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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201. Islander Joy Speedway Stout (2019) - AleSmith Brewing Company(커피 맥주 장인)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맥주는 미국 샌디에고 크래프트 비어 의 맹주 에일 스미스의 Islander Joy Speedway Stout (2019) 입니다.

에일 스미스는 현재까지 다양한 스타일 맥주들을 출시하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양조장인데요.

그중에서 스피드웨이 시리즈는 현재 에일 스미스를 대표하는 맥주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입니다. 그래서 현재까지도 수많은 에일스미스 시리즈 맥주들이 출시되고 있습니다.

원주 스피드웨이 스타우트 리뷰 카드:

일단 원주는 커피 스타우트를 베이스로 해서 다양한 베리에이션을 출시하는데요.
오늘 마신 맥주는 코코넛, 바닐라, 베트남 커피를 사용하여, 버번 배럴에서 숙성을 거친 후 바닐라 빈을 추가로 사용하여 만든 임페리얼 스타우트입니다.

맥주 정보;
이름: Islander Joy Speedway Stout (2019)
ABV: 13%
IBU: N/A

먼저 잔에 따라내면, 짙은 검정색을 띠며, 맥주 헤드는 거의 형성되지 않습니다.

향을 맡아보면, 깊고 진한 다크 커피 향이 나오며, 뒤에서 바닐라 코코넛 풍미가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커피 위주로 전개되는 상황에서, 부드러운 질감과 낮은 탄산감으로 이어져, 맥주의 단맛이 전체적으로 높게 형성되어 있습니다. 또한, 코코넛, 바닐라, 나무 향이 잘 나타나고 있어서, 처음 부터 끝까지 맛의 탄탄함이 느껴집니다.

월클 커피 맥주의 훌륭한 변주

보통 사람들에게 커피 맥주라고 하면, 약간 이상하다고 생각하겠지만, 에일 스미스의 커피 맥주는 항상 그런 편견을 깨버리고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해줍니다.

그리고 약간 변주를 가미한 이번 맥주 역시, 상당히 높은 퀄리티의 맛과 향을 자랑하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을 만한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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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알고 마시자, 맥주병에 써진 단어들 해독하기.jpg
음식이건 술이건 웬만하면 먹던 거 그냥 계속 먹는 게 사람 성향이긴 하지만 나는 워낙에 호기심이 많아 이거저거 건드리는 게 많은 편인데 출처: 조선일보 요즘 제일 많이 건드리는 장르 중 하나가 맥주 종류가 수천 개는 되니까 도저히 다 먹는 건 무리고 이럴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용어 몇 개 공부하고 외워서 캔에 써진 단어 보고 어떤 성향의 맥주인지 때려 맞추는 방법인데 ©created by_alex, 출처 Unsplash 전혀 정체를 모르겠는 맥주를 만나다가도 ©created by_alex, 출처 Unsplash 저 코딱지만 하게 적힌 India Pale Ale 세 단어만 찾아내면 어떤 맥주인지 감이 딱 오게 돼 있음 사실 이게 효과가 꽤나 좋아서 맛의 예상치가 크게 벗어나는 일이 거의 없다 그림 예쁘다고 막 고르는 거보다 훨씬 원하는 타입 맥주 고르는 데 도움이 됨 출처:조선일보 하지만 아까 말한 대로 마트에 깔린 수입 맥주 종류가 문자 그대로 수천 개는 되는 시대에다가 유럽, 영미권 맥주들에 붙은 용어들이 워낙에 헷갈리니 단어 몇 개 가지고는 구분하기 점점 힘든 상황이 됐는데 그래서 내친김에 요 며칠 책도 보고 인터넷도 찾고 열심히 외울 것만 딱딱 잡아서 밑처럼 정리했는데 기왕 공부한 거 아까우니까 포스팅합니다. 맛을 내는 3요소 (물 제외) - 홉(Hop): 맥주에 다양한 향과 씁쓸한 맛을 줌, 국가별 지역별 특성을 만들어냄 - 맥아 (Malt): 고소한 맛과 단맛, 볶는 정도에 따라 맥주의 색과 풍미를 결정 - 효모 (Yeast): 알싸함, 과일 향, 부드러운 맛, 종류에 따라 라거와 에일을 결정 가장 대표적인 2종류 라거 - 하면발효 (대개 청량깔끔) 에일 - 상면발효 (대개 풍부한 향과 맛) 접두사 - 임페리얼, 도펠, 엑스포트, 엑스트라, 헤비, 스트롱: 도수, 풍미 등이 강화 - 페일, 라이트, 드라이: 연하고 가볍고 깔끔한 느낌 - 트라피스트(Trappist), 애비(Abbey): 수도원 생산 맥주 색상 - 밝은색: 페일, 골드, 블론드 - 중간색: 앰버, 레드 - 어두운색: 브라운, 다크, 블랙 체계적으로 정리된 거 아니고 모든 게 다 들어간 것도 아니고 옛날 공부할 때처럼 외우고 싶은 것만 속성으로 닥치고 암기로 때려 외우기 위한 자료라 깊이는 전혀 없습니다 틀린 내용 있을 수도 있고 고수분들이 보면 코웃음 칠 내용 그래도 너무 복잡한 거 없이 외팅어 종류 구분하는 정도만 돼도 웬만하면 크게 예상에서 벗어나진 않고 응용도 좀 해보자면 바이엔슈테판 헤페바이스비어 둔켈 -> 헤페바이스비어 + 둔켈 -> 밀맥주 + 구수하고 단 맥아 흑맥주 먹어본 적은 없는데 아마 그렇겠죠 아님 말고요 책상물림의 한계입니다 그리고 웬만하면 맞을 테니 한창 퍼마실 시긴데 보시고 도움이 좀 됐으면 하네요 출처: 개드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