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ongway
5,000+ Views

애벌레가 자살행위를 하는 이유는?

역사를 되돌아 보면 인간과 자원과 자연은 공존할 방법이 있음
헝가리의 고대 건초 목초지는 아직 전통 방식 그대로 유지되는 풍요로운 서식지임
덕분에 나비들이 아주 많음

그중에서도 놀라울 정도로 복잡한 생활환을 가진 나비가 있는데...
부전나비
암컷들이 가서 알을 낳는 식물이 하나 있는데 그건 프네우모난테용담이라는 식물
알에서는 애벌레가 부화하고
풀 위에 있기 때문에 땅의 포식자로부터 안전함
하지만 애벌레는 자살행위로 보이는 행동을 할 때도 있음
명주실을 타고 땅으로 내려가 위험 속으로 진입함
애벌레에겐 개미에게 저항할 수단이 없어 그대로 붙잡힘
하지만 애벌레는 이걸 노린것이였음
애벌레는 개미유충과 비슷한 향을 만들어내는데
그래서 개미는 애벌레를 자신의 둥지로 데려감
그렇게 애벌레는 개미의 육아실에 보관됨
그리곤 흰색 개미유충들 사이에서 개미 유충의 흉내를 내기 시작함
그러면 개미들은 에벌레에게 먹이를 먹임

왜냐?
개미들이 자신들의 새끼인 줄 아니까!
하지만 여기서 끝이 아님

애벌레들은 이제 여왕 개미와 비슷한 소리를 냄
결국 개미들은 애벌레를 지극정성으로 모심

와~
똑똑한건지 약은건지

호구 개미들...
먹이가 떨어져가면 개미 유충이 아니라 애벌레들을 우선 챙겨 먹일정도...
엄청난 먹이를 섭취한 덕에 애벌레는 거대해짐
그렇게 애벌레는 땅 속에서 꿀같은 2년을 보냄
그리고 마침내 개미들의 사육도 끝이 남

누구를 위한 육아였던 것인가?...
애벌레가 고치로 변했음
몇 주가 지나고 부전나비가 나옴
이제 나비는 지난 23개월동안 살았던 개미굴에서 나옴
막 부화한 나비는 개미굴에서 나와 식물줄기를 오름
날개가 펼쳐지고 준비가 끝나면 짝을 찾아 날아감

이렇게 복잡한 생에 덕에 노동은 절약될지 모르지만 위험함
만약 개미나 용담에 무슨일이 생기면
이 나비들 역시 멸종하니까!
Comment
Suggested
Recent
개미는 여기저기서 당하고 다니는 참 부지런한 호구야
Cards you may also be interested in
간송미술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작품들.jpg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및 국보 훈민정음 (1446년) 보물 신윤복 미인도 국보 동국정운 (1448년) 국보 신윤복 필 풍속도 화첩 -위 그림은 그 중 단오풍정- 국보 청자상감운학문매병 (13세기) 국보 계미명금동삼존불입상 (563년) 보물 김득신 필 풍속도 화첩 -그 중 위 그림은 파적도(야묘도추)- 보물 정선 필 풍악내산총람도 김홍도 황묘농접 한번쯤은 본 적 있을 만한 것들로 몇 개 가져와봄! 이것들 포함해서 국보 12점 보물 32점 서울시 지정문화재 4점 그 외 문화재 4천여점 소장 중 ㅇㅇ 원래 간송미술관 연 2회 무료 전시만 잠깐 할 정도로 보존에만 중점을 뒀음 개방 때는 성북동 그 80년 넘은 옛날 건물에 사람들 줄이 끊이길 않았고 ㅋㅋ 암튼 그 전까진 지원을 받으면 간섭이 생긴다는 이유로 일절 지원도 안받았고 외부에 간송의 문화재가 나가는 일은 국립중앙박물관 특별전에 잠깐 대여해주거나 이 정도가 다였는데 2014년부터 노선을 확 바꿔서 (재정상, 시설상의 이유 등)  사상 처음으로 외부 전시를 하게 됨 간송문화전이란 이름으로 ddp에서 2년 넘게 여러 테마로 전시를 진행함 ㅇㅇ 이 이후로도 3.1운동 100주년 기념 간송특별전 같은 전시를 꾸준히 열어왔음 현재는 기존 노후화된 시설과 전시공간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현재 대구에 간송미술관 분관이 지어지는 중
태종 이방원 말 학대 논란
말 다리에 와이어 감아서 와이어 땡겨서 달리는 말 넘어지게 만듬  말은 그대로 대가리부터 땅에 쳐 박히고 한동안 못 일어남  동영상보면 더 처참함 사람이야 스턴트 훈련 받고 안정장치 깐다지만  말들한테 그런 훈련이 어디 있음 할리우드에선 50년대 이후로 말 촬영할때 저따위 방법 안 씀  웰메이드 사극에서 어떻게 이따위 촬영 방법을 쓰는지  영상은 더 처참함 https://www.instagram.com/kawa.hq/p/CY7xbwjsyXF 아래는 동물자유연대의 전문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촬영 현장에서 발생한 동물학대를 규탄한다> 어제 동물자유연대는 KBS 드라마 ‘태종 이방원’ 낙마 장면에 촬영 시 말 학대 의혹을 제기했습니다. 이와 관련하여 해당 드라마 촬영 현장 영상을 확보했습니다. 많은 이들이 우려했던대로 말을 쓰러뜨리는 장면을 촬영할 때 말의 다리에 와이어를 묶어 강제로 넘어뜨린 사실을 확인했습니다. 영상 속에서 와이어를 이용해 말을 강제로 넘어뜨리는 과정에서 말은 몸에 큰 무리가 갈 정도로 심하게 고꾸라지며, 말이 넘어질 때 함께 떨어진 배우 역시 부상이 의심될 만큼 위험한 방식으로 촬영되었습니다. 촬영 직후 스텝들은 쓰러진 배우의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급하게 달려갑니다. 그러나 그 누구도 말의 상태를 확인하는 이는 없었습니다. 몸체가 뒤집히며 땅에 처박힌 말은 한참동안 홀로 쓰러져 움직임조차 보이지 않습니다. 그 뒤 말의 상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살아는 있는 것인지, 부상당한 곳은 없는지 알 길이 없습니다. 2022년 대한민국 공영방송의 촬영이 이러한 방식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사실에 경악을 금할 수 없습니다. 현행 동물보호법은 ‘도박ㆍ광고ㆍ오락ㆍ유흥 등의 목적으로 동물에게 상해를 입히는 행위’를 동물학대로 규정, 금지 처벌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같은 장면을 담은 영상을 촬영, 게시하는 것도 동물학대로서 범죄에 해당합니다. KBS ‘태종 이방원’에서 말을 강제로 쓰러뜨린 장면은 명백한 동물학대입니다. 이는 그 동안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던 촬영 현장에서의 동물학대 문제를 여실히 드러낸 사건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이번 사태를 절대 묵과하지 않을 것입니다. 동물자유연대는 오늘 오전 KBS에 공식적으로 말의 생존 여부와 안전 확인을 요청하였으며, 향후 촬영 현장에서의 동물 안전 확보를 위한 조치 마련을 위한 면담을 요구했습니다. KBS가 방송 촬영 과정에서의 동물학대 문제에 대해 중대함을 깨닫지 못하고 안일하게 대처하거나 적당히 무마하지 않도록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대응할 것입니다. 또한 이번 사건을 계기로 미디어상에서 동물을 대하는 방식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