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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얼라이벌> 뮤지션 카키
Editor Comment 2020년이 도래했다. 최근 오스카에서 전대미문의 기록을 세운 영화감독 봉준호는 2020년을 두고 이렇게 말했다. “그 자체로 마치 공상과학 영화에 나올법한 숫자다.” 같은 숫자가 병치된 까닭에 유독 미래적이고 의지 다분하며, 진보적인 기운이 넘치는 올해는 이번 생에 두 번 다시 없을 기이한 연도가 아닌가. 한결 파릇해진 삶의 자유의지가 꿈틀거리는 지금, 우리는 에너지와 영감을 찾아 미디어 속을 사방으로 탐색한다. 그러다 이내 무형의 콘텐츠에서 가장 큰 힘을 얻게 된다. 이를테면, 음악. 그것이야말로 인류 탄생 이후 기쁨, 슬픔, 위로, 사랑 그리고 자기표현의 가장 큰 원천일 테다. 10 자리가 바뀐 세상은 퓨처리즘을 외치지만, 결국 우리는 가장 오래된 것을 통해 미래를 그린다. 올해 첫 <뉴 얼라이벌>은 ‘음악’이라는 유산으로 2020년의 문을 두드리는 뮤지션 카키(Khakii)의 이야기를 담았다. 늘 그렇듯, 아직 잘 알려지진 않았지만 주목할 만한 가치가 있기에. 뮤지션 카키 Q. 콜드(Colde)가 이끄는 레이블인 웨이비(WAVY) 소속이다. 카키는 지난해 그곳에 합류했다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연을 맺게 되었나. 사실 콜드와 처음 만나게 된 건 초등학생 때다. 고등학교 시절에는 각자 좋은 음악을 디깅하면 MP3나 아이팟에 담아서 들려주고, 매일 붙어있다시피 했다. 시간이 흘러 성인이 되고 의경으로 군입대를 하게 됐는데, 문득 지금이 아니면 음악을 못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 그렇게 무작정 장비를 사고 작업물을 만드는 데 시간을 보냈다. 그게 4년 전 일이다. [BASS]라는 곡을 만들고 합류하기까지는 3년이 넘게 걸렸다. 무엇보다 스스로 정한 기준에 부합하기 위해 고민하며 다듬고 다듬다 보니 오래 걸리게 됐다. Q. 비유하자면 웨이비는 파스텔 톤 팔레트 같다. 그들의 음악은 파스텔로 부드러이 완성한 작품 같달까. 최근엔 자신만의 음악 세계를 펼치는 아티스트들을 영입해 색채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있는 것 같은데, 카키도 그중 하나라고 보면 되나. 맞다. 웨이비는 고급스러우면서도 위트 있고, 깊으면서도 무겁지 않은 음악들을 선보였다. 내 음악은 그보다 조금 더 찐득하다고 하면 적절한 표현일까. 파스텔톤 팔레트에 카키 같은 딥한 컬러가 추가됐다고 봐주면 된다. Q. 카키라는 이름은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나. 많이들 궁금해한다. 첫 번째 이유는 단순하다. 내가 좋아하는 색이다. 두 번째는 스나이퍼가 위장해서 한방을 노릴 때 카모플라주 패턴을 사용하지 않나. 그 패턴을 구성하는 색인 카키에서 따온 것이다. 일상에서는 구멍이 많은 사람이지만, 음악을 다룰 땐 저격수처럼 명중을 위해 숨죽이고 행동하는 부분이 닮은 구석이랄까. Q. 대부분 EP나 정규를 내기 전에 사운드클라우드와 같은플랫폼들을통해 자신의 곡을 아카이빙 하지 않나. 카키는 싱글 발매 전까지 아무런 모습도 드러내지 않았으니, 갑자기 등장한 것 같기도 하고. 사운드클라우드라는 플랫폼이 소비가 많이 되다 보니, 오히려 자신의 무기를 공유 가능케해주는 역할로서 쇠약해졌다고 판단이 들었다. 그래서 첫 등장의 경로로 염두에 두지 않았다. 탄탄히 준비한 작업물을 아껴둔 거다. 계획적이었다고 볼 수 있다. Q. 그래서인지 리스너들은 데뷔 싱글 [BASS]로 당신을 정의했을 수도 있다. 주변 반응이 궁금하다. 예상보다 많은 분이 좋아해 주셔서 놀랐다. 현재 음악 시장의 주류와는 거리가 있는 곡이라 꽤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다. 카키만의 방식대로 해석한 곡이라는 피드백이 있더라. 그런 긍정적인 코멘트가 에너지가 됐다. 그중 멋있는 캐릭터가 등장했다는 말이 내심 제일 좋았다. Q. 사실 [BASS]를 처음 들었을 땐, 그루비한 비트를 타고 노래하기에 당신을 래퍼로 소개하기보단 뮤지션이라는 수식어를 붙이는 게 더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뮤지션이 맞는 것 같다. 사실 곡의 톤에 신경을 많이 썼는데 알아봐 줘서 감사할 따름이다. 훅과 벌스, 아웃트로의 음색을 다르게 설정했다. 그래서 그루비하고 멜로디컬하다고 느껴지면 그게 맞다. 그리고 비트, 이번 곡에서 가장 마음에 드는 부분이다. 나의 테이스트를 잘 알고, 자신의 색도 조화롭게 입혀준 스탤리(Stally)형의 공이 컸다. 형 사랑해. Q. 콜드와 작업한 원곡 이후 릴러말즈(Leellamarz), 안병웅(An ByeongWoong)과 함께한 [BASS] Remix는 셋의 벌스로 곡 분위기를 다분히 바꿔놓은 것 같다. 어떻게 성사된 것인가. 신기한 일화가 있다. 한창 릴러말즈의 음악을 많이 들었던 [BASS] 마무리 작업 즈음 아프로(APRO)형 작업실에 놀러 간 적이 있는데, 마침 릴러말즈가 앨범 작업 차 그곳에 있더라. 초면이었지만 정말 반가웠다. 그 계기로 바로 리믹스를 함께 하자고 권유했다. 그렇게 된 거다. 병웅이는 쇼미더머니에서 보여준 클래식하고 탄탄한 랩 스타일이 인상 깊었다. 리믹스 준비과정에서 그 친구를 일 순위에 두고 섭외 연락을 했는데, 흔쾌히 응해줬다. 그렇게 셋이 만나 각자의 스타일을 잘 배합한 [BASS] 리믹스가 탄생하게 됐다. Q. 화보 촬영 전에 새 싱글 [LAZY]를 공개했다. 비교적 이전 곡보다 비트와 랩 간격이 타이트해진 것 같다. 확실히 래퍼의 면모를 보여준 듯하다. 그렇다. [LAZY]는 랩적인 부분에 더 집중한 곡이다. 머리를 비울수록 크리에이티브해질 수 있다는 곡 주제처럼 가사도 최대한 의식의 흐름대로 구성하고. 대신 플로우나 리듬으로 재미를 주고 싶었는데, 그 부분을 랩과 함께 신경 쓰다 보니 그렇게 들리는 이유인 듯하다. 또, 나 [BASS]처럼 무드 있는 것만 잘하는 놈 아니다는 것도 보여주고 싶었고. Q. [LAZY] 뮤직비디오에는 명료한 컬러들의 대치가 눈에 띈다. 카키의 가면을 쓴 여러 인물도 등장하고. 어떤 메시지를 담고 있나. 음악을 시각적으로 표현할 수 있는 힘이 뮤직비디오다. 그래서 곡을 만들 때 만큼의 에너지를 쏟았다. 연출을 맡은 신요하 감독님 작업실에서 1주 넘게 밤을 새우며, 아이디어를 주고받고, 작은 소품부터 스케줄링까지 모두 직접 참여했다. 요하 감독님이 가사를 보고선 언터쳐블한 태도가 느껴지니 그걸 결벽증이란 키워드로 풀어내면 어떨까 하고 제작에 들어갔다. 결벽증 환자는 타인의 손길을 거부하지 않나. 나 또한 누구도 터치할 수 없는 사람이라는 것을 표현하고 싶었고, 그 일종의 내러티브를 보여주기 위한 장치로 뮤직비디오 속에 명료한 색조들을 대치했다. 컬러마다 의미는 해석하기 나름이다. 파란 배경에 등장하는 나는 사람들이 보는 카키의 모습이고, 흰 배경에 등장하는 나는 내 머릿속 나 자신의 모습이라고 해석해준 친구도 있고. 또, 가면을 씌운 엑스트라를 등장시킨 이유는 ‘너와 나는 다르다’라는 것을 직관적으로 표현하기 위함이었다. 개인적으로 가장 마음에 드는 신이다. Q. 가사에서 스탠리 큐브릭(Stanley Kubrick)이 언급되더라. 꽤 반가웠다. 평소 큐브릭의 팬이라고? 그는 전작에서 벗어나 늘 새로운 장르를 개척하는 정말 멋진 영화감독이다. 사실 그 라인을 쓸 때 “내가 감히 큐브릭을 언급해도 되는 걸까?” 하며 썼다 지우기를 반복한 기억이 있다. 그만큼 나에게는 독보적인 존재랄까. 아, 그의 작품 <2001 스페이스 오디세이>와 <샤이닝>을 감상 전이라면, 꼭 보길 추천한다. Q. 큐브릭은 영화계에서 전인미답의 형식미와 특정 장르의 신기원을 이룩하고는 했다. 그 역시 뛰어난 테크니션이었고, 특유의 모호성으로 장르의 경계를 두지 않는다는 점에서 카키와 닮은 것 같다. 앞으로는 더 놀랄 포인트들이 많을 거다. “얘가 그 카키라고?” 하는 음악을 할 생각이다. 장르를 유유히 넘나드는 폭넓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꼭 그럴 수 있도록 더 깊게 연구하고, 더 창의적으로 움직일 셈이다. 올해를 두 달밖에 보내지 않았지만, 2020년에 들은 말 중 가장 영광스러운 말이다. Q.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나 뮤직비디오에 세우고 싶은 뮤즈가 있나. pH-1, 빈지노(Beenzino), 펀치넬로(punchnello), 짱유(JJANGYOU), 헤이즈(Heize) 그리고 유라(youra)까지. 같이 작업하고 싶은 아티스트가 정말 많다. 제일 동경하는 뮤지션은 에이셉 라키(A$AP Rocky). 정말 비현실적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뮤직비디오에 함께 하고 싶다. 또 한 사람을 꼽자면 나를 꿈꾸게 한, 이제는 세상을 떠난 맥 밀러(Mac Miller)다. 팬으로서 그와 함께할 수 없다는 것은 큰 비극이다. Q. 음악이라는 분야를 제외하고, 관심 있는 길이 있나. 두 번의 촬영을 진행했는데 굉장히 재능있는 친구라고 느껴졌다. 일하면서 알게 된 사실 중 하나가 내가 찍히는 걸 좋아한다는 것이다. 포즈를 취하고, 표정 연기를 하고. 즐거운 마음이 정말 크다. 피사체가 되고 싶은 마음과 동시에 비주얼을 제작하고 싶은 욕심도 있다. 다큐멘터리라든지, 쇼트 필름이라든지 창작에 대한 러프한 생각은 있다. 혼자서는 무리일 테고, 조력자 있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Q. 지금 당신을 지탱하는 힘은 어디서 오는 건가. 현실에 대한 불만족감. 더 나아가고 싶고, 더 변화하고 싶다. 음악을 포함한 모든 분야에서 재능있는 친구들이 정말 많다. 그들을 보면 부끄러운 마음이 드는 건 어쩔 수 없다. 그 마음에 비롯된 원동력이 나를 움직이게 만든다. 그리고 내 친구들. 늘 대화하고 함께 고민하고 이윽고 더 나은 길을 찾게 해주는 그들이 나를 지탱하는 힘이다. Q. 뻔한 질문이다. 또래로서, 그리고 창작의 길을 걷는 동지로서, 카키의 요즘 고민이 궁금하다. 사실 고민이 너무 많다. 뮤지션 카키가 아닌 20대 중턱에 선 또래 최희태는 서울이 아닌 다른 곳의 풍광을 좀 더 향유하고 싶다는 갈증이 있고, 소중한 사람들과의 시간을 소홀히 한 건 아닐까 하는 그런 평범한 고민을 한다. 또 본업으로 돌아간 내 모습을 보면, 늘 긴장하고 부끄러워한다. 최근 가장 큰 고민은 카키라는 키워드는 뭘까라는 것. 나만의 키워드를 갖기 위해 매 연구하지만 쉽지 않다. Q. 2020년대의 주역은 90년 대생이 아닌가. 카키도 그 라인업의 한 사람이고, 모두 중요한 문제를 품고 있다. 카키는 지금 어디까지 왔나. 앞으로 어디까지 갈 텐가. 지금이 딱 출발점이다. 이제 시작이고, 모든 게 새로운 기분이다. 어디까지 갈 텐가의 질문은 다시[BASS]의 훅으로 돌아간다. ‘butterfly-effect baby watch out, that BASS, gonna make the wave’ 그 노랫말처럼 더 크게, 그리고 계속 흐르고 싶다. 파도는 안 닿는 곳이 없으니까. 아프리카 그리고 동유럽에서도 내 음악을 들을 수 있을 때까지. 전 세계에 녹아들고 싶다는 것이 바람이라면 바람이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K팝스타 보이프렌드 최종 우승, 원석을 보석으로 만든 'K팝스타'의 6년
K팝스타, 시즌1 to 시즌6 박지민, 보이프렌드, 악뮤… 출처 : SBS 수많은 뮤지션 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이 있다지만, 이만큼 다양한 스타를 배출한 프로그램이 있을까요. 박지민, 이하이, 이승훈, 악동뮤지션, 등등…. 아, 이 분도 빼놓을 수 없겠네요. '공기 반, 소리 반' 유행어의 주인공 박진영 심사위원. 그렇습니다. 공개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SBS 'K팝스타' 입니다. 지난 2011년부터 시즌제로 시청자를 만났던 'K팝스타'가 지난 9일 시즌6인 '더 라스트 찬스' 결승전 생방송을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안녕을 고했습니다. 출처 : SBS 해당 프로그램은 6년이란 시간 동안 수많은 스타를 발굴했습니다. K팝 문화를 주도하는 엔터테인먼트사 SM, YG, JYP, 안테나 엔터가 전면에 나서 반짝이는 원석을 직접 발굴했고 교육부터 데뷔까지 책임졌으니까요. 화려한 심사위원 라인업과 생방송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 가수의 꿈을 품은 어린 소년·소녀들의 치열한 경쟁이 자극적으로 그려져 때로는 비난을 받기도 했지만, 'K팝스타'가 가수 지망생들에게 기회의 문으로 작용했다는 건 부정할 수 없습니다. 6년의 역사, <알렛츠>가 정리해봤습니다. 시즌 1. 박지민·이하이·백아연·이승훈 지난 2011년, 'K팝스타' 시즌1가 화려하게 막을 엽니다. 첫 시즌의 우승자는 15세 소녀 박지민입니다. 큰 눈과 통통한 볼이 귀여웠던 소녀는 본선 2라운드 랭킹오디션에서 괴물같은 가창력으로 모두를 놀라게 합니다. 박지민이 선택한 노래는 아델의 'Rolling in the deep'. 그는 어린 여중생이라기엔 믿기지 않을 만한 아찔한 고음과 표현력으로 'Rolling in the deep'을 완성합니다. 출처_SBS 이 외에도 박지민과 결승전까지 쫄깃한 대결을 펼친 매력적인 저음의 이하이. 에이미 와인 하우스가 환생한 듯한 그녀의 독특한 소울은 'K팝스타'의 시청률을 이끄는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습니다. 시청자들은 평범했던 두 소녀가 'K팝스타'를 통해 진정한 가수로 거듭나는 과정을 매주 지켜보며 응원했습니다. 이 외에도 시즌1이 발견한 K팝스타는 또 있습니다. '어머니의 된장국'을 개성 있게 소화한 이승훈, 맑은 목소리로 시청자를 사로잡은 백아연입니다. 현재 박지민은 JYPT소속 여성듀오 피프틴앤드의 멤버로, 준우승자 이하이는 YG소속 솔로 가수로, 이승훈은 YG소속 보이그룹 위너 멤버로, 백아연은 JYP소속 가수로 데뷔했습니다.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시즌 2. 악동뮤지션 시즌2의 어마무시한 수확입니다. 천재 뮤지션 남매 악동뮤지션(이찬혁, 이수현)의 발견! 시즌2의 우승을 차지한 악동뮤지션은 등장부터 독특합니다. 본선 1라운드에서 자작곡 '다리꼬지마'로 심사위원 3인을 모두 홀리더니 이후에도 '매력 있어' '라면인건가' 등의 자작곡으로 승부수를 띄웠습니다. 현재 악동뮤지션은 YG소속으로 데뷔 후 음원을 공개할 때마다 음원사이트 '올킬'의 저력을 보여주고 있죠. 출처 : SBS 시즌 3. 버나드박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발라더의 우승은 흔하지 않은 결과입니다. 그 어려운 일을 시즌3에서 해낸 이가 있습니다. 미국에서 온 감성 오빠 버나드박. 버나드 박은 특유의 덤덤하지만, 진솔한 감성으로 심사위원과 대중의 마음을 울렸습니다. 버나드 박의 역대급 무대는 'Right Here Waiting'으로 꼽힙니다. 그는 해당 퍼포먼스를 통해 심사위원 양현석 유희열에게 100점을 박진영에게 99점을 받았습니다. 현재 버나드 박은 JYP 소속으로 지난 2014년 정규앨범 발매 이후 다양한 OST에 참여하며 활발히 가수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 SBS 시즌 4. 케이티 김·정승환·이진아·릴리M 시즌4는 시즌1과 마찬가지로 다양한 원석을 발굴한 성공적인 시즌으로 기억됩니다. 해외파부터 국내파까지 다양한 참가자가 출연했습니다. 우승자인 케이티 김은 버클리 음대를 독학으로 진학한 천재 뮤지션입니다. 예선전에선 이렇다 할 두각을 나타내지 못했지만, 회를 거듭할수록 감각적인 곡해석 능력으로 매력을 어필했죠. 그녀가 보여준 최고의 무대는 톱10경연에서 보여준 god의 '니가있어야할곳'입니다. 소울풀한 케이티의 편곡은 그녀의 스타성을 오롯이 보여줍니다. 현재 케이티 김은 YG소속으로 데뷔를 준비 중입니다. 이 외에도 시즌4를 통해 큰 사랑을 받았던 독특한 음색의 이진아와 정승환도 안테나를 통해 가수데뷔에 성공했고요. 호주에서 온 청정 소녀 릴리M은 JYP 소속으로 데뷔를 준비 중입니다. 출처 : SBS 시즌 5. 이수정 시즌5는 '미국에서 온 소울여제'의 발견으로 정리할 수 있습니다. 우승자 이수정의 압도적인 존재감 때문이죠. 이수정은 첫 등장부터 다른 참가자들과 현저한 실력차이를 보였습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는 프로그램 참가 이전부터 미국에서 가수로 활동하며 뮤지션으로 자신의 영역을 구축한 인물입니다. 그녀의 소울풀한 곡 해석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기기 충분했습니다. 그중 최고의 무대로 꼽히는 건 god의 '거짓말'. 당시 이수정은 노래에 집중한 나머지 마지막 소절에서 눈물을 터뜨리기도 합니다. 그녀의 눈물에 심사위원들마저 눈시울을 붉히며 말을 잇지 못해 'K팝스타'의 명장면을 추가했었죠. 현재 이수정은 안테나 소속으로 앨범을 준비 중이며 최근 캐나다 출신 R&B 출신 다니엘 시저의 미국 콘서트 오프닝 무대를 장식하며 글로벌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출처 : SBS 시즌 6. 보이프렌드·걸그룹·샤넌 K팝스타의 마지막 시즌인 '더 라스트 찬스'. 이전 시즌보다 개성 넘치고 탄탄한 실력의 참가자들이 대거 출연해 프로그램을 풍성하게 했습니다. 시즌6의 우승자는 최연소 남성듀오 보이프렌드(박현진·김종섭)입니다. 11살 어린소년이 형·누나를 모두 꺾고 당당히 1등을 거머쥔거죠. 나이를 초월한 무대매너, 천재적인 감각, 그리고 11살이라는 어린 나이가 품고 있는 가능성이 빚은 결과입니다. 이 외에도 마지막 시즌을 빛낸 이들은 다양합니다. 'K팝스타' 최초 걸그룹 퀸즈(김소희, 크리샤 츄, 김혜린)와 민아리(고아라, 전민주 이수민)는 고정 팬덤이 생길 정도로 시청자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았습니다. 소녀들의 행보에도 귀추가 주목됩니다. 또 걸그룹으로 지원했던 마은진은 솔로 여가수라는 새로운 답안지를 찾았고요. 유제이의 여동생 유지니의 발견도 유쾌했습니다. 샤넌의 '행복찾기'를 응원하는 시청자들도 적지 않았죠. 출처 : SBS Special thanks to YG·JYP·SM·안테나 그리고 절대 빼놓고 갈수 없는 'K팝스타'의 기둥이 있습니다. 시즌1부터 6까지 원석을 가공해 보석을 만든 전문가, 심사위원 4인 양현석 박진영 유희열 보아입니다. '공기 반 소리 반'이란 국민 유행어를 만든 박진영 심사위원의 열정 넘치는 심사평과 참가자의 퍼포먼스에 완벽하게 빠져든 표정은 'K팝스타'를 보는 또 하나의 재미였죠. 박진영은 'K팝 스타'를 통해 자신의 신곡 '어머님이 누구니'를 최초 공개하며 프로그램을 향한 남다른 애정을 과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YG의 수장인 양현석. 미디어 노출을 극도로 꺼리는 양현석이지만, 'K팝스타'는 예외였습니다. 시즌1부터 6까지 남다른 애정을 가지고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구체적인 심사평과 인간적인 면모로 새로운 면면을 보여줬죠. 특히 양현석은 자신이 서태지와 아이들로 활동했던 에피소드와 소속 가수 이야기, 가족사도 아낌없이 털어놔 눈길을 끌었습니다. 대형기획사 YG의 수장인 그가 보여준 소탈한 모습도 화제를 모았고요. 그리고 SM 대표로 시즌2까지 참가했던 심사위원 보아. 심사위원 중 유일하게 여성 심사위원으로 언니 같은 다정한 모습으로 부족한 부분을 메웠습니다. 시즌3부터 합류한 유희열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이돌 그룹 위주의 뮤지션을 육성하는 JYP와 YG 사이에 안테나 뮤직의 합류는 다양한 시각에서 참가자들을 바라볼 수 있는 새로운 기준점이 됐습니다. 특히 냉정한 양현석 박진영의 심사평에 비해 어린 연령층의 참가자들을 배려하는 유희열의 심사평은 참가자와 시청자에게 따뜻한 감동을 남기기도 했고 친밀감 형성에 상당한 도움을 줬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꿈을 꾸는 이들에게 길잡이가 되고 나아가 한류를 주도하는 진정한 'K팝스타'를 찾고자 했던 지난 6년. 시행착오도 있었고 성공적인 데뷔도 있었습니다. 드라마틱한 감동도 있었으며 동시에 크고 작은 논란이 일기도 했습니다. 'K팝스타'가 끝난 지금 묻고 싶습니다. 여러분이 꿈꾸던 진정한 'K팝스타'는 탄생했나요? 출처 : SBS 출처 : allets.com
[의외의 패피] 백예린의 사복패션 노하우는 바로 OO
피프틴앤드의 백예린이 '사복패션 깡패'로 뜨겁게 화제다. 아직 10대에도 불구하고 걸치는 옷 하나하나가 예술, 게다가 몸매까지 받쳐주니 패셔니스타는 이런 사람을 두고 하는 말이 아닌가 싶다. 10대 여학생들 사이에서 '이효리'라고 불리는 백예린의 '떡잎부터 남다른 패션 유전자'를 탐구해봤다. # 스타일링 팔색조 아직 10대인 백예린에게 섹시 콘셉트는 조심스럽지만 소화력 면에서는 단연 으뜸. 백예린의 무대 의상을 살펴보면 대부분이 몸매를 강조하는 밀착 아이템이다. 초미니 스커트로 잘 빠진 각선미를 드러내는가 하면 시스루 아이템으로 군살 없이 매끈한 몸매를 뽐내기도 한다. 섹시한 의상 뿐만 아니라 캐주얼한 스타일도 제법 잘 어울린다. 스트리트, 톰보이, 오피스, 빈티지룩까지 인스타그램으로 본 백예린의 사복 패션은 감탄 그 자체. 백예린 "패셔니스타로 봐주신다니 너무 감사해요. 어렸을 때 부터 어머니께서 늘 예쁜 옷을 입혀주셨던게 큰 도움이 된 것 같아요. 자연스레 옷을 좋아하게 됐고 디자인과 미술 등 예술 쪽에도 관심을 갖게 됐죠! 제가 좋아하는 옷을 입고 사진 찍는걸 즐겨요. SNS에도 종종 올리다 보니 팬분들과 또래 친구들이 많이 관심을 가져주시는 것 같아요." # 사복패션 깡패 백예린의 사복패션은 여고생들 사이에 '워너비룩'으로 통한다. 미니멀하면서도 포인트를 잃지 않는 패션 센스 덕에 이미 온라인상에서는 그녀를 따르는 추종자들이 상당하다. '백예린 패션'에 관련된 연관검색어만 수십개, 백예린만의 사복패션 노하우가 있을까? 백예린 "제가 은근히 짠순이에요(웃음). 옷 하나를 사더라도 신중하게 고민하는 편이죠. 입는 옷들은 중저가 브랜드가 많아요. 가끔 빈티지 제품들도 섞어 입고요. 브랜드보다 '느낌'을 중요시하는 편이라 저에게 어울리는걸 찾고 또 좋아해요." 백예린은 매번 심플한 아이템으로 스타일을 연출하지만 그 느낌은 전문 모델 못지 않다. '팬완얼' 공식을 아는 걸까. 우월한 신체비율과 매력적인 마스크는 스타일에 힘을 실어주는 백예린만의 무기다. # '미니스커트' 없이는 못 살아! 백예린은 유달리 미니스커트에 대한 애착이 남다르다. 미니스커트는 각선미는 물론 골반라인, 힙라인, 스커트의 밑단 길이 등 데일리 아이템으로 연출하기에 한계가 있다. 백예린만의 '미니스커트 연출법'이 따로 있는 걸까. 백예린 "사실 제가 마른 편이 아니라 옷으로 많이 커버하는 편이에요. 하체보다는 상체에 살집이 있어서 주로 상체 커버에 신경을 쓰죠. 미니스커트나 핫팬츠 등 하체를 노출해주면 저는 오히려 날씬해보여요. 다행히 게으른 편은 아니라 몸이 조금이라도 무겁게 느껴지면 한강 가서 며칠씩 조깅을 하기도 해요." # 백예린의 쇼핑 노하우는 OOO 백예린이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패셔니스타로 떠오른건 '스타일링'을 진심으로 즐기기 때문. 쇼핑도 혼자 다닐만큼 백예린의 '옷'사랑은 남다르다. 백예린 "많이 돌아다니고 보는 걸 좋아해서 친구나 가족들이랑 가면 항상 피곤해하더라고요(웃음). 쇼핑 노하우는 '아, 이대로 집에가면 생각나겠지' 하면 무조건 사요. 대신 꼭 입어보죠. 치밀하게 계획해서 쇼핑하는 편이 아니랍니다(웃음)." # 크리에이티브한 아티스트 되고파 배우 정은채, 이동휘, 뮤지션 마이큐는 백예린의 패션 워너비스타다. 세 명의 스타 모두 옷 잘입기로 소문난 패셔니스타지만 백예린에게 그 의미는 다르다. 피지컬이나 스타일 센스는 물론 디렉팅, 마인드까지 닮고 싶다는 것. 백예린 "음악적인 부분 외에도 패션, 스타일, 방향성 등 여러가지로 자신의 것을 크리에이티브 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그런 면으로 볼 때 스타일링도 정말 중요한 요소 중 하나죠. 이 모든 것을 밑거름 삼아 크리에이티브한 아티스트가 되고 싶어요!." 백예린, 당신을 차세대 패션스타로 임명합니다. 사진 = 백예린 인스타그램, JYP 공식 홈페이지
걸 크러쉬 #4, 훈내 진동하는 여자 연예인 사복
# 걸 크러쉬 제 4탄! # 여자 연예인 사복을 모아 보았습니다ㅎㅎㅎ # 지극히 제 취향이므로 님들 취향이 없을 수도ㅋ 내맴임ㅋ # 소녀시대 윤아 # 윤아는 여성스러운 느낌의 원피스도 많이 입던데 저는 스키니에 티 깔끔하게 입는 걸 좋아하므로 이렇게 세 장~_~ # 다비치 강민경 # 훈대딩 스타일로 잘 입는 강민경ㅜㅜㅜ 나도 저렇게 입고 싶지만!!ㅜㅜㅜ 손님 이건 강민경이에요ㅠㅠㅠ # 15& 백예린 # 예전엔 인스타에서 이 친구만의 감성 충만한 사복을 많이 볼 수 있었는데ㅠㅠ 삭제를 해서 더 이상 못 본답니다ㅠㅠㅠㅠ 개인적으로 너무 아쉬운... # 소희 # 소희 어머나! 에 엄마미소 한번도 안 지어 본 분 손!! (없다고 확신한다) 한창 원더걸스로 활동하던 시절에는 소희하면 사복으로도 굉장히 유명했죠ㅎㅎㅎ # 제시카 # 자매인 크리스탈과 입는 스타일, 또 분위기가 많이 상반되는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돋보이는 패션 센스로 사복하면 자주 언급되는 연예인 중 하나인 것 같아요ㅜㅜ 예쁘다..... 얼굴이 제시카인데 뭔들... 거적데기를 입어도 제시카는 제시카일 거야... # 에프엑스 크리스탈 # 어떻게 사복 얘기를 하는데 우리 수정이를 빼고 논하나요^~^ 크리스탈 사복 화이팅^~^ # 포미닛 현아 # 이게 사복짤을 보는 건지 다이어트 자극짤을 보는 건지 모르겠다.... # 레드벨벳 슬기(라고 쓰고 내꺼라고 읽는) # 마지막은!!! 마지막은!!!!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여러분 레드벨벳 아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기 모르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슬기 왜 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레드벨벳 왜 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ㅡㄺ기 왜 몰라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알아주세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제발 알아주시죠ㅠㅠㅠㅠㅠ # 왠지 차갑고 도도한 냉미녀로 보이지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절대 그렇지 않아요!! 얼마나 귀엽고 씹덕쩌느뉴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 네 그만할게요!ㅎㅎㅎ # 다른 블록에 비해 사진이 많은 거 같은 건 기분 탓입니다. # 제 사심은 절대 포함되지 않았습니다ㅇㅇ # 훈내 진동하는 여자 연예인 사복 모아봤는데 어떠셨나요?(위풍당당) # 아직도 입덕을 안 했어...? # 그래도 괜찮아요! 포기하지 않아(부들부들) # 더 고심해서 여러분의 취향과 덕심을 저격하는 카드로 올 것입니다ㅎㅎㅎ # 그럼 다음 이 시간까지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