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hwgm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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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산 수고해(水鼓蟹) 다리.

가재가 물에서 물장구 치는 다리.
나오키상 수상작인 미치오 슈스케의 月と蟹 (쯔끼또카니)라는 소설이 검색 그물에 낚였다.
어른이라고 하기에 아직 남은 날들이 너무 많은 나이가 몇살을 말할까?
처음부터 뇌가 진동하는데다 바다의 소라게가 나오지만 가재 찾는데 왜 게가 나오나?
'가재는 게편'이라는 속담도 있지만 한자 만드신 분이 바닷가에 살다가 계곡으로 이주하여 자연인이 되어 바다게와 육지 가재를 구별 못하여 둘 다 蟹로 불렀다는 슬픈 이야기가 있을 법하다.
잔혹동화 콩쥐팥쥐의 결말에서 원님이 팥쥐를 젓깔담궈 가재장(=蟹胥)이라고 팥쥐엄마에게 보내고, 팥쥐엄마가 먹은 뒤에 팥쥐가 젓깔된 줄 나중에 알고 뇌진탕으로 죽었다는 그 가재?
그런데 다른 곳에서 식혜였는데 왜 젓깔로 바뀌었지?
해망구실(蟹網俱失) : 게도 그물도 다 잃었다는 뜻으로 이익 보려다 밑천까지 다 까먹지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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