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아무래도 결혼하는 친구도 코로나 시국 예식장이 어떻게 돌아가는지 잘 몰라서 한 말인 것 같은데 너무 예의 없네요. 50명 제한이라고 해도 식장 안에 들어가는 게 50명이고 로비에는 있어도 되거나, 조금 더 여유로운 사람들은 홀을 두 세개 빌리던데 그런 걸 잘 모르나 봅니다...? 말을 저렇게 하면 당연히 화가 나죠. 참...
선착순 입장! 선착순에 못들면 축의금만 내고 가세요! 라고 말하면 누가 결혼식을 가지 ㅉㅉ
전에 카드중에 봤던거 같은데요... 심리학자가 우리 중에 아무렇지 않게 섞여있는 사이코패스가 무려 4명중 1명 꼴이라고요.
오로지 나의 상황에 대해서만 생각하고, 남에 대한 배려는 눈꼽만큼도 할줄 모르는,... 간혹 정상적인듯이 생활하기도 하기 때문에 완벽히 분별해내기는 어려운...
하지만, 지금 딱 생각해보면, 바로 내 주변에 머리 속에 바로 떠오르는 그런 인물 몇명쯤 있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