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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호텔 온수풀 수영장 디아크리조트와 야식
#여수호텔 #여수리조트 #여수온수수영장 #온수수영장호텔 #여수숙소 #여수오션뷰호텔 #디아크리조트 #여수야식 #여수호캉스 최근에 다녀온 여수 여행지 어디에요? * 댓글링크를 누르면 상세한 내용과 후기를 볼 수 있어요. * * 생생한 영상으로 디아크 리조트를 함께 둘러보세요. *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일전에 여수여행 1박2일로다녀오면서 정말 많은 곳을 들렀습니다. 기존에 갔던 곳도 들렀지만 이번엔 숨은 명소와 여수의 명물로 떠오른 맛집의 먹거리들을 다양하게 맛보았습니다. 하룻밤 묵은 디아크리조트를 소개합니다. 사계절 온수풀로 수영을 즐길 수 있는 인피티니풀이있어서 온수풀장에서 물놀이는 물론 특히 석양이 지는 모습을 일몰을 보면서 즐길수 있다는 겁니다. 옥상에 오르면 일출 해돋이도 맞을 수 있어요. 60여개의 객실로 이뤄진 디아크리조트의 펜트하우스룸에서 묵었는데요. 사방이 통창이라 전망이 최고였습니다. 탁트인 시야로 바다가 발아래 펼쳐져서 하늘과 바다 수영장이 파란색으로 이국적인 느낌이었습니다. 조식과 바비큐는 물론 편의점 카페까지 운영되어서 여유롭게 느긋한 쉼을 할 수 있는 곳이었어요. 위치는 돌산에 있어서 여수 시내에서 가까워 좋았어요. 이날 행사가 있어 지인들 7명이 야식파티를 했는데요. 여수의 핫플레이스 이순신광장의 맛집을 쓸어 왔습니다. 줄서서 먹는다는 바다김밥. 장군도 만두.이순신수제버거.갓버터도나스 여수 리조트 디아크(온수풀 수영장 숙소-펜트하우스) #여수호텔 #여수리조트 #여수숙소 #여수오션뷰 #온수풀호텔 #오션뷰호텔 #오션뷰리조트 #여수가족호텔 #여수커플호텔 #여수일출 #여수일몰 #온수풀수영장 #디아크리조트 #장군도만두 #이순신수제버거 #바다김밥 #갓버터도너스 #여수간식 #여수야식 #이순신광장맛집 #여수숙소추천 #여수수영장호텔 #여수온수풀 #식도락여행
색의 향연속에서 (in 성균관 문묘 명륜당)
'반드시 오고야 말 행복'의 꽃말을 품은 꽃을 한가득 품에 안습니다. 행복은 반드시 오고야 말 겁니다. (궁서체) 위치: 서울특별시 종로구 명륜 3가 53 서울 문묘(성균관)에 있는 건물인 명륜당에 왔습니다. 성균관 유생들에게 학문을 가르치던 강당이라는데, 나무에 눈길이 자꾸 갑니다. 네, 나무를 보러 왔습니다. 수령이 400년으로 추정되는 은행나무는 감탄사가 절로 나옵니다. 압도적인 크기(나무 높이 21m, 가슴높이 둘레 7.3m)와 노란빛 융단 길은 사람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합니다. 거의 영원의 시간을 살아가는 고령 생명체들은 비애에 찬 감동을 전해준다. 그래서 우리들은 그들 앞에서 겸손해진다. 천 원짜리 지폐에도 그려져 있는 명륜당 앞에서 은행나무를 바라봅니다. 잎부터 열매까지 사람에게 이로운 도움을 주기에 심어진 걸까요. 수많은 바람과 사연이 쌓여있는 400년 생의 색이 짙습니다. 이곳엔 노거수가 많습니다. 옆의 돌계단에 앉아 나무들을 바라보는데 가을이 더 좋아졌습니다. 묵묵히 살아내는 생과 그것을 지켜내는 생의 공존이 아름답습니다. 풍경은 외부의 것으로 엄연하지만 내 안에 들어와 정신적인 것으로 변화를 하면서 비로소 완성됩니다. 보는 것은 물질로 빚어진 장소의 외관입니다만, 그 장소란 시간과 포개진 그 무엇입니다. 장소가 펼쳐내는 공간의 무한함은 시간을 삼키고 다시 내뱉으며 변화를 이룹니다. 휘어진 채로 살아가는 나무의 인내와 강인함을 보며 주먹을 꾹 쥐었다 폅니다. 멋있습니다. 노랑은 심리적으로 자신감과 낙천적인 태도를 갖게 하며, 새로운 아이디어를 얻도록 도움을 주는 색이라고 합니다. 올해의 색이 일루미네이팅이었는데, 이곳에서 온몸으로 노란빛을 담았습니다. 휘어지고 갈라져도 살아내는 강인함을 어루만집니다. 나무의 결과 질감이 오묘한 느낌이 들게 합니다. 모두가 은행나무를 바라볼 때, 혼자 빈 나무 밑동에 얼굴을 넣고 여보세요~~~들리나요~~라며 대답없는 인사를 합니다. 호기심이 많은 저는 이곳에서도 내부가 궁금해 틈 속으로 안을 봤습니다. 오늘도 혼자 바쁩니다. 이렇게 한 바퀴 돌고 나니 이제야 겨울을 맞이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은행나무뿐만 아니라 노거수와 조선 시대의 교육기관을 볼 수 있는 이곳, 좋습니다. 위치: 서울 종로구 성균관로4길 5 운영시간: 매일 10시-22시 / 월 10시-14시 명륜당에 가게 되신다면, '이공오도씨' 카페 추천합니다. 드립커피와 티라미수가 맛있는 곳인데, 여기 맛있습니다. 커피와 설탕, 얼음물을 함께 주실 때부터 알아봤습니다. 커피맛집 '이공오도씨', 추천 꾹 입니다. 위치: 서울 종로구 낙산길 41 가을의 여운이 긴 밤, 낙산공원으로 향했습니다. 위로 오를수록 숨이 가빠졌지만, 높은곳에서 바라보는 서울의 야경은 부드럽고 예뻤습니다. 새의 눈으로 밤을 바라봅니다. 밤이 길어졌습니다. 새까맣게 칠해진 하늘을 바라보기만 할 때도 있지만, 별을 그려 넣거나 향수를 뿌려 향의 밤을 만들 때도 있습니다. 마음대로 되는 것이 없다고 생각될 때, 하늘을 한 번 바라봐주세요. 오늘, 달이 예쁩니다. 살아내느라 고생한 당신의 마음 또한 예쁩니다.
2차대전 한반도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인 유일한 한인
정상진 (1918~2013) 1918년 연해주에서 태어난 고려인 2세 출신. 고려인 강제이주로 인해 카자흐스탄으로 이주했고 거기서 사범대학 재학중, 독립운동가 김경천 장군을 직접만나 '언젠가 일본과 싸울 기회가 있을거니, 반드시 일본군 상대로 이겨야한다'고 얘기듣습니다. 그는 졸업 후 교사로 일하던 중 2차대전이 발발, 소련군에 입대 1945년 8월, 소련의 8월 폭풍작전때, 8월 13일 한반도 북부 청진 상륙전투에 참전하여 일본군과 직접적으로 교전, 승리. 현재까지 알려진 바에 의하면 2차대전에 정규군으로 참전해서 한반도 내에서 일본군과 전투를 벌인 유일한 한인이라고 합니다. 해방 이후에는 북한 현지인과 소통할 수 있는 사람을 찾던 소련군정에 발탁되어 여러 직책 역임. 북한 초기 정치 파벌 공부하다 보면 나오는 이른바 '소련파'의 일원으로 분류됩니다. 북한 정부 수립 이후에도 북한에남아 문화부상(차관급)까지 올랐으나, 1950년대 후반 김일성의 소련파 숙청으로 인해 북한에서 추방되어 소련으로 돌아갑니다. 한-소 수교 이후에는 한국도 여러차례 방문했고 대한민국 정부 기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자문위원으로 위촉되기도 했습니다. 고려인 사회에선 상징적인 인물 중 한명이기도 했습니다. 클리앙 펌 괜히 뭉클하구려...
죽음 앞에서 최후의 사진들을 남긴 용감한 사진작가 로버트 랜스버그
이미 세상을 떠난 미국인 사진작가 로버트 랜스버그(Robert Emerson Landsburg 1931.11.13~1980.5.18)를 아는 사람은 그리많지 않다. 하지만 그가 보여준 직업 정신은 지금도 많은 이들을 감동시키고 있어 그에 관한 이야기를 소개하고자 한다.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남쪽의 캐스케이드 산맥에 있는 세인트 헬렌 산(Mount St.Helens)에서 1980년 5월18일 아침, 엄청난 위력의 화산 폭발이 발생했다. 이 폭발은 20세기 미국에서 가장 중요한 지질학적 사건 중 하나였다. 세인트 헬렌 산 폭발 당시 정상에서 몇마일 안되는 곳에 사진작가 로버트 랜스버그가 변화하는 화산의 모습을 촬영하던 중이었다. 그는 그동안 다큐멘터리 촬영을 위해 수없이 이곳을 찾았던 것이다. 그는 너무나 빨리 다가오는 화산재 구름때문에 이제는 도저히 살아남기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다. 그는 이 순간을 더 오랫동안 촬영하려고 스냅사진들을 찍었다. 그리고 카메라의 필름을 되돌려놓고 자신의 배낭 안에 카메라를 넣은 후, 필름 내용을 잘 보존하기위해 배낭 위에 누웠다. 사고 17일 후 그의 시신이 화산재 속에서 발견됐다. 죽음 앞에서 끝까지 지켜낸 그의 최후 사진들은 당시의 상황을 생생하게 나타내고 있다. 1981년 1월 National Geographic은 로버트 랜스버그의 마지막 사진들을 책으로 출간했다. 사진책의 이름은 'Robert Landsburg's brave final shots'. 죽음 앞에서도 그가 끝까지 자신이 갈망하던 화산 폭발 장면을 카메라에 담으며, 마지막 사진들을 훼손없이 지켜낸 것이다. 로버트 랜스버그의 용감한 직업 정신은 영원히 살아 숨쉴 것이다. 출처 와... 사진 하나하나 정말 많은걸 담고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