. 아래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 하나가 진짜 개쓰레기이기 때문이죠. 가상의 인물이지만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요 ㅂㄷㅂㄷ 제가 왜이렇게 열받은 이유는 본문을 읽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분명 여러분도 저처럼 극대노할 거라고 감히 예상해봅니다 ^^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우리 할머니는 미신을 정말 잘 믿으셔. 할머니 집에서 지난 여름을 보냈는데, 그제서야 할머니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달았어. 할머니는 엄청 큰 종이에 10가지 규칙을 적어서 냉장고에 붙여놨고. 그걸 내가 따르도록 만들었지. 내가 집안에서 우산을 펴려고 하면, 할머니가 어디선가 나타나 내 팔을 잡고 우산을 빼내면서 이렇게 말해. "집안에서 우산을 펴지 말려무나! 규칙은 확인했니?" "오 죄송해요. 저는 그 규칙들이 솔직히, 음. 어.. 할머니 한테만 적용되는 줄 알았죠." "나 뿐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해당되는 거 란다." 할머니가 낮게 속삭였어. 이건 정말 날 슬프게 만들었어. 우리 할머니는 엄청 똑 부러지는 분이셨거든. 가끔씩 미신이나 초자연적 물품들을 사들이곤 하셨지만 정말 평범한 분이셨어. 여기엔 토끼 발* 저기엔 동전 한 닢*하시면서 말이야. 이제 80대 후반에 접어드시는데, 뭔가 심경에 변화가 오신 건가 싶기도 해. 무거운 마음으로 냉장고 앞으로 가서 규칙을 읽었어. 1. 소금을 쏟지 말 것. 2. 집 안에서 우산을 펴지 말 것. 3. 옷을 거꾸로 벗어 놓지 말 것. 4. 어두워진 뒤에 손톱을 자르지 말 것. 5. 어떤 거울이든 깨뜨리지 말 것. 손톱 부분이 묘하긴 한데, 대부분 평범한 미신들이었어. 내려가면 내려갈 수록 할머니의 필체는 어지럽고 지저분해져서 읽기 힘들어졌어. 6. 검은 옷을 입고 거울을 보지 말 것. 7. 집 안에서 휘파람 불지 말 것. 8. 만약 자는 도중 방문이 열려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면 닫지 말 것. 비슷하게, 다락방 계단이 내려와 있다면 다시 올리지 말 것. 9. 절대로 냉장고를 비워놓지 말 것. 늘 적당량을 채워 놓을 것. 10. 밤 10시 이후엔 커튼을 닫아 놓을 것. 아침 6시가 되기 전엔 절대로 열지 말 것. 난 할머니께 이건 아무 의미 없는 미신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나이 지긋한 할머니를 화나게 하는 건 여러모로 좋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그러지 않았어. "걱정 마세요. 할머니. 이 규칙들 꼭 지킬게요." 예압, 지킵죠. 할머니는 날 거실 근처에 있는 여분의 침실로 안내했어. 트윈 배드와 작은 책상만 있는 조그마한 방이었지만, 딱히 불평할 수는 없었어. 할머니 집이니까 공짜지, 아파트였으면 한달에 1000달러 이상은 내야 했을 테니까. 뭐, 물론 그 돈이 내가 할머니 집에서 지내게 된 주된 이유는 아니야. 아마도 할머니는 이곳에 오래 계시기 힘들 거 같거든. 엄마 말에 따르면, 할머니는 지속적으로 멍이 자꾸 생기신대, 의사들이 그러는데 아마 혈액 관련 질병을 의심해봐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표현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할머니와 나누고 싶었어.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할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어. 할머니는 여전히 내 할머니니까. 내가 키우던 첫 번째 고양이가 죽었을 때, 날 위로해주었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스니커두들* 굽는 법을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이상한 규칙을 감내해야 하지만, 그래도 할머니를 사랑했어. "이제 자야겠구나." 할머니가 내 방을 지나가면서 말했어. "잘 자렴. 크리시. 사랑한다." "안녕히 주무세요. 할머니. 저도 사랑해요." 난 한 시간 정도 인터넷을 하다가 컴퓨터를 끄고 잠이 들었어. *** 몇 시간이 지났을까. 잠에서 깨어났어. 어둠 속에서 앓는 소리를 냈지. 난 내 방 문이 열려있는 걸 보았어. 난 절대 방문을 열어 놓지 않았어. 잠이 덜 깬 상태라 일어나서 다시 닫고 자기엔 너무 피곤해 그냥 쳐다 보고만 있었어. 아, 뭐.. 규칙에 따르면 어차피 닫을 수 없기도 하고. 난 베개에 얼굴을 묻고 눈을 감았어. 그때 휘파람 소리가 들렸어. 부드럽지만 우울한 소리. 아래층에서 들려왔어. 내 몸에 모든 근육이 얼어붙었어. '분명 규칙 중 하나 이지 않았나? 절대 휘파람을 불면 안된다고...? ..근데 할머니는 왜 휘파람을 불고 있는...?' 시계를 흘긋 쳐다보니 새벽 2시 쯤 이었어. 나는 침대에서 빠져나와 복도로 걸어갔어. 다락방 계단이 내려와 있었어. 다락방 쪽에서 희미한 녹 냄새와 썩은 음식 냄새 같은 게 내려오고 있었어. 그 뒤로 할머니의 방문이 열려 있었어. 난 천천히 계단을 내려갔어. "할머니..?" 휘파람 소리가 멈췄어. 내가 부엌에 도착했을 땐 아무것도 없었어. "할머니? 어디 계세요?" "여기 있다." 난 어두운 안방에서 꽃무늬 잠옷을 입은 할머니가 나타나길 기다리며 고개를 들었어. "내가 널 깨웠나 보구나.. 아가야. 미안하다. 난 우유를 잠깐 꺼내 먹으려고 그런 것인데.." "오. 아니에요. 괜찮아요. 전 순간 할머니가 휘파람을 부시는 줄 알고.." 내가 안심 해하면서 말했어. "그 규칙에 적혀있잖아요.." "휘파람 소리를 들었다고?" 할머니의 눈이 커졌어. 난 끄덕였지. 할머니는 우악스러운 손짓으로 내 팔을 잡아 계단으로 날 올려 보냈어. "얼른 가서 자렴." 할머니가 말했어.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할머니는 내 방문을 열어둔 채 복도로 사라져버렸어. "내 생각에 할머니가 점점 미쳐가시는 거 같아." "오. 그 할머니의 규칙을 말하는 거니?" 엄마가 말했어. "나도 그 규칙이 이상하다는 건 안단다. 하지만 그걸 지키지 않으면 할머니는 화를 내실 거고. 의사는 별로 그걸 원하지 않는 걸 어쩌겠니." "할머니 정신 건강은 괜찮으신 거죠?" 내가 한숨 쉬며 말했어. "우린 늘 이상한 부분이 조금씩 있어 왔잖니. 피넬리 삼촌은 정부가 자기 핸드폰을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증조할머니는 항상 박쥐가 자기 주변을 따라다닌다고 말씀하셨잖아. 그러니까 요점이 뭐냐면." "하지만 그 규칙 진짜 이상하다니까요. 엄마. 정말 소름이 끼친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저 어제 새벽 2시에 잠깐 깼었거든요? 그래서 잠깐 밑으로 내려갔는데.. 그게 정말 할머니가 그런 게 맞아요?" "뭘 말하는 거니?" 엄마의 목소리에 약간의 분노가 담기기 시작했어. "할머니는 일 년 365 일을 혼자 그곳에서 살고 있어. 유일한 사회 활동은 일주일에 한번 식료품 점에 돌아다니는 거랑 한 달에 한번 너희 아빠랑 찾아뵙는 거 뿐이라고. 그런 삶에 놓이게 된다면 조금씩 미칠 수 밖에 없어. 너라도 그럴 거다. 알아 듣겠니?" "알았어요." 그래서 난 그 규칙들을 따랐어. 난 착한 아이니까. 실내에서 우산을 펴거나 휘파람을 불거나 거울을 깨거나 하지 않았지. 가끔 한밤중에 문이 열려있는 걸 보고 눈이 번쩍 떠지긴 했지만 그냥 무시하고 내버려 두었어. 밤중에 화장실에 갈 때 몇 번 다락방 계단에 머리를 박았어. 또 한 두어 번 정도 휘파람 소리가 들렸을 때도 그냥 무시했어. 엄마가 옳았어. 그냥 할머니는 조금 이상해지신 거 뿐이야. 우리들 모두 조금씩 이상한 부분이 있잖아? 어쩌면 시간이라는 게 우리의 정상적인 부분을 전부 긁어내서, 결국 마지막엔 다들 미쳐버리는 걸수도 있어. 내가 이 현실을 받아들여서 그런지 생활은 나쁘지 않았어. 그러다 일요일에 뭔가 일어났어. 난 넷플릭스를 보고 있었는데, 순간 쿵 하는 소리랑 비명 소리가 들려왔어. 난 내 노트북을 침대에 올려놓고 바로 계단으로 내려갔어. "할머니!" 내가 소리쳤어. "할머니, 괜찮으세요?" 난 부엌에서 할머니를 발견했어. 할머니는 흐느껴 울고 계셨는데. 식탁 위에 소금통이 엎질러져 있었어. "나, 나는 그냥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아..아." 할머니는 계속 눈물을 흘리며 웅얼 거리셨어. "괜찮아요. 할머니! 제가 금방 치울게요! 지금요!" 그런 모습의 할머니를 보고 있자니 정말 우울했어. 엎질러진 소금을 보고 곧 돌아가실 것처럼 온몸을 떨면서 계속 울고 계셨어. 난 손바닥으로 식탁을 쓸면서 소금을 털어냈어. 할머니의 상태가 걱정되고 슬펐지만, 나도 왠지 모르게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어. 사랑하는 가족의 아픈 부분을 보면 정말.. 불안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 "이제 완전히 깨끗해요. 그쵸?" 난 소금을 다 쓸어내고 말했어. 소금을 쓰레기통으로 털어냈지.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할머니." 할머니가 흐느끼는 걸 멈추고 붉어진 눈으로 날 올려다보았어. "하지만... 그가 알 거야." 할머니가 말했어. "네?" "니가 전부 치웠다고 해도... 그가 알 거야.." "누구요?" "집에 깃든 영혼." 할머니가 날 쳐다보며 말했어. "집에 깃든 영혼이요?" 유령이나 영혼 그리고 초자연적인 것에 대해서 난 솔직히 회의적인 입장이었어. 하지만 그럼에도 왠지 모르게 소름이 온몸에 돋는 게 느껴졌어. 유령과 영혼 같은 것들이 소금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미신을 들어본 적이 있긴 했는데. 소금을 주위에 뿌려두면 그들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고 했나? 소금을 엎지르는 게 어떻게 보면 귀신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거 아닐까? 만약 그것들이 존재한다면 말이야. 난 좀 믿을 수 없지만. 그날 밤, 난 조금도 잘 수가 없었어. 시간이 지나가는 동안 천장을 쳐다 보고만 있었지. 새벽 2시 새벽 3시 새벽 4시. 뭔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린 건 4시 15분 쯤 이었어. 쿵, 쿵, 쿵. 다락방에서 부드러운 발소리가 났어. 할머니 방 근처에서 계단소리가 났어. 그리곤 차르르르륵 하는 다락방 계단이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어. 발소리를 따라서. 난 내 침대 밖에 상황에 집중했어. 엄청 무서웠지만 최대한 용기를 끌어올려서 문을 열어버렸지만, 복도는 텅 비어있었어. '유령이 여기 서있을지도 몰라.. 날 째려보면서. 그리고 난 그냥 그걸 모르는 거 뿐이지.' '아냐, 아냐. 닥쳐! 유령은 존재하지 않아. 멍청아!' 뭔가 날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에 목덜미가 따끔거렸어. 하지만 내 방으로 돌아가는 것보다는 할머니가 잘 계신지 확인 하고 싶었어. 할머니의 방문은 열려 있었어. "할머니, 괜찮으시죠?" 할머니의 침대가 비어 있었어. "할머니? 어디 계세요?" 그리고 순간 낮은 울음소리가 밑에서 들려오고 있었어. 난 거의 미끄러지다시피 계단을 타고 아래로 내려갔어. 그리고 부엌에 도착했지. 할머니는 부엌에 서 계셨어. 그 "집에 깃든 영혼" 앞에 말이야. 그건 검은 안개가 아니였어. 하얀 반투명한 유령도 아니었고. 그래 그는 신선한 피와 살을 가진 사람었어. 지저분한 갈색 턱수염에 거친 푸른 눈을 가진 남자는 너덜너덜한 옷과 검은 장화를 신고 누런 이를 빛내고 있었어. "넌 이 집의 규칙을 깼다." 그는 할머니 앞에서 속삭였어. 할머니는 움찔 하시더니 뒷걸음질 치셨어. "제발 살려주세요.." 할머니가 흐느꼈어. "난 이 집에 영혼이다. 내가 그 규칙을 만들었지." 입을 점점 크게 벌리더니 그는 할머니에 어깨를 내리 치려는지 손을 번쩍 들었어. "안돼!" 내가 소리 질렀어. 난 그에게 덤벼들었고, 바닥으로 엎어졌어. 할머니는 순간 안심했다는 표정을 지었어. "경찰 불러요!" 내가 소리쳤어. "당장요!" 그는 내 밑에서 빠져나오려고 움직였어. 난 가장 가까이 있는 식탁 쪽에서 의자를 끌고와 그의 머리로 힘껏 내리쳤어. *** 그 남자의 이름은 해롤드 맥켄이었대. 경찰에 따르면, 그 남자는 약 1년 전에 우리 할머니 집에 몰래 들어왔다고 해. 그는 집에 안 쓰는 다락방을 거처로 삼아서 할머니가 남기는 음식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 그릇, 책 같은 걸 훔쳤고 작은 침대까지 구비해 놓았다고 해. 그는 몇 달 동안 할머니를 이용하기 위해 천천히 귀신 행세를 했고, 할머니에게 자신이 이 집에 깃든 영혼이라고 말했어. 정신적으로 예민하고 취약한 상태였던 할머니였기에 그 사람 말을 믿을 수 밖에 없던 거야. 그리고 그 놈은 할머니에게 자신의 존재를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게 하고, 할머니가 규칙을 어길 때마다 구타를 했다는 거 있지. 그래서 할머니의 몸에 멍자국이 많이 발견된 거야. 우리 가엾고 불쌍한 할머니.. 당분간 할머니는 나와 함께 지내기로 했어. 내가 다니던 대학 근처에 작은 아파트에서 말이야. 내가 계속 할머니를 도와줬어. 지금도 잘 지내고 계셔. 요전 날에 내가 화장품 거울을 떨어뜨렸을 때, 할머니는 약간 놀라긴 하셨지만 점점 나아지고 계셔. 심지어 아파트 안에서 휘파람도 불으셨다니까! 그건 내가 들어본 것 중에 가장 달달한 휘파람 소리였어! 출처 : https://m.blog.naver.com/jinu38317/221841549541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결혼 후 친구들 사이에서 왕따 당하고 있어요
올해 결혼한 삼십대 중반입니다. 고등학교부터 친한 친구들 중 제가 가장 늦게 결혼을 했어요 친한 친구 6명중 2명은 제가 만나기 싫은 친구라 그 친구들이 껴있는 자리엔 거의 나가지 않았어요 친구들과 싸울 수 있는 성격이 아니라 제가 그 2명의 친구들을 싫어한다는 건 당사자들이나 다른 친구들은 모르고요.. 뭐 결혼식 때는 당연히 다들 와줬고, 식 끝나고 호텔에 머물면서 고맙다고 친구들에게 전화를 했습니다. 전부 다 한테 한건 아니고 한명 찝어서 (제 식 끝나고 다같이 모여 있었습니다) 저나했고 신행 다녀와서 보자 하고 말을 했습니다. 어찌어찌 신행을 다녀왔고, 신혼집 정리에.. 이것저것 새로 적응해야 할 것과 새로 적응하는 삶이 넘 힘들어서 친구들에게 연락을 못했습니다. 단체톡은 거의 읽씹만 했고요.. 그중에 1명과는 따로 연락을 하고 만나거나 하긴 했었습니다. 그러다 어느날 따로 만나던 그 친구 1명이 친구들이 결혼하고 나서 제가 연락을 끊었다며 서운하다는 둥, 이제 친구로 생각하기 싫다는 둥 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친구들이 서운하다고 말하는 부분은, 20년 가까운 친구면서 결혼 전에 신랑 소개도 안해줬고 밥 한번 사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신행 다녀와서 선물도 사오지 않았고 (사왔지만 줄 시간이 없었습니다) 저나 한번, 톡 한번 하지 않았다고 그냥 저를 끊어내기로 했다네요. 단체톡으로 그렇게 통보하듯이 친구들이 말을 했고, 전 그렇게 단체톡에서도 나왔습니다. 정말 오래되고 진정한 친구라면, 제가 결혼 후 힘들어서 연락을 못했을때 자기들이 먼저 전화하고 손 내밀어 줄 수 있는거 아닙니까? 모임에 안 나오고 연락 안한다면서 그냥 20년 우정은 단박에 차버리는게 더 친구라고 생각 안하는 짓 아닌가요? 물론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습니다. 가장 친하다고 얘기하면서 그 친구들 외에 다른 사람들에겐 밥 사주면서 청첩장 돌렸고..결혼 후 반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연락하지 못한거요 근데 제가 연락하지 못한 거에 대해서도 핑계라고 하더라구요 다른 친구들은 연락하고 만나고 했으면서 자기들한테만 안한거니 이건 분명히 자기들을 무시하는 행동이고 니가 의도적으로 쌩깐게 맞다고요 전 솔직히 결혼하고 행복한 모습 보여주고 싶었는데 현실이 그러지 못하니 단체톡에서 하하호호 하질 못했고..그래서 연락 못했고 그걸 알아주는 친구 한명한테만 연락을 한거였는데 일이 이렇게까지 될줄은 몰랐네요. 연락하는 친구 한명이 말하길 제가 화해하길 원한다면 언제든 받아줄테니, 왜 자기들한테만 그렇게 대했는지 얘기하고 풀자고 했다더군요 그런데 웃긴게, 바쁘고 힘들어서 연락 못했다는데 뭘 또 자기들한테 해명을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요.. 연락하는 친구도 니가 좀 잘못한거 같다 하는데 전 모르겠네요 제가 20년 친구들한테 왕따 당할만큼 잘못한건지.. 이번주 일요일이 연락하는 친구 아기 돌잔치인데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구요.. 제가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추가합니다. 제가 청첩장 돌리면서 밥을 샀어야 맞는거 저도 아는데..제가 청첩장 돌릴 때쯤 먼저 결혼한 친구가 집들이를 해서 그때 가서 청첩장을 돌렸기 때문에.. 그 후에 솔직히 별 생각이 없었던 건 맞습니다. 돈 아낄려고 그런건 절대 아니고 타이밍이 그래서.. 결혼 준비하다 보니 밥 사야한다는 생각은 잊어버렸네요. 그런데 꼭 그렇게 밥을 얻어먹는게 중요한건지 묻고 싶네요.. 또 추가합니다. 제가 신행 다녀와서 아예 연락을 안한건 아니고 카톡에 와줘서 고맙다고 남겼었고 나중에 보자라는 말도 했습니다. 그 후에 친구들이 아기 사진 올리길래 많이 컸다 언제 한번 보러 갈께 도 했었고요 물론 그러고 나서 반년정도 읽씹만 한건 사실이지만 그렇다고 친구들이 계속해서 저를 찾거나 대답하라고 말을 건적은 없었기에 그냥 저도 딱히 얘기는 안한것 같네요.. 몇달은 왜 읽기만 하고 답이 없어 라고 물어보는 친구도 있었지만 제가 톡을 볼땐 너무 늦어서 대답하기가 좀 그래서 안했습니다.. 단체톡을 이주에 한번? 한달에 한번 정도 봤었습니다..알림을 꺼놨었거든요  또 추가.. 핑계라고 생각하셔도 좋아요 제가 제 주변 다른 지인들에게 이 얘기했을땐 결혼하고 정신없다 보면 반년 일년 연락 못할수도 있지 일년에 한번 연락해도 반갑게 맞아주는게 친구 아냐? 라는 반응이 대부분 이였네요 그리고 축의금 얘기하시는분. 제가 제일 늦게 가서 다 돌려받고 줄것 없구요 오히려 제가 친구들 돌잔치에 쓴 돈이 있는데 저는 못받게 생겼으니 그렇게 따지자면 제가 손해입니다. 돌잔치 돈 돌려받자고 이런글 쓰는건 더더욱 아니구요  추가.. 써봤자 욕만 먹지만..전 정말 몰랐네요 저희엄마도 신랑도 친구들이 너무한거 아니냐고 했는데.. 그래서 제가 피해자 코스프레 한것 같네요..죄송합니다. 밑에 쓴 추가글은 지웁니다.. 답답한 마음에 다시 추가글 씁니다. 친구에게 연락해 다시 얘기를 들었습니다. 결혼식 이후에 연락 끊은것 때문만은 아니라는군요 스무살 이후부터. 1. 남친 생기면 연락 안하고 남친이랑 싸우면 연락하는것 2. 친구들과 여행은 외박이 안되서 못간다면서 남친이랑은 가는 것 3. 10번 부르면 1번 나올까 말까면서 한번 안 부르면 삐지는 것 4. 자기들과는 시간이 안되고 맨날 핑계대고 아무것도 안하면서 다른 친구들(대학 동기 등)하고는 어울려 다니는 것 5. 일전에 친구 한명과 오해가 있었는데 순전히 나 혼자 오해 해놓고 결국 풀렸을때 사과 한마디 없었던 것. 6. 일년에 한번 저나할까 말까 해놓고 결혼 준비 전에는 이거저거 물어본다고 뻔질나게 연락한것 그것도 딱 결혼 준비 얘기만 하고 끊은 것 7. 다른 친구들은 결혼식 직후 뒷풀이나 봉투 주면서 와준 자리 고마운 성의했는데 나는 아무것도 하지 않은 것 대충 제가 이랬다네요.. 그런데 결혼식 끝나고 나서도 연락이 없으니 터진 거라고.. 한 친구는 어릴때 남자 만나고 놀때 제가 항상 난 외박 안돼 통금 있어. 했던 것까지 재수없었다고 말했네요.. 이렇게까지 인신공격 할 필요 있나요? 그동안 어떻게 저랑 친구를 했는지 모를 정도네요 정말 남친 만날땐 남친한테 좀 기대고 집착하는 편이라 친구들 자주 못본건 사실이지만 이 친구들이 놀자고 할땐 정말 시간이 안됐고, 다른 친구들이 연락 왔을땐 시간이 되서 만난것 뿐인데. 이건 정말 오해하고 있네요. 제가 골라 만났다고 생각하나 봐요 이번주 바빠서 못 만났다고 하면 그 다음주 다다음주도 아무도 안 만나야 하는 건가요? 10번 부를때 시간 안됐고, 이번주엔 할거 없어서 집에 있는데 친구들이 나 빼고 모여 있다니깐 서운할 수 있는거 아닌가요? 왜 10번 연락하면서 딱 제가 놀수 있는 날은 연락을 안한 걸까요? 제 입장에서는 서운할 수 있는 부분 아닌가요? 결혼식 끝나고 친구들이 다 뒷풀이 하거나 봉투 주면서 놀다 가라고 하긴 했는데 저는 안할려고 한게 아니라, 친구들 모여 있다길래 그 자리에 가서 계산 해주고 고맙다고 말하고 오려고 했는데, 신랑이랑 첫날부터 싸우는 바람에 가지 못했습니다. 그렇다고 결혼 첫날부터 싸웠다고 말하기도 뭐해서 설명 못했구요.. 손절당할만 했다는 게 학계의 정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