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프로그램 "토요일 토요일은 즐거워(토토즐)"을 이끌어왔던 이덕화의 고별 무대
89년 11월부터 함께 MC를 맡아왔던 김희애가
히트곡인 <나를 잊지 말아요> 를 불러 드리는데

이제는 이덕화가 무대 위가 아닌 무대 밑에 앉아있는 것을 보고
울컥한 나머지 앞을 쳐다보지 못하고 동공들이 방황하기 시작...
결국에는.... 눈물이 그렁그렁
"이덕화씨가 만약 우시면 제가 먼저 놀려 드릴려고 마음을 먹고 있었는데 제가 먼저 울어버리고 말았어요." 라며
앞으로 뵙지 못하는 아쉬움과 그동안 함께 했던 시간에 대한 감사 인사를 드리며 마무리했습니다....★
유투브 알고리즘에 이끌려서 보다가,
이렇게 예쁜 모습 저만 보기 아쉬워서 급짤 쪄봤어요~
출처: 소주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