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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할때 자기 케이블만 써야하는 이유
겉모양으로 볼때는 전혀 구분이 안되는 일반적인 케이블. 하지만 이건 사실 해킹 케이블이다.  왼쪽이 정품 오른쪽이 해킹 케이블인데, 둘다 겉모습이 거의 똑같아 구분이 사실상 힘들다. 해킹 케이블을 내폰에 모르고 꽂으면? 해킹이 이루어진다. 해킹을 시연하는 모습. 케이블을 꽂자 해커가 원하는대로 특정 페이지가 열리고 프로그램이 설치 가능하다. 애플 제품뿐만 아니고 안드로이드에서도, 윈도우에서도 다 해킹이 된다. 피싱앱을 몰래 설치하는걸 시연하는 모습. 유저폰에 피싱앱을 설치하면 문자, 카톡, 전화, 카메라, 등등 모든걸 다 가로채고 조종할 수 있다. 케이블을 핸드폰에 꽂아 놓기만 해도 명령전송을 하면 원격으로 해킹이 가능하다. 키보드에 꽂아서 키보드로 비번이나 아이디를 치면 해커의 폰에서도 키보드 치는 내용이 그대로 보여진다. 이러한 케이블을 인터넷에서 누구나 살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는 공공장소에 있는 케이블은 주의할 필요가 있다. 카페에서 케이블을 손님에게 주거나,  카페에 충전기가 미리 꽂혀 있거나  피시방에서 충전하려고 준비된 선을 함부로 사용하면 이제는 해킹될 우려가 있는 것이다. 아니 이건 너무 무섭잖아요 밖에 있는 거 함부로 쓰지 말아야겠다..
‘오징어 게임’ 덕에 가치 15위→2위 수직상승한 이 브랜드 [친절한 랭킹씨]
한국 사람들이 외국인들에게 가장 소개하고 싶은 메뉴는 ‘치맥’이라고 합니다. 치킨은 한식이 아니지만 우리나라 사람들과 뗄 수 없는 메뉴이자 문화로 자리 잡은 지 오래입니다. 여기에 한국만의 배달문화까지 더해지면서 치킨 프랜차이즈 브랜드만 해도 수십 개에 달할 정도. 그렇다면 우리나라의 다양한 치킨 브랜드들의 브랜드 평판 순위는 어떻게 될까요? 한국 기업평판연구소에서 분석한 국내 치킨 브랜드의 평판 순위를 10위부터 1위까지 살펴봤습니다. ☞ 브랜드 평판 지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만들어진 지표로 참여, 소통, 커뮤니티로 나눠 정리 - 참여 지수: 브랜드의 긍·부정 평가, 미디어 관심도, 소비자 참여 등 - 소통 지수: 소비자들의 소통량, 소셜에서의 대화량 등 - 커뮤니티 지수: 커뮤니티 확산도 등 우선 10위는 자담치킨으로 9월보다 2계단 하락했습니다. 10위였던 노랑통닭이 9위로 올라왔고, 6위였던 푸라닭은 8위로 내려왔습니다. 60계치킨은 7위를 유지했습니다. 9월 집계에서 3위였던 BBQ는 6위로 주저앉았는데요. bhc와의 소송에서 패소한 것이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판단됩니다. BBQ와의 소송에서 승소한 bhc는 4위를 지켰습니다 5위는 9월 브랜드 평판 순위와 변동 없이 맘스터치가 자리했습니다. 9월 조사에서 2위였던 굽네치킨은 순식간에 치고 올라온 브랜드에 밀려 3위로 내려왔는데요. 굽네치킨을 밀어낸 브랜드는 무엇일까요? 굽네치킨을 제친 브랜드는 깐부치킨입니다, 줄곧 10위권 밖에 마물던 깐부치킨이 급격하게 도약하며 2위를 차지했지요. 깐부치킨의 순위 상승에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의 영향이 컸습니다. 극 중 등장하는 ‘깐부’ 덕을 본 것. ‘깐부’란 구슬치기나 딱지치기 등을 할 때 자산을 공유하는 구성원을 의미하는 예전 은어로, ‘오징어 게임’에서는 구슬치기 에피소드에서 사용됐습니다. 치킨 브랜드와는 전혀 무관하게 사용됐음에도 ‘깐부’와 깐부치킨을 연결 지어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고, 이는 결과적으로 브랜드 평판 지수 상승에 영향을 미쳤지요. 하지만 깐부치킨의 매서운 상승세도 교촌치킨의 벽을 넘지는 못했습니다. ---------- 지금까지 치킨 브랜드 평판 순위를 알아봤는데요. PPL이 아니었지만 PPL보다 더 효과적으로 최고의 화제성을 끌어낸 ‘오징어 게임’ 속 ‘깐부’, 그리고 그 덕분에 1등보다 더 눈에 띄는 2등이 된 깐부치킨. 지금까지 나왔던 그 어떤 브랜드 평판 순위보다 담당자들을 어리둥절하게 만들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 글·구성 : 이석희 기자 seok@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