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eronica7
10,000+ Views

서대문형무소 역사관을 다녀왔습니다.

달리는 차창 밖으로 무궁화가 보입니다. 일편단심이라는 꽃말이 떠오르며 허공으로 시선이 흩어집니다. 한 조각의 붉은 마음이 귀한 세상입니다.
대한민국, 본국에 대해 생각해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긍정보다는 부정에 가까웠던 생각이 이곳에서 죄스러웠습니다. 항일 독립운동가들이 투옥된 식민지 근대 감옥인 서대문형무소에 다녀왔습니다.
위치: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251 서대문형무소역사관
운영시간: 3월~10월은 9시30분~18시 / 11월~2월은 9시30분~17시 /입장마감은 관람종료 30분전 /휴관일 홈페이지 참고
*코로나로 인해 예약 후 이용가능하며 전시해설, 교육프로그램 예약도 있으니 홈페이지 확인 바랍니다.
입구를 들어서면 전시관(보안과청사)이 보입니다. 간수들이 업무를 보았던 청사 건물(1923년 건축)로서 역사실과 영상실이 있습니다.
옥사부터 사형장, 격벽장, 망루 등을 모형과 설계도, 배치도 등을 통해 한 번에 볼 수 있습니다. 최대 3,500명의 독립운동가를 수감했다는 설명에 어둠이 내려앉습니다.
보안과청사 지하는 수감자를 조사하고 취조했던 공간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는 계단부터 닭살이 돋기 시작합니다.
어떤 마음으로 형무소에서 고문을 견뎌냈을지 감히 상상조차 되지 않습니다.
입감된 후 신체를 조사받고 대기했던 곳입니다. 위축된 어깨를 보니 마음이 슬퍼집니다.
상자 안쪽에 날카로운 못을 박아 놓고, 사람을 상자 안에 집어넣어 마구 흔들어 찔리게 하여 고통을 주었던 고문도구입니다. 예전에 위안부 영상에서 봤던 못판 고문이 생각나면서 두 눈을 감아버립니다.
일제 검찰이 수감자들을 취조했던 취조실이 있으며, 곳곳에서 육성 증언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뒤편에서 '대한독립만세'를 울부짖던 남자의 목소리가 잊히지 않습니다.
벽관 고문 기구에 들어가 봤습니다. 들어갈 때부터 온몸이 뻣뻣해졌는데, 안으로 들어서니 칠흑 같은 어둠뿐입니다. 몸을 움직이지도 못한 채, 한 줌의 빛만 바라볼 뿐입니다.
지상으로 올라가는 길목에서 세사르 바예호가 한 말이 생각납니다. 온 마음을 다해 오느라고, 늙었구나.
전시관을 나와 간수들이 수감자를 감시하고 통제하기 위해 근무했던 중앙사로 왔습니다. 반질반질한 간수사무소를 보니 화가 납니다.
인류가 전쟁을 끝내지 않으면 전쟁이 인류를 끝낼 것이다.
-존F.케네디
제 10,11,12 옥사를 방사형으로 연결하여 옥사 전체를 감시할 수 있게 파놉티콘 구조로 되어 있다고 합니다. 소수의 감시자가 모든 수용자를 자신을 드러내지 않고 감시할 수 있는 형태의 감옥, 소름 끼칩니다.
독방에 처음 들어가 봤는데 음산한 기운에 목이 움츠러듭니다. 성인 남성이 앉아있을 정도의 공간에 어둠만이 가득합니다. 정말 끔찍한 곳이었습니다.
감방 곳곳에는 독립운동가와 관련된 설명 및 영상들이 있습니다. 하나하나 유심히 보던 초등학생의 뒷모습이 인상 깊었습니다.
밖으로 나와 무거운 숨을 뱉어내도 여전히 팔은 닭살 돋아 있습니다. 제가 감당하기에는 벅찬 곳입니다.
아무 생각 없이 볼 때랑은 아주 다른 느낌입니다.
옥사 내 감방안에는 다양한 조형물이 있습니다. 자유와 평화를 향한 신념을 기억하고 기념할 수 있게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푸른 풀빛과 연못이 예쁘다고 생각하다가 안내 문구를 읽고 생각이 멈췄습니다. 많은 의병장이 사형집행 당한 옛 사형집행장 터였던 것입니다. 옥사에서 들었을 절규와 죽은 자의 냄새...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 걸까요.
감옥을 둘러보다 보면, 감사하다는 말이 절로 나옵니다. 무엇이 혹은 이제 와서 왜 그러냐고 하는 분도 있겠지만, 정말 그러합니다. 감사합니다.
수감자 중 한센병에 걸린 사람들을 격리 및 수용했던 한센병사입니다.
서대문형무소에서 유일하게 중앙 간수소와 연결되지 않은 독립된 옥사로, 당시 일제의 식민지배를 반대하고 항일 독립운동을 하다가 잡힌 ‘사상범’을 주로 가두고서 특별 감시와 통제를 했던 곳이라고 합니다.
형무소에서 순국한 항일 독립운동가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추모비입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일제강점기부터 1987년 서울구치소 이전까지 실제 사형이 집행되었던 사형장입니다. (사진촬영불가) 밧줄과 의자를 보는데 마음이 먹먹해져 왔습니다. 안쪽에 시신을 바깥 공동묘지로 이동하기 위해 외부와 연결해 놓았던 시구문도 있는데 안의 어둠에 등골이 오싹해집니다.
여성들이 수감되었던 여옥사에 이효정과 박진홍의 재회 장면이 있습니다. 버튼을 눌러 그들의 대화를 듣는데, 하아 아이를 잘 키울 거라는 희망찬 그녀의 목소리에 울대가 뜨거워집니다. 그 아이는 2년을 채 못 살고 죽었다고 합니다.
여성 독립운동가들은 남성 독립운동가들보다 두세 배 분량의 일들을 감당해야 했다고 합니다. 가사노동과 농사일, 독립운동의 병행.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대한민국을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게 감사함을 느끼고, 이 나라를 소중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픔이 없는 민족은 없지만,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기에 고통스럽지만 과거를 마주 보고 아픔에 공감하며 나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역사를 기억합니다.
11 Comments
Suggested
Recent
능력이 된다면 탈조선을 외치는 현실이지만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한번쯤은 꼭 가볼만한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longnight 공감해요!!!!
가슴이 먹먹해지며 눈물이 납니다. 아직도 남아있는 친일의 잔재를 씻어내는게 그분들에 대한 우리의 책무인데 다하지 못해 죄송스럽네요
@besthigher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살아간다는것에 대해 다시 생각해보게 되었습니다. 동감하는 마음입니다.
어디 외출하기 힘든 요즘 시대에 훌륭한 포스팅 덕분에 여행 다녀온 기분입니다. 포스팅 감사합니다.
@veronica7 말 예쁘게 하는데에 돈이 안드니까요. 다들 괴로운 시기이기도 하고요.^^
@Roadst 그 말조차 귀한 요즘이라 온난함을 느꼈습니다:) 안온한 저녁 보내세요^_^
@veronica7 네. 편안한 저녁시간 되시길.^^
난 못볼것같아요 ㅜㅜ
@winterrain27 저는 그곳에 있는 내내 팔에 닭살이 돋고 몸이 움츠러들었습니다. 예상조차 되지 않을 슬픔과 한이 있어서일까요. 실재하고 있는 아픔입니다.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여수호텔 온수풀 수영장 디아크리조트와 야식
#여수호텔 #여수리조트 #여수온수수영장 #온수수영장호텔 #여수숙소 #여수오션뷰호텔 #디아크리조트 #여수야식 #여수호캉스 최근에 다녀온 여수 여행지 어디에요? * 댓글링크를 누르면 상세한 내용과 후기를 볼 수 있어요. * * 생생한 영상으로 디아크 리조트를 함께 둘러보세요. *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일전에 여수여행 1박2일로다녀오면서 정말 많은 곳을 들렀습니다. 기존에 갔던 곳도 들렀지만 이번엔 숨은 명소와 여수의 명물로 떠오른 맛집의 먹거리들을 다양하게 맛보았습니다. 하룻밤 묵은 디아크리조트를 소개합니다. 사계절 온수풀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티니풀이있어서 온수풀장에서 물놀이는 물론 특히 석양이 지는 모습을 일몰을 보면서 즐길수 있다는 겁니다. 옥상에 오르면 일출 해돋이도 맞을 수 있어요. 60여개의 객실로 이뤄진 디아크리조트의 펜트하우스룸에서 묵었는데요. 사방이 통창이라 전망이 최고였습니다. 탁트인 시야로 바다가 발아래 펼쳐져서 하늘과 바다 수영장이 파란색으로 이국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조식과 바비큐는 물론 편의점 카페까지 운영되어서 여유롭게 느긋한 쉼을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위치는 돌산에 있어서 여수 시내에서 가까워 좋았어요. 이날 행사가 있어 지인들 7명이 야식파티를 했는데요. 여수의 핫플레이스 이순신광장의 맛집을 쓸어 왔습니다. 줄서서 먹는다는 바다김밥. 장군도 만두.이순신수제버거.갓버터도나스 여수 리조트 디아크(온수풀 수영장 숙소-펜트하우스) #여수호텔 #여수리조트 #여수숙소 #여수오션뷰 #온수풀호텔 #오션뷰호텔 #오션뷰리조트 #여수가족호텔 #여수커플호텔 #여수일출 #여수일몰 #온수풀수영장 #디아크리조트 #장군도만두 #이순신수제버거 #바다김밥 #갓버터도너스 #여수간식 #여수야식 #이순신광장맛집 #여수숙소추천 #여수수영장호텔 #여수온수풀 #식도락여행
남태평양 티니안 섬
남태평양 사이판에서 비행기를 타고  1시간가량 가면 '티니안'이라는 섬이 나옵니다. 서태평양 북 마리아나 제도에 있는 작은 섬으로 인구는 약 3천 명, 원주민은 차모로족입니다. 따뜻한 남쪽 섬 주민들의 표정은  매우 여유롭습니다. 그런데 티니안 섬에는 익숙한 얼굴들이 보입니다. 아무리 봐도 남태평양 사람이 아니라 우리나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한국인의 얼굴입니다. 그 사람들의 성은 King, Shing, Kiosshin이라고 합니다. 원래는 김 씨, 신 씨, 강 씨였다고 합니다. 2차 세계대전 막바지, 일부 조선인들은 동남아시아와 태평양 일대로 강제로 끌려가서 전쟁 노동자, 전투병으로 착취당하다 전쟁이 끝나면서 많은 사람들이 학살당하거나  살아남은 사람들도 고국에 돌아오지 못하고  현지에 남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티니안 섬에 45%를 차지하는 사람들은 그때 힘겹게 살아남았던 조선인이거나  그 후손들입니다. 지옥 같은 강제노동과 총알받이에서 살아남은 조선인들은 상륙한 미군에게 자발적으로 협조하며 근근이 받은 봉급을 모아 미군에게 성금을 보내거나  조선의 독립을 지원하는 독립자금으로 보내는 것에 아끼지 않았습니다. 이들에 대한 기록은 거의 남아있지 않습니다. 일제가 철저히 은폐했기 때문입니다. 미군이 찾아낸 조선인 희생자 암매장 터에는 한국인 위령탑이 세워져 있습니다. 이들의 후손은 한국어를 조금 할 줄 알고 한국 방문도 하고 있습니다. 한국인의 후예임을 자각하고 역사 인식도  가지고 있는 것입니다. 참혹한 전쟁에서 살아남았지만  조국으로 돌아오지 못하고 이역만리 떨어진 타지에서  원주민으로 살아가는 그들은 잊지 말아야 할  또 하나의 아픈 역사입니다. 일제강점기 그 시절, 한민족에게 너무나 많은 아픔과 슬픔과 비극이 넘쳤습니다. 어찌나 많은 비극이 만연했는지 우리조차 아직도 잘 모르고 있는 아픈 역사가  여기저기 슬픔으로 남아 있습니다. 아무리 은폐하고 왜곡한다고 해도 역사의 진실은 반드시 드러나기 마련입니다. 거짓에 굴하지 말고 우리의 슬픈 역사를 똑똑히 기억하여 다시는 이 비극을  답습하지 않아야 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과거를 기억 못 하는 이들은 과거를 반복하기 마련이다. - 조지 산타야나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인생은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in 남산타워)
저번 달에 남산타워를 다녀왔지만 이제서야 포스팅을 올립니다. 이날, 하늘의 구름이 드라마틱했기에 함께 보고 싶어 뒤늦게라도 작성합니다. 남산타워까지는 걸어서 가거나 버스 및 자가용, 케이블카를 통해 갈 수 있습니다. 참고로 남산타워 전망대는 할인 찬스를 추천 합니다. 대인 16,000원이지만, 저는 11번가 할인가로 990원에 다녀왔습니다. 전망대에 가기 전, 사랑의 자물쇠로 가득한 곳에 갔습니다. 만원버스에 답답했던 마음이 시원해지기 시작합니다. 오랜만에 간 남산타워의 내부구성이 많이 바뀌어 있습니다. 제일 재미있던건 3D 체험이었습니다. 이 영상 속 장소에서는 시간의 흐름에 따라 계절과 한국의 모습들이 나왔습니다. '이파리가 나무에서 멀어지는 일을 가을이라 부른다'는 문장이 생각납니다. 위에서 서울의 가을을 내려다봅니다. 하늘로 향할 것 같은 엘리베이터를 타고 전망대에 도착했습니다. 수많은 인파를 뚫고 창에 달라붙어 밖을 바라봅니다. 여기저기 추억이 가득합니다. 이토록 작은 곳에서 아등바등했구나 싶어 미지근한 웃음이 지어집니다. 살기 힘들다고 생각했던 것이 위에서 보니 아무것도 아닌 것처럼 느껴지며 오묘한 위로를 받습니다. 우리의 불편함은 탄탄한 곳에 자리를 잡고 싶어 하는 욕망에서 비롯된다......하지만 모든 것을 내려놓고 더 이상 맞서 싸우지 않는 것, 탄탄한 기반이 없음을 받아들이고 긴장을 푼 상태에서 역동적인 특성을 받아들이는 것...이것이 바로 자유다. 전망대에는 기념품가게와 카페, 스무디 기계가 있습니다. 맥주도 마실 수 있어 신기했습니다. 작지만 알찬 곳입니다. 창문 중간중간에 꾸며져 있는 것을 보는 재미도 있습니다. 높아진건 단순히 높이 뿐만이 아닙니다. 전망대 밑으로 내려가니 소원을 적어두는게 있어서 건강을 적어 단단히 묶어두고 왔습니다. 코로나로 인해 몸도 마음도 많이 시달린 탓입니다. 모든 창 너머에는 창살이 있어서 밤은 여러 조각이었다. 검은 조각마다 별이 수놓아져 있었다. 해가 지려고 합니다. 작은 전망대를 돌면서 빈 창문을 노리다 앞으로 다가갑니다. 해가 지는 모습을 좋아합니다. 물들어가는 하늘빛에 눈동자 색이 진해집니다. 일몰을 보는 날이 적기에 더 소중한 순간이었습니다. 전망대 꽤 좋군요. 좋습니다. 밤이 되었습니다. 수많은 빛이 어둠을 밝힙니다. 우울은 삶의 보편적 바탕색이라던데, 당신의 밤은 무슨 색인가요. 주인공이 될 수도 조연이 될 수도 배경이 될 수도 빛의 낙엽을 밟으며 원래의 곳으로 향합니다. 기분전환이 필요하거나 숨을 쉬어도 마음이 답답할 때, 위로가 필요할 때 높은 곳으로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넓어진 시야가 당신에게 주는 것이 있을 겁니다.
전 세계 아름다운 밤하늘 지역 ✨
푸른 밤, 쏟아질 것 같은 별들을 바라본 적 있나요 ? 예전에 몽골로 여행을 떠났을 때, 초원에 돗자리를 깔고 누워 바라봤던 은하수와 별똥별은 아직도 저에게 잊혀지지 않는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_* 저와 같은 추억을 가지고 있는 여러분을 위해 준비한 오늘의 카드 ! 아름다운 별빛으로 반짝이는 밤 하늘, 저와 함께 만나보실래요 ? ✨✨✨ 세로 아마조네스, 칠레 (Cerro Armazones) 초대형 망원경 E-ELT가 설치되어 있는 곳 브라이스 캐니언, 미국 유타 (Bryce Canyon) 클레이튼 레이크 다크 스카이 파크, 미국 뉴멕시코 (Clayton Lake Dark Sky Park) 노섬버랜드 다크 스카이 파크, 영국 (Northumberland Dark Sky Park) 체리 스프링스 주립공원, 미국 펜실베니아 (Cherry Springs State Park) 갤로웨이 산림공원, 스코틀랜드 (Galloway Forest Park) 아오라키 맥켄지 국제 밤하늘 보호지구, 뉴질랜드 (Aoraki Mackenzie International Dark Sky Reserve) 젤릭 스타리 스카이 파크, 헝가리 (Zselic Starry Sky Park) 나미브랜드 국제 밤하늘 보호지구, 나미비아 (NamibRand International Dark Sky Reserve) 몽-메간틱 국립공원, 캐나다 퀘벡 (Mont-Megantic National Park) 그랜드 캐넌, 미국 애리조나 (Grand Canyon) 모레인 호수, 캐나다 밴프 (Moraine Lake) 밴프 국립공원 안. 밤이면 별이 가득 담긴 호수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재스퍼 국립 공원, 캐나다 앨버타 다른 밤하늘 보호지구를 몽땅 넣어도 남는 커다란 규모를 자랑합니다. 그레이트 베이슨 국립 공원, 미국 네바다 (Great Basin National Park, Nevada) 위루나, 호주 뉴사우스웨일즈 (Wiruna) 데날리 국립공원, 미국 알래스카 (Denali National Park) 8월에서 4월까지, 낮은 5-6시간뿐. 라 포르투나 산, 코스타리카 폴로니니 밤하늘 보호지구, 슬로바키아 (Poloniny Dark Sky Park) 픽두미디 밤하늘 보호지구, 프랑스 (Pic du Midi Dark Sky Reserve) 헤드랜즈 밤하늘 보호지구, 미국 미시건 (The Headlands Dark Sky Park) 처칠, 캐나다 마니토바 여름에는 거의 해가 지지 않지만, 반대로 겨울에는 오로라와 별하늘이 지배하는 곳. 무살라, 불가리아 (Musala) 발칸산맥 최고봉 중 하나인 무살라 산은 "신의 곁"이라는 의미. 웨스트하벨랜드 밤하늘 보호지구, 독일 (Westhavelland Dark Sky Reserve) 화이트 마운틴스, 캘리포니아 (White Mountains) 낮보다도 밤이 월등히 아름답다고 전해지는 곳입니다. 브레콘 비콘 국립공원, 영국 웨일즈 (Brecon Beacons National Park) 최초의 밤하늘 보호지구 중 하나. 키루나, 스웨덴 (Kiruna) 북극권에 속하는 작은 마을. 로키 산맥 국립 공원, 미국 콜로라도 (Rocky Mountain National Park) 케리 국제 밤하늘 보호구역, 아일랜드 (Kerry International Dark Sky Reserve) 마우나케아, 미국 하와이 (Mauna Kea) 아카디아 국립 공원, 미국 메인주 (Acadia National Park) 매년 "밤하늘 축제"의 개최지. 켄짐쿠직 국립 공원, 캐나다 노바 스코티아 (Kejimkujik National Park)
이게 뭔일이람... 팔로워 500명 달성!!
안녕하세요 빙글러님들~ 언제, 어디서든 대한민국 전화번호를 안내하고 있는 02-114입니당 오늘 아침.... (뚜둥!) 빙글의 팔로워가 500명이 되는 걸 확인해버렸습니다... 오...오백...오백명이라니.....!! 5천명도 아니고 5만명도 아닌데 왜케 호들갑이냐고 생각하실지 모르겠지만... 이런 채널을 처음 해보는 저에겐 너무나 감격스러눈 숫자입니다....ㅜ.ㅜ (아침부터 회사사람들한테 자랑질함!) 오예 씐납니다~! 처음엔 114 전화번호 안내와 관련된 이야기들을 풀어나가려다가 어느새 카페, 맛집, 즐길거리 등 일상생활 정보들을 만들게 되었는데요, 앞으로 어떤 이야기들을 만들지 114 SNS의 행보에 대해서 고민이 참 많습니다..ㅜ.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 분~??..갠톡(?) 주세요) 하.... 고민...고민.... 요즘에는 개인적으로.. 비록 114를 찾아주시는 고객님들은 점점 줄어들고 있지만, 항상 친절하게 고객님을 대하려고 하시는 상담원 분들의 이야기를 조금 더 많이 풀어보고 싶단 생각이 듭니당 (주저리~주저리~.~) 암튼 팔로워 500명 감사 인사인데... 또 저 혼자 떠들고 있는 거겠죠ㅠ.ㅠ (입사할 때 소통 대마왕이라고 했는뎀... 일방적 소통의 대마왕이지롱) 괜찮아요~ 노댓글에 익숙한 사람이라.... 나 혼자 사는 세상이다!! 어차피 회사에서는 제가 이런 글 쓰는 것도 잘 몰라요~ 그냥 내 멋대로 이벤트나 할까보다..! 했지만 돈이 음서요... 훗ㅎㅎㅎ 하지만... 팔로워를 해주신 모든 분들께 개인적으로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마음은 전해드리고 싶습니당. 감사해요 빙글러님들♡♡ 앞으로도 02-114 생활정보와 114 이야기 들려드리겠습니당!
■493 한달만에 인사드려용!😭😁👋
랜선 집사이모님들 삼촌?님들~~~ 모두들 잘 지내셨나요???? 이사를 하면서 무척 바뻣고;;; 백신2차 맞고 몸살 앓고 ㅡㅅㅡ; 암튼 좌우지당간 죽다 겨우 살아나서 인사드립니다! (꾸벅~♥︎) 사랑둥이 행운♥︎탱구는요?! 이사날 하루 동안은 좀 불안해 했지만 생각보다 금새 적응해서 잘 지내고있었어요! 어찌나 고맙고 미안했던지요 ㅠㅅㅠ 이사당일//뭔일이 일어날줄도 모르고 천하태평 행운이 였어요^^ 짐 정리할동안 큰아이는 편의점가서 커피.초콜릿 사다주면서 힘내라고 몇번씩 말해줬던지요 ~ 막내집사는 나름 도와준다며 청소기 돌려주시구요 ㅎㅎ 역시 탱구는 먼저 이곳저곳 탐색했어요ㅎㅎ 어찌나 열심이었던지요~~ㅎㅎㅎ 고마웠어요! 여긴 어디다냥..??? ㅇㅅㅇ 하루 자고난뒤 멍때리는 뇨석 ㅎㅎㅎ 새 스크래쳐 긁으며 마음을 가라앉혀 봅니다 ㅎㅎ 탱구는 정복자! 새 냉장고를 먼저 점령했어요 ㅎㅎ 짱!!! 이사와서도 열심히 로봇 접는 막내집사^^ 큰애 책장이 왔던날 책정리 하는데 둘이서 한칸씩 자리 차지 했어요ㅎㅎ 해먹을 막내집사 이층침대에 붙여줬는데 잘사용 합니다^^ 이사와서도 사이좋은 뇨석들♥︎ 이렇게 같이 물을 먹는건 무척 드물지 않나요~?? 영상>>> 첨보는 희귀영상 입니다!! ^^)/ 하이고~~~♥︎♥︎♥︎♥︎♥︎ 둘이 손잡은거얏????? ㅇㅅㅇ 욘석들이 엄마심장 녹입니다 ~~ 기다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곧 또뵈요! ^^)/♡ ⬇️아이들과 초코 행운이 탱구 이야기
이 개발사가 잊혀진 독립 운동가 '최재형'을 기억하는 법 'MazM: 페치카'
독립 운동가 최재형 선생을 소재로 한 게임 1909년 10월 하얼빈 역, 7발의 총성이 울렸다. 날아든 총알은 이토 히로부미를 맞췄고, 그와 동시에 두어 차례의 외침이 울렸다. "코레아 후라!(한국 만세!) 코레아 후라!" 안중근 의사였다.  법정에 끌려간 그의 옆에는 세 명의 청년이 있었다. 하얼빈 의거는 안중근 의사 혼자의 힘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유동하, 우덕순, 조도선 열사. 안중근과 함께 이토 히로부미를 노렸던 이들과 힘을 합쳐 세운 계획이다. 그리고 그들의 배후에는 가장 큰 조력자 '최재형 선생'이 있었다.  문학 작품을 스토리텔링 게임으로 만드는 자라나는씨앗이 이번에는 역사를 다룬다. <MazM: 페치카>는 '조선인의 따뜻한 난로(페치카)'라는 별명을 가지고 있던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게임에 담았다. <MazM: 페치카>는 내년 봄 한국과 러시아 시장을 우선으로 출시된다.  ※ <MazM: 페치카>는 현재 개발 초기 단계에 있는 게임입니다. 정식 출시 후 일부 콘텐츠가 변경될 수 있습니다. 자라나는씨앗 김효택 대표 <지킬 앤 하이드>, <오페라의 유령> 등 문학 배경의 게임을 만들어 왔다. 그런데 이번에는 역사와 독립 운동가를 소재로 한 게임을 만든다. 이유가 뭔가? 자라나는씨앗 김효택 대표: 올해가 3·1 운동, 임시정부수립 100주년이 되는 해다. 여러 루트를 통해 이를 기념하는 게임을 만들어보면 어떠겠냐는 제안이 들어왔다. 아무래도 문학 소재의 게임들을 만들어 왔으니 처음에는 눈여겨보지 않았다. 하지만 제안과 동시에 여러 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도움을 줘 도전하게 됐다. 자라나는씨앗이 한 단계 올라가는 좋은 계기를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다른 곳이었으면 못했을 시도다. (웃음)  그 중에서도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게임으로 만든다고 들었다. 독립 운동가 중에는 잘 알려지지 않은 인물인데 나도 최근에 제대로 알았다. 아주 옛날에 이름만 알던 분인데, 나중에 관심이 생기면서 이야기를 찾아봤다. 깊게 알아보면서 깜짝 놀란 부분이 많다. 어떤 부분에 놀랐나? 최재형 선생의 스토리 자체가 인간적이고 굴곡이 명확하다. 최재형 선생은 함경북도에서 노비와 기생 사이에서 태어난 천민 신분의 인물이다. 그러던 중 가족이 연해주로 이사하게 되고, 가정사에 불평이 있던 그는 12세에 가출한다. 어린아이 혼자 뛰쳐나오면 제대로 생활할 수 있겠나? 물론 아니다 (웃음) 혼자 쓰러져있던 최재형 선생을 러시아 선장이 주워 양자로 삼는다. 한국인으로는 처음으로 러시아 문화와 가까웠던 사람일 것이다. 선장의 후원으로 견문을 넓힌 그는 사업적인 재능을 키웠다. 무기와 식량, 의류 등을 군납해 12만 불의 막대한 부를 쌓게 된다. 지금 돈으로 따지면 몇백억 원에 달하는 자산으로 요즘으로 말하면 재벌이다. 여기까지만 봐서는 '자수성가한 재벌 이야기'로 보이는데 (웃음) 그러던 중 1904년 러일전쟁이 발발한다. 이는 그가 본격적으로 독립운동에 뛰어들게 된 계기가 된다. 다음 해에 일본은 대한제국의 외교권을 박탈하는 을사늑약(1905)을 맺고, 고종을 퇴위(1907)시키고, 군대마저 해산시킨다. 최재형 선생은 러시아 국적을 가지고 있지만 동시에 조선인이다. 일본의 연이은 만행에 분노하고 항일 독립운동에 뛰어든 것이다. 현재 유일하게 남아있는 최재형 선생 사진 (출처: 최재형기념사업회) 최재형 선생은 독립운동에서 어떤 역할이었나? 자신이 번 백억이 넘는 자산을 모두 독립운동 자금으로 썼다. 의병 조직인 동의회 총재, 한인 신문인 대동 공보 사장, 독립운동 단체 권업회 초대 회장을 맡아 물심양면으로 헌신한 인물이다. 이토 히로부미를 저격한 안중근 의사를 지원한 것도 최재형이다. 거사를 위한 사격 연습 장소부터 안중근 의사가 붙잡힌 후에 러시아인 변호사를 준비한 것, 그의 가족을 보살핀 것도 최재형 선생이다. 많은 독립 운동가 중에서 최재형 선생을 소재로 한 이유는 뭔가 그는 독특할 정도로 알려지지 않은 인물이다. 이토 히로부미 저격 사건이 터지자마자 일본이 배후조사를 했지만, 사건과 매우 밀접한 관련이 있던 최재형은 찾을 수 없었다. 그의 존재는 3·1 운동이 있은 지 1년 후에서나 밝혀진다. 최재형 선생은 이 정도로 자신의 존재를 철저히 숨겼다. 독립 운동가 중에는 이렇게 음지에서 활동한 분들이 정말 많다. 안중근 의사가 법정에 앉아있는 사진을 본 적 있나? 하얼빈 의거는 혼자의 힘으로 이뤄진 것이 아니다. 그의 옆에 앉아있는 유동하, 우덕순, 조도선 열사와 함께 힘을 합쳐 세운 계획이다.  최재형 선생이 딸에게 했던 말이 있다. "누군가는 알게 될 거다. 우리가 뭔가 했다는 걸" 우린 이렇게 알려지지 않은 독립 운동가들의 존재를 상기시키고자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담기로 결정했다. 실존 인물을 다루는 만큼 스토리나 이야기 전개 방식에서 고민이 많았을 것 같다 전개 방식은 세 가지 안을 두고 오랜 시간 고민했다. 첫 번째는 최재형 선생을 주인공으로 하는 방식, 두 번째는 다른 인물의 시점에서 최재형 선생의 이야기를 조명하는 방식이다. 마치 <레 미제라블>에서 장 발장을 쫓는 자베르처럼 '추적자'의 시점에서 스토리가 전개되는 것 말이다. 마지막은 각자 다른 성향을 가진 가상의 인물들이 최재형의 모습을 관찰하는 방식이다. 최재형 선생은 독립운동 뿐 아니라 한인 마을에 32개의 학교도 설립한 교육자다. 세 번째 기획안은 그의 학교를 졸업한 네 인물이 최재형 선생의 행적에 대해 각자의 시점에서 이야기하는 방식이다. 결과적으로 첫 번째 안은 배제하고 두 번째와 세 번째 안을 합쳤다. 최재형이라는 인물을 위인처럼 느끼게 하고 싶지 않았다. 메인 주인공 '페챠'를 포함한 4명의 가상인물이 그의 행적을 밟으며 각자의 관점에서 최재형 선생의 행동을 바라보는 식으로 흘러갈 예정이다. <MazM: 페치카> 컨셉 아트 최재형 선생을 위인처럼 비추고 싶지 않다? 독립 운동가라는 사람은 젊은 사람들에게 영웅, 하늘에서 뚝 떨어진 사람처럼 묘사된다. 내가 뭔가 배워야 하는 '국가를 위해 몸을 바친 희생자'로 말이다. 하지만 그들을 신격화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그저 나라를 잃은 절박한 상황에 순수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사람들이다. 최재형 선생 역시 마찬가지다. 그를 신격화해 왜곡된 모습을 보여주기보다는 인간적인 모습을 알릴 필요가 있다. 가족과의 갈등, 개인적인 고뇌 등 그들의 마음을 진솔하게 보여주어야 '인간 최재형'을 그대로 담아낼 수 있다. 두 번째, 세 번째 전개 방식을 조합한 것도 이 때문이다. 오히려 항일, 독립운동에는 무게를 많이 싣지 않을 예정이다. 그 당시의 정황들과 역사적인 사실들은 객관적으로 담담하게 전달할 계획이다. 관찰자의 입장에서 이야기가 전개될 예정이니 기존에 없던 새로운 진행 방식도 추가될 것 같다. 새로운 진행 방식이라면 어떤? 보통 스토리를 추리하는 과정에서는 흔적을 찾는 메카닉이 들어가지만, 이번에는 반대로 흔적들을 지우는 방식을 고려하고 있다. 물론 기획 초기인 만큼 디테일한 형식을 차후에 바뀔 수 있다. 스토리는 얼마나 구성됐나 시놉시스를 견고히 하는 중이다. 최근에는 팀원들과 <발리언트 하츠: 더 그레이트 워>를 플레이했다. 다른 게임들은 전쟁에 대해 어떤 방식으로 스토리텔링 했는지 참고하기 위해서다. <MazM: 페치카> 컨셉 아트 문학 작품 소재의 게임을 만들 때 주로 책을 참고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 이번 작품도 책을 많이 참고했나? 물론이다. 역사는 실제 사건을 배경으로 한 만큼 문학보다 다루기 어려운 소재다. 러시아 혁명사부터 3.1 운동, 당시의 사진집 등 수십 권 사서 함께 읽고 있다.  놀랍게도 구성원들 모두 역사에 대한 열의가 커 열정적으로 읽고 있다. 잘 알려지지 않은 독립 운동가뿐 아니라 여성 독립 운동가에 대해서도 공부하는 계기가 됐다.  그 외에도 참고한 자료가 있을까? 실존 인물 소재인 만큼 철저해야 할 것 같은데 감사하게도 여러 곳의 도움을 받았다. 한국콘텐츠진흥원과 3.1 운동 임시 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 사업단 등 다양한 기관에서 접하기 힘든 자료들을 제공해줬다.  물론 역사는 부분적인 사료로 구성돼 있기 때문에, 사실만을 바탕으로 한 스토리는 만들기는 어렵다. 대표적으로 최재형 선생의 사망에 대해선 정확한 사료가 없다.  그렇다 보니 중요한 사건들 사이를 잇는 스토리들은 객관적인 사실과 역사에 입각해 창조했다. 우리 게임의 장르는 '스토리텔링 어드벤처'다. 역사적 사실로만 점철돼 재미없는 어드벤처 게임은 오히려 독립 운동가들의 존재를 알리는 데 도움이 되지 않을 것이라 생각한다.  물론 캐릭터나 맵 디자인은 당시 자료를 꼼꼼히 참고해 제작했다. 역사적 사건에 대한 자세한 이야기는 도감 방식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MazM: 페치카> 컨셉 아트 최근에는 음악을 하는 후배를 통해 뮤지컬 <페치카> 감독 부부를 소개받았다.  <페치카>는 최재형 선생을 다룬 뮤지컬이다. 인문적인 소재에 뮤지컬을 접목시켜 온 분들이다. 이 분들 역시 '최재형 선생을 알려야 한다'는 마음에서 공연을 준비하셨다. 주연 배우 두 분이 감독도 하고 연출도 한 작품이다. 대단한 분들이다. 최재형 선생에 대한 게임을 만든다고 하니 만남에 적극적으로 응해주셨다. 이야기를 나누며 스토리텔링에 대한 조언이나 여러 모티브를 얻을 수 있었다. 소프라노 '구미코 김' 부인은 한일 혼혈인이다. 부인이 말씀하시길 '아베 정권에 대해 국수주의적인 시각을 가진 이들도 많지만, 한국에 미안한 감정을 가진 사람 역시 많다'고 한다. 차기작으로 결정했던 <MazM: 프랑켄슈타인(가제)>은 미뤄진건가? 미뤄졌지만 차기작 1순위로는 검토되고 있다. 물론 다른 독립 운동가들이나 역사와 관련된 게임을 만들 수도 있지만, 문학 작품 중에서 꼽자면 <프랑켄슈타인>이 1순위인 건 변함없다. <MazM: 페치카> 출시는 언제를 바라보고 있나? 게임에 살도 붙이고 다듬으면 내년 1분기쯤 되지 않을까 희망한다. (웃음) 일단 국내에 최우선으로 공개될 예정이며 글로벌 동시 출시가 된다면 유럽, 그중에서도 러시아 시장을 보고 있다.  2018년 러시아 국빈 방문 때 푸틴 총리가 최재형 선생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러시아 유저들도 충분히 공감할 수 있는 소재라고 본다. <MazM: 지킬 앤 하이드>를 두 번째로 많이 플레이하는 국가라는 점도 그렇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