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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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끼우동

지난번과는 살짝 다른 재료, 스탈로 야끼우동을 만들어 봤습니다. 재료는 모두 집에 있는걸로다가... 추워서 나가기도 귀찮아요 ㅋ
마침 냉동실에 대패삼겹살이 있더라구요.
양배추도 많이 썰어주시고…
양념은 굴소스랑 간장으로다가… 오늘 마법소스는 없네요…
냉동 사누끼 우동면도 미리 준비해 놨습니다.
자, 모든 재료들은 웍 안으로 돌격~~~ 음, 좀 심심해 보이는데… 면은 간이 덜 됐는데 대패는 짭쪼름한데요. 같이 먹어주면 될것 같아요.
그럴듯해 보이는데요 ㅎ
와인을 곁들여 먹어봅니다. 음, 간이 삼삼하니 괜찮더라구요.
학원 갔다온 중3도 동참합니다…
재료도 다르고 지난번보다 간이 살짝 삼삼했지만 맛있게 먹었습니다. 천일식품에서 나온 냉동 사누끼 우동면은 어떻게 해먹어도 참 맛있는것 같아요…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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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맛나겠어요~~~~
@soozynx 기본적으로 저 우동면이 일단 맛있더라구요. 다른 재료들은 거들뿐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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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본 맥주를 알아보자
맥주를 마실 때 무슨 맥주를 마시면 좋을까? 당연히 최고는 내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맥주이지만 그걸 알기 위해서는 결국 다양한 맥주를 마셔봐야함. 그리고 그런 과졍에서 몇몇 맥주들은 비록 최고의 맛을 가졌더라도, 확장성이 떨어지는 경우가 있고 반대로 몇몇 맥주들은 최고의 맛은 아닐지라도, 뛰어난 확장성을 가지고 있는 경우가 있음. 말이 복잡해졌는데 위의 트리 구조 사진을 예로 들자면 막상 맥주의 맛은 4번이 최고라 하더라도 4번 맥주를 마시고 맛있다고 느껴도 해당 스타일의 나머지 맥주가 맛있기는 어렵지만 2번 맥주가 맛있다면 그 아래의 모든 맥주들이 맛있을 확률이 높음. 그리고 그런 의미에서 내가 주로 추천하는 '근본 맥주'들의 힘이 나타나는데 근본 맥주는 역사적으로, 해당 스타일의 특성을 정립하는데 아주 큰 영향력을 끼친 맥주들을 의미함. 그렇기에 뒤에 애들이 그걸 발전시켜서 더욱 잘 만들었을 수는 있지만, 그 스타일의 정수와 원형의 모습은 근본 맥주에 담겨있다는 것임. 여튼 그렇기에 근본 맥주를 마시면 나는 돈이 아까울 일이 없다고 생각함. 맛없으면 -> 아 이 스타일은 나랑 좀 안 맞구나 맛있으면 -> 오히려 좋아 여튼 그렇기에 이번 글에서는 여러 스타일의 근본 맥주를 소개하는데 단순히 해당 스타일의 완벽한 예제보다는, 역사성을 좀 더 쳐주기로 함. 예를 들어 도펠복하면 맥덕들은 대부분 아잉거 셀레브레토르를 뽑겠지만 스타일을 처음 만든 파울라너 살바토르를 소개해주는 식. 딱히 그런게 없다면 좀 더 맛적으로 대표되는 녀석을 소개하고. 여튼 고고 아메리칸 라거 : 버드 라이트 미국식 라거가 100년 정도의 시간동안 상당히 변해왔는데 그 중 가장 아이코닉한 맥주를 뽑으라고 하면 이 녀석이라 생각함. 미국 라거 시장이 요구하는 모든 것을 갖추고 있는 맥주 그 자체임. 마시기 편하고, 도수도 낮고, 맛도 무맛에 가까움. 미국식 라거, 그리고 이후 발전된 페일 / 라이트 라거 스타일의 요지는 누구나 마실 수 있기 하기 위해 만들어짐. 예를 들어 100명 중 50명이 세계 최고의 맥주라고 하고, 나머지 50명은 못 먹는 맥주 보다는 100명중 95명이 평범하게 마실 수 있는 맥주가 지향하는 방향이라는거임. 그렇기 위해 쌀을 써서 맛을 깎아내고, 홉의 사용량도 줄여 쓴맛도 거의 없고 도수도 낮추고 향과 맛도 극소화해서 어느 상황에도 부담 없게 만들어냄. 간혹 한국 맥주가 유난히 밍밍하다~ 이런 얘기를 들을 수 있는데 한국이 유별난게 아니고 애초에 대기업 맥주의 방향성 자체가 그럼. 버드 라이트는 그런 의미에서는 고급스럽다라는 느낌의 '미제 맥주' 이미지를 깨트리고 동시에 대기업 라거 맥주가 무엇을 지향하는지를 잘 보여주는 맥주라고 생각함. 필스너 : 필스너 우르켈 저번에 쓴 라거 맥주 역사 얘기에서도 한 얘기인데 우리가 오늘날 생각하는 맥주의 이미지는 전부 이 맥주에서 기인함. 진짜 맥주 씬에 혁명을 일으킨 점으로는 GOAT급 맥주. 1842년 처음 체코의 플젠이라는 도시에서 양조되어 오늘날까지 만들어지고 있는데 홉이 풍부하게 들어간 라거 맥주라서 씁쓸하고, 허브 향도 강하면서 맛이 깔금하고 탄산이 풍부해 마시기 편함. 저먼 필스너, 이탈리안 필스너 등 바리에이션이 존재하는데 일단 요 녀석을 완벽히 숙지만 해두어도 그 두 스타일이 어떻게 다른지 충분히 알 수 있음. 헬레스 : 슈파텐 헬레스 근대 독일 맥주의 역사를 논할 때 빠질 수 없는 레전드급 양조장 슈파텐(Spaten). 아래에서 얘기하겠지만 바이에른 쪽에서 처음으로 맥아를 밝게 굽는 기술을 들고와서 메르첸이라는, 좀 더 밝은 색의 맥주를 창시하기도 함. 여튼 그 이후 필스너가 완벽한 황금빛 맥주를 시장에 선보이고 맥주씬에는 대격변이 일어나는데 바이에른 사람들은 좀 맥주에 자부심이 있었어서 '검은 맥주만이 진짜 맥주다' 라는 마인드를 장착하고 있었음. 근데 결국 시장이 요구하는건 밝은 필스너 타입의 맥주였고 흑맥주단은 멸망하고, 슈파텐 역시 황금빛 맥주를 개발하기에 이름. 1890년대에 출시된 슈파텐 뮈닉 헬은 바이에른의 황금빛 맥주로 뮌헨의 물이 플젠만큼 연하지가 않아서 어쩔 수 없이 홉을 좀 빼서 만든 필스너임. 그래서 보리 고소한 맛이 쥰내 올라오고 홉의 향도 약해서 아주 마시기 편함. 괜히 맥덕들이 임스랑 사워 마시다가 헬레스로 회귀하는게 아닌게 이미 이 15도짜리 꿀물보다 단 술을 쳐먹던 맥덕들에게는 필스너 조차 너무 강하다고 느껴지기 때문. 헬레스 정도의 여백의 미가 있어야 편-안 하게 마실 수 있다. 예전에는 편의점에서 존나 보였는데 (상태가 그리 좋지 않았던건 차치하고서라도) 요즘은 안 보여서 참 아쉬움. 메르첸 : 슈파텐 옥토버페스트 메르첸은 앞서 얘기했듯 슈파텐 양조장이 개발한 스타일임. 메르첸은 '3월의 맥주' 이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예전 바이에른에서는 4월-9월동안 맥주 양조가 금지되었기 때문. 그래서 3월에 맥주를 만들어놓고, 10월에 다시 맥주를 만들기 전까지 빈 자리를 채워주는 맥주였는데 절묘하게 옥토버페스트가 9월 말 부터 시작하는 바람에 슈파텐은 요 메르첸 맥주를 만들어서 옥토버페스트 맥주로 판매하기 시작함. (9월 말에 양조가 가능해져도 그 때 만든 맥주가 완성되려면 옥토버페스트 기간이 지나버리니) 기존의 옥토버페스트용 메르첸은 시꺼먼 검은색을 띤 둔켈 스타일이 대부분이었는데 이 때 슈파텐의 오-너는 최신 맥아 굽기 기술을 연마하기 위해 영국에 다녀와서 기존의 맥주보다 훨씬 더 밝은, 호박색 정도의 맥주를 만들기에 이름. 그리고 이후 슈파텐 오너의 형제가 이 레서피를 개선한 우어메르첸(리얼 메르첸)을 출시하는데 이는 오늘날까지 슈파텐의 대표 맥주 중 하나로 전해져온다.... 페스트비어 : 파울라너 페스트비어 여튼 그렇게 만들어진 메르첸은 존나 오랫동안 옥토버페스트 기간에 마셔지는데 막상 맥주 씬의 유행은 황금색 라거로 옮겨가게 됨. 처음에는 특별했던 메르첸 맥주도 필스너 맥주가 유행하면서 틀딱 맥주가 되어버린거임. 그래서 1970년 파울라너 양조장은 옥토버페스트 때 메르첸이 아닌, 황금색 맥주를 마시자! 라고 하고 색이 있는 맥아를 레서피에서 제거해서, 훨씬 더 깔끔한 맛을 지닌 축제용 맥주를 만듦. 이렇게 탄생한 페스트비어(축제맥주)는 일반 라거보다 도수는 높지만, 마시기는 편한 캐릭터를 지니고 있었고 이 맥주가 기존 틀딱 맥주였던 메르첸을 밀어내고, 오늘날 옥토버페스트에서는 이 페스트비어 스타일만 볼 수 있게 되었다. 원래는 잘 안보였는데 작년 코로나 때문인지 국내 수입이 되어서 막 뿌려져있던데 올해도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봄. 라우흐비어 : 슐렌케를라 메르첸 계속 맥주 역사를 얘기하면서 '맥아 밝게 굽기' 기술을 언급하는데 이 이유는 이게 진짜 맥주 맛에 존나 큰 영향을 끼쳤기 때문임. 예전에는 맥아를 밝게 굽지 못하고, 그냥 불로 조져버렸고 그 때 불을 피우던 땔감에 따라 맥아의 맛이 변하게 됨. 독일에서는 주로 너도밤나무(비치우드)를 태워서 맥아를 구웠는데 이 때문에 베이컨 냄새 같은 훈연내가 맥주에 배게 됨. 이후 맥아 굽는 기술이 발전하며 이런 것은 사라지지만 고집스럽게 계속 맥아를 나무로 구워내는 전-통 양조장들이 독일 밤베르크에 있었고 이 중 오늘날까지 살아남은 슐렌케를라 양조장은 여전히 맥아를 직접 나무로 훈연해서 맥주를 만든다. 진짜 마셔보면 베이컨 냄새 존나 나는데 막상 맛은 깔끔하고 부드러워서 진짜 기묘한 맥주임. 정말 새로운 경험이니 맥주에 관심있으면 무적권 마셔보는걸 추천함. 비엔나 라거 : 사무엘 아담스 보스턴 라거 비엔나 라거는 이름 그대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개발된 스타일임. 오스트리아에 슈파텐의 오너의 친구 역시 양조장을 하고 있었는데 둘이 손잡고 영국에 맥아 굽는걸 보러 다녀왔기에 바이에른의 메르첸처럼, 오스트리아 빈에서도 좀 더 밝은색의 라거가 개발됨. 근데 슬프게도 비엔나 라거는 이후 바로 유행을 시작한 황금빛 맥주의 광풍에 흔적도 없이 사라지고 만다. 오늘날까지도 오스트리아 빈에 가면 비엔나 라거를 보기 어렵다고 함. 하지만 역사의 장난일지, 당시 오스트리아 공국의 대빵이 멕시코령을 하사받아서(역사 잘 몰라서 틀릴 수 있음) 멕시코를 통치하려고 배타고 넘어가게 되는데 이 때 맥주마려울 때를 대비해서 비엔나 라거 양조사를 한명 데려감. 이 때문에 멕시코에서는 비엔나 라거가 발전하고, 이후 필스너의 유행이 남미까지 왔을 때 멕시코는 비엔나 라거 천국이었음. 결국 비엔나 라거는 요렇게 얼추 얼추 살아남게 되는데.... 막상 크래프트 맥주 씬에서 비엔나 라거가 개 뜬 이유는 미국 보스턴의 양조장 보스턴 비어 컴퍼니가 만든 사무엘 아담스 보스턴 라거 때문이라 생각함. 1985년 처음 발매된 이 맥주는 무려 하버드 졸업생인 사업가 짐 코치가 개발한 맥주인데 호박색 외관에서 오는 맥아의 고소한 맛과 특유의 쌉쌀하면서 가벼운 맛이 일품인 라거 맥주로 오늘날 수많은 비엔나 라거의 방향성에 영감을 줬다고 생각함. 여담으로 짐 코치의 맥주 사업은 초대박이 나서 맥주계에 몇 없는 억만장자(빌리어네어) 중 한명이다. 그저... 부럽다...! 도펠복 : 파울라너 살바토르 도펠(2배), 복(도수가 높은 맥주)라는 이름 답게 도수가 높은 라거 맥주인 도펠복은 파울라너 양조장의 전신이었던 수도원에서 개발됨. 옛날 영국을 제외한 유럽쪽에서 많은 맥주 양조는 수도승들에 이해 이루어졌는데 하루종일 기도만 드리고 맥주만 만들던 애들이라 그런지 맥주 하나는 기깔나게 만들었다고 함. 특히 수도승들이 맥주를 잘 만들었던 이유 중 하나는 수도승들은 금식 기간이 있었는데 이 때 음식은 먹으면 안 되지만 맥주는 얼추 물 취급 받아서 가능했다는 것. 당연히 금식 기간 때 배 고플텐데 유일하게 칼로리를 섭취할 수 있는 맥주를 맛있게 만드는건 당연한 이치일지도? 여튼 이 때문에 파울라너 수도원에서는 사순절 기간 마실 액체 빵과 같은 맥주를 만들었는데 지들이 마시고 남은걸 주변 마을의 거지나 동네 술집에 짬 때렸는데 이게 평이 좋아서 마을 사람들이 수도원의 금식 기간만 기다렸다고 한다. 이후 이 맥주는 이들의 구세주(Savior = Salvator)라는 이름이 붙어 판매되었고 이에 영감을 얻은 다른 양조장들은 살바토르 맥주를 존경하는 의미에서 도펠복 맥주들은 이름 끝이 -ator로 끝나게 됨. 바이젠 : 슈나이더 탭7 바이젠은 독일식 밀맥주로, 많은 사람들이 신성시하는 맥주순수령의 민낯을 보여주는 스타일임. 맥주 순수령(Reinheitsgebot)의 경우 많은 사람들의 생각과는 달리 독일 통합 이전에는 뮌헨-바이에른 지역에만 유효하던 법이었는데 막상 이 바이에른을 대표하는 스타일이 밀이 들어가는 밀맥주다. 이게 어떻게 가능했냐면, 바이에른의 공작이 남들은 밀맥주 못 만들게 법 만들어놓고 '꼬우면 공작하던가 ㅋㅋ' 하고 지는 밀맥주 양조장을 소유해서 밀맥주를 팔음. 이 덕에 밀맥주 장사는 바이에른 공작의 꽤나 짭짤한 돈벌이었다고 한다. 여튼 모-던한 밀맥주의 역사를 얘기하면 슈나이더가 빠질 수 없는데 탭7 이새끼가 진짜 애매한 바이젠임. 왜냐하면 슈나이더의 대표 맥주인데도 이게 황금색이 아니다. 그래서 어느 맥주 사이트에서는 둔켈 바이젠으로 분류하기도 한데 또 사실 둔켈 바이젠이라고 하기에는 밝단 말이지.... 여튼 애매~한 녀석인데 바이엔슈테판이 천년 역사의 맥주! 하면서 입 터는거에 비해 막상 바이젠의 근본은 슈나이더에 가깝다는 것만 알면 된다. 바이엔은 그냥 천년동안 맥주를 만들었던거고 슈나이더는 1872년 설립되었는데 당시 도시에서 가장 오래된 밀맥주 양조장을 인수해서 시작됨. 대표 바이젠은 탭 7의 경우 그래서인지, 틀내나는 어두운 외관을 띠고 있었는데 앞서 얘기했듯 이전에는 검은 맥주들이 진짜 맥주라고 불리었고 얘도 1872년 만들어진 레서피다보니 얘가 이상한게 아니고 사실 다른 황금빛 바이젠이 이상한거다. 바이젠복 : 슈나이더 탭6 아벤티누스 많은 맥덕들은 최고의 바이젠복으로 바이엔의 비투스를 뽑지만 최초의 바이젠복 역시 슈나이더가 양조했음. 아벤티누스는 1907년 개발된 레서피로 도수가 8도로 굉장히 높으며 그 덕에 바이젠 특유의 진~하고 묵직한 맛이 한 층 강화되었다. 다만 너무 과하고 좀 세서 그런가 보통 훨씬 화사하고 부드러운 비투스를 선호하는 듯 함. 크래프트맥주갤러리 물범라이더즈클럽
[오늘의 맥주]: 243. Anna - Hill Farmstead Brewery(스탠다드가 왜 훌룽한지 보여주는 맥주)
안녕하세요. 오늘 소개할 맥주는 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맥주 양조장으로 언급되는 미국 버몬트 주에 위치하고 있는 힐팜스태드 양조장의 안나 맥주입니다. 이 맥주는 기타 힐팜 맥주 처럼 양조사 가족 이름을 사용해서 출시된 맥주입니다. 지역 야생 꽃 꿀을 사용하여 만든 팜 하우스 에일이며, 유럽 재료도 사용하여 세종 캐릭터도 같이 구현하는 의도가 보이기도 합니다. 맥주 정보; 이름:Anna ABV: 6% IBU: N/A 먼저 잔에 따라내면, 약간 탁한 오랜지색을 띠면서 맥주 헤드는 짧은 유지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향을 맡아보면, 주로 허브, 레몬 시트러스, 풀내음 향이 느껴집니다. 상당히 단순 명료하며 향의 강도는 은은한 편입니다. 마셔보면, 적절한 탄산감과 낮은 알코올 부즈는 맥주의 음용성을 높게 느끼게 해줍니다. 허브, 레몬 위주의 시트러스 캐릭터가 인상적이며 홉의 캐릭터도 절제되지만 맥주의 밸런스를 잘 잡아주고 있습니다. 팜 하우스 에일의 정석 어떻게 보면 눈에 띄는 캐릭터는 없어 어떤 사람들에게는 그렇게 인상적이지 않다고 생각하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정말 완성도가 높은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높은 음용성에 양조장의 캐릭터가 확실히 느껴줘 재미와 편안함을 동시에 느끼게 해주는 몇 안되는 맥주라고 생각됩니다. 한국에는 가끔 케그로 수입되는데 가격이 조금 나가지만, 기회되시면 꼭 한번 드셔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이탈리아 쉐프가 알려주는 정통 까르보나라 만들기.gif
다이어터————>뒤로가기 ~ 긔체 주의 ~ 안토니오 카를루치오가알려주는 진짜 오리지널 카르보나라 물을끓이고 물 1L당 10g의 비율로 소금을 넣읍니다 스파게티니를 넣어주긔(가장 큰 종류의 스파게티) 이만큼이 2인분 절대 오일은 넣지말것 가끔 저어주기만 하면 되긔 돼지 볼살로 만든 구안찰레를 쓸건데 햄이나 판체타(염장한 돼지 뱃살)처럼 염장한 이탈리아 특산 베이컨이라고 하긔 구안찰레를 이만큼 썰어주고 이제 소스를 만들 차례 팬에 올리브 오일을 둘러주시긔 이게 소스 만들기의 처음이자 끝이래요 이제 달걀 차례 2인분이니 2개 사용 어떻게 한손으로 계란을 까는건지 달걀 2개+노른자 1개 더 크리미한 식감을 원하면 노른자를 추가하시긔 저어주기 절대 절대 크림을 넣지마세요 극혐 이제 파마산 치즈를 넣을 건데 로마에선 페코리노 치즈를 갈아서 넣기도 한다고 치즈 넣고 후추를 듬뿍 베이컨이 짜기 때문에 소금은 필요없긔 다시 저어주면 소스 완성 참 쉽죠? 불을 약간 줄여주고 파스타가 잘 돼가는지 보시긔 파스타가 아직 좀 딱딱해서 3~4분 정도 더 끓일거긔 기름이 많이 나왔긔 키친타올로 흡수해주긔 셰프님 별로 차이가 없네요 이제 파스타가 다됐고 팬은 불을 끈 상태이긔 너무 뜨거우면 안되기 때문이긔 파스타를 넣어주시긔 살살 섞어가면서 식혀주시긔 계란이 파스타를 코팅할 수 있는 적당한 온도가 돼야하긔 섞섞 보통 잘못된 음식들은 이 단계에서 너무 뜨거워서 계란이 스크램블에그가 돼버린대요 이제 쟁반에 옮겨담고 파마산이나 페코리노 치즈를 뿌려주긔 유일한 정통 카르보나라 완성!!! 크림을 넣지 않아도 부드러운 카르보나라 출처 난 크림 넣은게 맛있던데 ㅋㅋ 저렇게 오리지널은 안먹어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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