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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학자가 말하는 무기력증에서 벗어나는 방법.jpg




저에게 꼭 필요했던 이야기라 읽어보고 너무 좋아서
저와 같은 고민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빙글러들을 위해 가져왔어요 -
무기력의 늪에 빠질 때, 아주 작은 일이라도 하루에 하나씩 작은 목표를 잡고 성취해봐요 우리 !
3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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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이야기네요
감사합니다 ☺️
너무 좋은내용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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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적으로 증명된 행복 비결 10가지.jpg
첫째, 더 행복해지는 것보다 덜 우울해지는게 중요하다 (출처 : 2011년 OECD 건강통계) 인구 천 명 당 우울증 약을 복용하는 환자의 숫자를 보자. 우리나라 국민 1,000명중 13명이 우울증 약을 먹을 때, 핀란드에선 70명이 먹는다. 우리나라 사람들이 핀란드 사람들보다 덜 슬프거나 우울증 환자가 적기 때문일까? 알다시피 우리나라는 자살률 세계 1위 국가지만 핀란드는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나라다. 핀란드 이외에도 노르웨이, 덴마크, 아이슬란드, 스위스, 네덜란드, 캐나다, 뉴질랜드, 스웨덴, 호주가 우울증 약을 많이 먹고 있다. 놀랍게도 유엔이 발표한 행복 순위 상위에 랭크된 곳과 대부분 일치한다. 가장 우울증 약을 많이 먹는 나라 5개국이 가장 행복한 나라 10위 안에 든다. 행복을 위해 우울증 약을 많이 먹어야한다는 뜻이 아니다. 행복을 위해 우울증을 적극적으로 치료해야한다는 것이 옳은 해석이다. 행복에 도움되는 열가지보다 행복을 방해하는 한가지를 없애는게 더 중요하기 때문이다. 얼마전 발표된 강남세브란스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김재진 교수의 연구를 보자. 평소 만족도가 높은 행복한 사람과 만족도가 낮은 불행한 사람으로 나눴다. 그리고 ‘자유’ ‘존중’ ‘사랑’ 등의 긍정적 단어를 줄 때와, ‘범죄’ ‘실패’ ‘공포’ 등의 부정적 단어를 보여줬을 때 MRI 검사를 통해 두 그룹간 뇌의 활성도 여부를 관찰했다. 연구진은 만족도가 높은 그룹에서 긍정적 단어를 보았을 때 전전두피질의 활성도가 올라갈 것으로 예측했으나 결과는 정반대로 나왔다. 즉 삶의 만족도가 높은 그룹은 긍정적 단어보다 부정적 단어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했다. 부정적 단어들을 보는 동안 뇌 속 깊숙이 위치한 감정처리영역인 편도섬엽 부위까지 활성화됐다. 이는 평소 행복한 사람들은 좋은 일보다 나쁜 일이 발생했을 때 뇌가 이를 적극적으로 인지하고 해결하기 위해 사력을 다한다는 뜻이다. 우울증은 행복을 위협하는 가장 큰 적이다. 내가 우울하다면 적극적으로 치료받도록 하자. 둘째, 비교하지 말자 상식적이지만 빼놓을 수 없는 중요한 행복 비결이다. 핀란드(1인당 소득 $46,098)는 일본(1인당 소득 $46,736)은 비슷한 소득을 가졌으나 행복의 지표에서 핀란드는 최상위인데 반해, 일본은 중하위권인 이유는 무엇일까? 고려대 구교준 교수의 논문 <핀란드와 일본 사례를 중심으로 행복의 국가 간 비교분석>이 해답을 보여준다. 핀란드 사람들은 비교하지 않는다. 비교하면 불행해진다. 500만원을 벌면 행복하겠다고 생각했던 사람이 500만원을 번 후에도 700만원을 버는 옆사람과 비교하면 불행해진다. 이 점에서 핀란드 특유의 개인주의 문화를 눈여겨봐야 한다. 욜로, 휘게, 휘바란 용어 모두 핀란드와 덴마크, 노르웨이 등 행복 상위권을 차지하는 북유럽에서 유래된 것이 우연이 아니다. 셋째, ‘여우의 신포도’ 를 활용하자 비교하지 않으려면 여우의 신포도 전략이 매우 요긴하다. 자기가 먹지 못하는 포도를 바라보면서 “저 포도는 신포도일거야. 시어 터져 맛이 없을 거야.”하던 여우를 기억하는가? 자신이 갖지 못한 것에 대해 평가절하 하는 여우식 사고방식은 비겁한 마음가짐이 아니라, 행복해지는 효과적인 방법 중 하나다. 하버드의 심리학 교수 댄 길버트가 테드 강연에서 소개한 실험을 살펴보자. 연구진들은 하버드생들을 대상으로 사진수업을 열었다. 학생들에게 사진 12장을 찍게 한 다음, 그 중 가장 마음에 드는 2장을 선택하게 만들었다. 약간의 시간이 흐른 뒤, 두 장 중 한 장만 집에 가져가도록 했다. 학생들 중 절반에겐 나흘간 교환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 나머지 절반에겐 주지 않았다. 연구진은 좀 더 심사숙고해 사진을 결정할 수 있었던, 교환기회가 있는 그룹의 만족도가 더 높으리라고 예상했다. 그러나 교환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던 학생들은 대부분 본인이 갖게 된 사진을 싫어하게 됐고, 교환의 여지가 없었던 그룹의 학생들은 자신이 소유한 그림에 아주 만족했다. 선택한 것과 포기한 것에 얽매여 있다 보면 만족감이 떨어지게 된다는 것이다. "인생이 비참하고 무질서해지는 까닭은 선택한 것과 포기한 것의 차이를 과대평가하기 때문이다. 조금 더 좋은 것이야 있겠지만… 잘못에 대한 후회로 마음의 평화를 잃을만큼 가치있는 일은 없다"라는 애덤 스미스의 말은 ‘보이지 않는 손’만큼이나 오래도록 유효한 잠언이다. 넷째, ‘생민’만큼 ‘욜로’도 중요하다 구인구직 사이트 ‘사람인’이 2030세대 1,79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약 80%의 사람들이 행복을 위해 가장 필요한 것으로 ‘금전적 여유’를 꼽았다. 한국갤럽과 조선일보 등이 10개국 5,19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했을 때에도, 소득과 행복이 관계있다고 응답한 한국인이 92%였다. 우리 국민 중 다수가 행복해지기 위해선 돈이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하버드 경영대학원 마케팅학과 부교수 마이클 노튼과 브리티시 컬럼비아대 심리학과 부교수인 엘리자베스 던은 돈을 버는 것보다 어떻게 쓰는지가 더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들의 책 <당신이 지갑을 열기 전에 알아야할 것들>에서 나온 행복을 부르는 지출방법 세가지를 추려 소개한다. 1, 기부하라. 연구자들은 브리티시 대학 캠퍼스에서 흥미로운 실험 하나를 시작했다. 자원자를 모아 5달러, 20달러가 들은 봉투를 나눠주면서 “오늘 5시까지 이 돈을 당신을 위해 쓰세요.” 또는 “남을 위해서 쓰세요.”하고 주문한 뒤 차이를 비교한 것이다. 대부분 대학생이었던 참가자들은 귀걸이를 사거나 조카를 위해 인형을 사는 데 돈을 썼다. 이후 일괄적으로 행복지수를 측정하자 돈의 액수와는 관계없이, 남을 위해 돈을 쓴 사람이 더 행복감이 높았다. 다수의 학생들이 돈 봉투를 받자마자 스타벅스에서 음료를 샀는데, 이때도 자신의 음료를 산 사람보다 남에게 사준 사람들의 행복감이 더 컸다. 이 실험은 우간다에서도 똑같은 결과를 냈다. 2, 체험에 돈을 써라. 여행을 가거나 콘서트를 보는 일에 돈을 썼을 때가 예쁜 옷이나 근사한 주택을 구입했을 때보다 만족감이 높았다. 물건은 남고 경험은 순간일 뿐이라는 생각 때문에 전자에만 돈을 쓰던 사람들이 알아두면 좋을 정보다. 연구진은 액수와 상관없이 물질적 구매보다 체험의 기회를 갖는 것이 후회할 확률이 더 적다고 말한다. 심지어 그 체험이 폭우가 쏟아지는 날의 등산처럼 고통을 유발하는 경우에도 말이다. 3, 시간을 구매하라. 네덜란드, 미국, 캐나다, 덴마크에서 시행된 하버드의 대규모 연구에서 ‘시간 구매’가 물건을 구입하는 것보다 행복에 더 많이 기여한다는 결과가 나왔다. 시간 구매란 인부를 고용해 집안일을 처리하는 것처럼 귀찮은 일들을 남에게 맡겨 여유시간을 확보하는 행위를 말한다. 시간 구매는 임금을 주고 다른 사람을 고용하는 거창한 일 뿐 아니라 사소한 일들에도 적용할 수 있다. 몇천원을 아끼기 위해 더 멀리 있는 할인마트에 가고, 집세를 아끼기 위해 통근시간이 더 들더라도 비교적 저렴한 곳에 거주하던 노력들을 정반대로 시행하면 된다. ‘생민’의 관점에서 보면 ‘스튜핏’ 한 일들이지만 행복 총량으로 따지자면 ‘그뤠잇’일 수 있다. 다섯째,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자 하버드대에서 하버드대 신입생과 보스턴 빈민층의 10대 남성, 총 724명을 75년간 추적 인터뷰했다. 지금까지 발표된 행복 관련 연구 가운데 가장 규모가 크고 기간이 길어 국제적으로 명성을 얻고 있는 연구이기도 하다. 결과는 이미 언론을 통해 공개돼 우리에게 익숙하다. 정답은 인간관계였다. 높은 학력, 부, 명예가 아니었다. 금수저이든 흙수저이든 어릴 때부터 가족과 친구, 이웃 등 좋은 인간관계를 유지한 사람일수록 80대가 넘어 고령이 되어서도 행복했다. 이 연구를 지휘했던 로버트 월딩거 교수는 행복이란 결국 좋은 인간관계의 축적이라고 말한다. 돈이나 출세 등 세속적 성공을 위해 좋은 인간관계를 희생시키는 것은 행복이란 관점에서 옳은 선택이 아니다. 여섯째, 행복한 사람 곁으로 가라 그러나 좋은 인간관계를 만드는게 말처럼 쉬운 일이 아니다. 그래서 등장한 현실적 대안이 이미 행복한 사람과 친하게 지내는 것이다. 서울대 심리학과 최인철 교수는 “행복하려면 행복한 사람 곁으로 가라”라고 방송과 강연에서 주장해 많은 이들의 공감을 끌어냈다. 그는 사람의 마음은 환경에 의해 영향을 받으며, 환경 가운데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주변 사람이라고 강조했다. 그가 인용한 크리스타키스와 파울러의 연구결과를 보자. 그들은 한 지역 공동체의 소셜 네트워크를 그림으로 표현했다. 그림에서 연두색은 행복한 사람, 파란색은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다. 주목할 만한 사실은 비슷한 색끼리 뭉쳐있다는 것이다. 즉, 행복한 사람 주변에는 행복한 사람이 많고 행복하지 않은 사람 주변에는 행복하지 않은 사람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다. 또한 일부 파란 색은 네트워크의 끝에 존재하며 이는 주변 사람과의 관계 단절을 의미한다. 행복해지려면 일부러 노력해서라도 지금 행복한 사람들 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야한다. 일곱째, 반려동물을 길러보자 좋은 인간관계가 어렵다면 개든 고양이든 반려동물을 길러보자. 미국의 유머리스트 조시 빌링스(Josh Billings)는 “개가 지구상에서 개 자신보다 더 당신을 사랑하는 유일한 존재”라고 말했다. 개는 우리에게 무조건적인 사랑을 주는 존재이기 때문이다. 애완동물이 주는 사랑, 즐거움은 우리에게 어떤 효과를 줄까. 미국심리학협회에서 2011년 발표한 연구에 따르면, 반려동물은 사람의 사회적‧정서적 지원의 중요한 원천이 된다. 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이 자부심이 크고, 육체적으로 건강하고 외롭지 않았다. 자신의 상황에 상관없이 반려동물이 사회적 욕구를 충족하고 스트레스를 감소시키기 때문이다. 반려동물이 정신건강 뿐 아니라 몸의 건강에도 좋다. 2013년 미국심장협회는 반려동물을 기르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가 떨어지고 덜 뚱뚱해진다고 밝혔다. 산책시켜주는 등 신체활동이 늘어나 심혈관계 질환이 줄어든다는 것이다.  여덟째, 하루 30분 햇볕을 즐겨라 햇볕은 눈을 통해 뇌를 자극한다. 이때 인간의 무드를 올려주는 세로토닌이란 신경전달물질이 만들어진다. 세로토닌이 부족하면 불행해지고 우울증에 빠진다. 햇볕은 뇌 속에서 멜라토닌을 분비시켜 숙면을 유도하기도 한다. 인간은 수백만년동안 매일 햇볕을 통해 좋은 기분과 깊은 잠을 위한 에너지를 얻어왔다. 그러나 어느날 갑자기 햇볕을 외면하기 시작했다. 피부가 타고 주름이 생기는 등 미용적 목적 때문이다. 오늘날 거의 모든 사람들이 햇볕을 기피한다. 자외선 차단크림을 바르고 운동할때 마스크와 선글래스로 얼굴 전체를 가리기도 한다. 피부를 위해선 그리고 눈의 백내장 예방을 위해선 과도한 햇볕을 피해야한다. 그러나 무작정 몰아내선 안된다. 행복을 위해 햇볕은 매우 중요하기 때문이다. 부족한 햇볕을 현실적으로 보완할 수 있는 대안이 비타민 D다. 2017년 약리학 리뷰에 따르면, 햇빛을 통해 피부에서 생성되는 비타민 D는 신경세포 내 칼슘의 농도를 조절해 우울증을 예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하루 30분 정도 햇볕을 받으면 운동하는게 가장 좋다. 그러나 여의치 않다면 비타민 D라도 보충해주자. 비타민 D는 몸의 건강은 물론 기분을 향상시키는데도 도움을 준다. 아홉째, 통근시간을 45분 이내로 줄여라 통근시간은 의외로 중요하다. 2013년 스웨덴 우메아대학의 연구에 따르면, 11년동안 200만 가구의 기록을 조사한 결과, 한쪽 배우자가 매일 45분 이상 통근할 때 이혼 할 확률이 40%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이에 대해 '통근시간이 오래 걸릴수록 집안일이나 여가에 신경 쓸 체력이 없기 때문에 부부싸움이 잦아지고 결국 이혼에까지 이를 수 있다'고 설명했다. 미국 코넬대학의 연구에서도 장거리 출근자에게서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르티솔 수치가 더 높게 나왔다. 또한 그들은 출근 후 연구팀이 부과한 과제 수행을 더 힘들게 느꼈다. 연구진은 장기간 쌓인 스트레스가 만성 피로 등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오랜 출퇴근 시간은 배우자와의 사이도 멀어지게 만들고, 피로함도 많이 느끼게 한다. 콩나물 시루 같은 출퇴근 시간에 스트레스를 받는 사람도 많다. 사람들로 북적이는 지하철 혹은 차로 가로막혀 빡빡한 길 위에서 회사까지 순간 이동을 꿈꾸는 이들도 많다. 안타깝게도 한국인의 출퇴근 시간은 가혹하다. OECD 통계에 따르면 우리나라 통근 소요시간은 58분으로 회원국 가운데 가장 길다. 2위인 일본과 터키의 40분보다 18분이나 길다. 가장 짧은 스웨덴(18분)에 비해서는 3배가 넘는다. 행복을 위해 집과 일터의 거리를 적극적으로 좁혀보자. 열째, 스킨터치를 아끼지 말자 쾌락을 유도하는 가장 잘 알려진 호르몬이 도파민, 아드레날린, 엔돌핀이다. 그러나 이들은 자극적인 쾌감을 준다. 강렬하지만 중독적이고 자극적이다. 카드놀이하면서 원하는 패를 기다릴때 느끼는 짜릿한 기분을 연상하면 된다. 그러나 우리가 장기적으로 안정적 행복을 얻으려면 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 이런 종류의 쾌락에 길들여지면 안된다. 오히려 반대 지점에 서있는 호르몬에 주목해야한다. 바로 옥시토신이다. 과거 옥시토신은 자궁을 수축하는 호르몬 정도로 알려졌다. 그러나 현대의학은 옥시토신이 모성애와 친밀감을 관장한다고 밝히고 있다. 마치 어머니가 머리를 쓰다듬어줄 때 느끼는 기분을 연상하면 쉽다. 근육이 이완되며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잠이 온다. 자극적이지 않지만 오래도록 편안하다. 옥시토신은 신기하게도 충실한 애정을 유도하기도 한다. 실제 옥시토신을 동물에게 투여하면 이 동물들이 자기 짝만 찾아다닌다. 아무리 멋있는 이성이 나타나도 곁눈질하지 않는다. 뇌에서 옥시토신이 분비되도록 하는 가장 좋은 방법이 스킨터치다. 이미 아기 원숭이가 먹이를 주는 손보다 얼굴을 부빌 수 있는 털이 달린 손을 선택한다는 것은 스킨터치의 중요성을 강조한 널리 알려진 심리학의 정설이기도 하다. 사랑하는 사람과의 스킨터치에 인색할 이유가 없다. 키스하고, 포옹하고, 머리를 쓰다듬어 보자. 옥시토신이 진정한 행복의 문을 열어줄 것이다. 출처 https://aftertherain.kr/?b=40681 요약 첫째, 더 행복해지는 것보다 덜 우울해지는게 중요하다 둘째, 비교하지 말자 셋째, ‘여우의 신포도’ 를 활용하자 넷째, ‘생민’만큼 ‘욜로’도 중요하다 1, 기부하라.2, 체험에 돈을 써라.3, 시간을 구매하라. 다섯째, 좋은 인간관계를 만들자 여섯째, 행복한 사람 곁으로 가라 일곱째, 반려동물을 길러보자 여덟째, 하루 30분 햇볕을 즐겨라 아홉째, 통근시간을 45분 이내로 줄여라 열째, 스킨터치를 아끼지 말자
아무도 믿어선 안 되는 필리핀
5년 전에 필리핀에서 지익주씨라고 앙헬레스에서 크게 사업하던 유명한 사람이 있었지 근데 지익주씨가 돈을 잘 번다는 소문이 나니까 어느날 괴한들이 쳐들어와서 납치해버린 거야 그리고 며칠 뒤 범인들이 지익주씨 가족에게 이런 메시지를 남겼지. "지익주씨가 살아서 돌아오기를 원한다면 20만달러를 가방에 넣어서 우리가 말하는 장소에 둬라" 이 메시지를 본 가족들은 절박한 마음에 20만 달러를 마련해서 해당 장소에 두었었지. 하지만 범인들은 돈만 챙겨갔고 그 뒤로 연락을 하지 않았어. 이렇게 되어버리니 지익주씨를 찾던 가족들은 애가 타서 경찰서에 찾아가서 필리핀 경찰들에게 찾아달라고 애원을 했지만 필리핀 경찰들은 증거가 없다면서 사건을 그냥 종결 처리해버렸지. 근데 상식적으로 위 짤처럼 CCTV에 범인들 사진이 대놓고 찍혀 있었고 심지어 범인들이 은행 창구에서 돈을 인출하기까지 했는데 증거가 없다면서 사건을 덮어버리는 게 말이 되는 소리냐? 그래서 가족들이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한국으로 돌아와서 "우리 남편이 납치를 당해서 생사조차 알 수 없는 상황인데, 필리핀 경찰들은 아예 수사 자체를 하지 않고 있습니다. 존경하는 대통령님, 제발 우리의 억울한 사연을 들어주시기 바랍니다." 매일 매일 광화문 청사들 돌아다니면서 읍소하고 그러니까 이런 읍소에 질린 대한민국 정부가 필리핀에다가 비공식적 채널로 "야 이 씨발 새끼들아. 덮어 놓고 애새끼나 싸질러서 나라꼴이 거지꼴을 면하지 못하는 주제에 느그들 나라 불쌍하다고 돈 퍼주는 나라 시민이 납치되었는데 그걸 제대로 조사도 하지 않고 뭉개버려? 아 씨발 이거 해결 안 되면 느그들한테 앞으로 원조 들어갈 일 절대 없을 거니까 알아서 잘 처신해라 개새끼들아." 라고 대놓고 압박하면서 조지니까 그동안 대한민국을 돈 많은 찐따라고 우습게 알던 필리핀 정부가 화들짝 놀랐지 그래서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가 필리핀 경찰청장 조인트 까면서 '야 씨발 새끼야 이거 왜 뭉갰어?' 라고 지랄하니까 필리핀 경찰청장이 자기 아래 애들한테 계속 조인트 까고 내리갈굼한 결과 며칠 후에 부하들이 '지익주씨 이미 죽었습니다.' 라면서 사건의 전모를 털어 놓는 거야 사실 필리핀 경찰들은 애초에 범인이 누구인지 다 알고 있었지 아무리 필리핀이 씹후진국에 치안 씹창난 국가라고 해도 주요 장소에 CCTV 다 설치 되어 있고, 납치에 쓰인 차량이 누구 소유인지 차량 명부도 다 가지고 있는데 애초에 범인이 누군지 모를 수가 없었지. 근데 왜 필리핀 경찰들이 사건을 뭉겠냐고? 그야 지들이 벌인 일이었거든. 심지어 이 사건에서 일반 경찰들은 단순히 힘만 쓰는 하수인일 뿐이었어. 그러면 누가 이 사건을 기획했냐고? 필리핀판 FBI, 그러니까 필리핀 국가 수사국 간부들이 지익주씨 사업 잘 되는 모습 보고 '어? 코리안 새끼가 돈 존나 잘 버네? 근데 이 새끼가 우리한테 상납금 안 내고 장사를 하네? 야 이 새끼 한 번 조져야겠다.' 라면서 필리핀 경찰 중 머리 좋은 놈들인 마약 단속국 애들한테 구체적으로 이 새끼 어떻게 돈 뜯어낼지 시나리오 쓰라고 지시한 거였어. 실제로 지익주씨 납치에 동원된 저 차량 명의만 봐도 필리핀 마약 단속국 수사관 부인 차량이었고 필리핀 은행에서 20만 달러 인출했을 때도 마약 단속국 수사관이 창구에서 20만 달러 인출을 요청하고 국가수사국 간부가 뒤에서 뒷짐지고 있었던 상황이었거든. 이렇게 필리핀 힘쎈 사람들인 국가수사국과 마약단속국 애들이 저렇게 대놓고 '씨발 우리가 돈 좀 챙기겠다는데 니들이 꼽냐?' 라고 저러는데 필리핀 일반 경찰들이 이 사건을 어떻게 파해치누 심지어 이 사건이 소름돋는 이유 중 하나가 국가 수사국과 마약 단속국 애들이 이번 시나리오를 설계하면서 애초에 지익주씨를 살려서 내보낼 생각이 없었던 거야. 괜히 풀어줬다가 저 새끼가 동네방네 떠들고 다니면 자기네가 범인이라는 거 들켜서 모가지 날아갈테니까 필리핀에서 사람 하나 담그고 입 씻는 게 일도 아닌데다가 국가수사국과 마약단속국 애들 권력으로 뭉개버리면 그만이니 국가 수사국과 마약 단속국 애들이 일반 경찰들이 지익주씨를 경찰서로 끌고 오자마자 '야 이 새끼 목졸라 죽어야긋다.' 라고 살해하라고 시키고 시체는 지들 연줄 있는 화장터에 의뢰해서 화장해버리고 그 뼛가루는 화장실 변기에 흘러버리고 인멸해 버린 거야. 씨발 새끼들이 이게 사람이 할 짓이냐 그래서 필리핀 대통령 두테르테가 대한민국 정부에게 이 내막을 전하면서 "우리 필리핀이 잘못했습니다. 사죄의 의미로 이런 놈들 모가지를 따서 한국에 보내드릴테니 제발 내년도 원조는 끊지 말아주십시오" 라고 비굴하게 원조 계속해달라고 애원했었거든? 근데 그래놓고 상황이 좀 조용해지니 주범들은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보석으로 풀어주고 남은 잡범들도 재판을 그냥 흘려버린 거 물론 그 당시 한국은 촛불시위 중으로 혼란스러워서 필리핀에서 저랬다는 사실 자체를 모르고 넘겨버림 ^오^ 시발 얼마나 필리핀이란 나라가 썩어 빠졌으면 경찰 최고위급들이 저런 범죄를 기획하고 선진국 국민을 담가버렸다고 사과해놓고 정작 죄다 저렇게 풀어주냐 당연히 한국 교민 사회에서 격분해서 시위했지만 두테르테는 그런 거 신경도 안 쓰고 '야 개짖는 소리 안나게 하라' 라는 반응이라 교민 사회가 몇 달 후엔 지쳐서 나가떨어져 버렸지. 이렇게 필리핀이란 동네는 인구가 1억이고 기후도 좋은데도 치안을 책임져야 할 경찰부터 이런 짓을 벌이는 막장인지라 저 새끼들은 앞으로도 거지꼴을 못 면할 거다 저딴 동네 좋다고 가서 총맞지 말고 자기 몸은 자기가 간수하자 다시 한 번 억울하게 돌아가신 지익주씨의 명복을 빕니다. (출처) 미친새끼들 아냐 이거
자신의 소설 영화화 해달라고 봉준호 쫓아 다녔던 일본 작가.txt
ㄹㅇ 쫓아다님 일본을 대표하는 미스터리 작가 중 한 명인 미야베 미유키. 우리나라에서도 영화화나 드라마화 된 '화차'나 '솔로몬의 위증' 등이 대표작. 그중에서도 가장 유명한 작품으로 손꼽히는게 3부작 시리즈인 '모방범'. 일본에서만 420만부 이상 팔린, 연쇄살인범이 등장하는 추리소설임. 동명의 소설이 이미 2002년에 당시 일본에서 꽤 주목받던 모리타 요시미츠 감독에 의해 나카이 마사히로 등 유명한 배우들이 총출동하여 한차례 영화화 된 바 있는데.. "........................." 원작자인 미야베 미유키가 완성된 영화를 보고 매우 싫어했다고 함. 완성도가 너무 떨어진다며. 그런데 영화 '모방범'과 1년 간격으로 2003년 한국에서 공개된 영화가 바로 살인의 추억 그리고 이 영화를 보게 된 미유베 미유키 감독이 이때부터 봉준호한테 푹 빠져서, 이 사람이야말로 자신의 소설 '모방범'을 영화화해주면 좋겠다는 마음을 갖게 됐다고 함. 살인의 추억 단행본이 일본에서 발간 됐을 때에도 추천사를 작성했을 정도. 그리고 그 뒤로 미야베 미유키는 한국인들을 만날 때마다 봉준호의 팬이다, 봉준호가 내 작품을 영화화 해주길 바란다, 봉준호를 만나거든 이 사실을 꼭 전해달라, 하는 말을 빼놓지 않았다 함. 한 출판사 대표가 말하길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총 세 차례 만날 때마다 한결같이 봉준호와 일하고 싶다는 얘기를 했다고. 지금은 폐간된 필름2.0의 허남웅 기자도 미야베 미유키를 만났을 때 봉준호 팬임을 자처하며 봉준호가 자신의 소설 '모망범'을 꼭 영화화 해주길 바란다고, 심지어 봉준호가 영화화 해준다면 "판권료도 받지 않겠다(!!!!!)"고 반 농담을 했다 기록한 바 있음. 하지만 해당 기자가 봉준호를 만났을 때 봉준호에게 이 사실을 전달하자 "누구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야베 미유키가 누군지도 모르고, 심지어 누군지 별로 관심도 없어보였다고 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후에도 미야베 미유키가 아예 봉준호한테 자신의 에이전시팀을 보내 모방범을 영화화 해달라고 부탁했다는 일화는 유명. 그것도 프랑스 칸까지 날아가서.ㅋㅋㅋㅋㅋ 당시 봉준호가 칸에 있었기 때문. 봉준호는 프랑스 숙소까지 찾아온 에이전시팀이 안타까워 그 자리에서 바로 거절은 못하고 나중에 얘기할 기회를 갖자고 돌려보냈다고 이후 영화 마더 홍보차 봉준호가 일본에 갔을 때 미야베 미유키가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봉준호를 직접 초대하여 둘이 마침내 직접 만났는데 봉준호는 미야베 미유키를 만난 자리에서 사실 작가님에 대해 잘 몰랐고, 읽어본 책도 없다고 솔직하게 얘기하며 양해를 구함ㅋㅋㅋㅋㅋㅋ 그러자 미야베 미유키는 괜찮다, 이제라도 한 번 읽어봐달라며 한국어판으로 '모방범' 3권과 모방범 후속작인 '낙원' 2권, 총 5권을 선물했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이후에도 영화화 소식은 전혀 없었음. 2014년 인터뷰에선 꼭 영화화를 해달라는 부탁을 받고 고민을 '오래'했지만 거절했다고 밝혔음. 고민 많이 하다가 최종 거절한듯ㅋㅋㅋㅋㅋ 아무래도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서도 굳이 '살인의 추억'같이 살인,범죄,추리 키워드가 담긴 마스터피스를 만들었는데 반복할 필요가 있었을까 싶기도 함.ㅋㅋ 그런데 그 이후에도 미야베 미유키는 봉준호 작품 '괴물'에서 영감받아서 썼다는 소설을 출간하기도 했고.. 일본 내에서 봉준호 새로운 작품 홍보 코멘트도 해주고 그랬음...... 그냥 찐팬인듯 - 급 마무리 - 출처 : 디미토리 자기의 상상을 현실로 구현할 수 있는 사람을 찾았을 때 얼마나 짜릿하고 함께 작업하고 싶으셨을까요.. 한 분야의 탑인 사람이 다른 탑을 찾아가 오랜시간 거듭 자신을 어필하고 결국은 거절 당했지만 그 사람의 작품에 영향을 받아 다른 작품을 쓰는 게 대단하신 것 같습니다 뜨거운 열정과 강한 멘탈의 소유자이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