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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그거 왜 하나요?’

그래도 꼬박꼬박 월급은 받는 민노총의 총파업. 국민적 공감을 얻기 위해선 다른 방법이 필요해 보입니다.

기획 : 박희원 기자 / 그래픽 : 홍연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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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국이 고른 삶의 가치 1위는 ‘가족’…한국은 “○이 최고” [친절한 랭킹씨]
전 세계에 살고 있는 약 78억 명의 인구. 저마다 다른 삶의 의미를 가지고 살아갈 텐데요. 세계 각국 사람들이 생각하는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미국 여론조사업체 퓨리서치센터가 한국, 미국, 프랑스 등 17개 선진국 성인 18,85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요소’ 설문조사 결과를 살펴봤습니다.(조사기간 2021.2.1~5.26) 전 세계인들이 꼽은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요소’ 1위는 가족과 아이였습니다. 무려 14개 국가에서 1위로 꼽혔는데요. 1위가 아니었던 국가는 건강을 1위로 꼽은 스페인, 사회가 1위를 차지한 대만, 그리고 한국이었습니다. 2위는 직업과 경력이었습니다. 직업은 곧 자아실현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9개 국가에서 2위를 차지했습니다. 뒤이어 물질적 풍요, 친구와 모임활동, 몸과 정신의 건강이 3~5위를 차지했습니다. 언급 비율은 각각 1%씩 차이나며 비슷한 수치를 나타냈지요. 모두 우리가 흔히 생각할 수 있는 요소들이었는데요. 그렇다면 한국인들이 생각하는 삶의 의미는 무엇일까요? 한국이 꼽은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요소’ 1위는 물질적 풍요였습니다. 물질적 풍요는 곧 돈을 의미하기도 하는데요. 17개국 중 한국만 유일하게 첫 순위로 꼽았습니다. 뒤이어 몸과 정신의 건강과 가족과 아이가 비슷한 수치로 2, 3위를 차지했습니다. 전 세계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한 직업과 경력의 경우 한국에서는 7위에 그쳤지요. 설문조사는 중복답변이 가능한 주관식으로 진행됐는데요. 한국은 유독 단답으로 응답한 비율이 높았습니다. 전 세계 대상자 중 한 개의 답변만 제시한 응답자는 34%였는데, 한국의 경우 62%가 단답으로 답했지요. 다른 국가에 비해 한국 사람들은 삶의 가치를 따질 때 여러 요인을 고려하지 않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 이상으로 17개 선진국과 한국이 생각하는 삶의 의미를 살펴봤습니다. 국가별로 조금씩 차이는 있었지만 선진국 국민들이 생각하는 ‘삶을 의미 있게 만드는 요소’는 대부분 비슷했는데요. 유일하게 물질적 풍요를 1위로 꼽은 우리나라. 많은 한국인들이 돈을 최고의 가치로 생각하는 현실이 조금 씁쓸하기도 합니다. 수단일 뿐 목적이 돼선 안 되는 돈. 과연 행복을 살 수 있을까요? ---------- 글·구성 : 박희원 기자 parkheewonpark@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온라인 경제미디어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괴산 여행 가볼만한곳 어디있을까?
1. 화양구곡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걷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 분에게 추천하는 트래킹 코스가 있다. 충청북도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화양천을 따라 약 3km에 걸쳐 있는 아홉 개의 계곡이 있는 괴산 화양구곡이 그 주인공이다. 뛰어난 경치를 병풍 삼아 하염없이 걸어도 좋고 곳곳에 자리한 거대한 암석 위에 앉아 쉬어도 좋다. 코스: 제1곡 경천벽 - 제2곡 운영담 - 제3곡 읍궁암 - 제4곡 금사담 - 제5곡 첨성대 - 제6곡 능운대 - 제7곡 와룡암 - 제8곡 학소대 - 제9곡 파곶 입장료: 무료 2. 연하협구름다리 총 134m 길이와 2.1m 폭의 연하협구름다리는 산막이옛길 9경 중 5경에 속한다. 이 다리를 건너 산막이옛길 트레킹을 시작한다면 잘 정비된 길을 따라 타박타박 갈은구곡으로 흘러갈 수 있을 것이다. 풍경을 오롯이 담아내는 천과 그 천을 유유자적 떠도는 유람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평온함이 머무는 곳이다. 하지만 우린 잠시 시원한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발길을 돌렸다. 3. 갈론계곡 갈론계곡은 괴산에서도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무더운 여름, 나무 그늘이 자리하고, 물 깊이도 적당한 곳은 누구나 탐내는 곳. 하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은 트레킹(trekking)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아홉 개의 수려한 비경이 자리한다. 4. 괴강 국민여가캠핑장 일단 전체적인 평을 말하자면 괴강 오토캠핑장은 시설이 잘 구축된 편이다. 온수도 콸콸, 전기도 잘 나오고요! 저희 자리를 기준으로 말하자면 캠핑 자리도 말끔하고 바로 앞에 평상도 있고! 개수대도 나름 깨끗하고, 샤워장도 괜찮다. https://www.youtube.com/watch?v=s24AdkSz_D8&t=25s
[책추천] 내 권리를 찾아야할 때 읽으면 좋은 책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요즘 뉴스를 보다보면 인권, 차별, 복지, 민주주의, 평등과 같은 이슈들을 많이 접하시지 않나요? 우리가 관심을 가지고 집중해줘야 하는 이슈들이라고 생각합니다. 조금 더 자세하고 세밀한 권리에 대한 이야기가 담긴 5권의 책을 소개합니다. 기본 권리를 놓치고 있는 이들에게 사회 구성원으로 알아야할 권리를 직시하는 책 내 권리는 희생하고 싶지 않습니다 김지윤 지음ㅣ 알에이치코리아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g7EV2s 카메라 뒤, 노동자의 권리는 보장받고 있을까? 현실을 그대로 보여주며 변화를 원하는 책 가장 보통의 드라마 이한솔 지음ㅣ 필로소픽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jPAATW 민주주의가 취약한 이유는 무엇일까? 우리가 느낀 사회적 불행을 파헤치는 책 우리의 불행은 당연하지 않습니다 김누리 지음ㅣ 해냄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2DikpOk 인권에 대해 이성적 판단이 필요한 이들에게 꼭 생각해봐야 할 인권 문제를 언급하는 책 인권도 차별이 되나요? 구정우 지음ㅣ 북스톤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f8I4xN 체계적으로 권리에 대해 공부하는 이들에게 인권을 새롭게 정의해 스스로 돌아보게 하는 책 사람을 옹호하라 류은숙 지음ㅣ 코난북스 펴냄 책 정보 보러가기👉 https://bit.ly/332Aq5x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 👉 https://bit.ly/2DcPvGT
한국 게이머, 모바일게임에 한 달 평균 37,000원 사용한다
게이머 26.6% 성희롱·성차별 피해... 2021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발표 한국콘텐츠진흥원(콘진원)이 2일 '2021 게임이용자 실태조사'를 발표했다.  콘진원이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전국 10세에서 65세의 국민 3,000명(게이머 2,138명 / 비게이머 86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보고서에는 ▲ 게임 월 이용 비용 ▲ PC, 모바일, 콘솔 등 게임 이용 플랫폼 ▲게임 내 성희롱·성차별 피해에 대한 설문 결과가 정리됐다.  밝혀진 정보는 다음과 같다. # 한국 게이머, 모바일게임에 한 달 평균 37,360원 이용 모바일게임을 이용하는 1,94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게이머들은 한 달 평균 37,360원을 썼다. 이는 '0원'을 제외하고 산출한 값으로 남성은 평균 44,048원, 여성은 평균 28,264원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은 돈을 쓴 연령대는 30대로 한 달에 평균 53,468원을 소비했고, 10대는 12,092원으로 가장 적은 돈을 지출했다. 인앱 결제와 유료 게임 다운로드를 모두 더한 값으로 게임에 월평균 3만 원 이상 소비한 이들은 전체 31.7%을 나타냈다. 이는 월 5,000원 미만 소비하는 게이머보다 12.5%p 많다. '3만 원 이상'에 31.7%나 해당하는데, 모바일게임에서는 그보다 많은 금액의 소비를 하는 사례가 많기 때문에 설문 구간을 세분화하지 못했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이른바 '고래'로 여겨지는 집단이 어느 정도인지 측정하기 어려운 질문이었던 것으로 평가된다. 그럼에도 게임을 한다고 응답한 사람들 중 약 30%에 준하는 이들이 모바일게임에서 시즌 패스나 기본 패키지 정도는 결제해왔다고 가늠할 수 있다. 출처: 한콘진, 2021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자세히 살펴보면, 30대에 해당하는 응답자는 평균 인앱 결제에 43,964원을 유료 게임 다운로드에 20,279원을 소비해 타 세대와 비교했을 때 가장 많은 금액을 소비한 것으로 드러났다. 모바일게임 유료 다운로드는 30대를 제외한 전 세대(10대, 20대, 40대, 50대, 60~65세)가 만원 대의 월 평균 지출을 보였다. 인앱 결제는 세대 별 차이가 분명한 편인데 20대가 30대의 뒤를 이었고 40대와 50대가 비슷한 금액을 썼다.  설문 결과, 30대는 PC게임도 월 평균 43,770원을 소비했다고 응답, 전 세대 중 가장 많은 돈을 지불한 것으로 나타났다. 참고로 "게임 이용 및 구입 비용은 한 달 평균 어느 정도 입니까?"에 '1만원/5천원 미만'이라고 응답한 이들은 23.1%(PC), 19.2%(모바일)를 기록했다. # 60.7% "부분유료화 게임 선호" 작년 6월 이후 전체 게임 이용률은 71.3%로 전년 실태조사 대비 0.8%p 증가했다. 모바일게임이 90.9%로 가장 높았고 PC게임(57.6%), 콘솔게임(21%), 아케이드게임(9.8%) 순으로 조사됐다. 2017년부터 2019년까지 내리 감소세를 그리던 게임 이용률은 2020년부터 증가세를 그리고 있다.  VR 게임 이용률은 5.8%로 아케이드게임보다 낮다. '주 1회 이상 PC방을 이용하는 게임 이용자'는 전체 3,000명 중 232명이며, 이들은 평균적으로 1회 155분을 이용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들 중 약 54.3%가 'PC 사양이 좋아서' PC방을 이용한다. 전체 응답자 중 61.9%가 확률형 아이템의 존재를 알고 있으며, 개별 확률을 모두 공개하기로 한 업계의 자율규제에 대해서는 PC게임 74.9%, 모바일게임 73.4%에서 '만족하는 편'이라는 답변이 돌아왔다. 아울러 전체 응답자 중 60.7%가 게임은 무료로 제공되고 아이템을 유료로 판매하는 형식의 부분유료화 게임을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21.7%는 '잘 모르겠다', 17.7%는 '유료로 구매하고, 게임아이템을 유료로 판매하지 않는 게임을 선호한다'고 답했다. 출처: 한콘진, 2021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해당 설문 전체 응답자 중 취학 자녀가 있는 응답자는 561명이었다. 이들 중 자녀와 함께 게임을 하는지에 대해 조사한 결과 42.7%가 '가끔 한다'고 답했으며, '거의 안 한다'는 응답은 24.2%, '전혀 안 한다'는 응답은 18.3% 순으로 조사됐다. 부모의 연령대가 낮을수록 자녀와 함께 게임을 이용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것으로 드러났다. # 전체 게임 이용자의 26.6% 성희롱·성차별 경험... 1년 새 9.9%p ↑ 한편, 전체 게임 이용자(2,139명) 중 26.6%가 게임 상에서 성희롱 또는 성차별을 경험한 것으로 조사됐다. 피해 유형은 '쪽지나 채팅 등을 통해 문자 형태로 성적 욕설이나 공격을 받음'이 68.6%로 나타났고, '불쾌감을 유발하는 성적인 사진이나 동영상을 받음'이 27.9%, '음성 채팅을 통한 음담패설이나 성희롱'이 26.5%로 조사됐다.  대응 방법을 알아본 결과, '게임회사에 신고한다'가 45.6%로 제일 높았지만, 이 가운데 33.8%의 게이머가 신고에도 아무런 처벌을 하지 않았다고 답변했다. 조치가 이루어졌을 때 게임사는 '채팅, 음성채팅의 일시 제한'(64.6%), '게임 접속 일시 정지'(41%) 등의 방법으로 대응한 것으로 보고됐다. 콘진원 2020년 조사에서는 게임 이용자 중 16.7%가 게임상에서 성희롱 또는 성차별을 경험한 적 있다고 답변했다. 성희롱·성차별을 경험한 적 있다는 답변이 1년 사이에 9.9%p 증가했다. 지난 5월에는 여성 게이머의 59%가 "성희롱을 피해서 성별 숨겼다"라고 답했다. 해당 설문조사는 레노버(Lenovo)와 리서치 업체 '리치'3가 여성 게이머 9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것이다. 출처: 한콘진, 2021 게임이용자 실태조사
[친절한 랭킹씨] 코로나19 밀어내고 세계 최고의 걱정거리 된 ‘이것’
사람들은 저마다 걱정거리를 안고 살아갑니다. 지금 이 순간에도 다양한 걱정들이 사람들의 마음에 자리하고 있을 텐데요. 세계 각국 사람들은 어떤 걱정을 하고 있을까요? 국제 여론조사업체 입소스가 한국 미국, 영국, 독일, 일본 등 28개국의 성인 2만 1,51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의 걱정거리’ 10월 조사 결과를 살펴봤습니다.(조사기간 9.24~10.8) 지난해 2월 전 세계를 팬데믹으로 몰고 간 후 18개월 동안 사람들의 걱정거리 1위였던 코로나19는 10월 조사에서 3위로 밀려났습니다.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늘어났고 위드코로나로 전환한 나라들이 하나 둘 증가하면서 공포심도 줄어들었기 때문으로 판단됩니다. 이렇게 코로나가 밀려나자, 코로나 창궐 이전에 사람들의 가장 큰 걱정거리였던 빈곤과 사회적 불평등이 다시 1위로 올라왔습니다. ‘실업’이 그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했습니다. 금융·정치적 부패는 코로나와 함께 공동 3위를 기록했습니다. 범죄와 폭력은 5위. 세계인들이 하고 있는 걱정들, 우리나라사람들도 하고 있을까요? 한국만 떼어놓고 본 걱정거리 순위는 세계인들의 평균과 달랐습니다. 취업 한파가 이어지고 있는 현실을 반영하듯 한국인들의 걱정거리 1위는 실업이었습니다. 코로나가 근소한 차이로 2위를 차지했고, 금융·정치적 부패가 3위로 집계됐습니다. 빈곤과 사회적 불평등이 4위에 올랐고, 세계인들의 걱정에서는 5위 안에 들지 못했던 세금이 한국인들의 걱정거리 5위에 올랐습니다. ---------- 세계 각국의 사람들과 우리나라 사람들의 걱정거리 순위를 살펴봤습니다. 오랜 기간 최고의 걱정거리였던 코로나의 순위가 낮아진 점이 가장 큰 변화라고 생각되는데요. 앞으로 코로나에 대한 걱정이 완전히 사라지면 또 다른 걱정거리가 그 자리를 채우게 되겠지요. 문득 ‘걱정을 해서 걱정이 없어지면, 걱정이 없겠다’라는 티베트 속담이 떠오르는데요. 코로나가 1위에서 밀려난 것처럼 걱정거리가 하나 둘 줄어들어 세상의 근심이 다 사라지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 글·구성 : 이석희 기자 seok@ 그래픽 : 홍연택 기자 ythong@ <ⓒ 뉴스웨이 - 무단전재 및 재배포·코너명 및 콘셉트 도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