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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용역사학자>

윤석열씨는 자기가 대통령 되면 ‘화천대유 주인’은 감옥행이라고 호언했습니다.

‘화천대유 주인’의 누나가 윤석열씨의 검찰총장 취임 직전 윤석열씨 부친의 집을 매수했다는 사실이 열린공감TV 취재로 밝혀졌습니다.

‘화천대유 주인’이 곽상도 아들에게 준 퇴직금과 그 누나가 윤석열 부친에게 준 부동산 매수금의 성격이 같은지 다른지는, 검사들이 판단하겠죠.
검사 후배들에 대한 윤석열씨의 무한 신뢰가, 정말 경이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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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Instagram
<황희석 페북 글 나머지 부분> 문제는 이것이 진실의 전부가 아니라는 점이다. 특별한 혜택(?)을 받은 사람이 곽상도만이 아니기 때문이다. 박근혜 정부 때 요직을 차지했거나 잘 나가던 요인들이 줄줄이 등장한다. 그 중 딸이 거액의 아파트를 반값에 공급받았다는 박영수 특검에 나는 주목한다.  박영수 특검은 왜 하필 곽상도와 마찬가지로 화천대유에서 특별한 혜택을 받았을까? 나도 전석진 변호사의 추론과 같다. 바로 최태원 회장의 사면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생각이다. 그리고 사면로비에 대한 수사를 덮는 것의 대가가 오갔을 가능성이 크다. 요약하자면 곽상도는 최순실을 거쳐 최태원의 사면로비를 성공시킨 대가로, 박영수는 최순실과 최태원의 사면로비 수사를 덮는 대가로 각자 특별한 혜택을 받았을 것으로 의심이 든다는 것이다.  “최태원 - 곽상도 - 최순실 - 박영수”  물론 이 연결고리 상하좌우에 또다른 사람들이 연루되었을 가능성을 무시할 수 없다. 예를 들어 최순실의 변호인으로 활약했던 이 모 변호사도 화천대유에 관여했을 가능성이 높다. 그들은 이렇게 이익동맹을 맺어왔던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또다른 한 명을 빼놓을 수 없다. 바로 윤석열이다. 박영수 특검의 수사팀장이었던 윤석열이 최순실과 최태원의 사면로비 의혹을 모를 리 없고, 그것이 슬그머니 덮힌 배경 역시 모를 리 없다. 박영수 특검도 받은 듯한데, 최태원과 최순실의 사면로비를 덮는 대가로 윤석열은 특별한 혜택을 아무 것도 받지 않았을까? 그럴 사람이 아닌데? 물론 받더라도 자기 이름으로 받지는 않았겠지. 그러면 누구? 별 생각이 다 든다. 별별 생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