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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혹한 대일본제국의 희생정신.godborn

옛날 옛적 중일전쟁 시절의 이야기다
상하이에서 중꿔와 좆본이 멱살잡고 드잡이하던 시절 존나게 웃긴 주작질이 있었드랬다
기세도 등등하게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에 트위스트를 추면서 쳐들어온 것까진 좋았다

하지만 상하이를 지키는 중꿔들은 지금까지의 오합지졸 븅딱들이 아니라 독일에서 온 나치훈련교관한테 착실하게 훈련받은 파워 짱깨였던고로 좆본군은 존나게 깨진다

가장 좆본군을 괴롭힌게 중꿔들이 치밀하게 깔아둔 철조망이었는데, 독일식 철조망 진지라 존나게 튼튼했다

철조망이 좆같으면 철조망을 치워야지
좆본군은 철조망을 조지러 갈 자원자를 뽑기 시작했다
옛날에 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도 나온 파괴통이라는게 있음
길쭉한 원통 안에 폭탄을 넣어서 멀리서 구조물 철거하는데 써먹을 수 있는 신통한 물건이다
이렇게 여러개 이어서 길쭉하게 만들어서 철조망이나 지뢰밭에 넣고 도화선 불 붙여서 터뜨리고 안전하게 진군하는 거다
말로 설명하면 감이 안 잡힐테니까 움짤로 보면 됨(라이언 일병 구하기에서는 뱅갈로어라고 부른다)

겨우 철조망 뚫자고 쓰기엔 좀 비싸 보이는 물건인데 그래도 병사의 목숨은 소중하니까 앵간한 나라는 다 들고 다녔다
물론 인권을 가장 소중히 생각하는 대일본제국의 자랑스런 육군에도 당연히 파괴통이
없지

설마 있을 거라고 생각했음?
좆본 새끼들은 철조망이 있으면 사이오닉 정신에너지로 뚫고가라는 프로토스들인데 파괴통 같은게 제식 장비로 있겠냐
그래서 나온게 이 현지급조파괴통(대나무제)다
일본 대나무도 아니고 상하이 현지에서 대나무 짤라다 폭약 채우고 도화선 쑤셔박은게 끝인 조잡한 물건이다
생짜 대나무를 짤라 만든 물건이니 당연히 길이 조절 기능 따윈 없다
도화선도 조잡하기 짝이 없는 물건이라 설치 후에 땡기는 게 아니라 미리 땡겨놓고 달리는 거다
그러니까 농담 아니라 이거랑 똑같다
저 존나 길쭉하고 무거운걸 3명이서 발맞춰서 존나게 달리면서 터지기 전에 던지고 돌아와야 됨
놀라운건 저 병신짓을 자원자를 받아서 처리했다는 건데 위의 3명이 그 자원자들이다.
각각 다케지, 스스무, 이노스케라는 엑스트라같은 이름이 있지만 그냥 개또라이 1호기 2호기 3호기로 통칭하자
이런 개또라이짓에 자원했으니 틀림없이 개또라이들이 분명하니까
이 개또라이 트리오가 그나마 보여준 상식은 딱 하나였는데 이딴 짓을 밤에 했다는 거다. 낮에 했으면 100% 총맞고 뒤졌을건 분명하고 존나 쪽팔렸을 거다
헛둘헛둘헛둘 야밤의 상하이를 트위스트를 추면서 3명의 개또라이가 나아간다

그런데 문제가 생겼다
맨 앞에 가던 개또라이 1호기가 진흙에 미끄러져 트위스트를 추면서 넘어져버린 것이다
호엑! 호에에엑!

일제히 패닉을 일으키는 상하이 트위스트 3인조. 자원했을 때의 깡은 어디갔는지. 하지만 다시 말하지만 이거 도화선에 미리 불 붙이고 달리는 물건이다. 언제 터질지 모르는 물건이니 뭐 겁에 질린 건 이해가 간다만 그 뒤의 행동이 또 코미디다
자빠져버린 개또라이 트리오가 도화선을 꺼버리곤 본대로 복귀해버린 것이다

장렬하게 짱깨의 방어선을 작살내고 돌아왔어야 할 개또라이 트리오가 맨몸으로 복귀하자 부대장은 기가 막혔다

당연히 오지게 깨졌다
얼마나 깨졌는지는 모르겠지만 개또라이 트리오가 겁에 질려서 다시 대나무 파괴통을 들고 도로 방어선으로 달려갈 정도는 깨진 모양이다
부대장의 개지랄을 피해 다시 개또라이 3인조는 방어선을 향해 돌격한다
헛둘 헛둘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잠시 후 요란한 폭음이 울려퍼졌다
다시 말하지만 폭파 타이밍 조절 기능 따위 없는 물건이었다.
불 땡기고 터뜨리러 갔다가 자빠져서 돌아오는 시간이 짧았겠냐
이미 타들어갈 대로 타들어간 도화선은 이 빡대가리 3인조와 함께 그대로 폭사했다

1932년 2월 22일의 병신 같은 콩트였다

여기까지만 해도 더이상 등신 같을 수 없단 생각이 들겠지만 진짜 등신질은 이제 시작이다
상하이 사변을 취재하러 온 좆본 기레기가 기레기 만랩 스킬을 터뜨린 것이다
아사히 신문에서 온 이 좆본 기레기 새끼가 이 작전을 지휘했던 등신을 취재했는데, 당연히 무의미하게 병사를 꼬라박았다고 할 수는 없으니 총알이 빗발치는 가운데 3명의 위대한 육탄용사들이 대나무 폭탄을 껴안고 적진으로 뛰어들어 카미카제를 시도했다는, 듣기만 해도 엄청난 뻥카 인터뷰가 튀어나온 것이다.

개또라이 3인조는 어느 틈엔가 구국의 용사가 되었다. 얼타다 자빠져서 호에엑 거리던 폐급들은 즉시 2계급 승진한 것은 당연하고 그 뒤의 일이 더 가관이다.
오사카 아사히 신문을 통해 중국을 날려버린 감염된 테란 3인조의 영웅담이 전국으로 흘러나가니 온사방에서 자폭찬양이 울려퍼졌다. 심지어는 죽은 병사들을 기린답시고 육군에 기부금이 쏟아져들어왔다.
정말 좆본스러운 상황이군
개또라이 3인조는 맥주 광고에 나오기도 하고
조선 학교에서 어린이 논술문제로 출제되기도 했으며(내용: 개또라이 3인조는 어떤 심정으로 꼬라박을 했을지 서술하시오 초우셴징)
결국에는 동상까지 세워진 것이다

물론 당연히 개또라이 3인조를 주인공으로 한 군가도 만들어졌다

과연 대일본제국이다 정말 대-단해
부실한 병신 무기 만들어놓고 닥돌하라는 좆본군이나 하란다고 그걸 자원해 하는 또라이들도 븅신이지만 저렇게 자폭 자체를 신성시하면서 몸 흔드는 좆본 국민들이야말고 최종병신이 아닐까

이렇게 감염된 테란 3인조는 50년 넘게 찬양받다가 뜬금없이 2007년에 아사히 일보가 아 그거 구라였음 ㅈㅅ 정정보도를 내면서 정체가 까발려지고 만다

진짜 존나 개쪽팔렸겠다
상하이 상하이 상하이 트위스트 추면서




일본 전쟁 얘기 좋아하시길래 원하시는 걸로 가져옴
정말 천하 제일 븅신들인데 왜 우리는.......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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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2차대전 일본군 이야기가 제일 재밌네요 ㅎㅎㅎ 개그프로도 아니고 얼탱이없는 짓을 워낙 밥먹듯이 했으니
육탄십용사, 위험하니 내가간다 등등 한국도 다를게 없음. 근데 그 구라쟁이 이종명이 국회의원까지 해먹을줄이야...
이거 꽤 유명한 이야기. 역사 동아리에서 일본제국주의의 상징성이랍시고 깔때 자주 등장하던 이야기라서 잊을수가 없슴.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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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다이아몬드 구분하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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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내용이 김종대 박사님의 연구를 많이 따랐다는 걸 먼저 밝힐게.) 그럼 우리 함께 도깨비의 개념을 바로잡아보자! 1. 도깨비의 정체 도깨비는 요괴야, 아님 귀신이야? 요즘 동화에선 도깨비가 막 무섭고 괴팍한 요물 정도로 많이 나와. 하지만 그런 부정적 이미지들은 후대에 도깨비의 위치가 낮아지면서 많이 생긴 거고, 옛 설화 속 도깨비는 요괴도 귀신도 아닌 무려 '신'이었어! 놀랍지 않아? 도깨비가 신이었대 언니들! 도깨비가 신이라니 어색할 수도 있지만, 그는 엄연히 제삿상도 받아먹는 신이었어. 귀신은 사람이 죽어서 생긴 거고, 요괴는 사람이 죽은 건 아니지만 성질이 사악해서 조화를 깨뜨려. 하지만 도깨비는 사람이 죽어서 생긴 것도 아닌데다, 오히려 인간과 어울리고 싶어 하는 '수호자' 격의 신이었지. 그래도 도깨비는 신 치고 왠지 위엄이 덜하지? 도깨비는 높은 상위 신이 아니라 그보다 좀 낮은 하위 신 정도라고 보면 돼. 보통 높고 전지전능한 신일수록 엄청 높은 하늘이나 엄청 깊은 바닷속처럼 사람이 닿기 힘든 곳에 살거든? 하지만 도깨비는 달라. 도깨비의 특징 중 하나가, 산에 살아도 결코 산 꼭대기에 살진 않는다는 거야. 개나 소나 다 넘는 고갯길에도 나타나고, 한밤중에 불쑥불쑥 마을에 내려오기도 하지. 다시 말하지만, 도깨비는 인간과 어울리고 싶어 해. 금 나와라와라 뚝딱, 은 나와라와라 뚝딱♬ 도깨비가 신이라면 과연 무엇을 관장하는 신이었을까? 바로 생산력을 가진 '재물신'으로서, 백성들이 궁핍할 때 '부족함이 언젠가 채워질' 희망을 주는 풍요의 아이콘이었대. 그래서 농촌에서는 도깨비터에 풍년이 든다고 믿고, 어촌에서는 도깨비터에 물고기가 많이 모인다고 믿고 그랬던 거지. 만화영화 <꼬비꼬비>에도 나오듯이 도깨비는 메밀묵을 좋아해. 도깨비 고삿상에도 메밀로 만든 묵이나 떡, 범벅 등이 올라가거든. 그런데 왜 하필 쌀도 아니고 메밀이게? 힌트를 주자면, 메밀은 쌀과 달리 척박한 땅에서도 잘 자라서 기근이나 흉년이 들 때 많이 심었대. 마르고 배고픈 땅에서 키운 메밀로 도깨비에게 고사를 지내는 걸 상상해봐. 도깨비가 옛 농민들에게 어떤 의미였는지 감이 좀 올 거야. 2. 도깨비의 설움 '가짜 도깨비'들을 찾아라 역사적인 이유로, 혹은 카더라 통신들 때문에 우리 인식 속에 슬쩍 자리 잡은 이른바 '가짜 도깨비'들이 꽤 있대. 그들의 정체를 파헤쳐보자! (1) 귀면와, 그리고 치우천왕 백제의 귀면와. 귀면와는 '귀신 얼굴 기와' 라는 뜻이야. '귀면와'는 삼국시대 때에도 발견되는 기와인데, '귀면와'의 귀신 귀(鬼)자 때문에 이 기와의 문양이 도깨비의 모습이라는 설이 있어. 하지만 일단 도깨비는 귀신이 아닐 뿐더러, 귀면와는 그 이름만으로도 이미 논란이 좀 있대. (귀면와를 용 문양의 '용면와'라 불러야 한다는 설도 있거든.) 중국의 도철문. 중국의 괴물 도철을 새긴 문양이래. 귀면와에 대한 설을 찾아보면, 일단 중국의 '도철문'이 우리나라에 들어와 귀면 문양이 나왔다는 설이 있어. 실제로 도철이라는 중국 괴물이 귀면 문양과 되게 비슷하게 생겼다네. 인간의 얼굴에 뿔, 털로 뒤덮인 몸, 호랑이 송곳니 등등... 게다가 귀면 문양은 불교적 성격이 있어서 중국과 일본에도 나타나고, 심지어 우리나라의 귀면와가 인도의 영향을 받았다는 설까지 있어. 그러니까 귀면와는 그 자체도 정체가 불분명하고, 다른 종교의 영향으로 나타난 것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고유의 민속 신앙 대상이었던 도깨비와는 연결 짓기 어렵다는 거야. 한 편, 치우천왕은 단군 조선 이전에 있었던 '배달국'의 14대 왕 '자오지 천왕'을 가리키는 말이야. 그의 이야기는 마치 트로이 전쟁처럼 역사이자 신화처럼 전해진대. 그런데 이 치우천왕이 도깨비의 왕 아니면 조상이라는 말이 있거든? 이건 아까 말한 귀면 문양이 치우천왕의 얼굴 문양이라는 또 다른 설 때문에 그래. 2002 월드컵 때 붉은악마의 공식 캐릭터였던 '치우천왕'이야. 이것 역시 귀면 문양을 닮았지? 그 설을 쉽게 정리하자면, 치우천왕이 중국 등지에서 수호신처럼 여겨지곤 했는데, 귀면와 역시 종교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어서 둘을 연관 지은 거야. 그런 식으로 치우천왕이 귀면와와 연결, 그리고 귀면와가 도깨비와 연결이 되면서 결과적으로 "치우천왕은 도깨비의 왕"이라는 인식이 피어나게 되지. 하지만 귀면와나 치우천왕이 '벽사', 즉 '사악한 귀신을 몰아내는' 기능을 가진 반면 도깨비는 재물 생산 능력이라면 모를까 벽사의 기능 같은 건 없어. 오히려 후대에 가서 역병을 몰아온답시고 벽사의 대상이 돼버린 게 도깨비란 말야 ㅠㅠ (2) 독각귀(獨脚鬼) + 이매,망량 등 웹툰 <도사랜드>에 나오는 도깨비왕의 엽전. 저 엽전에 새겨진 한자가 바로 '이매망량(魑魅魍魎)'이야. 디테일 돋네. '독각귀'는 중국의 요괴야. 의외로 많은 사람들이 독각귀나 이매, 망량을 도깨비의 옛 이름으로 알고 있더라고. 그래서 독각귀라는 이름 뜻(한 다리 귀신!) 그대로 도깨비의 다리가 하나 밖에 없다는 이야기도 있고. ...? 석보상절에 등장하는 '돗가비'. 여기서 돗가비를 한자로 풀이하지 않았다는 걸 주목해줘. 도깨비의 어원이 한자어가 아니라 순우리말이라는 증거야. 도깨비의 옛 이름은 한자어인 '독각귀'가 아니라 (가장 오래된 기록을 토대로 했을 때) 15세기 <석보상절>에 한글로 쓰여진 '돗가비'야. 역시 한자어인 '이매'와 '망량'도 도깨비와는 완전 별개지. 사실 이 셋은 중국에서 만들어진 '귀(鬼)', 즉 귀신들이고, 다리가 하나라거나 짐승의 머리를 가졌다는 등의 얘기들도 독각귀의 모습일 뿐이지 도깨비와는 아무 관련이 없대. 그런데 여기서 의문점! -조선시대 문헌에서도 도깨비를 '독각귀', '이매', '망량'이라고 하던데? -백과사전에서도 독각귀나 이매, 망량이 도깨비의 옛 이름이라고 그러던데?  (네이버 백과사전도 그러더라고;;) 그것에 대해 설명하자면... 독각귀, 이매, 망량이 쓰여진 문헌은 당연하지만 한문 문헌이야. 단어 자체가 한자어인걸. 조선시대에 한자는 사대부들의 문자고, 한문 문헌들 역시 사대부들 손으로 쓰였는데, 한글도 없이 한자를 이용해서 순우리말인 '도깨비'를 표기하자니까, 마땅한 한자가 없더란 거야. 그래서 중국 '독각귀'의 이름을 빌려다 쓴 거고, '독각귀=도깨비'라는 오해가 빚어진 것도 이 때문이래. 백과사전들도 이러한 "우리말->한자" 표기상의 차용을 고려하지 않는 바람에 독각귀를 도깨비의 옛 이름으로 설명하는 것 같아. 분명한 건, 독각귀는 이름만 빌려줬을 뿐이지 도깨비와 별개인 중국 귀신이라는 거야. 이해하기 쉽도록 비유를 들어줄게. 여기 동양의 용(龍)과 서양의 드래곤(Dragon)이 있어. 둘은 비슷한 점이 많지만 엄연히 다르지. 출신부터가 다르니까. 그런데 우리는 둘 다 '용'이라고 부르고, 서양 애들은 둘 다 'Dragon'이라고 부른다? 즉, 각자가 사용하는 언어나 문자에 따라 적절한 '이름'을 붙일 뿐이지, 개념상으로는 아예 다르다는 뜻이야. (3) 오니 꼬비꼬비 너마저... 만화영화 <꼬비꼬비>에 나오는 도깨비들. 하지만 이 모습은 일본 요괴 '오니'에 더 가깝다는 사실 ㅠㅠ 이번엔 일본에서 온 '오니'를 살펴보자. 머리에 난 뿔, 튀어나온 이빨, 붉거나 푸른 피부, 원시인 복장, 못이 박힌 철퇴까지... 아마도 오니는 우리의 의식 속에 가장 강하게 자리 잡은 가짜 도깨비일 거야. ??? 오니 이야기를 하자면 빼놓을 수 없는 게 '혹부리 영감' 아니겠어?. '오니=도깨비'라는 오해를 만들어낸 일등공신이니까. 1941년 일제강점기 <초등국어독본>에 실린 '혹부리 영감' 삽화야. 일본식 옷차림의 노인 주변으로 뿔 난 오니들이 보이지? 사실 '혹부리 영감'은 일본 이야기야. 혹부리 영감처럼 노인이 주인공으로 나오는 것 자체가 일본 설화의 특징이래. 우리나라의 설화는 주인공이 대개 젊고, 충이나 효 같은 유교적 이념이 드러나는 게 특징이야. 하지만 혹부리 영감 이야기를 떠올려봐. 유교적 이념부터가 없잖아? 그러면 어쩌다가, 일본 설화에 등장하는 오니한테 도깨비의 자리를 빼앗긴 걸까? 1909년, 일본의 <심상소학독본>에 실린 혹부리 영감 삽화야. 바로 이것이! 1915년, 일제강점기 조선의 <보통학교조선어급한문독본> (초등학교 '읽기' 교과서)에서 이렇게 변신해. "괴슈 독갑이" ("괴수 도깨비") 사실 도깨비는 짐승이나 괴물의 개념이 아니라서 괴수라는 표현 자체가 어색해. 도깨비를 요괴인 오니와 동일시하려고 사용한 표현일 뿐이지. (솔직히 도깨비가 괴수면 막 돈 갖다주고 명당자리 알려주고 그러겠음??) '혹부리 영감' 속 오니는 일제에 의해, 국민 교육의 기반인 초등 교과서 속에서 도깨비라는 이름을 얻은 거야. 바로 여기에 일제의 무시무시한 의도가 숨어있어. "일본의 오니와 조선의 도깨비를 봐, 정말 비슷하지? 사실 둘은 뿌리가 같은 거야! 그러니 조선 문화와 일본 문화는 뿌리가 같아! 뿌리가 같으니 한일합방 또한 자연스러운 거야!" 이러한 메시지를 무의식적으로 조선 사람들 머리에 심으려 했다 이거지. 오니의 탈을 쓴 가짜 도깨비는 일제의 문화 말살 정책이 만들어낸 비밀 병기라는 거! 꼭 기억해 언니들! 그런데 한 가지 기가 막히는 게 뭔지 알아? 저런 메시지의 일부가 아직도 우리나라에 남아있다는 거야. 실제로 문화 연구과정에서 도깨비랑 오니, 독각귀를 똑같이 묶어서 보기도 하고, 심지어 도깨비가 중국에서 생겨나 우리나라와 일본에 전파되었다고 하는 경우도 있대. 쉽게 말해 '독각귀는 중국 도깨비', '오니는 일본 도깨비' 라고 여기는 애매한 생각이 우리나라에만 존재하는 도깨비를 근본 없는 놈으로 만들어 버린 거야 ㅠㅠ (그럼 슈렉은 '유럽 도깨비'게?) 용과 드래곤의 비유를 다시 떠올려보자. 오니를 우리의 언어에 맞춰 '일본식 도깨비'라 편하게 부를 수 있을지는 몰라도, 둘은 개념상 부정적인 '요괴'와 긍정적인 '신'이라는 근본적 차이가 있어. 쓱 보기에 비슷한 면이 몇 가지 있을 뿐 별개의 개념이라는 말이야. 예를 들면, 영화 <슈렉>에서 슈렉은 원래 오거(Ogre)라는 괴물인데 더빙판에선 '도깨비'라고 번역하거든? 그렇다고 슈렉이 정말 도깨비인 건 아니란 말이지. 표면적인 유사성만을 가지고 그 본질까지 함부로 묶어버리는 사고방식은 매우 위험하다는 이야기를 해주고 싶었어. [참고자료] <저기 도깨비가 간다> - 김종대 네이버 캐스트 <백제인의 심성이 스며 있는 여덟 가지 무늬벽돌> 및 동아일보, 경향신문 기사 한배달 치우연구 제2호(2002.12) 네이버 백과사전, 다음 사전, 네이트 지식 등 강조하건대, 도깨비는 도깨비고, 독각귀는 독각귀고, 오니는 오니야. 도깨비는 중국에도, 일본에도 없는 우리나라의 고유 문화 아이콘이지. 만약 아직도 우리 주변에 도깨비가 살아있다면, 도깨비는 얼마나 서러울까? 한때는 함께 어우러져 살던 사람들인데, 이젠 자기 모습조차 제대로 알아주질 않으니 말야. 진짜 도깨비를 알아가는 건 일제가 구겨놓은 우리 문화를 되살리는 일이기도 해. 우리 도깨비한테 조금이나마 관심을 가져주자! 아이들한테도 진짜 도깨비 이야기를 들려주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 출처
우리나라 도깨비 제대로 알기! - 1. 성격과 외모
<<바라지 신화>> -<저기, 도깨비가 간다> 中- 옛날에 한 약국 주인이 살았대. 그런데 약국을 연지 수십 년이 지나도 별 소득이 없었나봐. 그런데 어느 날, 웬 벙거지를 쓴 사내가 그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더니, "이 만 냥을 급히 어딘가 맡겨야 하는데 달리 맡길 사람이 없습니다. 힘드시더라도 댁이 잠시 맡아주십시오." 하고 약국 주인에게 무려 만 냥을 맡기더래. 약국 주인은 흔쾌히 돈을 맡아줬는데, 이상한 건  그날 이후로 사내가 보이지를 않더라는 거지. 결국 약국 주인은 기다리다 지쳐서 그 돈을 쓰기로 함 ㅋㅋ 근데 운이 좋았는지 어쨌는지 그 돈을 크게 불려서 부자가 된 거야! 부자가 된 약국 주인은 항상 그 사내의 행방을 궁금해하며 살았어.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약국 주인은 우연히 벙거지 쓴 사내가 지나가는 걸 보고 반갑게 불렀어. 그런데 그 사내는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사실 나는 사람이 아니고 도깨비요. 당신은 참 정직한 사람인데, 수단을 몰라 발전이 없는 걸 보고 참 딱하게 생각했다오." "그래서 그 돈을 당신에게 준 것이니, 아무 걱정 말고 잘 쓰시오~" 라고 말하고는 쿨하게 가버렸대. 이건 서울의 구리개와 을지로에서 구전된 '바라지 신화' 압축판이야. (사실 원래 이야기에선 약국 주인이 '바라지'라고 작은 창을 통해 도깨비랑 만나는데 내가 실수했어;; 미안미안) 이런 설화나 옛날 이야기들은 도깨비가 어떻게 생겼는지, 성격은 어떤지, 어디 살고 뭘 잘먹는지 등등을 아는 데 좋은 참고자료가 돼. 그럼 민간설화에 등장하는 도깨비의 성격과 외모를 알아보자! 1. 도깨비의 성격 도깨비는 착한 거야, 나쁜 거야? 도깨비의 성격을 한 마디로 말하면 이래. "장난이 심할 뿐이지, 절대 나쁜 애는 아니에요~" 원래 도깨비는 사람을 좋아해서 함께 어울리고 싶어 한대. 도깨비가 장난이 심하다고들 하는데, 그렇다고 이유 없이 심술을 부리는 악당은 결코 아니라는 거! 사실, 설화를 보면 도깨비는 약간 둔하고 멍청할 때가 많거든? 그래서 오히려 인간들에게 속거나(신인데!) 배신을 당하기도 해. 그럴 때 복수한다고 장난을 치는 것도 있고, 혹은 '나 여기 있어!' 하고 존재감을 알리고 싶어서 장난을 친다네 ㅋㅋㅋ 참고로 도깨비의 장난을 몇 가지 소개하자면 돌멩이로 장독 깨기 논, 밭에 자갈이나 모래 뿌리기 ※오소리잡놈은 쉽게 말해 도깨비 욕하는 소리임. (신인데!) 솥뚜껑 솥 안으로 구겨 넣기 (도깨비가 힘은 또 장사라잖아) 그 외에도 지붕 위에 황소 올리기, 줬던 돈 다시 나뭇잎으로 바꿔버리기, 고깃배에 구멍 뚫기, 연못의 물고기 빼돌리기, 냇물 속 조약돌 다 헤집어 놓기, 동네방네 욕하며 돌아다니기 등등... 저렇게 창의적으로 장난 치는 거 보면 도깨비도 많이 외로운가봐. 도깨비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ㅋㅋ "당골 방죽 있잖냐? 내가 어렸을 때, 날이 가물어 물을 뺐어. 그런데 물을 다 뺐는데도 고기를 한 마리도 찾아볼 수 없었다는 거야. 보통 때는 많았는데 말이지. 그렇게 물을 다 빼고 보름이나 지났나? 그 곳을 지나다 보니까 냄새가 지독하게 났데. 글쎄 골짜기 흙 속에 고기들이 묻혀 있었다는 거야. 그래서 그 곳을 도깨비방죽이라고 하지" -김평원의 <도깨비설화연구> 中- 여기서 방죽은 도깨비가 사는 곳이야. 보금자리를 망친 도깨비가 장난을 쳐서 자기 영역을 알리고, 불만을 표시하는 거지. 다시 말하지만, 결코 도깨비가 이유 없이 심술을 부리진 않아. 너무 순진해서 당하는 도깨비 위에서 말한 것처럼, 도깨비는 사람을 잘 믿고 순진한 탓에 되레 인간들에게 당하기도 해. 도깨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기브 앤 테이크'가 확실하다는 건데, 자기를 푸대접하면 심술을 부리지만 반대로 호의를 베풀면 꼭 크게 보답을 하는 거지. 그런데 설화 속  인간들은 도깨비의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챙겨먹는 거야. 그래서 어떤 사람은 도깨비 설화가, 의리를 지키는 도깨비와 인간을 대비시켜서 인간의 이기심을 비판하는 거라고 해석하기도 해. 도깨비가 인간에게 제대로 당하는 설화 하나만 살펴보자. <<과부 이야기>>  -<저기, 도깨비가 간다> 中- 어느 마을에 예쁜 과부가 살았어. 그녀는 밤마다 찾아오는 한 건장한 남자와 관계를(*-_-*) 가졌는데, 남자는 여자를 찾아올 때마다 그녀에게 돈을 가져다주곤 했대. 그런데 왠지 그 날 이후 여인의 몸이 점점 야위었고, 이를 알아챈 이웃집 할머니가 여인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대. "밤마다 한 사내가 찾아오는데, 그를 만난 이후부터 이상하게 몸이 마르네요." 그러자 할머니는 단숨에 눈치를 채지. (연륜이란 게 절대 무시할 수 없는 거다, 언니들.) "도깨비가 틀림없구먼! 오늘 밤에도 그 사내가 찾아오거든, 무엇을 무서워하는지 한 번 물어보시게." 그날 밤, 도깨비는 또 과부를 찾아왔어. 과부는 할머니가 시킨 대로 질문을 했고, 도깨비는 순진하게 대답했대. "나는 말머리와 말 피가 가장 무섭지. 그럼 당신은 무엇을 무서워하나?" "저는... 돈이 가장 무섭지요." (돈 받아놓고 돈이 무섭다니...) 다음 날, 과부는 도깨비가 준 돈으로 땅을 사고, 말도 한 마리 샀어. 그런 다음 대문에 말머리를 걸고 담에는 말 피를 잔뜩 뿌려놓은 거야. 당연히 도깨비는 이걸 보고 줄행랑을 쳤지. 그리고는 과부에게 앙갚음을 한답시고, 과부 집 안에다가 돈을 잔뜩 던진 거야. 과부는 돈을 주울 때마다 큰 소리로, "아이구 무서워!" "아이구 무서워라!" 이랬대 ㅋㅋㅋㅋㅋㅋ 며칠 뒤 자신이 속은 걸 안 도깨비는 그녀를 골려 주기 위해, 그녀가 산 논에 자갈을 잔뜩 뿌려놓았어. 하지만 과부는 또 큰 소리로 "올해 농사는 잘 되겠어! 개똥으로 가득 차면 농사를 망칠 텐데!" 하고 말했대.  그러자 도깨비는? 그걸 또 철석같이 믿고 자갈 대신 닭똥, 개똥을 논에 가득 채워놓은 거야. 거름 준 거지 거름. 과부의 집에선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도깨비는 또 속았다는 걸 알고는 "여보쇼 동네 사람들! 여자 말은 믿지 마쇼!" 하며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대 ㅋㅋ 그 후 도깨비는 밤마다 과부가 산 땅을 떼어가려고 네 귀퉁이에 말뚝을 박고는 끈으로 묶은 뒤 낑낑거렸는데, 아직도 마을에선 밤마다 도깨비가 땅을 떼어가기 위해 낑낑거리는 소리가 들린대. 이 과부 이야기와 비슷한 구조의 이야기는 꽤 많아. 여기서 주목할 건,  이야기 속 도깨비는 인간에게 당해도 뭔가 무시무시한 천벌을 내린다던가 하진 않는다는 거지. 한다는 게 고작 논에 돌 뿌리기잖아. 즉 도깨비는 신이한 존재이면서도, 오히려 그 성격은 약간 어수룩한 사람과도 같다는 거야. 술, 고기, 여자를 좋아하는 씨름꾼 만화영화 <꼬비꼬비> 다들 한 번쯤은 봤을 거야. 이 만화 보면 도깨비가 뭘 좋아하지? 그래 메밀묵!! 실제로 도깨비는 메밀로 만든 묵이나 죽, 범벅 등을 좋아한다고 해. 그런데 잘 알려져 있는 메밀 음식 뿐 아니라 술과 돼지고기, 개고기도 좋아해. 사람이 도깨비에게 호의를 베푸는 이야기에서 그 호의라는 게 술, 고기, 메밀묵 등으로 많이 나오거든. 그리고 도깨비는 여자를 밝히는 호색한이라고 해. <도깨비 박사가 이야기하는 도깨비의 비밀> 중 '꾀 많은 과부' 삽화. 이 과부가 그 과부라는 건 다들 알겠지? (도깨비 입에 장미 문 거 봐ㅋㅋㅋ) 그렇다고 도깨비가 아무 여자나 건드리기보단 주로 과부들과 관계를 맺어. 옛날 사람들에게 도깨비는 '풍요의 아이콘'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과부는 남편을 잃은 여인으로 '성적인 결핍'을 의미한대. 그리고 과부는 여자로서 '음'의 기운을, 도깨비는 남자로서 '양'의 기운을 가지기 때문에 도깨비와 과부의 관계는 음양의 조화를 의미하는 셈이지. 다만 인간 남자와 달리 도깨비는 그 양의 기운이 너~무 강해서 (상남자다 이거야 ㅋㅋ) 도깨비와 관계를 가진 과부는 그 양기에 눌려 몸이 허약해진대. 아까 그 과부 이야기에서도 과부가 몸이 야위었잖아? 동화 <깨비 깨비 참 도깨비> 삽화. "내가 친구와 술을 마시고 집에 가는 길에 장터에서 돼지고기를 사갔어. 그런데 돌연 웬 사내가 나타나 고기를 내놓으라기에 싫다 했더니, 대뜸 씨름을 해서 이긴 사람이 고기를 갖자는 거야. 그래서 밤새 씨름을 해 그 놈을 쓰러뜨리고 나무에 묶어두었지. 새벽이 되어서야 집에 돌아갔는데, 그 곳에 다시 가보니까 나무에는 웬 빗자루 몽둥이만 묶여 있더라고." -<저기, 도깨비가 간다> 中- 도깨비 하면 또 빼놓을 수 없는 게 씨름이야. 도깨비와 씨름했다는 이야기는 "내가...", 혹은 "우리 아버지(할아버지)가..." 하는 식의 경험담으로 많이 전해져. 근데 재밌는 게, 도깨비와 씨름했다는 주인공들은 열에 아홉이 술 먹고 취해있다? ㅋㅋ 내 생각인데, 아마 옛날에 아저씨들 술 취하고 집에 늦게 들어와선 "도깨비랑 씨름하느라..." 하고 변명한 게 아니었나 싶기도 해 ㅋㅋㅋ 그리고 또 재밌는 건, 씨름에서 도깨비가 이긴 적이 없다는 거야. 인간보다 신이한 존재라면 힘도 훨씬 셀 법 한데, 솥뚜껑을 솥 안에 우겨넣는 상남자 도깨비는 이상하게도 술까지 먹은 나그네한테 "씨름하자!" 했다가 꼴사납게 지잖아. 씨름을 좋아할 뿐이지 잘 하는 건 아니었나봐 ㅋㅋㅋ 농담이고, 사실 이 부분이 도깨비에 대한 옛 사람들의 인식을 보여주는 거야. 도깨비와 씨름을 하는 것 자체가 도깨비와 인간이 동등한 '대결 관계'에 놓일 수 있다는 뜻이거든. 신인데도 말이지. 게다가 씨름에서 이기는 게 항상 인간이잖아. 따라서 도깨비는 분명히 신통한 능력을 가졌지만, 그러면서도 '꽤 만만해 보이는' 존재였던 것 같아. 도깨비는 사람을 좋아한다. 만화 <배추도사 무도사>의 '도깨비 방망이' 편을 보면, 효자 아우는 방망이를 얻어 부자가 되고 불효자 형은 도깨비에게 벌을 받아. 이처럼 도깨비는 원래 심판자, 신, 뭐 이런 이미지였대. 하지만 시간이 흘러 도깨비와의 씨름 이야기나 도깨비를 속여 한 몫 하는 이야기는 도깨비의 어수룩한 모습을 더 많이 보여주지. 도깨비의 신격은 점차 낮아진 대신 인간과 도깨비의 거리는 그만큼 가까워진 거야. 하지만 무엇보다 도깨비가 여느 신과 다른 가장 큰 특징은, 사람과 '일 대 일'의 관계를 가지고 싶어 한다는 거야. 바다 용왕님이나 올림포스 신들 봐, 혼자서 막 많은 걸 거느리고 살잖아. 이들이 위엄있게 인간과 '일 대 다수'의 관계를 가지는 반면, 도깨비는 친구나 부부의 관계를 통해서 사람과 친해지고 싶어 한대. 도깨비가 사악한 요괴나 괴수들과는 다른 것도 바로 이 때문이지. 2. 도깨비의 외모 도깨비의 외모를 마지막에 짧게 잡은 건 이유가 있어. 사실 도깨비는 그 외모를 정확히 고증할 만한 그림 등의 시각 자료가 거의 없거든. 오죽하면 귀면 문양이나 두억시니, 일본 요괴인 오니 그림까지 도깨비로 불렸을 정도잖아. 도깨비 입장에선 되게 서러운 일이지? 하지만 분명한 건, 위에서 말한 설화들을 종합했을 때 도깨비는 그 외모 또한 평범한 인간과 매우 비슷하다는 거야. 바라지 신화의 약국 주인이나 과부 이야기의 과부를 봐, 코앞에서 봤는데도 처음엔 도깨비인지 몰랐다잖아. 송파어린이도서관 최진봉 관장님의 도깨비 판화. (http://blog.naver.com/fmemory/90087065052) 그리고 이야기마다 묘사가 살짝 다르긴 하지만, 다리가 하나라는 중국의 독각귀와 달리 도깨비는 매우 멀쩡하고 건강한 모습일 가능성이 높아. 설화에 따르면 힘도 장사급이면서, 여자랑 관계도 가질 수 있을 만큼 씩씩한 게 바로 도깨비니까. "한국 도깨비는 상머슴 같다. 덩치가 크고 털이 덥수룩하다. 누렁내가 나고 패랭이를 쓰고 다닌다. 성욕도 강하다. 도깨비는 귀신과 다르다. 귀신은 괴인의 모습이고 인간과 적대적이지만 도깨비는 그렇지 않다. 사람처럼 행동하고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 한다. 우리 도깨비는 이처럼 인간적이다." 김종대 박사님께서 서술하신 도깨비의 모습이야. 결국 도깨비는 성격 뿐 아니라 그 외모까지 인간적인 신이었던 셈이지. 도깨비가 민중에 의해 만들어진 민중을 위한 존재였음을 생각하면, 도깨비는 그만큼 민중을 닮은 신이었나 봐. [참고자료] <저기, 도깨비가 간다> - 김종대 <민담과 신앙을 통해 본 도깨비의 세계> - 김종대 한겨레 뉴스 - <금능석물원에서 만난 우리 도깨비> (2008.9.19) 뉴스플러스 - <친근하지만 잘 모르는 도깨비에 대한 이해> 리브로 부커스 - <도깨비가 보낸 편지> 한국민속대백과사전 - 한국세시풍속사전 출처
서양 문학의 근간 일리아스, 트로이 전쟁 속 인간의 용기와 관용
오늘은 일리아스 이야기를 해볼 거임. 호메로스의 서사시환 중 하나인데 일리아스 & 오디세이아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사라졌다고 함. (호메로스 한 사람이 쓴 게 아니고 여러 서사시들을 하나로 엮은 작품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고고학적인 이야기는 이번 글에서 다루지 않을 거임.) 일단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트로이 전쟁부터 살펴볼까? 태초에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있었음. 가이아는 우라노스와 관계해서 거인 티탄, 외눈박이 거인 키클롭스, 팔이 백 개 달린 거인 헤카톤케이레스 등을 낳음. 우라노스는 아무리 자기 자식이지만 키클롭스랑 헤카톤케이레스가 너무 징그러웠고, 대지 가장 깊은 곳인 타르타로스에 가둠. 가이아가 곧 대지 자체이기 때문에 타르타로스는 가이아의 자궁을 의미하기도 함. 자식들을 어머니의 자궁에 도로 가둬버린 거임. 가이아는 당연히 빡쳐서 우라노스를 밀어내려고 함. 다른 티탄들은 다 겁을 냈지만 막내인 크로노스는 용감하게 나섰고, 낫으로 우리노스를 거세시켜버리고 새로운 주신이 됨. 근데 징그러운 외모의 키클롭스들을 싫어하는 건 크로노스도 매한가지였음. 뒤통수 맞은 가이아는 크로노스한테 "너도 똑같이 니 자식한테 쫓겨날 거다 새끼야" 라는 저주를 퍼부음. (우라노스가 도망치면서 저런 예언을 남겼다는 전승도 있음) 누가했든 간에 크로노스는 예언이 자꾸 생각나 맘이 불편해짐. 결국 아내 레아가 아기를 낳을 때마다 그 아이들을 잡아먹음. 이렇게 장장 다섯 자식을 잃고 슬퍼하던 레아는 가이아와 상담하고, 여섯째를 낳자 그 애를 동굴에 숨기고 돌을 포대에 싸서 줌. 이렇게 살아남은 여섯째 아이는 동굴에서 무럭무럭 자람. 제우스임 ㅇㅇ 제우스는 크로노스가 잡아먹은 형제들을 구하고, 키클로스와 헤카톤케이레스들도 꺼내줌. 이렇게 해서 올림포스 신족 VS 티탄 신족의 전쟁이 벌어짐. 이걸 티타노마키아라고 부름. 양쪽 다 불사의 몸이었기 때문에 10년간 치열하게 전쟁하다 결국 올림포스 신족이 승리함. 세대 교체가 된 거임. 승리해서 새로운 주신이 된 제우스는 티탄들을 타르타로스에 쳐박아 응징하고 가이아는 또 빡침(.....) 빡친 가이아는 기가스라는 괴물을 동원해 최후의 전쟁을 벌이게 되고 제우스는 신들의 힘만으로는 기가스를 물리칠 수 없고, 인간 영웅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는 신탁을 듣고 올림포스를 구원할 인간 영웅을 만들기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가 창놈 짓을 하며 유전자를 신나게 뿌려댐. 이리하여 헤라클레스가 태어나고, 올림포스 신족들은 헤라클레스의 도움을 받아 기간토마키아를 승리함. 이게 사실상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전반부 엔딩임. 기가스를 물리쳐서 영원한 평화가 온 것까진 좋았음. 딱 하나 문제가 있었으니...인간 세상에 반신 영웅이 너무 많은 거임. 헤라클레스가 되지 못한 초기형들. 개나소나 신의 자식이라 아주 동네마다 영웅이 있음. 기간토마키아라 승리라는 대업을 달성했으니 걔네를 좀 걸러내야함. 그렇게 시작된 그리스 로마 신화의 2부가 트로이 전쟁임 신화에서는 유명한 황금 사과 이야기로 시작함. 신들의 연회에 초대받지 못한 시기의 여신이 <가장 아름다운 여신께>라는 문구가 새겨진 황금 사과를 테이블에 두고 사라지고, 아테나&헤라&아프로디테는 존나 싸우다가 예언에 따라 버려져 목동 생활을 하던 트로이 왕자 파리스를 찾아가 판결을 요구함. 헤라는 부와 권력을, 아테나는 지혜와 승리를, 아프로디테는 모든 이성을 꼬실 수 있는 힘을 약속함. 파리스는 고민 끝에 아프로디테를 선택함. 아니 파리스 이거 개븅딱새끼 아님? 누굴 고르던 나머지 둘은 기분 나빠했을 텐데 왜 고름? 이라고 할 수 있음. 실제로 파리스는 요구를 듣자마자 기겁해서 토꼈다가 헤르메스한테 잡혀와서 심판을 봄. 만약 파리스가 헤라를 골랐다면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아마 파리스가 헤라를 골랐어도 전쟁은 일어났을 거임. 그럼 이제 '아니 그럼 파리스가 무슨 선택을 해도 똑같이 비극이란 거야? 파리스가 너무 불쌍한데???' 라고 생각할 거임. 여기서 그리스 비극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근대 이후 소설은 주인공이 어떤 고난을 맞닥뜨리고, 재능과 노력을 통해 그 고난을 극복하는 양상을 보임. 하지만 근대 이전 그리스 문학은 대체로 운명론이었음. 특히 고대 그리스 비극의 핵심은 <피할 수 없는, 운명적 파멸> 이었음. 아무리 뛰어난 힘과 지혜를 가진 영웅이어도 신이 정해놓은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게 그리스 비극의 핵심임. 예를 들어 모든 인간은 죽는다, 처럼. 고로 '니가 아무리 잘나봤자 인간이니까 나대지 말고 신들 앞에 겸손해라' 그리스 비극의 공통된 교훈이라고 할 수 있는 거임. 물론 이건 자기가 선행하면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고, 자기가 악행하면 언젠가 그에 대한 징벌을 받는 합리주의적 문학에 익숙해진 현대인의 시각에서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임. 하지만 고대 그리스 비극을 읽으려면 그 시대의 관점에 맞춰봐야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겠음? 즉 정리하자면 세 여신의 심판관으로 낙점된 순간 파리스는 이미 파멸이 예정됐고, 파리스가 누굴 선택했든 모든 루트의 목적지는 같은 비극이었다는 거임. 당시 그리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는 제우스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헬레네였는데, 헬레네는 이미 유부녀였음. 하지만 아프로디테의 버프가 있는 파리스는 손쉽게 헬레네와 사랑에 빠지고, 둘은 트로이로 사랑의 도피를 함. 헬레네의 남편이자 스파르타의 왕인 메넬리오스는 개빡침. 헬레네가 미혼이던 시절 그리스 전역에서 구혼자가 몰려왔었는데, 이들은 헬레네가 누굴 선택하든 헬레네의 선택을 존중하고 후일 헬레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 연합하여 헬레네를 돕기로 맹세했었음. 메넬리오스의 형이자 미케네의 왕인 아가멤논은 이 맹세를 언급하며 그리스 연합군을 모으고, 이렇게 트로이 전쟁이 시작됨. 그리스 진영에는 사람들이 잘 아는 아킬레우스, 오디세우스 등 개쩌는 영웅들이 많았음. 이중 일리아스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영웅은 단연 아킬레우스임. 아킬레우스는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인간 펠레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신인데 전쟁에서 승리해 영광을 얻으면 죽는다는 예언이 있었음. 따라서 테티스는 아들을 참전시키지 않으려고 여장을 시킴. 애초에 아킬레우스는 헬레네의 구혼자가 아니라 전쟁에 참전할 의무도 없었음. 하지만 그리스 진영은 아킬레우스가 없으면 전쟁을 승리할 수 없다는 예언을 들은 상태였음. 오디세우스는 꾀를 내 아킬레우스를 찾아냈고, 아킬레우스는 트로이 전쟁에 참전함. 한편 트로이 진영의 총사령관은 프리아모스 왕의 장남이자 파리스의 형인 헥토르였음. 헥토르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평범한 영웅이었고, 트로이 진영에는 헥토르 외에 딱히 대단한 인물도 없었음. 하지만 헥토르는 홀로 10년간 전쟁을 이끌었음. 존나 대단한 먼치킨이라는 거임. 10년의 전쟁 끝에 헥토르는 결국 아킬레우스에게 죽고, 트로이의 목마에 의해 트로이는 멸망함. 이게 사실상 그리스 로마 신화의 결말이라고 할 수 있음. 자 이제 일리아스를 자세히 살펴보겠음. <여신이여, 분노를 노래하소서.> 이게 일리아스의 첫 문장임. 일리아스 초반부에 그리스 진영 총사령관이 아가멤논이 아폴론을 모시는 사제의 딸을 유괴함. 사제의 분노 때문에 그리스 진영에 역병이 돌고, 아킬레우스는 사제의 딸을 돌려보내라고 요구함. 아가멤논은 사제의 딸을 돌려보내는 대신 아킬레우스의 포로인 브리세이스를 빼앗음. 명예를 실추 당한 아킬레우스는 빡쳐서 전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그리스 진영에서 가장 강한 무장인 아킬레우스가 빠지자 트로이가 점점 승기를 잡음. 뒤늦게 후회한 아가멤논이 브리세이스를 돌려주고 막대한 보물까지 바치며 싹싹 빌지만 단단히 빡친 아킬레우스는 "사람이 뒤지든 말든 내 알 바냐? 이참에 그리스랑 트로이랑 싸우다 사이 좋게 다 뒤져라" 며 참전을 거부함. 그리스 진영에는 파트로클로스라는 장수가 있었는데, 아킬레우스의 친구이자 아킬레우스가 유일하게 염려하는 상대였음. 그리스 진영의 사기가 바닥을 치자 보다못한 파트로클로스가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입고 전투에 나섰다가 헥토르의 창을 맞고 전사함 사랑하는 친구를 잃은 아킬레우스는 분노해 다시 전투에 나서고, 헥토르를 죽임. 이 마지막 전투에서 아테나가 개입해서 빗나간 아킬레우스의 창을 주워줌. 죽음을 예감한 헥토르는 아킬레우스에게 시체는 욕 보이지 말고 내 늙은 부모님에게 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친구를 잃은 분노에 눈이 먼 아킬레우스는 헥토르의 시체를 전차에 매달아 트로이 성벽을 돌며 시체를 욕보임. 트로이의 영웅을 사랑한 트로이 측 신들이 시체를 보호해 손상은 안 되지만 어쨌든 헥토르의 시신은 트로이로 돌아가지 못함. 트로이의 늙은 왕, 프리아모스는 깊은 슬픔에 빠짐. 그도 그럴 게 헥토르는 프리아모스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며 트로이의 자랑이자 기둥이었음. 슬퍼하던 프리아모스 왕은 죽음을 감수하고 늦은 밤 보물을 챙겨 그리스 진영에 찾아가 자기보다 한참 어린 아킬레우스의 발치에 무릎을 꿇음.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애원함 <아킬레우스여, 그대의 아버지를 생각하시오. 나와 동년배이며 슬픈 노령의 문턱에 서 있는 그대의 아버지를. 그래도 그분은 그대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마음속으로 기뻐하고 사랑하는 아들이 트로이에서 돌아오는 날을 고대하고 있을 것이오. 그러나 나는 정말 불행한 사람이오. 내겐 많은 아들이 있었지만 모두 잃고 마지막 남은 헥토르마저 당신 손에 죽고 말았소. 아킬레우스여, 신들을 두려워하고 나를 동정하시오. 나는 세상의 어떤 사람도 하지 못한 일을 하고 있지 않소? 내 자식을 죽인 사람에게 손 내밀고 있으니 말이오. 아들을 죽인 사람 앞에 무릎 꿇고 그의 손에 입 맞추는 아버지의 심정을 헤아려주시오.> 프리아모스 왕의 애원을 들은 아킬레우스는 아버지를 떠올리게 됨. 트로이 총사령관 헥토르를 죽였으니 아킬레우스는 예언대로 죽겠지. 자기의 부고를 듣고 슬퍼할 아버지를 생각하던 아킬레우스는 프리아모스 왕의 손을 잡고 헥토르의 시신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함. 거기에 더해 아킬레우스는 손수 헥토르의 시신을 깨끗하게 씻기고 장례 기간 동안은 트로이 진영에서 애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12일간 전투를 중지하겠다고 약속함. 이후 마차를 준비하러 밖으로 나간 아킬레우스는 홀로 눈물을 흘리고, 헥토르의 장례가 치뤄지며 일리아스는 끝남. 보다시피 일리아스에서 다루는 기간은 아주 짧음. 이전의 일을 회상식으로 서술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주요하게 다루는 기간은 4-5일 정도밖에 안 됨. 아킬레우스가 파리스의 화살에 발뒤꿈치를 맞아 죽는 것, 오디세우스가 트로이의 목마로 트로이를 함락시키는 것, 그리스의 장수 네오프톨레모스가 다른 아들 폴리테스의 죽이는 걸 본 폴리아모스 왕이 분노해서 달려들었다가 죽임 당하는 내용은 나오지 않음. (다른 서사시환에서 다뤄진다고 추정 중) 아킬레우스는 책임감이나 인간애와 거리가 먼 영웅임. 아킬레우스가 행동하는 기준은 분노임. 그리스 진영 군사들이 다 죽어갈 때 아킬레우스는 아가멤논에 대한 분노 때문에 참전을 거부했고, 친구가 죽자 그 분노로 다시 전쟁에 나섰고, 친구를 죽인 헥토르에 대한 분노 때문에 시신을 욕보임.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들은 인간처럼 행동함. 제우스는 바람을 피우고, 헤라는 질투하고 분노하고 등등. 이 정점이 트로이 전쟁인데 다들 기간토마키아를 준비하며 답답했던 걸 풀기라도 하듯 이리저리 전쟁에 개입함.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싸움에서 아킬레우스가 승리한 것도 아테나 때문임. 일리아스의 마지막은 분노밖에 몰랐던 미성숙한 아킬레우스가 아들을 잃은 프리아모스 왕의 슬픔에 공감하고 관용을 배우며 성숙한 영웅으로 거듭 나는 과정임. 이는 또한 프리아모스 왕의 용기를 상징하기도 함. 적진에 찾아가는 게 죽여달라는 말밖에 안 되지만 프리아모스 왕은 평생 트로이를 위해 헌신한 헥토르의 장례를 치르고 노잣돈 한 푼이라도 쥐여주기 위해 목숨을 걸고 아킬레우스를 찾아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용기인 거임. 아킬레우스 또한 죽음의 운명 속에 살고 있었음. 전쟁의 승리를 위해 아킬레우스를 참전 시킨 오디세우스가 나쁜놈일까? 사실 아킬레우스의 참전은 명예와 영광을 중요시하던 그리스 전사들의 특성상 예정된 일이었음. 말 그대로 운명인 거임. 일리아스 속의 아킬레우스도 헥토르를 죽이며 자기의 죽음을 예감함. 프리아모스 왕과의 만남을 통해 아킬레우스는 자기에게 예정된 운명 속에서 이제껏 추구했던 전사의 영광과 본능적인 분노와는 또다른, 인간적인 용기와 관용을 배우는 거임. 이러한 용기의 정점은 헥토르임. 사실 헥토르 입장에서는 존나 억울함. 미친 파리스 새끼가 그냥 여자도 아니고 스파르타 왕비를 데려와서 이 사단이 벌어진 거니까 미쳐 돌아가실 노릇임. 게다가 헥토르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평범한 인간임. 하지만 헥토르는 트로이의 왕자라는 사명감과 그 의무에 충실함. 10년간 트로이 전쟁을 이끌었고, 아킬레우스가 전장으로 복귀하자 자신의 죽음과 조국의 멸망을 직감하지만 주어진 운명을 당당하게 순응하며 끝까지 투쟁함. 결과적으로 헥토르는 죽었고, 트로이는 멸망함. 하지만 트로이의 후손인 아이네이아스는 트로이가 멸망하던 날 꿈에서 헥토르의 예지를 받고 탈출해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데 그게 고대 로마임. 로마에서 헥토르는 최고의 영웅으로 평가 받았고, 중세 유럽에서도 기사도를 상징하는 영웅으로 추앙 받음. 다윗 왕 & 카이사르 & 알렉산더 대왕 & 아서 왕 등과 함께 아홉 위인으로 꼽힘. 단테의 신곡에서도 이교도지만 트로이 전쟁의 다른 장수들이 지옥에 떨어진 와중에 헥토르만 잘 살고 있음. 위에서 언급했듯 그리스 비극의 일환으로 봤을 때 트로이 전쟁은 신들이 정해둔 운명에 따라 하나둘 죽음을 맞는 장기말들의 이야기임. 하지만 일리아스는 단순한 전쟁 이야기를 넘어 예정된 비극과 속에서 용기를 보이고 관용을 베푸는 영웅들, 즉 운명에 순응하는 동시에 최후까지 투쟁하는 인간들의 서사시임. 일리아스가 고대 그리스 문학의 정점이자 서양 예술의 근원인 이유라고 할 수 있겠음. 참고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기간토마키아는 북유럽 신화의 라그나로크와 비슷한 맥락인데, 올림포스 신들과 달리 북유럽 신들이 다 죽는 건 혹독한 북유럽 환경 속에 살던 북유럽 사람들의 비관주의가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음. 허나 반대로 라그나로크가 끝난다고 세상이 끝난 건 아님. 황금의 시대가 열리고 인류가 번성함. 그리스 로마 신화도 마찬가지로 트로이 전쟁이 끝나며 영웅의 시대가 끝나고 다섯 시대 중 마지막인 철의 시대, 즉 인간의 시대가 열림. 신화도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 이야기임. 따라서 문학적으로 봤을 때 트로이 전쟁은 파멸의 운명이 일으키는 비극인 동시에 인간 개개인의 투쟁이며, 새로운 '인간의 시대'를 시작하기 위한 진통이라고도 할 수 있겠음. 내 주관적인 해석이 많이 들어가서 넘 인간찬가 같긴 한데...여튼 그럼. 출처
왕실 : 내 이니셜에도 보석을 박아 넣으면 예쁘겠지?
모노그램을 이용한 쥬얼리들이야💎💎💎 보통 이름의 이니셜을 따서 만드는데 아래사진은 스웨덴 왕실 가족들의 모노그램이야 첫째줄 맨 왼쪽부터 칼 구스타프왕-실비이왕비-커플 두번째줄 빅토리아왕세녀-다니엘왕자-커플 세번째줄 에스텔공주-칼필립왕자-마들렌공주 마지막은 릴리안왕자비까지 어떤식으로 만드는지 느낌이 오지? 금,다이아몬드,사파이어로 제작된 이 브로치는 독일의 빌헬름 2세의 첫번째 아내 아우구스테 빅토리아의 소유였음 이것 역시 금,다이아몬드,사파이어로 제작됬고 빌헬름 2세가 팬던트로 사용함 러시아 예카테리나 2세의 다이아몬드 브로치 러시아 니콜라이1세의 아내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의 다이아몬드 브로치 러시아 니콜라이 1세의 다이아몬드,에나멜 팔찌 영국 에드워드 7세의 다이아몬드,에나멜로 만든 옷핀 에드워드 7세의 루비,다이아몬드로 만든 브로치 이건 많이 봤을거 같아 ㅋㅋ 그 유명한 에드워드 8세가 윌리스 심슨부인한테 준 브로치로 W+E를 조합했대 다이아몬드,루비,에메랄드로 제작함 러시아 예카테리나 2세의 금,다이아몬드로 만든 반지 프랑스 나폴레옹의 다이아몬드 반지 여기 쓴 다이아가 총 10캐럿이 넘는대! 이건 나폴레옹이 선물용으로 만든 시계인데 디테일이 장난아냐 진주덕분에 완전 우아해보여 이탈리아의 엘레나왕비의 다이아몬드 브로치 러시아 폴 1세의 아내 마리아 표도로브나의 반지 러시아 니콜라이1세의 아들 콘스탄틴 대공의 코담배갑 이거를 스너프박스라고 하던데 처음에 몰라서 이건 뭔데 이렇게까지 장식했나 싶었음 영국 빅토리아 여왕 이거 진짜 다이아몬드가 몇캐럿이야 왕관 디테일봐ㅋㅋ 내 기준 코담배갑이 모노그램 쥬얼리중에 제일 화려한거 같음 오스트리아 프란츠 요셉1세 프랑스 나폴레옹1세 아내 유제니 마지막은 상관없지만 개구리로 끄읕 출처 나폴래옹 시계는 갖고싶다는 생각든다 ㅋㅋㅋㅋ
용의 새끼를 궁궐에 취직시킨 조상님들
1. 비석 아래에 취직한 첫째 용이 못되는 것도 서러운데 맨날 거북이로 오해받는 첫째..ㅠㅠ 2. 지붕에 취직한 둘째 그나마 하늘 가까운데 계속 있는 둘째 (하지만 승천은 못한다는 거..ㅠㅠ) 3. 종에 취직한 셋째 용네 가족 셋째가 고래 무서워서 운다는 거 알고 종 위에 얹어서 고래로 침...ㄷㄷㄷㄷㄷ ㅠ ㅠ 이 아 거 닌 학 가 대 요 4. 감옥에 취직한 넷째 도깨비 아닙니다... 치우천왕 아닙니다..... 5. 솥뚜껑에 취직한 다섯째 음?? 이건 뚜껑이 아닌데....??? 6. 다리(leg X. bridge)에 취직한 여섯째 오.... 친하게 지내야겠다... 아무튼 얘랑은 친하게 지내는 걸로... 7. 칼에 취직한 일곱째 정확히 궁궐에 취직한 건 아니고 궁궐 드나드는 사람한테 취직시킨 일곱째.... 천성이 죽이기 좋아한다는데 어쨌거나 지키는 게 먼저라니 괜찮다는 건 너무 긍정회로 돌리시는 거 아닌가 싶지만... 살고 싶으면 멀리 하는 걸로... 천성이 죽이기 좋아한다는데  지킨다는 말을 어찌 믿어요...ㅠㅠ 용은 뿜는 건 불이 아니라 칼날이었던 걸로. 8. 다리에 취직한 여덟째 해태랑은 다르단 말에 뜨끔... 미안해.. 아는 동물 이름이 그거밖에 없었어....ㅠㅠ 근데 앉아있기를 좋아하고 입에서 불을 뿜는 짐승... 어디서 많이 봤는데... 아 사무실.. ㅡ_ㅡ 9. 문가에 취직한 아홉째 물기 좋아하고 닫는 거 좋아하면 완전 댕댕이 아니냐 ... 근데 소라 닮았다네 아.... 니가 용네 자식 었구나 미안.. 그냥 장식인 줄 알았어.... 아무튼 용의 새끼들은 오늘도 열일하는 중. 문제 시 아홉마리 용의 새끼 데리고 승천함
후회남 클리셰 그 자체인 조선시대 왕
숙종 숙종을 주제로 한 드라마에서는 희빈장씨나 숙빈최씨에 초점을 두고있기에 의외로 그가 인현왕후에게 어떤식으로 대했는지는 잘 나오지않는다. 그냥 인현왕후를 무시했다, 정도로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그가 얼마나 인현왕후를 막대했는지 알아보자 우선 인현왕후의 나이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 그녀가 처음 궁에 들어왔을 때 그녀의 나이는 14살이었다. 숙종은 인현왕후보다 6살 연상으로 21살. 장희빈은 숙종보다 2년 연상으로 23살이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당신이 21살이라면 23살 존예누나에게 끌릴까, 14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한테 끌릴까? 사실 숙종이 인현왕후보다 희빈에게 더 끌린건 아주 당연한 현상이었다. 문제는 이 상태가 8년동안이나 지속됐다는 것이다. 폐비됐을 당시 인현왕후의 나이는 22살쯤 됐었다. 숙종이 인현왕후를 폐위시킬 때 들었던 명분 중 하나는 불임이었는데, 20대 초반 애한테 할 소리는 아니었다. 애초에 얘네 몇번 자지도 않았을 것같음 이유야 어찌됐든 인현왕후는 폐위됐고 희빈이 중전의 자리에 앉게된다 숙종 : 어휴 이제 좀 살겠네 걔랑 혼인하는 날 지진났을 때부터 알아봤어. 얘들아, 걔가 입었던 옷은 다 불태워버려라. 그리고 앞으로 나한테 걔 얘기하면 뒤진다 정말 전 부인에대한 예의라고는 1도없는 숙종되시겠다 우리는 폐비가 된 인현왕후가 어떻게 살았는지 관심이 없다. 드라마에서도 이 부분은 숙빈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질 뿐, 인현왕후가 어찌 살고있는지는 다루지 않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시기의 인현왕후의 삶은 정말 최악이었다고 할수있다. 왜냐하면 숙종이 밥을 안줬기 때문이다 신하들 : 전하, 아무리 폐비됐다고 해도 한 때는 이 나라의 국모였는데 너무 용서가 없으십니다. 쌀까지 끊으시면 뭘 먹고 살라고 그러십니까? 따로 별궁에 거처하게 하시고 밥도 좀 주고 하세요 숙종 : 뭐 자네들이 그렇게 말하니 생각은 해보겠네 신하들 : 아 다행입니다ㅎㅎ 애초에 인현왕후가 뭘 그리 잘못해서 폐서인이 된것도 아니었기에, 남인 서인 할 것없이 인현왕후에 대한 대우는 해주는게 인간된 도리라고 생각했음. 그러나 숙종은 인간이 아니었다 숙종 : 야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걔 폐비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거 하나 못견디냐? 그리고 괜히 은혜 베풀었다가 걔가 이상한 희망 품고 복위 시도라도 하면 니들이 책임질거임??ㅋ 숙종개새끼야 다른 건 몰라도 먹을 거 가지고 그러는거 아니다...ㅠ 이 부분은 정말 볼 때마다 정털리는 부분임 신하들 : 아니 님들 거의 10년이나 같이 살았잖아요 부부간의 정을 봐서라도 쌀은 줘야죠 숙종 : 아ㅅㅂ 걔가 어떻게 살든 내 알바임? 내 앞에서 걔 얘기 하지마라 개빡치니까; 앞으로 걔 얘기 한번만 더 꺼내면 진짜 뒤진다 숙종 성깔을 보면 무서워서라도 입닥쳤을 것같은데, 인현왕후의 생활이 눈물날 만큼 곤궁했기 때문에 (아빠 사망, 오빠들 백수됨, 집안 노비 몰수, 쌀 지급x) 보다못한 신하들이 몇번씩이나 상소를 올렸다. 물론 숙종은 가볍게 다 씹는다. 몇명은 괜히 상소올렸다가 관직도 삭탈됐다. 그렇게 인현왕후는 힘든 생활을 이어가다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마는데... 인현왕후가 거처하는 곳에 왠 도둑놈 하나가 든것이다.. 이 도둑놈은 도망할 곳이 없어지자 인현왕후의 집 담벼락을 넘어 몰래 숨은 것이었다. 이게 발각되자 이 새끼는 남의 집 자물쇠를 지 마음대로 쳐부수고 나갔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신하들은 난리가 났다. 일반 백성 집에서도 안일어날 일이 인현왕후의 집에서 일어나다니 얼마나 기가 막히겠는가 신하들 : 전하.. 이건 좀 아니잖아요ㅡㅡ 숙종 : 그래 그 도둑놈 처형시키면 되는거지?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 걔 언급ㄴㄴ 결국 인현왕후의 쌀 지급은 해결되지않은채 시간이 흘러갔다 그 이후로 인현왕후는 절에서 지냈던 것 같다. 밥도 얻어먹을 겸 멘탈힐링도 되니 일석이조 그러던 어느날 소론 : 전하!!! 서인 새끼들이 인현왕후 복위 계획하는데여!? 숙종 : 뭐!??? 돌았나 이 십새끼들이? 다 죽여버려!!!! 남인 : 옙 알겠습니다^^7 서인 : 아 좆됐네... 숙종 : 음.. 근데 얘들아...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말이지... 남인 : 아 더 시킬거 있으세요? 전하가 시키신대로 열심히 주리틀고 있습니다^^ 숙종 : 응 근데 이제 너네가 주리 틀려야 할 것같애^^ 남인 : ????? 서인 : ????? 숙종 : 그리고 인현왕후도 다시 불러들일거야^^ 숙종은 개뜬끔없이 스탠스를 바꾼다 서인을 조지다가 갑자기 남인을 조지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이유는 뭘까..? 아무도 모른다.. 이미 숙종의 왕권은 하늘 꼭대기에 있었기에 왕권강화 목적은 아니었을 것이다. 거기다 경종의 미래를 생각하면 인현왕후를 더욱 불러와선 안됐다. 내 궁예지만, 나는 숙빈이 숙종에게 무슨 말을 건냈다고 생각한다 그거 말고는 진짜 이유가 없어.... 아무튼 숙종은 인현왕후에게 구구절절한 편지를 보내게 되는데... 편지 내용이 참 가관이다 숙종 : 중전 미안하오 내가 예전에는 간신들한테 속아서 그랬던거요 숙종 : 가끔씩 그대가 내 꿈에 나타났는데 내 옷을 잡고 우는 모습이 참 슬펐소 숙종 : 그대가 나에게 했던 말이 나쁜 뜻에서 했던 게 아니라 나라를 위해 했던 말이라는걸 이제서야 깨달았소 숙종 : 그 간신들 내가 얼마전에 다 처리했으니까 우리 다시 합치자... 구남친 냄새 솔솔 풍기는 숙종의 편지에 인현왕후도 답장을 한다 인현왕후 : 아닙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살아만 있는 것도 감사할 지경인데 어찌 감히 궁에 갈수있겠습니까? 한마디로 다시 궁으로 돌아가기 싫다는 소리였다. 숙종 : ㅅㅂ...얘들아 그냥 니들이 직접가서 얘 데리고와라 신하들 : 저기... 문을 안열어주던데여... 예전처럼 외간사람이 들어올까봐 겁나서 자물쇠 못풀겠대여..;; 숙종 : 아니 우리가 호위해줄거니까 괜찮다고해;;; 그리고 가는 김에 옷이랑 선물도 다 줘 인현왕후 : 계속 거절하는 것도 좀 아닌것같아 문은 열었지만 옷이랑 선물은 못받겠습니다. 저같은 죄인이 어찌 이런걸 받을 수있겠습니까 제발 도로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숙종 : 아니..그만 좀 튕기고 제발 받아줘 인현왕후 : ㄴㄴ 숙종 : 그만 좀 튕겨!!!! 너 내가 준 옷입고 옥대타고 안오면 상궁들이 대신 죽을거니까 알아서 해 인현왕후 : 어휴... 그렇게 까지 하니 가기는 가겠음 이 이후에도 인현왕후는 뭐만하면 죄인드립을 하며 숙종을 속터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저러니 빡칠수도 있겠지만 숙종은 솔직히 뺨맞아도 할말없는 수준이라.. 숙종 본인도 그걸 아는지 인현왕후 저러는거 다 받아줌 출처 숙종이 너무했네... 인현왕후가 진짜 보살이었군..
국내 역사상 가장 파격적이고 호불호 갈리게 옷 입었기로 유명한 세대.jpgif
약 30년전 90년대를 주름 잡았던 일명 X세대 (현재 4,50대인 1960년대 중반 - 70년대생 세대) 특이하게 유독 진보적이고 자유분방한 성향이 많이 태어난 세대라 재밌는게 옷말고 이 x세대 자체도 특이하다고 당시 막 연구하고 뉴스도 나올정도로 한 세대자체가 호불호가 많이 갈렸음ㅋㅋㅋㅋㅋㅋ 역대 가장 하고 싶은대로 입고싶은대로 입고 살며 화려하고 자극적인거 좋아하고 화끈하게 잘 놀았기로도 유명했던 세대기도 함 성향이 그러다보니 패션도 역대급으로 자기 원하는대로 입고 다닌 세대라 무지하게 자유분방하고 화려한데 취향에 맞는 사람은 이때만큼 다양하게 옷 잘입는 세대없고 힙한패션 없다 그러고 취향에 안 맞으면 이렇게 요란하고 촌스러울 수 없다고 그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실제 그들의 취향과 수요를 반영하듯 역대 국내 연예계 가요계 통틀어 가장 화려하고 개성있는 스타일링이 다양하게 브라운관에 나왔던 시기기도 함 90년대 초중반 그 개성있는 가수들 사이에서도 개성 넘치기로 유명했던 삐삐밴드 (1995) 중간 tmi 2개 1. 실제 요즘 스타일 디렉터들이 아이디어 고갈되면 저 때 가요프로나 TV프로 봄. 이유가 화장부터 머리 스타일까지 모든게 컬러도 다양하고 하도 틀이 없이 자기들 멋대로라; 아이디어가 막 샘 솟는다고..ㅋㅋㅋㅋㅋ 2.노래 좋아하는 x세대 분들이랑 노래방가면 댄스곡, 발라드 쉴새없이 나오고 겁나 잘 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들은 노래 마저도 미지근 한걸 싫어해서 하나같이 음계가 엄청 높고 미친듯이 빠르거나 아님 이소라곡처럼 완전 감정을 후벼파는 노래를 선호함 아니면 그것도 아님 위 처럼 본인들만의 컨셉이 확고해야 이들 성에 차서 가요계서 살아 남았음ㄷㄷ 90년대 초중반 급,학식들 트렌드를 움직인 그룹 룰라의 여성멤버들 90년대 초중반의 이효리였던 2,30대 패션의 트렌드 리더 김지현 래퍼인데 랩은 당연하고 춤 노래까지 다 되는 사기캐 채리나 tmi 2개 1.이효리 학창시절에 채리나 싸인 받고 눈물 흘림 2. 안무가 배윤정, 가희가 저때 채리나 춤추고 랩하는거 보고 너무 간지나서 가수, 댄서 마음 먹었다함) 크롭탑에 팬티 밴딩부분 로고가 보이게 입는 패션을 국내서 제대로 유행시킴 지금이라면 과하다고 얼토당토 없겠지만 모두가 아는 이 분 섹시하고 화끈하다고 당시 세대 취향에는 맞아서 여자 팬 한 트럭이었던거 사.실.이.다 김지현 이 후 섹시 퀸으로 가요계 접수 엄정화 (1997) 이렇게 화려하다 중간에 갑자기 소라옹이 나와서 눈물 쏙 빼놓고 감 (응 그들 취향에 중간 따윈 없어~) 더 나아가 클래식 악기 바이올린을 주무기로 내새운 교오양 넘치는 그룹까지도 등장..하는 x세대 픽을 반영한 가요프로 tmi 위 혼성그룹 리더가 정재형 나머지 여성멤버 둘 쌍둥이 (요즘 차트 씹는 슬생ost 중 조이-좋은 사람있으면 소개 시켜줘 원곡 그룹이다) 이때 곡들 보면 노래 창법도 어떻게 저리 지 맘대론가 싶고ㅋㅋ 피치폭도 미침..(무대 도중 소리지름 주의) https://youtu.be/-l-OqDWQ2eo 가요게 뿐만 아니라 여배우들 스타일 마저도 당시 취향을 반영해 요즘 여배우들에 비해 상당히 파격적이고 화려 함 90년대 초반 패션 트렌드 리더 이승연 (1993) 그들의 90년대 초중반 길거리 패션들 (1993-1996) 길거리서 마음껏 애정행각(남친 똥침)하는 자유분방함..ㅋㅋㅋㅋㅋㅋ 재밌는건 실제 이 세대가 현재도 정치적으로 1,20대 제치고 진보적인 성향이 가장 높음ㅋㅋ 당시엔 걍 여름이라 덥고 너도나도 입는 유행이라 별 생각 없이 시원하고 편해서 끈 나시 아무렇지 않게 입었는데 지나고보니 역대 가장 노출 심한 옷 입은 세대가 되었다공..(요즘 길거리선 잘 보기힘든 패션) 마찬가지로 남자들도 당시 유행과 취향따라 너도나도 쫄티나 악세사리를 많이 했을 뿐인데 젤 자유분방하고 요란하게 입은 세대가 되어버린.. 그들의 취향이 반영된 그 당시 유행했던 카페 분위기 보여지고 오픈된걸 좋아하다 보니 통유리로 되어있고 호화롭고 고급스러운 분위기가 먹히다 보니 넓고 천장이 높고 의자도 크고 넓직넓직한 갬성의 카페가 유행 양동이를 가방으로 활용하는 플렉스 ㄷㄷ (1997 당시 급식들의 스트레스를 풀어준 인디밴드 크라잉넛 - 말달리자 공연 현장) 영상 지금보면 무슨 남녀 뒤엉켜서 다들 취했거나 접신한거 처럼 과격해보이지만,, https://youtu.be/POIwfO-HG6M 알고보면 그냥 당시 급식,학식들 노는곳임ㅋㅋㅋ 공연 끝나면 또 조용히 집가서 숙제함ㅋㅋ 출처 이때가 역대 중 가장 호나 불호 하나로 안 갈리는 패션인듯 싫어하는 사람은 엄청 불호고 좋아하는 사람은 엄청 좋아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