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dido5
4 years ago50,000+ Views
새벽까지 또 책을 읽다가 적막하기만 한 이 시간을 마주하게 되었고 이미 새벽이 다가와 있음을 인지하게 됐다. 취침모드를 하기에는 벌써 내취침시간이 한참이나 지나가 버렸다. 일어나야 하는 순간 피곤함에 허우덕대고 있을 나를 생각하니 좀 막막하구나. 그래도 몇 시간이라도 자야겠다는 생각에 몸을 일으켜 방불을 끄고 누워 애써 눈을 감아보지만 쉽사리 눈이 감기지 않고 자꾸 꼬리에 꼬리를 무는 잡생각만. 결국 스마트폰중독자마냥 의미없는 인터넷검색만 하고 있네. 그리고는 나만 들리는 볼륨으로 음악듣기 삼매경. 아..... 뜬금없이 외롭네. 잠을 못이루고 있는 나에게 토닥거려줄 너가 주저리주저리 징징대고 있는 나에게 머리 쓰다듬어주며 끝까지 내 이야기를 들어줄 너가 어제보다 오늘이 오늘보다 내일이 더 곤란한 상황이 있을지도 모를 나에게 이유막론하고 무조건 내편이 되어 함께 있어줄 너가 무진장 필요하다 지금. by.greatrin.
18 comments
Suggested
Recent
Anonym
여기공감하시는분들은 진짜 사랑할 준비가 갖춰진사람들이라는게 느껴지네요 이런분들 만나야는데ㅋㅋ
딱 지금의 제마음이네요
제가 쓴글인줄 알았네요...^^ 기다리다보면 나타나실거에요 꼬옥!
@eunjujung752 힘냅시다요!!! 오늘도 즐거운 하루되세욧^^
정말 공감이네요ㅜㅜ
View more comments
43
1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