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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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갈수 없잖아…

마트갔다가 또 싱싱하고 통통해 보이는 굴을 봤지 뭡니까?
오늘은 샤르도네랑 먹어줄까 합니다.
두개 남았던 와인잔 중 하나가 식세기 들어갔다 나오다 댕강 ㅡ..ㅡ 그래서 새로 데려온 잔에 마셔봅니다 ㅎ
생굴, 굴튀김이랑 샤르도네도 참 좋으네요. 음, 안주가 모자라는데…
며칠전 먹다남은 치킨 퍽퍽살… 욘석으로 맥주 안주 만들어 보려구요.
잘게 자른 퍽퍽살을 소금과 후추를 뿌려 간을 한 담에 마요네즈를 뿌려서 전자렌지에 2, 3분 정도 돌려줍니다.
별 표가 안나죠 ㅋ
마요를 퍽퍽살에 마구마구 발라버려… 그럼, 맥주 안주스럽게(?) 고소하고 짭쪼름해진답니다.
단무지도 곁들여줍니다.
데슈츠 한잔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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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내시경 검사가 있는 1인은 웁니다 ㅜㅜ
@mingran2129 무사히 마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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