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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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탕 큰사발면

오랜만에 눈에 띄길래 데려왔습니다. 어떤맛이었는지 까먹었어요 ㅋ
고기 대신 햄인건가 ㅋ
음, 역시 맛을 떠올릴만한 특징은 없는 평범한 맛이었어요 ㅎ. 그래도 밥말아 먹고싶네요^^
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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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은 넓고 라면은 많네요
@lym200310 맞아요 진짜^^
중국에서 진짜 돈없을때 캉스푸 우육면에 소세지 잘라넣고 먹었는데 ㅋㅋㅋㅋㅋ 정작 농심 우육탕은 한번도 안먹어 봤네요;;;
@mingran2129 음, 저도 제대로된 우육면 맛보고싶네요…
중학교때 최애라면이었어요~^^
우와~~~ 오랫만에 보는 우육탕!!!!
@sellin 그쵸. 저도 오랜만에 보여서 데려왔습니다.
친구들이랑 컵라면 먹을때 전 튀김우동과 이것만 먹었어요. 특히 술먹고 해멜때는 거의 이것만 먹었지요. 지금은 딱히 가리지 않는데 고딩때 이것과 관련된 추억이 있어서 20대의 컵라면은 이것을 제일 가까이했지요.
@roygi1322 하, 튀김우동 맛있죠^^ 저흰 고딩때 학교 매점에서 육개장 사발면만 팔아서 자주 먹었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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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말은 영 아니올시다네요…
토욜도 일이 생기더니 일욜에도 일이 생기네요. 좀처럼 이러지 않는데 참 희한하네요. 그래도 어쩝니까 일은 해야지요. 겸사겸사 오늘은 와입이랑 초2까지 데리고 나갔습니다. 원래 오늘 캠핑용품 구경하러 가기로 했었거든요. 왠만한 캠핑용품은 거의다 있지만 그래도 직접 가보면 사고싶은게 있기 마련입니다 ㅎ 집이랑 멀지는 않은데 이런곳이 있는지 첨 알았습니다. 최근에 생긴 곳일수도… 추석연휴에 캠핑장 예약을 해놨답니다. 그래서 필요한거 몇가지 실었습니다. 장작이 싸길래 세박스 싣고 랜턴걸이 스탠드도 하나 데려왔습니다. 이렇다니까요 ㅎ. 근데 오늘 예약취소 했습니다. 이번주 금토일에 예약을 했는데 금욜에 비가 제법 올 모양이더라구요. 우중캠핑 좋아하긴 하는데 비바람이 제법 쎄게 불것 같아 고민하다 취소했습니다. 홈페이지를 보니 취소하는 손님들이 많은것 같더라구요. 사장님도 그날 캠핑장 문을 닫을거라고 하시더라구요 ㅡ..ㅡ 오늘은 그냥 어제 먹다남은 아이들 처리할려구요. 와입은 막걸리를 마시네요. 맛을 봤는데 달다 달아… 저는 오늘도 와인으로다가… 맥주 한잔더… 초2가 햄버거 먹으라고 줍니다. 에잇 먹지도 못하는 ㅋ. 오늘 캠핑고래에서 데려온 말랑이랍니다. 지난번엔 안주 하라며 왕만두 말랑이를 주더니 ㅋ 아, 오늘도 OCN이 나를 붙잡는군요 ㅡ.,ㅡ
유어스 볶음짬뽕면
근래에 국물없는 면식수햏 많이 하는것 같네요. https://vin.gl/p/3464401?isrc=copylink 이 아이도 냉동실에 보관해놨다가 꺼냈습니다. 아, 근데 습관이란 것이 참 무서운게 일단 비닐 벗기고 시작 했답니다. 안벗기고 그대로 전자렌지에 들어가야 되는데 ㅡ..ㅡ 어쩔수 있나요 그냥 벗긴 상태로 전자렌지에 돌렸죠. 근데 머 이상한건 없었답니다. 머 첨 먹어보니 비교대상이 없다보니 ㅋ. 그냥 유니짜장면 전자렌지에 돌렸다나온 비주얼과 흡사했습니다. 슥슥슥 비벼줍니다. 딱딱할것 같은 면발들이 자알 풀리더라구요. 어, 부드럽다. 맵거나 짜지 않고 담백하다. 짬뽕 아닌것 같았어요 ㅎ. 유어스 유니짜장처럼 면발도 탱글탱글 했어요. 천일식품 이라는 곳에서 제조하던데 면은 완전 인정^^ 디저트로 추억의 밀키스 한캔. 이거 두번째 산건데 첫번째 산건 중3이 마셨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https://youtu.be/xoXt2DvNdrk https://youtu.be/KpTORs8SkCA 캬, 사랑해요 밀키스~~~ 아, 저우룬파 형님 근황이 궁금하네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 https://youtu.be/XefJGhIVcfk 형님 항상 몸조심하세요… 응원합니다… https://youtu.be/rR9kR5szJf0 저우룬파 형님이 밀키스 찍고 왕쭈시엔 누님이 비슷한 시기에 크리미 광고를 찍었던 기억이… 비슷한 맛으로 암바사가 있었는데 한참 먼저 출시됐는데도 실적은 영 신통찮았던 기억이… 아, 음료수 하나에도 이렇게 추억이 방울방울^^
톤쇼우
초2가 가을옷이 없다고 옷사러 가잡니다. 와입이 옷장을 정리해보니 진짜 긴팔 옷들이 없긴 없네요. 그냥 제가 사주는 옷들을 입던 중3도 언제부턴가 호불호를 확실하게 표시 하더라구요. 그림이나 커다란 글씨가 써있거나 밝은색 계통 옷들은 무조건 패스. 그리고 항상 입는 옷들만 주구장창 입더라구요. 그럼 옷이 왜 여러벌이 필요한거지 ㅎ. 사서 안입는 옷들은 그냥 반품하기 구찮아서 제가 그냥 입습니다. 그리고 이젠 중3 옷사는건 와입한테 맡겼습니다. 둘이서 알아서 사더라구요. 물론 와입이 여러 아이템들을 보여주고 그중에서 컨펌을 받는 모양이더라구요. 암튼 초2 옷도 살겸 돈카츠도 먹을겸 백만년만에 부산대쪽으로 나갔습니다. 설마 브레이크 타임이 있는건 아니겠지 했는데 다행히도 없네요 ㅎ 음, 추천메뉴를 먹어봐야겠군. 안에 들어가니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테이블링 하고 기다립니다. 음, 주방에는 일단 직원들이 여럿 있는것 같았는데 홀을 직원분들이 돌아가면서 정리하는데 주로 남자 직원 한분이 도맡고 다른 분들은 시간나면 도와주시더라구요. 남자 직원분 혼자서 테이블 치우랴 계산하랴 바빠서 정리하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직원분이 바빠서 체온체크도 안하고 자리에 앉는 손님들도 있네요. 물론 자리에 앉으면 안심콜은 하라고 안내해 주네요. 요렇게 먹어볼겁니다 ㅋ 김치시즈닝은 매콤하다고해서 패스했어요 ㅎ 먼저 냉스프가 나오네요. 고소한게 맛있더라구요. 초2꺼까지 제가 먹었습니다. 초2는 로스카츠를 시켰어요. 근데 두조각 밖에 안먹네요. 역시 넌 밥만 있으면 됐었어… 와입이랑 저는 추천메뉴인 버크셔K로스카츠… 고기가 핑쿠핑쿠 하네요 ㅎ 말돈소금에도 찍어 먹어봤습니다. 제가 알던 말돈소금은 결정이 굵은데 이 아이는 좀 다르네요^^ 결국 초2꺼랑 와입꺼랑 남은건 포장해 왔네요. 와입은 양이 많다기보다 느끼해서 남겼답니다. 좀 느끼하긴 하더라구요 ㅎ 톤쇼우, 부산3대빵집이라는 이흥용 과자점 바로 맞은편에 있답니다. 부산대 정문을 보고 좌측으로 오시면 모퉁이에 빵집이 있어요. 포장해 온 로스카츠는 중3이 클리어 했습니다. 고기가 맛있다네요 ㅎ
모듬전엔 와인이죠…
명절 선물도 사야되고해서 마트갔다가 돌아오는길에 와입이랑 저녁은 뭘로 먹지하며 한참 대화하다 좋아 이걸로 결정. 어제 부산 찬투 간접영향 때문인지 어쨌는지 하루죙일 비가 오락가락 하더라구요. 날씨탓인지 모듬전이 확 땡기더라구요. 햐 날씨 때문인지 맛전 손님이 거득하더라구요. 근처에 중3 학원이 있어 주문해놓고 마치는 시간에 맞춰 픽업하러 갔다왔습니다. 운좋게도 시간이 맞았네요. 그러면 얼마나 좋겠니… ㅋ 나도 원하는바다… 음, 비주얼은 괜찮은데요. 오징어 무침도 같이 데려왔습니다. 근데 상추가 비싸다더니 무침에도 들어가 있네요 ㅡ..ㅡ 그래 비오는날 모듬전 먹는데 와인이 빠질소냐… 중3이 체육시간에 발을 다쳤다고 했는데 괜히 학원가지마라고 이야기 안한게 미안하네요. 와입이 압박붕대를 감아줬는데 자꾸 풀어져서 제가 다시 파스 발라줬습니다. 친구도 한잔하고 들어와서 혼자서 맥주 한캔더 하고 있다고 톡이 왔네요. https://youtu.be/Qa7VSyVg7so 청승맞게 이 음악 들으면서 혼맥한다며 지금 듣고있는 음악이라면서 보내주네요. 오, 좋은데요. https://youtu.be/9pyUmHe55vw 그래서 저는 원곡을 찾아서 보내줬습니다. 아저씨 둘이서 이러고 마셨습니다 각자 ㅋ https://youtu.be/daIXYy0bepw https://youtu.be/fYV7Z1hzUiw 두곡 더 보내줬더니 이제 고마 자자고 합니다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