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ladimir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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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도치않은 면식수햏

일욜 저녁은 샤브샤브를 먹기로하고 와입이랑 재료를 사러 나가려고 하는데 갑자기 와입이 야끼소바 그러는겁니다. 그제서야 어제 먹다남은 야끼소바가 생각이 났습니다. 하, 샤브샤브는 물건너 가는구나. 아니 당근 야끼소바를 처리해야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냉장고에 넣어둔줄 알았더니 냉동실에 넣어놨더라구요 ㅡ..ㅡ
마지막 한개 남은 사누끼 면을 넣어서 짠맛을 좀 빼주기로…
최대한 살려본다고 했는데 살짝 퍼진건 어쩔수가 없네요. 그래도 응급처치로 이정도까지 살린게 어디냐며 스스로 위안을 삼습니다 ㅋ
그래 와인도 한잔 ㅋ
데슈츠 한잔더^^
하고 일찍 잘랬는데 2022 빈필 신년음악회를 해주더라구요. 놓치기 아까워서 끝까지 봐줬습니다 ㅎ. 음반은 17일에 발매 시작하길래 예약 걸어놨지요.
벌써 2022년도 열흘이 훌쩍…
2 Commen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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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보여요..!
@jhhj4860 한번 실패했던건데 그나마 먹을만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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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프 집? 다음에는 맥주 한잔하러 펍(Pub) 어떠신가요? 2편
보통 펍으로 가자고 하면 아마 아일리쉬 펍이나 영국 축구 문화를 컨셉으로 한 펍을 연상하게 되는데요. 하지만, 저번 카드에서도 알려드렸듯이 현대 크래프트 비어 시장에서 펍이라는 존재는 아주 보편적인 장소로 인식되고 있습니다. https://www.vingle.net/posts/4428963 이런 추세와 함께 한국에서도 다양한 특징과 매력을 가지고 있는 펍이 상당히 많은데요. 어떤 펍은 자체 맥주를 양조해 손님들에게 선보이기도 하며, 어떤 펍은 세계적으로 정말 구하기 힘들고 유명한 맥주들을 서빙해주기도 합니다. 그렇기에, 오늘 펍에 가실 때 이 펍이 어떤 펍인지 순전히 소비자 입장에서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1. 텝 리스트(Tap List) 보통 어느 식당에 가면 메뉴판을 보면서 음식을 주문하듯이, 대부분 펍에서는 바로 이 텝 리스트가 있습니다. 위에 간판 부분에 맥주 이름들이 써져 있는걸 보실 수 있습니다. 텝(Tap)은 수도꼭지 부분을 얘기하는데, 바로 '생맥주'라고 불리우는 드래프트 맥주들 입니다. 텝 리스트는 무엇보다 각 펍의 성격과 특징을 가장 잘 나타내는 부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병이나 캔 포장이 아닌, 케그 포장으로 입고가 되며 최상의 컨디션에서 서빙되기 위해서 주기적으로 텝 청소를 진행하는 만큼 각 펍을 대표하는 맥주들을 마셔볼 수 있기 때문에 나중에 펍에 방문하시면 꼭 텝 리스트에 있는 맥주를 주문해 보세요. 2. 모르는 맥주가 많다? 오히려 좋아! ???: DDH? IPA? 뭐지 BEER는 어디있는거야? 모르는 맥주가 있다고 전혀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저도 매번 펍에 방문할 때 마다 모르는 맥주가 존재하고 바로 그런 새로운 맥주를 맛보는 경험이 펍을 방문하는 큰 재미이자 매력입니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시고 과감히 도전해 보세요! 3. 모른다! 그럼 마음껏 물어보자! 모르는 맥주가 있다! 그러면 주저없이 서버 분에게 직관적으로 맥주에 대해서 물어보시면 됩니다. 맥주도 술이고, 결국에는 우리 혀가 느끼고 몸이 마시는 '음료'입니다. 우리가 좋아하는 맛을 직관적으로 말해도 되고, 각 맥주가 무슨 맛이 나는지 물어보는시는걸 추천드립니다. 아마 이것이 가장 빠르게 최애 맥주를 찾을 수 있는 지름길이자, 무료로 맥주 서버분에게 맥주 튜터를 받을 수 있는 기회이니깐요! 4. 그래도 모르겠다! 샘플을 주문하자! 저의 카드를 자주 보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저도 처음 방문한 펍이나 양조장에서는 항상 첫 주문으로 샘플러를 주문하는데요. 첫 방문에 샘플러 주문은 현명한 주문이죠(?) ㅎㅎㅎ 한번에 소량으로 다양한 종류의 맥주가 나오기에 하나씩 맛을 보고 다음 잔으로는 본인이 가장 좋아하시는 맥주를 주문하시면 됩니다 ^^ 5. 느끼는 맛 그대로 받아들이기! 어쩌면 가장 중요한 부분이자 가장 기초가 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아무래도 대부분 사람들은 대형 기업 맥주 맛과 향의 익숙하기 때문에 맥주를 마실 때도 그냥 '맥주 맛'으로 모호하게 표현하시는데요. 제가 작성하는 테이스팅 리뷰 글 보시면, 항상 특정 캐릭터를 얘기하곤 합니다. 맥주를 마실때 전체적인 맛을 잡기보다는 처음 부터는 본인이 가장 잘 느껴지는 캐릭터를 콕 집어서 즐기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그 다음날 또 다른날 같은 맥주를 마시면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도 있는 놀라움을 경험하실 겁니다. :) 아직 크래프트 비어펍은 한국인에게 새롭고 낯선 공간입니다. 하지만 지금도 누군가는 소중한 이들과 함께 하고자 혹은 자신만의 시간을 만끽하고 싶어서 펍을 찾죠. 우리나라에서도 지역의 무늬와 색깔을 잔뜩 머금은 수제맥주 펍들이 ‘21세기의 주막’으로 자리잡아 동네 주민들이 언제고 편하게 쉴 수 있는 사랑방이 되길 기대해 봅니다. 조만간 3편으로 찾아뵙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우래옥
서울 떠나기전 아침은 먹고 가야죠. 가까운 우래옥이 11시 반에 오픈을 한다고해서 갔습니다만… 이런걸 오픈런이라고 하는건가요? 저는 사람들을 보고는 주변에 예식장이 있어서 식당에 단체로 식사하러 온건줄 알았답니다 ㅡ..ㅡ 그냥 가서 편하게 먹고오겠다는 저희 생각이 틀렸던걸까요… 주차하시는 직원분께서 지금부터 한시간 정도 기다려야 될거라고 하시네요. 와입보고 어서 대기번호부터 받으라고 했습니다. 98번 ㅡ.,ㅡ 그래 일단 왔으면 먹고 가야지… 서울미래유산에 미슐랭에 수많은 표창장과 인증서들까지… 진짜 한시간만에 입장 ㅋ. 냉면과 불고기에 낮술하는 어르신들도 많더라구요… 초3은 갈비탕. 근데 너 갈비탕이냐 파탕이냐… 우와 국물맛은 진짜 끝내주네요. 저흰 냉면. 음, 계란이 없구나… 음, 일단 나온 그대로 맛봤습니다. 국물이 슴슴하네요. 소스에 길들여져 있어서인건가요 ㅡ..ㅡ 면의 식감은 괜찮은데요. 와입은 가위를 사용하지만 저는 냉면 뿐만아니라 모든 면식수햏에 가위는 사용하지 않습니다 ㅋ. 식초랑 겨자를 넣었더니 여름에 먹던 냉면맛이 좀 나네요. 오픈 시간전에는 그나마 바로 주차는 했는데 곧 주차 때문에 난리더라구요. 우래옥으로 들어오려는 차들 때문에 주변 도로가 마비. 경찰이 출동했지만 어쩔 ㅡ..ㅡ 많이 밀릴땐 청계천은 기본이고 종로까지 차가 밀린다고 하더라구요 ㅋ. 아, 그리고 나갈때보니 발렛비 2천원이 있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