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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203. Sofie (2016) - Goose Island Beer Company(소피...?)

안녕하세요 오늘은 현재는 AB-InBev 소속으로 오비 맥주와 친척(?) 관계가 되어버린 한때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이었지만, 현제는 대기업 양조장이 된 구스 아일랜드 맥주, 소피(Sofie)를 소개해볼까 합니다.

구스 아일랜드는 벨기에 스타일 맥주를 중심으로 빈티지 에일 브랜드들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오늘은 그들 중 가장 잘 알려진 제품인 소피를 마셔봤습니다.

여기서 잠깐!!
그럼 구스 아일랜드 양조장 맥주는 대기업 맥주인가?
A: 아닙니다. 저번에도 말했듯이 한때 크래프트 비어 양조장이었던 구스 아일랜드 맥주들은 여전히 크래프트 비어라고 평가 받고 있습니다.

단, 구스 아일랜드 양조장은 대기업 양조장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소피는 벨기에 스타일 팜 하우스 에일로 세종(Saison)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80%의 일반 벨지안 스타일 팜하우스 에일과 20% 와인 배럴에서 숙성된 팜하우스 에일을 블랜딩하여 오랜지 껍질과 함께 숙성을 거쳤습니다.

맥주정보;
이름: Sofie(2016)
ABV: 6.5%
IBU: 20

구매처: 와인앤모어
구매액: 3,300 원 행사가격

먼저 잔에 따라내면, 약간 탁한 노란색을 띠면서 거품은 풍성하게 형성됩니다.

향을 맡아보면, 레몬 그리고 오랜지 위주의 시트러스 향이 느껴지면서, 풀이나 허브같은 뉘앙스도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적절한 탄산감과 함께 미디엄 라이트 바디감을 보여주면서, 나무 향 그리고 샘콤한 과일 향이 느껴집니다.

마시기 편한 팜 하우스 에일

보통 이런 맥주들은 특유의 건초 볏집 향이 느껴지는 브렛 향 때문에 대중성을 갖기가 쉽지 않는데, 해당 맥주는 이건 과일 향으로 잘 잡아내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맥주가 낯선 분들에게도 참 매력적인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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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맥주]: 218. 3 Fonteinen Intens Rood (season 17|18) Blend No. 85 - Brouwerij 3 Fonteinen(체리 맥주의 정점을 보여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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