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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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깐 남원

전주동물원 구경하고 남원으로 내려왔습니다.
여름에 왔었는데 가을에 또 왔네요. 오늘은 셋이서 침대 하나씩 꿰차고 편안하게 자겠네요.
각자 가장 편안한 자세로 잠시 휴식…
어제도 대전에서 바베큐 했지만 오늘도 바베큐…
오늘은 몰리나 레세르바 까쇼로…
비가 온다고 하더니 엄청 후덥지근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잠깐동안 비가 진짜 션하게 쏟아지더라구요. 근데도 기온은 안떨어지네요. 선선해질만도 한데 말이죠. 비오는날 야외에서 빗소리 들으며 바베큐에 와인 한잔이라니… 좋네요…
와입이 좀 쉬래요. 나머지는 본인이 굽겠다고…
삼겹살이 투입되니 불이 활활~~~
비가 오는데도 바베큐 드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욕조에서 좀 쉬려고 물 받아놨습니다.
음악 틀어놓고, 맥주도 마시며…
여행와서 욕조에서 소설책 마무리 하게됐네요 ㅋ
담날 아침엔 비가 와선지 기온이 확 떨어졌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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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센소
와입이 오늘은 라멘을 먹으러 가자네요. 음, 비도 보슬보슬 내리고 쌀쌀한 오늘같은 날에 따끈따끈한 국물이 최고죠. 근데 어디? 해운대? 어제도 수제비 먹으러 울주까지 갔다왔는데 ㅡ..ㅡ 그래서 일단 검색을 해봤죠. 그랬더니 그 라멘집이 체인점이더라구요. 다대포에도 있고, 물금에도 있더라구요. 일단 본점인 해운대랑 다대포점은 주차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해서 물금에 있는 곳으로 가기로… 물금역이랑 멀지않은 곳에 있던데 여기도 서리단길이라고 부르더라구요. 가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여기도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가게가 깔끔하네요. 가게 근처에 동네 주차장이 있긴한데 만차라 길가에 그냥 주차했어요. 저는 돈코츠, 와입은 매운 돈코츠 먹는걸로… 다찌로만 돼있어요. 장사는 사장님 혼자 하시네요. 매운 돈코츠… 마늘도 분쇄기로 직접 넣어주시고… 저도 마늘이랑 시치미, 후추까지 조금씩 넣어줬답니다. 국물을 먼저 맛 봤는데 여태 먹었던 라멘이랑 다르게 전혀 안짜요 ㅋ. 겉으론 완전 걸쭉하게 찐해보이는데 뭔가 여태 먹었던 돈코츠랑은 많이 달랐습니다. 그렇다고 밍밍한 정도는 아녔는데 뭔가 빠진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면 상태가 좀 아쉬운데요… 저 왠만하면 음식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는답니다. https://vin.gl/p/3796597?isrc=copylink 몇달전에 갔었던 나가하마 만게츠에서도 똑같은 가격의 같은 메뉴를 먹었었는데 사진을 다시 봐도 면의 상태가 이곳이랑 차이가 많이 나네요. 물론 국물맛도 말이죠 ㅡ..ㅡ https://vin.gl/p/3962148?isrc=copylink 와입이랑 여름에 갔던 오이시라멘과 비교해도 아쉬운 맛이었어요. 더군다나 오이시는 류센소 절반 가격이었습니다… 와입은 본점은 맛이 다르지 않을까 했지만 저는 같을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저희 입맛 기준입니다 ㅎ 물금역쪽에서 들어오는 방향입니다. 길 초입에 물금농협이 있어요. 서리단길이라고 부르는… 농기계를 고치는 물금농협 경제부 바로 앞에 있어요 류센소…
저수지 휴게실
간만에 출근하지 않는 와입이랑 수제비 먹으러 왔어요. 와입이 아점으로 수제비 먹으러 가자길래 콜 했는데 울주군까지 가야 된다네요. 집에서 왕복 130km 정도 ㅡ..ㅡ 드라이브 하는 기분으로 다녀왔습니다. 가게 앞에 저수지(?) 같은게 있긴 하던데 지금은 거의 역할을 못하는듯 물이 거의 없더라구요. 잡초들만 무성… 이름이 친근하죠 ㅎ 여기 예전에 백종원의 삼대천왕에도 나온 모양이더라구요. 저희가 도착했을땐 점심시간이라 웨이팅이 있더라구요. 미리 주문을 하면 대기번호를 알려주시고 시간이 얼마정도 걸린다고 대충 알려주신답니다. 가게앞 저수지 구경하러 나왔는데 보시다시피 물은 없어요. 저수지쪽에서 가게를 한번 찍어봤어요. 가을가을 하네요. 여기 음식점들이 꽤 많더라구요. 가게들마다 손님들이 많네요. 수제비 나오기전에 만두부터 맛 봅니다. 와입은 매운수제비. 국물 맛을 보더니 저는 못먹을거라고 ㅎ. 근데 와입 입맛엔 잘 맞는 모양이더라구요. 저는 그냥 일반 수제비. 와, 근데 먼저 국물맛을 봤는데 평소 먹던 멸치육수의 수제비랑은 전혀 달랐어요. 색다르고 깊은 육수맛이었어요. 수제비도 손으로 뜯은게 아니고 반죽을 얇게 펴서 칼로 자른것 같았어요. 얇아서 간도 잘 배인듯 수제비가 쫀득쫀득 맛있었어요. 고속도로 타고 달려온 보람이 있군 ㅎ. 아이들도 좋아할것 같더라구요. 국물에 공기밥 말아먹는 사람들도 많던데 저희도 한그릇 시켜서 나눠 말아먹었습니다. 와, 근데 찹쌀이 섞인건지 밥도 쫀득쫀득 넘 맛있더라구요. 근래에 수제비에 밥말아 먹었던 적이 있었나싶은데 넘 맛있더라구요. 최고 ㅎ. 기장 넘어가서 커피 한잔하며 산책 좀 하다가 집으로 가는데 피곤이 확 밀려오더라구요. 백신 후유증인건가… 1차 백신 후유증에 피로가 있긴하던데… 집에 와서 침대에 한동안 쓰러져 있었습니다 ㅋ
오래 사랑받은 노포들, 서울미래유산 속 식당 50
시민이 제안한 서울미래유산 488건 중 ‘식당’이 50건,   낡은 메뉴판에 담긴 도시의 '맛'을 찾아서 서울 미래유산으로 선정된 식당은 1920~1970년에 개업한 오래된 가게들 -1920년대 이전 개업 2곳, 1930년대 5곳, 1940년대 4곳, 1950년대 14곳, 1960년대 이후 25곳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118년 전통의 ‘이문설농탕’, 1925년 봄처럼 화사하게 꽃 피는 정원이라는 이름을 달고 문을 연 ‘진아춘’, 1932년 남대문 천막 식당으로 시작한 은호식당과 같은 해에 개업해 3대째 대를 잇고 있는 추어탕집 ‘용금옥’ 등이 가장 오래된 가게 표2. 서울미래유산 노포 현황 연번 / 이름 / 자치구 / 분류 / 개업시기 1 / 이문설농탕 / 종로구 / 설농탕 / 1904 2 / 진아춘 / 종로구 / 중식 / 1925 3 / 용금옥 / 중구 / 추어탕 / 1932 4 / 은호식당 / 중구 / 꼬리곰탕 / 1932 5 / 잼배옥 / 중구 / 설렁탕 / 1933 6 / 청진옥 / 종로구 / 해장국 / 1937 7 / 한일관 / 강남구 / 갈비 / 1939 8 / 유진식당 / 종로구 / 평양냉면 / 1944 9 / 대성관 / 동작구 / 막국수 / 1946 10 / 우래옥 / 중구 / 평양냉면 / 1946 11 / 부여집 / 영등포구 / 곰탕 / 1947 12 / 마포옥 / 마포구 / 설렁탕 / 1950 13 / 평래옥 / 중구 / 평양냉면 / 1950 14 / 문화옥 / 중구 / 곰탕 / 1952 15 / 연남서식당 / 마포구 / 갈비 / 1953 16 / 오장동 흥남집 / 중구 / 냉면 / 1953 17 / 열차집 / 종로구 / 빈대떡 / 1954 18 / 미진 / 종로구 / 메밀국수 / 1954 19 / 왕십리 대도식당 / 성동구 / 소고기구이 / 1954 20 / 마포진짜원조최대포 / 마포구 / 돼지갈비 / 1956 21 / 원조 할머니 떡볶이 / 종로구 / 떡볶이 / 1956 22 / 부민옥 / 중구 / 육개장 / 1956 23 / 삼거리먼지막순대국 / 영등포구 / 순대국 / 1957 24 / 태조감자국 / 성북구 / 감자국 / 1958 25 / 오장동함흥냉면 / 중구 / 냉면 / 1958 26 / 고려삼계탕 / 중구 / 삼계탕 / 1960 27 / 유림면 / 중구 / 국수 / 1960 28 / 초가집 / 강북구 / 한정식 / 1960 29 / 황해 / 용산구 / 스테이크, 부대찌개 / 1960 30 / 서북면옥 / 광진구 / 냉면 / 1960 31 / 통술집 / 서대문구 / 돼지갈비 / 1961 32 / 산골막국수 / 중구 / 막국수 / 1944 33 / 역전회관 / 마포구 / 바싹불고기 / 1962 34 / 진주회관 / 중구 / 콩국수 / 1962 35 / 영동 스낵카 / 강남구 / 한식 / 1962 (현재 폐업) 36 / 안동장 / 중구 / 중식 / 1964 37 / 라 칸티나 / 중구 / 이탈리아 / 1967 38 / 창성옥 / 용산구 / 해장국 / 1970 39 / 무교동 북어국집 / 중구 / 북어국 / 1968 40 / 성북동 국시집 / 성북구 / 국수 / 1968 41 / 대문점 / 영등포구 / 중식 / 1969 42 / 선천집 / 종로구 / 한정식 / 1971 43 / 청일집 / 종로구 / 빈대떡 / 1973 44 / 중림장 / 중구 / 설렁탕 / 1974 45 / 순흥옥 / 중구 / 꼬리곰탕 / 1976 46 / 림스치킨 / 종로구 / 치킨 / 1977 47 / 옛날집 낙원아구찜 / 종로구 / 아구찜 / 1977 48 / 원대구탕 / 용산구 / 대구탕 / 1979 49 / 동흥관 / 금천구 / 중식 / 1983 50 / 쌍다리식당 / 성북구 / 돼지불백 / 1986 음식으로 특화된 골목길에도 과거 세대의 생활상이 그대로 중국 대사관을 중심으로 중국요리점 등 중국 문화가 100년 넘게 터를 잡고 있는 ‘명동 화교거리’, 6.25전쟁 직후인 1950년대에 시작된 ‘신당동 떡볶이 골목’, 1960년대 서민들이 자주 이용하던 선술집과 국밥집이 들어서면서 번성한 피맛골, 1970년대 연남동 기사식당 거리, 종로 보쌈 골목, 장충동 족발 골목 등이 형성 표3. 서울미래유산 음식특화골목 현황 연번 / 이름 / 자치구 / 형성시기 1 / 명동화교거리 / 중구 / 1904 2 / 신당동 떡볶이골목 / 중구 / 1953 3 / 피맛골 / 종로구 / 1965 4 / 을지로 골뱅이골목 / 중구 / 1968 5 / 장충동 족발골목 / 중구 / 1970 6 / 종로3가 보쌈골목 / 종로 / 1970년대 7 / 연남동 기사식당거리 / 마포구 / 1970년대 8 / 동대문 생선구이 골목 / 종로구 / 1979 9 / 을지로 노가리골목 / 중구 / 1980 자료: 서울미래유산(http://futureheritage.seoul.go.kr), 사진출처 서울연구원 서울연구원 민현석 연구위원(paulmin92@si.re.kr) 출처: 서울연구원 서울인포그래픽스 320(☞원문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