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oyb
6 years ago5,000+ Views
사실 콩국수를 아예 안먹어본건 아닌데, 그게 되게 어렸을때 먹어봤던 거였거든요. 한입 먹고나선 으엑 뭔 맛이 이래 하면서 질색했던 기억이.... 그러다가 나이좀 나름 먹고난ㅋㅋㅋ 지금 시도해봤는데 생각보다 괜찮더라구요! 근처에 점심먹을곳이 마땅치않아 들어갔다가, 같이 계시던 분들이 전부 콩국수를 주문하시길래 저도 따라 시켜봤거든요. 음음 약간 걸쭉한 두유느낌? 분명 어렸을때였다면 제가 이런맛을 싫어했을거라는 확신이 들더라구요.. ㅋㅋㅋㅋ근데 지금은 시원하니 그럭저럭 괜찮았어요! 게다가 옛날과는 달리 제가 두유를 좋아하게 되었기도 했고.... 근데 같이 드시던 분들께선 여기 콩국수는 좀 달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런가... 이왕 이렇게 된거 아예 잘하는 콩국수집 가서 한번 먹어보고싶다는 생각이! 두유를 좋아해서 그런지 저는 무엇보다도 국물이 제취향이더라구요. 시원한 콩국수국물을 계속 떠먹다보니 오히려 면은 얼마 먹지도 못하고 배가 찬듯 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왠지 음식 자체가 되게 건강한 느낌이라 좋았어요! 호박죽도 옛날엔 되게 싫어했었는데 요샌 또 맛있고... 다음번엔 팥칼국수를 한번 도전해볼까요... 근데 팥은 좋아하는데 과연 그걸 좋아할지는 의문ㅠㅠ
3 comments
Suggested
Recent
@sahn 안그래도 진주회관 추천 여기저기서 많이 받았는데! 가격이 많이 올라서 한그릇에 9500원이 되었다고 하더라구요ㅠㅠ 그래도 한번 가서 먹어보아야 할듯!
콩국수는 시청 근처에 "진주회관"이 진리입니다! 꼭 한 번 드셔보세요 콩국수의 매력에 푹 빠지실듯~_~
ㅋㅋ저도 원래 콩국수라면 몸서리를 쳤는데..늙으니..늙으니....맨정신에 땡기더라구요...하앍먹고싶다 ㅜㅜ
5
3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