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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묘한 분위기의 80년대 할리우드 영화 5편



이블 데드

(Evil Dead, 1981)

휴가를 맞은 다섯명의 대학생들은 무의식 중에 무덤에서 파낸 괴물로 인해 저주의 사슬에 얽혀, 응당한 벌을 받을 때까지 도피할 수 없는 상황에 처한다. 이들은 한 사람씩 괴물로 변신돼가는 상황에서, 이를 막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손과 발을 절단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고 경악한다.


사라의 미로 여행

(Labyrinth, 1986)

부모가 외출할 때마다 이복동생 토비를 돌봐야하는 사라는 어느날 밤, 토비가 울어대자 이야기책에 나오는 대로 고블린의 주문을 외우면서 고블린의 왕에게 토비를 데려가버리라고 빈다. 그 순간 정말로 고블린의 왕인 자레드가 나타나 토비를 데려가면서 토비를 찾으려면 미로 중앙의 고블린성으로 오라는 말을 남긴다. 사라는 토비를 되찾기 위해 지하세계의 미로속으로 들어간다.


페노미나

(Phenomena,1985)

제니퍼는 곤충과 대화할 수 있는 특이한 능력을 가진 소녀다. 한편 경찰은 연이어 일어나는 살인 사건으로 고민하던 중 유명한 곤충학자 맥그레거 박사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는 시체의 머리에서 발견되는 파리가 범인을 찾아 낼거라는 막연한 확신을 갖고 제니퍼의 초능력에 깊은 관심을 보인다. 제니퍼는 어느날 밤 반딧불의 인도를 받아 사건의 단서인 장갑을 발견하는데...


블루 벨벳

(Blue Velvet, 1986)

순수한 남학생 제프리는 산책 중 잘린 귀 한쪽을 발견하고 형사에게 사건을 신고한다. ‘블루 벨벳’을 노래하는 매력적인 여가수 도로시가 사건의 용의자로 의심받자 제프리는 묘한 끌림과 호기심으로 그녀의 아파트에 몰래 숨어들어가지만 곧 들키고 만다. 그때, 갑자기 정체불명의 남자가 들이닥쳐 옷장에 숨게 되고 이내 그곳에서 충격적인 장면을 엿보게 되는데...


비틀쥬스

(Beetlejuice,1988)

신혼부부 아담과 바바라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로 사망하고 행복했던 시절을 잊지 못해 유령이 되어 계속 집에 머문다.
그러던 어느날 찰스 가족이 이사오자 아담과 바바라는 그들을 쫓아낼 계획을 세우지만 번번이 실패한다. 아담부부는 찰스의 딸 리디아와 친해지고 리디아와 결혼을 꿈꾸는 사악한 장난꾸러기 비틀쥬스는 계속해서 사건을 벌이고, 일은 꼬여만 가는데...
6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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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제니퍼 코넬리…
@vladimir76 미모가 아주 그냥 천상계라고 할때였던..
전 그나마 좀 유쾌했던 비틀쥬스.
전 라비린스 너무 좋더라고요~~
오 이블데드 저런내용이었군 다운각
이블데드는 고어 공포물의 명작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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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소설 영화화 해달라고 봉준호 쫓아 다녔던 일본 작가.txt
ㄹㅇ 쫓아다님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작가 중 한 명인 미야베 미유키. 우리나라에서도 영화화나 드라마화 된 '화차'나 '솔로몬의 위증' 등이 대표작.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손꼽히는게 3부작 시리즈인 '모방범'. 일본에서만 420만부 이상 팔린, 연쇄살인범이 등장하는 추리소설임. 동명의 소설이 이미 2002년에 당시 일본에서 꽤 주목받던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에 의해 나카이 마사히로 등 유명한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한차례 영화화 된 바 있는데.. "........................." 원작자인 미야베 미유키가 완성된 영화를 보고 매우 싫어했다고 함.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며. 그런데 영화 '모방범'과 1년 간격으로 2003년 한국에서 공개된 영화가 바로 살인의 추억 그리고 이 영화를 보게 된 미유베 미유키 감독이 이때부터 봉준호한테 푹 빠져서, 이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소설 '모방범'을 영화화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함. 살인의 추억 단행본이 일본에서 발간 됐을 때에도 추천사를 작성했을 정도. 그리고 그 뒤로 미야베 미유키는 한국인들을 만날 때마다 봉준호의 팬이다, 봉준호가 내 작품을 영화화 해주길 바란다, 봉준호를 만나거든 이 사실을 꼭 전해달라, 하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함. 한 출판사 대표가 말하길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총 세 차례 만날 때마다 한결같이 봉준호와 일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지금은 폐간된 필름2.0의 허남웅 기자도 미야베 미유키를 만났을 때 봉준호 팬임을 자처하며 봉준호가 자신의 소설 '모망범'을 꼭 영화화 해주길 바란다고, 심지어 봉준호가 영화화 해준다면 "판권료도 받지 않겠다(!!!!!)"고 반 농담을 했다 기록한 바 있음. 하지만 해당 기자가 봉준호를 만났을 때 봉준호에게 이 사실을 전달하자 "누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야베 미유키가 누군지도 모르고, 심지어 누군지 별로 관심도 없어보였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후에도 미야베 미유키가 아예 봉준호한테 자신의 에이전시팀을 보내 모방범을 영화화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일화는 유명. 그것도 프랑스 칸까지 날아가서.ㅋㅋㅋㅋㅋ 당시 봉준호가 칸에 있었기 때문. 봉준호는 프랑스 숙소까지 찾아온 에이전시팀이 안타까워 그 자리에서 바로 거절은 못하고 나중에 얘기할 기회를 갖자고 돌려보냈다고 이후 영화 마더 홍보차 봉준호가 일본에 갔을 때 미야베 미유키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봉준호를 직접 초대하여 둘이 마침내 직접 만났는데 봉준호는 미야베 미유키를 만난 자리에서 사실 작가님에 대해 잘 몰랐고, 읽어본 책도 없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며 양해를 구함ㅋㅋㅋㅋㅋㅋ 그러자 미야베 미유키는 괜찮다, 이제라도 한 번 읽어봐달라며 한국어판으로 '모방범' 3권과 모방범 후속작인 '낙원' 2권, 총 5권을 선물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후에도 영화화 소식은 전혀 없었음. 2014년 인터뷰에선 꼭 영화화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고민을 '오래'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음. 고민 많이 하다가 최종 거절한듯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서도 굳이 '살인의 추억'같이 살인,범죄,추리 키워드가 담긴 마스터피스를 만들었는데 반복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기도 함.ㅋㅋ 그런데 그 이후에도 미야베 미유키는 봉준호 작품 '괴물'에서 영감받아서 썼다는 소설을 출간하기도 했고.. 일본 내에서 봉준호 새로운 작품 홍보 코멘트도 해주고 그랬음...... 그냥 찐팬인듯 - 급 마무리 - 출처 : 디미토리 자기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을 때 얼마나 짜릿하고 함께 작업하고 싶으셨을까요.. 한 분야의 탑인 사람이 다른 탑을 찾아가 오랜시간 거듭 자신을 어필하고 결국은 거절 당했지만 그 사람의 작품에 영향을 받아 다른 작품을 쓰는 게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강한 멘탈의 소유자이신듯..
전세계 최고의 드라마 제작사가 만든 드라마들
그것은 바로 HBO 말이 필요없는 전세계 'TV 드라마'를 대표하는 최고의 방송국이자 제작사. HBO의 드라마는 높은 퀄리티로 명성이 높으며,  재미와 작품성을 모두 갖추어 "믿고 보는 HBO"라는 평판을 가지고 있음. 여기서 만든 드라마가 너무 많기 때문에 대표작들만 추려봄 오즈 (1997-2003; 6시즌 56부작) 뉴욕주에 위치한 것으로 추정되는  최대보안수준(maximum-security) 감옥인 '오즈왈드' 교도소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수감자들과 주변인물간의 이야기. 오즈왈드를 줄여서 오즈라고 부름.  상당히 하드하고 리얼한 내용을 담고 있음. HBO 미드답게 굉장히 사실적으로 교도소 생활을 그려내며, 마약, 동성애, 폭력, 살인, 범죄 등의 온갖 일들을 그려내는 드라마. HBO 역사의 기념비적인 작품 중 하나이며 감옥에 관한 미드 중 역대 최고로 뽑히는 미드. 섹스 앤 더 시티 (1998-2004; 6시즌 94부작) 그야말로 한 시대를 풍미한 드라마.  한동안 우리나라 케이블 티비 (특히 온스타일)에서  이것만 주구장창 틀어주기도 했음. 뉴욕에 거주하는 4명의 여성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한 이야기. 쇼핑(특히 구두)홀릭, 여성들의 성생활과 싱글 라이프 등이 주된 소재. 인기에 힘입어 극장판도 나왔는데 초대박 났었음. 한마디로 역대급 인기를  자랑한 미국 드라마 중 하나. 소프라노스 (1999-2007; 6시즌 86부작) 흥행과 비평을 모두 잡은 역대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  뉴저지를 배경으로 지역 마피아 부두목 토니 소프라노와 그 주변인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고기는 씹을수록 맛이 난다'라는 말이 있듯이 이 작품은 볼수록 맛이 나는 작품. 워낙 생각할거리가 많은 작품이라 복습도 꾸준하게  할 수 있는 말 그대로 일품인 드라마. . 이 '역대 최고'라는 평가는 현재에도 굳건하며 2019년 가디언지는 21세기 최고의 TV 쇼 1위로,  2020년 Vulture지는 역대 최고의 HBO 드라마 1위로  이 드라마를 뽑음. HBO 방송국 역사에서 가장 중요한 드라마라고 볼 수 있는데 이 드라마의 역대급 성공으로 인해 HBO는 최고의 드라마 제작사로 발돋움함. 밴드 오브 브라더스 (2001; 10부작) 역대 최고의 전쟁 드라마라는 평가를 받는  미니시리즈 드라마. 영화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와  배우 톰 행크스가 제작함. 제2차 대전의 노르망디 상륙작전의 D-Day부터  전쟁이 끝날 때까지 미 육군 제101공수사단의  506연대 소속 이지 중대가 겪는  인간애, 전우애, 슬픔 등을 그린 드라마. 식스 핏 언더 (2001-2005; 5시즌 63부작) 가족 멜로드라마라고 할 수 있는 보편적인 장르에 블랙 코미디로 악센트를 준 후 전격적으로 죽음이라는 주제를 가진 명작 코미디 드라마. 영화 〈아메리칸 뷰티American Beauty〉의  각본을 쓴 알란 볼이 일약 할리우드의 총아로  떠오르면서 제작에 나선 드라마. 장의사 집안을 배경으로하고 있어서 매 에피소드마다 각양각색의 죽음이 나타나며, 삶과 죽음을 대하는 사람들의 태도를 보여줌으로써 시청자들에게도 죽음에 대해 생각해볼 기회를 마련해주는 드라마. 더 와이어 (2002-2008; 5시즌 60부작) 소프라노스와 더불어 수많은 평론가들에게  역대 최고의 TV 시리즈라는 평가를 받은 작품. 마약 중독자들의 일상을 리얼하게 그려낸  The Corner의 방영 이후 이를 토대로 경찰과 마약상들의 스토리를 추가, 드라마와 액션성을 가미한 드라마. 첫 시즌은 볼티모어의 경찰과 마약 갱스터들의 대결을 중심으로 하는  일종의 수사물적인 성격이 두드러지는 작품이었지만 시즌이 확장되면서 다루는 주제가 넓어지기 시작, 단순 수사물에서 벗어나 군상극, 사회극으로 장르를 넓혀나가게 됨. 데드우드 (2004-2006; 3시즌 36부작) 미국 초기 서부 시대를 그린 서부극.  남북전쟁이 막 끝난 시점인 1870년, 서부개척자들이 세운 무법도시 데드우드를  배경으로 갖가지 사연을 가지고  모여든 인간 군상의 모습을 담아 낸 시대극. 아쉽게도 스토리를 마무리짓지 못하고 시즌 3을 끝으로 종영. 시즌 4 각본까지 나왔으나,  HBO가 제작비 부담으로 종영시킴. 안투라지 (2004- 2011; 8시즌 96부작) A급 영화배우로 뉴욕 퀸즈 출신인 빈센트 체이스가 서부 캘리포니아로 이주하면서 겪는  일들을 다루는 코미디 드라마.  할리우드 남자들의 우정과 라이프스타일이 이 드라마의 주제. 한국에서도 리메이크 됨. 로마 (2005-2007; 2시즌 20부작) 영국의 BBC, 이탈리아의 RAI가 합작한 사극.  기원전 52년 카이사르의 갈리아 회군부터 BC 27년 아우구스투스의 원수정 성립까지의 로마의 상황을 주인공 루키우스 보레누스와 티투스 풀로를 통해 그려내고 있는 드라마.  주인공들은 어떤 정치적 목적을 가지지 않은 평범한 군인으로 급박하게 돌아가는 역사의 흐름 속에  말려들면서 당시 로마와 주변국의 정치가들의 입장을  주인공들의 시선으로 그려내면서 냉철하게 평가하는 드라마. 파멸하는 역사적 인물들 사이에서  주인공들도 많은 시련을 겪음. 유머가 적절하게 깔려 있음에도  전체적으로 분위기는 어두운 편. 제너레이션 킬 (2008년 7부작) 미국의 대표적 음악잡지이자 정치이슈를 다루는 잡지인 롤링스톤(Rolling Stone)의 기자 에반 라이트가 실제 2003년 가을에 종군기자로 이라크에 와서 미합중국 해병대(United States Marine Corps) 제1해병사단 제1수색대대  브라보중대 제2소대에 배속받아  1개월간 행동을 같이 하며 겪은 일들을  롤링 스톤지 특집 기사들로 싣고  나중에 그걸 책으로 엮어 출간했는데, 이 미니시리즈는 그 책을 영상화 한 것이다. 주요 시상식들에서는 수상하지 못했다. 트루 블러드 (2008-2014; 7시즌 80부작) 뱀파이어 드라마. 수위가 굉장히 높고 야한 장면이 굉장히 많기로 유명한 드라마. 뱀파이어와 인간이라는 대립적인 군상을 통해서 인간의 욕망, 쾌락 등 원초적인 감정을  여과없이 보여주는 작품임. 줄거리는 '남의 생각을 읽을 수 있는 여주인공 수키 스텍하우스는  유일하게 생각을 읽을 수 없는 남자 빌 컴튼을 만나게 되고, 그가 많은 인간들이 꺼려하는 존재, 뱀파이어라는 것을 알게 된다. 그러나 수키는 아랑곳하지 않고 오히려 그와 급속도로 가까워지게 된다.'는 이야기. 보드워크 엠파이어 (2010-2014; 5시즌 56부작) 2010년에 방영된 범죄 드라마. 전통적인 느와르물이지만 작품의 전반적인 분위기는  소프라노스에 비해 꽤나 밝고 유쾌한 편. 소프라노스가 일상인으로서 평범함 속의 비범한 삶을 사는 현대 마피아를 묘사했다면,  보드워크 엠파이어는 고전적인 비장하고 냉혹한 금주법 시대의 마피아를 묘사함. 더 퍼시픽 (2010년 10부작)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여운을 이을 2010년 전쟁 시리즈 신작이다. 퍼시픽은 전작인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감동을 뛰어넘는 초대작으로 제 2차 세계대전 종전 55주년을 기념해 만든  대서사미니시리즈이다. 세계 2차대전 태평양 전선에서 일어나는 과달카날 전투, 남태평양 팔라우에서 글라우세스터봄, 이오지마와 오키나와 전투에서 V-J day  골든 글러브 작품상과 에미상 6개 부문을 석권한  <밴드 오브 브라더스>의 다큐멘터리적인 요소와 제 2차 세계대전 당시를 회상하는 톰행크스의 내레이션을 가미해 비참하고 치열한 전쟁 속 영웅들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재현해냈다. 왕좌의 게임 (2011-2019; 8시즌 73부작) 2010년대 내내 신드롬을 불러 일으키며 전세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한 판타지 드라마. 흥행뿐만 아니라 1시즌부터 4시즌까지는 그야말로 '역대 최고의 드라마 중 하나'라는 평가를 받을만한 작품이었음. (5-6시즌도 괜찮았음) 그러나 최종장 부분에서 너무 심하게 망가져서 퀄리티가 박살난 드라마.  그래서 너무나도 아쉬운 작품. 걸스 (2012-2017; 6시즌 62부작) 대학 졸업 후 방황하는 20대 여성의 사랑과 우정을 그려낸 뉴욕을 배경으로 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 방송사가 HBO여서인지 이 드라마 역시  수위가 높으며 불안한 20대의 현실을 잘 대변했다는 평을 받은 수작. 뉴스룸 (2012-2014; 3시즌 25부작) 정치 드라마의 걸작이라고 평을 받은  '웨스트 윙'의 제작자 아론 소킨의 또 다른 정치 드라마.  이 드라마는 가상의 케이블 뉴스(ACN) 채널에서  벌어지는 막후 사건을 연대기적으로 다루고 있음.  날카로운 뉴스앵커인 윌 매커보이가 가십거리나 보도하는 뉴스가 아닌 '진짜 뉴스'를 만들기 위해 뉴스나이트 2.0을 전 애인인 매켄지 맥헤일 팀원과  함께 만들어나가는 이야기. 부통령이 필요해 (2012-2019; 7시즌 65부작) 시트콤과 정치가 섞인 드라마.  워싱턴 DC를 배경으로 미국의 부통령 설리나 마이어와 그녀의 보좌진이 겪는  해프닝을 그리는 드라마. 정치풍자 드라마인 만큼 구태적 워싱턴DC 정치와  정치인들의 위선도 소잿거리인데, 정치적 올바름이나 방송 수위에 구애받지 않고  이 또한 여과 없이 묘사하는 드라마. 시리즈에 등장하는 정치인 모두가 하나 같이 위선적이거나 가식적인 인물들로  누구 하나 국민을 위해 움직이는 인물이 없음. 주인공 줄리아 루이드라이퍼스는  이 드라마로 무려 6년 연속 에미상에서 여우주연상을 수상함. 레프트오버 (2014-2017; 3시즌 27부작) 미국 시간 기준 2011년 10월 14일, 인류의 2%가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Sudden Departure(갑작스러운 작별)" 사태가 벌어진 뒤 남겨진 사람들(the leftovers)의 이야기를 다루는 드라마.  상실의 아픔을 이겨내기 위한 사람들의 몸부림을 주제로 상당히 높은 평가를 받은 드라마.  작품성면에서 2010년대의 HBO가 만든 최고의 드라마로 뽑히기도 함. 그 만큼 잘 만든 작품. 실리콘 밸리 (2014-2019; 6시즌 53부작) 실리콘밸리에 사는 IT 청년들이 벤처기업  '피리부는 사나이'를 창업하면서 겪는  각종 해프닝들을 그리는 시트콤.  미국 IT 벤처 업계의 현실을 꽤 디테일하게  고증해놓았다는 평가를 받음. 너드 캐릭터들의 각종 기행과 실수연발이 주요 개그 코드라는 점에서 빅뱅이론과 비교되기도 하지만 그보다는 훨씬 더 현실적인 톤이며 쓴웃음을 짓게 만드는 내용도 많음. 트루 디텍티브 (2014년- ; 3시즌 24부작) 8부작 수사극.  시즌제이지만 각 시즌은 완전히 독립된 스토리이며 인물간의 접점도 없음. 건조하고 우울한, 스타일리쉬한 분위기 및  과거와 현재를 오가는 교차 편집이 특징인 드라마로 일반적인 미드 수사극의 빠른 전개나  시작부터 끝까지 정신없이 자극스러운 장면을  들이대는 양식과도 거리가 한참 멀고, 정의감이나 가족주의를 뻔한 클리셰로  강조하는 부분도 없음. 시즌 1은 역대급 수사극이라고 평가받음. 웨스트월드 (2016- ; 3시즌 28부작) 과학이 고도로 발달한 미래를 배경으로, 인공지능 로봇들로 가득찬 테마파크 '웨스트 월드'에서 일어나는 사건을  다루는 SF 드라마.  기술적으로 진보된 서부극 무대 유원지인 웨스트월드(Westworld)를 배경으로 하며, 이곳은 "호스트(hosts)"라고 불리는 안드로이드로 구성됨.  호스트로부터의 보복을 두려워하지 않고  공원 내에서 무엇이든 할 수 있는  "신규 이민자(newcomers)"(또는 "손님(guests)")라고  불리는 고소득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하는 내용. 같은 방송국의 작품인 '왕좌의 게임'을 뛰어넘겠다고  말한 드라마라 엄청난 수준의 제작비를 쏟아부은 드라마. 빅 리틀 라이즈 (2017-2019; 2시즌 14부작) 베스트셀러 <커져버린 사소한 거짓말>을 원작으로 하는 이 작품은 일견 평화로워 보이는 중산층 가정이 숨기고 있는 이면의 이야기들을 조명하는 드라마임. 주연은 니콜 키드먼, 리스 위더스푼 줄거리는 '미국 남부의 부유한 동네 몬테레이.  자선 파티가 있던 밤, 누군가가 사망. 사고인지 살인인지 알 수 없고, 심지어 누가 죽었는지 누가 죽였는지도 짐작할 수 없다.  그리고 사람들은 추측과 오해를 마치 진실인 듯 쏟아내기 시작한다'는 이야기. 영 포프 (2018; 10부작) HBO가 영국의 방송사 'Sky Atlantic'과 함께 만든 합작 미니시리즈. 고위 사제들의 부패, 그들이 파렴치 행위 및 이러한 조직을 개혁하지 못하는 힘 없는 교황이라는 복합적 문제를 안은 현대의 바티칸 시국이 배경. 여기에서 "과연 이런 파격적인 젊은 교황이 등장하면 어떨까?" 라는 도적적인 설정으로 시작하며, 전통적인 주제들인 사제의 사랑, 동성애 문제, 용서와 관용의 한계 등도 다루어지는 내용임. 주연은 주드 로. 나의 눈부신 친구 (2018-2020; 2시즌 8부작) 엘레나 페란테의 소설 <나폴리 4부작>을 토대로  HBO에서 제작된 첫 비영어권(이탈리아) 여성 서사 드라마.  레누가 그녀의 눈부신 친구 릴라의  미스터리한 삶을 묘사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되고, 60년이 넘는 두 여인의 삶을 다룬 드라마. 체르노빌 (2019; 5부작) 5부작 미니시리즈. 1986년 4월 26일 일어난 체르노빌 원자력 발전소 폭발 사고를 다룬 드라마. 비극적인 실제 사례를 신중하게 극화해 낸  뛰어난 각본과 이를 소화하는 배우들의 호연, 고증의 명가 HBO답게 80년대 말 소련 시대상을 나타낸 스케일과 주제의식을 전달하는 미장센의 연출 등 거의 모든 면에서  극찬을 받은 명작. 이어즈 & 이어즈 (2019; 6부작) BBC와 공동으로 제작한 SF 정치 드라마.  시대 배경은 브렉시트 후의 영국, 기업가 출신 정치인 비비언 룩이 날것의 언변으로 인기몰이를 하는 동안, 2019년부터 2034년까지 영국의 한 가정의  가족사가 빠르게 전개되는 내용. 작년 비평가들에게 극찬을 받은 드라마 중 하나임. 주연은 엠마 톰슨. 유포리아 (2019 - ; 1시즌 8부작) 약물과 성, 트라우마, 범죄 그리고 소셜 미디어가 가득한 세상 속에서 사랑과 우정 사이에서 갈등하는  10대 청소년들의 이야기를 그린 하이틴 드라마. 비슷한 스타일의 또 다른 하이틴 명작 드라마  스킨스와 비교될만한 굉장히 잘 만든 학원물임. 방영되자마자 미국에서 10대-20대들에게 엄청난 인기를 끈 드라마. 시즌 2도 나올 예정. 주연은 젠데이아. 출처ㅣ이종격투기, HIRO 2
전역날 전역을 취소시킨 나라
(동명의 영화 '스탑 로스(2008) 中, ) 스탑 로스(Stop-Loss) : 조지 W. 부시 대통령이 시행한 명령. 2000년대 초반 아프가니스탄과 이라크 전쟁으로 전장에 나갈 군인의 숫자가 턱 없이 모자르자 전역을 앞둔 베테랑 군인들의 전역신청을 취소하고 1년 이상 더 복무 시킨다는 내용임. 미군이 80년대 모병제로 전환한 이후 큰 전쟁을 치룬 적이 없었기 때문에 인력수급 문제가 그리 크진 않았지만 21세기 아프간과 이라크에서 양면전쟁을 하면서 병력자원이 아주아주 모자르게 됨. 그래서 모병 기준선도 크게 낮추고, 외국인도 입영 가능하게 하는 등 별 노력을 다했지만 채워지지 않자 말년들의 전역을 취소 시키는 짓까지 하게 됨. 나중에는 심지어 이미 전역한 예비군까지 다시 끌고 가는 짓도 함. (하다못해 막장이었던 베트남전 때도 사병들은 6개월만 파병 갔다오면 그대로 전역이 가능했음. ) 실제로 저 명령을 받고 추가 복무를 한 미군들이 8만명이 넘음. 이 명령이 내려오면 선택권은 단 두가지임. 그냥 순순히 가느냐, 아니면 못 간다고 개기가 영창 갔다 가느냐. 보통 특수부대 출신들은 군말 없이 하거나, 아니면 자신이 스스로 연장신청을 했지만 일반 사병들은 의무복무만 마치고 빨리 집에 가고 싶어했으므로 당연히 좋아할 리 없었음. 뭐 군생활 1년 더 한다고 설마 죽겠냐는 사람도 분명 있을 텐데, 저들은  복 무연장 시 후방부대에서 복무 하는게 아니고 100% 확률로 아프간이나 이라크에 재배치 됨. 연장하면 뭐 혜택이 아주 쬐에에에금 더 늘어나긴하는데 그래봤자 별 메리트 없음. 그래서 극단적인 경우 탈영까지 함. 전역 시 받을 수 있는 연금과 복지혜택을 전부 포기할 정도로 가기 싫은 거임. 부시 이후 오바마-트럼프 행정부가 들어선 이후에도 이때 탈영병들에 대해 사면조치를 하지 않고 있기 때문에 저 때 탈영한 군인들은 미국 어딘가에서 곤궁하게 생활하거나 아예 캐나다나 멕시코등 해외로 탈출하여 무국적자로 생활 중임. 출처 : 루리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