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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우리나라 역사를 제대로 알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 5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오늘은 개천절을 맞아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잘 알 수 있는 책 5권을 소개합니다. 이 책들을 통해 그동안 잘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 역사에 대해 알아가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01 한국 역사의 뿌리가 궁금해질 때 우리가 잘 몰랐던 한국의 고대사에 대해 설명해 주는 책 한국 고대사 윤내현 지음 | 만권당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2 우리나라 역사 전체를 제대로 알고 싶을 때 선사시대부터 대한 제국에 이르는 한국사를 망라한 책 이덕일의 한국통사 이덕일 지음 | 다산초당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3 한국의 역사를 재미있게 공부하고 싶을 때 유물과 유적을 따라 떠난 삼국시대의 재발견 삼국시대, 진실과 반전의 역사 권오영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4 잘 알지 못했던 한국 역사에 대해 공부하고 싶을 때 우리가 잘 몰랐던 500년 고려의 역사를 담은 책 새로 쓴 오백년 고려사 박종기 지음 | 휴머니스트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05 어렵고 복잡한 역사를 한 번에 알고 싶을 때 500년 조선왕조의 기록과 역사 지식을 한 권에 담은 책 한 권으로 읽는 조선왕조실록 박영규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이 책 자세히 보기> 지금 플라이북 앱에서 또 다른 책 무제한으로 추천받기! 클릭!>
강도를 네 번이나 만나다
198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던 윌리엄 리바인(William Levine)은 한 달 동안 무려 4번이나 강도를 만나 결국 빈털터리가 된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리바인이 운영하는 정육점을 포함해 다른 상점들도 이미 강도들의 타깃이 된 상태였기에 강도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 그러다 리바인은 자신이 연구한 방탄조끼를 만들었고 직접 방탄조끼를 입고서 장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강도들의 침입도 줄어들었습니다. ​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주변 상인들에게도 금방 소문이 났고, 그들은 모두 그에게 방탄조끼를 주문하기 시작했습니다. ​ 입소문을 타며 점점 많아지는 주문에 정육점을 병행하며 감당하기 어려웠던 리바인은 일생의 큰 선택을 합니다. ​ 바로 자신이 운영하던 정육점을 정리하고, “Body Armor, International”이라는 방탄조끼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 이 회사는 이후 크게 성장하여 전 세계 도시에 지사를 세우고 일약 국제적인 기업으로 발전을 하였습니다. ​ 정육점 주인에서 세계적인 방탄조끼 회사의 회장으로 변신한 것입니다. 인생에서 표현할 때 흔히 ‘굴곡지다’라는 말을 쓰는 것처럼 위기, 역전 등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내려갈 때가 있다면 반드시 올라올 때가 있는 것처럼 도약의 기회는 때론 위기 속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흔들림 없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성공의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 ​ # 오늘의 명언 문제를 대면하는 데 따르는 정당한 고통을 회피할 때, 우리는 그 문제를 통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성장도 회피하는 것이다. – M. 스캇 팩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위기#인생역전#오르막과내리막#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조선의 법을 어겼다
조선 중기, 가장 존경받는 대학자 퇴계 이황에게는 혼인한 지 얼마 되지 않아 혼자가 된 둘째 며느리 류 씨가 있었습니다. 둘째 아들이 결혼 후 갑작스럽게 죽음을 맞이했던 터라, 이황은 평생을 외롭게 살아갈 며느리가 걱정스러웠지만 ‘열녀불경이부(烈女不更二夫)’라는 유교적 규범에 얽매여 남은 인생을 쓸쓸히 보내야 했습니다. ​ 그러던 어느 날 저녁, 집안을 돌아보던 이황은 며느리 방에서 이상한 소리가 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도란도란 분명 이야기를 나누는 소리였습니다. ​ 순간 이황은 몸이 얼어붙는 것 같았습니다. 점잖은 선비로서는 차마 할 수 없는 일이지만, 며느리의 방을 엿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 방안을 살펴보니, 며느리는 술상을 차려 놓고 짚으로 만든 인형과 마주 앉아 있는 것이었습니다. 며느리는 인형 앞에 술상을 차려 놓고는 그 인형에게 말을 건네고 있었습니다. ​ “여보, 한 잔 드세요.” ​ 그리고는 한참 동안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흐느껴 울기 시작했습니다. ​ 그 모습이 너무도 안쓰러웠던 이황은 평생 한 지아비만 섬겨야 한다는 조선의 법을 어기고 며느리를 재혼시켜주고자 며느리 류 씨에게 심부름을 시키고 귀가가 늦어진다는 억지 트집을 잡아 집에서 내쫓았습니다. ​ 쫓겨난 며느리 류 씨는 친정으로 가는 도중 자결을 하려다 친정아버지에게 건네라는 시아버지의 서찰이 생각나서 읽어 보게 되었고 서찰에는 이런 말이 적혀있었습니다. ​ ‘이것을 전하면 친정에서 너를 재가시켜 줄 것이다. 행복을 바란다’는 내용으로 며느리의 장래를 위해 걱정하는 시아버지의 간절한 사랑과 바람이 담겨 있었습니다. ​ 여러 해가 흐른 뒤, 어느 날 이황은 한양으로 가다가 날이 저물어 어느 집에서 하룻밤을 머물게 되었습니다. ​ 그런데 저녁상도 아침상도 모두 이황이 좋아하는 반찬으로 식사가 차려졌고, 간이 입에 아주 딱 맞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 그리고 길 떠날 준비를 하는 이황에게 집주인은 한양 가는 길에 신으라며 잘 만들어진 버선 두 켤레를 건네어서 신어보니 이황의 발에 꼭 맞았습니다. ​ 이황은 그제야 둘째 며느리가 이 집에 사는 것을 확신하게 되었습니다. ​ 잘 정돈된 집안과 주인의 사람됨을 보니 ‘내 며느리가 고생은 하지 않고 살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황은 며느리를 만나보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지만 재가해서 잘살고 있다는 것을 알게 된 것만으로도 감사히 여기며 행복한 마음에 길을 떠났고, 며느리 류 씨는 떠나는 시아버지의 뒷모습을 보면서 눈물을 흘렸습니다. 때로는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더욱더 어두운 곳에서 그저 이를 악물고 고통을 참고만 있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지만, 뭉쳐 있는 응어리가 풀어지지 않으면 그것들은 한이 되고 아픔이 됩니다. ​ 시아버지의 배려 깊은 사랑은 며느리에게 남아있던 응어리진 한과 슬픔을 눈 녹듯이 녹아내리게 만들었습니다. ​ 아무리 힘들고, 슬프고, 괴로워도 자기를 이해해주고 위로해 주는 사람이 있다면 분명 이겨낼 수 있습니다. ​ ​ # 오늘의 명언 사랑은 인생에서 가장 훌륭한 치유제다. – 파블로 피카소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배려#사랑#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판) 나 때문에 집 못 샀다고 이혼하자는 남편
8년 전 결혼할 때 신혼집으로 24평 전셋집을 1억 5천만원에 구했어요. 대출 4천+남편 돈 8천+ 제 돈 3천으로 구했고 집주인이 한번 갱신 때까지는 전세값 올리지 않을테니 기본 수리는 저희더러 하라고 해서 저희가 600만원 들여서 수리도 했어요. 그런데 2016년에 남편이 돌아가신 시아버지께 받아뒀던 토지에 보상금이 나와서 1억 3천 정도 추가 자금이 생겼어요. 이때 남편은 대출 받아서 집을 사자는 입장이었고 저는 대출 받지 말고 그 돈 보태 2억 4천 전셋집으로 이사를 가자는 입장이었어요. 저는 앞으로 집값이 떨어질 수 있으니 집을 사는건 위험하다고 생각했고, 남편이 사겠다던 집이 7억 5천만원 정도였는데 대출을 5억이나 받으면 월급쟁이인 남편과 프리랜서라서 수입이 불규칙적인 제가 상환할 능력도 안되고 이자를 갚기에도 저희 집안 살림에 타격이 있겠다 판단해서 거부했어요. 그러자 남편은 집을 사서 아이들 초등학교 들어갈 때까지는 그 집을 월세 놓고 우리는 작은 집에 전세나 월세로 살다가 들어가도 되지 않냐고 했고, 저는 머리아프고 복잡한거 싫다고 계속 거부했어요. 한달 정도 남편이 저만 보면 집 사자고 노래를 부르길래 제가 한번만 더 집 사자는 소리 하면 이혼하겠다고 엄포를 놓고 나니 집 타령이 일단락 되는 듯 했어요. 그때 제가 둘째 임신 중이었거든요. 올해 첫째 아이가 초등학교를 들어갔는데 작년부터 또 남편이 삐쭉대기 시작했어요. 그때 집을 샀어야 하는데 저 때문에 못 사서 이제 집 못사게 됐다고... 제가 그때 우리 수중에 돈 2억 4천만원 밖에 없었는데 어떻게 집을 사냐고 하니까 다 대출 받아서 살 수 있었대요. 제가 지나간 일 끄집어 내면 무슨 의미가 있냐고 그만 좀 하라고 해도 매일 부동산 사이트 들여다 보면서 4년 전 사려 했던 집이 12억이다, 며칠 전에 13억에 거래 됐다, 전세가가 4년 전 매매가다, 이런 소리 하면서 자꾸 비아냥 거리더라구요. 제가 화나서 그러면 지금이라도 대출 받아서 집 사라고 소리 질렀어요. 그랬더니 이미 버스 떠났다면서 이젠 대출도 안나오고 7억 5천이면 외곽에 30평대 겨우 산다면서 자기는 저 때문에 평생 집 없이 늙어 죽게 생겼다고 하는 거에요. 자꾸 징징거리니까 저도 울며 겨자먹기로 미안하다고 사과했고 이미 지나간 일인데 계속 이야기 한다고 뭐 달라지냐고 그만 좀 하자고 했어요. 그러니 한동안 집 이야기 또 안하더라구요. 근데 지난주 금요일에 술 먹고 들어와서 저한테 천오백만원 주더니 이혼하재요. 결혼할 때 친정에서 사준 차 값이라며.. 그때 그 집이 17억 됐다고, 저만 보면 집 못 사서 거지 된것 같다고 같이 못살겠대요. 다음달에 적금 만기되면 3천만원 줄테니 그 돈으로 집 구해서 나가래요.. 차키도 저한테 주고 어제부터 지하철 타고 출퇴근 하네요. 정말 너무 황당하고.. 8년동안 제가 한 희생들은 물거품 된것 같고 너무 속상하네요. 제가 집값 떨어지면 재혼하자고 찾아올 거냐고 하니까 그럴 일 없대요. 여기 지방인데... 저 어떻게 해야 되나요 + 남편 월급이 600만원 쪼금 넘어요. (5년 전에는 550만원 정도였음) 제가 일 하나 맡으면 천오백~이천 정도 받아요. 그런데 일이 일년에 두세번밖에 없어요. 백만원 넘는 대출이자 감당 불가능했어요. 남편은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한거에요. 만약 그때 그 집을 샀으면 지금 저희 가족은 한달에 500만원 + a로 초딩 아들, 유치원생 아들, 부부 이렇게 네명이 먹고 살아야 하는데 이게 가능하겠어요? 남편이 말하는 집은 기본 관리비만 30만원이 넘는 집이었고 생활하는 분들 관리비 50만원 거뜬히 넘는다고 했구요. 저희 청약 매달 30만원 넣는거랑 보험료 통신요금 연금 등등 숨만 쉬어도 나가는 돈이 150만원이 넘는데 어떻게 살아요. 그런 집 가지고 있으면 세금도 나오고 지금은 그런 집이면 종부세도 낼텐데 그걸 어떻게 감당하나요. 남의 집 경제사정도 모르면서 함부로 말하지 마세요. 남편 이해되네여.. 이혼얘기도 아내가 먼저했고 집값 오른것도 문제지만 아내가 남편이랑 투자관념이 안맞고 들을생각도 없음.. 거기다 의견충돌할때 대처방식도 별로.. 남편이 설득할때 타당한 반대의견이 있었던게 아니라 그냥 복잡한거 싫어서 반대 + 이혼한다고 협박.. 또 남편이 나중에 오른 집값때문에 한탄할때 시끄럽다고 지금이라고 사라고 소리지름 본인의 투자 판단미스를 인정하고 해결하려고하면 몰라 그냥 근데 어쩌라고식... 저라도 볼때마다 복장 터질 것 같아요... ㅇ<-< 출처 : https://pann.nate.com/talk/360364287
선생님의 약속
어느 결혼식에 마흔 살도 안 되어 보이는 남자가 신랑 신부 앞에 주례를 섰습니다. 젊은 주례 선생님을 본 하객들은 놀라는 눈치였고 이내 결혼식장은 웅성거리기 시작했습니다. 잠시 후 주례 선생님이 떨리는 목소리로 입을 열었습니다. “여러분, 주례자가 너무 젊어서 놀라셨죠. 저는 이 예비 신랑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섰습니다.” ​ 사실 주례를 담당하게 된 남자는 결혼하는 청년의 고등학교 선생님이었습니다. 오래전에 학생에게 결혼하게 되면 자신이 꼭 주례를 서주겠다고 지나가는 말로 약속했던 것입니다. ​ 제자는 이 약속을 잊지 않았고 얼마 전 끈질기게 찾아와 요청했지만, 결혼은 두 사람만을 위한 의식이 아니니 어르신들의 체면도 생각해보라며 타이르고 돌려보냈습니다. ​ 하지만, 제자는 약속을 지키라는 부탁에 결국 이렇게 주례를 서게 되었다는 이야기와 함께 주례를 이어갔습니다. ​ “신랑은 제가 예전에 근무했던 학교의 제자로서 ‘정말 모범적인 학생이다’라고 확신했던 사람입니다. 저는 지나가는 말로 주례를 서주겠다고 약속했지만 예비 신랑에게는 지나가는 말이 아니었습니다. ​ 그는 삶에 대해 엄숙했고 약속을 신뢰했습니다. 아마도 그는 학창 시절의 선생인 저를 통해 가장 아름다운 맹세를 이렇게 확인받고 싶었던 것 같습니다. ​ 결혼은 세상을 향해 띄우는 가장 소중한 약속입니다. 제가 약속을 지켰듯이 이 두 부부 또한 사랑의 약속을 지키리라 믿습니다.” ​ 제자를 위한 선생님의 진솔한 주례에 하객들이 박수가 터져 나왔습니다. 약속의 무게와 상관없이 이를 지키기 위해서는 책임이 따르기 때문에 약속을 이행하는 것은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 특히 결혼은 우연으로 만나 필연으로 살아가기에 서로의 사랑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끼고, 평생을 약속하며 살아가는 것입니다. ​ 사회적 인간적 관계에는 늘 위기가 따릅니다. 하물며 매일 마주하며 사는 부부에게 위기는 당연히 따르기 마련입니다. ​ 그러나 그때마다 결혼식에 했던 약속을 생각한다면 헤어짐이 아닌 서로의 사랑이 더욱 깊고 견고해질 것입니다. ​ ​ # 오늘의 명언 오랜 약속을 평생토록 잊지 않고 지킨다면 완성된 사람이다. – 공자 – ​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사랑#약속#믿음#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