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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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보니 시간이 참…

빨리 흘러가는것 같네요. 벌써 또 생일이 다가왔네요… 근래엔 생일에 저도 기쁘긴 하지만 엄마 생각도 많이 나더라구요. 엄마랑 통화하다 끄트머리쯤에 고맙다고 이야기 했습니다. 뭐든지 표현 안하면 속마음 모르는거잖아요. 오늘같은 날엔 가족들과 보내는 것도 좋지만 엄마랑 소주 한잔 하고싶기도 하네요…
며칠전 초2가 제 폰으로 뭔가 검색을 하길래 나중에 스윽 봤더니 ㅎ
하지만 올해도 초2는 카드로다가… 일주일간 어깨도 주물러주기로 약속했습니다 ㅋ. 근데 일주일? 한달하자! 이러니까 아빠 어깨는 넘 딱딱하고 두꺼워서 넘 힘들어 합니다. 대신 다른데도 주물러 주고 원하면 등도 긁어줄게 합니다. 담주 화욜까지니까 기억해 합니다 ㅡ..ㅡ
올해도 와입은 절 놀라게 하네요. 얇은 봉투를 주면서 생일 축하해 하길래 뭐지 했습니다. 봉투가 넘 얇아서 의아해 하면서 말이죠. 으이구 이 속물 ㅋㅋㅋ. 아니 근데 이 사람이 도대체… 나중에 와입한테 혹시 잔돈(?) 바꿀데가 없어서 거금을 준거냐니깐 그렇다며 한바탕 웃습니다. 모닝 뽀뽀도 받았지 말입니다^^
작년 생일에도 이벤트로 절 감동 먹이더니 얼마전에 농담으로 툭 던진 말을 기억하고 있더니 클러치까지 사주시고… 진짜 성은이 망극합니다 여보…
중3은 셤기간이라 학원가고 셋이서 양지바름 갔어요. 와 미리 예약 안했음 웨이팅 할뻔…
하이볼 맛있어서 세잔이나 마셨답니다 ㅎ
와입이 마라탕이 먹고싶데서 시켜봤는데 내용물보고 깜놀했어요. 특히 햄이랑 비엔나 때문에요. 마라탕은 첨이었거든요 ㅡ..ㅡ
집에 올라와서 중3 오면 다같이 케잌 한조각 먹으려고 했는데 오라는 중3은 안오고 거금이 입금됐어요 ㅋ. 돈이 먼저 오고 중3은 좀있다 도착하네요…
이번엔 진짜 작은 케잌이네요. 다같이 한번에 딱 먹어치우기 좋은것 같아요. 초2 생일케잌 일부가 아직 냉동실에 있어요 ㅡ..ㅡ
우리 가족들 모두 사랑합니다…
맥주 한잔더^^
케잌 먹고나서 모두 사라졌어요. 초2한테 아빠 생일 아직 두시간 남았다고 질척거리니까 아빠 할거 다 했잖아. 나 이제 피곤해서 자야돼 합니다 ㅋㅋㅋ. 가족들 덕분에 행복한 하루였습니다…
이건 제가 저에게 보내는 선물입니다. 장바구니에 오랫동안 담겨 있었는데 생선으로 데려왔습니다 ㅎ https://youtu.be/vX8AxbMOXA4
멋진 하루였습니다^^
8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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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제마음입니다 ✺◟(∗❛ัᴗ❛ั∗)◞✺
@wens 와, 정말 고맙게 받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행복한 가족이네요~ 생일 축하드려요^^
@jomasi44 고맙습니다^^
축하축하드립니다 ㅎㅎ 아이들 마음이 너무 이뻐요 시월의 어느 멋진날~ 입니다 ㅎ
@mingran2129 고맙습니다. 금동이도 곧 엄마아빠한테 그럴겁니다^^
너무나 이상적인 가족을 보는듯 하네요^^ 생일 축하드립니다~
@wave43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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쌀쌀한 날씨엔 맥주죠 ^^7
오늘은 위드 코로나로 펍 투어해볼까 했지만, 일일 감염자 수는 2천 명을 넘나드는 수치를 보면서, 올해도 글렀군 하다가 '그럼 사람이 없는 낮시간대에 가자!'라는 생각을 하게 되더라고요. (이정도면, 진짜 술을 좋아하는 걸 넘어선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에는 여려 펍들을 돌아다니면서 '낮술'을 했는데요. 낮술은 언제나 옳습니다. ㅎㅎ 처음으로 간 펍은 이태원에 위치한 맥파이 펍! 이른 오후 시간이라 사람이 진짜 없더라고요 ㅎㅎ 덕분에, 펍 전체가 저의 자리가 되었씁니다. 가서 마신 맥주는 땡비인 사워 IPA 인데요. 땡삐는 경상도 말로 땅벌! 마시는 순간 땅벌에 쏘인 듯 깜짝 놀라게 될 사워맥주와 IPA의 특징을 살렸다고 하네요. 개인적으로는 홉의 매운 맛과 비터감 그리고 붉은 베리 캐릭터를 잘 가지고 있는 것을 강조한 맥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www.magpiebrewing.com/stinger 중간에 버거 냠냠 해주고...장소는 패티앤베지스라는 신사동 버거 집이었습니다. (용산에서 친구가 굳이 여기 가지고 해서 갔어요 ㅎㅎ, 맛은 괜찮았습니다.) 그 다음은 종로구에 집시! 집시는 이미 너무 유명해서 오픈런 했는데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ㅠㅠ 아마 이번이 마지막 방문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ㅠㅠ(인제는 시간이 나서...흑 ㅠㅠ) 제가 마신 건 복숭아가 들어간 럭키 참과 복분자와 유당이 들어간 복분자 요거트 IPA ! 둘다 과일 과일하고 정말 쥬시한 맥주라서 모르고 마시면, 과일주이라고 생각될 정도로 강한 캐릭터를 가지고 있었어요 ㅎㅎㅎ 역시 서울 집시 포스트는 예쁘다...! 이렇게 해서 이날 펍 크롤을 마쳤습니다. 더 놀고 싶었지만, 사람이 갑자기 많아져서 급하게 마무리한게 아쉽네요 ㅠㅠ 언젠가는 코로나 걱정없이 펍 투어하는 날이 왔으면 좋겠습니다. 가기 전에 '갓'을 쓴 거위 보고 가세요 ~ㅎㅎㅎ
칠암사계
주말 아침부터 단잠을 깨우는 인간이 있었습니다. 본인은 일하고 있는데 저는 집에서 쉬고 있으니 집에만 있지말고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가랍니다. 근데 이 인간은 제가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가면 또 맨날 빈둥빈둥거리며 놀러나 다닌다고 핀잔을 주는 인간입니다. 이 인간은 제 절친입니다. 이러던 찰라에 와입이 문을 열며 어디 바람이라도 쐬러가잡니다. 세계평화를 위해 간만에 기장으로 커피 한잔하러 나갑니다. 칠암사계라… 이름이 이쁩니다. 많은걸 함축하고 있는것 같아요. 기장하고도 일광 그리고 칠암하면 아나고 먹으러 오는곳이라고들 알고 있는데 새롭게 이유 하나가 추가될것 같습니다. 8월에 정식오픈 한 베이커리 카페 칠암사계는 부산에서 베이커리로 유명한 이흥용 과자점에서 새롭게 오픈한 카페인것 같았습니다. 주말이라 그런지 사람 대박이었습니다. 특히 이흥용 베이커리에 걸맞게 빵이 엄청 인기가 많았습니다. 직원들이 빵 갖다놓기가 무섭게 빠져나가더라구요. 중정이 있는 곳에 겨우 자리를 잡았습니다. 빵도 맛있고 살짝 걱정했던 커피도 합격이었습니다. 딱 가을날씨라 밖에서 빵과 커피를 마시기 좋았습니다. 뒷편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들어온터라 바닷가쪽으로 나와보기 전에는 여기가 칠암이라는 것이 실감나지 않았었는데 나와보니 칠암이었습니다^^ 와입은 고동이랑 게 잡는거 별로라 하는데 오늘은 초2랑 둘이서 신이 났습니다 ㅎ 건물 여기저기 손님들이 꽉꽉… 저희가 커피마셨던 중정입니다. 룹탑 구경도 해주시고… 와, 진짜 공간이 어마어마 합니다. 최근에도 기장 카페 검색해보면 신상 카페들이 많이 생겼던데 칠암사계는 커피도 괜찮고 빵은 말할것도 없고 건물 디자인도 색달라서 꼭한번 가보는걸 살포시 추천드립니다. 코로나 때문에 다른곳들도 마찬가지겠지만 칠암도 분위기가 많이 가라앉았던데 칠암사계가 이동네 분위기 좀더 살려줬으면 좋겠네요. 칠암사계 바로옆 횟집도 문을 닫았더라구요 ㅡ..ㅡ 아침에 저를 깨운 인간이 그럽니다. 나는 절대 돈주고 커피 안사마신다. 커피 마시고싶으면 자기 공장에 와라. 이 인간이 이렇습니다. 일밖에 모르는 인간. 이래도 욕하고 저래도 욕하는 절친 인간. 이번주에 이 코시국에 술집 오픈한 이상한 인간후배집에 가서 둘이서 돈쭐 좀 내주기로 했습니다. 이 인간이 딱 한가지 아끼지 않는 것이 술값입니다^^
류센소
와입이 오늘은 라멘을 먹으러 가자네요. 음, 비도 보슬보슬 내리고 쌀쌀한 오늘같은 날에 따끈따끈한 국물이 최고죠. 근데 어디? 해운대? 어제도 수제비 먹으러 울주까지 갔다왔는데 ㅡ..ㅡ 그래서 일단 검색을 해봤죠. 그랬더니 그 라멘집이 체인점이더라구요. 다대포에도 있고, 물금에도 있더라구요. 일단 본점인 해운대랑 다대포점은 주차가 어떻게 될지도 모르겠고해서 물금에 있는 곳으로 가기로… 물금역이랑 멀지않은 곳에 있던데 여기도 서리단길이라고 부르더라구요. 가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네요. 여기도 생긴지 얼마 안된건지 가게가 깔끔하네요. 가게 근처에 동네 주차장이 있긴한데 만차라 길가에 그냥 주차했어요. 저는 돈코츠, 와입은 매운 돈코츠 먹는걸로… 다찌로만 돼있어요. 장사는 사장님 혼자 하시네요. 매운 돈코츠… 마늘도 분쇄기로 직접 넣어주시고… 저도 마늘이랑 시치미, 후추까지 조금씩 넣어줬답니다. 국물을 먼저 맛 봤는데 여태 먹었던 라멘이랑 다르게 전혀 안짜요 ㅋ. 겉으론 완전 걸쭉하게 찐해보이는데 뭔가 여태 먹었던 돈코츠랑은 많이 달랐습니다. 그렇다고 밍밍한 정도는 아녔는데 뭔가 빠진듯한 느낌적인 느낌이… 면 상태가 좀 아쉬운데요… 저 왠만하면 음식을 남기지 않고 맛있게 먹는답니다. https://vin.gl/p/3796597?isrc=copylink 몇달전에 갔었던 나가하마 만게츠에서도 똑같은 가격의 같은 메뉴를 먹었었는데 사진을 다시 봐도 면의 상태가 이곳이랑 차이가 많이 나네요. 물론 국물맛도 말이죠 ㅡ..ㅡ https://vin.gl/p/3962148?isrc=copylink 와입이랑 여름에 갔던 오이시라멘과 비교해도 아쉬운 맛이었어요. 더군다나 오이시는 류센소 절반 가격이었습니다… 와입은 본점은 맛이 다르지 않을까 했지만 저는 같을거라고 이야기 했습니다. 어디까지나 저희 입맛 기준입니다 ㅎ 물금역쪽에서 들어오는 방향입니다. 길 초입에 물금농협이 있어요. 서리단길이라고 부르는… 농기계를 고치는 물금농협 경제부 바로 앞에 있어요 류센소…
[아들, 딸에게 들려 주는 좋은 말씀]38-산다는 것은...
사랑하는 아들, 딸에게 오늘 들려 줄 좋은 말씀은 "산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이다. 슬기롭다는 것은 아름답게 꿈을 꾸는 것이다."야. 이 말씀은 독일에서 이름 난 가락글꾼(시인)이자 지음이(작가)인 '프리드리히 실러' 님이 남기신 말씀인데 '꿈'이 우리 삶에서 얼마나 값지고 종요로운 것인지를 알려 주는 거라고 생각해. 너희들도 "꿈은 이루어진다." "꿈은 꿈을 꾸는 사람의 것이다."와 같이 꿈을 꿀 것을 힘주어 내세우는 말씀들을 자주 보거다 들었을 거야. 그리고 앞서 "네가 어떤 것이든 꿈을 꿀 수 있다면 그 꿈을 이루는 것 또한 할 수 있다."라는 말씀을 알려 주기도 했는데 생각이 날 거라 믿어. 그런데 이 분은 '산다는 것이 곧 꿈을 꾸는 것'이라고 하셔서 '삶=꿈'이라고 해도 될 만큼 더 꿈에 뜻을 두셨다는 느낌이 드는 구나. 우리가 사는 것은 꿈을 꾸는 것이라는 말이지. 그렇게 말을 하고 나니 '꿈 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로 비롯하는 노래가 절로 떠오르네. 나중에 노랫말을 되새기며 같이 들어 보기로 하자. 더 나아가 '슬기롭다는 것은 아름답게 꿈을 꾸는 것이다'는 말씀은 또 슬기로운 사람은 아름다운 꿈을 꾼다는 말이 되고 아름답지 못한 꿈을 꾸는 것은 어리석다는 뜻이지 싶어. 사는 게 꿈을 꾸는 것이고 그럴 바에는 아름다운 꿈을 꾸라는 말씀처럼 느껴지기도 해. 너희들은 이 말씀을 듣고 무슨 생각이 드는지 궁금하구나. 다른 사람들은 이 말씀을 이어주면서 '산다는 것은 꿈을 꾸는 것이다. 현명하다는 것은 아름답게 꿈을 꾸는 것이다.'라고 하더구나. '현명하다'는 말을 표준국어대사전에서 '어질고 슬기로워 사리에 밝다'라고 풀이를 하고 '슬기롭다'와 비슷한 말이라고 했더구나. 그래서 '슬기롭다'를 넣어서 다듬어 보았지. 오늘 하루도 기쁜 마음으로 좋은 생각과 함께 웃음 가득한 멋진 날로 만들어 가길... ^^ 4354해 들겨울달 사흘 삿날(2021년 11월 3일 수요일) 바람 바람 #토박이말바라기 #이창수 #토박이말 #살리기 #좋은말씀 #명언 #실러 #꿈 #슬기롭다 #현명하다 #터박이말 #참우리말 #숫우리말 #순우리말 #고유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