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oy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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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독특한 컨셉으로 딸 사진 찍어주는 아빠.jpg










조슈아 호핀

호러컨셉 사진 촬영 작가

아내 사진도 찍음
이건 아내랑 딸 둘다 나온 사진

이거 찍을 땐 헬보이, 크림슨피크에 참여한 분장 전문가들까지 불렀다 함

출처 : 루리웹

사실 다른 사진들을 더 찾아봤는데
생각보다 극혐이라.....
다른 이미지들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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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밋겠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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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음모론을 쉽게 믿는 이유.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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싼 집은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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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xx종합병원 경비원 행동지침
아주 오랜만에 제가 좋아하는 나폴리탄 괴담을 준비했습니다 핳핳 역시 상상하는 재미 아니겠습니까? 근데 이런 곳에서 일하면 연봉이 최소 1억은 되어야할 것 같네요.... 물론 그 돈을 준다고 해도 내가 일할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죄송합니다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경비근무자(이하 경비원)가 해당 행동지침을 위반, 미숙지하여 발생하는 모든 피해는 경비원이 모두 부담하게 되니 경각심을 가지고 근무하시길 바랍니다.   1. 본 병원은 지상 6층 지하 3층 구조의 종합병원입니다. 업무 도중 지상 7층, 지하 4층 이하로 통하는 길을 발견하셨다면 지급된 대형 천과 덕 테이프를 이용해 통로를 막으십시오.  2. 4층에서 여자의 비명이 들려도 업무를 지속하십시오. 의료 인력이 알아서 대처할 것입니다. 단 의료진이 투입된 후에도 1분 이상 지속하면 내선 번호 1001로 연락하십시오.  3. 본 종합병원 내 상시 근무 경비원은 4명이며 결원이 생길 시 보충하지 않습니다. 만약 결원이 발생했음에도 경비 인원이 4명이라면 확인 즉시 담당자에게 4번 시체보관함이 비어있다고 보고 후 즉시 병원을 나가 3일 후에 다시 근무하시면 됩니다.  4. 경비원은 민원응대 업무를 겸합니다. 하지만 응대 중 민원인이 젊은 남성의 목소리로 204호실 환자의 지인이라고 자신을 소개한다면 전화를 끊고 해당 번호를 수신 금지 조치하십시오. 201 ~ 205호실은 지속적인 호흡기 고장으로 현재 창고로 쓰고 있습니다.  5. 지하 1층의 주차장 관리자는 남자입니다. 만약 무전에서 여성의 목소리가 자신을 지하주차장 관리인이라 소개하며 와달라고 요청한다면 반드시 가시되 양손을 지하에 있는 어느 인원도 보지 못하게 가리고 가십시오.  6. 본 종합병원 내 모든 간호사는 청록색 긴바지, 반소매와 흰 바탕에 검은색 글씨로 된 명찰을 상시 착용하고 있습니다. 만약 주황색이나 복장이나 바탕, 글 색이 반전된 명찰을 착용한 간호사를 발견하셨다면 손전등 확산 모드로 켜 본인의 주변을 빈틈없이 비추고 해당 층을 빠져나가십시오.  7. 본 병원의 의사들은 근무 도중 흰색 가운과 직원 카드를 상시 착용하고 다닙니다. 만약 둘 중 하나라도 미착용한 인원을 발견하셨다면 즉시 3층의 혈관외과 진료실 근무자에게 이 사실을 알린 후 그 즉시 같은 층의 정형외과 진료실로 들어가 숨으십시오. 혈관외과 근무자가 쉬고 가라고 붙잡아도 뿌리치십시오.  8. 야간 업무 도중(새벽 1시 ~ 3시)에는 지하 3층의 영안실에는 절대 접근하지 마십시오. 야간에는 상시 통행을 차단하긴 하지만 간혹 보안시스템 오작동으로 호기심에 접근했던 야근 인원이 갇히는 경우가 생기기도 했습니다. 이때 밑의 지침을 따르십시오.  8-1. 야간에 시체 안치실 관리자는 배치하지 않습니다. 만약 관리자를 보셨다면 그의 눈을 피해 영안실 7번 보관함이 비어있을 테니 그 안에 숨어계십시오. 단 실수로라도 다른 보관함, 특히 4번을 건드리셨다면 죄송합니다.  8-2. 야간에 영안실 내부를 돌아다닐 때 관리자가 멀리 떨어져 있어도 소음을 내시면 안 됩니다. 만약 본인이 소음을 낸 후 이상한 소리가 들린다면 벽에 등을 기대고 앉아 지급된 담요를 덮어쓰십시오.  9. 본 종합병원에서 운영하는 앰뷸런스는 구급대원과 환자만 탑승할 수 있습니다. 만약 구급대원이 본인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앰뷸런스 안으로 들어오길 유도한다면 무전기로 담당자에게 보고 후 1층의 안내데스크까지 도망치십시오. 아마 구급대원이 쫓아올 겁니다.  10. 야간 순찰 도중 6층 복도에서 젊은 여성이 웅크려 앉은 채로 흐느끼고 있다면 못 본 척하고 업무를 지속하십시오. 인지한 것을 들키셨다면 창문 밖으로 뛰어내리십시오. 본 종합병원은 이를 대비해 안전망을 설치해 놓았습니다.  11. 업무 도중 아무 층에서나 갑작스레 정전이 오고 해당 층에 본인을 제외한 모든 인원이 사라지는 현상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이 경우 해당 층의 어떤 배치도 건드리지 말고 중앙계단 데스크의 전화기로 내선 번호 1101로 전화를 주십시오. 단 도중에 인기척이 들린다면 데스크 밑으로 숨어야 합니다. 사람의 목소리가 본인을 불러도 반응하지 마십시오.  12. 만약 업무 도중 헌혈의 집에서 파견 온 직원이 본인이나 다른 경비원에게 캔커피를 준다면 입에 머금기만 하고 절대 삼키지 못하게 하십시오. 그 후 그가 돌아가면 화장실로 가 뱉게 하십시오. 그는 마시는 걸 보기 전까진 절대 자리를 뜨지 않습니다.  13. 만약 야간에 5층을 순찰하던 도중 창문 밖에서 본인을 웃으며 지켜보는 환자복을 입은 젊은 남성을 발견하셨다면 아무 소리도 내지 마시고 경비실로 돌아가 아침 7시까지 나오지 마십시오. 그는 안전망을 타고 올라온 정신병자이니 자극하시면 안 됩니다.  14. 본 종합병원 내에서 환자들의 퇴원은 반드시 오후 6시 ~7시 사이에 뒷문을 통해서만 나가게 되어 있습니다. 매주 지정된 경비원이 이를 담당하며 도중에 환자가 이상 행동을 보일 시 아래의 지침을 따르십시오.  14-1. 환자와 대화하지 마십시오.  14-2. 환자가 화장실, 자판기 등 그럴듯한 핑계로 담당자가 지정해준 경로 외로 당신을 유도해도 듣지 마십시오.  14-2. 환자의 보호자를 자칭하는 자가 뒷문을 나서기 전에 환자를 경로 밖으로 유도하는 경우 호각을 불어 사람들의 이목을 끄십시오.  14-3. 환자의 퇴원 도중 3번 사항의 상황이 발생할 경우 다른 경비원과 본인의 사이에 환자를 둔 채로 그가 지나가길 기다리십시오. 이때 환자의 입은 지급된 재갈로 막아 두십시오.  이상의 행동지침들은 계약서에 명시된 모든 조항보다 우선하셔야 하며 위반, 미숙지하여 발생한 모든 피해는 해당 경비원이 부담하게 됨을 다시 한번 알려드립니다. 그럼 좋은 하루 보내십시오.  --- xx종합병원 재무관 ---  출처 : 에펨코리아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펌) 무당에게 신점 볼 때 조심해야 할 것
다음주부터는 완전 겨울날씨가 된다고 하네요.. 위드 코로나라고 밖에 놀러다니지 마시고 집에서.... 따뜻한 침대에서.... 빙글합시다.... 공포썰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안녕하세요 아무래도 결혼도 하신 분들이 점을 많이들 보실 거 같아 여기에 올립니다 저는 현재 무당이고요 최근에 올라온 글을 손님분들이 보시고 저에게 보여주시기도 하고 정말 맞는지 물어보시는 분들도 계셨어요 그러다 보니 여러분들이 신년도 되었고 해서 신년운세 많이들 보실 거 같아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무당은 영가와 사람을 편하게 해주고 빌어주는 직업입니다 점을 봐주긴 하지만 점만 보는 게 무당이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해주세요 ㅎㅎ 첫째로 점을 보러 가실 때 명심하셔야 할 게 있어요 무당은 사람을 편하게 해준다고 그랬었죠 그래서 딱 무당을 봤는데 무섭다 라는 느낌이 드신다면 그분께 절대 점을 보시지 않으며 합니다 어떠한 신령님이 계셔도 옳은 신령님은 온화하시고 너그러우신 분들이세요 뭔가 무섭다고 생각이 드는 건 신령님의 월력이 강하고 무당이 영험한 게 아니고요 허주라고 신이 아닌 신인 척 행세를 하는 영가나 조상신을 모시는 분들을 보면 일반인 분들은 그렇게 느끼십니다 그리고 그런 분들 신당엔 영가도 많구요 그런 곳에서 점보고 오신 분들 영가 달고 오셔서 떼어드린 적도 많아요 ㅜㅜ 또 티비에 나오고 손님 많고 유명하다는 곳은 특히나 피하세요 종교령이라고 일컫는 영가가 있는데 일반 귀신도 사람들의 기도와 염원을 받고 짬이 파면 어느 정도 힘이 생기고 힘을 쓰는 영가로 되어버려요 이런 종교령이 붙은 특징이 주변에 사람이 끊이질 않아요 그리고 그 사람 주변 사람들이 순간적으로 잘 되다가 폭삭 망하거나 건강이 악화하거나 안 좋은 일이 생기는 그런 상황이 옵니다 그리고 티비 출연하셨다는 무당분들 직접 본 적도 있는데 그런 영가가 붙어있는 걸 본 적이 있고요 이런 경우가 생각보다.. 많아요 두 번째로는 점을 보기 시작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또는 보자마자 초를 켜야 한다 굿을 해야 한다 이러는 무당들이 계시다면 복채 돌려받으시고 나오세요 초를 켜드리는 건 과정이 더 나아지고 그를 통해 소원 성취하게 도와드리는 것인데 조상이나 어떠한 이유로 먼저 대고 말고 초를 켜고 굿을 하라고 한다면 100% 사기입니다. 집에 군웅(조상 가족 영가 분들 중 안 좋게 돌아가신 분들이 집안에 안 좋은 영향을 끼치는 부분)이 있다고 해서 초를 키고 굿을 한다고 나아지지 않습니다. 예로부터 무당은 함부로 굿을 하지 않았습니다 천도제 지낸다고 영가들 다 좋은 곳 가는 것도 아니고요 굿은 정말 해야 되는 상황이란 게 있어요 기우제라던가 전염병이 돌 때의 병굿이라던가 악한 귀신이 들려 퇴마 굿을 한다던가 또는 신내림 굿이 있죠 요새는 별의별 굿을 만들어내서 상술을 많이들 부리시는데 절대 하지 마셔요!!!!!!! 무슨 사업굿? 이라고 하나요 세상에 그런 굿이 어디 있나요 허허 세 번째 혹여 점을 보고 오셨는데 찜찜하다 하시는 분들 계실 거에요 이런 분들은 교회나 성당이나 절에 가셔서 기도 잠깐이라도 하고 오세요 (집에선 절대 금물X, 집에서 초키지 마세요, 집에서 향 피우지 마세요, 집에서 합장하고 기도하지 마세요 귀신 붙어요..) 무당들이 흔히 말하는 상술 중 하나가 귀신이 붙으면 집을 짓고 절대로 누가 떼어내기 전까지 몸에서 나가지 않는다 이러는데!!!! 아닙니다 본인 스스로가 자아가 또렷하고 내면이 강한 사람이라면 영쪽으로 타지 않아요 귀신은 몸에 들어와서 자기가 먹고 싶은 거 먹고 하고 싶은 거 하고 때로는 사람을 괴롭히는데 위에 말씀드린 거처럼 정말 스스로가 단단하신 분들은 귀신이 조정하질 못해요 그래서 영가가 붙은 분들은 어느 종료든 믿으시면서 본인 스스로를 강하게 하시면 되어요 네 번째는 신령님들은 점을 봐주실 때 가장 강조하시는 게 조심해야 할 것들을 강조하시는데 점을 보러 간 곳에서 일러주는 점사들을 다 기억하시긴 힘들 테니 항상 이건 조심해라 하시는 건 마음속에 새겨두셨으면 합니다 당장 닥칠 일이 아니더라도 평생에 걸쳐 나올 수 있는 부분이고요 그렇게 힘든 거 좋게나마 지나가게끔 도움 주시는 게 신령님이십니다. 이렇게 간단히 일러 드렸는데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고요 추가로 영혼결혼식 이건 정말 알려드리고 싶은데 영혼결혼식이라는 건 절대 이행할 수도 없고요 말로만 내려오는 거지 실제로 영가를 불러서 결혼시키거나 산 사람을 불러서 결혼시키는 그런 건 할 수 없습니다 또 사주나 그런 걸 누가 안다고 해서 남용하거나 그러지 못해요 +추가 명절, 제사에 향 피우는 거 질문해주셨는데 그날에는 상관없습니다. 조상님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는데 어느 영가들이 달라붙을까요 ㅎㅎ 그리고 상을 차리면 조상님만 와서 드시는 게 아니라 주변 객귀들도 와서 드세여 요새는 제사를 안 지내는 곳들이 많아서 명절만 되면 길가나 골목에 그냥 서 있는 영가들도 있더라구요 이렇게 객귀들이 와서 밥을 먹고 가서 안 좋은 건 없어요 서로서로 나눠 먹고 또 그렇게 드시고 가신 객귀분들이 재수도 주시기도 합니다 또 캔들이나 아로마 향처럼 향의 색이 강할수록 영가가 꼬여요 그래서 향은 되도록 피우지 마시고 캔들은 워머를 쓰시는 걸 추천드리고 싶네요 출처 : 네이트판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gjdj
레딧괴담) 비행기가 뭔가 이상해
갑자기 개추워졌네요... 우리나라 급발진 날씨는 정말 적응이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오늘 퍼온 괴담은 제가 가끔 혼자 비행기에서 하는 생각이랑 비슷해서 흥미롭더군요 엄청나게 무거운 쇳덩이에 목숨을 맡긴 채 하늘을 나는 행위.. 너무 무섭지 않습니까 ㅠ 모쪼록 여러분들도 재밌게 읽으시길 바랍니다 ^^ 공포썰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뭔가 이상한 일이 일어나고 있어. 난 인터넷에 들어와 이 글을 포스팅하려고 아이패드의 비행기모드를 껐지. 뉴스도 확인하려고 해봤는데 좀...뭔가가 달라. 지금쯤이면 모로코에 있어야 할 시간인데. 아니, 이미 호텔 체크인도 끝내고 호텔 야외수영장 옆에 드러누워 쉬고있어야 맞는데. 시계가 움직이질 않아서 확실하지는 않지만, 정말 오래 비행 중이야! 설명을 좀 하자면, 난 모로코로 휴가를 떠나는 중이야. 내 남친 라르스가 따뜻한 곳의 햇볕 좀 쐬고 오자고 하면서 신규 항공사의 스톡홀름발 모로코행 직항 초특가 비행기표를 찾았거든. 우리는 고향 우메오(역주-스웨덴 북동부의 중심도시)를 떠나 이륙 전날 밤을 시내 한가운데 있는 좁아터진 내 여동생네 가족이 사는 집에서 묵었어. 분명 어제 밤 얘기인데 벌써 오래 전 얘기같네. 일찍 출발하는 비행기였는지라 공항으로 출발할때도 여전히 밖은 어두컴컴했어. 공항에서 가볍게 아침을 때웠고 -우리 둘 다 많이 먹지는 않았지-, 기내에서 밤에 못잔만큼 더 자려고 했어. 체크인과 탑승은 순조로웠어. 다들 바쁘지만 우리처럼 피곤해보였고, 한시라도 빨리 탑승해서 따스한 햇볕 좀 받고싶어하는 모습이었어. 근래 스웨덴은 너무 추웠어서 다들 잿빛에 피로해보였던걸로 기억해. 물론 나 역시도 졸려서 유심히 살펴본 건 아니었지만. 비행기는 거대했어. 비행기 덕후인 삼촌이 비행기에는 에어버스 어쩌고 뭐 어쩌고 하는 종류가 있는걸 알려줬는데, 난 비행기덕후가 아니어서 한 귀로 듣고 한 귀로 흘려버렸고, 덕분에 이 비행기 종류가 뭔지는 잘 모르겠어. 확실한건 인근 유럽국가들 갈 때 타던 작은 비행기들보다 훨씬 컸다는 거. 복도가 두 개나 있다면 말 다한거지! 난 좌석 3개있고 복도있고 반대쪽에 좌석 3개 있는 작은 비행기에 익숙했거든. 가운데에 또 좌석들이 있는걸 보니 정말 신기했어. 라르스와 나는 그 중간좌석에 앉았기때문에 창 밖은 아예 볼 수 없었어. 아마 창가 자리에 앉았다면 뭔가 경치가 바뀌는거라도 보면서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알 수 있었을텐데. 우리가 얼마나 날라왔는지 잘 모르겠어. 기장이 방송을 한번도 안했거든. 라르스가 곧바로 뻗어버렸고 난 한 30분인가 책 좀 읽다 잠들었어. 몇 시간은 잔 것 같은데 확실친 않아. 일어나서는 시간을 확인하려고 했더니 내 손목시계가 멈춰있었어. 라르스는 나랑 거의 동시에 일어나더니 아직 도착 안했냐고 내게 물어보더라고. 내가 무슨 조종사인가. 난 제대로 앉아서 주위를 둘러봤는데, 다들 우리랑 비슷한 것 같았어. 일어나서, 주변을 두리번거리다가, 지금 비행기 안에 있음을 깨닫고...자기 손목시계를 확인해보니 고장나있고. 그때부터 초조해지기 시작했어. 왜 모든 손목시계가 고장난거지? 바로 뒤에 앉아있던 젊은 가족에게 물어보니 그 가족의 시계는 다른 시간대에 멈춰섰다고 하네. 그게 안심될 일인지 아닌진 모르겠지만 어쨌든 기내의 분위기가 바뀌기 시작했고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모습이었어. 두드러지게 이상한 점은 없었어. 여전히 비행 중이었고, 난기류도 없었고, 단지 모두가 잠이 들었다가 깨보니 손목시계가 고장나있었을 뿐. 물론 비행기에서는 이보다 훨씬 더 불길한 일도 일어날 수 있다는 건 알고있었지만, 그래도 좀 이상했어. 탑승객들이 다 깨고 얼마안되어 승무원들이 음료 카트를 끌며 왔지만 승객들을 죄다 무시했어. 음료수를 권하며 다녔고 몇몇 승객들이 현재 시간이나 위치를 물어보긴 했지만, 승무원들은 미소를 지은 채 확인해보겠다는 말만 반복하며 그냥 지나쳤어. 난 불안한 생각을 머리 속에서 털어내려고 했어. 다른 승객들도 머리를 내젓거나 어깨를 으쓱 하고는 책이나 잡지를 읽기 시작했어. 좀 이상하긴 했지만 별 일은 아니니깐. 진짜 우연하게, 일어나지 않을 법한 일들이 일어나기도 한다고들 하잖아. 시간을 떼우려고 시덥찮은 가십 잡지 뭉치를 꺼내 읽기 시작했어. 한 권, 두 권, 그리고 세 권...을 읽은 후 돌아가 안 읽고 지나친 기사도 읽었어. 기내에 갇혀있다보니 시간을 떼우려고, 이전에 알지도 못했던 어느 모델에 대해, 그리고 그녀의 최근 이혼에 대해 읽고 있었지. 내가 그 잡지들을 모조리 다 읽었겠다, 이미 탑승 직후 한숨 푹 자기도 했겠다, 정말 목적지에 거의 다 온 줄 알았어. 하지만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안내방송도 없고, 착륙 전 안전벨트 시그널도 없고. 그저 계속 비행만 하고있을 뿐. 라르스가 야외수영장 옆에 누워 읽으려고 가져온 책까지 빌려받았어. 범죄수사물 드라마에는 관심이 없었지만 너무 지루해서 뭐든지 읽을 수 있겠다 싶었지. 읽고 또 읽었어. 사람들이 불안한 눈초리로 흘끗흘끗 바라보며 승무원을 찾는게 계속 보였지만 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어. 모두가 초조해보였어. 그리고 여전히 안내방송도 없이, 난기류도 없이 비행 중이었어. 그저 끝없는 비행 뿐. 내가 이 글을 쓰기 시작한 이유는 뭔가 변했기 때문이야. 구체적으로 빛이 변했어. 우리는 아침에 출발했고 5시간 비행 예정으로 남쪽을 향해 날고있었어. 그런데 (내 생각에) 한 10분 쯤 전에 해가 졌어. 그 말인즉슨 우리의 예정 비행시간을 훨씬 초과해서 비행 중이라는 뜻이겠지. 몇 시간 이상 잤던게 틀림없어. 우리 뒷좌석 가족의 아버지가 일어나서 조종실 문을 두들겼어. 조종실을 향해 도데체 무슨 일이냐고 고함을 질렀지. 아무도 그를 제지하지 않았어. 승무원들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다른세상 사람들 같았어. 몇몇 탑승객들도 넋이 나간 듯 승무원들과 비슷한 모습이었고, 다른 탑승객들은 울부짖기 시작했어. 어찌할바를 몰랐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 없었지. 비행기는 그저 계속 비행만 할 뿐이었어. 점차 더 어두워졌는데, 그냥 밤하늘의 어둠과는 다르게 아예 두터운 검은 구름이 각각의 창문들 앞에 가려서 언제까지라도 햇빛이나 달빛이나 모든 불빛을 가로막고 있는 듯한 느낌이었어. 마치 폭풍전야처럼 모든게 어둡고 고요해. 사람들은 마치 단체로 유체이탈이라도 한 듯 전방을 응시하며 그저 각자의 좌석에 앉아있을 뿐이었어. 물론 누군가는 그렇게 반응/대처할 수도 있겠지만, 너무 많은 사람들이 그러고 있었어! 심지어 라르스도 이 무시무시한 운명에 따르기로 마음먹은 듯, 생기를 잃은 채 그저 음료수 카트를 멍하니 바라보며 내 옆에 앉아있었어. 나는 다시 잠들어버렸어. 피곤하지도 않았는데, 잠깐 잠들었다가 금새 일어나보니 지금은 훨씬 더 어두워져 있었어. 밖의 구름들도 더 어두웠어. 무슨 폭풍우 구름이 아니라 짙은 검은 연기 같았어. 예전에 마을 외곽의 공장에서 불이 났을때 우리 사무실 건물 사람들 모두가 창문에 붙어 짙은 검은 연기가 지평선 위를 휩쓰는 걸 봤는데, 지금 비행기 창 밖이 그 때 같아. 혹시 무슨 뉴스라도 있나 인터넷에 접속해보려 했지만, 뉴스 사이트들은 모두 엉망이었어. 익숙한 단어들 대신 '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ㅁ" 이런 것들만 볼 수 있었어. 이번엔 페북을 확인하려 했더니 학창시절 파티에서의 우스꽝스러운 사진이랄지 대학 신입생 때라던지, 예전 포스팅들만 떠있었어. 더 많은 사람들이 잠들고 있었어. 그리고 달라진 점이 또 보였어. 기내의 사람들 수가 줄어들었어. 아까는 분명 만석이었던 기내 여기저기에 빈 자리가 산재해있었어. 그 많은 수가 화장실을 갔을 리도 없는데! 승무원들도 한명도 안보여. 내 뒤에 앉아있던 남자는 여전히 뒷자석으로 돌아오지 않았지만, 조종실 앞에서 문을 두드리고 있지도 않고. 물론 비행기 뒷편 같은 곳으로 호송되어서 진정시키고 있을 수도 있겠지. 뭔가 내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설명해보려고 하는데, 나 지금 너무 무서워! 젝키! 기장이 안내방송을 하기 시작했어! "기내에 계신 승객 여러분, 기장입니다. 예기치 않은 피트스톱(역주-정비를 위한 정차)으로 비행이 지연된 점 양해바랍니다." 비행을 멈춘 적도 없는데? 도데체 무슨 말이지? 나는 다른 사람들도 황당해하는가 싶어서 주변을 둘러봤지만 모두들 잠들어있거나 단지...그저 그 자리에 있었어. 마치 육체는 그 자리에 있지만 초점잃은 눈으로 조용히, 인형처럼. "우리 비행기는 곧 최종 목적지에 도착합니다. 즐거운 비행 되세요. 행운을 빕니다, 조세핀." 뭐...뭐??!!!! 나는 라르스도 들었나 싶어 쳐다봤어. 미친, 기장이 나한테 말을 했다고!! 하지만 라르스는...달라졌어. 뭔진 모르겠는데, 라르스는 이미 다른 사람들처럼 조용해졌고, 전까지는 알아채지 못한 것들이 보였어. 하느님 맙소사, 이제서야 왜 다른 탑승객들이 달라보이는지 깨달았어. 탑승객들 사이에 뭔가 미묘하게들 변화가 있었지만 내가 다른 탑승객들 얼굴들을 잘 몰라서 라르스한테마저 이 일이 벌어질 때까지도 못알아채고 있었던거야! 라르스 얼굴이...덜 라르스답고, 그리고, 잘 모르겠어. 라르스 얼굴 이목구비가 평범해졌다고 해야하나? 모르겠어, 모든 사람들이 다 비슷해보이고, 라르스만의 이목구비 특징이 없어지고 있어. 럭비 때문에 생긴 라르스의 코의 상처도 흐릿해졌고, 라르스 얼굴에서 주근깨도 사라졌어. 라르스 헤어스타일도 더 깔끔해졌고, 그리고, 라르스 눈에서 생기가...사라졌어. 마네킹같이. 나는 라르스를 흔들었지만 라르스는 낯선사람처럼...독한 진통제를 먹은 낯선 사람처럼 나를 멍하니 쳐다보기만 했어. 비행기 기내는 고요했어. 라르스 흔들기를 그만뒀어. 내가 라르스를 조용히 타이르고, 나와 대화하게 만드려 하면서 내는 소리들마저 비행기 기내를 더욱 고요하게 만드는 것 같았어. 마치 교회 안에서 난동부리는 사람이 된 것 처럼. 나는 너무 무섭고, 아무 관심도 끌고싶지 않아. 오직 나 한명만 반응하고 움직이고...마치 나 혼자 있는 것 같아. 빈 좌석이 더 늘었어. 사람들이 자리에서 일어나는걸 본 적도 없는데, 다들 어디로 간거야?! 얘들아, 너무 오랜 시간이 흘렀어. 여전히 비행 중이고, 하강할 기미도 보이지 않아. 밖의 칠흙같은 어둠도 그대로고. 그저 어두운 하늘을 돌아다니는 고요한 비행기. 얼마나 오래 비행해왔는지도 모르고, 알아낼 길도 없어. 혹시 이 글을 읽을 수 있다면 2012년 3월 16일 마라케시에 도착 예정이었지만 아직 도착하지 않은 비행기 기사가 있는지 뉴스를 확인해줘. 못해도 이틀 전에는 도착했어야 했을 것 같은데, 모르겠어. 다시 또 잠이오기 시작했어. 일어났을땐 도착해있었으면 좋겠네. 원글 ▷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gjdj
레딧) 할머니 집의 이상한 규칙
오랜만에 레딧괴담을 가져왔는데 이 괴담을 선택한 이유는.. 아래 내용에 등장하는 인물 하나가 진짜 개쓰레기이기 때문이죠. 가상의 인물이지만 죽여버리고 싶을 정도로요 ㅂㄷㅂㄷ 제가 왜이렇게 열받은 이유는 본문을 읽어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분명 여러분도 저처럼 극대노할 거라고 감히 예상해봅니다 ^^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우리 할머니는 미신을 정말 잘 믿으셔. 할머니 집에서 지난 여름을 보냈는데, 그제서야 할머니의 상태가 얼마나 심각한지 깨달았어. 할머니는 엄청 큰 종이에 10가지 규칙을 적어서 냉장고에 붙여놨고. 그걸 내가 따르도록 만들었지. 내가 집안에서 우산을 펴려고 하면, 할머니가 어디선가 나타나 내 팔을 잡고 우산을 빼내면서 이렇게 말해. "집안에서 우산을 펴지 말려무나! 규칙은 확인했니?" "오 죄송해요. 저는 그 규칙들이 솔직히, 음. 어.. 할머니 한테만 적용되는 줄 알았죠." "나 뿐만이 아니라. 모두에게 해당되는 거 란다." 할머니가 낮게 속삭였어. 이건 정말 날 슬프게 만들었어. 우리 할머니는 엄청 똑 부러지는 분이셨거든. 가끔씩 미신이나 초자연적 물품들을 사들이곤 하셨지만 정말 평범한 분이셨어. 여기엔 토끼 발* 저기엔 동전 한 닢*하시면서 말이야. 이제 80대 후반에 접어드시는데, 뭔가 심경에 변화가 오신 건가 싶기도 해. 무거운 마음으로 냉장고 앞으로 가서 규칙을 읽었어. 1. 소금을 쏟지 말 것. 2. 집 안에서 우산을 펴지 말 것. 3. 옷을 거꾸로 벗어 놓지 말 것. 4. 어두워진 뒤에 손톱을 자르지 말 것. 5. 어떤 거울이든 깨뜨리지 말 것. 손톱 부분이 묘하긴 한데, 대부분 평범한 미신들이었어. 내려가면 내려갈 수록 할머니의 필체는 어지럽고 지저분해져서 읽기 힘들어졌어. 6. 검은 옷을 입고 거울을 보지 말 것. 7. 집 안에서 휘파람 불지 말 것. 8. 만약 자는 도중 방문이 열려져 있는 것을 보게 된다면 닫지 말 것. 비슷하게, 다락방 계단이 내려와 있다면 다시 올리지 말 것. 9. 절대로 냉장고를 비워놓지 말 것. 늘 적당량을 채워 놓을 것. 10. 밤 10시 이후엔 커튼을 닫아 놓을 것. 아침 6시가 되기 전엔 절대로 열지 말 것. 난 할머니께 이건 아무 의미 없는 미신에 불과하다고 말하고 싶었지만, 나이 지긋한 할머니를 화나게 하는 건 여러모로 좋지 않을 것 같다고 생각해서 그러지 않았어. "걱정 마세요. 할머니. 이 규칙들 꼭 지킬게요." 예압, 지킵죠. 할머니는 날 거실 근처에 있는 여분의 침실로 안내했어. 트윈 배드와 작은 책상만 있는 조그마한 방이었지만, 딱히 불평할 수는 없었어. 할머니 집이니까 공짜지, 아파트였으면 한달에 1000달러 이상은 내야 했을 테니까. 뭐, 물론 그 돈이 내가 할머니 집에서 지내게 된 주된 이유는 아니야. 아마도 할머니는 이곳에 오래 계시기 힘들 거 같거든. 엄마 말에 따르면, 할머니는 지속적으로 멍이 자꾸 생기신대, 의사들이 그러는데 아마 혈액 관련 질병을 의심해봐야 할 것 같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내가 표현하지 못한 많은 것들을 할머니와 나누고 싶었어. 내가 할 수 있는 한 최대한 할머니와 많은 시간을 보내고 싶었어. 할머니는 여전히 내 할머니니까. 내가 키우던 첫 번째 고양이가 죽었을 때, 날 위로해주었고. 세상에서 가장 맛있는 스니커두들* 굽는 법을 가르쳐 준 사람이니까. 이상한 규칙을 감내해야 하지만, 그래도 할머니를 사랑했어. "이제 자야겠구나." 할머니가 내 방을 지나가면서 말했어. "잘 자렴. 크리시. 사랑한다." "안녕히 주무세요. 할머니. 저도 사랑해요." 난 한 시간 정도 인터넷을 하다가 컴퓨터를 끄고 잠이 들었어. *** 몇 시간이 지났을까. 잠에서 깨어났어. 어둠 속에서 앓는 소리를 냈지. 난 내 방 문이 열려있는 걸 보았어. 난 절대 방문을 열어 놓지 않았어. 잠이 덜 깬 상태라 일어나서 다시 닫고 자기엔 너무 피곤해 그냥 쳐다 보고만 있었어. 아, 뭐.. 규칙에 따르면 어차피 닫을 수 없기도 하고. 난 베개에 얼굴을 묻고 눈을 감았어. 그때 휘파람 소리가 들렸어. 부드럽지만 우울한 소리. 아래층에서 들려왔어. 내 몸에 모든 근육이 얼어붙었어. '분명 규칙 중 하나 이지 않았나? 절대 휘파람을 불면 안된다고...? ..근데 할머니는 왜 휘파람을 불고 있는...?' 시계를 흘긋 쳐다보니 새벽 2시 쯤 이었어. 나는 침대에서 빠져나와 복도로 걸어갔어. 다락방 계단이 내려와 있었어. 다락방 쪽에서 희미한 녹 냄새와 썩은 음식 냄새 같은 게 내려오고 있었어. 그 뒤로 할머니의 방문이 열려 있었어. 난 천천히 계단을 내려갔어. "할머니..?" 휘파람 소리가 멈췄어. 내가 부엌에 도착했을 땐 아무것도 없었어. "할머니? 어디 계세요?" "여기 있다." 난 어두운 안방에서 꽃무늬 잠옷을 입은 할머니가 나타나길 기다리며 고개를 들었어. "내가 널 깨웠나 보구나.. 아가야. 미안하다. 난 우유를 잠깐 꺼내 먹으려고 그런 것인데.." "오. 아니에요. 괜찮아요. 전 순간 할머니가 휘파람을 부시는 줄 알고.." 내가 안심 해하면서 말했어. "그 규칙에 적혀있잖아요.." "휘파람 소리를 들었다고?" 할머니의 눈이 커졌어. 난 끄덕였지. 할머니는 우악스러운 손짓으로 내 팔을 잡아 계단으로 날 올려 보냈어. "얼른 가서 자렴." 할머니가 말했어. 내가 대답하기도 전에 할머니는 내 방문을 열어둔 채 복도로 사라져버렸어. "내 생각에 할머니가 점점 미쳐가시는 거 같아." "오. 그 할머니의 규칙을 말하는 거니?" 엄마가 말했어. "나도 그 규칙이 이상하다는 건 안단다. 하지만 그걸 지키지 않으면 할머니는 화를 내실 거고. 의사는 별로 그걸 원하지 않는 걸 어쩌겠니." "할머니 정신 건강은 괜찮으신 거죠?" 내가 한숨 쉬며 말했어. "우린 늘 이상한 부분이 조금씩 있어 왔잖니. 피넬리 삼촌은 정부가 자기 핸드폰을 감시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증조할머니는 항상 박쥐가 자기 주변을 따라다닌다고 말씀하셨잖아. 그러니까 요점이 뭐냐면." "하지만 그 규칙 진짜 이상하다니까요. 엄마. 정말 소름이 끼친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저 어제 새벽 2시에 잠깐 깼었거든요? 그래서 잠깐 밑으로 내려갔는데.. 그게 정말 할머니가 그런 게 맞아요?" "뭘 말하는 거니?" 엄마의 목소리에 약간의 분노가 담기기 시작했어. "할머니는 일 년 365 일을 혼자 그곳에서 살고 있어. 유일한 사회 활동은 일주일에 한번 식료품 점에 돌아다니는 거랑 한 달에 한번 너희 아빠랑 찾아뵙는 거 뿐이라고. 그런 삶에 놓이게 된다면 조금씩 미칠 수 밖에 없어. 너라도 그럴 거다. 알아 듣겠니?" "알았어요." 그래서 난 그 규칙들을 따랐어. 난 착한 아이니까. 실내에서 우산을 펴거나 휘파람을 불거나 거울을 깨거나 하지 않았지. 가끔 한밤중에 문이 열려있는 걸 보고 눈이 번쩍 떠지긴 했지만 그냥 무시하고 내버려 두었어. 밤중에 화장실에 갈 때 몇 번 다락방 계단에 머리를 박았어. 또 한 두어 번 정도 휘파람 소리가 들렸을 때도 그냥 무시했어. 엄마가 옳았어. 그냥 할머니는 조금 이상해지신 거 뿐이야. 우리들 모두 조금씩 이상한 부분이 있잖아? 어쩌면 시간이라는 게 우리의 정상적인 부분을 전부 긁어내서, 결국 마지막엔 다들 미쳐버리는 걸수도 있어. 내가 이 현실을 받아들여서 그런지 생활은 나쁘지 않았어. 그러다 일요일에 뭔가 일어났어. 난 넷플릭스를 보고 있었는데, 순간 쿵 하는 소리랑 비명 소리가 들려왔어. 난 내 노트북을 침대에 올려놓고 바로 계단으로 내려갔어. "할머니!" 내가 소리쳤어. "할머니, 괜찮으세요?" 난 부엌에서 할머니를 발견했어. 할머니는 흐느껴 울고 계셨는데. 식탁 위에 소금통이 엎질러져 있었어. "나, 나는 그냥 정리를 하려고 했는데... 아..아." 할머니는 계속 눈물을 흘리며 웅얼 거리셨어. "괜찮아요. 할머니! 제가 금방 치울게요! 지금요!" 그런 모습의 할머니를 보고 있자니 정말 우울했어. 엎질러진 소금을 보고 곧 돌아가실 것처럼 온몸을 떨면서 계속 울고 계셨어. 난 손바닥으로 식탁을 쓸면서 소금을 털어냈어. 할머니의 상태가 걱정되고 슬펐지만, 나도 왠지 모르게 불안감을 느끼고 있었어. 사랑하는 가족의 아픈 부분을 보면 정말.. 불안할 수 밖에 없는 거 같아. "이제 완전히 깨끗해요. 그쵸?" 난 소금을 다 쓸어내고 말했어. 소금을 쓰레기통으로 털어냈지. "걱정하실 필요 없어요. 할머니." 할머니가 흐느끼는 걸 멈추고 붉어진 눈으로 날 올려다보았어. "하지만... 그가 알 거야." 할머니가 말했어. "네?" "니가 전부 치웠다고 해도... 그가 알 거야.." "누구요?" "집에 깃든 영혼." 할머니가 날 쳐다보며 말했어. "집에 깃든 영혼이요?" 유령이나 영혼 그리고 초자연적인 것에 대해서 난 솔직히 회의적인 입장이었어. 하지만 그럼에도 왠지 모르게 소름이 온몸에 돋는 게 느껴졌어. 유령과 영혼 같은 것들이 소금을 좋아하지 않는 다는 미신을 들어본 적이 있긴 했는데. 소금을 주위에 뿌려두면 그들로부터 안전할 수 있다고 했나? 소금을 엎지르는 게 어떻게 보면 귀신으로부터 몸을 지킬 수 있는 방법이 되는 거 아닐까? 만약 그것들이 존재한다면 말이야. 난 좀 믿을 수 없지만. 그날 밤, 난 조금도 잘 수가 없었어. 시간이 지나가는 동안 천장을 쳐다 보고만 있었지. 새벽 2시 새벽 3시 새벽 4시. 뭔가 움직이는 소리가 들린 건 4시 15분 쯤 이었어. 쿵, 쿵, 쿵. 다락방에서 부드러운 발소리가 났어. 할머니 방 근처에서 계단소리가 났어. 그리곤 차르르르륵 하는 다락방 계단이 내려오는 소리가 들렸어. 발소리를 따라서. 난 내 침대 밖에 상황에 집중했어. 엄청 무서웠지만 최대한 용기를 끌어올려서 문을 열어버렸지만, 복도는 텅 비어있었어. '유령이 여기 서있을지도 몰라.. 날 째려보면서. 그리고 난 그냥 그걸 모르는 거 뿐이지.' '아냐, 아냐. 닥쳐! 유령은 존재하지 않아. 멍청아!' 뭔가 날 쳐다보고 있는 것 같은 느낌에 목덜미가 따끔거렸어. 하지만 내 방으로 돌아가는 것보다는 할머니가 잘 계신지 확인 하고 싶었어. 할머니의 방문은 열려 있었어. "할머니, 괜찮으시죠?" 할머니의 침대가 비어 있었어. "할머니? 어디 계세요?" 그리고 순간 낮은 울음소리가 밑에서 들려오고 있었어. 난 거의 미끄러지다시피 계단을 타고 아래로 내려갔어. 그리고 부엌에 도착했지. 할머니는 부엌에 서 계셨어. 그 "집에 깃든 영혼" 앞에 말이야. 그건 검은 안개가 아니였어. 하얀 반투명한 유령도 아니었고. 그래 그는 신선한 피와 살을 가진 사람었어. 지저분한 갈색 턱수염에 거친 푸른 눈을 가진 남자는 너덜너덜한 옷과 검은 장화를 신고 누런 이를 빛내고 있었어. "넌 이 집의 규칙을 깼다." 그는 할머니 앞에서 속삭였어. 할머니는 움찔 하시더니 뒷걸음질 치셨어. "제발 살려주세요.." 할머니가 흐느꼈어. "난 이 집에 영혼이다. 내가 그 규칙을 만들었지." 입을 점점 크게 벌리더니 그는 할머니에 어깨를 내리 치려는지 손을 번쩍 들었어. "안돼!" 내가 소리 질렀어. 난 그에게 덤벼들었고, 바닥으로 엎어졌어. 할머니는 순간 안심했다는 표정을 지었어. "경찰 불러요!" 내가 소리쳤어. "당장요!" 그는 내 밑에서 빠져나오려고 움직였어. 난 가장 가까이 있는 식탁 쪽에서 의자를 끌고와 그의 머리로 힘껏 내리쳤어. *** 그 남자의 이름은 해롤드 맥켄이었대. 경찰에 따르면, 그 남자는 약 1년 전에 우리 할머니 집에 몰래 들어왔다고 해. 그는 집에 안 쓰는 다락방을 거처로 삼아서 할머니가 남기는 음식을 담을 수 있는 바구니, 그릇, 책 같은 걸 훔쳤고 작은 침대까지 구비해 놓았다고 해. 그는 몇 달 동안 할머니를 이용하기 위해 천천히 귀신 행세를 했고, 할머니에게 자신이 이 집에 깃든 영혼이라고 말했어. 정신적으로 예민하고 취약한 상태였던 할머니였기에 그 사람 말을 믿을 수 밖에 없던 거야. 그리고 그 놈은 할머니에게 자신의 존재를 누구에게도 말하지 않겠다고 맹세하게 하고, 할머니가 규칙을 어길 때마다 구타를 했다는 거 있지. 그래서 할머니의 몸에 멍자국이 많이 발견된 거야. 우리 가엾고 불쌍한 할머니.. 당분간 할머니는 나와 함께 지내기로 했어. 내가 다니던 대학 근처에 작은 아파트에서 말이야. 내가 계속 할머니를 도와줬어. 지금도 잘 지내고 계셔. 요전 날에 내가 화장품 거울을 떨어뜨렸을 때, 할머니는 약간 놀라긴 하셨지만 점점 나아지고 계셔. 심지어 아파트 안에서 휘파람도 불으셨다니까! 그건 내가 들어본 것 중에 가장 달달한 휘파람 소리였어! 출처 : https://m.blog.naver.com/jinu38317/221841549541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