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la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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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라랜드 감독의 최애 영화라는 1964년 영화의 색감
























1964년작

<쉘부르의 우산>


영상의 시인이라는 자크 드미 감독 연출작

라라랜드 감독이 가장 사랑하는 영화라 라라랜드에 오마주 많이 함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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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도 정말 아름답죠
고등학생때 보고 울었던 기억ㅠㅠ
오 고전이라 ..한번봐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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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은 독서의 계절? 아니 등산의 계절! 등산하면 노스페이스~! 오늘은 노스페이스에 대한 브랜드 스토리를 소개할게~! 노스페이스는 창업자인 더글라스 톰킨스(Douglas Tompkins)가 1966년에 설립했어. 어릴 적 명문 사립학교를 다니다 자연과 암벽이 더 좋았고, 크고 작은 사고를 치며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 결국 퇴학까지 당한 학생이였던 그는 학업에 관심이 없었고, 17살에 집을 나와 미국과 유럽 곳곳을 돌아다니며 돈을 벌고 여행을 했어 3년간의 여행을 마친 후에 돈이 없었던 그는 “모험과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돈을 벌어야겠다.” 라는 생각했고 여행동안의 아웃도어 경험을 살려 ‘노스페이스(TheNorthFace)를 창업하게 돼 노스페이스의 로고는 1960년 대 당시 가장 오르기 힘들었다고 여겨졌던 알프스 3대 북벽을 본 따서 만들었대! 노스페이스의 슬로건 멈추지 마라. (NEVER STOP EXPLORING) 늘 도전을 멈추지 않은 더글라스 톰킨스의 생각이 많이 반영 된 것 같음 창업 초기엔 유럽의 아웃도어 장비들을 수입해서 파는 일을 해서 돈을 벌었고, 어느 정도 자본이 쌓이자 독자적인 제품을 만들었는데 그 제품이 바로 다운파카ㅎㄷㄷ (=시에라 파카) 시에라 파카를 출시 후에 엄청난 브랜드로 성장했고, 그 이후 도전정신이 뛰어난 톰킨스는 과감하게 1989년에 모든 지분을 매각하고 회사에서 물러나.. (네?) 그 지분이 한화로 무려 1,700억원… 그가 모두 매각하고 떠난 이유는 공장에서 쏟아져 나오는 각종 폐기물과 유해물질을 보며 자연이 망가지는 것을 보았고, 자연을 사랑했던 톰킨스는 엄청난 재산을 버리고 ‘생태 환경운동가’로서 살기로 결심하게 돼. 그 이후 1992년, 노스페이스 하면 떠오르는 시그니처. 눕시 자켓이 출시하게 되고 그렇게 시작 된 숏패딩의 전설 그 전설은 이후 등골브레이커가 되었다는..) 눕시 자겟은 2018~2019년도에 재출시하면서 품절대란을 일으켰던 장본인! 눕시는 다들 알다시피 노스 700이라는 이름으로 더 많이 불렸던거 알지? 90년 대 교복 : 떡볶이 코트 2010년 대 : 노스700 2020년 대 : ..? 2010년 초반 10대들의 열렬한 사랑 덕분에 지금의 젊은 감성의 노스페이스가 되었다는 소문..!! 노스페이스하면 떠오르는 또 하나의 패딩, 평창 롱패딩! 명불허전 노스페이스 패딩~! 이거 선착순으로 사려고 매장 앞에서 밤새 죽치고 있던 그 시절이 생각,. ㅋㅋ(왜 그랬지) 평창 롱패딩으로 인해 국내에 롱패딩이 더 유행한 것이 아닐까 조심스럽게 추측해봄. 노스페이스는 2019년부터 환경을 생각하는 브랜드로 변화하기 시작해! 늘 이슈 메이커였던 노스페이스의 선견지명이란,.! 플라스틱을 재활용하여 만든 ‘에코 플리스자켓’을 시작으로 작년엔 100여개의 재활용 제품을 출시하고, 국내 최초 ‘자연 생분해 자켓’까지 출시하며 에코 브랜드의 선도자로 활동하고 있어! 노스페이스는 유행을 선도한다는..^^ 벌써 성큼 다가온 F/W 시즌, 이번 겨울도 노페 패딩으로 따뜻하게 보내자~^^! 노스페이스 가을 자켓 구경하러 가기 ▼ https://www.stylecrew.co.kr/goods/brand/12?affiliate=naver_DA3
영화 사상 제일 생고생하면서 찍은 작품
감독님 이번 영화 제목이 [피츠카랄도] 랬죠? 스토리가 뭡니까? - 아 웬 남자가 365톤 증기선으로 산을 넘는 이야기야. 말 그대로 배가 산으로 가는 이야기네요ㅋ. 그래 이 영화를 어떻게 찍을 겁니까? - 진짜 배를 산으로 끌고 가 넘겨 뭐라고요? - 배를 산으로 끌고 가 넘기라고. 이렇게 영화 한 편 찍기 위해 365톤의 증기선을 진짜로 산으로 끌고 가 넘긴다는 전무후무한 미친 짓이 실현되었다. 이 영화를 찍는 도중 벌어진 일은 다음과 같다. 1. 주연 배우 클라우스 킨스키는 영화 촬영장에서 엄청나게 깽판을 쳤다. 참다 못한 현지 원주민 족장이(일꾼 및 배우로 고용됨)은 감독에게 클라우스 킨스키를 자기들이 죽여도 되냐고 물었다. 감독은 그럼 영화 촬영을 못 한다는 이유로 거절했다. 2. 영화에 참여한 원주민 부족이 아닌, 다른 부족이 촬영 현장을 습격하여 부상자가 발생했다. 감독은 보복하면 문제가 더 커진다는 이유로 부상자 치료만 하고 사건을 마무리 지었다. 3. 촬영 중 벌목을 하던 스탭이 독사에게 다리를 물렸다. 당장 치료 방법이 없던 상황에서 스텝은 전기톱으로 스스로 다리를 잘라 목숨을 건졌다. 4. 촬영 중 부상자가 빈번하게 발생했는데, 상당수는 마취도 없이 수술을 해야 했다. 5. 천 명에 가까운 원주민들이 스탭 및 엑스트라 배우로 참여했다. 이들 중 말라리아로 몇 명이 사망했는데, 그나마 영화 스탭 중 의사가 있어 사망자를 줄일 수 있었다. 6. 촬영중 비행기 사고로 4명이 사망했고 1명은 전신마비를 당했다. 7. 감독은 영화를 다 찍은 뒤 영화 한 편 찍겠다고 증기선을 산으로 끌고가는 놈은 이전에도, 이후에도 없을 것이라 단언했다. 출처 : 루리웹 진짜 에피소드 하나하나 충격과 공포네요...ㄷㄷ 댓글보니 그래도 칸 영화제 감독상+세계 최고의 영화 평론가 로저 이버트가 꼽은 사상 최고의 영화 중 하나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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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잡지 Esquire 에서 2020년 5월에 선정한 역사상 가장 슬프면서 건강한 외침을 느낄 수 있는 영화 탑 10 입니다. 원제는 The Saddest Movies of All Time For a Healthy Cathartic Cry 인데 여기에 소개되는 작품들을 통해 우리 자신의 인생 경험을 뛰어넘는 감동적인 캐릭터와 이야기를 전해줄 목적으로 선정되었습니다. 순서는 순위와 상관없습니다. 10. 쉰들러 리스트 쉰들러 리스트 Schindler's List , 1993 제작 미국 | 드라마 외 | 2019.01.24 재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92분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출연 리암 니슨, 벤 킹슬리, 랄프 파인즈, 캐롤라인 구달 9. 레퀴엠 레퀴엠 Requiem for a Dream , 2000 제작 미국 | 드라마 | 2002.07.12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100분 감독 대런 아로노프스키 출연 엘렌 버스틴, 자레드 레토, 제니퍼 코넬리, 마론 웨이언스 8. 브로크백 마운틴 브로크백 마운틴 Brokeback Mountain , 2005 제작 미국 외 | 드라마 외 | 2018.12.05 재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34분 감독 이안 출연 히스 레저, 제이크 질렌할, 미셀 윌리엄스, 앤 해서웨이 7. 마이 걸 마이 걸 My Girl , 1991 제작 미국 | 코미디 | 1992.09.10 개봉 | 12세이상관람가 | 102분 감독 하워드 지프 출연 댄 애크로이드, 제이미 리 커티스, 맥컬리 컬킨, 안나 클럼스키 6. 소피의 선택 소피의 선택 Sophie's Choice , 1982 제작 영국 외 | 드라마 외 | 청소년관람불가 | 157분 감독 알란 파큘라 출연 메릴 스트립, 케빈 클라인, 피터 맥니콜, 리타 카린 5. 프레셔스 프레셔스 Precious , 2009 제작 미국 | 드라마 | 2013.01.10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110분 감독 리 다니엘스 출연 가보리 시디베, 모니크, 폴라 패튼, 머라이어 캐리 4. 그린 마일 그린 마일 The Green Mile , 1999 제작 미국 | 드라마 외 | 2000.03.04 개봉 | 청소년관람불가 | 188분 감독 프랭크 다라본트 출연 톰 행크스, 데이비드 모스, 보니 헌트, 마이클 클라크 던컨 3. 인생은 아름다워 인생은 아름다워 Life Is Beautiful , 1997 제작 이탈리아 | 코미디 외 | 2016.04.13 재개봉 | 전체관람가 | 116분 감독 로베르토 베니니 출연 로베르토 베니니, 니콜레타 브라스키, 조르지오 칸타리니, 귀스티노 두라노 2. 로마 로마 Roma , 2018 제작 멕시코 외 | 드라마 | 2018.12.12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134분 감독 알폰소 쿠아론 출연 얄리차 아파리시오, 마리나 데 타비라, 디에고 코르티나 아우트레이, 카를로스 페랄타 1.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오스카 그랜트의 어떤 하루 Fruitvale Station , 2013 제작 미국 | 드라마 | 2014.01.16 개봉 | 15세이상관람가 | 85분 감독 라이언 쿠글러 출연 마이클 B. 조던, 멜로니 디아즈, 옥타비아 스펜서, 케빈 듀런드 출처ㅣ이종격투기, 로더리고님
경북 청송 축구장 19개 합친 규모의 백일홍 화원
서두르고 싶었지만 서두를 수 없었다. 청송을 두고 오지, 또는 푸른 솔의 도시라 부른다. 두 단어만 봐도 딱 알겠지만, 완연한 시골이라는 말씀. 나는 그곳에서 무얼했던가. 허영만 맛집이라는 곳에서 닭불백숙을 먹고, 고택에서 쉬다 커피 마시고, 솔밭을 뛰다 꽃밭향을 맡았다. 그게 다였다. 국제슬로시티라는 별명이 생긴 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니깐. 가득한 쉼, 충분한 느림의 도시. - 청송 가볼만한곳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1️⃣ 송소고택  ✔ 입장료- 무료 / 주차장 - 넉넉 ✔ 숙박도 가능! ✔ 조선 후기 1880년대에 지은 고택 2️⃣ 리빙카페 백일홍 ✔ 송소고택 옆에 자리한 카페  ✔ 영업 시간: 오전 10부터 오후 6시까지 (연중 무휴) ✔ 도자기를 전공하고 공방을 운영했던 주인장의 손길이 묻어 나는 공간 3️⃣ 중평솔밭 ✔ 입장료- 무료 / 주차장 - 넉넉 ✔ 무료 야영장으로 캠핑을 즐겨도 좋지만, 잠시 돗자리를 깔고 쉬었다 가기에도 좋은 솔밭 4️⃣ 산소카페 청송정원 ✔ 입장료 - 무료 / 주차장 - 넉넉  (올해까지만 무료로 관람 가능) ✔ 양산 - 무료 대여 가능 ✔  약 4만 1000평 대지에 300만 송이 백일홍이 식재된, 국내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 (축구장 19개 합친 규모!) ✔ 백일홍이 지면 청송정원에 청보리를 심을 예정!  ✔ 전망대, 전망타워, 중앙무대, 포토존 등이 있음!  참 뚝심 있죠? 축구장 19개를 합친 규모에 온통 백일홍만 활짝 피어있으니깐. 이곳은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백일홍 화원이에요. 고개를 이리 돌리고 저리 돌려도 다 백일홍이에요. 백일홍이 지고 나면 이곳엔 청보리가 바람에 사르르 춤을 추겠죠? 올해까지만 무료로 운영되는 산소카페청송정원, 내년부턴 유료로 전환된다고 하니 올해 기회를 놓치지 말자고요! ✔ 입장료/ 주차비: 무료 ✔ 양산: 무료 대여 5️⃣ 주왕산 ✔ 입장료 어른 3,500원/ 주차비 - 5,000원 ✔ 화산이 만들고 시간이 조각한 산이라고 불리는, 우리나라 3대 암산 중 하나 ✔ 주왕산이 가장 아름다운 시기는 역시 단풍 지는 가을 ✔ 초보 등산객도 가기 좋은 잘 정비된 길 ✔ 주왕산 앞 가볼만한 카페 - 수풀림 6️⃣ 주산지  ✔ 입장료- 무료 / 주차장 - 넉넉 ✔ 조선 시대 만들어진 농업용수 저수지 ✔ 저수지에 퐁당 빠진  2, 300년 된 왕버들 나무 30여 그루가 볼거리 청송, 생각보다 가볼만한 곳이 참 많죠? https://www.youtube.com/watch?v=USRaKH5cos4&t=2s
인류 역사에서 아직도 미스터리한 실존 인물
잔 다르크는 아마도 세상에 살았던 이들중 가장 환상적인 사람일 것이다. 그녀의 삶에 대한 이야기는 너무도 이상해서 그녀에 대한 이야기가 법정에 있던 사람들, 그리고 그녀를 가장 적대시했던 적들로부터, 그녀가 아직 살아있던 시절에 기록되지 않았더라면 그 누구도 사실이라고 믿지 않았을 것이다. -앤드류 랑- 때때로 역사의 결과는 군대의 힘으로 결정되기도 하고 우연한 사건으로 결정되기도 한다. 그러나 15세기 프랑스의 역사는 어린 소녀의 의지로 결정되었다. 이 소녀는 17세의 어린 나이에 전 군을 통솔한 역사적으로 전무후무한 인물이다.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17세의 문맹 시골소녀가 갑자기 하느님의 부르심을 받았다며 프랑스 왕실에 나타나 총사령관이 되었고, 반 년 넘게 지속되던 오를레앙 전역을 열흘만에 승리로 이끌고, 영국 최고의 명장 탈보트를 포로로 잡더니(파테 전투) 역사에 남을 우회 대기동을 성공시켜 랭스를 함락시키고, 샤를 7세의 대관식을 올려 백년전쟁의 승패를 결정지은 사건. 역사에 이상한 일들이 많지만, 신화시대를 제외한 검증가능한 시대에 이와 비견될만한 일은 없었음. 오죽했으면 잉글랜드 병사들도 그녀를 성녀라고 믿고, 우리가 성녀를 불태웠다고 신께 용서를 빌었다는 기록이 나옴. 선출처 FMKOREA 후출처 더쿠 모야 생각해보니 ㄹㅇ 기묘함 진짜 로판 회귀물 아니냐고 난 신의 사자?인 거 시험하는 자리에서 바로 신들린 것 처럼 왕세자 찾아낸 썰이 제일 신기함
사랑이 식어가는 과정을 담은 영화 5편.jpg
1. 우리도 사랑일까 (Take This Waltz, 2011) <우리도 사랑일까>는 결혼생활의 이면을 솔직하게 담아낸 영화다. 정확히 말하자면 여주인공 마고(미셸 윌리엄스)의 감정과 행동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그녀는 남편 루(세스 로건)와 결혼한 지 5년이 됐고, 일상의 익숙함에 젖은 둘 사이에는 점점 활력이 사라지는 중이다. 그리고 마고가 다니엘(루크 커버)이라는 남자에게 빠지면서 결혼생활은 흔들리기 시작한다. 흔들리지 않는 사랑은 없고, 그것을 이어나가려면 노력해야 한다는 테마를 담은 영화. YES or NO! 당신의 선택은? 1) 사랑하는 사람이 있는데도 외롭다 : 보자! 2) 연애나 결혼의 안락함 때문에 권태를 느낀다 : 보자! 3) 다분히 한국적이고 전통적인 결혼관의 소유자다 : 말자! 2. 봄날은 간다 (One Fine Spring Day, 2001) 먹음직스러운 라면도 시간이 지나면 싸늘하게 식고 불어터진다. “라면 먹고 갈래?”라는 유명한 대사로 시작된 이들의 사랑도 마찬가지. 겨울에 은수(이영애)를 만난 상우(유지태)는 격렬한 사랑에 자신을 주체하지 못하지만, 이미 사랑에 대한 상처가 있는 은수는 그를 부담스러워한다. 그리고 봄이 오면서 상우의 사랑도 자연스럽게 변한다. 마지막 장면, 화사한 벚꽃을 배경으로 상우가 은수를 남기고 돌아서는 모습에 심심한 듯하면서도 가슴이 아파진다. YES or NO! 당신의 선택은? 1) 서로 사랑했지만 온도차로 힘들어해본 적이 있다 : 보자! 2) 미련과 집착을 사랑과 구별 못한 경험이 있다 : 보자! 3) 죽을 만큼 뜨거운 사랑을 이해할 수 없다 : 말자! 3. 클로저 (Closer, 2004) 사랑의 환상이 아름다운 것 이상으로, 무너지는 사랑의 진실은 가혹하고 차갑다. <클로저>는 바로 그 순간을 포착한 작품이다. 이 영화에서 사랑에 빠지는 순간은 빛의 속도인 반면, 이별의 과정은 자고 일어나 고구마를 한 바구니쯤 꾸역꾸역 먹는 것처럼 답답하다. 댄(주드 로)과 앨리스(나탈리 포트만), 안나(줄리아 로버츠)와 래리(클라이브 오웬)의 얽히고설킨 사랑은 치사하고 비루하다. 사랑의 시작과 진행, 그리고 끝에 대한 훌륭한 보고서 같은 영화다. YES or NO! 당신의 선택은? 1) 어쨌든 사랑은 아름답다고 믿는다 : 마음의 준비하고 보자! 2) 구차하고 찌질한 사랑도 사랑이다 : 보자! 3) 막장스러운 복잡한 관계는 아주 질색이다 : 말자! 4. 라이크 크레이지 (Like Crazy, 2011) <라이크 크레이지>는 첫사랑, 그것도 장거리 연애가 소재다. 미국 대학생 제이콥(안톤 옐친)과 영국 교환학생 애나(펠리시티 존스)의 연애담을 그렸다. 두 사람이 물리적으로 떨어져 있는 현실적인 한계를 끝내 극복하지 못하는 모습은 비참하리만치 현실적이다. 물론 이 영화는 제목 그대로 ‘미칠 듯이’ 타올랐던, 열병 같은 첫사랑의 흥분도 포착한다. 그러나 오히려 이 작품을 특별하게 만드는 지점은 그 이후의 진부함에 대한 섬세하고 집요한 관찰이다. YES or NO! 당신의 선택은? 1) 뼈아픈 장거리 연애 경험이 있다 : 보자! 2) 아프지만 아름다운 첫사랑의 기억이 있다 : 보자! 3) 영화에서는 영화 같은 사랑이야기만 봤으면 좋겠다 : 말자! 5.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 (Josee, The Tiger And The Fish, 2003) 제작진의 말처럼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은 100% 연애영화다. 오로지 조제(이케와치 치즈루)와 츠네오(츠마부키 사토시)의 사랑과 이별 자체에 몰두한다. 그리고 조제가 좋아하는 사강의 소설에 나온 ‘언젠간 그를 사랑하지 않는 날이 올 거야’라는 말은 현실이 된다. 츠네오가 조제를 아무리 사랑한다 해도 영원히 그녀를 업고 해변을 뛰어다닐 수는 없다. 조금씩 지쳐가다가 다시는 돌아올 수 있는 지점을 넘어가버린 남녀의 마음을 이렇게 애절하고 담담하게 보여주는 영화는 또 없다. YES or NO! 당신의 선택은? 1) 사랑하던 사람을 부담스러워 하는 스스로에게 놀랐던 기억이 있다 : 보자! 2) 원작 소설을 읽고 감동받았다 : 보자! 3) 일본영화 특유의 과장된 감성이 안 맞는다 : 보자! 출처ㅣ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