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h72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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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도를 네 번이나 만나다

1980년 뉴욕 브루클린에서 정육점을 운영하던
윌리엄 리바인(William Levine)은 한 달 동안
무려 4번이나 강도를 만나 결국 빈털터리가 된
참으로 불행한 사람이었습니다.
리바인이 운영하는 정육점을 포함해 다른 상점들도
이미 강도들의 타깃이 된 상태였기에
강도로부터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방법을 찾아야 했습니다.
그러다 리바인은 자신이 연구한 방탄조끼를 만들었고
직접 방탄조끼를 입고서 장사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자 강도들의 침입도 줄어들었습니다.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주변 상인들에게도
금방 소문이 났고, 그들은 모두 그에게 방탄조끼를
주문하기 시작했습니다.
입소문을 타며 점점 많아지는 주문에
정육점을 병행하며 감당하기 어려웠던 리바인은
일생의 큰 선택을 합니다.
바로 자신이 운영하던 정육점을 정리하고,
“Body Armor, International”이라는
방탄조끼 회사를 설립했습니다.
이 회사는 이후 크게 성장하여
전 세계 도시에 지사를 세우고 일약 국제적인 기업으로
발전을 하였습니다.
정육점 주인에서 세계적인 방탄조끼 회사의
회장으로 변신한 것입니다.
인생에서 표현할 때 흔히 ‘굴곡지다’라는
말을 쓰는 것처럼 위기, 역전 등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내려갈 때가 있다면
반드시 올라올 때가 있는 것처럼
도약의 기회는 때론 위기 속에서 나타나기도 합니다.
하지만, 예상치 못한 위기 속에서
흔들림 없이 성공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갖고
포기하지 않는다면 분명 성공의 디딤돌이
될 것입니다.
# 오늘의 명언
문제를 대면하는 데 따르는 정당한 고통을 회피할 때,
우리는 그 문제를 통해 우리가 가질 수 있는
성장도 회피하는 것이다.
– M. 스캇 팩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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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면 강도4번이라니 개같은 세상...하면서 욕 하고 좌절만 할건데 대단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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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2020 도쿄올림픽이 한창인 가운데, 네티즌들 사이에서 최고의 유행어로 손꼽히는 말이 있습니다. 바로 한국 양궁 국가대표 오진혁 선수의 ‘끝’입니다. ​ 한국 양궁의 3관왕 여부가 달린 지난 7월 26일, 2020 도쿄올림픽 양궁 남자 단체전 결승전이 열렸습니다. 이전 세트를 다 이긴 한국 선수들은 3세트에서 무승부 이상의 성적만 내면 금메달이 확정이었습니다. ​ 3세트의 첫 세 발은 대만과 한국이 나란히 모두 9점을 쏜 상황이었고, 이후 한국 선수들은 김우진 선수가 9점, 김제덕 선수가 10점을 쐈고, 대만은 10점, 9점, 9점을 쐈습니다. ​ 이제 마지막 주자인 오진혁 선수가 9점 이상을 내면 금메달을 확정 지을 수 있었던 상황이었습니다. ​ 마흔이 훌쩍 넘은 베테랑 오진혁 선수는 그렇게 마지막 화살을 쏘았습니다. 그리고 나지막이 외쳤습니다. ​ “끝” ​ 화살은 그대로 10점을 명중했고, 경기는 끝났습니다. 한국이 이번 대회 3번째 금메달을 획득했습니다. 오진혁 선수는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그 순간을 말했습니다. ​ “그때 제가 ‘끝’이라고 한 게 맞습니다. 양궁 선수들은 쏘는 순간 10점을 맞히는 느낌이 납니다. 마지막 화살을 쏠 때는 그 느낌이 들었습니다.” ​ 오진혁 선수에게는 이번 올림픽이 마지막입니다. 오랜 훈련으로 현재 오른쪽 어깨의 회전근 4개 중 3개가 끊어진 상태이며 이마저도 80% 정도 파열됐습니다. ​ 그러나 양궁에 대한 열정 하나로 진통제로 버티며 올림픽에 출전하였습니다. 1972년 뮌헨 올림픽에서 양궁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이후 남자 최고령 금메달리스트로 이름을 올린 오진혁 선수. ​ “이제 저도 중년의 나이가 되었는데, 어린 선수들과 있다 보니 나이를 잘 못 느낍니다. 할 수 있습니다. 안 해서 못하는 것이지, 하면 다 할 수 있습니다.” 오진혁 선수가 활이 날아가는 마지막 순간에 무심히 내뱉은 말, ‘끝’ ‘끝’이라는 말이 이토록 격조 있고, 멋지게 들릴 수 있을까요? ​ 선수로서는 많은 나이와 아픈 몸… 숱한 악조건 속에서도 할 수 있다는 희망과 코로나19로 지친 대한민국에 커다란 힘과 용기를 준 오진혁 선수와 남자 올림픽 대표 양궁 선수들… 그리고 지금도 국위 선양을 위해 멋지게 싸우고 있는 대한민국 모든 선수를 응원합니다. ​ ​ # 오늘의 명언 실패를 걱정하지 말고 부지런히 목표를 향하여 노력하라. 노력한 만큼 보상받을 것이다. – 노만 V. 필 – ​ =Naver "따뜻한 하루"에서 이식해옴..... ​ ​ #실패#시련#노력#보상#인생#삶#명언#영감을주는이야기#교훈#따뜻한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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