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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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정원 숲속수목가옥

사성암 구경갔다가 구례읍내에 있는 축협하나로마트에 들러 저녁거리 좀 사서 숙소로 왔습니다.
체크인 하러갔더니 직원분께서 문은 열려있고 보일러도 켜놨다고 친절하게 말씀해 주시더라구요.
저희는 맨 꼭대기에 있는 산수유랍니다.
와, 별장에 온 느낌이었어요. 들어가기 전부터 너무 기대기대…
전자렌지도 있어요.
타월이 없는줄 알고 챙겨왔는데 있더라구요 ㅎ
산수유^^
욕실도 깔끔했는데 아침에 씻을땐 좀 추웠어요 ㅋ
이 전망좋은 곳에서 흑돼지 삼겹살을 구워 먹을겁니다 ㅎ
아, 좋다라는 말이 저절로^^ 맨 꼭대기라 산수유 인기가 많은것 같더라구요. 아랫쪽에는 복층으로 된 8인실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법먹기전까지 쉬는중…
미세먼지 때문인지 노을이 더 이쁘네요.
구례왔으면 흑돼지 삼겹살을 구워먹어야지요 ㅎ. 흑돼지 삼겹살에는 와인이죠 하하하…
기온이 그닥 낮지는 않았는데 바람이 조금 불어서 초2와 장모님은 방안에 있고, 밖에서 고기를 구워 방안으로 넣어줬습니다.
방으로 들어와서 맥주 한잔더…
낮에 점심먹으러 갔던 섬진강 재첩국수에서 샀던 쑥떡도 먹어줍니다.
지리산에 와서 지리산을 보네요…
담날 아침풍경… 구례오면 항상 지리산가족호텔에서만 묵었었는데 너무 좋은 숙소를 새롭게 알게돼서 진짜 좋았습니다. 담에 꼭 다시 오고싶네요.
5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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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장에서 힐링... 우~~와~~ 전망이 👍
숙소잡으실때 어떻게 하셨나요? 너무 좋았겠어요~~
@sasunny https://ecopark.gurye.go.kr/ 지리산 정원에서 숲속수목가옥 예약하시면 됩니다. 회원가입 하지않고 예약하실수 있답니다.
@vladimir76 감사합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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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산 소노벨…
거제에서 변산까지 300km가 훨씬 넘더라구요. 그래도 중3이 사준 아침을 든든히 먹고나서 열심히 달려왔습니다. 올여름에 초2랑 셋이서 왔었는데 겨울에 완전체로 오게됐네요 ㅎ 음, 첨 배정받았던 방은 지붕뷰에 청소 상태도 좋지 않아 체인지 했습니다. 바꾼 방은 알고보니 여름에 와서 묵은 객실이더라구요. 눈발이 막 날리기 시작하네요. 근데 저희가 들어오자마자 온도를 최고로 올렸는데 온도가 올라가지도 않고 방이 계속 추운겁니다. 바닥에 이불도 깔아봤는데 따뜻해지지가 않더라구요. 직원분을 불렀는데 컨트롤러가 고장이라서 시설직원을 다시 불러야 된다고… 새로 오신 직원분이 컨트롤러 교체는 했는데 방 온도는 7 ~ 8시는 돼야 따뜻해질거라고… 고장난건 온도 센서라 난방이랑은 직접 관련은 없다고 ㅡ..ㅡ 그렇지 않아도 오늘 눈도 오고 추워져서 원래 4시부터 난방을 넣는데 오늘은 3시부터 넣었다고… 근데 저희가 3시부터 난방을 최고 온도로 넣었는데 5시가 넘어서도 따뜻해지지가 않아 직원분을 불렀거든요. 어차피 저녁 먹으러 갈거라 일단 기다려보기로 했습니다. 암튼 이래저래 여기도 어서 리모델링 해야 될것 같아요. 중3은 첨 와보는거네요 ㅎ 오늘은 소고기랑 목살 먹었습니다. 밥먹고 있는데 또 눈이 펄펄 오더라구요. 밥먹고 나와서 눈사람도 만들었습니다. 얼마만인건지… 눈사람 눈을 만들어줘야 되는데 쓸게 없어서 녹말 이쑤시개로 눈을 만들어줬어요 ㅡ..ㅡ 추워서 이제 들어가야겠어요. 방에서 몸 좀 녹였다가 애들이랑 게임죤에 왔어요. 중3이랑 포켓볼 한겜 칠랬더만 중3이 2차 접종완료를 안해서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식당에선 와입이랑 저만 체크하고 미성년자인 애들은 패스였었는데 말이죠. 게임죤은 관리하는 사람도 없더라구요 ㅡ..ㅡ 격포해수욕장까지 산책 왔어요. 폭죽 쏘고 불꽃놀이 하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덕분에 구경 실컷하고 왔네요. 어제 15, 16번 마시고 거꾸로 오늘 13, 14번 마셔줬네요. 결혼기념일이라 특별히 중3까지 완전체로 잘 놀다갑니다. 한동안 변산은 오지 않을것 같네요. 어서 리모델링을 하세요…
[펍 여행 일지]: 41. 서울 - Coolship Tap House(람빅 전문 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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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인 맥주 전문가가 말해주는 맥주 잔 사용 가이드
안녕하세요~ 오늘은 오랜만에 맥주 잔에 대해서 말해볼까 합니다. 맥주 잔은 단지 맥주에서 뿐만 아니라, 와인 위스키 등 다른 술과 비슷한 점들을 공유하기에 이번 기회를 통해서 잔 모양에 따라서 어떤 술들을 마시는 게 좋을지 알아가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 이번에는 국제 공인 맥주 자격증 중 하나인 씨서론(CICERONE)에서 제공하는 자료를 토대로 설명해볼까 합니다. 아무래도 술 잔이라는 영역은 워낙 방대하고 양조장마다 설명하는 방식이 달라 씨서론 자료를 참고하시는게 좋을 듯 합니다. (참고로 씨서론 자격증 취득을 위해선 당연히 모든 잔 이름을 숙지해야 합니다 예전에 시험을 본 저는 생각만해도 머리 지끈하네요 ㅎㅎ) 오늘은 가장 대표적이고 흔하게 볼 수 있는 맥주 잔 위주로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간략 버전으론 아래 카드를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https://www.vingle.net/posts/3482390?q=%EB%A7%A5%EC%A3%BC%20%EC%9E%94 1. 풋티드 필스너(FOOTED PILSNER) 풋티드 밀스너는 주로 독일, 체코 필스너에 많이 사용되는데요. 편의점에서 자주 보는 대기업 라거 맥주로 사용해도 아주 좋습니다 :) 일단 길쭉하고 잔 입구가 좁은 잔은 향과 맛보다는 탄산과 음용성을 강조하는 술을 따르시면 됩니다. 2. 메스 MASS 어쩌면 독일!!! 생각하면 떠오르는 잔이죠. 이 잔은 세계 최대 맥주 축제 옥터버페스트(OKTOBERFEST)에서 볼 수 있는 잔이며, 필스너, 대기업 라거 등 음용성이 높은 맥주면 모두 사용가능합니다. 3. 바이젠 베이스 WEIZEN VASE 굴곡진 외관이 매력적인 바이젠 베이스는 보통 풍성한 거품이 생기는 맥주를 서빙할 때 자주 사용되는데요. 편의점에서 자주 보는 파울라너 바이젠, 에딩거 등 독일 밀맥주를 해당 잔에 자주 사용합니다. 4. 슈탱어 STANGE 슈탱어는 독일 퀼린의 대표 맥주인 퀄시의 전용잔인데요. 해당 잔이 있으시면 당신은 이미 잔덕(?)이시고 ㅎㅎㅎ, 퀄시외에 대기업 라거, 필스너로 사용해도 됩니다. 5. 윌 베커 WILL BECHER 윌 베커는 보통 유럽 라거이면 모두 사용 가능한 범용성이 높은 잔이며, 이외에도 페일 에일, 잉그리쉬 비터 등 음용성 높은 에일도 가능합니다. 6. 쉐이커 글라스 SHAKER GLASS 파인트 잔이라고 불리우는 쉐이커 글라스는 흔히 칵테일 쉐이킹 중 보스턴 쉐이킹을 할때 자주 쓰이는 잔이며, 이는 보통 그래프트 비어 펍이면 쉽게 볼 수 있는 펍입니다. 페일 에일, 브라운 에일 등 쉽게 마실 수 있는 맥주면 모두 사용 가능합니다. 7. 펍 머그 PUB MUG 펍 머그는 전에 언급한 메스보다 약간 작은 잔이며, 용도는 비슷합니다. 단지 해당 잔은 영국 펍에서 주로 쓰이며, 한국 펍에서도 볼 수 있을겁니다. 8. 노닉 파인트 NONIC PINT 파인트 잔의 트위스트 버전이며, 주로 브리트쉬 에일 혹은 아일리쉬 에일에 자주 쓰이는 잔이며, 잉글리쉬 ipa에 사용하셔도 됩니다. (대표적으로 킬케니 맥주의 크림 에일이 딱이겠군요!!) 9. 튤립 파인트 TULIP PINT 튤립 파인트는 주로 영국 펍이면 모두 배치되어 있으며, 한국에는 더블린 펍을 가보시면 아마 무조건적으로 보실 수 있는 잔입니다. 대표적으로 기네스 스타우트 서빙으로 많이 사용되는 잔입니다.(물론, 음용성 높은 다른 스타일 맥주도 역시 가능합니다 !!) 10. 고블렛 GOBLET 해당 잔은 가끔 대형미트에서 벨기에 맥주 행사할 때 자주 보시는 잔일텐테요. 대체적으로 벨기에 수도원 맥주로 많이 사용되며, 그 외 다채로운 캐릭터를 가진 벨기어 에일이면 모두 가능합니다.(대체적으로 디자인이 매력적이라 대형마트에서 행사할 때 하나씩 구비해놓으시면 이득입니다 ㅎㅎ) 11. 튤립 TULIP 지난 맥주 잔 카드에서도 언급 드렸던 잔인데요. 주로 다채로운 향이나, 술이 식탁의 주인공일 때, 자주 사용되는 잔이며, 개인적으로는 특별하고 향과 맛을 캐치하고 싶을 때 자주 사용합니다. 12. 프랜치 젤리 글라스 FRENCH JELLY GLASS 한국에서는 보통 호가든 잔이라고 불리우지만, 유럽에서는 음용성이 높은 네츄럴 오가닌 맥주 서빙으로 사용되는 잔이며, 기존 호가든 잔보다 잔 입구가 더 좁으며, 크기도 전체적으로 더 작습니다. 또한, 유럽에서는 람빅 플랜더스 레드 에일 상당히 복합적이고 네츄럴한 맥주를 서빙할 때 해당 잔을 많이 씁니다. 서빙 영상 링크: https://www.instagram.com/p/CH0SQXUsxNG/?utm_medium=copy_link 한국에서 해당 잔을 보기는 쉽지 않으나 혹시나 보이시면 꼭 하나 구비해두시면 좋습니다. (예쁘거든요 ㅎㅎ) 13. 스니퍼 SNIFTER 시음회 때 가장 자주 쓰이는 잔이며, 보통 도수가 높고 캐릭터가 강렬한 맥주로 많이 사용됩니다. 또한 개인적으로 맥주 시음이나 첫 맥주 시음때 해당 잔을 꼭 꼭 추천드립니다. 그럼 오늘 이렇게 해서 기본적인(?) 맥주 잔에 대해서 설명해 드렸는데요. 무조건적인 정답은 아니니, 참고만 하시고 나중에 마트에서 잔 행사하면 하나씩 줍줍(?)하시면 될 거 같네요. 그럼 전 다음에 더 재밌는 맥주 이야기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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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천해수욕장 #대천여행 #대천놀거리 #대천짚라인 #대천스카이바이크 #대천레일바이크 #대천짚트랙 안녕하세요. 호미숙 여행작가입니다. 6월 1일 새롭게 시작하는 6월입니다. 2023년 벌써 5개월을 보내고 앞으로 7개월 더욱 알차게 보내야겠습니다. 무더워지는 여름을 맞아 또 시원한 계곡과 바다를 찾겠지요. 올여름 휴가철 어디로 계획하고 계시나요? 대천해수욕장 대천 여행 놀거리 대천 짚라인 스카이레일바이크 - 아기 고양이와 여행하기(희망이) 1. 대천 짚라인-대천 짚트랙 2. 대천해수욕장 스카이레일바이크 3. 대천 바이크-사륜바이크,전기자전거 대여 오늘은 국내 바다 여행지로 대천해수욕장을 소개하면서 대천 놀거리 몇가지를 소개해요.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도 즐길 수 있는 액티비티한 스포츠입니다. * 링크를 눌러 대천 해수욕장 놀거리 상세보기 하세요. * https://blog.naver.com/homibike/223116281832?&isInf=true * 아찔한 체험 액티비티한 대천 짚라인 영상도 감상해요. https://tv.naver.com/v/36485079 #대천해수욕장 #대천여행 #대천놀거리 #대천짚라인 #대천스카이바이크 #대천레일바이크 #대천짚트랙 #대천해수욕장스카이바이크 #대천바이크 #대천스쿠터 #대천오토바이 #대천사륜바이크 #대천가볼만한곳 #대천여행코스 #대천데이트 #대천데이트코스 #대천놀만한곳 #대천놀곳 #대천당일치기 #서해여행 #서해바다
뒷풀이
캠핑장을 나서서 고속도로를 탈때부터 와입이랑 저녁은 뭘 먹을지 토론합니다. 이때 시각이 12시도 안됐을땐데 ㅋ 그러다 결론은 부산족발^^ 3달만에 부산족발. 톨게이트 나오자마자 바로 남포동으로… 중앙동쯤 왔을때 부산족발 전화했더니 3, 40분 걸립니다 하네요. 헐, 지난번엔 전화하고 10분 안에 테잌아웃 했었는데… 화장실도 가야겠고해서 어쩔수없이 롯데백화점으로 들어갑니다. 근데 주차장 들어갈때부터 트래픽… 겨우 주차하고 화장실 다녀왔더니 비오는날 도로 사정 생각해보니 시간상 나가도 될것 같은 느낌이 ㅋ. 역시나 막히는 남포동. 겨우 시간맞춰 도착. 와입 내려주고 저는 한바퀴 돌아야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근데 부산족발 들어가서 바로 테잌아웃해서 나올것 같은 와입이 전화를 했더라구요. 일단 족발은 썰지도 않았고, 통화했던 여직원분은 응대도 하지 않고 족발은 언제 나올지… 겨우 그 여직원분이 10분 더 기다리라고 말하는걸 듣고 전화를 한거더라구요. 와입이 화가 좀 났더라구요. 늦은건 늦은거지만 미안해하고 응대는 해야될거 아닌가요 ㅡ..ㅡ 족발 먹으려고 남포동 갔다가 거의 두시간은 잡아먹은듯… 급피곤… 비도 계속 오고 주차도 멀리 해놔서 짐은 내리지도 못하고 샤워 한판하고 드뎌 뒷풀이. 장모님도 오시라고해서 족발에 화요 한잔 합니다. 우중캠핑 좋긴한데 철수할때까지 비가 오면 좀 피곤 ㅋ
[오늘의 맥주]: 274. Goshawks Branch - Horus Aged Ales (게이샤 커피 숙성 맥주)
안녕하세요. 오늘 마셔본 맥주는 항상 다양한 부재료를 활용하여 꾸준히 맛있는 맥주를 만들고 있는 미국 호루스 양조장의 Goshawks Branch는 예전에 제가 코코넛을 넣어 만든 스타우트로 소개했던 호루스 양조장, 이번에는 무려 게이샤 커피를 숙성하여 만든 맥주를 마셔봤는데요. 실은 게이샤 커피에 대해서 많은 생각을 가지고 있지 않는 저에게는 특별한 감정이 있진 않는데요. 다만, 맥주와 함께 넣어 만들어 어느 정도 재미를 줄 수 있을까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맥주를 마시게 됩니다. 오늘 마신 Goshawks Branch 맥주는 게이샤 커피 원두, 메이플 시럽, 헤이즐넛을 넣어 만든 임페리얼 스타우트입니다. 일단 부재료 조합은 맛이 없을 수가 없는 조합이라 어느 정도 보장된(?) 맛을 보여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맥주 정보; 이름: Goshawks Branch ABV: 13.2% IBU: N/A 먼저 잔에 따르자 마자 아주 향극한 커피 향이 바로 올라오면서 헤이즐넛 향이 직관적으로 느껴집니다. 아주 짙은 검정색 외관을 보여주면서 맥주 헤드는 풍성해지다가 바로 잔잔해지는데요. 풍성한 커피 향은 아주 매력적이었으며, 바로 헤이즐넛 그리고 메이플 시럽 향이 잘 느껴졌습니다. 다만 이것이 저에게는 좀 과하다 라는 인상 강해서 차라리 커피 캐릭터에 더 집중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아쉬움도 존재했습니다. 마셔보면, 정말 직관적이지만 동시에 풍성한 커피, 초콜릿, 로스트 캐릭터 그리고 헤이즐넛 결과류, 메이플 캐릭터가 쭉 이어집니다.부즈감은 상대적으로 낮으며, 부드러운 질감을 보여주고 있어 흡사 견과류 캐릭터의 커피를 마시는 듯한 느낌을 줍니다. 이런 캐릭터가 첫입부터 마지막 여운까지 끝까지 보여줍니다. 보장된 맛, 그러나 그 이상 기대는 아쉬운 맛 커피, 헤이즐넛, 메이플. 일단 제 주위에서는 이런 재료 조합을 싫어하는 사람을 못 볼 정도로 상당히 안전하고 보장된 맛있는 맛을 보여줍니다. 특히, 각 캐릭터의 퍼포먼스는 분명 인상적이었지만 호루스의 이름값 치고는 너무 정석대로 가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맛있게 마셨지만 이와 동시에 마음 한구석에서 내심 그 이상을 기대했던 제 마음에는 분명 아쉬움도 존재했던 맥주였습니다. 그래도 결점이 없게 느껴져서 또 다른 완성도를 보여준 맥주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