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 인식이 조금씩 나아지고 있지만 (특히 이분 덕분에ㅎ) 아직도 엉망이긴 하죠. 전 태어날때부터 여러마리 개들과 함께 20년 넘게 살아서 개에 완전 익숙하지만 시골이라 무서운 개들도 많이 봐서 개를 마냥 좋아하지만은 않는데 개의 특성을 잘 모르면서 자기 개만 오냐오냐 키우는 사람들이 요즘 많이 보여서 눈살이 찌푸려지더라구요.
호주입니다 강아지 동반시 대부분 야외석에 앉습니다 안으로 들어가야 할 경우 밖에 묶어두고요 사람들 통행 방해 안되게 얌전히 앉아 있습니다 왜 실내로 데리고 들어가는지 (굳이 실내로 데리고 가고 싶다면 애견카패를 가야죠)… 나에게는 반려동물이지만 다른 누군가 (특히 여기는 알러지 있는 사람 많아서 주인이 정말 큰일 치를수도…) 에게는 아닐수도 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