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0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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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역사에서 아직도 미스터리한 실존 인물




잔 다르크는 아마도 세상에 살았던 이들중 가장 환상적인 사람일 것이다.
그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도 이상해서 그녀에 대한 이야기가 법정에 있던 사람들,
그리고 그녀를 가장 적대시했던 적들로부터, 그녀가 아직 살아있던 시절에 기록되지 않았더라면
그 누구도 사실이라고 믿지 않았을 것이다.
-앤드류 랑-

때때로 역사의 결과는 군대의 힘으로 결정되기도 하고 우연한 사건으로 결정되기도 한다.
그러나 15세기 프랑스의 역사는 어린 소녀의 의지로 결정되었다.
이 소녀는 17세의 어린 나이에 전 군을 통솔한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한 인물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7세의 문맹 시골소녀가 갑자기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며 프랑스 왕실에 나타나 총사령관이 되었고,
반 년 넘게 지속되던 오를레앙 전역을 열흘만에 승리로 이끌고, 영국 최고의 명장 탈보트를 포로로 잡더니(파테 전투)

역사에 남을 우회 대기동을 성공시켜 랭스를 함락시키고, 샤를 7세의 대관식을 올려 백년전쟁의 승패를 결정지은 사건.
역사에 이상한 일들이 많지만, 신화시대를 제외한 검증가능한 시대에 이와 비견될만한 일은 없었음.

오죽했으면 잉글랜드 병사들도 그녀를 성녀라고 믿고, 우리가 성녀를 불태웠다고 신께 용서를 빌었다는 기록이 나옴.

선출처 FMKOREA
후출처 더쿠


모야 생각해보니 ㄹㅇ 기묘함

진짜 로판 회귀물 아니냐고
난 신의 사자?인 거 시험하는 자리에서 바로 신들린 것 처럼 왕세자 찾아낸 썰이 제일 신기함
9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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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잔다르크도 신비하지만, 전 이순신 장군님이 더 신비합니다. 마치 임진왜란에서 조선을 구하기 위해 그 때 딱 오신 것처럼 왜란 발발 1년 전부터 초고속 승진을 하시고, 왜란 발발 하루 전에 거북선을 완성하시고, 23전 23승 무패, 13척으로 133척을 무찌르시고. 하늘이 한민족을 불쌍히 여기셔서 소생할 마지막 기회를 주신 것이라고밖에는 생각되지 않음
13척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대장선 1척으로 적진 한복판에서 싸웠다고하네요 12척은 뒤에서 영화에서 처럼 그냥 보고만있었고 나중에 승기 잡고 끝나갈 무렵 합류했다고합니다.
진짜 읽을때마다 크아~~ 크아~~ 해요.
성령이 임했다잖아요
@petaterra 아~~~멘~~
잔다르크 이야기는 이상한게 많아서 뭐 상식과 다른 이야기 관련책에 보면 항상 나옴 거의 사실이 아니다는게 중론
믿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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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도깨비 제대로 알기! - 1. 성격과 외모
<<바라지 신화>> -<저기, 도깨비가 간다> 中- 옛날에 한 약국 주인이 살았대. 그런데 약국을 연지 수십 년이 지나도 별 소득이 없었나봐. 그런데 어느 날, 웬 벙거지를 쓴 사내가 그에게 다가와 인사를 하더니, "이 만 냥을 급히 어딘가 맡겨야 하는데 달리 맡길 사람이 없습니다. 힘드시더라도 댁이 잠시 맡아주십시오." 하고 약국 주인에게 무려 만 냥을 맡기더래. 약국 주인은 흔쾌히 돈을 맡아줬는데, 이상한 건  그날 이후로 사내가 보이지를 않더라는 거지. 결국 약국 주인은 기다리다 지쳐서 그 돈을 쓰기로 함 ㅋㅋ 근데 운이 좋았는지 어쨌는지 그 돈을 크게 불려서 부자가 된 거야! 부자가 된 약국 주인은 항상 그 사내의 행방을 궁금해하며 살았어. 그러던 어느 날 아침, 약국 주인은 우연히 벙거지 쓴 사내가 지나가는 걸 보고 반갑게 불렀어. 그런데 그 사내는 아무렇지도 않은 얼굴로, "사실 나는 사람이 아니고 도깨비요. 당신은 참 정직한 사람인데, 수단을 몰라 발전이 없는 걸 보고 참 딱하게 생각했다오." "그래서 그 돈을 당신에게 준 것이니, 아무 걱정 말고 잘 쓰시오~" 라고 말하고는 쿨하게 가버렸대. 이건 서울의 구리개와 을지로에서 구전된 '바라지 신화' 압축판이야. (사실 원래 이야기에선 약국 주인이 '바라지'라고 작은 창을 통해 도깨비랑 만나는데 내가 실수했어;; 미안미안) 이런 설화나 옛날 이야기들은 도깨비가 어떻게 생겼는지, 성격은 어떤지, 어디 살고 뭘 잘먹는지 등등을 아는 데 좋은 참고자료가 돼. 그럼 민간설화에 등장하는 도깨비의 성격과 외모를 알아보자! 1. 도깨비의 성격 도깨비는 착한 거야, 나쁜 거야? 도깨비의 성격을 한 마디로 말하면 이래. "장난이 심할 뿐이지, 절대 나쁜 애는 아니에요~" 원래 도깨비는 사람을 좋아해서 함께 어울리고 싶어 한대. 도깨비가 장난이 심하다고들 하는데, 그렇다고 이유 없이 심술을 부리는 악당은 결코 아니라는 거! 사실, 설화를 보면 도깨비는 약간 둔하고 멍청할 때가 많거든? 그래서 오히려 인간들에게 속거나(신인데!) 배신을 당하기도 해. 그럴 때 복수한다고 장난을 치는 것도 있고, 혹은 '나 여기 있어!' 하고 존재감을 알리고 싶어서 장난을 친다네 ㅋㅋㅋ 참고로 도깨비의 장난을 몇 가지 소개하자면 돌멩이로 장독 깨기 논, 밭에 자갈이나 모래 뿌리기 ※오소리잡놈은 쉽게 말해 도깨비 욕하는 소리임. (신인데!) 솥뚜껑 솥 안으로 구겨 넣기 (도깨비가 힘은 또 장사라잖아) 그 외에도 지붕 위에 황소 올리기, 줬던 돈 다시 나뭇잎으로 바꿔버리기, 고깃배에 구멍 뚫기, 연못의 물고기 빼돌리기, 냇물 속 조약돌 다 헤집어 놓기, 동네방네 욕하며 돌아다니기 등등... 저렇게 창의적으로 장난 치는 거 보면 도깨비도 많이 외로운가봐. 도깨비에게 따뜻한 사랑과 관심을 ㅋㅋ "당골 방죽 있잖냐? 내가 어렸을 때, 날이 가물어 물을 뺐어. 그런데 물을 다 뺐는데도 고기를 한 마리도 찾아볼 수 없었다는 거야. 보통 때는 많았는데 말이지. 그렇게 물을 다 빼고 보름이나 지났나? 그 곳을 지나다 보니까 냄새가 지독하게 났데. 글쎄 골짜기 흙 속에 고기들이 묻혀 있었다는 거야. 그래서 그 곳을 도깨비방죽이라고 하지" -김평원의 <도깨비설화연구> 中- 여기서 방죽은 도깨비가 사는 곳이야. 보금자리를 망친 도깨비가 장난을 쳐서 자기 영역을 알리고, 불만을 표시하는 거지. 다시 말하지만, 결코 도깨비가 이유 없이 심술을 부리진 않아. 너무 순진해서 당하는 도깨비 위에서 말한 것처럼, 도깨비는 사람을 잘 믿고 순진한 탓에 되레 인간들에게 당하기도 해. 도깨비의 가장 큰 특징 중 하나가 '기브 앤 테이크'가 확실하다는 건데, 자기를 푸대접하면 심술을 부리지만 반대로 호의를 베풀면 꼭 크게 보답을 하는 거지. 그런데 설화 속  인간들은 도깨비의 이러한 점을 이용해서 자신의 이익을 챙겨먹는 거야. 그래서 어떤 사람은 도깨비 설화가, 의리를 지키는 도깨비와 인간을 대비시켜서 인간의 이기심을 비판하는 거라고 해석하기도 해. 도깨비가 인간에게 제대로 당하는 설화 하나만 살펴보자. <<과부 이야기>>  -<저기, 도깨비가 간다> 中- 어느 마을에 예쁜 과부가 살았어. 그녀는 밤마다 찾아오는 한 건장한 남자와 관계를(*-_-*) 가졌는데, 남자는 여자를 찾아올 때마다 그녀에게 돈을 가져다주곤 했대. 그런데 왠지 그 날 이후 여인의 몸이 점점 야위었고, 이를 알아챈 이웃집 할머니가 여인에게 자초지종을 물었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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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구 무서워라!" 이랬대 ㅋㅋㅋㅋㅋㅋ 며칠 뒤 자신이 속은 걸 안 도깨비는 그녀를 골려 주기 위해, 그녀가 산 논에 자갈을 잔뜩 뿌려놓았어. 하지만 과부는 또 큰 소리로 "올해 농사는 잘 되겠어! 개똥으로 가득 차면 농사를 망칠 텐데!" 하고 말했대.  그러자 도깨비는? 그걸 또 철석같이 믿고 자갈 대신 닭똥, 개똥을 논에 가득 채워놓은 거야. 거름 준 거지 거름. 과부의 집에선 웃음소리가 끊이질 않았고, 도깨비는 또 속았다는 걸 알고는 "여보쇼 동네 사람들! 여자 말은 믿지 마쇼!" 하며 동네방네 떠들고 다녔대 ㅋㅋ 그 후 도깨비는 밤마다 과부가 산 땅을 떼어가려고 네 귀퉁이에 말뚝을 박고는 끈으로 묶은 뒤 낑낑거렸는데, 아직도 마을에선 밤마다 도깨비가 땅을 떼어가기 위해 낑낑거리는 소리가 들린대. 이 과부 이야기와 비슷한 구조의 이야기는 꽤 많아. 여기서 주목할 건,  이야기 속 도깨비는 인간에게 당해도 뭔가 무시무시한 천벌을 내린다던가 하진 않는다는 거지. 한다는 게 고작 논에 돌 뿌리기잖아. 즉 도깨비는 신이한 존재이면서도, 오히려 그 성격은 약간 어수룩한 사람과도 같다는 거야. 술, 고기, 여자를 좋아하는 씨름꾼 만화영화 <꼬비꼬비> 다들 한 번쯤은 봤을 거야. 이 만화 보면 도깨비가 뭘 좋아하지? 그래 메밀묵!! 실제로 도깨비는 메밀로 만든 묵이나 죽, 범벅 등을 좋아한다고 해. 그런데 잘 알려져 있는 메밀 음식 뿐 아니라 술과 돼지고기, 개고기도 좋아해. 사람이 도깨비에게 호의를 베푸는 이야기에서 그 호의라는 게 술, 고기, 메밀묵 등으로 많이 나오거든. 그리고 도깨비는 여자를 밝히는 호색한이라고 해. <도깨비 박사가 이야기하는 도깨비의 비밀> 중 '꾀 많은 과부' 삽화. 이 과부가 그 과부라는 건 다들 알겠지? (도깨비 입에 장미 문 거 봐ㅋㅋㅋ) 그렇다고 도깨비가 아무 여자나 건드리기보단 주로 과부들과 관계를 맺어. 옛날 사람들에게 도깨비는 '풍요의 아이콘'이었다고 할 수 있는데, 과부는 남편을 잃은 여인으로 '성적인 결핍'을 의미한대. 그리고 과부는 여자로서 '음'의 기운을, 도깨비는 남자로서 '양'의 기운을 가지기 때문에 도깨비와 과부의 관계는 음양의 조화를 의미하는 셈이지. 다만 인간 남자와 달리 도깨비는 그 양의 기운이 너~무 강해서 (상남자다 이거야 ㅋㅋ) 도깨비와 관계를 가진 과부는 그 양기에 눌려 몸이 허약해진대. 아까 그 과부 이야기에서도 과부가 몸이 야위었잖아? 동화 <깨비 깨비 참 도깨비> 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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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blog.naver.com/fmemory/90087065052) 그리고 이야기마다 묘사가 살짝 다르긴 하지만, 다리가 하나라는 중국의 독각귀와 달리 도깨비는 매우 멀쩡하고 건강한 모습일 가능성이 높아. 설화에 따르면 힘도 장사급이면서, 여자랑 관계도 가질 수 있을 만큼 씩씩한 게 바로 도깨비니까. "한국 도깨비는 상머슴 같다. 덩치가 크고 털이 덥수룩하다. 누렁내가 나고 패랭이를 쓰고 다닌다. 성욕도 강하다. 도깨비는 귀신과 다르다. 귀신은 괴인의 모습이고 인간과 적대적이지만 도깨비는 그렇지 않다. 사람처럼 행동하고 사람과 관계를 맺으려 한다. 우리 도깨비는 이처럼 인간적이다." 김종대 박사님께서 서술하신 도깨비의 모습이야. 결국 도깨비는 성격 뿐 아니라 그 외모까지 인간적인 신이었던 셈이지. 도깨비가 민중에 의해 만들어진 민중을 위한 존재였음을 생각하면, 도깨비는 그만큼 민중을 닮은 신이었나 봐. [참고자료] <저기, 도깨비가 간다> - 김종대 <민담과 신앙을 통해 본 도깨비의 세계> - 김종대 한겨레 뉴스 - <금능석물원에서 만난 우리 도깨비> (2008.9.19) 뉴스플러스 - <친근하지만 잘 모르는 도깨비에 대한 이해> 리브로 부커스 - <도깨비가 보낸 편지> 한국민속대백과사전 - 한국세시풍속사전 출처
후회남 클리셰 그 자체인 조선시대 왕
숙종 숙종을 주제로 한 드라마에서는 희빈장씨나 숙빈최씨에 초점을 두고있기에 의외로 그가 인현왕후에게 어떤식으로 대했는지는 잘 나오지않는다. 그냥 인현왕후를 무시했다, 정도로만 나오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그가 얼마나 인현왕후를 막대했는지 알아보자 우선 인현왕후의 나이를 생각해볼 필요가 있는데 그녀가 처음 궁에 들어왔을 때 그녀의 나이는 14살이었다. 숙종은 인현왕후보다 6살 연상으로 21살. 장희빈은 숙종보다 2년 연상으로 23살이었다.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자 당신이 21살이라면 23살 존예누나에게 끌릴까, 14살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애한테 끌릴까? 사실 숙종이 인현왕후보다 희빈에게 더 끌린건 아주 당연한 현상이었다. 문제는 이 상태가 8년동안이나 지속됐다는 것이다. 폐비됐을 당시 인현왕후의 나이는 22살쯤 됐었다. 숙종이 인현왕후를 폐위시킬 때 들었던 명분 중 하나는 불임이었는데, 20대 초반 애한테 할 소리는 아니었다. 애초에 얘네 몇번 자지도 않았을 것같음 이유야 어찌됐든 인현왕후는 폐위됐고 희빈이 중전의 자리에 앉게된다 숙종 : 어휴 이제 좀 살겠네 걔랑 혼인하는 날 지진났을 때부터 알아봤어. 얘들아, 걔가 입었던 옷은 다 불태워버려라. 그리고 앞으로 나한테 걔 얘기하면 뒤진다 정말 전 부인에대한 예의라고는 1도없는 숙종되시겠다 우리는 폐비가 된 인현왕후가 어떻게 살았는지 관심이 없다. 드라마에서도 이 부분은 숙빈에 대한 이야기로 채워질 뿐, 인현왕후가 어찌 살고있는지는 다루지 않기 때문이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시기의 인현왕후의 삶은 정말 최악이었다고 할수있다. 왜냐하면 숙종이 밥을 안줬기 때문이다 신하들 : 전하, 아무리 폐비됐다고 해도 한 때는 이 나라의 국모였는데 너무 용서가 없으십니다. 쌀까지 끊으시면 뭘 먹고 살라고 그러십니까? 따로 별궁에 거처하게 하시고 밥도 좀 주고 하세요 숙종 : 뭐 자네들이 그렇게 말하니 생각은 해보겠네 신하들 : 아 다행입니다ㅎㅎ 애초에 인현왕후가 뭘 그리 잘못해서 폐서인이 된것도 아니었기에, 남인 서인 할 것없이 인현왕후에 대한 대우는 해주는게 인간된 도리라고 생각했음. 그러나 숙종은 인간이 아니었다 숙종 : 야 가만히 생각해보니까 걔 폐비된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거 하나 못견디냐? 그리고 괜히 은혜 베풀었다가 걔가 이상한 희망 품고 복위 시도라도 하면 니들이 책임질거임??ㅋ 숙종개새끼야 다른 건 몰라도 먹을 거 가지고 그러는거 아니다...ㅠ 이 부분은 정말 볼 때마다 정털리는 부분임 신하들 : 아니 님들 거의 10년이나 같이 살았잖아요 부부간의 정을 봐서라도 쌀은 줘야죠 숙종 : 아ㅅㅂ 걔가 어떻게 살든 내 알바임? 내 앞에서 걔 얘기 하지마라 개빡치니까; 앞으로 걔 얘기 한번만 더 꺼내면 진짜 뒤진다 숙종 성깔을 보면 무서워서라도 입닥쳤을 것같은데, 인현왕후의 생활이 눈물날 만큼 곤궁했기 때문에 (아빠 사망, 오빠들 백수됨, 집안 노비 몰수, 쌀 지급x) 보다못한 신하들이 몇번씩이나 상소를 올렸다. 물론 숙종은 가볍게 다 씹는다. 몇명은 괜히 상소올렸다가 관직도 삭탈됐다. 그렇게 인현왕후는 힘든 생활을 이어가다 결국 사건이 터지고 마는데... 인현왕후가 거처하는 곳에 왠 도둑놈 하나가 든것이다.. 이 도둑놈은 도망할 곳이 없어지자 인현왕후의 집 담벼락을 넘어 몰래 숨은 것이었다. 이게 발각되자 이 새끼는 남의 집 자물쇠를 지 마음대로 쳐부수고 나갔다 이 사건이 알려지자 신하들은 난리가 났다. 일반 백성 집에서도 안일어날 일이 인현왕후의 집에서 일어나다니 얼마나 기가 막히겠는가 신하들 : 전하.. 이건 좀 아니잖아요ㅡㅡ 숙종 : 그래 그 도둑놈 처형시키면 되는거지? 내가 다 알아서 할테니까 걔 언급ㄴㄴ 결국 인현왕후의 쌀 지급은 해결되지않은채 시간이 흘러갔다 그 이후로 인현왕후는 절에서 지냈던 것 같다. 밥도 얻어먹을 겸 멘탈힐링도 되니 일석이조 그러던 어느날 소론 : 전하!!! 서인 새끼들이 인현왕후 복위 계획하는데여!? 숙종 : 뭐!??? 돌았나 이 십새끼들이? 다 죽여버려!!!! 남인 : 옙 알겠습니다^^7 서인 : 아 좆됐네... 숙종 : 음.. 근데 얘들아... 내가 생각을 좀 해봤는데 말이지... 남인 : 아 더 시킬거 있으세요? 전하가 시키신대로 열심히 주리틀고 있습니다^^ 숙종 : 응 근데 이제 너네가 주리 틀려야 할 것같애^^ 남인 : ????? 서인 : ????? 숙종 : 그리고 인현왕후도 다시 불러들일거야^^ 숙종은 개뜬끔없이 스탠스를 바꾼다 서인을 조지다가 갑자기 남인을 조지기로 마음 먹은 것이다. 이유는 뭘까..? 아무도 모른다.. 이미 숙종의 왕권은 하늘 꼭대기에 있었기에 왕권강화 목적은 아니었을 것이다. 거기다 경종의 미래를 생각하면 인현왕후를 더욱 불러와선 안됐다. 내 궁예지만, 나는 숙빈이 숙종에게 무슨 말을 건냈다고 생각한다 그거 말고는 진짜 이유가 없어.... 아무튼 숙종은 인현왕후에게 구구절절한 편지를 보내게 되는데... 편지 내용이 참 가관이다 숙종 : 중전 미안하오 내가 예전에는 간신들한테 속아서 그랬던거요 숙종 : 가끔씩 그대가 내 꿈에 나타났는데 내 옷을 잡고 우는 모습이 참 슬펐소 숙종 : 그대가 나에게 했던 말이 나쁜 뜻에서 했던 게 아니라 나라를 위해 했던 말이라는걸 이제서야 깨달았소 숙종 : 그 간신들 내가 얼마전에 다 처리했으니까 우리 다시 합치자... 구남친 냄새 솔솔 풍기는 숙종의 편지에 인현왕후도 답장을 한다 인현왕후 : 아닙니다. 저는 죄인입니다. 살아만 있는 것도 감사할 지경인데 어찌 감히 궁에 갈수있겠습니까? 한마디로 다시 궁으로 돌아가기 싫다는 소리였다. 숙종 : ㅅㅂ...얘들아 그냥 니들이 직접가서 얘 데리고와라 신하들 : 저기... 문을 안열어주던데여... 예전처럼 외간사람이 들어올까봐 겁나서 자물쇠 못풀겠대여..;; 숙종 : 아니 우리가 호위해줄거니까 괜찮다고해;;; 그리고 가는 김에 옷이랑 선물도 다 줘 인현왕후 : 계속 거절하는 것도 좀 아닌것같아 문은 열었지만 옷이랑 선물은 못받겠습니다. 저같은 죄인이 어찌 이런걸 받을 수있겠습니까 제발 도로 가져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숙종 : 아니..그만 좀 튕기고 제발 받아줘 인현왕후 : ㄴㄴ 숙종 : 그만 좀 튕겨!!!! 너 내가 준 옷입고 옥대타고 안오면 상궁들이 대신 죽을거니까 알아서 해 인현왕후 : 어휴... 그렇게 까지 하니 가기는 가겠음 이 이후에도 인현왕후는 뭐만하면 죄인드립을 하며 숙종을 속터지게 만들었다고 한다 한두번도 아니고 계속 저러니 빡칠수도 있겠지만 숙종은 솔직히 뺨맞아도 할말없는 수준이라.. 숙종 본인도 그걸 아는지 인현왕후 저러는거 다 받아줌 출처 숙종이 너무했네... 인현왕후가 진짜 보살이었군..
좋은 다이아몬드 구분하는 방법
다이아 등급의 필수 등급은 바로... 4C 라고 하는 것이다. 1. 중량 (캐럿) 2. 컬러 3. 내포물 (클래리티) 4. 컷. 다 C로 시작해서 4C라고 함 1. 중량 다이아 가격을 구분 짓는 가장 큰 요소임 보통 캐럿이 다이아 사이즈라고 생각함 그래서 2캐럿이 1캐럿의 2배 사이즈라고 생각함. 정답은 전혀 아님 다이아는 금처럼 시세가 매겨져 있고 금처럼 주기적으로 변동됨 가격은 rapaport에서 확인가능함 https://www.diamonds.net/Prices/RapaportPriceLists.aspx?__hstc=83053065.d72991f25eb3d307f5c808a232418664.1640454312062.1640454312062.1640454312062.1&__hssc=83053065.1.1640454312062&__hsfp=1994817451&_ga=2.144445557.1171926821.1640454308-1968999364.1640454308 구글에는 시간이 좀 지난 라파포트가 올라와있어서 어느정도 참고만 가능 * 부는 뭐임? 한국에서만 사용되는 다이아 단위임. 1캐럿의 10분의 1이 1부. 0.5캐럿은 5부, 0.1은 1부다이아임 2. 컬러 컬러는 D등급부터 Z등급까지 있음. D로 갈수록 투명&무색, 반대일수록 노랗다. 하지만 우리는 무조건 이것만 기억하면 된다. 컬러는 무조건 D E F 차트에서 보면 알 수 있듯이 D E F만이 무색임. 간혹 D와 F가 차이가 많이 나는지 궁금해 하는데, 일상생활에서의 육안구별이 쉽지 않음. 그렇기에 가성비를 생각한다면 F등급이 최고의 선택지라고 할 수 있음. 다만, 보석을 좀 많이 본 사람이나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조명에 갖다대보고 어? 좀 누런 느낌인데??? 라고 할 수 있음 ㅇㅇ 3. 내포물 다이아는 기나긴 시간동안 탄소가 압축되면서 생기는 광물이잖음? 당연히 안에 불순물이 있을 확률이 있음 ㅇㅇ 클래리티란? 그 내부의 불순물정도를 나타내는 등급임 그렇기에 다이아의 반짝거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침 실제로 접근하기 쉬운 1부 쥬얼리를 사서 쨍한 조명에 갖다대면 뭔가 보임 단순히 눈에 보이는 걸 넘어서 내포물의 종류에 따라 다이아가 뿌얘보이거나 기타 등등의 이유로 반짝이지 않을수가 있다는 이야기임 1) FL & IF FL : Flawless의 줄임말. 한마디로 내포물 없다는 얘기임 가장 완벽하게 클린한 등급 IF : Internally Flawless의 줄임말. "내부의 내포물은 없다"는 뜻이다 그렇다면 바깥에 뭐가 있나? ㅇㅇ FL이랑 비교하면 있음 하지만 이 두 등급은 거의 큰 차이가 없고 육안으로는 식별이 정말 불가능함 가격도 미친 가격임 2캐럿이 1억이 넘음ㅋㅋㅋ 2) VVS VeryVerySlightly Included의 줄임말 한마디로 엄청엄청조금 포함됨 이라는 뜻임 FL나 IF는 사실상 자연계에서 얻기 어려운 다이아고 미친가격을 자랑함.. 사실상 VVS가 우리가 고를 수 있는 다이아 중에서 최고등급이라고 생각하면 됨 숫자는 1이 2보다 좋은 등급이고 기타 아래등급 모두 동일 3) VS VerySlightly Included의 줄임말. 얘는 그럼 엄청 조금 포함 이라는 뜻임 사실 VS등급까지가 다이아몬드의 가치를 지켜주는 등급임 그렇기에 대부분의 명품 브랜드들에서 사용하는 다이아 등급의 마지노선 4) SI Slightly Included의 줄임말. 조금 포함이라는 의미인데.... 여기서부터가 문재인 도대체가 조금이 어느정도인데ㅋㅋㅋ 위의 두 가지 모두 SI2등급의 다이아임ㅋㅋㅋㅋㅋㅋ 오른쪽 다이아 그림에 빨간 점등이 내포물을 표시한 것인데 이게 도대체 조금이라는 뜻? 점들이 작은데 저정도면 깨끗한거 아니냐고 생각할 사람들을 위해 VS2등급도 함께 비교하기 ㅋㅋㅋ 빨간 포인트들이 눈에 안띄고 1도 모르는 사람이 봐도 참 깨끗해 보임 이렇듯 큰 차이가 난다. 그러면 문제가 뭐길래? 간혹 가다가 이런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임 /// (Si등급이지만) 열라 깨끗합니다!!! 어떤 것은 VS등급과 다를바가 없습니다!!!!! /// 분명한 건 Si가 Si등급을 받은데에는 분명히 이유가 있음 더군다나 Si2등급을 권하며 아주 좋은 스톤이라고 하는 곳은 눈탱이를 필히 의심해야함 물론 Si등급이라고 실제로 반짝임이 1도 없고 이런 건 아님 반짝임ㅇㅇ 다이아가 괜히 다이아일까? 다만, 위와 같은 말을 하면서 무척 저렴하게 살수 있다고 꼬드기는 걸 주의해야한다는거임 저렴한데는 다 이유가 있다. 4) I Included의 줄임말로 얘부터는 뭐 숨기지도 않고 이물질 들어있소 ㅇㅇ 의 등급이라 이 등급을 실제로 파는지도 모르겠음. 4. 컷 다이아 컷은 두 가지 의미로 사용되지만 다이아 등급에서의 컷은 얼마나 이상적인 비율로 잘 컷팅되었냐. 이 말임 컷이 좋아야 빛의 굴절률이 좋아 반짝거린다고 한다. 하지만 우리는 어려운거 다 때려치우고 무조건 3EX만 기억하면 된다. 사실 3excellent에는 cut, polish, symmetry가 포함되어서 3ex지만 그냥 3ex를 기억하면 됨 위에서 말한 의미 말고 다른 의미는 다이아의 모양을 나타내기도 함 가장 많이 하는 컷이 바로 라운드컷(브릴리언트컷) 가격도 컷중에서 가장 비쌈 비싼 이유는 라운드 컷으로 컷팅하기 위해 들어가는 원석의 사이즈가 가장 커서 반짝임도 라운드 컷이 가장 반짝거린다고 알려져 있는데 이는 컷팅된 면수가 가장 많아 그런거임 그외의 컷들은 팬시컷이라고 하며 보통 라운드컷의 70~80%의 가격 기타 중요하게 생각하는 기준은 Fluorescence(형광성) 간단히 말해서 형광성이 있을수록 뿌옇게 보일 가능성이 높아 형광성은 무조건 none을 선택하는 게 좋음 4줄요약 1. 컬러는 D E F 지만 F가 최고 가성비 2. 클래리티는 VS2 이상 3. 컷은 아묻따 3EX 4. 중량은 돈 되는만큼 메이저 감정원은 VGI, 현대, 우신, GIA 임 국내는 우신이 최고, 국외는 GIA가 최고 다이아는 거거익선이라고 듣보잡 감정원의 SI2등급을 선택하는 건 비추 ENTP갤러리 생갈치1호의행방불명님 펌
용의 새끼를 궁궐에 취직시킨 조상님들
1. 비석 아래에 취직한 첫째 용이 못되는 것도 서러운데 맨날 거북이로 오해받는 첫째..ㅠㅠ 2. 지붕에 취직한 둘째 그나마 하늘 가까운데 계속 있는 둘째 (하지만 승천은 못한다는 거..ㅠㅠ) 3. 종에 취직한 셋째 용네 가족 셋째가 고래 무서워서 운다는 거 알고 종 위에 얹어서 고래로 침...ㄷㄷㄷㄷㄷ ㅠ ㅠ 이 아 거 닌 학 가 대 요 4. 감옥에 취직한 넷째 도깨비 아닙니다... 치우천왕 아닙니다..... 5. 솥뚜껑에 취직한 다섯째 음?? 이건 뚜껑이 아닌데....??? 6. 다리(leg X. bridge)에 취직한 여섯째 오.... 친하게 지내야겠다... 아무튼 얘랑은 친하게 지내는 걸로... 7. 칼에 취직한 일곱째 정확히 궁궐에 취직한 건 아니고 궁궐 드나드는 사람한테 취직시킨 일곱째.... 천성이 죽이기 좋아한다는데 어쨌거나 지키는 게 먼저라니 괜찮다는 건 너무 긍정회로 돌리시는 거 아닌가 싶지만... 살고 싶으면 멀리 하는 걸로... 천성이 죽이기 좋아한다는데  지킨다는 말을 어찌 믿어요...ㅠㅠ 용은 뿜는 건 불이 아니라 칼날이었던 걸로. 8. 다리에 취직한 여덟째 해태랑은 다르단 말에 뜨끔... 미안해.. 아는 동물 이름이 그거밖에 없었어....ㅠㅠ 근데 앉아있기를 좋아하고 입에서 불을 뿜는 짐승... 어디서 많이 봤는데... 아 사무실.. ㅡ_ㅡ 9. 문가에 취직한 아홉째 물기 좋아하고 닫는 거 좋아하면 완전 댕댕이 아니냐 ... 근데 소라 닮았다네 아.... 니가 용네 자식 었구나 미안.. 그냥 장식인 줄 알았어.... 아무튼 용의 새끼들은 오늘도 열일하는 중. 문제 시 아홉마리 용의 새끼 데리고 승천함
아이비리그 대학들이 '상징색'을 써먹는 방법.jpg
* 존 에멧 세리단뿐만 아니라 레이엔데커(J.C. Leyendecker)를 비롯한 다른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도 있음 (일러스트는 대부분 20세기 초의 모습들) 아이비리그 8 대학은 모두 각자의 상징색을 가지고 있음. 하버드 존 에멧 쉐리단과 레이엔데커의 일러스트에서는 하버드의 상징색인 크림슨 레드가 인상적으로 묘사되었음. 다만, 레이엔데커가 그린 하버드생이 조정 노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려지는데, 이건 하버드가 전통적으로 조정으로 유명했기 때문임. 그래서 조정 경기를 다룬 이런 일러스트가 그려지기도 했음 하버드의 상징색은 일러스트에서도 보다시피 빨간색인 크림슨 레드와 실버, 검은색임. 우리나라에서는 '고려대학교'의 상징색이 크림슨 레드이기도 함. 정말 예쁜 빨간색이라고 생각.. 학교 상징색이 너무 이쁜 빨간색이기 때문에  학교 굿즈도 이렇게 크림슨 레드와 실버를 강조해서 뽑는 경우가 많은듯. 브라운 대학교 브라운 대학교는 일러스트레이터들이 그린 20세기 초 일러스트를 찾을 수가 없어서 사진으로 대체하겠음 (하야시다 데루요시가 쓴 Take Ivy라는 책에서 발췌) 갈색의 글씨 또는 갈색 바탕의 스웻셔츠를 입은 1960년대 브라운 대학교 학생들의 모습. 상의가 어두운 색깔이 들어갔지만 하의는 청바지와 산뜻한 색깔로 매치해서 답답해보이지 않음. 브라운 대학교의 상징색은 윗 사진에서 보다시피 브라운. 브라운 계열의 두 색상과 빨간색, 검은색이 상징색임. 졸업할 때 착용하는 학교 상징 띠도 갈색임 브라운대학교를 졸업한 엠마 왓슨이 졸업할 때에도 갈색의 띠를 착용했음. 코넬 레이엔데커가 그린 1913년 코넬대학교의 미식축구선수 일러스트인데 (유펜하고 경기했는데, 코넬이 21점 유펜이 0점 먹었나봄..) 빨간색과 연한 갈색의 조화가 인상적임. 일러스트에서도 볼 수 있듯 코넬 대학교의 상징색은 빨간색과 갈색계열의 두 색, 그리고 검은색. 빨간색 너무 하버드랑 비슷해서 구분하기 어렵지 않을까?라고 생각했지만 옷 입은 거 보니까 색깔이 확연히 달랐음 이게 코넬레드 CMYK: (0, 100, 79, 20) 이게 하버드 레드.. CMYK: (08,100,65,24) 하늘 아래.. 같은 색조는 없다는 것을.. 알려주는.. 아무튼 구분은 할 수 있을거임.. 프린스턴 어쩐지 모두 강인함을 강조하는 이미지로 묘사되는 프린스턴. 프린스턴은 상징색이 두 가지임. 주황색과 검은색. 심플&강렬. 다른 아이비리그 대학이랑 색 안 겹쳐서 그냥 주황색만 입어도 '아 프린스턴'이라고 알아차릴 수 있음. '프린스턴' 글자 없어도 누가봐도 프린스턴 학생.. 누가봐도 프린스턴 대학교 감독님.. 1921년도에 있었던 예일 대학교와의 풋볼 경기 포스터인데 예일대학교 상징색이 뭔지 몰라도 강렬한 주황색이 프린스턴인걸 알기 때문에, 누가 어느 학교인지 구분 할 수 있음ㅋㅋ 콜롬비아 존 에멧 쉐리단이 1900년대 초에 그린 콜롬비아 학생의 모습. 위에서 봤던 일러스트에서 프린스턴이 야성적(?) 쾌남 느낌이라면 콜롬비아는 좀 더 댄디한 느낌. 일러스트의 댄디한 느낌을 닮은듯한 영화 '킬유어달링' 속 등장인물들 (두 사람 모두 콜롬비아 대학교 다니는 설정) 일러스트에서 볼 수 있듯 콜롬비아의 상징색은 남색, 하늘색, 흰색인데,  남색은 유펜이랑 예일이랑 겹쳐서 그런지 학교 상징색으로는 하늘색을 더 많이 사용하는듯. 바로 이렇게.. 다트머스 레이엔데커의 일러스트를 활용한 1982년의 풋폴 포스터. 콜롬비아와 다트머스의 경기이기 때문에 배경은 하늘색이고, 다트머스 학생은 학교 상징색인 진초록 운동복을 입었음. 프린스턴이랑 마찬가지로 아이비리그 대학 중 상징색 정체성 뚜렷하다고 생각하는 다트머스. 아이비리그 대학 중 유일무이하게 초록색을 상징색으로 가지고 있는 대학임. 1960년대에도 확실한 진초록색 정체성.. 흑백이지만 분명 진초록색일 것만 같은 다트머스 야구잠바.. 운동복 당연히 진초록색.. 다트머스 대학교 개교 250주년 기념해서 쏜 불빛도 당연히 초록색.. 펜실베니아 대학 (유펜) 개인적으로 딱 미국이 생각나는 상징색을 가지고 있는 유펜. 상징색은 빨간색과 파란색인데, 흰색 바탕과 어우러지면서 성조기를 연상케 함.. 개인적으로 빨강과 파랑의 색조합은 참 조화로운듯. 온-냉의 조화.. 색조합 때문인지 학교 기념품샵에 있는 옷들도 학교 굿즈라기 보다는 그냥 브랜드 옷 같은 세련된 느낌.. 예일 유펜의 상징색이 빨강과 파랑의 조화였다면 예일의 상징색은 네이비 외길을 걷고 있음. 예일의 상징색은 남색과 흰색임. (일러스트에서는 하늘색처럼 묘사되었지만 상징색은 남색임..) 하버드가 레드+H라면 예일은 네이비+Y 하버드와 예일은 예전부터 조정 라이벌로 유명했다는데, 레이엔데커가 그린 하버드와 예일의 조정 경기 포스터에서 예일대학교 학생들은 이렇게 상의 탈의한 모습으로 묘사되었음. 상의탈의는 했지만, 바지의 남색 줄무늬로 저 학생들이 예일 대학교 학생들임을 짐작할 수 있음.. 앞에 있는 남색 옷 입은 학생 예일.. 뒤에서 달려오는 빨간색 옷 입은 학생 하버드.. 흑백이지만 옷색깔 네이비일거라고 예상되는 사진.. (1960년대) 학교 고깔(?)도 네이비... 모자도.. 붉은 색도 많지만 아이비리그 대학 상징색은 파란색 계열이 조금 더 많았는데, 우리나라 대학 상징색들에도 파란색이 많은걸보면.. 출처
알프스에서 가끔 볼 수 있다는 아기 양 운반하는 당나귀
아기 양들은 너무 어리고 쪼꾸미한 애들이라 알프스의 높은 지대에서 낮은 평원까지 스스로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당나귀들이 유모처럼 주머니에 담아서 이동시킨다고 함 편안하게 주머니에 탑승했지만 세상이 궁금한 아기 양들 (확대사진. 쿨쿨-) 편안한지 잠도 잘 잠 이렇게 당나귀의 도움을 받아 알프스의 높은 산으로부터 낮은 평원에 내려온 아기 양들은 평원에 도착해선 엄마 젖도 먹고 뛰어 놀고 행복하게 지낸대ㅋㅋ 당나귀도 귀엽고 양도 귀여워,, 그리고 가끔은..  출처 : 여성시대 일하기싫은 여시 https://theqoo.net/2148174203 아기 양들은 너무 어리고 쪼꾸미한 애들이라 알프스의 높은 지대에서 낮은 평원까지 스스로 이동할 수 없기 때문에, 당나귀들이 유모처럼 주머니에 담아서 이동시킨다고 함 편안하게 주머니에 탑승했지만 세상이 궁금한 아기 양들 (확대사진. 쿨쿨-) 편안한지 잠도 잘 잠 이렇게 당나귀의 도움을 받아 알프스의 높은 산으로부터 낮은 평원에 내려온 아기 양들은 평원에 도착해선 엄마 젖도 먹고 뛰어 놀고 행복하게 지낸대ㅋㅋ 당나귀도 귀엽고 양도 귀여워,, 그리고 가끔은.. 다 커보이는 친구들도 당나귀 유모의 도움을 받나봐 ㅋㅋㅋ 아무튼 당나귀랑 양은 사이좋은 칭구칭구 출처 헐 모야모야 넘 귀엽자나...애기들은 다귀여워 소즁..
서양 문학의 근간 일리아스, 트로이 전쟁 속 인간의 용기와 관용
오늘은 일리아스 이야기를 해볼 거임. 호메로스의 서사시환 중 하나인데 일리아스 & 오디세이아만 남아있고 나머지는 사라졌다고 함. (호메로스 한 사람이 쓴 게 아니고 여러 서사시들을 하나로 엮은 작품이라는 의견도 있지만 고고학적인 이야기는 이번 글에서 다루지 않을 거임.) 일단 그리스 로마 신화 속 트로이 전쟁부터 살펴볼까? 태초에 대지의 여신 가이아가 있었음. 가이아는 우라노스와 관계해서 거인 티탄, 외눈박이 거인 키클롭스, 팔이 백 개 달린 거인 헤카톤케이레스 등을 낳음. 우라노스는 아무리 자기 자식이지만 키클롭스랑 헤카톤케이레스가 너무 징그러웠고, 대지 가장 깊은 곳인 타르타로스에 가둠. 가이아가 곧 대지 자체이기 때문에 타르타로스는 가이아의 자궁을 의미하기도 함. 자식들을 어머니의 자궁에 도로 가둬버린 거임. 가이아는 당연히 빡쳐서 우라노스를 밀어내려고 함. 다른 티탄들은 다 겁을 냈지만 막내인 크로노스는 용감하게 나섰고, 낫으로 우리노스를 거세시켜버리고 새로운 주신이 됨. 근데 징그러운 외모의 키클롭스들을 싫어하는 건 크로노스도 매한가지였음. 뒤통수 맞은 가이아는 크로노스한테 "너도 똑같이 니 자식한테 쫓겨날 거다 새끼야" 라는 저주를 퍼부음. (우라노스가 도망치면서 저런 예언을 남겼다는 전승도 있음) 누가했든 간에 크로노스는 예언이 자꾸 생각나 맘이 불편해짐. 결국 아내 레아가 아기를 낳을 때마다 그 아이들을 잡아먹음. 이렇게 장장 다섯 자식을 잃고 슬퍼하던 레아는 가이아와 상담하고, 여섯째를 낳자 그 애를 동굴에 숨기고 돌을 포대에 싸서 줌. 이렇게 살아남은 여섯째 아이는 동굴에서 무럭무럭 자람. 제우스임 ㅇㅇ 제우스는 크로노스가 잡아먹은 형제들을 구하고, 키클로스와 헤카톤케이레스들도 꺼내줌. 이렇게 해서 올림포스 신족 VS 티탄 신족의 전쟁이 벌어짐. 이걸 티타노마키아라고 부름. 양쪽 다 불사의 몸이었기 때문에 10년간 치열하게 전쟁하다 결국 올림포스 신족이 승리함. 세대 교체가 된 거임. 승리해서 새로운 주신이 된 제우스는 티탄들을 타르타로스에 쳐박아 응징하고 가이아는 또 빡침(.....) 빡친 가이아는 기가스라는 괴물을 동원해 최후의 전쟁을 벌이게 되고 제우스는 신들의 힘만으로는 기가스를 물리칠 수 없고, 인간 영웅의 도움을 받아야만 한다는 신탁을 듣고 올림포스를 구원할 인간 영웅을 만들기 위해 인간 세상에 내려가 창놈 짓을 하며 유전자를 신나게 뿌려댐. 이리하여 헤라클레스가 태어나고, 올림포스 신족들은 헤라클레스의 도움을 받아 기간토마키아를 승리함. 이게 사실상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전반부 엔딩임. 기가스를 물리쳐서 영원한 평화가 온 것까진 좋았음. 딱 하나 문제가 있었으니...인간 세상에 반신 영웅이 너무 많은 거임. 헤라클레스가 되지 못한 초기형들. 개나소나 신의 자식이라 아주 동네마다 영웅이 있음. 기간토마키아라 승리라는 대업을 달성했으니 걔네를 좀 걸러내야함. 그렇게 시작된 그리스 로마 신화의 2부가 트로이 전쟁임 신화에서는 유명한 황금 사과 이야기로 시작함. 신들의 연회에 초대받지 못한 시기의 여신이 <가장 아름다운 여신께>라는 문구가 새겨진 황금 사과를 테이블에 두고 사라지고, 아테나&헤라&아프로디테는 존나 싸우다가 예언에 따라 버려져 목동 생활을 하던 트로이 왕자 파리스를 찾아가 판결을 요구함. 헤라는 부와 권력을, 아테나는 지혜와 승리를, 아프로디테는 모든 이성을 꼬실 수 있는 힘을 약속함. 파리스는 고민 끝에 아프로디테를 선택함. 아니 파리스 이거 개븅딱새끼 아님? 누굴 고르던 나머지 둘은 기분 나빠했을 텐데 왜 고름? 이라고 할 수 있음. 실제로 파리스는 요구를 듣자마자 기겁해서 토꼈다가 헤르메스한테 잡혀와서 심판을 봄. 만약 파리스가 헤라를 골랐다면 트로이 전쟁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아마 파리스가 헤라를 골랐어도 전쟁은 일어났을 거임. 그럼 이제 '아니 그럼 파리스가 무슨 선택을 해도 똑같이 비극이란 거야? 파리스가 너무 불쌍한데???' 라고 생각할 거임. 여기서 그리스 비극에 대한 이해가 필요함. 근대 이후 소설은 주인공이 어떤 고난을 맞닥뜨리고, 재능과 노력을 통해 그 고난을 극복하는 양상을 보임. 하지만 근대 이전 그리스 문학은 대체로 운명론이었음. 특히 고대 그리스 비극의 핵심은 <피할 수 없는, 운명적 파멸> 이었음. 아무리 뛰어난 힘과 지혜를 가진 영웅이어도 신이 정해놓은 운명을 피할 수 없다는 게 그리스 비극의 핵심임. 예를 들어 모든 인간은 죽는다, 처럼. 고로 '니가 아무리 잘나봤자 인간이니까 나대지 말고 신들 앞에 겸손해라' 그리스 비극의 공통된 교훈이라고 할 수 있는 거임. 물론 이건 자기가 선행하면 그에 합당한 보상을 받고, 자기가 악행하면 언젠가 그에 대한 징벌을 받는 합리주의적 문학에 익숙해진 현대인의 시각에서 보면 이해할 수 없는 이야기임. 하지만 고대 그리스 비극을 읽으려면 그 시대의 관점에 맞춰봐야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니겠음? 즉 정리하자면 세 여신의 심판관으로 낙점된 순간 파리스는 이미 파멸이 예정됐고, 파리스가 누굴 선택했든 모든 루트의 목적지는 같은 비극이었다는 거임. 당시 그리스에서 가장 아름다운 여자는 제우스와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헬레네였는데, 헬레네는 이미 유부녀였음. 하지만 아프로디테의 버프가 있는 파리스는 손쉽게 헬레네와 사랑에 빠지고, 둘은 트로이로 사랑의 도피를 함. 헬레네의 남편이자 스파르타의 왕인 메넬리오스는 개빡침. 헬레네가 미혼이던 시절 그리스 전역에서 구혼자가 몰려왔었는데, 이들은 헬레네가 누굴 선택하든 헬레네의 선택을 존중하고 후일 헬레네에게 무슨 일이 생기면 모두 연합하여 헬레네를 돕기로 맹세했었음. 메넬리오스의 형이자 미케네의 왕인 아가멤논은 이 맹세를 언급하며 그리스 연합군을 모으고, 이렇게 트로이 전쟁이 시작됨. 그리스 진영에는 사람들이 잘 아는 아킬레우스, 오디세우스 등 개쩌는 영웅들이 많았음. 이중 일리아스에서 중점적으로 다뤄지는 영웅은 단연 아킬레우스임. 아킬레우스는 바다의 여신 테티스와 인간 펠레우스 사이에서 태어난 반인반신인데 전쟁에서 승리해 영광을 얻으면 죽는다는 예언이 있었음. 따라서 테티스는 아들을 참전시키지 않으려고 여장을 시킴. 애초에 아킬레우스는 헬레네의 구혼자가 아니라 전쟁에 참전할 의무도 없었음. 하지만 그리스 진영은 아킬레우스가 없으면 전쟁을 승리할 수 없다는 예언을 들은 상태였음. 오디세우스는 꾀를 내 아킬레우스를 찾아냈고, 아킬레우스는 트로이 전쟁에 참전함. 한편 트로이 진영의 총사령관은 프리아모스 왕의 장남이자 파리스의 형인 헥토르였음. 헥토르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평범한 영웅이었고, 트로이 진영에는 헥토르 외에 딱히 대단한 인물도 없었음. 하지만 헥토르는 홀로 10년간 전쟁을 이끌었음. 존나 대단한 먼치킨이라는 거임. 10년의 전쟁 끝에 헥토르는 결국 아킬레우스에게 죽고, 트로이의 목마에 의해 트로이는 멸망함. 이게 사실상 그리스 로마 신화의 결말이라고 할 수 있음. 자 이제 일리아스를 자세히 살펴보겠음. <여신이여, 분노를 노래하소서.> 이게 일리아스의 첫 문장임. 일리아스 초반부에 그리스 진영 총사령관이 아가멤논이 아폴론을 모시는 사제의 딸을 유괴함. 사제의 분노 때문에 그리스 진영에 역병이 돌고, 아킬레우스는 사제의 딸을 돌려보내라고 요구함. 아가멤논은 사제의 딸을 돌려보내는 대신 아킬레우스의 포로인 브리세이스를 빼앗음. 명예를 실추 당한 아킬레우스는 빡쳐서 전투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그리스 진영에서 가장 강한 무장인 아킬레우스가 빠지자 트로이가 점점 승기를 잡음. 뒤늦게 후회한 아가멤논이 브리세이스를 돌려주고 막대한 보물까지 바치며 싹싹 빌지만 단단히 빡친 아킬레우스는 "사람이 뒤지든 말든 내 알 바냐? 이참에 그리스랑 트로이랑 싸우다 사이 좋게 다 뒤져라" 며 참전을 거부함. 그리스 진영에는 파트로클로스라는 장수가 있었는데, 아킬레우스의 친구이자 아킬레우스가 유일하게 염려하는 상대였음. 그리스 진영의 사기가 바닥을 치자 보다못한 파트로클로스가 아킬레우스의 갑옷을 입고 전투에 나섰다가 헥토르의 창을 맞고 전사함 사랑하는 친구를 잃은 아킬레우스는 분노해 다시 전투에 나서고, 헥토르를 죽임. 이 마지막 전투에서 아테나가 개입해서 빗나간 아킬레우스의 창을 주워줌. 죽음을 예감한 헥토르는 아킬레우스에게 시체는 욕 보이지 말고 내 늙은 부모님에게 돌려달라고 부탁하지만 친구를 잃은 분노에 눈이 먼 아킬레우스는 헥토르의 시체를 전차에 매달아 트로이 성벽을 돌며 시체를 욕보임. 트로이의 영웅을 사랑한 트로이 측 신들이 시체를 보호해 손상은 안 되지만 어쨌든 헥토르의 시신은 트로이로 돌아가지 못함. 트로이의 늙은 왕, 프리아모스는 깊은 슬픔에 빠짐. 그도 그럴 게 헥토르는 프리아모스가 가장 사랑하는 아들이며 트로이의 자랑이자 기둥이었음. 슬퍼하던 프리아모스 왕은 죽음을 감수하고 늦은 밤 보물을 챙겨 그리스 진영에 찾아가 자기보다 한참 어린 아킬레우스의 발치에 무릎을 꿇음. 그리고 눈물을 흘리며 애원함 <아킬레우스여, 그대의 아버지를 생각하시오. 나와 동년배이며 슬픈 노령의 문턱에 서 있는 그대의 아버지를. 그래도 그분은 그대가 살아있다는 소식을 들으며 마음속으로 기뻐하고 사랑하는 아들이 트로이에서 돌아오는 날을 고대하고 있을 것이오. 그러나 나는 정말 불행한 사람이오. 내겐 많은 아들이 있었지만 모두 잃고 마지막 남은 헥토르마저 당신 손에 죽고 말았소. 아킬레우스여, 신들을 두려워하고 나를 동정하시오. 나는 세상의 어떤 사람도 하지 못한 일을 하고 있지 않소? 내 자식을 죽인 사람에게 손 내밀고 있으니 말이오. 아들을 죽인 사람 앞에 무릎 꿇고 그의 손에 입 맞추는 아버지의 심정을 헤아려주시오.> 프리아모스 왕의 애원을 들은 아킬레우스는 아버지를 떠올리게 됨. 트로이 총사령관 헥토르를 죽였으니 아킬레우스는 예언대로 죽겠지. 자기의 부고를 듣고 슬퍼할 아버지를 생각하던 아킬레우스는 프리아모스 왕의 손을 잡고 헥토르의 시신을 돌려주겠다고 약속함. 거기에 더해 아킬레우스는 손수 헥토르의 시신을 깨끗하게 씻기고 장례 기간 동안은 트로이 진영에서 애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12일간 전투를 중지하겠다고 약속함. 이후 마차를 준비하러 밖으로 나간 아킬레우스는 홀로 눈물을 흘리고, 헥토르의 장례가 치뤄지며 일리아스는 끝남. 보다시피 일리아스에서 다루는 기간은 아주 짧음. 이전의 일을 회상식으로 서술하는 부분을 제외하면 주요하게 다루는 기간은 4-5일 정도밖에 안 됨. 아킬레우스가 파리스의 화살에 발뒤꿈치를 맞아 죽는 것, 오디세우스가 트로이의 목마로 트로이를 함락시키는 것, 그리스의 장수 네오프톨레모스가 다른 아들 폴리테스의 죽이는 걸 본 폴리아모스 왕이 분노해서 달려들었다가 죽임 당하는 내용은 나오지 않음. (다른 서사시환에서 다뤄진다고 추정 중) 아킬레우스는 책임감이나 인간애와 거리가 먼 영웅임. 아킬레우스가 행동하는 기준은 분노임. 그리스 진영 군사들이 다 죽어갈 때 아킬레우스는 아가멤논에 대한 분노 때문에 참전을 거부했고, 친구가 죽자 그 분노로 다시 전쟁에 나섰고, 친구를 죽인 헥토르에 대한 분노 때문에 시신을 욕보임. 그리스 로마 신화 속 신들은 인간처럼 행동함. 제우스는 바람을 피우고, 헤라는 질투하고 분노하고 등등. 이 정점이 트로이 전쟁인데 다들 기간토마키아를 준비하며 답답했던 걸 풀기라도 하듯 이리저리 전쟁에 개입함. 아킬레우스와 헥토르의 싸움에서 아킬레우스가 승리한 것도 아테나 때문임. 일리아스의 마지막은 분노밖에 몰랐던 미성숙한 아킬레우스가 아들을 잃은 프리아모스 왕의 슬픔에 공감하고 관용을 배우며 성숙한 영웅으로 거듭 나는 과정임. 이는 또한 프리아모스 왕의 용기를 상징하기도 함. 적진에 찾아가는 게 죽여달라는 말밖에 안 되지만 프리아모스 왕은 평생 트로이를 위해 헌신한 헥토르의 장례를 치르고 노잣돈 한 푼이라도 쥐여주기 위해 목숨을 걸고 아킬레우스를 찾아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용기인 거임. 아킬레우스 또한 죽음의 운명 속에 살고 있었음. 전쟁의 승리를 위해 아킬레우스를 참전 시킨 오디세우스가 나쁜놈일까? 사실 아킬레우스의 참전은 명예와 영광을 중요시하던 그리스 전사들의 특성상 예정된 일이었음. 말 그대로 운명인 거임. 일리아스 속의 아킬레우스도 헥토르를 죽이며 자기의 죽음을 예감함. 프리아모스 왕과의 만남을 통해 아킬레우스는 자기에게 예정된 운명 속에서 이제껏 추구했던 전사의 영광과 본능적인 분노와는 또다른, 인간적인 용기와 관용을 배우는 거임. 이러한 용기의 정점은 헥토르임. 사실 헥토르 입장에서는 존나 억울함. 미친 파리스 새끼가 그냥 여자도 아니고 스파르타 왕비를 데려와서 이 사단이 벌어진 거니까 미쳐 돌아가실 노릇임. 게다가 헥토르는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태어난 평범한 인간임. 하지만 헥토르는 트로이의 왕자라는 사명감과 그 의무에 충실함. 10년간 트로이 전쟁을 이끌었고, 아킬레우스가 전장으로 복귀하자 자신의 죽음과 조국의 멸망을 직감하지만 주어진 운명을 당당하게 순응하며 끝까지 투쟁함. 결과적으로 헥토르는 죽었고, 트로이는 멸망함. 하지만 트로이의 후손인 아이네이아스는 트로이가 멸망하던 날 꿈에서 헥토르의 예지를 받고 탈출해 새로운 나라를 세우는데 그게 고대 로마임. 로마에서 헥토르는 최고의 영웅으로 평가 받았고, 중세 유럽에서도 기사도를 상징하는 영웅으로 추앙 받음. 다윗 왕 & 카이사르 & 알렉산더 대왕 & 아서 왕 등과 함께 아홉 위인으로 꼽힘. 단테의 신곡에서도 이교도지만 트로이 전쟁의 다른 장수들이 지옥에 떨어진 와중에 헥토르만 잘 살고 있음. 위에서 언급했듯 그리스 비극의 일환으로 봤을 때 트로이 전쟁은 신들이 정해둔 운명에 따라 하나둘 죽음을 맞는 장기말들의 이야기임. 하지만 일리아스는 단순한 전쟁 이야기를 넘어 예정된 비극과 속에서 용기를 보이고 관용을 베푸는 영웅들, 즉 운명에 순응하는 동시에 최후까지 투쟁하는 인간들의 서사시임. 일리아스가 고대 그리스 문학의 정점이자 서양 예술의 근원인 이유라고 할 수 있겠음. 참고로 그리스 로마 신화의 기간토마키아는 북유럽 신화의 라그나로크와 비슷한 맥락인데, 올림포스 신들과 달리 북유럽 신들이 다 죽는 건 혹독한 북유럽 환경 속에 살던 북유럽 사람들의 비관주의가 반영된 결과라고 볼 수 있음. 허나 반대로 라그나로크가 끝난다고 세상이 끝난 건 아님. 황금의 시대가 열리고 인류가 번성함. 그리스 로마 신화도 마찬가지로 트로이 전쟁이 끝나며 영웅의 시대가 끝나고 다섯 시대 중 마지막인 철의 시대, 즉 인간의 시대가 열림. 신화도 결국 인간이 만들어낸 이야기임. 따라서 문학적으로 봤을 때 트로이 전쟁은 파멸의 운명이 일으키는 비극인 동시에 인간 개개인의 투쟁이며, 새로운 '인간의 시대'를 시작하기 위한 진통이라고도 할 수 있겠음. 내 주관적인 해석이 많이 들어가서 넘 인간찬가 같긴 한데...여튼 그럼. 출처
가뭄이 왔을 때 이방원이 남긴 말 (feat.용의눈물)
당시 조선은 엄청난 가뭄으로 인해서 백성들은 굶어죽는 사람이 많았고 흉년으로 인해 고통스러워함 태종 킬방원은 물의 중요성을 알고 수(물)리시설인 망가진 벽골제들을 수리하는등 여러가지로 수리(보수공사)관리에 힘썼지만 그 해 닥친 가뭄이 너무 심각해서 다들 굶어죽게생김 그래서 당시 지방관들에게 나무라보기도하고 다른 방법을 찾았지만 인간이 자연을 어찌 할 수 있겠음 비는 끝까지 안옴 허미 백성다죽네 ~~~~~~ 그러자 태종 킬방원은 당시 안좋은 몸으로 신들에게 기우제를 지냄 제발 비를 내리게해달라고 소원하지만 비는 내리지않음 당시 이미 60대가 넘은 킬방원은 오늘 내일할정도로 건강이 안좋았음 비가 계속 오지않아 백성들이 계속 고통받자 태종 이방원은 세종에게 “가뭄이 이처럼 심하니 내가 죽어서라도 할 수만 있다면, 상제(옥황상제)께 청하여 온 누리에 비를 내리게 하리라.” “내 마땅히 옥황상제님께 빌어 한바탕 비가 오게 하여 우리 백성들에게 은혜를 베풀리라.” 내가 죽어 옥황상제를 만나게되면 비를 내리게 해달라고 빌어 비를 내리게하리라 그리고 백성이 은혜를 받게 하겠다 세종에게 이 말을 남긴뒤 태종은 승하(사망)함 그러자 하늘에서 비가 내리기 시작함 그것이 음력 5월 10일 태종의 기일이자 가뭄이 끝남 그 비때문에 그 해 풍년이남 그래서 "태종이 내린 비"라해서 "태종우" 라 불렸고 백성들은 그 훗날에도 5~6월에 비가 안오면 "태종께서 우리를 돌보시지않을리 없다." 라고 했다고함 그리고 신기하게도 음력5월10일 즈음에는 "태종우"가 내려 그 전설이 계속됨. "태종이 내린 비" "태종우"와 연결되는 그 드라마 바로 드라마 "용의 눈물" 의 제목이 이 태종우와 겹치게 된 제목이다 태종 킬방원은 전형적인 강강약약으로 대감집 관료들은 개족쳤지만 백성에게는 너그러웠다함 죽음마저도 까빠 미치게하는 원앤온리슈퍼스타 태종 이(킬)방원_☆ 태종 이(킬)방원은 사극에서 세종보다도 우리나라 사극에서 가장 많이 다룬 인물임_☆ 뿌슝빠슝_☆ 일명 사극계의 치트키-☆ 영원한 사극의 뮤즈 지금도 무수한 코어빠와 까를 소유중 출처
예술가를 매혹시킨 악마의 술 ‘압생트’(absonthe)
스위스에서 유래된 술. 증류한 알코올에 아니스(annis), 회향(fennel), 쓴쑥(wormwood)이라는 세 가지 허브계 약초를 빻아 넣은 후 그 혼합물을 다시 증류, 이 상태에서는 무색투명한 색을 내나 여기에 여러 허브를 넣어 침출시켜 만들어진다. 압생트는 다른 말로 ‘초록요정의 술’이라고 불렸는데 , 초록요정은 압생트가 예술가들의 영감이 되었기에 붙여진 이름이다. 또 다른 별명도 있다. ‘에메랄드 지옥’ 이것은 압생트에 의지한 많은 예술가의 삶을 비극적으로 만들었기 때문이다. 도수가 높아 금방 취할수있지만 가격대가 저렴해 19세기 가난한 예술가들에게 많이 사랑받았다. 세기 전환기 파리에서 활동하던 자유로운 영혼의 소유자들은 압생트를 마시면서 보헤미안 문화를 공유했는데, 보수적 사회분위기에 반기를 드는 일종의 제스처이기도 했다. 압생트를 즐겨 마신 예술가들로는 어니스트 헤밍웨이, 제임스 조이스, 폴 발레리, 아르튀르 랭보, 아메데오 모딜리아니, 파블로 피카소, 빈센트 반 고흐, 오스카 와일드, 마르셀 프루스트, 에릭 사티, 에드가 앨런 등이 꼽힌다 . 압생트를 즐기던 대표적인 예술가는 고흐였는데 , ‘고흐가 귀를 자르게 만든 술’ 이라고도 유명하다 . 압생트의 환각에 너무 취한 나머지 귀가 여러개로 보였고 귀를 자르게되었다는 이야기가 많다. 고흐는 압생트와 열렬한 사랑을 나누었고, 얼마 가지 못해 알콜에 중독되게 된것은 사실이지만 귀를 자른 정확한 이유는 고흐만이 알고있을것이다 고흐의 그림에는 유독 노란색이 많이 사용되는데 , 이것 역시 ‘압생트’의 부작용이다 . 고흐 그림의 찬란한 노란색도 압생트에 들어있는 산토닌(santonin)이란 성분이 시신경을 손상시켜 모든 사물이 노랗게 보이는 시각장애 , 환시증을 일으켰다한다. ‘토탈 이클립스’에서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연기를 해 유명한 서양의 소설가 ‘랭보’는 ‘압생트가 가져다주는 취기야말로 가장 우아하고 하늘하늘한 하늘이다’라고 말했었다. 하지만 그 역시 알콜중독으로 많은 고생을 했고 랭보의 옆에있는 시인 ‘폴 베를린’은 압생트에 취해 아내의 머리에 불을 붙힌 사건도 있었다. 압생트 중독으로 인한 환각 때문에 삶을 비극적으로 마친 사람은 이들뿐이 아니다. 쉽게 구할 수 있는 압생트는 많은 사람을 중독의 늪에 빠트렸다. 그래서 붙여진 별명이 ‘에메랄드 지옥’이다. 1905년 스위스의 ‘장 랑프레’라는 노동자가 압생트에 취해 부인과 두 딸을 총으로 쏴 죽였다. 그는 술이 깨어난 뒤에 범죄를 기억하지 못했다. 어째서 이런 환각이 일어나느냐 하면 , 압생트의 재료인 ‘쓴숙’에 들어있는 ‘투존’이라는 성분이 환각을 일으킨다고 밝혀졌다. 그래서 한동안 압생트는 판매 금지를 당하다가 현재는 투존 성분을 제외하여 다시 판매중이다. 이렇게 많은 예술가의 사랑을 받았던 압생트는 마시는 방법도 꽤나 특이하다 . 1. 컵 위에 구멍 뚫린 압생트 스푼을 올린다. 2. 스푼 위에 각설탕을 올린다. 3. 각설탕 위로 압생트를 붓는다. 4. 각설탕에 불을 붙여 녹인다. 5. 물을 살짝 탄 후 마신다. 압생트 스푼 역시 다양한 종류가있다 . 이상 19세기 유럽 ,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주었지만 누군가에겐 삶을 앗아간 ‘압생트’라는 술이였다 . 출처
왕실 : 내 이니셜에도 보석을 박아 넣으면 예쁘겠지?
모노그램을 이용한 쥬얼리들이야💎💎💎 보통 이름의 이니셜을 따서 만드는데 아래사진은 스웨덴 왕실 가족들의 모노그램이야 첫째줄 맨 왼쪽부터 칼 구스타프왕-실비이왕비-커플 두번째줄 빅토리아왕세녀-다니엘왕자-커플 세번째줄 에스텔공주-칼필립왕자-마들렌공주 마지막은 릴리안왕자비까지 어떤식으로 만드는지 느낌이 오지? 금,다이아몬드,사파이어로 제작된 이 브로치는 독일의 빌헬름 2세의 첫번째 아내 아우구스테 빅토리아의 소유였음 이것 역시 금,다이아몬드,사파이어로 제작됬고 빌헬름 2세가 팬던트로 사용함 러시아 예카테리나 2세의 다이아몬드 브로치 러시아 니콜라이1세의 아내 알렉산드라 표도로브나의 다이아몬드 브로치 러시아 니콜라이 1세의 다이아몬드,에나멜 팔찌 영국 에드워드 7세의 다이아몬드,에나멜로 만든 옷핀 에드워드 7세의 루비,다이아몬드로 만든 브로치 이건 많이 봤을거 같아 ㅋㅋ 그 유명한 에드워드 8세가 윌리스 심슨부인한테 준 브로치로 W+E를 조합했대 다이아몬드,루비,에메랄드로 제작함 러시아 예카테리나 2세의 금,다이아몬드로 만든 반지 프랑스 나폴레옹의 다이아몬드 반지 여기 쓴 다이아가 총 10캐럿이 넘는대! 이건 나폴레옹이 선물용으로 만든 시계인데 디테일이 장난아냐 진주덕분에 완전 우아해보여 이탈리아의 엘레나왕비의 다이아몬드 브로치 러시아 폴 1세의 아내 마리아 표도로브나의 반지 러시아 니콜라이1세의 아들 콘스탄틴 대공의 코담배갑 이거를 스너프박스라고 하던데 처음에 몰라서 이건 뭔데 이렇게까지 장식했나 싶었음 영국 빅토리아 여왕 이거 진짜 다이아몬드가 몇캐럿이야 왕관 디테일봐ㅋㅋ 내 기준 코담배갑이 모노그램 쥬얼리중에 제일 화려한거 같음 오스트리아 프란츠 요셉1세 프랑스 나폴레옹1세 아내 유제니 마지막은 상관없지만 개구리로 끄읕 출처 나폴래옹 시계는 갖고싶다는 생각든다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