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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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 입장에서 맞말대잔치였던 대사.gif


80살이 넘으신 감리 할머니
치아가 안좋으신데
다행히 임플란트는 하실 수 있는 상황임
그런데 아무래도 비용적인 문제 때문에 자식들한테 부담될까봐 그냥 안하시겠다 하는 중



그런 할머니의 행동이 마음에 들지 않는 혜진(신민아)
그리고 그런 혜진이 마음에 들지 않는 두식(김선호)
두식 "주변을 돌보는데 인생을 바치신 분이야. 자기를 돌보고 스스로에게 베푸는 법을 모르셔"


혜진
"부모가 진짜 자식을 위하는게 뭔지 알아?
아프지 말고 오래 사는거야
그깟 돈 몇푼 물려주려고 아픈걸 참는게 아니라
자기 자신부터 챙기는거라고"


세상의 모든 부모님들
아프시면 얼른얼른 병원 가셨으면!!!

(혜진이 생각 함부로 재단하고 판단한건 두식이가 후반에 사과함.
이 드라마 자체가 서로 만나자마자 찰떡! 이거 아니고 서로 너무 다른 두 사람이 마음이 같아지는게 포인트)

출처 : 소주담

ㅇㄱㄹㅇ..
제가 너무 하고싶은 말...
4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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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입장에서 공감되네요 돈몇푼 아끼려고 참다가 큰병 되는게 더 속상해요. 안아프고 오래 사시면 좋지만 어디 그렇수 있나요. 자식생각 해서면 차라리 조금 아프더라도 병원에 자주 다니시면 좋겠어요
아픈거 참다가 큰병 되요.....
자식새끼 아프면 병원데려가면서 정작 본인 아프면 병원근처도 안가는....자기자신부터 챙겨야한다는말 공감합니다...
맞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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