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droid
6 years ago1,000+ Views
칼 세이건에 대해 좀 깊이 논해보려고 계속 칼 세이건의 책 리뷰만 올리고 있네요. 창백한 푸른 점... 무엇을 뜻하고 있을까요? 음, 지구입니다. 외계인을 찾기 위해 시작된 보이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발사된 보이저 2호에서 찍은 지구의 사진에서, 지구는 그저 점 하나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저 점 하나에 지나지 않는 곳 속에서 65억 인구가 살고, "Billons & Billions"의 생물들이 살아가고 있습니다. 그저 점 하나에 지나지 않는 곳 속에서 별의별 연구가 다 이루어지고 있고, 그 점 속의 더 작은 곳들 사이를 움직이기 위해 '비행기'라는 물건이 왔다갔다 합니다. 그저 점 하나에 지나지 않는 곳 속에서 지진이라는 것도 일어나고, 비라는 것도 내립니다. 창백한 푸른 점 속에서는 정말 많은 일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창백한 푸른 점'은 그러한 것들을 서술한 책입니다. 우리가 연구하고 있는 학문과, 그리고 우리의 미래, 그 푸른 점의 미래에 대해서...
odroi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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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인간이나, 인간보다 뛰어난 지능을 가진 존재가 존재하려면 그 확률은 매우 낮고, 따라서 이렇게 넓은 공간이 필요하다는 말은 맞는 것 같습니다. 그렇기에 창백하고 푸른 별은 소중하구요.
이 우주에 생물체가 오직 지구에만 있다면, 그건 엄청난 공간의 낭비이다-라는 말이 있기는 있지만... 사실 다윈의 진화론을 생각해보면, 우주 정도의 공간이 있어야, 지구라는 별 위에만 생물체가 있는 게 말이 되는 걸 수도 있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해요, 이제는... 세포단위의 감수분열부터 인간이나 동물이라는 한 객체가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행착오가 있었겠습니까... 그 확률을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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