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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 나오기 시작했다면… 부부관계 끝이 보인다

*참고자료: 《남편을 버려야 내가 산다》 유노라이프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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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갬합니다♡
혼전 동거는 해 보기가 아닌 반드시 이다
음? 그래서 '이 말' 이 뭐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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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세계의 어린이 영웅들
Mittal Patadiya (인도) 12살 때 강도 세 명이 집안으로 쳐들어와 자신의 할머니를 인질로 잡자, 인도의 Mittal Patadiya는 맨손으로 강도들에게 달려들었다. 강도들이 그녀를 칼로 수차례 찌르는 동안 그녀는 강도들을 할퀴고, 물어뜯고, 머리카락을 뽑는 등 처절하게 저항하였다.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이후 그녀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져 총 351개의 실밥을 꿰메야 했다. 그러나 그녀가 달려들어 강도들에게 저항하였기에 강도 세 명중 두 명이 체포되고 그녀의 할머니는 살아남을 수 있었다. 인도 당국은 그녀의 용기를 인정하여 그녀에게 용감한 국민 훈장을 하사하였다. Altzaz Hassan (파키스탄) 파키스탄에 사는 15살의 Altaz Hassan은 어느날 평소처럼 등교를 하다가 학교 정문 근처에서 몸에 폭탄을 두르고 숨어있던 테러리스트를 발견하였다. Hassan은 망설임 없이 테러리스트에게 달려들어 학교에 자폭 테러를 감행하려던 테러리스트를 쓰러뜨렸다. 쓰러져서 본인의 정체가 탄로나자 테러리스트는 그 자리에서 자폭을 하였고 결국 Hassan은 폭발에 휘말려 사망하였다. 그러나 그의 용감한 희생으로 학교의 전교생이 테러를 면할 수 있었다. Tilly Smith (영국) 중학생 시절 가족과 태국에 휴양차 놀러와있던 Tilly Smith는 리조트 앞의 해변가에서 수상한 징후를 발견한다. 그 징후는 그녀가 학교에서 배웠던 쓰나미 발생 이전 징후와 매우 흡사하였다. 그녀는 자신의 부모님과 해당 리조트에서 숙박 중이던 100여명의 숙박객들을 설득하여 더 높은 지대로 대피시키는데 성공했다. 그로부터 일주일 후 그녀의 말대로 쓰나미가 몰려왔는데, 이 쓰나미가 바로 약 230,000명의 목숨을 앗아간 2004년 남아시아 대지진 및 쓰나미 사건이다. Tyler Moon (호주) Tyler Moon의 아빠는 7살 아들과 같이 가족 농지에서 산악 오토바이를 즐기던 중이었다. 산악 오토바이가 갑자기 전복되어 Moon은 나가 떨어지고 그의 아빠는 오토바이 밑에 깔리기 이전까지는 말이다. 겨우 7살이었던 Moon은 오토바이에 깔려 움직일 수 없는 아빠를 대신해 엄마가 있는 집까지 기어갔다. 총 9개의 갈비뼈가 부러지고 폐가 붕괴된 상태에서 말이다. 드디어 집에 도착한 Moon은 엄마에게 아빠가 구급차가 필요하다고 말하고선 기절하였다. 그가 고통을 참고 집까지 기어와 소식을 전한 덕분에 Moon과 그의 아빠 모두 살아남을 수 있었다. Iobal Masih (파키스탄) Iobal Masih는 4살 때 아동 노예 시장에 팔려나가 노예가 되었다가 6년만에 탈출하였다. 탈출한 10살의 그는 곧바로 아동 노예의 실태를 알리는 인권 운동가가 되었으며, 이걸로도 부족했는지 아동 노예를 부려먹는 공장들에 몰래 침입하여 아이들과 인터뷰를 하며 실태 조사에 대한 정보를 모으고, 주인에게 복종하는 것을 당연시 여기던 아이들에게 너희들의 주인은 너희들을 속박할 권리가 없다며 탈출을 권장하는 내용의 연설들을 계속 하였다. 그가 한 연설의 영향으로 약 3000명의 아동 노예가 주인으로부터 탈출하였다고 한다. 그는 1995년에 리북 인권 운동상까지 받으며 더욱 공로를 인정받았지만, 안타깝게도 12살의 나이에 저격범에게 목숨을 빼앗기고 말았다. Asma Ayuub Khan (인도) 2004년, 인도 뭄바이의 어느 고아원에 대홍수로 인해 물이 급격히 불어나기 시작하였다. 미처 대피하지 못한 자신의 고아원 동생들을 지켜볼 수 없었던 13살의 Asma Ayuub Khan은 수영을 잘 못한다는 것을 알면서도 물에 뛰어들어 물에 빠진 고아원 아이들 중 약 40명을 건져냈다. 그녀는 용기를 인정받아 2006년에 인도 당국으로부터 용감한 국민 훈장을 받았다. Tyler Doohan (미국) 8살의 Tyler Doohan은 한밤중 집에 화재가 발생한 것을 발견하고 6명의 가족 일원을 깨워서 집 밖으로 신속히 대피하였다. 그러나 미처 대피하지 못한 사람이 있었다. 장애를 앓고 있던 자신의 할아버지였다. Doohan은 결국 할아버지를 구하기 위해 불에 휩싸인 집 안으로 다시 들어갔다. 그리고 다시 들어간 그와 할아버지는 결국 끝내 화재 속에서 빠져나오지 못했다. 화재 진압 후 소방관들은 침대 위에 누워있던 할아버지 시체 곁에서 Doohan의 시체를 발견하였다. Alexis Goggins (미국) 2008년, 그와 결별한 것에 대해 앙심을 품고있었던 Calvin Tillie는 차에 아이들을 태우고 있던 그의 전 여친 Seliethia Parker를 향해 총을 쏜다. 그러나 그가 총을 발포하는 순간 7살의 Alexis Goggins는 그녀의 엄마 앞을 가로막고 대신 총에 맞는다. Goggins는 계속 엄마 앞을 가로막은체 Tille가 근처 경찰에게 진압 당할 때까지 쏜 총 6발의 총탄을 모두 대신 맞았다. 사건 직후 병원으로 이송된 Goggins는 다행히 살아남았으며, 그녀의 보호로 엄마 역시 살 수 있었다. Anaiah Rucker (미국) 9살의 Anaiah Rucker은 스쿨버스에 오르기 위해 5살의 동생과 차도를 건너더던 중 동생을 향해 돌진해오는 트럭을 발견하였다. 그녀는 단 한순간의 지체도 없이 그녀의 동생을 밀어내고 대신 트럭에 치였다. 그녀는 이 사고로 다리 한 쪽을 잃었지만, 자신이 한 일은 용감한 일이 아닌 언니로서 당연히 했어야할 일이었다고 밝혔다. Chloe Olson (미국) 5살의 Chloe Olson은 엄마가 목에 감자칩이 걸려 질식 중인 것을 목격하고 침착하게 119에 전화하였다. 아빠에게 전화를 건 줄 알았던 그녀는, 전화를 받은 119 대원에게 "엄마 목에 뭐가 걸려서 숨을 못쉬고 있어요."라고 설명하였다. 119대원은 곧 구조원을 보낼테니 Olson에게 현관문을 열어놓으라고 지시했고 Olson은 이를 침착하게 따랐다. 5살 아이의 침착함으로 그녀의 엄마는 목숨을 건질 수 있었다.   권규혁 (한국) (좌 오빠 권규혁 군 우 동생 권지연 양) 6살의 권규혁군은 2014년 4월 16일 부모님 동생과 함께 배를 타고 있었습니다 그들이 타고 있던 배는 침몰하게 되었고 배가 침몰하는 상황에서 권규혁군은 5살 동생에게 구명조끼를 입혀서 탈출을 도와 귄지연양은 무사히 구조었으나 권지연양에게 부모님을 찾아오겠다며 떠난후 권규혁군은 결국 돌아오지 못했습니다. 출처 : https://angelling.tistory.com/m/1441 아기들이 어쩜 저렇게 용감한지... 어른들보다 100배 1000배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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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서 길을 찾다]7-눌리다 말리다 닦다 오늘 되새겨 볼 글도 지난 글에 이어서 이극로 님의 '고투사십년' 안에 있는 유열 님의 '스승님의 걸어오신 길'에 있는 것입니다. 월에서 제 눈에 띄는 말을 가지고 생각해 본 것을 몇 가지 말씀드리겠습니다. 그리하여 우리의 조국을 살리는 길은 무엇보다도 민족의식으로 독립 정신을 신장시킴이 급한 일이라고 믿게 되었다. 정치적으로 눌리는 것보다도 문화적으로 말리우는 것이 더 무서움을, 가까이 청족 곧 만주족이 한족에게 되눌린 꼴을 보아도 잘 아는 바이다. 먼저 말을 찾자. 말은 민족의 단위를 결정하는 가장 큰 요소이다, 말의 단위가 곧 민족의 단위라고도 볼 수 있으니 조선 말이 곧 조선 겨레라 하여도 지나친 바 아니다. 그 때에 서울에는 조선어 연구회(조선어 학회의 첫 이름)가 있었다. 스승은 그 회의 여러분들과 만났었다. 그리고 조선어의 교육자들과도 가까이 사귀며 만났었다. 쓰러져 가고 시들고 없어져 가는 조선 말, 흥클리고 찢어져, 갈라지고 흩어져 가는 조선 말은 혼란의 극도에 다달았다. 정치적으로나 경제적으로나 문화적으로나, 우리 말의 통일 정리 보급은 이 겨레를 살리는 가장 가까운 길이라 깨닫고, 앞으로 싸우고 나아갈 길을 똑똑히 찾아 잡았었다. 정경학을 닦으신 스승으로서 이 길을 찾은 것은 그러한 깊은 뜻이 잠겨 있었다.[이극로(2014), 고투사십년, 227쪽. 스승님의 걸어오신 길_유열] 먼저 눈에 들어 온 것은 둘째 줄부터 나온 '눌리는 것보다도'와 '말리우는 것이 더 무서움을'과 '되눌린 꼴을 보아도 잘 아는 바이다.'였습니다. '눌리다'는 '억압되다'는 뜻이고 '말리우다'는 '깊이 빠지거나 휩쓸리다'는 뜻의 '말리다'라는 말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정치적으로 억압받는 것보다 문화적으로 예속되는 것이 더 무섭다는 옳은 말씀을 참 쉽게 풀어 주셨고 '되눌린 꼴을 보아도 잘 아는 바이다'도 참 쉬우면서도 알맞게 나타낸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다섯째 줄에 있는 '말을 찾자'는 말은 읽는 제 마음을 세게 울리고도 남았습니다. 무엇보다 '조선말이 조선 겨레라고 하여도 지나친 바 아니다'고 하실 만큼 '말'이 곧 '겨레'라는 말씀은 참 앞선 생각이다 싶었습니다. 일곱째 줄에 나오는 '가까이 사귀며 만났었다'는 '교제했다'를 쉽게 풀어 쓴 말입니다. 그 뒤에 이어 나오는 '쓰러져 가고 시들고 없어져 가는 조선 말', '흥클리고 찢어져 갈라지고 흩어져 가는 조선 말'은 그 때 우리말을 참 잘 나타낸 것이면서 제가 보기에 오늘날 우리 토박이말을 나타내는 것이라고 해도 지나치지 않을 거라는 생각도 했습니다. 아홉째 줄부터 나오는 '우리 말의 정리 보급은 이 겨레를 살리는 가장 가까운 길이라 깨닫고 앞으로 싸우고 나아갈 길을 똑똑히 찾아 잡았었다.'는 말이 참 옳은 말이긴 한데 '우리말의 정리 보급'을 '우리말을 살리는 것이'라고 했으면 더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정경학을 닦으신'에서 '닦으신'은 오늘날 '연구하신'을 갈음해 쓸 수 있는 말이며 '스승으로서 이 길을 찾은 것은 그러한 깊은 뜻이 잠겨 있었다'는 토박이말을 잘 살려 쓴 말이었습니다. 오늘도 토박이말에 마음을 써 봐 주시고 좋아해 주시며 둘레 사람들에게 나눠 주시는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4354해 온겨울달 이틀 낫날(2021년 12월 2일 목요일) 바람 바람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이극로 #유열 #눌리다 #말리다 #닦다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
[오늘의 맥주]: 217. Kriek Mariage Parfait (2016)- Brouwerij Boon(완벽한 결혼 기념주)
오늘 소개할 맥주는 한국에서도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현대 자연 발효 맥주 명맥을 책임졌던 분 양조장의 Kriek Mariage Parfait입니다. 해당 맥주는 '완벽한 결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당시 양조사는 가족 결혼 기념을 위해서 만든 맥주라고 합니다. 해당 맥주는 무가당, 무착색제 원칙으로 전통 방식으로 1 리터당 400g의 야생 체리를 사용해서 오크 푸더에서 6~8개월 정도 숙성을 거칩니다. 또한, 병에서 추가로 숙성을 거쳐, 체리의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적인 맥주로 유명합니다. 맥주 정보; 이름: Kriek Mariage Parfait (2016) ABV: 8% IBU: N/A 구매처: 크래프트 브로스 서래마을 구매액: 15,000 원 먼저, 잔에 따라내면 루비색을 띠며, 헤드는 잔잔하게 형성됩니다. 형을 맡아보면, 짙은 체리 과육 향이 느껴지며, 약간의 허브, 오크 그리고 브렛 향이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적절한 탄산감과 함께, 선명한 체리 향과 함께 허브 향이 느껴집니다. 미디엄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짧은 여운을 지나고 드리아하게 마무리됩니다. 완벽한 결혼 기념주 '완벽한 결혼'이라는 이름처럼 참으로 대단한 맥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체리와 람빅 캐릭터의 조화는 정말 훌륭했고, 술이 낯선 분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라는 인상이 받아서, 정말 모두를 위한 기념주라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다채로우면서도 부드럽고 그러면서도 선명한 캐릭터는 이 맥주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만들거 같네요.
[토박이말 살리기]1-94 매끼
[토박이말 살리기]1-94 매끼 오늘 알려 드릴 토박이말은 '매끼'입니다. 이 말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는 두 가지 뜻으로 풀이를 하고 있습니다. 첫째 뜻은 '곡식 섬이나 곡식 단 따위를 묶을 때 쓰는 새끼나 끈'이라고 풀이를 하고 다음과 같은 보기월을 보였습니다. 벼를 베고 매끼를 틀어 볏단을 묶다. 동생은 나뭇단 매끼로 쓸 칡넝쿨을 끊어 놓았다. 그는 지게 고다리에 낫과 도끼를 매끼로 매달고 나무하러 갈 채비를 차렸다. 둘째 뜻으로는 ((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곡식 섬이나 곡식 단 따위를 묶을 때 쓰는 새끼나 끈을 세는 단위'라고 풀이를 하고 다음과 같은 보기를 들었습니다. 베 일곱 매끼 보릿단 열두 매끼 고려대한국어대사전에서도 두 가지로 풀이를 하고 있었습니다. 첫째 뜻으로 '곡식 단이나 섬을 묶는 데 쓰는 새끼나 끈'으로 풀이를 하고 다음 보기를 들었습니다. 온종일 짚으로 매끼를 틀어 볏단을 묶는 게 그의 일과였다. 둘째 뜻으로 '수 관형사 뒤에서 의존적 용법으로 쓰여, 새끼나 끈 따위를 세는 단위를 나타내는 말'이라고 하고 다음 보기를 들었습니다. 벼 한 섬에 두 매끼씩 묶어 두어라. 새끼가 몇 매끼나 남았나 확인해 봐라. 두 가지 풀이 가운데 밑에 것이 좀 더 쉬워 보여서 그것을 바탕으로 다음과 같이 다듬어 보았습니다. 매끼: 1)곡식 단이나 섬을 묶는 데 쓰는 새끼나 끈. 2)(수량을 나타내는 말 뒤에 쓰여) 새끼나 끈을 세는 하나치(단위)를 나타내는 말 제가 어릴 때만 해도 둘레 어른들께서 늘 쓰시던 말이라서 자주 듣기도 했고 그러다 보니 저도 잘 쓰는 말이었습니다. 그래서 요즘 우리가 많이 쓰는 '노끈'이라는 말보다는 훨씬 더 오래된 말이라는 생각을 해 봤습니다. 오늘날 많은 사람들이 '노끈', '포장끈'이라는 말을 많이 씁니다. 앞으로 '노끈' 또는 '포장끈'이라는 말을 써야 할 때 '매끼'를 떠올려 써 보시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노끈'이나 '포장끈'을 셀 때 '롤'이라는 말을 많이 쓰는데 그 때도 '매끼'라는 말을 떠올려 쓰시는 분들이 많아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오늘도 토박이말에 마음을 써 봐 주시고 좋아해 주시며 둘레 사람들에게 나눠 주시는 여러분 모두 고맙습니다. 4354해 온겨울달 사흘 닷날(2021년 12월 3일 금요일) 바람 바람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매끼 #노끈 #포장끈 #롤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