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유어스 볶음짬뽕면
근래에 국물없는 면식수햏 많이 하는것 같네요. https://vin.gl/p/3464401?isrc=copylink 이 아이도 냉동실에 보관해놨다가 꺼냈습니다. 아, 근데 습관이란 것이 참 무서운게 일단 비닐 벗기고 시작 했답니다. 안벗기고 그대로 전자렌지에 들어가야 되는데 ㅡ..ㅡ 어쩔수 있나요 그냥 벗긴 상태로 전자렌지에 돌렸죠. 근데 머 이상한건 없었답니다. 머 첨 먹어보니 비교대상이 없다보니 ㅋ. 그냥 유니짜장면 전자렌지에 돌렸다나온 비주얼과 흡사했습니다. 슥슥슥 비벼줍니다. 딱딱할것 같은 면발들이 자알 풀리더라구요. 어, 부드럽다. 맵거나 짜지 않고 담백하다. 짬뽕 아닌것 같았어요 ㅎ. 유어스 유니짜장처럼 면발도 탱글탱글 했어요. 천일식품 이라는 곳에서 제조하던데 면은 완전 인정^^ 디저트로 추억의 밀키스 한캔. 이거 두번째 산건데 첫번째 산건 중3이 마셨다고 하더라구요 ㅡ..ㅡ https://youtu.be/xoXt2DvNdrk https://youtu.be/KpTORs8SkCA 캬, 사랑해요 밀키스~~~ 아, 저우룬파 형님 근황이 궁금하네요. 잘 지내고 계시는지… https://youtu.be/XefJGhIVcfk 형님 항상 몸조심하세요… 응원합니다… https://youtu.be/rR9kR5szJf0 저우룬파 형님이 밀키스 찍고 왕쭈시엔 누님이 비슷한 시기에 크리미 광고를 찍었던 기억이… 비슷한 맛으로 암바사가 있었는데 한참 먼저 출시됐는데도 실적은 영 신통찮았던 기억이… 아, 음료수 하나에도 이렇게 추억이 방울방울^^
오늘도 라면에 김밥이야?
라면 먹을래요? 2001년 영화 <봄날은 간다>에서 이영애가 유지태에게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대사를 던진다. "라면 먹을래요?" 지금까지 유행처럼 혹은 암호처럼 번지고 있는 이 말. 그런데 왜 하필 라면이었을까. 그건 아마 그만큼 우리에게 친숙하기 때문일 것이다. 때론 가볍게 한 끼를 때우는 음식이면서 영화 <기생충> 속 짜파구리처럼 K-푸드의 주역인 라면. 그냥 먹어도 맛있는 라면이지만, 국물에 김밥을 찍어 먹을 때에는 그야말로 환상적이다. 김밥천국에서 소위 '라김'을 맛보지 않은 사람은 없듯. 그렇다면 라면과 김밥의 조합이 가장 맛있는 곳은 어디일까? 따로가 아닌 같이 먹을 때 찰떡궁합을 자랑하는 '라김' 맛집. 그 궁금증을 해결하고자 <아이즈매거진>이 나섰다. 오렌지분식 잠실 새마을 시장 초입에 위치한 '오렌지분식'은 28년 동안 운영 중인 장수 맛집이다. 이 집의 특별한 점은 바로 김밥이 차갑다는 것. 우리가 흔히 라면을 먹은 후에 찬밥을 찾듯, 여기서도 면을 다 먹고 찬 김밥을 적셔 먹는 것이 자연스럽다. 평범한 분식집 스타일의 두 조합이지만 왠지 모르게 또 발걸음을 찾게 만드는 곳. 부담 없는 가격에 든든한 한 끼를 맛보고 싶으면 '오렌지분식'에 방문해보길 바란다. 주소 |서울 송파구 석촌호수로12길 3
 영업시간 |매일 09:00 - 23:00 (화요일 휴무) 추천 메뉴 |라면 3,000원 / 김밥 2,500원 난 라면과 김밥으로 한 끼를 먹더라도 덜 자극적이고 건강하게 먹을 수는 없을까? 합정동의 작은 식당 ‘난’에서는 가능하다. 다른 라면보다 덜 맵고 콩나물을 넣어 개운한 국물 맛을 자랑하는 해장라면과 아삭한 야채들로 속을 꽉 채우고 샛노란 지단으로 감싼 계란김밥. 보다 순한 맛을 자랑하는 '라김' 궁합에 인증샷을 남기기 딱 좋은 깔끔한 플레이팅까지 이곳을 찾을 매력은 이만하면 충분하다. 주소 |서울 마포구 독막로2길10 영업시간 |매일 11:00 – 00:00 (일요일 휴무) 추천 메뉴 |해장라면 4,000원 / 계란말이 김밥 4,000원 공덕김밥 라면만 먹기에는 뭔가 아쉽고, 김밥도 같이 시키자니 다 못 먹을까 봐 고민한 적이 있는가. 그렇다면 이 고민을 단숨에 해결시켜줄 '공덕김밥'에 방문해보자. 이곳은 모든 라면 메뉴에 햄, 계란, 우엉, 유부 등의 기본 속 재료로 맛을 낸 김밥 반 줄을 추가한 세트메뉴를 주문할 수 있다. 그중 단연 추천 조합은 매콤 칼칼한 맛이 일품인 해물짬뽕라면과 불타는 속을 식혀줄 공덕김밥을 함께 먹는 해물 세트. 주소 |서울 마포구 만리재로1길 1-2 영업시간 |평일 07:00 – 21:00 / 토요일 07:00 – 19:00 추천 메뉴 |해물 세트 5,800원 / 라면 3,500원 / 김밥 2,800원 도산분식 초록색 접시와 델몬트 오렌지주스 병에 담긴 물 등 뉴트로한 분위기가 매력적인 '도산분식'. 분식집에 흔히 볼 수 있는 음식들을 새로이 재해석한 이곳은 클래식한 라면과 김밥이 아니라, 마라탕라면과 육회가 들어간 김밥을 선보인다. 특유의 마라향과 더불어 청경채, 건두부, 차돌박이와 목이버섯 등 푸짐하게 들어간 라면과 양념된 육회에 깻잎을 곁들인 김밥. 계란 노른자에 참기름을 섞어 김밥을 찍어 먹어도 일품이지만, 매콤한 마라탕라면의 국물과 곁들이면 매콤고소한 맛은 배가 된다. 다양한 재료가 첨가돼 씹는 맛이 다채로워 식사가 즐거워지는 곳. 주소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62길 35 1층 영업시간 |매일 12:00 – 20:30 추천 메뉴 |마라탕라면 8,500원 / 육회김밥 7,800원 써니분식 서울 금호동 아파트 상가에 위치한 10평 남짓 작은 분식집. 상가 안에 있어 눈에 쉽게 띄지도 않지만, 식사 시간만 되면 매장은 손님들로 가득 찬다. 인기 메뉴는 써니김밥과 해물라면. 매장 상호를 본떠서 만든 써니김밥은 강화섬 쌀로 정성껏 지어 꼬들꼬들한 밥과 색소를 첨가하지 않은 단무지를 넣어 고소하면서도 건강한 맛을 선사한다. 해물라면에는 해산물과 숙주나물로 시원한 국물 맛을 내며, 살이 통통한 전복과 새우가 쫄깃쫄깃한 식감까지. 맛있고 건강한 라김 조합엔 이만한 곳이 없다. 주소 |서울 성동구 금호로17 영업시간 |11:00 – 19:00 (일요일 휴무) 추천 메뉴 |써니김밥 4,500원 / 해물라면 6,500원 따끈하니 쫄깃하니 보통 크기의 김밥이 성에 차지 않는다면, 성신여대입구역에 위치한 '따끈따끈하니 쫄깃쫄깃하니'를 추천한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이름 그대로 팔뚝만 한 사이즈의 팔뚝김밥. 참치, 계란, 햄과 각종 야채가 듬뿍 들어간 김밥은 맛도 양도 만족스럽다. 김밥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라면 메뉴의 가짓수도 다양한 것이 이 식당만의 장점. 어묵, 미역, 새우, 카레 등의 라면에 팔뚝 김밥의 조합이라면 둘이서 먹어도 충분히 든든한 한 끼가 될 것이다. 주소 |서울 성북구 동소문로20길 28-4 영업시간 |매일 11:00 – 23:00 추천 메뉴 |라면 3,000원 / 팔뚝김밥 6,000원 by eyesmag supporters 진정훈 / 장유한 / 김문주 / 김보미 / 안홍준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대만의 아침식사 종류 8
대만의 경우 항상 아침밥을 먹는 문화 + 출근시간 늦어도 괜찮은 사회 분위기 때문에 아침 식당이 매우 잘 되어있는 편 루로우판 간장에 오향을 넣고 졸인 고기를 밥 위에 올려먹는 음식 보통 여기에 굴 오믈렛을 같이 시켜먹음 요우티아오 우리나라로 따지면 꽈배기같은 음식 보통은 콩국과 함께 먹는 대표적 아침식사 워낙 오래된 음식이라 아침에 줄 서있는 식당은 대부분 이거 파는 곳 딴삥 위에 요우티아오+또우장이랑 쌍두마차 세개를 다 같이 파는 식당도 많음 밀 전병을 얇게 부쳐서 재료를 넣고 구움 햄 딴삥, 옥수수 딴삥 등등 들어가는 대로 이름이 됨 러우저우 고기죽? 고기국밥? 사실 러우저우 말고 그냥 '저우 (죽)'이 대만사람들에겐 중요한 식사라고 함 그렇기에 죽과 곁들여 먹는 다양한 반찬들도 별미 쯔주찬 우리나라로 따지면 백반 각종 메뉴들을 먹을만큼 골라 선결제해서 먹는 방법 가격은 우리나라돈으로 3~4천원선 꽈바오 대만의 햄버거/핫도그 같은 존재 빵 안에 야채와 고기를 넣음 고수도 종종 들어가고 땅콩소스도 들어감 총좌빙 페스츄리처럼 겹겹이 만들어 먹는 대만식 팬케이크 사진만 봐도 알겠지만 저 조합에 맛이 없으면 징역가야함 로보까오 일명 무떡 채썬 무를 찐 다음 쌀가루와 한번 더 찌고 다시 구워서 나오는 음식 근데 식당마다 맛 차이가 너무 심해서 뽑기(?)를 잘해야 함 출처 드셔보신 분 있나용? 다 맛있어보여요..😋
24
정서적으로 힘든 날이었다. 그래서 퇴근 후 카페 앞까지 갔다가 발길을 돌려 귀가하고 있다. 이래서 패스, 저래서 패스. 이래서 되겠습니까? 그러나 힘들 땐 힘들다고 할 수도 있는 거잖아요. 갑자기 전화가 와서 통화하고 보니 동네에 다다랐다. 보도블록 위를 걸으면서 일기를 쓴다. 걸으면서 스마트폰을 보는 건 민폐다. 그것은 에티켓에 어긋난다. 그래도 일기를 쓴다. 반항하고 싶다. 술 마시고 싶다. 삼십 대라면 그럴 수도 있는 거잖아요. 자전거를 탄 여자가 지나갔다. 빈 병이 담긴 봉지를 든 아주머니가 지나갔다. 인생은 어쩜 이렇게도 가혹한지요. 집이다. 집에 왔다. 이유 없이 불안할 때가 있다. 내가 말해놓고도 이유 없는 불안이라는 말에 어폐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유가 없다기보다는, 언젠가 어떤 이유로 형성되었을, 내 것임에도 이제는 인식하기도 힘든 저 깊은 곳의 고질적 불안을 사소한 무언가가 건드렸을 거라고 생각한다. 불안이 쌓이면 불행이 된다는데, 이미 불행해지고도 남았을 불안들을 마주하며 살아온 것 같은데. 불안과의 기묘한 동거는 익숙해지지 않고. <지붕 뚫고 하이킥>에서 이순재는 자신의 여자친구인 김자옥과의 관계에서 어쩌다 기념일 같은 것을 망각했거나 미처 생각지 못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면 늘 만세 하듯 두 팔을 황급히 올리며 외친다. 서프라이즈! 사실 모르는 척했을 뿐, 자옥 씨의 마음을 상하게 하는 일이란 없답니다, 당신의 행복은 내가 사수할 거예요, 라고 말하듯. 내 인생도 언젠가 신이 됐든 누가 됐든 갑자기 나타나 두 팔을 번쩍 들어 올리며 외치는 날이 오는가? 서프라이즈! 이제까지의 불안은 모두 행복을 위한 맥거핀에 불과했다는 듯이. 그렇다면 나 역시 그 연기가 아무리 어설퍼도 눈감아줄 수 있겠다만. 나는 내게 외친다. 서프라이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