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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서 가장 부질 없는 짓 7가지

더 멋진 인생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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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번은 왜죠?
그렇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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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으로 호평받았지만 한국에서는 정작 잘 안알려진 방송 장르.jpg
자연다큐멘터리분야 세계테마기행, 걸어서 세계속으로 처럼 짧은다큐 말고 최소 4부작 이상으로 진행되는 정통다큐멘터리 최소 2~3년 길게는 10년이상 걸리는 작업이기 때문에 수익적으로 판단하면 만성적자라 민영방송에서는 잘 다루지 않으려고 함. KBS나 EBS에서 많은 다큐가 방송되고 있고, KBS 차마고도, MBC 눈물시리즈이후 종종 고퀄자연다큐가 만들어지고 있음. KBS는 인사이트 아시아라는 프로젝트 팀이 있었으나 5년도안돼 경영진의 교체로 사라져버림.... 화제가되서 극장판으로 방영된 것들도 있고, 수상내역도 많음 (넘 많아서 위키검색바람...) 유명한거 몇개만 넣어봤구, 유투브에도 요새는 다 올려주니까 시간되면 꼭!!! 봐보기를 추천함 + 아래 예시든 거는 넷플에 올라와도 본전 뽑을 수...... MBC '눈물'시리즈 1. 북극의 눈물 (2008 / 4부작 / 극장판) 2. 아마존의 눈물 (2009 / 5부작 / 극장판) 3. 아프리카의 눈물 (2010 / 5부작 / 극장판) 4. 남극의 눈물 (2011 / 6부작) MBC 곰 (2018 / 3부작) KBS 차마고도 (2007 / 7부작) KBS 누들로드 (2008 / 6부작) KBS 순례 (2017 / 4부작) EBS 다큐프라임 시리즈 (2008~ ) 세계 문명사 대기획 (바빌론/로마/마야/미얀마/진시황) 사라진 인류, 흙, 왜 우리는 대학에 가는가 등... 모든게 다큐프라임시리즈의 주제가 됨 +사족 나도 어릴적부터 역사나 자연다큐 좋아해서 자주 봤는데 우리나라 공영방송 다큐 퀄 진짜 좋음...... MBC저 시리즈도 워낙 수작이지만 KBS EBS도 다큐 보면 힐링되는 다큐도 많고, 지식 쌓는 쪽으로도 도움 많이 되고 다방면으로 사고도 넓히고 생각 많이 하게 돼. 출처 : https://www.dmitory.com/issue/152164341
오빠의 아이스크림
제가 초등학교 2학년이었을 때 이야기입니다. 부모님과 오빠 네 식구가 휴일을 맞아 놀이공원에 갔었습니다. 한여름, 정말 무더운 날씨였습니다. 제 옆에 아이스크림을 든 유치원생이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덥다는 이유로 유치원생의 아이스크림을 빼앗아 먹어버렸습니다. ​ 정말 뜬금없는 못된 행동. 왜 그런 행동을 하게 되었는지 지금도 잘 모르겠습니다. ​ 그런데 그 광경을 오빠가 보고 있었나 봅니다. 오빤 제가 뺏어 먹던 아이스크림을 다시 빼앗아 유치원생에게 돌려주려고 했습니다. ​ 그런데 그 순간 유치원생이 울음을 터트렸고, 유치원생의 부모님, 우리 부모님 모두 울음소리에 놀라 유치원생과 오빠를 보게 된 것입니다. ​ 그 광경은 누가 봐도 오빠가 유치원생의 아이스크림을 뺏어 먹는 것으로 해석되는 상황이었습니다. ​ 그날 오빠는 부모님에게 꾸지람을 들어야만 했습니다. 그런데 오빤 끝까지 사실을 말하지 않았습니다. 오빠도 그때 초등학생이었습니다. ​ 세월이 흘러 각자의 가정을 꾸리고 살아가는 지금까지 우린 단 한 번도 그때의 이야기를 한 적이 없습니다. ​ 정말 어릴 적 일이고, 지금 그 이유를 묻는다고 해도 멋쩍어하며 웃어넘길 사람이 오빠지만, 이제는 말하고 싶습니다. ​ “오빠! 그 어린 나이에도 어떻게 그런 멋진 기사도 정신을 발휘한 거야? 사실 지금까지 말은 안 했지만, 마음에 늘 걸렸단 말이야! 정말 고마웠어. ​ 그리고 오빠! 혹시 오빠 아들이 잘못해서 혼낼 일이 생기면 이유는 꼭 들어보고 혼냈으면 좋겠어. 오빠 아들이잖아. 혹시 알아?” 형제, 자매.. 어릴 때는 그렇게 가깝게 지내다가도 성인이 되어서는 각자의 삶을 사느라 안부조차 자주 묻지 못하고 살아갑니다. ​ 그러나 같은 사랑을 받고 자라며 누구와도 공유할 수 없는 추억을 함께했으며 누구보다 서로의 장단점을 잘 아는 관계. 다시 만들래야 만들 수 없는 하늘이 맺어준 소중한 인연인 만큼 오늘 하루 전화로 안부를 물어보세요. ​ ​ # 오늘의 명언 형제를 사랑하여 서로 우애하고 존경하기를 서로 먼저 하라. – 로마서 12:10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 ​ #형제#형제애#우애#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아버지의 비밀 노트
아버지가 돌아가신 후 아들은 아버지의 유품을 정리하게 되었습니다. 아버지는 살아생전 보물처럼 보관해온 노트 한 권이 있었습니다. 다른 일엔 비밀이 없던 자상한 아버지였지만 그 노트에 대해서는 아들에게도 말하지 않았습니다. ​ 아들은 아버지가 돌아가시고 나서야 그 비밀 노트를 펴 볼 수 있었습니다. 그 노트에 적힌 것은 가족들의 이름과 친구들의 이름, 그리고 전혀 모르는 낯선 사람들의 이름이 적혀 있었습니다. ​ 아버지의 노트에 무언가 대단한 이야기들이 적혀있을 것으로 생각했던 그에게 어머니가 다가왔습니다. ​ “어머니도 이 노트를 아세요?” ​ 어머니는 그 노트를 보고는 잠시 추억에 잠기는 듯했습니다. ​ “이건 너희 아버지의 기도 노트란다. 매일 밤 한 사람씩 이름을 조용히 불러가며 감사의 기도를 올리곤 하셨지.” ​ 아들은 궁금해서 다시 낯선 이름들에 관해서 물었습니다. ​ “그럼 이분들은 누구신가요?” ​ “아버지에게 상처를 준 사람들이란다. 아버지는 매일 그들을 용서하는 기도를 올리셨지.” 당신의 용서는 용서를 낳고 그 용서는 다시 누군가를 용서할 수 있습니다. 아직도 용서하지 못한 일이 있습니까? 지금이라도 그 사람을 용서해 주세요. 놀라운 일이 일어날 것입니다. 용서는 원망의 응어리로부터 자유로워지며, 행복으로 새 출발을 하기 위한 꼭 필요한 삶의 과정입니다. ​ ​ # 오늘의 명언 그대에게 죄를 지은 사람이 있거든, 그가 누구이든 그것을 잊어버리고 용서하라. 그때 그대는 용서한다는 행복을 알 것이다. – 톨스토이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상처#용서#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어려울수록 초심으로 돌아가자
어느 날 시골 마을을 지나던 왕이 날이 어두워지자 한 목동의 집에서 어쩔 수 없이 하룻밤을 묵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왕의 눈에 비친 목동의 모습은 욕심이 없고 성실하고 평화로운 것이 평소 자신의 신하들에게는 전혀 찾아보기 힘든 모습이었습니다. ​ 젊은 목동의 그런 모습에 끌린 왕은 목동을 나라의 관리로 등용했습니다. 그는 관리로 등용된 후에도 청빈한 생활과 정직성 그리고 양 떼를 잘 이끌었던 경험이 있어서 그런지 왕을 잘 보필하였습니다. ​ 왕은 마침내 그를 재상에까지 임명하였습니다. 재상은 능력도 중요하지만, 청빈한 마음까지 갖추면 더할 나위 없겠다는 생각에서 나온 결정이었습니다. ​ 그러자 다른 신하들이 그를 시기하기 시작했습니다. 일개 목동이 나라의 관리가 된 것도 모자라 재상까지 오르고 더욱이 적당히 뇌물도 받았으면 좋으련만 모든 일을 공정하게 처리하니 자신들의 처지가 곤란했던 것이었습니다. ​ 신하들은 재상이 된 목동을 쫓아내기 위해 티끌 하나라도 모함할 것이 있는지 찾기 시작했습니다. ​ 그러던 중, 재상이 한 달에 한 번 정도 자기가 살던 시골집에 다녀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 신하들이 몰래 따라가 보니 창고에 커다란 항아리가 있었는데 그는 그곳에서 항아리 뚜껑을 열고 항아리 안을 들여다보는 것이었습니다. ​ 신하들은 왕께 재상이 청렴한 척하면서 항아리 속에 아무도 몰래 금은보화를 채우고 있다며 알렸습니다. ​ 왕은 누구보다도 신임했던 그에게 무척 화가 나 직접 사실을 밝히고자 신하들과 함께 재상의 시골집으로 찾아갔습니다. ​ 왕은 모두가 보는 앞에서 광속에 있는 항아리를 열어보게 하였습니다. ​ 그런데 항아리 속에 들어 있던 것은 금은보화가 아니라 재상이 목동 시절에 입었던 낡은 옷과 지팡이뿐이었습니다. 누구나 인생은 단 한 번 삽니다. 그래서 사람들은 한 번만 살 수 있는 이 삶을 제대로 살기 위해 큰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많은 세상의 유혹으로 인해서 초심을 잃고 방황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래서 처음 마음을 기억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가끔은 뒤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힘들게 생각되는 문제들에서 벗어날 수 있습니다. ​ ​ # 오늘의 명언 언제나 초심자와 같은 마음가짐으로 매 순간을 새롭고 신선하게 인식할 때 우리는 비로소 행복한 경지를 맛본다. – 조셉 골드 스타인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 해옴... #초심#청렴#마음가짐#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한 발자국으로 이어진 길 위 (in 인천)
매일 찍은 발걸음이 모여 길이 된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길이 보이지 않아 멈추는 게 아니라 내가 길을 만들고 있으니까요. 아이의 발일 때도 성인의 발일 때도 있지만, 오늘도 한 걸음 내딛습니다. 오랜만에 인천역을 다녀왔습니다. 인천차이나타운 문을 지나 걷다 보니, 한국 근대문학관이 보입니다. 건물 정면에 쓰여 있는 한 편의 시, 떨어진 단풍잎을 밟으며 나아갑니다. 엽서처럼 여기저기를 돌아 구겨진 상처들을 껴안고 내게 온 말들아 지상의 고독을 머금고 오랜 연인의 향기를 담아서 모든 것이 내 안에서 시처럼 작게 읊어지겠구나 빈 터와 오래된 건물들, 문 닫은 가게들이 황량함을 느끼게 할 때쯤, 귀여운 서점과 다양한 가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위치: 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96-2 운영시간: 화-금: 10:30-21:30 / 토,일: 10:30-21:00 / 월요일 휴무 등록문화재 567호이자 일본식 목조 건물인 '팟알(POT R)' 카페입니다. 근대 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인천항에서 배로 물건을 실어 나르는 일을 하던 하역 회사의 건물이라고 합니다. 1880년대 말 1890년대 초에 지어졌다고 하니,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단팥죽(8,000)과 아메리카노+카스테라 1조각(6,000)을 먹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여기 팥죽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팥죽을 안좋아해서 한 입만 먹어보라는 말에 먹었다가 눈이 커졌습니다. 단팥죽 강추입니다! 긴 호흡으로 주변을 바라봅니다. 농후한 풍경이 담긴 눈 위로 가을이 흐릅니다. 위치: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39번길 74 운영시간: 화-토: 9:00-18:00 / 월요일 휴관 옛 인천시장 관사였지만,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인천시민愛집'의 초입입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돌계단의 폭이 좁고 가파른 부분도 있으니, 올라갈 때 천천히 올라가야 합니다. 호흡의 틈 사이로 떨어진 잎과 이름 모를 꽃이 눈에 띕니다. 이곳에 오기 위해 인천에 온 것만 같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자연과 역사, 에세이 등 다양한 종류의 책으로 이루어진 서가가 있습니다. 따뜻한 장판 위에서 편하게 책을 읽거나 사색할 수 있는 열린 공간 그 자체입니다. <어린왕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의 우바새(선한남자), 우바이(선한여자)와 달리 피안의 세계를 매개하는 '매개자'라고 할 수 있다. 도솔천 미륵의 현현이거나 혹은 천국의 주인이 예지적으로 도래한 형상일 수 있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그렇게 시간성을 관통하고 역행하면서 나에게 발굴된다. 순수한 아이와 천상인의 모습이 마침내 유물처럼 땅 속 어둠을 뚫고 빛의 세상을 향해 기립하는 그 순간을 위해 나의 모든 조각 언어는 쓰여진다. 이영섭 작가 노트 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조각된 형상 위 다른 조각들이 붙어 있는데, 이런 작품은 처음 봤기에 신선했습니다. 어린왕자 외 다른 작품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풀 냄새가 날 것만 같은 어둠의 방이 있습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야경을 바라보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바다, 밤, 구름과 별.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방과 방 사이를 지나며 보는 풍경 또한 좋습니다. 방마다 볼거리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색칠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공간 구성이 알찹니다. 옆방 에서 사진을 인화하여 본인의 사진을 꽂을 수 있는 '우리'의 화장실입니다. 음악과 함께 따뜻함이 묻어있는 사진을 바라보다보면 굳어있던 표정이 풀어집니다. 좋아하는 친구 집에 다녀온 것 같습니다. 음악과 사진, 조각상과 책까지_남녀노소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에서 잘 쉬었습니다. 시민애집 위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한 제물포구락부가 있습니다. 촬영이 있었는지 어수선하여 내부만 훑어보고 나오니,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언제나 눈빛을 부검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어야 한다고 사람이든 사물이든 오랜 기간 깊이 응시하다보면 그것의 호흡 그리고 목소리 같은 것이 맥박처럼 부지런히 우거지기도 하겠지 제물포구락부 위로 난 계단을 오르니 각국공원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원이며, 지금은 자유공원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위치: 인천 중구 송학동 1가 눈 앞에 보이는 인천항의 모습에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멀리서부는 바닷바람과 일렁이는 바다가 보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식물들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거닐다보면, 웃음이 납니다. 비에 젖은 잎을 밟는 소리와 흙내음, 축축해진 앞머리가 이마에 닿는 느낌이 입꼬리를 간질입니다. 유년 시절부터의 생이 담겨있는 오래된 동네를 봅니다. 어릴 적 철장에 매달려 야구치는 걸 구경했던, 집에서 새어 나오는 김을 따라 입을 벌리던 때가... 그리고 추억의 노래가 진행 중입니다. 홍예문을 끝으로 인천을 떠났습니다. 황량한 거리와 노후화된 건물에 "뭐야, 별거 없잖아?"하던 제가 부끄러워진 하루였습니다. 속단하지 않고, 보존된 역사와 함께 공존하는 동네 속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안온했습니다. 부드러운 공기와 함께 추억으로 가는 길이 깊어집니다. 이 표시로 쓰여진 글은 (작가노트제외) 김민준 작가의 '유의 부정' 시집에서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