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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집콕 생활을 즐겁게 만들어주는 책5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오늘은 길어진 집콕 생활에 즐거움을 더하는 책 5권을 소개합니다.
이 책들 속에서 나의 라이프에 맞는 즐거움을 발견해 보는 건 어떨까요?


01
집콕 라이프에 새로운 즐거움을 발견하고 싶을 때
영화 속에서 찾은 와인과 즐거운 와인 이야기

와인이 있는 100가지 장면
엄정선 지음 | 보틀프레스 펴냄




02
집에서 건강한 식생활을 시작해 보고 싶을 때
남은 채소와 과일로 시작하는 제로 웨이스트 라이프

주방에서 시작하는 가드닝
케이티 엘저 피터스 지음 | 지금이책 펴냄




03
집에서도 매 끼마다 맛있는 밥 먹고 싶을 때
구하기 쉬운 재료로 쉽고 맛있게 만드는 집밥 레시피 북

집밥둘리 가정식
박지연 지음 | 테이스트북스 펴냄




04

지루한 집콕생활에서 싱그러움을 느끼고 싶을 때
일상에 에너지와 즐거움을 더하는 반려 식물 가이드

식물과 같이 살고 있습니다
식물 집사 리피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05

길어진 집콕 생활을 더 쾌적하게 보내고 싶을 때
집을 간결하게 만들어주는 미니멀 라이프 가이드

슬기로운 미니멀 라이프
홍은실 지음 | 루리책방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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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속 작은 파리, 편집숍 0fr. Séoul
Editor Comment 현시대에 책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종이가 가지는 클래식한 매력, 동시에 하나의 오브제로서 자리하는 향과 촉감은 여전히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소장할 만한 특별한 사유다. 그리고 책과 공간을 향유하는오에프알 파리(0fr. Paris). 파리에 여행 간다면 꼭 가야 할 리스트 중 하나인 이곳은 1996년 알렉상드로 튀메렐(Alexandre Thumerelle)이 설립한 서점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하는 갤러리이자 자체 제작한 굿즈를 판매하는 스튜디오 겸 출판사다. 예술 서적을 비롯해, 의류, 에코백, 캔들 등 다채로운 아이템에 한 걸음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 공간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에프알 파리 그리고 서울 종로구에는 파리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오에프알 서울(0fr. Séoul)이 있다. 지난해 4월, 서울숲에 오픈한 오에프알 서울이 두 번째 거점으로 고즈넉한 서촌으로 향했다. 의류와 주얼리 등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미라벨(mirabelle)과 알렉상드르의 인연으로 탄생한 오에프알 서울. 한옥이 즐비한 거리의 한적한 주택을 개조해 탄생한 오에프알 서울은 직접 인테리어를 도맡아, 벽을 허물고 자신들만의 공간을 만들었다. 책으로 빼곡히 채워진 공간은 오에프알 서울만의 시그니처 에코백과 굿즈, 그리고 국내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서적류까지. 서울숲에서 서촌으로 터를 옮기며 더욱 다채로워진 책과 빈티지 의류와 잡화로 공간 가득 파리 감성을 채워 넣었다. 더욱이 구석구석 오에프알 서울만의 손길이 깃든 인테리어는 마치 파리의 한 편집숍을 방문한 것 같기도 하다. 서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요소들이 가득한 공간은 오에프알 서울만의 아이덴티티이자 이곳을 방문해야만 하는 이유다. 더불어 2층 테라스에 앉아 바깥을 바라보면 자연스러운 동네 분위기가 묻어 나오는 기와지붕들이 묘한 정취를 자아내기도. 아직 파리에 가보지 못한 이라면, 혹은 여행의 추억이 그립다면 파리의 내음이 짙게 묻어 나오는 오에프알 서울로 향해보자. 잠시 서울 속 작은 파리를 느껴볼 수 있을 테니. 또한 실크 스크린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들도 종종 찾아올 예정이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해보자. 0fr. Séoul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2길 11-14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책 추천] 새롭게 시작하고 싶을 때 읽으면 좋은 책5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입니다. 오늘은 작심삼일에서 벗어나 새롭게 시작할 수 있게 도와주는 책 5권을 소개합니다. 이 책들을 통해 나쁜 습관은 버리고 새로운 인생으로의 변화를 이끌어보는 건 어떨까요? 01 새롭게 나아가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 두려움과 막막함을 넘어 새로운 내일로 나아가는 법 나는 인생의 아주 기본적인 것부터 바꿔보기로 했다 개리 비숍 지음 | 갤리온 펴냄 이 책이 궁금하다면? 클릭!> 02 매번 작심삼일의 덫에 걸려 포기하고 있을 때 하기 싫을 때도 시작하고 끝까지 해내게 만드는 습관 루틴의 힘 댄 애리얼리 지음 | 부키 펴냄 이 책이 궁금하다면? 클릭!> 03 나쁜 습관을 버리고 새롭게 시작하고 싶을 때 오늘을 변화시키는 작지만 강력한 습관 이야기 아주 작은 습관의 힘 제임스 클리어 지음 | 비즈니스북스 펴냄 이 책이 궁금하다면? 클릭!> 04 지난날을 뒤로하고 새롭게 시작해 보고 싶을 때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진짜 나다운 인생을 시작하는 법 어제까지의 나, 오늘부터의 나 데이비드 시버리 지음 | 홍익출판미디어그룹 펴냄 이 책이 궁금하다면? 클릭!> 05 내 인생은 무엇을 위해 달려가고 있는지 고민될 때 고민을 버리고 새롭게 성공적인 인생으로 나아가는 법 어웨이크 박세니 지음 | 책들의정원펴냄 이 책이 궁금하다면?클릭!> 지금 플라이북 앱에서 이 책 편하게 빌려보기! 클릭!>
현직 이사업체 직원이 알려주는 엄청난꿀팁
"1~2달 전" 1.세탁기는 이사 전 물 빼고, 세제가 자동 투입되는 모델이라면 미리 세제통 비워두세요 물은 비우는데 세제는 은근 통안에 남겨져 있는 경우가 있어요 2.컴퓨터만큼은 직접 따로 챙겨서 미리 따로 챙겨둘 것을 권장합니다 3.안입는 옷 잡화 등은 아름다운가게나 헌옷 수거 하는 곳 많으니 신청하세요 보통 사설에서는 30키로 넘으면 키로당 몇백원씩 쳐줍니다(코로나 수출규제로 단가가 반토막이상 떨어졌다고 하네요ㅠ) 그 이하의 경우에는 무료 수거만 된다고 합니다 그래도 어차피 버릴거였으니 이때 짐 왕창 줄이세요 고민 3초 이상 하는거 다 버릴겁니다.. 그리고 기부를 하더라도 영수증발급하면 소득공제도 가능하니까 그냥 수거함에 버리지 마세요 아름다운가게 http://www.beautifulstore.org "포장이사 선정" 01.추가요금 발생여부 = 사다리차 같은 필수 요소 빼고 식대비,수고비등 보너스?비용이 추가로 발생 되는지 확인하기 이름 없이 사설 냄새가 강한 경우..따로 요구하기도 하니 처음부터 잘 알아보시는게 중요합니다 02.기호에 맞는 포장자재 사용 = 침구와 가전 집기류를 구분하여 포장하는게 전문 업체에요 무조건 뽁뽁이만 싸는 곳은 거릅니다 뽁뽁이 조차 잘 없는 곳도 생각 보다 많아요 다 거름..비싼 돈 주고 산 가구들을 아끼신다면 꼭 체크하세요 03.A/S 가능여부 = 이사 때 이삿짐 분실 및 파손 보험이 들어있는 곳으로 고르세요 04.믿을만한 곳의 포장이사 무료 견적신청 = 사실 추천해줘서 믿을 만한 곳 따윈 없습니다 어디까지나 운이라고 생각해요 주변 소개 해주거나 받아도 조금이라도 시원찮으면 소개 해준 사람과의 사이만 멀어지니 그냥 다 직접 알아보고 잘되면 내탓 안되도 내탓 하는게 제일 속편하고 이웃과 친구와 정답게 지내는 방법입니다 괜히 잘해주네 마네 저울질 하면 스트레스만 솟아 올라요 그렇다고 카페 같은 곳 올려봤자 전부 광고일거구요 다 경험 해보고 얻은 주절주절이에요..그래도 이것 또한 참고만 해주시면 가장 좋은 방법 같아요 아무튼.. 그래서 일단 견적 많이 뽑아보는게 최고입니다ㅎ 제가 금액 알아볼때 우선순위로 거치는 곳의 간략한 특징만 써둡니다 05.유일하게 여기만 사람과 연결되지 않고 웹상으로 금액 확인이 바로 가능합니다 이 메리트만으로 여기부터 찍습니다 www.24story.co.kr/service 06.기본 3곳 알려줘서 평균 비용 계산할때 편함 특히 동네서에서 동네로 갈때 피드백이 가장 빠름 www.day24.com/korean/wemtch 07.입주청소는 사실 정보가 많이 없네요 저도 최근3년간 두번 정도 해봐서 대략적 평균 비용은 평당 1만원인 것 같고 그 외 옵션을 끼냐마냐 인데 저는 기본만 거의 하는거 같아요 둘째 애기도 있어서 화학제품 쓰는지 유무와 첨단장비?를 쓰는지 정도만 확인하고 해요 가사도우미 어플 사용해서도 맡겨 봤는데..전문 장비 있는 곳이 100만배는 깨끗해요ㅎ그렇다고 비용이 많이 나냐 그렇지도 않았어요 물론 케바케이긴 하지만 장비빨? 이란게 있어서 그런지 차이가 많이 났었어요 그리고 가사도움 어플은 시간대비+인건비라 한번 열어서 보시면 금액 차이가 없겠구나 싶을 정도였어요 한..3~4분 고용해야 할걸 한곳에서 더 깨끗이 끝내는 느낌+@장비빨..찾기 어려운 분들 위해 참고용만 남겨요 www.cleanmania.kr 08.요즘 새집으로 갈때 리모델링을 같이하는 추세더라구요. 요즘 인테리어도 중개 플랫폼이 있다보니 검증된 인테리어 업체들을 선별하여 연결 시켜주는데 시세파악,트랜트,하자 발생등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거같아서 참고용으로 남겨요 www.tasared.com/zipdoc "3~7일 전" 01.도시가스 가스관 막기와 설치하기 = 이사 후 일주일인가? 한달 안에 설치하면 무상으로 가능해요 전입신고 제시 후 무료로 가스관 개통 가능해요 이후엔 2~3만원 받는다고 했었어요 가스관 막을때 이제 남의 집이라 들어가려면 힘드니 이사 당일 막을 수 있게 미리 도시가스 전화해서 요청하시면 친절히 안내 받으실거에요 저는 당일도 오셔서 해주셨는데 하루 전에 신청 하면 된다고 안내 받았었어요 제일 좋은건 최소 3일 전엔 예약하고 이사 하루 전에 미리 봉인 하는게 가장 좋을거에요 봉인하면서 가스렌지를 챙겨야 하니까 신경 써주세요ㅎ "2~1일 전" 01.쓰레기 정리 = 어떻게 보면 이게 가장 중요한건데..마지막에 마지막까지 짐을 버리세요 버리는게 가장 힘들지만 버리고 나면 막상 쓸 일이 없어요 잘버리는 방법이 있다면 "언젠가 쓸 일 있을텐데?" 싶으면 그게 전부 버릴겁니다 과감하게 휴지통 비우기를 해보세요 요샌 미니멀리즘이 대세에요ㅎ 02.보석 돈 중요 서류 따로 챙기기 = 신분증,통장,고가품,금고,명품등은 잠금장치 있는 캐리어에 따로 보관해서 본인 차에 따로 보관하세요 금품 잊어버린 적이 있어서 내잘못이려니 하고 그 후부터는 이렇게 합니다 "이삿날" 01.이사가는 집 가구배치 이게 꿀팁입니다 이사시간 1~3시간 가량 단축됩니다 뭐냐하면 팀내에 대빵이 계실텐데 그분께 미리 집의 단면도를 a4용지로 뽑아서 각 가구의 위치를 펜으로 표시 또는 그려서 초반에 드리세요 작은 건 그렇다쳐도 커다란 부피 있는 메인 가구들만이라도 표기해 두세요 안그럼 분명히 갖다 대보고 아니면 위치 바꾸고 그러게 될거에요 사람의 욕심이 끝이 없는지라 고객 진상되는거 순식간이에요 아무리 손발 잘맞는 팀이라도 가구 이리저리 들고 옮기고 바꾸고 왔다 갔다하면...아시죠? 우리도 센스와 매너를 발휘해야해요 02.아파트라면 = 이사가는 집 관리 사무소에서 차량스티커 , 현관 출입,음식 쓰레기 카드와 비번 받기 03.이사가 끝났다면 첫번째로 짜장면....아니고ㅎ 도어락 비번변경 이거 중요하죠 실제로 안바꿨다가 전주인?이 들락날락했던 사례가 있었죠 범죄예방 첫걸음입니다 꼭 하시길! 04.이제 이삿짐들 확인 하셔서 파손,분실 확인하면 끝입니다~ "이사 후" 1.해당 거주지 가스 점검일, 분리수거일 확인은 필수이니 미리 확인해두세요 2.아이가 있다면 전학 순서 밟기 STEP 1. 주민센터에 전입신고를 한다 STEP 2. 전입신고시 초등학생 아이가 있다고 이야기를 하면 취학 통지서를 한장 준다 STEP 3. 배정받은 학교 통지서를 들고 학교 교무실로 간다 한달~2주전에 선생님께 상황 전달하면 경험이 있으시고 센스 있으시면 이것저것 다 알려주세요 경험상 어설프거나 잘 모르는 선생님도 계신데 그땐 그냥 인터넷 뒤져서 다 알아보고 준비해야돼요..첨에 그랬었네요; 날짜 때문에 변수가 많으니 미리미리 날짜 맞춰 발빠르게 움직이시는게 좋습니다 3.이삿날 가는 집의 아랫집이나 옆집에는 시끄러웠으니 작은 정성(케잌,과일,드링크제 음료 등등) 포스팃 메모와 함께 인사드리면 마음이 조금 덜 무겁습니다 이웃과 정답게 지내는 초석이 될 수도 있고 사람 사는 냄새나고 좋으니 해보는게 어떨까 싶네요 저는 과일 음료 많이 챙겨봤습니다 좋은게 좋은거라고 어쨌는 피해를 주고 있으니 참아주시는 분들께 감사의 마음으로 전합니다 "주소이동.폐가전.전입신고.가구배치" 1.우체국 주소이전하기(주거이전서비스) https://service.epost.go.kr/front.RetrieveAddressMoveInfo.postal 예전엔 우체국가서 하나하나 다 변경을 해야했지만요즘은 온라인으로 모든 주소를 한번에 옮길 수 있는 서비스가 있습니다. 이사 후 1~2일 이내에 해당홈페이지 들어가서 옮기시면 되는데 아주 쉽습니다. 2.금융주소 옮기기 https://www.ktmoving.com/ 금융감독원 한국신용정보에서 금융주소를 쉽게 옮길 수 있는 곳이 있었으나 8월에 종료됨으로 새로 생긴 금융주소 옮기는 곳으로 대체합니다 위 사이트 들어가서 한번에 은행사, 보험사, 카드사등등 한번에 일괄 변경 신청하시면 됩니다 (각 은행별로 금융주소 옮기는 서비스가 있으니 주거래 은행에도 확인해보시면 되겠습니다) 3.폐가전 무상방문수거 서비스 http://www.edtd.co.kr/ 큰 물건들은 미리 버려놓는게 편한데요 아시다시피 대형폐기물들은 관할 구청에서 스티커를 받아 해당 크기에따라 돈을 내고 배출해요 근데 여기신청하면 돈도 안들뿐더러 직접와서 박스에 포장까지 해서 갖고가주니 아주 편리합니다.쓸만한 물건은 빈곤층 서민들께 전달되고 고철은 재활용된다고 하네요. 4.가구위치 잡기 https://www.floorplanner.com 가상으로 쉽게 집도면을 그려 배치를 해볼 수 있는 사이트입니다 이사 전 가구위치를 어디에 둘지 동선을 미리 짜두세요 당일날 위치 못잡고 어리벙벙하면 이사 완료 후 더 번거로워 지는 상황이 발생 될 수 있어요. 5.이사갈지역에 가까운업체(한국품질재단인증ok) www.24system.co.kr/start 위에는 아무래도 신뢰성이 보장된 업체를 선정해주고 아래는 이사가는지역에 가까운 업체들을 소개해줍니다. 위는 지역별로 우수업체들 평균비용 알기쉽고, 지역마다 가능,불가능한 업체있다보니 아래에서는 이사갈지역에 평균비용을 알수있어서 참고하기 좋습니다. 6.전입신고 받아두기 http://www.minwon.go.kr 이사 후 14일 이내에 동 주민센터나 인터넷 민원24에 들어가셔서 반드시 신고해야합니다. 안할시 과태료부가이며 18일 이내에도 안하면 전주소지로 다시 돌아가야하는 상황이 발생할 수 있으니 꼭 체크하시길 바랍니다. 7.도어락 비밀번호 변경하기 이사가기 전에 디지털 도어락 비번은 변경해놓으셔야 해요.(다시 연락오는 일이 생길 수도있어요::) 무엇보다 안전이 최고니 조심하시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기를 출처:디*매니아
꿈인 듯 현실인 듯 모호한 이야기들...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를 읽다... •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나쁜 일은 한꺼번에 온다고 했나? 자원관리부 정 대리의 출근길은 면도기가 부러지면서 난항의 연속이다. 엘리베이터에 낀 남자를 뒤로하고 계단으로 내려와 버스를 타서는 지갑을 놓고와 기사와 실랑이 하다가 트럭에 바치고, 사고 버스 승객들이 옮겨탄 버스에서 치한으로 몰려 하차하여 회사까지 뛰어가 탄 엘리베이터가 고장나 탈출에 실패해 구조되기까지, 그리고 볼썽사나운 몰골로 기획회의에서 발표 후 까이고. 정 대리의 하루는 세상 물정 모르는 평범한 셀러리맨의 삶을 압축해 놓은 모습으로 다가온다. 어쩔 수 없이 외면했던 것의 불편함, 부당한 오해와 포기, 그래도 최선을 향해 달리고, 함께한 사람으로부터의 배신과 인정받지 못하는 소시민의 모습에서도 미미하지만 희망의 싹은 존재한다. • 사진관 살인사건 (p44 에서...)  형사인 화자는 사진관 피살자의 아내 지경희를 취조 중이다. '세탁소 주인 모피코트를 보는 것, 논술강사가 핟생들 답안지를 대하는 것'처럼 더러운 일상이 무뎌진 경력 형사. ... 많은 사진을 보는 나의 일상에 대해 생각한다. 사진이 일상이 되어 가는 것이 불안해지는 시간이 다가올까 걱정이 이는 날들이 잦아진다. 일상이 일상이 되는 순간 낭만은 사라진다. 흔히들 낭만이라 하면 아름다운 기억만을 되뇌일 테지만, 모든 감정 희노애락, 더럽고 치졸한 것조차 낭만일 수 있는데 그러한 모든 감정이 무뎌지는 순간 삶은 의미를 잃는다.  화자는 계장, 동료 후배 조민기 형사, 아마추어 사진가 정명식. 지경희의 남편은 외도로 상대의 남자에게 살해되었단다. 그리고 지경희와 정명식은 자신들의 외도를 숨긴 채 용의 선 상에서 벗어난다. 남편의 죽음으로 둘의 사랑이 수혜를 받은 건가? • 흡혈귀 이 소설은 소설가 김영하가 화자로 등장한다. 독자의 편지 쯤으로 알았던, 도곡동에서 김희연이 보내온 긴 편지는 자신의 남편이 흡혈귀라는 것이다. 남편은 글을 쓰는 동료 문인이어서 화자가 잘 아는 사람이다. 화자는 오히려 김희연을 흡혈귀가 아닌지 의심한다.  ... 묘한 소설이다. 소설가 자신이 등장하는 소설이면서 독장 편지로 스토리를 이어간다. 그리고 천 년을 살아온 <호텔 델루나>의 장만옥이 연상되는 스토리. • 피뢰침 벼락을 맞는 경험. 전격 세례라는 것. 그로부터 새겨진 전문. 탐뢰여행. 뭐 이런 것들이 있긴 한 걸까? 인간이 피뢰침이 되어 그 공포를 체험하고 공포에 전율하는 그 순간을 느끼려는 그들의 모임이라는 것이 정말 있기나 할까? • 비상구 밑바닥 컬트 무비 성격의 소설이다. '너의 목소리가 들려'의 에피소드 같은. 작가는 이런 소설을 왜 쓸까? 솔직하려고? 그들에게도 있는 인간적 정의를 보여주려고? 불편하지만 잘 읽히는 문체여서 쉽게 읽었다. • 고압선 제목이 왜 고압선인지 모르겠다. 사랑에 감전된, 그래서 타버린 사람의 비유일까? 사랑을 하면 투명인간이 된다는 그 남자. 대학 시절 B의 연인이었던 그녀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후로 점전 희미해지다 결국 투명인간이 된 그 남자는 존재감없이 그저 하루를 살아간다. 존감감 없는 한 인격에 대한 비유겠지... 언제 쓴 소설일까 모르지만 한강의 '작별'과 비슷한 소재다. 음... 감동은 한강의 그것이 더한데, 아마도 개인의 일차적 본능과 모성의 대비가 아닐런지... • 당신의 나무 심리상담사인 당신은 캄보디아 앙코르를 여행하며 자신의 나무였을지도 모를, 자신을 뿌리내리게 해준 땅이었을지도 모를 그녀를 생각한다. 캄보디아 곳곳의 사원들과 역사를 한 소설에 녹여 놓았다. 판야나무... 나도 보았을 따 프롬 사원의 그 사원에서 시작된 사유와 이야기로 된 소설. 담담히 외로이 고독하게 이어지는 글들. • 바람이 분다 소설 초입에 머리를 짧게 자른 그녀는 환상, 꿈이겠지? 불법 복제 CD를 만들어 파는 나는 직원으로 그녀를 고용했고 그녀와 사랑에 빠진다. 송진영이라는 그녀는 나에게 세계여행을 가자했고 계획을 세웠으나 경찰에 덜미를 잡히며 무산된다. 그녀는 남편이라는 한 남자에게 돌아갔지만 이혼했다 했다. 소설 속 모든 상황과 인물은 명확하지 않다. 그녀의 입지도 말도 손가락이 잘린 남편이란 사람의 존재도, 나라는 화자가 믿고 있는 현실도. 화자가 읽었다던 헤밍웨이의 소설 <킬리만자로의 눈>도... •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PD인 남자는 어린 시절 무당의 말을 따라 여자 아이 옷을 입고 자랐다. 허벅지를 다치기 전 다섯 살까지. 폐허를 찾아 기획한 세계의 폐허 도시 유랑. 그곳에서 그 옛날의 자신을 만난다. 여인의 모습으로 화한. 폐허와 잊혀졌던 유년의 기억. 그리고 성 역할과 존재, 어디에도 있고 어디에도 없는. __________ 작가는 한동안 모호한 속에서 사유의 창을 넓혔던가 보다. 이 책 후반부의 소설들은 꿈인듯, 현실인듯 모호하고, 존재인듯 부재인듯 모호하다. 작가의 초기작이라 그런지 꽤 컬트적, 남성적이다.  김영하의 초기작들은 특히나 남성 성적 지향이 많이 드러난다. 한편으로는 여성에 대한 배려 없이, 젠더 의식 없이 쓰여진 느낌. 그 시대의 젊은 작가에겐 의식조차 못한 부분이었겠지. 지금이라면 부끄러웠을 사고의 토대이겠지. 50대의 작가에게 더욱 깊은 글을 기대해 본다. p258  일곱째 줄, 소형 카세트를 왔다. -> 사왔다(?) • 김영하 작품 연보 1996. 08   <나는 나를 파괴할 권리가 있다>                               - 제1회 문학동네작가상 1997. 09   《호출》                       <거울에 대한 명상> 데뷔작 1999. 07   《엘리베이터에 낀 그 남자는 어떻게 되었나》                       <당신의 니무> 제44회 현대문학상 2001. 02    <아랑은 왜> 2003. 08   <검은 꽃> - 제35회 동인문학상(2004) 2004. 03   《오빠가 돌아왔다》                       <오빠가 돌아왔다> 제16회 이산문학상                        <보물선> 제4회 황순원 문학상 2006. 00   <빛의 제국> - 제22회 만해문학상(2007) 2007. 10   <퀴즈쇼> 2010. 07   《무슨 일이 일어났는지는 아무도》 2012. 02   <너의 목소리가 들려> 2013. 07   <살인자의 기억법> 2017. 05   《오직 두 사람》                      <아이를 찾습니다> 제9회 김유정문학상                      <옥수수와 나> 제36회 이상문학상 2020. 00    <작별인사>
적게 일해도 놀라운 결과를 만드는 책 3권
'웰빙' '웰다잉'에서 시작한 사람들의 삶에 대한 태도 변화가 어느덧 ‘워라밸’, ‘욜로’ 로 이어지고 있다. 2000년대 초반까지만 해도 부지런히 일하고, 타인의 성공 기준에 맞춰 ‘더 많이, 더 빨리’의 쳇바퀴를 돌리는 것이 잘사는 인생의 모습이었다. 하지만 빈부 격차는 점점 커지고, 중산층의 삶은 예전보다 팍팍해져갔다.  상대적으로 행복과 여유를 누리는 시간은 줄어들었다. 몇년전부터 사람들은 ‘한 번뿐인 자신의 인생’을 들여다보기 시작했다. 인생에서 시간과 에너지를 낭비하지 않으면서 행복을 더해주고 깊은 만족감으로 지금보다 나은 삶을 사는 방법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최근에 출간된 도서들에서도 이러한 시대상을 충분히 엿볼 수 있다. 그리고 공통적으로 강조하는 부분들을 발견할 수 있다. 더 좋은 결과를 얻는 가장 확실한 길, 그것은 바로 일을 줄여도 충분히 가능하다는 것이다! 1. <적게 일하고 잘사는 기술> 이 책의 저자 리처드 코치는‘80을 만들어내는 20에 집중하라’ 고 주장하는《80/20 법칙》을 써서 세계적인 베스트셀러를 만들었다. 이후 본인의 개인적 경험뿐 아니라 수많은 독자들의 삶에서 변화를 지켜본 저자는, 개인의 인생에도 이 법칙이 적용되어야 함을 깨닫고 ‘적게 일하고도 잘사는 방법, 즉 80/20 방법으로 사는 법(Living the 80/20 Way)’을 완성했다. 이 책의 첫 페이지는 다음과 같은 글과 도표로 시작한다. 80/20 방법은 누구나 엄청난 노력을 들이지 않고도 놀라운 결과를 이끌어내게 해준다. 저자는 책에서 ‘덜 하기’를 주장한다. 덜 일하기, 덜 걱정하기, 덜 행동하기, 시간을 덜 낭비하기, 중요하지 않은 인간관계에 에너지를 덜 쓰기, 굳이 필요하지 않은 물건에 덜 소비하기 등등. 대신 자기 자신의 고유성과 독특함에 더 집중하고, 핵심적인 소수의 인간관계에 더 에너지를 쏟고, 더 많은 사색의 시간을 갖고, 더 절약하고 저축하고, 행복하고 생산성 있는 시간을 더 늘리고, 삶을 더 간소하게 살라고 조언한다. 과학 기술의 발전과 넘쳐나는 물질로 현대인의 삶은 풍요로움을 누리게 되었지만, 그것이 우리에게 여유와 행복을 가져다주지는 못했다는 사실을 저자는 신랄하게 비판한다. ‘더 많이, 더 빨리’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고, 많은 에너지와 돈, 시간을 투자해 더 많은 것을 얻고자 하는 어리석음에 빠져 있다고 지적한다. 세상 이치에도 어긋나고 성공의 방식과도 맞지 않는 이런 생활은 결국 우리를 지치고 근심걱정하게 만들 뿐이라는 말이다. 대신 ‘적은 것이 더 낫다’, ‘적은 것으로 더 많은 것을 이뤄낼 수 있다’고 주장한다. 바로 이것이 ‘적게 일하고 잘사는, 즉 80/20 방법’인 것이다. 이 책은 인생의 가장 중요한 요소라 할 수 있는 자기 자신, 일과 성공, 돈, 인간관계, 그리고 간소한 굿 라이프의 5개 영역에서 ‘80/20 방법’을 익히고 실천하는 3단계를 담고 있다. 그것을 통해 인생이 가치 있고 행복하게 변하는 것을 경험하라고 말한다. 다양한 사례와 실전 노하우, 그리고 저자의 통찰력이 더해진 이 책은, 행복하면서도 균형감 있는 인생을 고민하는 모든 세대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우리에게 <나는 4시간만 일한다>로 잘 알려진 팀 페리스는 다음과 같은 추천사를 남겼다. “이 책을 읽어라. 그리고 활용하라!” 2.<일하지 않는 시간의 힘> 이 책의 저자 마릴린 폴은 탈진할 때까지 일을 하다 면역결핍질환으로 죽음과 마주하게 되었다. 뒤늦게 일을 줄이고 운동을 해보았지만 지친 몸과 마음을 회복하기에는 부족했다. 그러다 매주 하루씩 갖기 시작한 안식일이 그의 인생을 바꾸었다. 병을 극복했고 무엇보다 자신을 소중하게 돌보는 법을 깨달았다.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휴식을 통해 어떻게 하면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을지 알게 되었고 한 권의 책으로 담아냈다. 저자는 머리말에서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 '일하지 않는 시간'을 보내며 우리는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재확인 할 수 있다.  내면의 나침반을 재설정하여 중요한 일을 기억하고 실행할 수 있다.  쉬면서 목표와 꿈을 향한 방향감각을 되찾고, 열의와 건강을 빼앗는 피로와 탈진의 악순환을 끊는다.  다른 사람들과 다정하고 느긋하게 관계를 맺을 수 있다.  한마디로 일하지 않는 시간은 당신의 삶을 구한다. ‘일하지 않는 시간’을 만드는 다섯 가지 원칙을 지키면 우리가 원하는 진정한 휴식을 누릴수 있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1. 나의 시간을 보호하고 준비하라 2. 시작과 끝을 정하라 3. 디지털 기기를 멀리하고 사람과 마주하라 4. 속도를 늦추고 음미하라 5. 성과가 아닌 휴식, 성찰, 놀이에 집중하라 3. <나는 4시간만 일한다> 첫번째로 소개한 도서 <적게 일하고 잘사는 기술>을 강력하게 추천했던 <나는 4시간만 일한다>의저자 팀 페리스는 국내에 수많은 자기계발 베스트셀러를 출간했다. <타이탄의 도구들>, <지금 하지 않으면 언제 하겠는가>, <마흔이 되기전에> 등 그러나 아마 국내에서 가장 오랫동안 알려진 타이틀은 바로 이 책 <나는 4시간만 일한다>일 것이다. 놀라운 것은 원제에서도 알 수 있듯이 하루에 4시간이 아니라 일주일에 4시간이라는 것이다. 저자는 대학 졸업 후 실리콘밸리의 한 벤처회사에 취직해 하루 14시간씩 일하며 1년을 버티고 해고를 당했는다. 이에 굴하지 않고 창업한 회사가 한 달에 4만 달러라는 놀라운 수입을 안겨주었으나 이번에는 일주일 내내 하루 12시간씩 일해야 하는 상황과 부딪치게 된다. 그는 완전히 새로운 일과 삶의 방식을 창출하기 위한 전략을 짰다. 80/20법칙과 파킨슨 법칙에 따라 중요한 일외에 많은 일들을 아웃소싱한 후, 살고 싶은 곳에서 원격근무를 시행한 것이다. 그 후 일주일에 4시간만 일하고도 한 달에 4만 달러를 버는 신기한 일이 벌어졌다. 살고 싶은 곳에서 살고, 일하고 싶을 때 일하면서 여유와 균형감 있는 삶을 추구한 것이다. 저자는 현실은 언제나 협상이 가능하다고 주장한다. 과학과 법을 제외하고 모든 규칙은 바뀌거나 깨질수 있으며, 그렇다고 윤리에 어긋나는 것도 아니라고 한다. 그가 남다르게 생각하는 단어 '협상 타결'의 협상은 영문으로 DEAL 이다. 이 단어의 앞머리 글자로 그는 혁신의4단계 전략을 구체적으로 제시한다. 그리고 최소한의 일 만으로 원하는 대로 살 수 있는 방법을 한 권에 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