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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추천] 요즘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이 궁금할 때 읽으면 좋은 책5

안녕하세요! 책과 더 가까워지는 곳 플라이북 입니다.
오늘은 행복하고 나다운 인생에 대한 고민이 있는 분들에게 도움이 될만한
요즘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 5권을 소개합니다.
이 책들을 통해 다양하게 변화하고 있는 사람들의 라이프 스타일과
나의 인생의 방향을 발견해보는 건 어떨까요?


01
세상에 꼭 해야 하는 일이 있을까?
아이 없이 살기로 결심한 여성들의 솔직한 이야기

엄마는 되지 않기로 했습니다
최지은 지음 | 한겨레출판사 펴냄




02
당신은 제도와 관습에서 얼마나 자유로운 사람인가?
이성적인 낭만주의자의 동거 그 이상의 이야기

더 사랑하면 결혼하고, 덜 사랑하면 동거하나요?
정만춘 지음 | 웨일북 펴냄




03
요즘 사람들은 어떻게 살아가고 있을까?
1인 가구를 넘어 함께 살기를 결심한 두 여자의 이야기

여자 둘이 살고 있습니다
김하나, 황선우 지음 | 위즈덤하우스 펴냄




04
요즘 세대에게 가족이라는 의미는 어떤 것일까?
자신만의 방식으로 가족이 된 요즘 세대들의 이야기

셋이서 집 짓고 삽니다만
우엉, 부추, 돌김 지음 | 900KM 펴냄



05
요즘 늘어난 비혼주의자들은 어떻게 살고 있을까
지속 가능한 1인용 삶을 위한 인생 레시피

결혼은 모르겠고 내 집은 있습니다
김민정 지음 | 21세기북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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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닐의 매력에 빠져보자, 서울 대표 레코드숍 3
Editor Comment CD와 디지털 음원에 밀려 기억의 저편으로 사라졌던 LP. 구시대적 유물로만 여겨졌던 바이닐이 때아닌 호황을 맞고 있다. 클릭 한 번이면 간단하게 음악을 소비할 수 있는 시대지만, 웬일인지 바이닐을 구매하려는 이들로 레코드숍이 북적인다. 기성세대에겐 노스탤지어를, 밀레니얼 세대엔 이제껏 경험해보지 못한 새로운 즐거움을 선사하는 이곳. 몇 분마다 판을 바꿔가며 음악을 들어야 하는 수고로움을 기꺼이 자처하는 마니아들 혹은 이제 막 바이닐에 발을 들인 이들에게 <아이즈매거진>이 서울 대표 레코드숍을 소개하려 한다. 세월의 때가 고스란히 묻어있는 빈티지 레코드부터 이제 막 빛을 본 신보들을 만나볼 수 있는 스팟들을 아래에서 확인해보자. 김밥레코즈 동교동 골목길에 자그맣게 자리한 김밥레코즈. 2013년에 문을 연 김밥레코즈엔 마니아들의 취향을 저격할 만한 바이닐로 즐비하다. 세계 각지에서 공수한 다양한 장르의 해외 음반들과 한정반들이 그 자체로 뮤직 라이브러리를 이루고 있는 셈. 켜켜이 쌓인 바이닐 틈 사이에서 이따금씩 발견되는 카세트테이프와 CD, 머천다이즈들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음반으로 채워져 있다는 것 |레코드숍을 시작하게 된 계기가 궁금하다 본격적으로 김밥레코즈를 연 것은 2013년이었다. 당시 혼자 일을 할 수 있는 작업실, 그러니까 창고 겸 사무실을 찾으러 다니고 있었다. 부동산 사장님과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되지 않은 상태에서 지금의 자리를 소개받았고, 생각보다 좁아서 그냥 지나쳤는데 다시 생각해보니 공간을 잘 활용하면 사무실 겸 매장으로도 쓸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계약을 했다. 그때부터 개인 취향에 기반한 음반들을 판매해왔고, 찾아오는 사람들이 조금씩 늘어나면서 좁은 매장에 레코드가 촘촘하게 배치되는 상황에 이르렀다. 현재의 김밥레코즈는 초창기에 잠시나마 했던 유통이나 발매의 일을 하지 않는다. 매장 운영과 공연 프로모터가 업무의 전부이고, 서울레코드페어는 별도 법인 일원으로 계속 업무를 하고 있다. |다른 레코드숍과 차별화되는 점을 꼽는다면 차별화 전략 같은 것은 애초부터 없었다. 기왕 매장까지 열어서 판매를 하는 것이면 내가 좋아하고 그래서 다른 사람들한테 추천하는데 주저함이 없는 음반을 판매해야 할 것 같았다. 중고를 판매하게 되면 똑같은 음반을 여러 장 구하는 것도 어렵고, 달랑 재고 1-2장 갖고 있는 상태에서 여기저기 추천을 한다는 건 매장까지 찾아오는 사람들 약 올리는 일 같아서 새로운 음반만 가져다 놓고 매장을 시작했다. 현재 매장에 있는 레코드 가짓수가 3-4천여 종 정도 되는데, 현재 나오는 음반들 중 추천작과 보편적인 고전 정도를 갖춰 놓기엔 딱 적당한 숫자라고 생각이 된다. 매장 규모도 작고 판매하는 제품의 가짓수도 많지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음악에어느 정도 관심이 있다면 들어볼 만한 가치가 있는 음반으로 채워져 있다는 것이다. 취향에 근거해서 음반을 가져다 놓는다고는 하지만 취향이 아주 유별난 것도 아니고 대체로 편식을 하지 않고 듣는 편이어서 아주 아주 특별한 음악이 있는 건 또 아니다. 다만 듣는 것이 고통스럽거나 잘 안 듣는 장르 혹은 음악가들의 음반은 이 곳에서 판매하지 않는다. |많은 이들이 레코드를 들여오는 경로에 대해 궁금해할 것 같다 CD의 시대에는 최대한 널리 많이 배포하는 것이 중요했기 때문에 수많은 음악가들이 메이저 유통사에서 음반을 발매하거나, 그것도 아니면 전 세계 배급망이 있는 독립 유통사를 택하는 경우가 많았다. 그런데 요즘 음반은 고관여 제품이고, 정말 좋아하는 가수나 음악이 있을 때에만 사는 매체가 되었다. 때문에 음악가들이 자신의 음원은 전 세계 배급망을 통해 배포를 하더라도 음반은 자신의 홈페이지에서만 판매하거나, 아니면 로컬 레이블에서만 판매하는 경우가 많다. CD를 아예 제작하지 않는 경우도 많이 늘었다. 수십만 종 이상의 앨범을 갖추고 있는 메이저 배포사와 도매상이라고 하더라도 그런 음반들은 없는 경우가 많다. 관심을 갖게 된 음악가들이 그런 식으로 유통을 하는 경우가 많다 보니 정말 많은 곳과 연락을 해야 한다. 레코드를 터무니없이 비싸게 판매하지 않기 위해 유통 과정을 최대한 단축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래서 정기적으로 주문을 넣는 해외 레이블이나 해외 로컬 유통사들만 합쳐도 30군데가 넘고국내외를 다 합치면 거래하는 곳이 70-80여 군데는 되는 것 같다. |바이닐에 첫 발을 들인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반이 있다면 매장에 와서 똑같은 질문을 하는 이들이 종종 있다. 그러면'지금껏 가장 좋아해온 음반'을 사는 것이 좋다고 얘기해 준다.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앨범이 바이닐로 나오지 않았거나, 현재 구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면 가장 좋아하는 가수나 노래를 물어본다. 그런데, 의외로 자신의 취향을 스스로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 예컨대, "음악가 이름은 잘 기억이 안 나지만 평소에 '잔잔한 음악'을 좋아한다"고 말하거나, "특별히 좋아하는 음악가는 없고 그저 '듣기 편한 음악'을 추천받고 싶다"고 하면 추천이 어려워진다. 좋아하는 장르는 잘 물어보지 않는 편이다. 예를 들어 재즈를 좋아한다고 하는데, 좋아하는 재즈 음악가를 물어보면 재즈와 아무 상관이 없는 음악가 이름을 대는 경우가 많았으니까. 이런 경우 추천을 했다가 낭패를 볼 확률이 높아지니까 좋아하는 음악가 이름 한두 명 정도는 제시를 해줘야 추천이 가능하다. 이 질문도 마찬가지다. 이 글을 읽는 독자들의 취향을 모르는 상황에서 무작정 추천을 한다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내가 아무리 일백번 듣고 들어 또 다시 듣는 음반이라도 어떤 사람들은 ‘별로...’라고 얘기할 수 있으니까. 사운즈굿 스토어 음악에 관한 모든 것을 경험해보고 싶다면 주저 말고 사운즈굿 스토어를 방문해보자. 레코드를 직접 디깅하고, 만지고 들으며 음악을 감상해볼 수 있으니까. 재즈라는 큰 카테고리 안에 잔가지를 뻗친 다양한 음반들과 굿즈들로 채워진 이 공간이 녹록치 않은 현실에서 잠시 벗어나 즐길 수 있는 소소한 위안거리가 되어주리라 확신한다. 안락한 분위기와 함께 곁들일 수 있는 커피는 덤. 단순한 소비를 넘어 레코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곳 |사운즈굿 스토어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흑인 음악을 중심으로 다양한 음악을 다루는 레코드숍이자 음악에서 파생된 모든 것을 경험할 수 있는 문화 공간이다. 주로 1950~80년대 재즈, 소울 & 펑크 등 음악들을 바이닐로 직접 청음하고 구매할 수 있고, 재즈나 레코드 문화에 영감을 받아 여러 가지 굿즈들도 제작하고 있다.단순한 소비를 넘어 레코드 문화를 경험하고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이 제공되는 공간이 되고자 한다. |레코드숍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 오래전부터 평소 좋아하는 문화를 바탕으로 공간이 중심이 된 브랜드를 만들어보고 싶었다. 그중 라이프 스타일에 큰 영향을 주는 매개체는 단연 음악이라고 생각했다. 특히 재즈와 흑인 음악은 가장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할애해 서로의 생각과 이야기를 공유하는 부분이었고.우리가 지향하는 음악 문화에 애정 어린 시선을 담은 공간과 브랜드를 만들고자 했다. 음악 문화에서 가장 중요한 가치는 ‘경험ʼ인데 레코드는 그런 면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다. 레코드를 직접 만지고, 찾고, 듣고, 소유하는 행위는 음악의 많은 부분을 경험할 수 있다. 특히 재즈와 모든 흑인 음악은 레코드 문화와 매우 밀접하기 때문에 더 큰 경험적 의미를 지닌다. 사운즈굿 스토어는 그런 경험적 요소들이 집약된 공간이자 우리가 생각하는 재즈와 음악 문화를 표현하는 통로이다. |다른 레코드숍과 차별화 되는 점을 꼽는다면 보통 레코드 문화는 진입장벽이 높은 이미지가 있는데, 우리 숍은누구든 편하게 와서 체험할 수 있는 분위기라고 생각한다. 커피와 레코드, 음악에서 파생된 여러 상품을 만드는 것도 그런 의도가 담긴 것이다. 각 앨범마다 정보를 담은 라벨을 붙이고 QR 코드를 통해 수록곡을 들어볼 수 있게 하는 등의 요소들? |바이닐에 첫 발을들인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반이 있다면 사라 본(Sarah Vaughan)의 [No Count Sarah]. 첫 시작은 자꾸 듣고 싶고, 손이 가는 앨범을 고르는 것이 좋다. 편안하고 깊은 감동을 느낄 수 있을뿐더러, 발매된 지 50년이 넘은 오래된 작품이라 소장 가치 역시 훌륭한 앨범. 다이브 레코드 지난 12월 을지로에 새롭게 문을 연 다이브 레코드. 진한 커피 내음이 반갑게 맞아주는 이곳은 주류와 비주류 음악을 아우르는 폭넓은 음악적 스펙트럼을 자랑한다. 두 대의 리스닝 스테이션을 이용해 음악을 감상할 수 있어 바이닐 입문자들에겐 더할 나위 없는 공간이다. 불편함이 주는 행복감. 이 모순적인 바이닐의 묘미를 다이브 레코드에서 즐겨보길 바란다.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공간 |다이브 레코드에 대한 간단한 소개 부탁한다 작년 말부터 본격적으로 준비를 시작해 매장을 오픈하고 운영 한지는 약 2달 정도 되어간다.1970~80년대 소울, 재즈, 펑크, 디스코부터 1990~2000년대 정글, 드럼 앤 베이스, 브로큰 비트, 하우스, 일렉트로닉에 이르기까지. 각양각색의 다양하고 신선한 음반을 매주 업데이트하고 있다. |레코드숍을 시작하게 된 특별한 계기가 있나 레코드는 음악을 직접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며 실체와의 물리적인 접촉을 통해 얻게 되는 오감의 즐거움이 매우 크다. 때론 이런 불편함이 주는 특별함 때문에 음악에 온전히 집중할 수 있게 해주기도 하며, 그 가치를 다시금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되기도 한다.매장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부담 없이 편안하게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체험 공간을 제공하고 싶었고. |다른 레코드숍과 차별화 되는 점을 꼽는다면 모든 음반을 자유롭게 골라서 들어볼 수 있는 분위기.그리고 리스너의 취향을 고려해 음반을 선별해 추천하는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 레코드 클리닝 서비스는 물론 음반을 구매하는 고객에게 커피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는 것? |많은 이들이 레코드를 들여오는 경로에 대해 궁금해할 것 같다 전 세계 다양한 국가의 유통 배급사, 독립 레이블, 아티스트 등과 긴밀한 교류를 통해 꾸준히 소통하며매주 소개하고 싶은 레코드를 직접 하나하나 모니터링한 후 구매를 결정하고 있다. |바이닐에 첫 발을 들인 이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음반이 있다면 우리가 ‘Best Album of 2019’로 직접 선정한디고(Dego)의 ‘Too Much’.
처음으로 책을 만들어봤습니다.
글을 읽고 쓰면서 책을 만들고 싶었습니다. 나의 이야기가 찍힌 활자의 선을 따라 위로받을 수 있는 책을 말입니다. 아직 부족한 수준이라 컨셉진에서 진행하는 에세이 프로젝트를 통해 책을 만들어봤습니다. 매일 한 가지 키워드를 주고, 24개 이상의 글을 작성하면 책 한 권을 만들어서 배송해줍니다. (가격 10만원) 쓴 글 중 일부를 발췌해서 같이 이야기 나눠보려 합니다. https://missioncamp.kr/916046637/?idx=2 담백한 작가 소개입니다. 지향하는 것이 담긴 짧은 문장이 나를 대변하고 있습니다. 직업: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자신의 적성과 능력에 따라 일정한 기간 동안 계속하여 종사하는 일. 직업에 쌓인 채 살아가는 사람을 봅니다. 자신의 적성과 능력까지는 모르겠지만, 생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직업이 필요하다는 말에 동의합니다. 직업 위에 생이 있습니다. 어떤 키워드일지 짐작 가시나요? 답은 '애장품'이었습니다. 당신의 애장품은 무엇인가요? 태어나서 처음으로 사랑을 알게 해준 애인을 생각하며 쓴 글입니다. '관계'를 떠올렸을 때, 유일하게 웃음 지을 수 있는 사람이었습니다. 당신을 처음 살게한 사람은 누구인가요? '인간이 살려고 만든 게 예술이지 않을까?' 생각한 적이 있습니다. 책 속 한 문장, 노래 속 그 가사, 그림을 보며 흘린 눈물이 나를 살게 하니까요. 예민하여 일상이 피곤하고 힘들지만, 그렇기에 보고 들으며 느낄 수 있는 스펙트럼이 넓습니다. 이를 녹여 글에 담아 온난한 형태로 만드는 삶을 살고자 오늘도, 살아냅니다. 투박하고 부족한 글을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젠가 제 이름을 밝히며 책을 낼 수 있기를 소망하며 검은달과 함께 잠을 청합니다.
서울 속 작은 파리, 편집숍 0fr. Séoul
Editor Comment 현시대에 책이 가지는 의미는 남다르다. 종이가 가지는 클래식한 매력, 동시에 하나의 오브제로서 자리하는 향과 촉감은 여전히 책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소장할 만한 특별한 사유다. 그리고 책과 공간을 향유하는오에프알 파리(0fr. Paris). 파리에 여행 간다면 꼭 가야 할 리스트 중 하나인 이곳은 1996년 알렉상드로 튀메렐(Alexandre Thumerelle)이 설립한 서점으로 다양한 아티스트의 작품을 소개하고 전시하는 갤러리이자 자체 제작한 굿즈를 판매하는 스튜디오 겸 출판사다. 예술 서적을 비롯해, 의류, 에코백, 캔들 등 다채로운 아이템에 한 걸음마다 눈길을 사로잡는 이곳. 공간을 넘어 하나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는 오에프알 파리 그리고 서울 종로구에는 파리를 고스란히 옮겨놓은 듯한오에프알 서울(0fr. Séoul)이 있다. 지난해 4월, 서울숲에 오픈한 오에프알 서울이 두 번째 거점으로 고즈넉한 서촌으로 향했다. 의류와 주얼리 등 다양한 소품을 판매하는 미라벨(mirabelle)과 알렉상드르의 인연으로 탄생한 오에프알 서울. 한옥이 즐비한 거리의 한적한 주택을 개조해 탄생한 오에프알 서울은 직접 인테리어를 도맡아, 벽을 허물고 자신들만의 공간을 만들었다. 책으로 빼곡히 채워진 공간은 오에프알 서울만의 시그니처 에코백과 굿즈, 그리고 국내에서 흔히 접할 수 없는 서적류까지. 서울숲에서 서촌으로 터를 옮기며 더욱 다채로워진 책과 빈티지 의류와 잡화로 공간 가득 파리 감성을 채워 넣었다. 더욱이 구석구석 오에프알 서울만의 손길이 깃든 인테리어는 마치 파리의 한 편집숍을 방문한 것 같기도 하다. 서울에서 쉽게 찾아볼 수 없는 요소들이 가득한 공간은 오에프알 서울만의 아이덴티티이자 이곳을 방문해야만 하는 이유다. 더불어 2층 테라스에 앉아 바깥을 바라보면 자연스러운 동네 분위기가 묻어 나오는 기와지붕들이 묘한 정취를 자아내기도. 아직 파리에 가보지 못한 이라면, 혹은 여행의 추억이 그립다면 파리의 내음이 짙게 묻어 나오는 오에프알 서울로 향해보자. 잠시 서울 속 작은 파리를 느껴볼 수 있을 테니. 또한 실크 스크린 이벤트 및 다양한 행사들도 종종 찾아올 예정이니, 자세한 내용은 아래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해보자. 0fr. Séoul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 12길 11-14 더 자세한 내용은 <아이즈매거진> 링크에서
사회생활, 인간관계 조언 18가지
1. 사과만 잘해도 90%는 먹고 들어간다. 실수나 잘못은 빠르게 인정할 줄 알아야 한다. 2. 누구에게나 착하게 굴지 마라. 착함과 현명함은 다르다. 나를 보호할 수 있게 때에 따라 거절도, 쓴소리도 할 줄 알아야 한다. 3. 쓰레기장에서 쓰레기와 어울리면 나도 쓰레기가 된다. 서로에게 좋은 영향을 주는 사람들과 함께하자. 4. 한 번쯤은 누군가를 진심을 다해 사랑해 봐야 한다. 진심으로 누군가를 사랑해 본 사람은 감정의 깊이가 다르다. 5. 거창하지 않아도 단기, 장기 목표를 세우자. 열심히 달리다 보면 길을 잃을 때가 있다. 그때 이 목표들이 표지판이 되어줄 것이다. 6. 인사는 기본이다. 인사는 남들에게 좋은 인상을 남기는 첫걸음이다. 7. 눈치가 좋은 사람들은 눈치가 없는 척한다. 적당히 모른척해야 사회생활이 편해지기 때문이다. 8. 버렸던 쓰레기는 다시 주워오지 말자. 나에게 상처 주고 손절한 사람들을 용서할 필요 없다. 결국 다시 배신할 테니. 9. 누군가를 미워하는 감정은 결국 나를 공격한다. 미워하는 대신 잊자. 10. 이기려 하지 말고 가치 있는 사람이 되자. 살다 보면 때론 실패하고 질 수도 있다. 이기려 하지 말고 경험을 통해 스스로의 가치를 높이려 하자. 11. 가끔 관계에도 거리 두기가 필요하다. 내 옆에서 힘이 되는 사람, 소중한 사람들만 남겨둬도 충분하다. 12. 꾸준히 운동해라 13. 사람은 절대 안 바뀐다. 무례한 사람은 영원히 무례하고 좋은 사람은 영원히 좋은 사람이다. 바꾸려고 해봤자 내 힘만 빠진다. 14.입 밖에 꺼낸 순간 그건 비밀이 아니다. 나를 믿고 말해준 사람을 배신하지 말자. 15. 사람의 본성은 그 사람이 화낼 때 나타난다. 화낼 때 바닥을 보여주는 사람은 피하자. 16. 행복은 생각보다 작은 곳에 숨어있다. 큰 성공을 해야만 행복해지는 건 아니다. 사소한 일에도 행복해질 수 있다는 걸 기억하자. 17.안 하고 후회할 바엔 하고 후회하기. 도전하면 실패와 성공이 남는 게 아니라 경험과 성공이 남는다. 18. 가장 중요한 건 ‘내 인생’이다. 인생에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할 것은 다른 그 무엇도 아닌 나 자신이다. 출처ㅣ나는 나답게 살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