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zbo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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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남준 비디오아트

무지움 산에 전시된 백남준 작품 이리 가까이보긴 첨인듯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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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터렐관도 아직 있겠죠?
@vladimir76 네. 제임스터렐관 개인적으로 너무 멋졌어요~*^
@mizbob 최고^^
서울랜드 미술관에도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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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다크나이트 오프닝 씬 "뱅크로버" 디오라마 컨셉샷 :)
디오라마는 피규어의 완성이다. 최근 작업하고 있는 다크나이트 뱅크로버 씬 디오라마 작업이 거의 마무리되어가는데.. 손목건초염이 재발하는 바람에 며칠동안 작업을 쉴 수 밖에 없는 현실.. 마냥 놀고있을 수는 없기에 완성전에 미리 피규어를 넣어두고 컨셉샷을 몇장 찍어봅니다. 모든 작업을 수작업으로 하기에.. 꽤나 오랜 시간동안 작업하고 , 또 수정하고... ㅎㅎ:) 하루하루는 매우 길지만 한달은 순식간에 지나가는 요상한 나날들을 보내는 요즘입니다. 그래도 1미터가 넘어가는 거대한 세트형 디오라마 속 , 부족함들로 가득하지만 제 손이 닿지않은 곳이 단 하나도 없으니:) 항상 사진을 찍을때 만큼은 내심 흐뭇해진답니다. 작업 과정들.. 저 작은 세계를 만들어내기 위해 수백가지의 공정들과 소재들.. 그리고 그것들을 가공하고 붙여나가고 깍아내고 또 다듬어나가는 하루하루.. 그 하루하루들이 모여서 다른 분들에게 감동과 행복함 , 그리고 재미를 줄 수 있다는 것이 얼마나 감동적인 일인지.. 어쩌면 매일 힘들다고 찡얼대고 앓는소리(?)를 달고 살지만:) 이일을 그만두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는 제 부족한 작업물들을 재밌게 즐겨주시는 많은 분들이 계시기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작은 베이스 타입의 뱅크로버 디오라마 작업물:) 2년동안 100여개의 디오라마 작업물들을 내어오면서.. 단 하나의 작업물도 쉽지않았지만.. 이번 작업물은 유독 기억에 남을 것 같습니다. 개인 콜렉터에게 가는 마지막 작품이자 , 프리랜서 디오라마 작가로 내는 마지막 작업물이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는 분들이 많다보니:) 조만간 좋은 소식을 전해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젠 개인에게 작업물을 내어드리진 못하겠지만.. 더 많은 분들이 즐기실 수 있는 방식으로 좋은 제안을 해주신 국내 기업 몇곳과 계약하여 제 다양한 작업물들과 콜렉터블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겼어요 관련된 사항들이 정리되면 다시금 포스팅해볼게요. 그럼 다음 포스팅에서 뵈요 늘 감사합니다. 늘 덕분입니다. -AJ- www.instagram.com/aj_custom
hello Vincent. 반고흐 디오라마 작업기 3부.
" 테오야 네 돈은 반드시 갚겠다. 갚지 못한다면 내 영혼이라도 팔아서 주겠다. -평생의 후원자 동생 테오에게 반 고흐- " 무엇이 그를 그토록 처절하게 절규하도록 만들었는지..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가 100% 공감하진 못할 것이다. 하지만 힘든 상황속에서도 희망을 잃지않고 죽는 그 순간까지도 그림을 그려냈던 그의 순수한 마음과 대비되는 "악마의 재능"을 가진 것이 죄라면 죄랄까. 이번 반고흐 프로젝트의 첫번째 작업물인 "아를의 침실" 작업물은 반고흐 작품의 화려한 색감들 속에서 홀로 동 떨어진 고흐를 표현하고 싶었다. 가구와 디오라마 전반을 밝고 따뜻한 채색 ( 유화 페인팅으로 마무리 ) 으로 마무리 짓되 , 곧 완성될 벽채 부분과 반 고흐 피겨는 톤을 보다 어둡게 마감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봤다. 지금이야 그림한장에 수백억을 가볍게 호가하는 그의 작품들이지만 , 그가 살아생전에 받았던 그림 값이라고는 유화 작품 "붉은 포도밭"을 판 500프랑이 전부. 스케치와 데생 몇점을 판매하기도 했지만 값 비싼 유화물감과 화구들로 교환하는 것이 대부분이었으니.. "화려한 조명이.. 아니 화려한 작품이 나를 감싸네" 그림을 업으로 하거나 배우시는 분들은 공감하시겠지만 , 그림을 그리는 것에서 가장 큰 재능 중 하나는 바로 "색"을 볼 줄 아는 것. 더 정확히 말하자면 여러가지 다채로운 색감을 구별해내고 , 범인의 눈에는 보이지 않는 다양한 색들의 조합을 구별해내고 , 더 나아가 조색하여 캔버스에 그려넣는 것. 너무나 천재적인 재능을 타고난 바람에 당시에 그의 그림은 "너무 화려하거나 , 너무 어둡거나 " 라는 평가를 많이 받았던 모양이다. 본래 천재들은 중간이 없는 법인데.. 아카데미에서 그림을 "학문"으로 배운 자들에게 평가절하 당했을 때 그의 심정이 어떠하였을지는.. 배우지 못한 열등감이라 표현하는 이들도 있으나 , 결과론적으로 그가 근대 미술사에 끼친 영향은 그들이 쌓아온 그것들과 비교할 수 없을정도니.. 정답은 없으나 판단은 각자..ㅎㅎ:) 화려함에 둘러쌓여 외로워진 .. 작은 디오라마 작업물이지만 그 느낌을 담아내고 싶었다. 어쩌면 지금에 우리들 모습과도 오버랩되어 보이는건 기분 탓인가 결국 인생사 모든 문제는 다들 #외로워서그램 그렇죠..? 헛소리는 이제 그만하고 간략하게 그간 작업 간단정리 :) 매일 글을 쓰는 것이 아니라서 까먹으실지도 모르니까. "까마귀 나는 밀밭" 사실상 반고흐의 유작과도 같은 작품. 해질녁 들판에 황금색 밀알들이 가득.. 평소 같았다면 좀 더 밝고 화려했을텐데.. 어두운 하늘과 곧 비라도 쏟아질 것 같은 검은 먹구름.. 그리고 그 위로 날아오르는 검은 까마귀들. 밀밭의 중앙엔 갈림길이 크게 나 있다. 그의 불안정한 심리가 그대로 나타나 듯 그림의 구도와 색감 그리고 붓터치 모두가 거칠고 우울하다. "언젠간 내가 들이는 물감과 화구 값보다 내 작품이 더 가치있다는 것을 알아주는 이들이 생길 것이다." 그가 남긴 말 가운데 가장 절절히 가슴을 때리는 말. 언젠간 반드시 내가 들이는 재료값들보다 내 작업물이 더 가치있는 것이라는 걸 알아주는 이들이 생길 것이다. 그때까지 난 묵묵히 내가할 수 있는 최선을 다 하면 된다고 생각하며 지내온 2년이었다. 본래 3부에서 마무리 지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벽체 부분 페인팅 건조에 시간을 너무 많이 써버렸어요:) 벽체만 완성하여 넣으면 완성인데.. 유화물감이 참 마음을 애달프게 하네요. 두텁게 칠하면 건조에 족히 보름은 걸리는 것 같습니다. 그냥 대충 락카도료로 칠하거나 아크릴 물감으로 마무리하면 될 것을.. 이놈에 욕심에 또 긴 시간을 쓰게되네요. 코로나 덕분에 전시일정이 자꾸 딜레이되고.. 전속사에서도 준비를 많이 해주셨는데 난감하네요. 제 개인의 욕심으로 진행하게 되었다가 혹여라도 감염에 조금이라도 일조(?)하게 된다면 그 죄는 무엇으로도 갚을 수가 없을 듯 하여.. 온라인 전시까지 생각하고 있답니다. 갈수록 코로나가.. 참 여러사람 잡습니다 ㅠ 다들 건강하시죠?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것이 건강이랍니다. 바깥 활동은 최대한 자제해주시고 , 모두들 늦었지만 올해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내년엔 올해보다 더 건강하고 평온한 한해 되시길:) 늘 감사합니다. -AJ- 인스타그램 : @aj_custom
355억짜리 그림...
기생충에 나온 다송이 그림 같네... 아래는 1200억짜리 그림임.. 뉴욕의 천재 낙서화가라고 불리우는 장 미쉘 바스키아는 고등학생때 그라비티 화가로 활동. 앤디워홀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고 이후 마돈나랑 열애설도 터질정도로 엄청난 유명세를 탔다고..ㅎㄷㄷ 바스키아의 `죽음을 타고` (1988). 바스키아가 세상을 떠나기 직전 그렸던 작품. 자화상(1984) 20대 중반을 넘어선 바스키아는 자신에게 남은 시간이 별로 없다는 것을 직감하고 있었을까. `죽음을 타고`라는 작품에서 보듯 그의 그림은 후기로 갈수록 어둠으로 향한다. 그 시기 바스키아의 정신은 황폐해졌다. 급격히 얻은 유명세는 독이 됐다. 각종 구설과 추문 속에서 바스키아는 강박에 시달렸다. 공동 전시회 실패로 앤디 워홀과 멀어졌고, 마약 중독도 심각한 수준이었다. 1987년 갑작스럽게 워홀이 세상을 떠난다. 비록 잠시 관계가 틀어져 있었다 해도, 그에게 워홀은 단순한 멘토 이상이었다. 바스키아는 무너졌다. 워홀이 죽고 1년 후 바스키아도 약물중독으로 사망한다. 겨우 27세였다. 오늘 날 바스키아 작품은 고고한 예술영역에 얽매어 있지 않다. 유니클로는 바스키아의 그림이 박힌 티셔츠를 전 세계에 팔았다. 국내 한 대기업은 `장 미셸 바스키아`라는 명칭으로 골프 의류 브랜드를 론칭하기도 했다. 상업성과 예술성은 여전히 대립각을 세우고 있지만, 바스키아 작품을 이 두 가지 속성으로 분리해 구분하는 건 그다지 의미가 없다. "돈 버는 것이 예술이다"라고 말한 워홀은 바스키아를 띄우기 위해 상업적 수단을 동원했다. 오늘날에도 바스키아는 경매 최고가 역사를 갈아치우며 살아있을 때 이상의 상업적 성공과 명성을 누리고 있다. 바스키아의 성공은 자본주의와 예술의 가장 성공적인 컬래버레이션으로 꼽힌다. 다만, 여전히 사람들이 바스키아의 그림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한 천재 예술가의 영화 같은 인생스토리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바스키아의 그림엔 불꽃처럼 타올랐던 그의 삶과 달리 우울함(spleen)이 감돈다. 그림에서 유독 눈에 들어오는 칼라는 `블랙`이다. 다양한 색채로 범벅된 그림 중심엔 `검은 사람`(바스키아)이 있다. 이 사람은 종종 자신의 장기를 드러내 보여준다. 나의 내밀한 모습까지 봐달라고 말하듯이. 어떤 작품에서 이 `검은 사람`은 우울하고, 상처받은 눈을 하고 있다. 여기엔 인생의 최절정에서도 죽음에 사로잡혀 있었던 한 예술가의 황량한 내면이 담겨 있는 듯하다. 어쩌면 1200억짜리 낙서에서 읽어야 할 것은 화려한 빛 뒤에 드리운 검은 그림자, 경쾌함 속에 숨겨진 젊은 예술가의 우울한 초상일지도 모른다. 위 글을 읽어보니, 요절한 작가였군여...현재 활동하시는 분인줄 ㅎㄷㄷ 빙글러 중에 이 작가 좋아하는 분 있심!?!?
겨울 빛 예술사색(in MMCA 과천관)
역대급 한파에 온몸이 움츠러드는 12월입니다. 12월 1일부터 19일 가량을 앓았습니다. 39.7도까지 오르는 고열에 눈앞이 노랗게 보이다가 눈을 뜨니 새하얀 세상입니다. 타인의 귀여움에 웃음 지으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다녀왔습니다. 대공원역 4번 출구로 나와서 무료 셔틀버스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산에 둘러싸여 있는 이곳이 좋아지기 시작합니다. (월요일 휴관) 마당에 '구사마 야요이'의 호박 작품과 '자비에르 베이앙'의 붉은 말 등 여러개의 작품이 있습니다. 초입부터 눈이 즐겁습니다. 예약한 시간 보다 일찍 도착했기에 짐을 보관함에 맡기고, 다른 공간부터 둘러봅니다. 이곳은 공간 재생 프로젝트로 탄생한 '옥상정원-시간의 정원'입니다. 오롯하게 자연과 시간을 보낼 수 있는 공간입니다. 옥상으로 나가기 전, 실내에 책을 읽을 수 있는 공간과 창가마다 밖을 바라볼 수 있는 좌석이 있어, 계절의 변화를 느낄 수 있습니다. 코르크 소재를 쓴 것 같은 테이블과 의자가 매력적이었습니다. 따뜻하고 부드럽습니다. 구의 형태를 따라 하늘과 정원이 공존합니다. 시간이 느리게 흘러가는 듯, 발걸음이 느려집니다. 청계산과 서울대공원의 풍경이 눈 앞에 펼쳐집니다. 아름다운 설경 앞에 말수가 줄어듭니다. 마음에 드는 장소가 한곳 더 늘었습니다. MMCA 이건희컬렉션 특별전: 모네와 피카소,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 회화 7점과 피카소의 도자 90점을 소개하는 전시입니다. 20세기 서양 현대미술사의 흐름을 함께 만들어간 거장들이 서로에게 표현한 우정과 존경의 감정으로 충만했던 파리의 아름다운 순간들을 경험해보실까요?(참조: 책자) 카미유 피사로, '퐁투아즈 곡물 시장' 다양한 계층의 사람들이 모여드는 시장 풍경입니다. 세밀하게 그려진 시장 풍경 속 다채로운 색감과 붓 터치가 조화를 이룹니다. 1893년도의 퐁투아즈 곡물 시장에서 말소리가 들리는 것 같습니다. 클로드 모네, '수련이 있는 연못' 백내장 진단을 받고 시력이 나빠지면서 모든 사물이 안개처럼 뿌옇게 보이게 된 모네. 기억에 의존한 채 마지막까지 그림을 그린 그의 작품을 보니, 마음이 또 하나의 연못이 됩니다. 호안 미로, '회화' 사람, 새, 별이 있는 밤의 풍경을 추상화한 미로의 작품입니다. 어린아이의 천진난만함과 달동네, 기다림과 설렘이 떠오릅니다. 마르크 샤갈, '결혼 꽃다발' 두 차례의 세계대전과 러시아 혁명, 그리고 부인의 죽음. 역경을 딛고 말년에 되찾은 새로운 사랑과 행복의 순간을 담아낸 샤갈의 대표작입니다. 아름다움보다 슬픔이 먼저 느껴지는 작품 앞에 오래 서 있었습니다. 60세의 나이에 도자기 작품을 만들기 시작해 25년간 방대한 양의 작품을 남긴 파블로 피카소. 그가 이렇게 다채롭게 도자기를 제작했다니! 감탄하며 봤습니다. 과감한 붓 터치와 독창적인 작품을 보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가 작품을 만드는 과정도 볼 수 있으니, 함께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탐나는 작품이 많습니다. 파리의 밤거리를 거닐며 예술을 향유할 수 있어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무료로 볼 수 있음에 감사함을 느끼며, 한 번 더 작품들을 보고 나왔습니다.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은 백남준의 <다다익선> 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1988년, 모니터 1,003대를 이용하여 대규모 영상설치 작품 <다다익선>을 설치했습니다. 4채널 영상설치 작품의 규모에 압도 당합니다. 1986년 국립현대미술관을 방문한 백남준은 텅 빈 램프코어에 대규모 영상설치 작품을 설치할 것을 논의했다고 합니다. 좀 더 자세히 봐볼까요? <다다익선>이 설립되기까지의 과정을 보여주는 문서, 도면, 사진 등과 영상을 볼 수 있습니다. 제가 갔을 때, <다다익선>이 꺼져있어서 내용이 궁금했는데 이곳에서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작품을 설치하고 유지하기 위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서로 협업하고 노력했는지를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동시대 작가들과의 협업으로 구성된 움직이는 아카이브 장영규는 강렬하면서도 처연한 백남준의 연주를 죽음의 공간 앞에 선 한국 고전 설화의 주인공 심청, 춘향이의 절박한 심정에 대유해 리드미컬하게 풀어냅니다. 고요한 어둠 속에서 흐르는 영상을 보며 사유하기에 좋은 공간입니다. 미디어작품의 보존 문제에 대한 상반된 시각 앞에서 고민하는 화자의 독백이 서로 대화하는 형식을 통해 관객들이 익숙하지 않던 질문에 같이 빠져들도록 유도합니다. 백남준 전시(2,000원)도 하고 있으니 함께 보면 더 좋을 것 같습니다. 고요하게 사색하고 싶거나 여유 있게 전시를 보고 싶은 분들께 국립현대미술관 과천관을 추천 드립니다. 좋은 공간에 다녀오고 나면 마음속에 따뜻한 선율이 흐릅니다. 음률에 발을 올려놓은 채 잠을 청하는 밤입니다.
에프터이펙트 공부할때 도움되는 사이트 3곳
영상편집에서 편집보다는 효과쪽에 특화되어 있는 에프터이펙트는 영상을 다루는 분들에게 큰 관심을 가지게 되는 프로그램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공부를 하실려는 분들이 있으실텐데요. 많은 강좌들의 정보가 나오지만 대표적인 3곳을 오늘은 소개해볼까 합니다. 이곳들은 에프터이펙트를 만든 회사부터 플러그인을 제작하는 곳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차근 차근 만나보실까요. | Adobe 사이트 기초강좌 먼저 어도비 에프터이펙트 사이트에 들어가시게 되면 우측 상단에 학습 및 지원이라는 카테고리가 있습니다. 그곳에는 위의 화면처럼 기초적인 강좌를 하고 있는데요. 이곳에서 먼저 공부를 하시면 기본적인 것에 대해서 알 수 있습니다. 가장 열심히 봐야하는 것은 키프레임 추가 및 조정부분으로 모션그래픽을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이해도를 높일 수 있습니다. | Videocopilot 이곳은 에프터이펙트를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가장 많이 들리는 사이트일 것입니다. 앤드류형님이라는 분이 강좌를 하는 곳으로 플러그인과 다양한 영상소스를 판매하는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방송제작에서도 쓰일만큼 유명한 곳으로 강좌들도 수준이 상당히 높습니다. 타이틀제작부터 영상합성, CG 등 지금까지 나온 튜토리얼이 많이 있기 때문에 다 보는 것만으로도 상당한 시간이 소요되는 곳입니다. 유튜브채널도 운영하고 있으니 구독을 해두셨다가 새롭게 올라오는 강좌를 만나보시는 것도 좋습니다. Videocopilot에서 내놓은 대표적인 플러그인과 영상소스하면 Optical Flare, Shockwave, Evolution이라는 것이 있습니다. | Red Giant 사이트 트랩코드(Trapcode) 플러그인이라고 하면 공부하시는 분들이라면 아실텐데요. 그것을 만든 회사이트인 곳이 Red Giant라는 곳입니다. 사이트를 방문하시게 되면 상단에 보시면 튜토리얼을 만나보실 수 있고 이곳에서 만든 플러그인을 활용한 것과 함께 다양한 영상효과를 적용하는 강좌를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이곳에서 만든 플러그인도 정말 좋지만 강좌 또한 수준이 상당히 높기 때문에 위에 순서대로 오신다면 에프터이펙트를 공부함에 있어서 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오늘 소개를 드린 곳들이 전부 외국사이트이기 때문에 영상강좌를 보시게 되면 전부 영어로 하는 점은 있습니다. 그래도 영상으로 하는 것을 보면서 하기 때문에 천천히 따라하신다면 이해하는데는 문제가 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저도 지금도 이곳에서 공부를 하고 있어서 앞으로도 에프터이펙트에 대한 이야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전시] 칸딘스키 &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2월에 하는 전시 리스트를 보다 이 곳에 가야겠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번주에 다녀왔으나 한 번 날리고 이제서야 포스팅을 재개합니다. 기간: ~2020. 3. 9. 월 장소: 세종문화회관 미술관 요금: 성인 15,000 / 청소년 12,000 / 어린이 9,000 칸딘스키는 미술사에서 최초로 완전추상에 도달한 화가입니다. 완전추상이란 사물을 유추할 수 있는 그 어떤 단서도 남기지 않고 요약, 응축한 형태를 주제와 무관하게 독립적으로 화면에 존재하도록 한 것을 말합니다. 칸딘스키가 활용했던 점, 선, 면의 기본 요소가 우주공간에서 표현된다는 상상을 전제로 한 3D미디어아트 입니다. 초반에 느끼는 생동감은 꽤 좋습니다. 추상미술의 선구자인 칸딘스키의 전 생애를 집약적으로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원형에 호감을 갖고 있었다. 그것은 말에 대해 호기심을 가졌던 것과 마찬가지 경우지만 원형이 말보다 더 나를 강렬하게 끌어당겼다. 이는 원형이 수용하고 있는 강한 내면의 에너지와 가능성 때문이다. 예술은 보이는 것을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보이도록 만드는 것이라고 말한 자의 작품은 단시간내에 보이지 않습니다. 이 작품들도 디지털화 되어 있는 점은 아쉬웠습니다. 음악으로부터 받은 감명과 청각적 체험에 대한 인상을 표현하던 칸딘스키의 작품이 살아 움직입니다. 김소장실험실 <무대2020> 는 칸딘스키가 구상한 무대 디자인을 재해석했다고 합니다. 앞에 놓여져있는 화면 내 진한 테두리의 도형을 클릭하면 음악과 함께 해당 도형이 움직입니다. 우측엔 피아노 건반 모양이 있는데 빛도 들어옵니다. 눈과 귀의 움직임이 동일해져갑니다. 오순미 <봉인된 시간_과거> 는 이 곳에 오고 싶었던 이유였습니다. 유리로 이루어진 사면 가득 칸딘스키의 컬러가 시시각각 변해가고 오묘한 기분과 함께 다채롭게 물들어가는 나를 볼 수 있습니다. 아 이 공간 너무 좋았습니다. GECC <Beauty of line> 미디어아트 혹은 프로젝션 맵핑을 좋아하시는 분이라면 이번 전시 만족도가 낮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음악이 부분적인 시각화로 형상화 되었으며, 음악의 울림이 가슴속으로 밀려와 내 영혼을 통해 각기 화려한 빛으로 변해 눈앞에 나타났다 요약 혹은 응축은 시적이고 음악적이며 낭만적이었기 때문에 이지적 또는 분석적으로 이해되지 않고 보다 인간적으로 이해하려고 할 때 그 의도가 드러나게 된다는 문장이 조금씩 이해되기 시작합니다. 현악 4중주 클래식 연주와 함께 Impression 3-Concert의 조각 이미지들이 디지털 영상으로 표현되어 있습니다. 클래식을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이 영상을 보냈더니 'olafur Arnalds, Nils Frahm- 20:17, 21:05도 들어보라고 답장이 왔습니다. 하루의 끝에 들어보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이 작품을 보고나면 나오는 공간으로서 이 곳에서 칸딘스키에 대한 이야기를 간략하게 들을 수 있습니다. 전시해설을 원하시는 분은 11시와 16시를 노려주세요! 스스로에게 질문을 해보라 당신은 예술을 통해 알지 못했던 것을 알게 된 적이 있는가 음악을 그리는 사람들 두터운 터치가 돋보이는 정상윤님의 작품입니다. 여러 작품들 중 쇤베르크 작품이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이유를 물으신다면 그저 눈길이 계속 간다고 답하겠습니다. 잔나비 앨범 커버 디자인으로 더 유명해지시게 된 콰야님의 작품입니다. 위 작품은 수많은 시선을 신경쓰지 않은 채 연주하고 있는 여인이라고 하는데 눈의 각도 때문일까요, 강단보다는 슬픔이 떠오릅니다. 스팍스에디션(다수의 앨범 브랜딩을 기획) 아카이빙룸입니다. kokooma 작가님의 책이 눈에 띕니다. 서 있는 자리에서 다 읽어버렸습니다. 키네틱아트 <댄싱블루> 로서 푸른색의 염료가 돋보이는 파티클 작품들도 배치되어 있고 조각들을 자유롭게 놓아두는 방식으로 협업한 레이어라는 이름의 작품이 있습니다. 코발트블루 계열의 상 속의 상이 되어 그 속을 가만히 들여다봅니다. 인테리어적 요소로도 원과 선을 표현하신것 같아 센스있다고 느꼈습니다. 한 작품이 시대와 사람에 따라 다르게 표현되고 재창조 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 좋습니다. 색연필, 오일 크레파스가 주는 따뜻하고 부드러운 느낌을 좋아해서 헤밍웨이와 그의 고양이, 꽃과 책 앞에 서있다 왔습니다. (LG U+와 협업하여 U+AR앱으로 비추면 작품들이 움직이는 것도 있었는데 귀찮아서 그냥 구경만 했습니다. 신기한 세상입니다.) 미디어콘서트 <빛의 멜로디>를 통해 미술과 음악이 분리될 수 없이 완연하게 어우러진 장면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촬영불가인 김에 가운데 자리잡고 앉아 이 작품을 온 몸으로 느끼다왔습니다. 작품과 하나가 되고 모든것이 삼켜지는듯했습니다. 진짜 좋았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모든 것이 빛을 잃어갑니다. 서로 얼굴을 붉히며 탓하고 피하며 몸을 사릴 수 밖에 없는 현실이 답답하기만 합니다. 짧지만 이 게시글을 보시는 동안만은 색을 띄셨으면 좋겠습니다. 모두 아프지 말아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