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olpint
4 years ago10,000+ Views
난 "손님은 왕이다"라는 말은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이런 말을 써놓는 가게는 찾아오는 손님을 폭군이 되고 싶어지도록 만들게 마련이다. 손님이 왕이면 나는 졸개라는 뜻 아닌가. 스스로 알아서 자신의 존엄을 버리는 사람을 존중해 주는 사람은 없다. 대신 이 글은 손님에 대해 여러 측면에서 생각하게 도와준다. 진짜 손님이 필요하고, 그들을 만족시킬 핵심 가치가 중요하다는 사실. 당연한 소리 같지만, 늘 당연한 게 행하기는 어려운 법. 까다로운 진짜 손님들을 집요하게 만족시키려고 노력해야 제품의 경쟁력이 생긴다. 이 핵심 혹은 기반 고객 없이 쌓아올리는 모든 건 그냥 사상누각 같아서 바람 불면 사라질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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