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해외 영화

미안해요 리키

나, 다니엘 블레이크
둘 다 켄 로치의 작품
호들갑 없이 현실을 조명하는 영화

혐오스런 마츠코의 일생
음악이 넘쳐 흐르는데도 너무... 보기 힘들었음

녹터널 애니멀스
생각보다는 그냥 그랬는데
배운 변태 톰 포드답게 영상미는 보장하는 영화

프레셔스
바닥까지 내려갔다고 주저앉으란 법은 없다

라스트 홈
빅 쇼트 같은 영화가 숲을 본다면 이건 나무를 보는 듯
미국 서브 프라임 사태 이후 스러져 가는 서민층에 대한 이야기

타인의 삶
감화란 무엇인가

보이a
앤드류 가필드가 연기를 잘해서 그렇지 실제로 저런 인물..
어떻게 받아들일지 난 잘 모르겠음

3096일
한 소녀가 3096일 동안 납치, 감금된 실화를 다루는 영화

스포트라이트

신의 은총으로
둘 다 고발하는 대상이 같으니 묶어서 보기 좋을 듯

하얀 리본
순수와 나란히 선 폭력

비바리움
너무... 기묘하고요

그랜 토리노

이오지마에서 온 편지
결국은 화합이 우리를 살아가게 만든다는 이야기

12명의 성난 사람들
살인죄로 법정에 선 소년을 둔 배심원 열두 명의 갑론을박

테이크 쉘터
보는 나까지 불안해지는 영화

나이브스 아웃
재밌었어 ㅋㅋㅋㅋ 끝까지 흥미 잃지 않고 본 추리영화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솔직히 이해 안 된 부분도 있는데 일단 중년 남자 배우들의 영상 화보집임 이건

더 파티
마지막 한 방이 셌던 영화

그렇게 아버지가 된다
소유가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존재라는 걸 알기까지

어느 가족

아무도 모른다
대체 가족이란 뭘까 싶음

서프러제트
지금은 너무나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것이지만...
2. 국내 영화

우리집

우리들
아이들이라서 알려줄 수 있는 것

영주

현기증
이거 보면서 조금 충격적이었음

윤희에게
담담하게 전하는 방식이 좋았음 겨울에 보면 더 좋을 영화

거인
이거 보고 나면 사는 게 숨이 차다는 포스터 속 글귀가 너무 와닿음

시
삶이 낭만적이지 않다는 걸 알게 될 때

밀양
전도연이 교회에서 주먹을 쾅쾅 내리치던 장면이 너무 기억에 남음
3. 드라마/애니

검법남녀
정재영=백범 그 자체
부검 장면이 적나라하니까 비위 약한 사람들은 참고하길

붉은 달 푸른 해
아동학대라는 주제를 스릴러 장르와 결합하는 방식

오피스
종이 파는 정신병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과장의 좋좋소
오피스 보고 현실로 돌아오고 싶을 때 보면 좋음
이건 드라마가 아니라 어느 회사 밀착 다큐라고 해도 믿을 듯

이어즈&이어즈
이런 거침 없는 풍자물 좋아

럭키 루이
노골적이라는 설명이 딱임ㅋㅋㅋㅋㅋ
엠마 스톤이 엄마한테 쌍욕 박는 막장 10대 딸로 나오는 드라마...

사카모토입니디만
기존나쎈 사카모토

트루 디텍티브
뭐 이런 인간이 있지 싶은데 보다 보면 스며드는 주인공

도박 묵시록 카이지
아무리 힘들어도 저렇게 살지는 말아야지의
'저렇게'를 맡고 있는 카이지
출처ㅣ더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