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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여행지 추천 당일치기 여행코스
울산 백리대숲(태화강을 따라 길이 100리나 이어진다고 해서 백리대숲)에는  4코스가 있는데 그중 우린 1코스를 선택해서 다녀왔어요.  이번에 뚜벅이로 다녀왔는데 울산역에서 태화강국가정원까지 가는 시내버스는 제법 자주 있더라고요.  태화강국가정원은 생각보다 꽤 넓어서 두 다리로 걸어 다니면 반나절 넘게 걸리는데요.  그래서 자전거 대여해서 돌아다니는 것도 추천! 참고로 자전거는 1시간에 1,000원, 30분 추가 때마다 500원 추가예요. 1️⃣ 십리대숲 - 대나무숲이 10리(4km)나 이어진다고 해서 이름도 십리대숲 - 우리나라 최도 규모의 대나무숲 - 일몰부터 밤 10시까지는 LED 조명을 대나무숲에 쏘아 올려 은하수길이 완성됩니다. 2️⃣ 계절정원 - 국화 / 억새 - 계절에 따라 다양한 꽃이 피는 계절정원은 봄이는 양귀비 꽃을 가을엔 국화와 억새를 볼 수 있습니다.  3️⃣ 태화루  - 태화강국가정원에서 걸어서는 2, 30분 거리에 있어서 자전거 타고 다녀왔습니다. - 영남 3루에 속하는 곳으로 태화강과 국가정원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곳입니다. 4️⃣ 명촌교 (울산억새군락지) - 저는 태화강국가정원에서 명촌교 억새군락지까지 다녀왔어요. 자전거 타고 소요 시간은 23분 소요.  - 2006년에 조성된 명촌교 억새군락지는 산을 오르지 않고도 만날 수 있는 억새 군락지로  약 21만 7,000제곱 미터에 달한다.  https://www.youtube.com/watch?v=QynywoRpnYs
[오늘의 맥주]: 217. Kriek Mariage Parfait (2016)- Brouwerij Boon(완벽한 결혼 기념주)
오늘 소개할 맥주는 한국에서도 상당히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으며, 현대 자연 발효 맥주 명맥을 책임졌던 분 양조장의 Kriek Mariage Parfait입니다. 해당 맥주는 '완벽한 결혼'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데요. 실제로, 당시 양조사는 가족 결혼 기념을 위해서 만든 맥주라고 합니다. 해당 맥주는 무가당, 무착색제 원칙으로 전통 방식으로 1 리터당 400g의 야생 체리를 사용해서 오크 푸더에서 6~8개월 정도 숙성을 거칩니다. 또한, 병에서 추가로 숙성을 거쳐, 체리의 캐릭터가 상당히 매력적인 맥주로 유명합니다. 맥주 정보; 이름: Kriek Mariage Parfait (2016) ABV: 8% IBU: N/A 구매처: 크래프트 브로스 서래마을 구매액: 15,000 원 먼저, 잔에 따라내면 루비색을 띠며, 헤드는 잔잔하게 형성됩니다. 형을 맡아보면, 짙은 체리 과육 향이 느껴지며, 약간의 허브, 오크 그리고 브렛 향이 느껴집니다. 마셔보면, 적절한 탄산감과 함께, 선명한 체리 향과 함께 허브 향이 느껴집니다. 미디엄 바디감을 가지고 있으며, 짧은 여운을 지나고 드리아하게 마무리됩니다. 완벽한 결혼 기념주 '완벽한 결혼'이라는 이름처럼 참으로 대단한 맥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특히, 체리와 람빅 캐릭터의 조화는 정말 훌륭했고, 술이 낯선 분들도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맥주라는 인상이 받아서, 정말 모두를 위한 기념주라는 인상이 강했습니다. 다채로우면서도 부드럽고 그러면서도 선명한 캐릭터는 이 맥주를 오랫동안 기억하게 만들거 같네요.
괴산 여행 가볼만한곳 어디있을까?
1. 화양구곡 일상에서 벗어나 온전히 걷기에만 집중할 수 있는 여행지를 찾는 분에게 추천하는 트래킹 코스가 있다. 충청북도 속리산국립공원 내에 자리한 화양천을 따라 약 3km에 걸쳐 있는 아홉 개의 계곡이 있는 괴산 화양구곡이 그 주인공이다. 뛰어난 경치를 병풍 삼아 하염없이 걸어도 좋고 곳곳에 자리한 거대한 암석 위에 앉아 쉬어도 좋다. 코스: 제1곡 경천벽 - 제2곡 운영담 - 제3곡 읍궁암 - 제4곡 금사담 - 제5곡 첨성대 - 제6곡 능운대 - 제7곡 와룡암 - 제8곡 학소대 - 제9곡 파곶 입장료: 무료 2. 연하협구름다리 총 134m 길이와 2.1m 폭의 연하협구름다리는 산막이옛길 9경 중 5경에 속한다. 이 다리를 건너 산막이옛길 트레킹을 시작한다면 잘 정비된 길을 따라 타박타박 갈은구곡으로 흘러갈 수 있을 것이다. 풍경을 오롯이 담아내는 천과 그 천을 유유자적 떠도는 유람선이 한눈에 들어온다. 평온함이 머무는 곳이다. 하지만 우린 잠시 시원한 풍경을 바라보는 것만으로 만족하고 발길을 돌렸다. 3. 갈론계곡 갈론계곡은 괴산에서도 물놀이하기 좋은 계곡으로 입소문 난 곳이다. 무더운 여름, 나무 그늘이 자리하고, 물 깊이도 적당한 곳은 누구나 탐내는 곳. 하지만 이번 여행의 목적은 트레킹(trekking)이다. 계곡을 따라 올라가다 보면 아홉 개의 수려한 비경이 자리한다. 4. 괴강 국민여가캠핑장 일단 전체적인 평을 말하자면 괴강 오토캠핑장은 시설이 잘 구축된 편이다. 온수도 콸콸, 전기도 잘 나오고요! 저희 자리를 기준으로 말하자면 캠핑 자리도 말끔하고 바로 앞에 평상도 있고! 개수대도 나름 깨끗하고, 샤워장도 괜찮다. https://www.youtube.com/watch?v=s24AdkSz_D8&t=25s
메타세콰이어길 추천 겨울여행지 경기도 하남 당정뜰
#메타세콰이어길 #하남메타세콰이어길 #하남가볼만한곳 #하남당정뜰 #경기도가볼만한곳 #서울근교가볼만한곳 #하남산책로 #메타세콰이어황금터널 #겨울여행지추천 #겨울여행코스 #사진찍기좋은곳 다녀왔던 메타세콰이어길 중 추천할만한 곳은 어디에요? * 댓글 링크를 누르면 황홀한 황금터널과 황금주단길을 비교 해 볼 수 있습니다. * 메타세쿼이아길 영상도 감상해요. * 서울 양재시민의 숲 서초문화예술공원 동백꽃필무렵 촬영지 영상 * * 전남 가볼만한곳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봄 풍경 영상 * * 하남 당정뜰 메타세콰이어길 여름 영상 *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11월을 보내는 이별의 비일까요? 가을 이별의 비일까요? 2021년 한해 마지막 12월을 맞이하는 환영하는 비일까요? 11월 잘 보내시고 12월도 유종의 미를 거두는 뜻 깊은 한달 보내시기 바랍니다. 새벽부터 비가 주룩주룩 내리고 있네요. 보슬비도 아니고 거의 장맛비처럼 내리는날 호미는 충남 보령.대천을 가야하는데 걱정입니다, 비오는 날 바닷가 낭만도 좋긴 한데 보령 날씨 예보를 보니 오늘부터 쭉~비와 눈이 온다는 소식입니다. 차라리 눈이라면 좋겠습니다. 보령은 오늘 오후와 내일 오전에 눈만 내린다면 굿입니다. 눈오는날 바닷가 낭만을 기대해봅니다. 오늘 소개할 국내가볼만한곳인 국내 여행은 다름아닌 메타세콰이어길입니다. 그동안 전국으로 자전거 여행하면서 가장 기억에 남는 곳인 역시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길이었어요. 하지만 요즘 서울에서 경기도에서 볼 수 있는 메타세콰이어길도 충분히 아름답고 손꼽을 만큼 빼어나다는 거에요. 12월 10일까지 충분히 즐길 수 있습니다. 순백의 눈이 온다면 최고의 설경을 선사할 거에요. 메타세콰이어길 비교하고 하남 자전거 여행코스. 1. 경기도 하남 메타세콰이어길 2. 서울 양재시민의숲 서초문화예술공원 사색의길-동백꽃필무렵 촬영지 3. 전남 담양 메타세콰이어길 4. 미사리 고니. 백조 볼 수 있는 곳 5. 미사한강공원 자전거 라이딩 코스 경기도 하남 당정뜰 메타세콰이어길은 지난 여름에 소개하고 가을에 가보마 하고 있다가 가을 다보내고 초겨울에 자전거 타고 달려갔는데요. 역시나 여름 신록의 터널을 만들던 이길은 날이 추워지나 황금터널로 바뀌었더라고요. 강추합니다. #12월경기도가볼만한곳 #경기도가볼만한곳 #하남가볼만한곳 #당정뜰 #하남메타세콰이어길 #메타세콰이어길 #담양메타세콰이어길 #서초예술문화공원 #동백꽃필무렵촬영지 #미사한강공원 #경치좋은곳 #서울근교가볼만한곳 #서울근교드라이브 #경기도드라이브 #하남여행 #하남갈만한곳 #메타세콰이어길명소 #메타세콰이아길 #메타세쿼이아길 #담양가볼만한곳 #서초가볼만한곳 #양재시민의숲 #겨울여행
창원2일차.
야놀자 프랜차이즈에서 4만원 방하나로 국호와 같이 자고 아침으로 뭘 먹을까 돌아다니다 고인돌 공원 건너 '속시원한 원 대구탕'에서 만원짜리로 시켰는데 고기가 상당히 많아 배가 불렀다. 국호는 창원중앙역에 나를 내려주고 출근하고 역 뒷쪽에 보이는 바위산이 예뻐서 한 등산하고 수원을 갈까하고 역에 출장나와있는 경남관광안내소의 안내하는 아지매한테 물었더니 지는 용추계곡으로 올라가 산능선을 타고 정병산으로 가는 방법밖에 모르고 오래전에 가봐서 편도로 두시간 반은 걸릴거라고 했다. 역 티켓팅 직원한테 두시간 반뒤 수원 기차표를 달라고 했더니 KTX타고 대전가서 무궁화 환승해서 수원가는 표를 34,200원에 끊어줬다. 반쯤 올라가다 돌아오면 된다는 생각으로 주차장쪽으로 걸어가는데 등산복 차림의 아저씨가 보여 저 뒤 바위산으로 바로 가려는데 길이 없는지 물었더니 길상사 뒤 도로이정표 있는데 가면 지름길이 있다고 했다. 그런데 길상사에서 바로 올라가는 콘크리트 도로가 있어 그곳을 따라 올라갔더니 고속도로 고가다리 밑을 지나 산쪽으로 길이 나있었다. 길따라 20분을가니 창원 숲속나들이길 2구간이 나오고 직진하여 내정병봉으로 올라갔다. 10분을 더가니 갈림길이 나와 좌정병산/운내정병봉 방향으로 직진 20분을 더가 9부능선에서 쉬면서 한바퀴 동영상을 찍고 하산했다. 산아래 길상사에서도 한바퀴 동영상을 찍었다. 성북동 길상사와 이름이 같은 창원 길상사.
한 발자국으로 이어진 길 위 (in 인천)
매일 찍은 발걸음이 모여 길이 된다는 말을 좋아합니다. 길이 보이지 않아 멈추는 게 아니라 내가 길을 만들고 있으니까요. 아이의 발일 때도 성인의 발일 때도 있지만, 오늘도 한 걸음 내딛습니다. 오랜만에 인천역을 다녀왔습니다. 인천차이나타운 문을 지나 걷다 보니, 한국 근대문학관이 보입니다. 건물 정면에 쓰여 있는 한 편의 시, 떨어진 단풍잎을 밟으며 나아갑니다. 엽서처럼 여기저기를 돌아 구겨진 상처들을 껴안고 내게 온 말들아 지상의 고독을 머금고 오랜 연인의 향기를 담아서 모든 것이 내 안에서 시처럼 작게 읊어지겠구나 빈 터와 오래된 건물들, 문 닫은 가게들이 황량함을 느끼게 할 때쯤, 귀여운 서점과 다양한 가게들이 보이기 시작합니다. 위치: 인천 중구 신포로27번길 96-2 운영시간: 화-금: 10:30-21:30 / 토,일: 10:30-21:00 / 월요일 휴무 등록문화재 567호이자 일본식 목조 건물인 '팟알(POT R)' 카페입니다. 근대 개항기부터 일제 강점기까지 인천항에서 배로 물건을 실어 나르는 일을 하던 하역 회사의 건물이라고 합니다. 1880년대 말 1890년대 초에 지어졌다고 하니, 역사가 깊은 곳입니다. 단팥죽(8,000)과 아메리카노+카스테라 1조각(6,000)을 먹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무엇보다 여기 팥죽이 진짜 맛있었습니다. 팥죽을 안좋아해서 한 입만 먹어보라는 말에 먹었다가 눈이 커졌습니다. 단팥죽 강추입니다! 긴 호흡으로 주변을 바라봅니다. 농후한 풍경이 담긴 눈 위로 가을이 흐릅니다. 위치: 인천광역시 중구 신포로39번길 74 운영시간: 화-토: 9:00-18:00 / 월요일 휴관 옛 인천시장 관사였지만,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한 '인천시민愛집'의 초입입니다. 느낌이 좋습니다. 돌계단의 폭이 좁고 가파른 부분도 있으니, 올라갈 때 천천히 올라가야 합니다. 호흡의 틈 사이로 떨어진 잎과 이름 모를 꽃이 눈에 띕니다. 이곳에 오기 위해 인천에 온 것만 같습니다. 문을 열고 들어서면 자연과 역사, 에세이 등 다양한 종류의 책으로 이루어진 서가가 있습니다. 따뜻한 장판 위에서 편하게 책을 읽거나 사색할 수 있는 열린 공간 그 자체입니다. <어린왕자>는 우리가 살고 있는 현실세계의 우바새(선한남자), 우바이(선한여자)와 달리 피안의 세계를 매개하는 '매개자'라고 할 수 있다. 도솔천 미륵의 현현이거나 혹은 천국의 주인이 예지적으로 도래한 형상일 수 있는 생텍쥐페리의 어린 왕자는 그렇게 시간성을 관통하고 역행하면서 나에게 발굴된다. 순수한 아이와 천상인의 모습이 마침내 유물처럼 땅 속 어둠을 뚫고 빛의 세상을 향해 기립하는 그 순간을 위해 나의 모든 조각 언어는 쓰여진다. 이영섭 작가 노트 중 일부를 발췌했습니다. 조각된 형상 위 다른 조각들이 붙어 있는데, 이런 작품은 처음 봤기에 신선했습니다. 어린왕자 외 다른 작품도 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안쪽으로 들어서면 풀 냄새가 날 것만 같은 어둠의 방이 있습니다. 자연의 소리를 들으며 야경을 바라보니, 마음이 편해집니다. 바다, 밤, 구름과 별. 아름다운 작품입니다. 방과 방 사이를 지나며 보는 풍경 또한 좋습니다. 방마다 볼거리와 편히 쉴 수 있는 공간도 있고, 색칠할 수 있는 공간도 있어 공간 구성이 알찹니다. 옆방 에서 사진을 인화하여 본인의 사진을 꽂을 수 있는 '우리'의 화장실입니다. 음악과 함께 따뜻함이 묻어있는 사진을 바라보다보면 굳어있던 표정이 풀어집니다. 좋아하는 친구 집에 다녀온 것 같습니다. 음악과 사진, 조각상과 책까지_남녀노소 편하게 쉴 수 있는 곳에서 잘 쉬었습니다. 시민애집 위엔 드라마 도깨비 촬영지로도 유명한 제물포구락부가 있습니다. 촬영이 있었는지 어수선하여 내부만 훑어보고 나오니, 해가 지기 시작합니다. 언제나 눈빛을 부검하는 것은 머리가 아니라 가슴이어야 한다고 사람이든 사물이든 오랜 기간 깊이 응시하다보면 그것의 호흡 그리고 목소리 같은 것이 맥박처럼 부지런히 우거지기도 하겠지 제물포구락부 위로 난 계단을 오르니 각국공원터가 있습니다. 우리나라 최초의 공원이며, 지금은 자유공원이라고 부른다고 합니다. 위치: 인천 중구 송학동 1가 눈 앞에 보이는 인천항의 모습에 마음이 시원해집니다. 멀리서부는 바닷바람과 일렁이는 바다가 보고 싶었습니다. 다양한 형태의 식물들로 이루어진 공간에서 이야기를 나누며 거닐다보면, 웃음이 납니다. 비에 젖은 잎을 밟는 소리와 흙내음, 축축해진 앞머리가 이마에 닿는 느낌이 입꼬리를 간질입니다. 유년 시절부터의 생이 담겨있는 오래된 동네를 봅니다. 어릴 적 철장에 매달려 야구치는 걸 구경했던, 집에서 새어 나오는 김을 따라 입을 벌리던 때가... 그리고 추억의 노래가 진행 중입니다. 홍예문을 끝으로 인천을 떠났습니다. 황량한 거리와 노후화된 건물에 "뭐야, 별거 없잖아?"하던 제가 부끄러워진 하루였습니다. 속단하지 않고, 보존된 역사와 함께 공존하는 동네 속에서 함께 호흡할 수 있어 안온했습니다. 부드러운 공기와 함께 추억으로 가는 길이 깊어집니다. 이 표시로 쓰여진 글은 (작가노트제외) 김민준 작가의 '유의 부정' 시집에서 발췌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