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neeckim
6 years ago1,000+ Views
맛있는 음식의 레시피처럼 신이 세계를 창조하는 법이 step by step으로 주어진다면? 인간과 대적할만한 라이벌이었던 돌고래들이 육지를 등지고 바다로 돌아간 까닭은? 연금술로 만들어낼 수 있는 것은 황금뿐일까? 흰 개미들의 습성을 통해 바라본 인간 사회의 생성과정은? 이 모든 질문들에 대한 답이 살아숨쉬고 있는 단 한권의 책, 상대적이며 절대적인 지식의 백과사전입니다. 천재 작가 베르베르의 "지극히" 상대적"이고 산발적인 환타지적 관심사들이 절대적인 지식으로 재탄생되는, 베르베르식 초현실주의의 집대성작입니다. 베르베르라고 하면 12살때부터 장편 소설 집필을 시작한 천재 작가, 번뜩이는 아이디어와 비범한 문체로 사람을 홀리는 작가로 많이 알려져있는데요, 이 책은 그런 그의 48차원 정신세계를 만인과 공유합니다. 정말 이런게 세상에 있단 말이야? 정말 이런 일이 일어난단 말이야? 개뻥인지 실화인지 열심히 고개를 갸웃거리다보면 하루 해가 훌렁 져버립니다. 전혀 상관성이 없어보이는 주제들이 읽다보면 촘촘한 톱니바퀴가 굴러가듯 맞물려서 "어?"라는 의문이 "아!"라는 탄성으로 바뀌게 되죠. 그가 누누히 밝혀온 개미에 대한 사랑은 이 책에서도 쭉! 계속됩니다. 더운 여름날 건강하게 정신줄을 놓으시고 싶다면, 살포시 이 책 한번 집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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