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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riting Club> 일기/에세이 글 쓰기 모임 #4
어김없이 찾아온~ 일기/에세이 글 쓰기 모임 네 번째 시간! 다들 월요일 잘 보내고 계신가요~? 월요일인데 춥기까지 하니까 사람이 굼떠지는 것 같아요. 이제 정말 누가봐도 겨울인 느낌이 드네요. 항상 습관처럼 목도리를 챙기게 되었습니다. 언제든 새롭게 참여하시는 분도 **환영 환영**입니다! 이 카드를 처음 보신다거나 글쓰기 톡방에 포함이 안되어있으신 분들도 댓글이나 새로운 카드로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 글을 써보세요! 제가 던진 주제도 좋고, 특정 주제를 떠나 하루의 감상을 표현하는 글도 좋습니다. 한번 시작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댓글 창이나 카드에 단 한문장만이라도 써봅시다~! 기록의 힘을 믿어봐요! 네 번째 시간을 함께 하기에 앞서서, 모임의 간단한 방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노트북으로 글을 작성하실 분들은 빙글에 어플리케이션 뿐 아니라, 컴퓨터로 접속이 가능한 웹 버전이 있기 때문에 웹버전 빙글을 켜서 글 작성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네 번째 주제는 <내가 아는 어떤 사람에 대해> 입니다. 가끔 아니 사실은 자주 타인에 대해 쓰게 되곤 합니다. 글을 쓰고 싶은 사람이 가족일 수도, 친구일수도 또는 연인일 수도 있겠죠. 아니면 동경하는 사람? 좋아하는 가수? 연예인? 선생님? 아예 다른 사람이 될 수도 있을것이고요! 저와 함께 글을 쓰는 많은 사람들은 나름 자신만의 뮤즈가 있더라고요! 여러분도 뭔가 뮤즈라고 할만한 분이 계신가요? 오늘은 그냥 나 말고 어떤 사람에 대한 얘기나 어떤 사람이 얽힌 글을 써보고 싶어서 이런 주제를 선택하게 되었어요 :) 오늘 가져와본 글은 가수이자 현재는 작가로, 또 책 관련 팟캐스트를 운영 중인 요조의 글을 가져왔습니다. 동생에 대한 글이에요. 글이 길이가 좀 있는데 다 가져와야하는 글입니다! 쓴 글은 이 곳의 댓글로 작성해주셔도 되고, 아니면 또 다른 카드로 작성해주셔도 됩니다! + 다른 주제여도 좋습니다! @ccstar81 @Mmark @RedNADA @jessie0905 @qudtls0628 @ckoh3142 @sekir @leejs307 @allkcklow106 @moonlitsalon @syp2 @impereal12 @h162101 @syhee1973 @card2 @virgincoke @supia3587 @toystore @item84 @greentea6905 @hheeyo @chj4254 @ebbal @su0su @ct7809 @tan0123 @angksdbdp @alone81 @kooew @AloneTalk @petaterra @fabrics @applecolor @beartank4444 @serengeti73 @lovablewolf @sweet848 @hhyy9004 @jmano @doTTob @foxkkykhk @yejin3039 @silkway @okjokj19 자! 지금부터 같이 써봅시다! 다른 주제로 쓰고 싶으시면 쓰셔도 되고, 시간이 맞지 않으셨다면 더 후에 쓰셔서 올려주셔도 됩니다! ----------------------------------- 일기/에세이/글쓰기 모임에 참여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들어오셔서 메시지를 간단하게 남겨주셔야 톡방이 나의 톡방으로 설정됩니다! https://vin.gl/t/t:5b88052jx4?wsrc=link
그만이 조용히 열차에서 내렸다
Il fait beau. 드물게 맑은 날이었다. 햇빛이 색들을 제대로 드러내는 그런 맑은 아침이었다. 요즘은 파리에 제대로 적응을 했는지 자정이 훨씬 넘어서도 좀체 잠들지를 못해 아침마다 큰 전투를 치른다. 마치 수련회의 밤처럼 몇 초 간의 침묵이 이어지다가도 한 명이 말을 꺼내고 잠잠해지면 또 다른 한 명이 말을 꺼내고 하며 영화를 미련처럼 끌고 가는 것. 대단한 얘기들은 아니다. 그냥 학교의 같은 클래스의 누군가를 흉내 내거나 선생님의 흉내를 내곤 한다. 매일 반복되는 레퍼토리인데도 그게 또 너무 재밌다고 ‘미쳤다’ 며 웃고 한다. ‘Bonjour! Bonjour!’ ‘Ça va?’ 하는 인사말 같은 것들이 아이들처럼 귀에도 입에도 머리에도 마음에도 새로워서 자꾸 꺼내서 사탕처럼 빨곤 하는 것. 그러다가 자려는 어떤 마음도 먹지 않다가 갑자기 필름이 끊긴 듯 한쪽이 잠이 들면 다른 이는 놀라운 고요 속에서 이런저런 깊은 생각도 해보곤 하는 것. 언제나 답은 듣지 못하고 그만 멍하니 원치 않는 알람 소리만 듣고 만다. “학교를 가야겠지?” “응, 근데 죽을 거 같아.” 정말 못 가겠다고 머리를 파묻으면 엠마가 발을 올리고 엠마가 모르겠다며 머리를 파묻으면 내가 슬리퍼에 발을 욱여넣어 우리는 아슬한 출석률을 유지하는 중이다. 출석률이 너무 떨어지면 파리에 더 있고 싶어도 체류가 거절될 수 있기에 아침마다 그리고 점심을 먹은 후에도 늘 마음을 누르려고 최선을 다하는 중이다. “안돼.” 드물게 맑은 날이었다. 환해서 왠지 비어 보이는 파리의 거리는 코가 따가울 만큼 기온이 떨어져 있었다. ‘서울만큼은 아닐 거야’라고 위로를 해보지만 파리의 겨울도 점점 만만치 않게 식어가는 중이다. 잠을 덜 깨고 오는 20대가 훨씬 넘은 어른들을 깨우려고 선생님은 목으로 심벌즈를 다 치신다. 한 글자 한 글자가 귀를 열고 들어온다. 아직은 모르는 말들이 너무 많아서 수업은 지겨울 새도 없이 끝이 난다. “Merci, Au revoir.” 매일 외식을 하면 생활비가 감당이 안되기에 점심은 다들 간단히 샐러드나 덮밥, 시리얼이나 빵을 싸와서 학교의 휴게실에서 먹곤 한다. 나이지리아에서 온 친구는 컵라면을 자주 먹는다. 처음에는 라면의 냄새가 다른 나라에서 온 친구들에게는 힘겹게 느껴질까 봐 참곤 했는데, 다른 나라 친구들이 컵라면을 사 와서 먹는 모습을 보고 난 후론 가끔 학교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한인마트에서 컵라면을 사 와서 먹곤 한다. 오늘은 날씨도 춥고 해서 컵라면을 사려고 한인마트로 가기로 했다. 은행도 들르고 해야 할 것들이 있어 엉덩이를 깃털처럼 날리며 현관문을 열고 거리로 나갔다. 학교에서 왼쪽으로 나 있는 뾔쁠리에 거리를 따라 서로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총총걸음을 걸었다. 순간 우리의 앞을 매끄럽게 가르는 들것이 나의 눈에 들어왔다. 학교에서 채 몇 분이 안 되는 거리에 쁘히베 데 뾔쁠리에 헝세 썽떼 병원이 있기에 구급차에 실려 온 응급환자인가 했지만 구급차는 그러기에는 병원에서 조금 멀다 싶은 곳에 마치 볼 일을 보러 온 사람의 것처럼 주차가 되어 있었고 들것은 한 명의 손에 너무 천천히 굴러가고 있었다. 덩치를 그리듯 달라붙어 있는 짙은 녹색의 비닐 백, 머리까지 채워진 검은색 지퍼. 그렇다. 지금 적당히 꿈처럼 부유하는 무릎도 아프지 않은 우리의 총총걸음 앞에 죽음이 흘러가고 있다. 바퀴는 소리도 내지 않았고 타이밍도 좋아 우리의 걸음도 바쁜 차들의 진행도 하나 끊어내지 않고 너무도 잘 보이면서도 하나도 보이지 않는 것처럼 이미 단단히 닫힌 죽은 이가 지나가고 있었다. 분명 죽음이 있지만 아무도 멈추지 않았다. 우리는 추위에 속도 붙은 걸음으로 은행까지 멈추지 않고 걸었다. 정오인데도 햇빛은 서서히 기울고 산책 나온 강아지들도 너무 많아 징그러운 비둘기들도 십 년을 훨씬 넘은 파리의 차들도 우리도 멈추지 않고 그만이 조용히 열차에서 내렸다. 인터넷에 이름이 뜨면 읽지 않아도 이유를 알 수가 있다. 여행을 하는 곳에도 구걸하는 이들, 몸을 내던지는 이들, 조용하거나 시끄러운 죽음들이 가득하다. 오히려 너무 많아 죽음조차 꿈처럼 흐릿하게 보인다. 가다 갑자기 덜컥 주저앉아도 이상할 게 없는 시절이다. “죽음이 실감 나지 않으면 정말 위험한 거야.” 끝이 없는 실로는 한 땀도 꿰맬 수 없다. 나는 끝이 날 것이다. 그러니 몰라도 써야 할 때가 곧 온다. 똑똑하지 않아도 도무지 정리가 되지 않아도 이름 아래로 묻히는 끝내지 못한 끝나버린 글들. 하지만 난 아직은 매일 밤 꿈을 꾼다. 웃긴 꿈도 이상한 꿈도. A 눈이 심판처럼 오는 날이었다. 서울은 통제 불가능으로 모두가 서둘러 뭐든 잡아 타고 서울을 벗어나고 있었다. 나는 버스를 얻어 타고 대피를 하고 있었는데 버스가 그만 눈에 파묻히고 말았다. 헛바퀴 굴리기를 여러 번 끝에 운전수는 버스를 포기한다고 선언했고 우리는 금방이라도 얼 것 같은 날씨를 뚫고 어디까지 걸어야 할지 막막했다. 눈이 버스를 점점 눈 아래로 파묻어 갔다. 사람들은 허리보다 높은 눈을 해치면서 길을 서둘렀다. 그때 누군가가 버스의 앞바퀴 쪽의 눈을 온몸으로 파헤치기 시작했다. 재난을 불러온 눈을 사람의 힘으로 이기기에는 무리였지만 그는 의미 없는 몸짓을 반복했다. 몇 사람이 의아함을 품고 돌아가 그에게 물었다. “의미 없어요. 이러다가 죽어요.” “안돼요. 난 엘지 트윈스를 버리고 갈 순 없어요.” 그렇다. 버스는 엘지 트윈스의 구단 버스였다. 그의 어이없는 말에 몇몇의 남자들이 감동하여 달려와 그와 함께 바퀴를 파묻은 눈을 온몸으로 파헤쳤다. 나는 어이가 없어서 웃으면서 일어났다. B 하루는 엠마와 함께 육군사관학교를 다시 가는 꿈을 꿨다. 남녀 생도는 각 방을 쓰지만 왠지 모르게 우리는 룸메이트였다. 그날은 육사에 연예인들이 방문을 해서 떠들썩 한 날이었다. 문득 점호시간이 되었고 우리는 어떤 준비도 없이 점호를 받았다. 상관이 들어오자 나는 버릇처럼 ‘필승’ 이라며 경례를 했다. “공군에서는 필승인지 몰라도 우리는 그렇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기합을 받았다. 엎드려뻗쳐를 하는데 침대 밑으로 수북한 먼지가 보였다. ‘죽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청소상태 불량, 복장 불량, 태도 불량, 관등성명 불량!” 우리는 땀을 뻘뻘 흘리며 기합을 받았다. 간신히 점호가 끝나자 옆방의 한 학년 선배가 우리를 위로를 해주러 방을 방문했다. “필승. 아, 충성.” “괜찮아. 아직 익숙하지 않지?” 선배는 부드러운 말투로 우리를 다독이며 자신의 간식을 나눠줬다. “오늘 학교에 배우들 온 거 알아?” “이소라는 배우가 아니고 가수입니다.” 순간 선배의 표정이 싸늘하게 굳었다. 나는 끝이 없는 기합 끝에 나는 신음을 내며 일어났다. C 경찰서 안이었다. 한 스토커가 심문을 받고 있었다. 그는 형사의 심문에도 모르쇠로 일관하고 있었다. 지겨운 버티기가 이어졌고 형사들은 지쳐갔다. 그때 막내 형사가 각 자리의 쓰레기들을 수거해서 한데 모으고 있었다. 오래된 쓰레기 냄새가 방안에 가득했다. 그 순간 그 스토커의 신체가 변화했다. 그랬다. 그 스토커가 누군가의 방안을 몰래 훔쳐보는 곳은 그 건물의 쓰레기가 모여 버려져 있는 곳이었다. 나는 썸뜩하게 감탄하며 잠에서 일어났다. 매일 밤 꿈을 꾼다. 여전히 보고 싶은 게 많아서. 얼마 전에 갔던 오페라 가르니에는 너무 화려해서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거대한 공간임에도 여백이라고는 찾아볼 수가 없었다. 계단과 난관 벽과 천장의 모든 곳에 장식과 무늬가 가득했다. 빽빽한 욕심들. 눈이 부신 색깔들. 샹들리에들. 꿈같은 천장화. 최고이고 싶은 사람들은 언제나 자신 외부에서 점수를 벌어온다. 그래서 늘 외부에다 최고를 주문한다. “최고여야 해. 제일 크고 거대하고 눈이 부시게..” 최고가 무엇인지는 모르겠지만 그들을 설득시킨 많은 ‘결과’ 들이 이곳에는 가득하다. 아주 오래전부터 여전히 지금까지도. 오페라 건너편에 있는 갤러리 라파예트에는 수백만 원은 기본으로 하는 명품들이 가득했다. 가격만큼씩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 있었다. 유명한 것들을 등 돌린 채 속으로 질투하던 나에게 이곳은 재판처럼 나를 온통 까발린다. 눈이 돌아가는 나를 욕심이 나는 나를. 나는 취한 듯 휘청이면서 걷는다. 마음에 물어보지도 않고서 감탄을 해버리고 할 수 있는지 가늠도 않고서 꿈을 꾼다. 정리를 해야 할 시기에 선이 보여야 할 시기에 나는 되돌아갈 듯 90도를 넘는 각으로도 흔들린다. 올 해가 이제 몇일이면 끝이 난단다. 한 해, 그 긴 시간 무엇도 들려주지 못했다며 미안해 해야 할 사람들이 있을까. 있다면 작은 카드를 보내드리리.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아침에 눈을 뜨면 밥을 먹습니다 밥은 참 맛이 있습니다 밥을 먹으면 설거지를 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하늘을 봅니다 산책하면 좋을 날씨라 산책을 다녀옵니다 저녁 시간이 다 되어 다시 밥을 짓습니다 조금 더 든든한 것들로 준비를 해봅니다 밥은 참 맛이 있습니다 미루지 않기로 약속한 설거지를 합니다 커피를 마시면서 달력을 넘깁니다 잠이 들어도 잠이 들지 않습니다 조금은 늦잠을 자겠습니다 건강하시죠 나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글 영상 레오 2019.12.10 파리일기_두려운 날들이 우습게 지나갔다
가수 민수가 읽어주는 공감소설, <여름의 고양이>
민수가 낭독한 <여름의 고양이>를 지금바로 팟빵 오디오북과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 ⚠듣기 전에 잠깐⚠ ""오디오북이 대체 뭐야❓"" 눈이 아닌 ‘귀로 듣는’ 책으로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입시에, 취업준비에.. 책 읽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오디오북’. 오디오북의 큰 장점은 책을 들으면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으며 다른 일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보완되어야 할 부분은 많지만 앞으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오디오북 서비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소리를 선물합니다 캠페인❓ "" 저희는 이러한 오디오북의 장점을 바탕으로, 여러 아이돌, 아티스트들의 낭독과 기부가 결합된 프로젝트로써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소리를 선물합니다’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이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 일부는 낭독 아티스트들의 이름으로 사랑의 달팽이에 기부되어 경제적 어려움으로 소리 없는 세상에 살고 있는 난청 아동들에게 희망의 소리를 선물해주기 위한 지원기금으로 사용됩니다. ---------------------- <웃음을 선물할게> 바쁘고 지친 우리들을 위한 경쾌하고 새로운 공감 소설 학업과 진로, 가족, 친구 문제 등으로 종일 마음을 쓴 청소년이 긴장을 내려놓고 짬을 내 웃음을 충전하는 시간은 언제일까? 케이블 채널의 예능 프로그램, 유튜브의 실시간 인터넷 방송, 친구들의 단체 채팅방, 혹은 웹툰 등이 우선 떠오른다. 그렇다면 소설의 자리는 어디에 있을까? 바쁜 일상 속에서도 청소년이 기꺼이 즐기며 읽을 수 있는 소설은 없을까? 『웃음을 선물할게』는 이러한 질문에서 기획된 소설집이다. 기존의 단편소설보다 분량은 가벼워졌지만 문학만이 줄 수 있는 여운과 감동을 결코 얕지 않다. 10인의 작가는 청소년들의 여러 고민과 갈등에 공감하는 마음으로, 소설 속에 반드시 ‘웃는 장면’을 그린다는 공통의 약속 아래 이야기를 펼쳤다. 때로는 자기긍정의 미소를, 때로는 연대의 웃음을, 때로는 가슴 찡한 눈물을 불러일으키는 ‘공감 소설’의 진면목을 보여 준다. ▼원작 살펴보기▼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15261836 ---------------------- <여름의 고양이> 최상희의 「여름의 고양이」는 어느 날 한 몸처럼 지내게 된 고양이와 함께 여성 청소년에게 가해지는 성차별을 이겨 나가는 ‘문여름이’의 모습을 그린다. 색다른 화법과 매력적인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이다. 문여름이는 어느 날 아파트 화단에서 고양이를 만나 그 고양이와 한 몸처럼 지내게 된다. 그런 어느 날 체육 시간에 불미스러운 일을 겪게 되는데…. “그 순간 고양이가 우아하게 기지개를 켜는 것이 목덜미에서 느껴졌다. 깨어났구나. 문여름이는 생각했다. 야생성, 그것이 잠을 깬 모양이었다.” 민수가 낭독한 최상희 작가의 <여름의 고양이>를 풀버전으로 들어보세요! ▼오디오북 풀버전 듣기▼ http://m.podbbang.com/audiobook/channel/?id=1774330 https://audioclip.naver.com/audiobooks/68376BE2A4 ----------------------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오디오북도 듣고 기부도하고 1석 2조! 가수 민수의 목소리로 낭독된 오디오북 듣고 힐링하세요♥ 소리를 선물합니다 포스트 팔로우와 하트는 앞으로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됩니다! 소리를선물합니다 Twitter https://twitter.com/soundangel2 아이돌이읽다마음을잇다 Facebook https://www.facebook.com/idolbooks/
#11 필사모임 <쓸모있씀!> 열한 번째 카드 (+ 다양한 쓰기의 방법)
오늘은 금요일! 어김없이 필사모임 카드가 찾아왔네요~ 그냥 필사 카드만 쓰는 것보다는, 참여하시는 분들께 도움이 될만한 정보도 함께 드리면 좋을 것 같같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저번 카드에서 '글씨 잘 쓰는 법'을 소개해드렸는데요. 조금 도움이 되셨나모르겠습니다! 오늘 제가 제안드릴 것은 바로 쓰기의 다양한 방법인데요. 그냥 노트에 적는 것이 조금 지루할 때, 쓰는 방법에 조금씩 변주를 주면 훨씬 새롭고 흥미롭더라고요. 그래서 오늘 '쓰기'에 변주를 주는 3가지 방법을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 1. 원고지에 쓰기 첫번째는 바로 원고지에 쓰기입니다. 학창시절에 한번쯤은 원고지를 써보셨을텐데요. 무엇보다 띄어쓰기나 맞춤법에 유의해서 쓸 수 있다는 점이 유용해요. 그리고 내가 쓴 분량이 어느정도인지도 빠르게 가늠할 수 있어요. 컴퓨터가 보편화 되지 않았던 시절부터 글을 쓰신 작가분들 중에는 지금까지도 여전히 원고지를 고집하시는 분들이 계세요. ( Ex. 조정래, 최인호, 김훈, 정하연 작가...) '제대로 글을 쓴다!'라는 느낌으로 글을 느낄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요 우스갯소리로 말하자면 '나 좀 작가같네 ㅋ' 라는 기분을 낼 수 있어요 흐흐 스튜디오 하롱 '시를 쓸 수 있는 원고지 메모지' 아자씨 '원고지 편지지 세트 AJ223' 김훈 작가가 쓴 원고지 2. 연필로 쓰기 두번째는 연필로 쓰기인데요. 연필로 쓰기의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사각사각' 하는 듣기만해도 고요해지는 연필소리입니다 ㅎㅎ 계속 깎아줘야 되고 심도 자꾸 뭉툭해진다는 단점도 있지만 그 특유의 아날로그 감성은 포기할 수가 없죠! 게다가 틀리면 지우개로 바로 지울 수 있어서 초보들에게는 아주 유용한 방법입니다. 손의 힘을 기르는데에 도움이 되기도 하고요. 조용한 새벽에 혼자 조명을 켜두고 종이에 사각사각 글씨를 쓰는 것만으로도 힐링이 될 수 있지요. 손글씨 작가 '펜크래프트'님 인스타그램 '@pencraft' 유튜브 'BONGBONG봉봉' 님 3. 세로로 쓰기 본래 조선글은 '우횡서' 그러니까 오른쪽에서부터 왼쪽으로 쓰는 '세로쓰기'가 기본값이었지요! 그래서 옛 고서들을 보면 모두 우횡서로 쓰여져 있는 걸 볼 수 있어요. 최초의 신문인 '독립신문' 또한 세로쓰기로 적혀있습니다 ㅎㅎ 근대화가 되면서 점차 지금의 가로쓰기가 보편화 되었다고 해요. 그래서인지 세로쓰기는 고전시를 쓰는데에 아주 딱! 어울리기도 해요. 늘 가로로만 쓰다가 세로로 쓰면 느낌이 아주 새롭기도 하고요. 가로로만 쓰는 게 지겨울 때 세로쓰기를 추천해요! 손글씨 작가 '펜크래프트'님 인스타그램 '@pencraft' 텀블벅 세로쓰기 전용 서체 '나리운' 윤동주 시인 '별 헤는 밤' 초판본 자! 이렇게 세가지인데요. 필사가 조금 지루해지셨다면 이렇게 새로운 방법으로 써보기를 추천드려요 ㅎㅎ 그래서 오늘의 문장은 세로쓰기에 어울리는 시를 하나 두고 가겠습니다. 추운데 모두들 따듯한 밤 보내시고요. 좋은 주말이 되시길 바라요 :)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저는 여러분의 댓글을 보는게 젤 잼나요 ㅎㅎ 꽃이 지기로서니  바람을 탓하랴 주렴 밖에 성긴 별이  하나 둘 스러지고 귀촉도 울음 뒤에  머언 산이 다가서다. 촛불을 꺼야 하리  꽃이 지는데 꽃 지는 그림자  뜰에 어리어 하이얀 미닫이가  우련 붉어라. 묻혀서 사는 이의  고운 마음을 아는 이 있을까  저어하노니 꽃이 지는 아침은  울고 싶어라. - 조지훈, 낙화 필사모임 신규신청👇
날짜 없음
'날짜 없음' / 장은진 저 (지극히 주관적인 제 생각을 쓴 글입니다.) 그게 온다고 한다. 179번부터 0번까지 하나씩 줄어드는 숫자들. 끝을 향해 달려갈수록 숫자의 크기는 점점 줄어든다. 시작인 179도, 끝인 0도, 그게 온다고 말한다. 과연 그건 정말 왔을까? 와서 세계를, 지구를, 도시를, 회색 눈들을, 그 속에 누워있는 시체들을, 컨테이너 박스를, 반을, 그를, 나를, 집어삼켜버렸을까. 어느 날 갑자기 붉은 눈이 내렸다. 사람들은 저마다 붉은 눈의 이유에 대해 뜬구름 같은 해답과 소문들을 내놓지만 진실은 알 수 없다. 시간이 지나면서 붉은 눈은 회색으로 바뀐다. 하늘에는 때가 낀 양말과 더러워진 털을 가진 양 떼 같은 회색 구름이 떠 있고 회색 눈이 끝없이 쏟아진다. 오늘도, 내일도, 낮에도, 밤에도 회색 눈은 회색 구름에서 계속 떨어져 내린다. 늘 회색 구름과 회색 눈에 덮여있는 도시, 회색시는 낮과 밤이 구분되지 않는다. 1년이 넘도록 쏟아진 눈에 회색시의 기능들은 마비되어버리고 불길한 소문들만 알음알음 회색 눈을 타고 퍼진다. 해를 보지 못한 사람들은 점점 피골이 상접하고 피부색마저 회색으로 변한다. 회색인이라 불리는 그들은 안전한 곳을 찾기 위해 줄줄이 회색시를 떠난다. 누구도 돌아온 적 없고 목적지가 어딘지도 모르는 회색인들의 행렬. 회색시에는 세 종류의 사람이 생긴다. 행렬을 따라 어딘지 모를 곳으로 떠나는 회색인, 끊이지 않는 회색 눈과 보이지 않는 미래에 스스로 죽음을 택하는 사람, 평범한 생활을 이어가려 노력하는 사람. 세 번째 사람에 속하는 주인공 해인과 그녀의 애인인 그, 그리고 그의 반려견 반이 소설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회색시에는 한 가지 소문이 퍼져 있다. [그게 온다고 한다]는 소문. 그게 무엇인지는 소설 내내 나오지 않는다. 하지만 179부터 0으로 줄어드는 소설 속 챕터(?)별 숫자들과 그게 오면 모든 것이 끝나버릴 것처럼 이야기하는 인물들의 대화를 보면 그게 뭔지 어느 정도 짐작은 된다. 지구가, 적어도 인류 문명이 끝나버릴 만한 거대한 자연재해, 혹은 인간의 멸망을 일으킬 만한 사건일 것이다. 소설 속에서 우리는 의사인 주인공 해인과 구둣방을 운영하는 그녀의 남자 친구 그(이름이 나오지 않는다), 그리고 그의 반려견 반이 컨테이너 박스 속에서 하루를 보내는 이야기를 엿볼 수 있다. 마지막이 될지도 모르는 하루다. 바로 다음 날, 그게 온다는 이야기가 파다하다. 그 날 하루 동안 많은 사람들이 그의 구둣방인 컨테이너 박스의 문을 두드린다. 근처 분식집 아주머니인 또와 아주머니, 맡긴 구두를 찾으러 온 노인, 우산 장사를 하는 그의 친구, 회색인의 행렬을 따라갔다가 반죽음 상태로 돌아온, 이미 회색인이 되어 버린 기타 리페어샵을 운영하던 진수 등등. 이 책은 담담하게 그것이 오기 전 하루 동안 해인과 그와 반과 그들이 있는 컨테이너 박스를 방문하는 여러 방문객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일반적인 디스토피아, 혹은 아포칼립스를 다룬 소설의 강점으로는 무너져가는 세계를 구하려는 주인공의 분투와 그 속에서 살아남으려는 사람들의 처절함, 생존자들 간의 싸움과 다툼에서 생겨나는 긴장감을 들 수 있겠지만 이 소설은 전혀 다르다. 이 소설은 끝을 앞에 둔 소시민들의 모습을 담담하게 그린다. 세계를 구하겠다는 야심 찬 주인공도 없고 처절하게 살아남으려 남을 약탈하고 죽이는 인물도 없으며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사건도 딱히 없다. 또와 아주머니는 곧 다가올 끝을 외면하며 하루하루 손님 없는 분식집을 운영할 뿐이고 구두를 찾으러 왔다는 노인은 내일이면 찾아올 그것에 대해 체념하고 자신의 죽음을 넌지시 암시한 채 구두를 찾지도 않고 돌아간다. 홍 여사님은 두 달만에 찾아와 전과 다름없이 폐지와 폐품을 받아 손수레를 끌고 돌아가고 유나라는 여고생은 학교를 안 가도 돼서 좋다고 말하면서도 수의사가 될 것이라며 오지 않을지도 모르는 미래를 이야기한다. 주인공인 해인과 그녀의 연인인 그도 마찬가지다. 내일이면 모든 게 사라질지도 모르는 오늘, 그들은 평범한 하루를 보낸다. 늘 먹던 김치찌개를 끓여 저녁을 먹고, 커피를 마시고, 시디플레이어로 음악을 들으며 이야기를 나누고, 반을 쓰다듬으면서. 그 지점이 좋았다. 곧 다가올 마지막에 대한 절망과 체념과 포기로 얼룩진 인물들이 아니라는 점이. 내일이면 사라질지도 모를 세계와 회색 눈이라는 절망 속에서 퍼지는 사람 간의 당연한 호의와 공감의 모습도 인상적이었다. 내일이 세상의 마지막이라도 인간으로서 당연히 가져야 할 가치들, 사랑, 공감, 연민이 남아 있는 인물들의 모습은 뭉클하기도 했다. 반의 기도를 막은 누런 콧물을 직접 입으로 빨아내 반을 살려내고, 숨이 꺼져가는 진수를 살리기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해인과 그의 모습. 보이지 않는 홍 여사를 걱정하던 구두를 찾으러 온 노인과 홍 여사가 늘 고맙게 생각한다며 해인에게 쥐어 준 곶감 몇 개. 고층 빌딩에서 뛰어내린 죽은 연인의 놓쳐버린 손을 다시 수습해 이어주는 해인. 유나와 해인에게 신을 수 있을지 없을지 알 수 없는 직접 만든 단화와 부츠를 선물한 그. 몇 시간 후면 이 모든 게 사라질 회색 눈뿐인 세상에 조그맣고 또 커다란 행동과 언어들이 남아 있다는 점이 기뻤다. 해인의 가족들, 엄마, 아빠, 여동생은 회색인들의 행렬을 따라 떠나기로 하고 그 전날 해인과 마지막 파티를 한다. 해인의 아빠는 그와 함께 남겠다는 해인에게 그가 무슨 일을 하는지, 돈을 얼마나 버는지, 나이는 몇이고 부모님은 무슨 일을 하시는지 묻지 않는다. 그를 많이 좋아하는지, 함께 있으면 안 무섭겠는지를 묻고 그럼 됐다고 말한다. 아이러니하다. 온전한 세상일 때는 사랑만으로 함께 있을 수 없다. 연인의 직업이 무엇인지, 함께 살 집은 있는지, 부모의 직업은 무엇인지, 나이는 몇인지, 아이는 없는지, 결혼한 적은 없는지. 둘의 사랑에 온갖 요인들이 끼어든다. 부모와 가족의 반대, 친구들의 만류, 주변의 시선 등등. 사랑해서 결혼한다는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가 당연해지지 않는다.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살고 싶다는 그 당연한 이야기는 온통 회색 눈으로 뒤덮여 거의 모든 기능이 마비된, 하루하루 사람들이 죽어나가고 머지않아 모든 게 사라질 당연하지 않은 세상이 되고 나서야 당연한 이야기가 된다. 서로를 사랑하고, 그것만으로 함께 살 수 있는 세상은 사실 당연하지 않은 세상인 걸까. 시종일관 조용하고 고요하다. 그렇다고 슬프거나 침통하거나 체념과 포기의 기운이 감도는 것도 아니다. 담담히 보여줄 뿐이다. 내일이면 모든 게 없어질 세상에서 오늘 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모습을. 전기가 나가고, 불이 꺼지고, 온몸이 덜덜 떨리는 추위 속에서 서로를 꽉 껴안은 해인과 그가 서로를 놓치지 않았기를. 그래서 다음과 같이 이어지기를.  -1 그것은 오지 않았다. 소설 속 한 문장 "많이 좋아하니?" "네. 많이요." "같이 있으면 설레니?" "네." "함께라면 안 무섭겠니?" 나는 확신 있게 고개를 끄덕였다. "됐다. 그럼."
#10 필사모임 <쓸모있씀!> 열 번째 카드 (+ 글씨 잘쓰는 꿀팁)
안녕하세요 :) 필사모임 쓸모있씀이 벌써 열번째 카드를 맞았습니다!!! 👏 무사히 열 번째 카드까지 오게되어 뿌듯해요. 처음 시작할 땐 그냥 호기롭게 시작했었는데 함께 하는 분들이 계시니까 저도 즐거운 마음으로 하게 되네요 ㅎㅎ 이번 카드도 잘 부탁드려요! 그동안 참여 못하신 분들도 이번 카드에는 댓글 한번 남겨주고 가세요 😊 오늘은 좋은 문장 대신에, 글씨를 잘 쓰는 법을 소개해볼까 해요. 저도 어디서 꿀리지않는 악필인지라 ㅎㅎ 악필 교정에 관심이 많은데요. 글씨 교정하는 꿀팁을 찾아보고 여러분들과 공유하고 싶어서 가져왔어요!! 많은 유튜버분들의 강의를 찾아봤는데요. 모두 공통된 팁을 알려주시더라고요! 그 중에서 정리를 잘해주신 유튜버 두분의 영상을 소개해드릴게요. 우리 같이 예쁜 글씨로 필사 해봐요 ~! 첫번째로 유튜버 '샒의 삶' 님 1. 모눈연습장 활용 글씨의 여백과 간격을 맞추는게 제일 중요하다고 해요. 그걸 맞추는데에 모눈연습장이 제일 좋다고 합니다. 칸에 맞춰서 일정한 간격으로 쓰는 것을 추천했어요! 2. 자음, 모음 통일감 있게 쓰기. 사람마다 글씨체 스타일이 있는데, 어떤 글씨체건 중요한건 통일감 이라고 해요. 정자체면 자음 모음 모두 정자로, 흘림체면 모두 흘리게 쓰는 게 나만의 글씨체를 만들어 가는 방법이라고 할 수 있어요. 3. 상황에 따라 여러 굵기, 색 활용 글씨체가 예쁘지 않다면? 제목, 내용에 따라 굵기와 색을 다르게 하는 방법을 추천해주셨어요! 이건 다이어리를 쓸 때 기준이긴 하지만, 필사를 할 때도 중요한 단어는 더 굵게 쓴다던가 제목은 다른 색으로 쓴다든가 한다면 보기에는 더 좋겠죠?! 영상이 궁금하신 분들을 위해 영상도 첨부할게요! 두번째는 '나인'이라는 글씨체로 유명하신 유튜버의 영상이에요! 마찬가지로 원본 영상 함께 첨부할게요 :) 너무 좋은 강의라 소개해드리고 싶어요 1. 모눈연습장 활용 이 분도 마찬가지로 모눈연습장을 추천해주셨어요. 글씨크기, 간격 맞추기 어려운 분들에게 추천! 2. 핵심은 글씨의 높이 / 크기 / 간격 이 세가지만 일정하게 하면 예쁜 글씨를 쓸 수 있다고 아주 간결하고 구체적으로 설명해주셨어요. 자세한 설명은 바로 아래로! 1. 높이 글씨의 높이를 일정하게 해야해요! 그러니까 세로 길이를 일정하게 하는 것이죠. 글씨를 평행선에 가둘 수 있도록! 2. 크기 글자 하나하나의 크기를 일정하게 해야한다고 해요. 11pt 로 쓰던 글씨는 그대로 11pt로 써야지, 한글자는 11pt, 그 다음 글자는 12pt 이런식이 되지 않도록 주의해야한다는 말! 3. 간격 마지막은 간격인데요! 간격에도 여러 유형으로 나눠서 설명해주셨습니다. 3-1. 띄어쓰기 간격 글자 간격이 일정하듯, 띄어쓰기 간격도 일정하게 쓰도록 주의! 3-2. 자음, 모음 간격 이거 보면 정말 글씨 잘쓰시는 분들은 여러 부분을 신경써서 정성들여 쓴다는게 느껴져요 😭 음절 하나하나의 간격을 일정하게 해야하듯, 음소 하나하나의 간격도 일정하게 해야한다고 설명해주셨습니다. 바로 이렇게말이죠! 어렵네요 😂 하지만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해요. 3-3. 글자 간격 자간이라고도 하죠! 넓은 것 <<< 좁은 것 이 더 정갈해보인다고 해요. 그리고 이 역시 일정해야 하고요! 4. 이것만은 절대금지! 마지막으로 설명해주신 절대 하면 안되는 세가지입니다. 1. 겹쳐서 쓰기 2. 끊어서 쓰기 3. 연속해서 쓰기 인데요! 놀랍게도 저는 세가지를 모두 하고 있었어요 하하 예시를 보고 깜짝 놀랐습니다. 너무나 제 글씨라서요 푸하하 이거 완전 제 글씨체 같은걸요? 이렇게 보니 제가 왜 악필이었는지, 제 글씨가 왜 못나보일 수밖에 없었는지 알 것 같아요! 영상으로 보고싶으신 분들을 위해! 영상으로 보면 더 이해가 쏙쏙된답니다.ㅎㅎ 이 자료는 오로지 두분의 내용을 가져온 것이랍니다! 좋은 영상 올려주신 샒님과 나인님 감사합니다!!! : ) 오늘의 문장은 간단하게 윤동주의 <서시>를 놓고갈게요. 서시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점 부끄럼이 없기를, 잎새에 이는 바람에도 나는 괴로워했다. 별을 노래하는 마음으로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해야지 그리고 나한테 주어진 길을 걸어가야겠다. 오늘밤에도 별이 바람에 스치운다. 오늘도 마찬가지로 이 카드의 댓글로 필사사진 달아주세요! :)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태까지 참여하지 못하신분들도 오늘은 꼬옥~! 댓글 기다릴게요!!! 고럼 즐거운 화요일 보내세요 😁 신규 참여신청👇
<Writing Club> 일기/에세이 글 쓰기 모임 #6
일기/에세이 글 쓰기 모임 여섯 번째 시간! 친해질래야 친해지기 어려운 월요일입니다! 다들 월요일을 잘 보내셨나요~ 이제 정말 폭주기관차처럼 한 해의 마지막을 향해서 달려가네요... 정신차리면 한 주, 정신차리면 또 한 주. 마지막은 또 다른 시작이니까요! 언제든 새롭게 참여하시는 분도 **환영 환영**입니다! 이 카드를 처음 보신다거나 글쓰기 톡방에 포함이 안되어있으신 분들도 댓글이나 새로운 카드로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 글을 써보세요! 제가 던진 주제도 좋고, 특정 주제를 떠나 하루의 감상을 표현하는 글도 좋습니다. 한번 시작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댓글 창이나 카드에 단 한문장만이라도 써봅시다~! 기록의 힘을 믿어봐요! 여섯 번째 시간을 함께 하기에 앞서서, 모임의 간단한 방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노트북으로 글을 작성하실 분들은 빙글에 어플리케이션 뿐 아니라, 컴퓨터로 접속이 가능한 웹 버전이 있기 때문에 웹버전 빙글을 켜서 글 작성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다섯 번째 주제는 <편지 쓰기> 입니다. 누군가에게 혹은 나에게 하고 싶은 말이 있을 때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편지를 쓰는 것인 것 같아요! 바로바로 필터링 없이 나올 수 있는 텍스트나, 면대면의 음성이 아닌 생각과 감정을 정제해서 쓰는 편지 말이죠! 자신에게 써도 되고, 남에게 써도 됩니다. 무슨 말을 하고 싶나요? 어떤 말을 전달하고 싶은지가 중요한 것 같아요. 그저 마음 속에 있는 말보다 뭔가를 전달하려고 할 때는 또 다르니까요! 편지 관련 글을 몇 개 들고 왔습니다. 에반 헤세라는 예술가는 그녀가 뉴욕에서 남편과 함께 독일로 갔을때 자신에 대한 의구심과 창의성에 대한 문제로 고생을 했습니다. 친구 솔르위르에게 자문을 구했을 때 그가 그녀에게 쓴 편지 내용입니다. 절실한 말을 전달하려고 한 친구의 편지. 작가 이슬아 <당신이 있어서 깊어요> http://ch.yes24.com/Article/View/40497 쓴 글은 이 곳의 댓글로 작성해주셔도 되고, 아니면 또 다른 카드로 작성해주셔도 됩니다! + 다른 주제여도 좋습니다! @ccstar81 @Mmark @RedNADA @jessie0905 @qudtls0628 @ckoh3142 @sekir @leejs307 @allkcklow106 @moonlitsalon @syp2 @impereal12 @h162101 @syhee1973 @card2 @virgincoke @supia3587 @toystore @item84 @greentea6905 @hheeyo @chj4254 @ebbal @su0su @ct7809 @tan0123 @angksdbdp @alone81 @kooew @AloneTalk @petaterra @fabrics @applecolor @beartank4444 @serengeti73 @lovablewolf @sweet848 @hhyy9004 @jmano @doTTob @foxkkykhk @yejin3039 @silkway @okjokj19 @Ddawoo 자! 지금부터 같이 써봅시다! 다른 주제로 쓰고 싶으시면 쓰셔도 되고, 시간이 맞지 않으셨다면 더 후에 쓰셔서 올려주셔도 됩니다! ----------------------------------- 일기/에세이/글쓰기 모임에 참여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들어오셔서 메시지를 간단하게 남겨주셔야 톡방이 나의 톡방으로 설정됩니다! https://vin.gl/t/t:5b88052jx4?wsrc=link
<Writing Club> 일기/에세이 글 쓰기 모임 #5
일기/에세이 글 쓰기 모임 다섯 번째 시간! 이번에는 금요일에 찾아뵙게 되었네요..! 요즘 생활 패턴이 다 깨져서 어제 집에 가자마자 곯아떨어져 버렸습니다... 근데 오늘은 정말 추워도 너무 춥네요! 오들오들 언제든 새롭게 참여하시는 분도 **환영 환영**입니다! 이 카드를 처음 보신다거나 글쓰기 톡방에 포함이 안되어있으신 분들도 댓글이나 새로운 카드로 하루를 정리하는 일기 글을 써보세요! 제가 던진 주제도 좋고, 특정 주제를 떠나 하루의 감상을 표현하는 글도 좋습니다. 한번 시작하기 어려울 수 있지만 댓글 창이나 카드에 단 한문장만이라도 써봅시다~! 기록의 힘을 믿어봐요! 다섯 번째 시간을 함께 하기에 앞서서, 모임의 간단한 방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노트북으로 글을 작성하실 분들은 빙글에 어플리케이션 뿐 아니라, 컴퓨터로 접속이 가능한 웹 버전이 있기 때문에 웹버전 빙글을 켜서 글 작성을 하시는 것도 좋을 것 같아요! 그래서 이번 다섯 번째 주제는 <나를 괴롭히는 것들> 입니다. 좋은 일만 기록하는 것도 좋지만. 가끔은 지금 날 괴롭히는 것들. 지금 이 순간 내가 싫어하는 것들이 뭘까 써보는 것도 감정 해소에 굉장히 많은 도움이 됩니다. 누군가에게 보여주는 글이긴 하지만, 어쨌든 일기는 해소의 통로 중 하나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여러분은 요즘에 어떤 것들이 여러분을 괴롭히나요? 또는 어떤 것들이 가장 싫은가요? 사실 사람이 될 수도 있고, 어떤 상태, 나 자신, 어떤 물건, 날씨 등 다양한 것들이 있을거에요. @qudtls0628 님의 추천으로 주제를 선정했습니다! 여러분도 같이 쓰고 싶은 주제가 있으시다면 언제든지 추천해주세요! 괴로운 것, 애증의 감정 등을 생각했을 때 떠오르는 글 몇 개를 가져왔습니다. : ) 현실은 고통스럽고 꿈속의 사막은 달콤하다. 그렇기에 나는 사막을 꿈꾸는 노래를 짓고 부른다. 고통이 아니었던들 내게 평화로운 삶 같은 것들이 의미를 가질 수 있었을까. 생의 중요한 것들이 이처럼 고통속에서 주어진다는 사실이 내겐 아직도 낯설게 느껴진다. - 이석원 <가장 보통의 존재> 중 -최은영 <내게 무해한 사람> 중 - 허지웅 <나의 친애하는 적> 중 쓴 글은 이 곳의 댓글로 작성해주셔도 되고, 아니면 또 다른 카드로 작성해주셔도 됩니다! + 다른 주제여도 좋습니다! @ccstar81 @Mmark @RedNADA @jessie0905 @qudtls0628 @ckoh3142 @sekir @leejs307 @allkcklow106 @moonlitsalon @syp2 @impereal12 @h162101 @syhee1973 @card2 @virgincoke @supia3587 @toystore @item84 @greentea6905 @hheeyo @chj4254 @ebbal @su0su @ct7809 @tan0123 @angksdbdp @alone81 @kooew @AloneTalk @petaterra @fabrics @applecolor @beartank4444 @serengeti73 @lovablewolf @sweet848 @hhyy9004 @jmano @doTTob @foxkkykhk @yejin3039 @silkway @okjokj19 자! 지금부터 같이 써봅시다! 다른 주제로 쓰고 싶으시면 쓰셔도 되고, 시간이 맞지 않으셨다면 더 후에 쓰셔서 올려주셔도 됩니다! ----------------------------------- 일기/에세이/글쓰기 모임에 참여는 언제나 환영입니다~!~!~! 들어오셔서 메시지를 간단하게 남겨주셔야 톡방이 나의 톡방으로 설정됩니다! https://vin.gl/t/t:5b88052jx4?wsrc=link
위키미키가 들려주는 전세대 공감 청소년 소설
위키미키 수연이 낭독한 <꿈을 지키는 카메라>, 도연이 낭독한 <림 로드>, 유정이 낭독한 <고양이의 날>을 지금바로 팟빵 오디오북과 네이버 오디오클립에서 만나보세요🌸 ------------------------------- ⚠듣기 전에 잠깐⚠ ""오디오북이 대체 뭐야❓"" 눈이 아닌 ‘귀로 듣는’ 책으로 최근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입시에, 취업준비에.. 책 읽을 시간적 여유가 없는 사람들에게 안성맞춤인 ‘오디오북’. 오디오북의 큰 장점은 책을 들으면서 장소와 시간에 구애 받지 않으며 다른 일도 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즉, 멀티태스킹이 가능하다는 점입니다. 물론 보완되어야 할 부분은 많지만 앞으로 시장이 확대됨에 따라 다양한 오디오북 서비스를 기대해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캠페인❓"" 저희는 이러한 오디오북의 장점을 바탕으로, 여러 아이돌, 아티스트들의 낭독과 기부가 결합된 프로젝트로써 새로운 독서문화를 만들고 문화교육 혜택에서 소외된 청소년을 돕기 위해 ‘아이돌이 읽다 마음을 잇다’ 캠페인을 기획했습니다. 이를 통해 발생되는 수익금 일부는 낭독 아티스트들의 이름으로 (농어촌청소년육성재단)에 기부됩니다. ------------------------------- <꿈을 지키는 카메라> 힘보다 희망으로, 평화로 이기는 법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을 견지해 온 작가 김중미의 소설 「꿈을 지키는 카메라」가 ‘소설의 첫 만남’시리즈 세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재개발로 하루아침에 삶의 터전을 잃게 된 시장 사람들의 이야기를 여고생 아람이의 눈으로 그려 내 뭉클한 감동을 안기는 소설이다. 오랜 시간 낮은 곳에서 약자들과 함께해 온 김중미 작가의 작품과 가난하고 소박한 사람들의 모습을 섬세하게 포착해 온 이지희 일러스트레이터의 그림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더욱 특별한 감동을 전한다. 세상의 변화는 작은 것에서 시작된다, 소외된 이웃을 향한 따뜻한 시선이 돋보이는 작품. 아람이는 학생을 성적으로 나누는 우열반에 반대해 보충 수업을 거부한다. 명품반에 든 단짝 친구 연서마저 보충 수업을 신청하자 서운함을 느끼고, 억울하면 공부 열심히 하라는 언니 말에는 불뚝성이 나기도 한다. 김중미 작가는 “공부 못하는 애들은 자존심도 없는 줄 알아? 언니는 공부 잘하니까 자존심이 있어도 되고, 나는 그런 거 없어도 상관없다는 거야?” 라는 (45면) 아람이의 말을 통해 오늘날 청소년이 처한 현실을 상징적으로 들려주며 독자의 마음을 묵직하게 울린다. 한편 아람이네 만두 가게가 있는 시장에는 재개발 바람이 불어닥치고, 시장 상인들은 삶의 터전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곧 사라질 시장 풍경을 사진으로 담아 블로그에 올리면서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던 아람이는 투쟁을 위해 옥상에 오른 상인들을 찍으려 사진기를 든다. 지수연이 낭독한 김중미 작가의 <꿈을 지키는 카메라>를 풀버전으로 들어보세요! ▼오디오북 풀버전 듣기▼ http://m.podbbang.com/audiobook/channel/?id=1772817 https://audioclip.naver.com/audiobooks/E71D6FCC57 ------------------------------- <림 로드> 아이돌이 된 내 친구 우린 이제 영영 멀어지는 거니? 「싱커」, 「바람의 사자들」 등 빼어난 소설을 선보이며 많은 독자에게 사랑받아 온 작가 배미주의 청소년소설 「림 로드」가 ‘소설의 첫 만남’ 시리즈 다섯 번째 책으로 출간되었다. 많은 청소년의 관심사인 ‘아이돌’을 소재로 삼으면서 가슴 시린 첫사랑을 그려 낸 작품이다. 소설의 서정성에 김세희 일러스트레이터의 온화한 그림이 더해져 더욱 따뜻한 감동을 전한다. 열여섯 살 마음을 물들인 첫사랑 이야기 아기 때부터 친구였던 지오가 가수로 데뷔한 뒤 현영은 외로움에 휩싸인다. 방학을 맞아 미국에 잇는 이모할머니 댁에 가지만, 거기서도 지오 생각은 좀처럼 잊히지 않는다. 그런 현영에게 이모할머니는 ‘이모할머니도 열여섯 살일 때가 있었는걸. 네 눈만 보아도 안단다. 우리 애기 마음을 슬프게 한 녀석이 누군지 궁금하구나.”라며(51면) 넌지시 말을 건넨다. 그 뒤 이모할머니가 들려준 ‘림 로드’ 이야기 덕분에 현영은 많은 위안을 받는다. 그리고 애써 회피해 왔던 현수의 공연 영상을 볼 용기를 얻게 된다. “쑥쓰러웟는지, 현수가 웃는다. 소년다운 웃음소리가 가볍게 울려 퍼진다. 소녀들이 비명을 지른다. 현수의 웃음소리가 태평양을 단숨에 건너 나에게 말을 건넨다. 너 잘 있니. 나는 잘 있어 –본문 68~69면” 김도연이 낭독한 배미주 작가의 <림 로드>를 풀버전으로 들어보세요! ▼오디오북 풀버전 듣기▼ http://m.podbbang.com/audiobook/channel/?id=1772815 https://audioclip.naver.com/audiobooks/BD814A0F3F ------------------------------- <고양이의 날> 청소년문학의 ‘진짜’ 주인공 14~16세를 위한 소설집 아이와 어른의 경계에서 갈등하고, 몸과 마음의 급격한 변화에 혼란을 겪는 청소년의 삶이란 과연 어떤 것일까? 이 책은 청소년 문학의 진짜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중학생’을 위한 소설집으로 기획되었다. 아는 지난 몇 년간 질적으로나 양적으로 성장을 거듭해 왔으나 고등학생 위주로 쏠리는 경향이 있던 우리 청소년문학에 대한 자성이기도 하다. 청소년문학을 더욱 필요로 하고 많이 찾아 읽는 14~16세를 위한 소설이 필요하다는 취지에서 마련된 이 소설집은 결과적으로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동시에 문학적 깊이까지 담보하면서 ‘50권 기념’이라는 타이틀에 걸맞는 빼어난 작품집으로 완성되었다. 사춘기 청소년의 성장과 독립심의 문제를 길고양이의 삶에 빗댄 소설 도시의 영역 다툼 속에서 살아남아야 하는 잿빛 고양이의 고군분투. 젖을 떼자마자 쌀쌀맞게 굴던 어미 고양이는 어느 날 자식인 잿빛 고양이를 일부러 영역 밖으로 이끌어 궁지에 내몬다. 어쩔 수 없이 나무 높이까지 올라가게 된 잿빛 고양이의 눈앞에 그동안 보지 못했던 새로운 풍경이 펼쳐진다. 최유정이 낭독한 이현 작가의 <고양이의 날>을 풀버전으로 들어보세요! ▼오디오북 풀버전 듣기▼ http://m.podbbang.com/audiobook/channel/?id=1772818 https://audioclip.naver.com/audiobooks/E8CFB9B0C2 ------------------------------- 내가 좋아하는 가수의 오디오북도 듣고 기부도하고 1석 2조! 위키미키 수연,도연,유정의 목소리로 낭독된 오디오북 듣고 힐링하세요♥ 소리를 선물합니다 포스트 팔로우와 하트는 앞으로 좋은 콘텐츠를 만들기 위한 원동력이 됩니다! 소리를 선물합니다 Twitter https://twitter.com/soundangel2 아이돌이읽다마음을잇다 Facebook https://www.facebook.com/idolbooks/
욱하는 성질 고치기(feat.다혈질 조급증)
욱하는 성질 고치기(feat.다혈질 조급증) 타인의 말을 들어주기도 전에 화부터 낸다. 걸음걸이가 경보선수 수준이다. 엘리베이터 기다리는게 힘들어서 계단으로 올라가 버린다. 생각 없이 말하고 나서 후회한다. 맨날 툭하면 넘어지고 실수한다. 다른 차가 끼어들면 죽일듯 달려든다. 말싸움을 해야 할때 감정만 북받쳐 올라와 울거나 화만 낸다. 욱할때는 멘탈이 나가 버린다. 뭐든지 빨리 빨리하는 나는 조급증 귀신 생각하기도 전에 말이 나오고 생각하기도 전에 행동부터 한다. 평상시에는 온순한 양인데 흥분하면 성난 늑대로 돌변한다. 내 계획대로 해야 하는 강박관념 소유자. 급해서 좋을건 없는데 우리는 점점 급해진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무엇? " 침착해, 여보게! relax 릴렉스 " 일을 신속하게 처리하고 부지런한 것과 급한 성격은 아주 다르다. 전자는 오히려 더 침착함을 유지하지만 후자는 그냥 마음만 앞서 있다. 다리가 부~웅 떠서 구름까지 올라간 것이다. 잠시후에는 거침없이 추락하게 되어있다. 어떻게 하면 이런 급한 성격을 조금이라도 침착하게 유지할수 있을까? 실생활편 1. 치아를 닦을때 최소 2분이상 하기 2. 평소 걸음걸이보다 2배 느리게 걷기 3. 밥을 30번 꼭꼭 씹어 먹기 4. 신호등 파란색불이 중간이하면 기다리기 4. 타인의 말이 끝날때까지 기다리기 5. 말할때 한번이상 생각하기 6. 계단오르내릴때 숫자 세며 한발한발 내딛기 7. 허리를 똑바로 펴고 걷기 8. 매일 거울보며 얼굴 표정 보기 심리명상편 1. 매일 5분씩 3번 호흡관찰 명상하기 2. 조급해질려고 할때 이를 알아차리기 알아차림과 동시에 호흡하기 " 내가 또 욱하려고 하고 있구나 " 호흡과 동시에 마음 멈추기 침착한 모습 유지하기 3. 져주는게 이기는거다라는 맘으로 욱할때마다 마음 다스려주기 4. 감정에 휘둘리지 않고 현실만 보기 5. 가장 힘든시절 떠올리며 초심잡기 6. 감사기도 감사일기 쓰기 7. 가장 소중한 것 두가지를 생각하라. 예를 들면) 가족 행복 건강 신념 명예 돈... 왼손주먹을 쥐고 가족을 떠올려라. 오른손주먹을 쥐고 행복을 떠올려라. 욱하려는 순간 두 주먹을 꽉 쥐며 가족과 행복을 떠올려보자. 조급증에 관한 유튜브 강의 빨리 뛰어가다 넘어지는 토끼가 되느니 굼벵이처럼 느리더라도 꾸준하게 침착함을 유지하는 거북이가 되자. 나도 여전히 조급하게 살아간다. 오늘도 알아차림 훈련중 ^^* 김영국 행복명상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