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mumi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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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내연애에 조금의 짠내를 버무린 김선호 X 박보영 상플



요즘 여주에게는 한 가지 삶의 낙이 존재함

바로 회사 상사인 남주를 바라보는 것


여주가 그에게 반한 건 첫 출근 날, 떨리는 마음으로 엘레베이터 문을 열었을 때 자신을 바라보며 웃는 남주의 모습을 본 이후임 첫 출근으로 떨렸던 마음은 이미 남주로 인한 떨림으로 바뀐 지 오래였음


한편 여주의 첫 출근일과 같은 날, 남주는 정말 마음에 드는 나무 하나를 발견함

‘소원을 이루어주는 나무’

소원 나무라니 말도 안되는 소리다 웃어 넘겼지만, 판매자는 “자신에게 가장 소중한 걸 조건으로 걸고 이 나무를 태우면 무슨 소원이든 이루어준다.” 는 말을 덧붙임 남주는 미신같은 걸 믿지 않는 성격인지라 그저 장식용으로 나무를 집안에 들임


그렇게 여주의 입사 이후 며칠이 지나고, 여주는 생각보다 남주는 그렇게 다정한 사람이 아님을 깨닫게 됨

“이 계획서를 보고 투자하는 멍청이들은 없을 겁니다.”
“...죄송합니다.”

일에 있어서는 냉철하고 때로는 상처주는 말을 아무렇지 않게 내뱉는 남주


“그래도 팀장님, 이 부분은 제 의견도 반영 해주셨으면 좋겠는데요.”
“......”

하지만 여주 역시 보통 성격은 아님 남주를 좋아하는 것을 별개로 하고 싶은 말은 담아두지 않고, 옳다고 생각하는 건 뚝심있게 밀고 나감


“속도 없습니까? 매일 나한테 혼나면서 대체 왜 내가 좋다는 겁니까.”
“속도 없이 좋아하나보죠.”
“......”

이처럼 일에 있어서 서로를 무조건적으로 인정하지는 못하지만 그래도 여주는 남주를 좋아함 남주는 그런 여주를 여전히 이해하지 못했지만,


자신의 의견과 부딪혀가며 추진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마친 여주를 보며 그녀를 인정하고, 다시 돌아보게 됨


“일해요, 빨리.”
“그렇게 쳐다보시면 제가 어떻게 일을 해요?”

그 날을 기점으로 남주는 점점 여주에게 마음을 열게 되고, 남주가 마음을 여는 것이 보이자 여주 역시 남주에게 더욱 적극적으로 들이대기 시작함


“꼰대 전무랑 단둘이 회식 하기, 나랑 데이트 하기 둘 중 뭐가 더 좋아요?”
“무슨 말도 안 되는...”

남주는 여주로 인해 웃는 날이 점점 많아지고,

“...꼰대 전무랑 단둘이 회식할래요 나랑 데이트 할래요?”
“뭘 그런 당연한 걸 묻고 그럽니까~”


남주가 자신의 삶에 여주가 스며들고 있음을 부정할 수 없게 되었을 때, 두 사람은 결국 사랑하는 사이가 됨


그렇게 2년이라는 시간이 흘렀지만 남주와 여주는 여전히 사랑하는 연인 사이였고, 시간이 지나면 식는 것이 사랑이라고 생각했지만 두 사람에게만은 예외였음


“나 웨딩드레스 입혀주라.”
“...무슨 그런 말을 이런 몰골로 듣게 해.”
“입혀준다는 뜻이지?”

여느 날과 같이 평범한 데이트를 하던 중, 여주는 남주에게 프러포즈를 함 서로를 사랑하는 게 당연했던 두 사람은 자연스럽게 약혼을 하였고, 이대로 영원한 행복이 지속될 것이라 생각했음


ㅡ “XX시 XX구에서 묻지마 살인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피해자는 30대 여성 A씨로, 결혼식을 앞두고 변을 당한 것으로 밝혀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습니다. 해당 사건에 대해...”


두 사람이 웨딩 드레스를 보러 가기로 한 날, 괴한의 칼부림에 사고를 당한 여주는 세상을 떠나게 됨


“...무슨 소원이든 이루어주는 거죠.”
“......”
“그에 상응하는 조건만 내놓으면 다 되는 거 맞죠.”


밤이 되어 모두가 여주의 장례식장으로 향할 때 남주는 홀로 인적이 드문 장소로 향함 그의 옆에는 말도 안되는 헛소리라 치부했던 소원나무가 놓여 있음


다음 날, 기적처럼 이 모든 일은 없었던 일이 되었음


그 날로부터 3년 후, 남주는 여전히 같은 자리에서 일을 하며 살아가고 있음


그러던 어느 날, 남주는 전화 한 통을 받게 됨

ㅡ “상무님도 아시죠? A사 김팀장님, 결혼 하신대요.”

가까운 거래처 직원이 결혼 한다는 소식이었고, 결혼 상대와 결혼식의 날짜, 장소까지 모두 전해 듣게 됨


결혼식에 대한 정보를 모두 전해 들은 남주는 가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함 그러나 그것도 잠시, 결국 남주는 정말 마지막 욕심을 부리는 셈 치고 결혼식으로 향함


“...결혼 축하드립니다.”








“웨딩드레스가 참 잘 어울려요.”
“......”
“속도 없이 놀랄 만큼.”


“...감사합니다.”

“부디 행복하세요.”
“네, 꼭 행복할게요.”


여주를 살려주면 여주와 관련된 자신의 모든 순간을 없던 일로 하겠다는 조건을 건 남주 보고싶다 ㅅㅊㅅㅊ



와 미쳤다ㅠㅠ 지금 과몰입했는데욥ㅜㅜㅜㅠㅠㅠㅠㅜㅜㅠㅠㅠㅜㅠㅜㅠㅠ
근데 여주랑 결혼하는 놈이 알고보니 엄청나게 나쁜놈이어서
김선호가 막 막으려고하고 별별일 다 겪고 박보영이랑 다시 뽈인럽하궁 여주 다시 기억돌아오고 해피앤딩으로 끝나면 좋겠당.........ㅜㅜㅜㅜㅠㅠㅠㅜㅜㅠㅜㅠㅜㅠ
둘의 얼굴합이 이렇게 좋은데 ㅠㅜㅠㅜㅠ 비주얼만 봐도 서사가 완성되는데 방송국 놈들아 일해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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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짜집기라닠ㅋㅋㅋ당장찾아볼랬는데ㅋㅋㅋ
이거...드라마장면 짜집기해서 누군가 글쓴거 같은데요... 회사씬은 옷이나 배경이 도봉순때 장면인거 같고... 어비스나 너의결혼식때 장면도 나오고... 김선호는 스타트업장면이 좀 나오는듯ㅋ
@krjp1023 아왠지 ㅋ
이런드라마가있엇나 지금 방영중인가유
이런...낙였네..!
제목이뭐죠?처음보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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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IA에서 냉전시기 때 실행했었던 프로젝트 스파이 고양이. 말 그대로 고양이를 살아있는 도청기로 만들겠다는 야심찬 프로젝트였음. CIA가 보는 고양이는 완벽한 첩보원이었기 때문이다. 고양이들은 은밀하고, 빠르고, 똑똑한데다, 장애물 돌파 능력도 높아서 어디에나 기어들어갈 수 있고 뭣보다 사람은 고양이를 발견해도 저게 절대 스파이라고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란다. 말만 들으면 그럴싸하지. 아무튼 그래서 2천만 달러의 예산이 들어간 스파이 사이보그 고양이가 만들어지게 된다. 가슴 부분에는 동력원과 트랜스미터가 삽입됐고, 귀에는 마이크가 숨겨졌고, 척추를 따라 꼬리 끝까지 안테나가 삽입됐음. 그야말로 인간-도청기, 아니 고양-도청기가 된 것이다 여기까지는 고양이 본인한테야 괴로웠겠지만 쉽게 진행됐음. 그 다음이 문제였음. 고양이는 자기가 사이보그로 개조된게 몹시 좆같았고 몸에 설치된 배선을 밭톱으로 잡아뜯거나 물어뜯어 망가뜨리기 일쑤였다 게다가 고양이 키워 본 사람은 알겠지만 이 새끼들은 사람 말을 죽도록 안 듣는게 특징이다. 사람 말을 듣고 목표 가까이 가서 도청을 해야 목표를 달성할 수 있는데 그 말을 더럽게 안 듣는다. 그리하여 스파이 고양이를 사이보그로 개조하는데는 1년도 안 걸렸지만 고양이를 원하는 위치로 유도하는 훈련을 시키는데는 5년이 들어갔다. 아무튼 5년과 2000만 달러를 들여 탄생한 스파이 사이보그 고양이는 드디어 1960년에 실전을 경험하게 된다. 장소는 워싱턴의 쏘련 대사관이었고, 마침 소련 대사관 앞마당 공원에서 벤치에 앉은 빨갱이 두 명이 대화를 하는 걸 본 CIA는 사이보그 고양이를 출격시켰음. 그리고 2000만 달러와 5년동안의 훈련을 받은 우리의 고양이는 10걸음 정도 걸어가다가 택시에 치여서 카짓 카페트가 됐다. 당연하지만 CIA는 이딴 병신 같은데 돈 쓰지 말라며 쿠사리를 존나 처먹고 계획을 취소했다. + 구라라고 생각하는 사람 있을 거 같아서 당시 작전 계획서임 (출처) 이게 실화라는 게 유우머 어이없네 ㅋㅋㅋ
생일 선물 관련 제가 서운해하는 게 맞는지 봐주세요.pann
읽기 쉽게 최대한 객관적으로 팩트만 정리해줄게요!! 음슴체로!! 1. 나는 4명이서 모인 대학친구들이랑 단톡이 있음 2. 제일 친한친구들; 거의 매일 단톡 쓰면서 서로 연락하고 자주 영통도 하고 지냄. 지금은 멀리살아서 직접 본지는 몇개월 됨 3. 최근 내 생일이였음. 각자 갠톡으로 생축 메세지 보냄 4. 지난 나머지 3명 생일날 다 서프라이즈식으로 나머지 3명끼리 비밀리에 항상 선물이나 파티를 준비함 5. 그래서 큰건 아니더라도 내 생일엔 갠톡이라도 더 길게 써주거나 카톡 선물이라거나 셋이서 같이 준비한 선물을 주길 기대했음. 6. 하지만 각자 생축메세지만 받고 선물은 받지 못함. 7. 여기까지는 솔직히 괜찮았음. 어차피 내가 준비한 선물들은 뭘 받기 위해서 준비한게 아니라 소중한 친구들이니까 나도 주고 싶은 마음이 더 컸음. 8. 근데 내 생일 담날 새벽 (12:10am 정도) 갑자기 3명 단톡이 만들어져서 나머지 한명 생일 선물 준비하자고 함(다다음주가 단톡 친구 1명 생일임) 9. 알고보니 그 둘이선 이미 얘기됬던거고 그냥 나한테 거의 통보식으로 “우리 이거이거 준비할거니까 너 돈 걷을게 오케이?” 이런식 10. 솔직히 내 생일 끝난지 10분도 안됬는데 벌써 담 친구 생일선물 준비하는 것도 약간 서운했지만, 내 선물도 준비안했는데 그렇게 한다는 것도 심하게 서운했음. 여기서 질문: 서운한게 맞는건가? 아니면 내가 생각했던데로 그들과 난 친하지 않았던가? 우리 4명 친구들 약간 다 털털하고 두루두루 다 친하게 지내는데 그냥 내가 모르는 사이에 나빼고 친해진건가?ㅠㅠ ㅎㅎ 심한 말은 삼가주시고 객관적으로 판단해주세용 감사해요!! 친구들 욕하려는게 아닙니당ㅠㅠㅠ ㅊㅊ https://pann.nate.com/talk/362633744 모야 졸라 서운한데;;;;;;;;; 아니 대놓고 엿먹이고 있잖아 서운이 아니라 개빡도는데???? 걍 욕하고 손절해도 할말 없음 ㅇㅇ 글쓴이 보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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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16년 동안 시골에 맡겼는데요.. 첫째는 21살이고 둘째는 현재 16살인데요. 둘째 같은 경우는 100일 때 시골로 보내가지고 지금까지 거기서 살고 있어요 제가 일을 하고 싶은데 따로 맡길 곳이 없어서 100일 때 시골에 보냈고 첫째는 유치원 다니고 있고 혼자 집에 잘 있어서 첫째는 저희가 키웠고요 둘째는 대신 일주일이나 두 주일에 한 번씩 시골에 내려가서 애 보고 오고 그래요 원래 8살에 데리고 오려고 했는데 애기가 유치원 때만 해도 집에 가고 싶다고 따라가고 싶다고 울고 그랬는데 나이 먹으니까 안 그래서.. 그냥 더 뒀어요 잘 지내는 거 같고 굳이 데려올 필요를 못 느껴서요 그러다가 시간이 좀 지나고 중1 되면 데려올까? 하고 남편이랑 얘기하다가 어떻게 얼버무려져서 지금까지 시골에서 살고 있거든요 근데 이제 곧 고등학생이고 정말 데려와야 하나? 생각하다가도 이미 거기서 오래 살았는데 대학생까지는 둬도 괜찮지 않을까? 싶더라고요 거기서 농어촌전형으로 대학도 더 잘 갈 수 있고 그런데 주위에선 그게 니 자식이 맞냐.. 이런 식으로 말을 하길래 일주일마다 내려가서 보고 있다 그러니까 그걸로 끝이냐는 둥 말을 굉장히 비꼬는 거예요 애도 거기서 잘 지내고 있고 매주 내려가서 별문제도 없는 데라고 생각했는데 고등학교까지 시골에서 다니게 하는 건 좀 그럴까요? 주위에서 꼭 저희 부부를 정 없는 사람처럼 보길래 어떻게 해야 맞는 건지 잘 모르겠네요. 있는 김에 농어촌전형까지 받아서 인서울하면 더 좋을 거 같은데 시골 학교 애들이 공부도 좀 못하고 그러니깐요. 저희 막내가 전교 2-3등 하고 있거든요 데려오는 게 맞는 건가요?? 진지해요 아이가 시골에서 산다고 상처받고 그러진 않아서요 + 아이 16년 동안 시골에 맡겼다는 엄만데요 아이를 버린 거나 마찬가지다. 니가 부모냐 등등.. 정말 수도 없는 악플을 보고 너무 놀라서 손이 떨렸습니다. 일주일 이 주일마다 아이를 보러 내려갔고 시골에 사는 애가 심심할까 봐 장난감도 사주고 시골집에 컴퓨터도 사주고 그랬어요. 아이를 맡긴 이유는 제가 일을 계속하고 싶어서 맡긴 게 좀 길어졌어요. 아이를 데려올까 하다가도 이미 오래 시골에서 산 애가 갑자기 도시로 오면 힘들어하지 않을까 싶어서 더 맡긴 게 16년이 지난 거고요 첫째는 당시 6살이였는데. 유치원을 한창 다니고 있었고 워낙 조용하고 참한 아이라 그런지 집에 혼자 잘 있었고요 당시에 아파트에 친구들이 많아서 재밌게 놀다가 제가 일이 6시나 7시 정도에 끝났는데 오는 길에 놀이터에서 놀고 있는 아이를 만나기도 했고 정서적으로 부족함 없이 자랐어요 둘째도 16년 정도 시골에서 자란 것 뿐이지 시골에서 자란 거에 상처도 안 받았고 저에게 불평 한마디 한 적 없어요 아주 어렸을 땐 집에 가겠다고 울었지만 둘째까지 감당하긴 힘들어서 어쩔 수 없었지만 초등학생이 되곤 그런 것도 없었고요 이왕 중학교까지 시골에서 산 이상 농어촌전형 받아서 좋은 학교 쉽게 들어가면 좋지 않을까 해서 여러 가지 조언을 받기 위해 글 쓴 건데 수많은 악플들이 달릴줄은 상상도 못 했습니다. ㅊㅊ 인티 모야 눈을 의심하게 되네 둘째에게 부모는 시골에서 키워주신 할머니, 할아버지일듯
드라마 커플 첫만남&엔딩 G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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