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금까지 왔는데 라멘만 먹고 돌아가기엔 아쉬워서 커피 한잔하고 가려구요.

류센소에서 5분거리. 물금역 옆에 크게 자리잡고 있더라구요. 저는 거제 벨버디어에서 첨 봤었는데 와입은 아이들 데리고 방문한적이 있다고 하더라구요.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겁날 정도 ㅡ.,ㅡ

와입은 아메, 저는 해수염커피 주문해봅니다.


심심해서 갖고온 하루키 책 좀 봐줍니다.

SRT랑 무궁화 지나다니는거 봤어요 ㅎ

오른쪽이 해수염커피. Sea Salt 커핀데 단짠단짠 합니다. 신기하네요 ㅎ. 사람들이 넘 많아서 둘다 2차까지 맞았는데도 살짝 겁나더라구요. 금방 일어났답니다.


본관 바로 옆건물에 별관스런 식물원같은 건물이 있길래 들어가봤더니 흐미 바나나가 자라고 있었어요. 어제 도시어부에선 경주 앞바다에서 참치를 잡더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