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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실살인사건이 될 뻔 했던 사건

2003년 12월 29일, 일을 마치고 돌아온 남편이 현관문이 잠겨있어서 초인종을 누르고 문을 계속 두들겼으나 아내가 나오지 않자 남편은 아내와 친하게 지내던 동창생 이씨에게 함께 있는지 연락을 하였다.

이씨는 무슨 일이 있는 것이 아니냐며 헐레벌떡 뛰어왔다.

남편과 집 앞에서 이야기를 나누다가 복도쪽으로 난 작은방 창문이 잠기지 않은 것을 발견하였으며, 이씨는 거기로 손을 집어넣어 아내의 핸드백을 꺼낸다.

숨진 부인이 갖고 있던 집 열쇠는 작은 방의 핸드백 안에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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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건을 바탕으로 홍수아 주연의 멜리스라는 영화가 제작되기도 함
이 사건 범인은 살해한 가족의 남편과 불륜을 저질러서 이런 살해를 했다는 이유로 사형 -> 무기징역으로 감형을 받음

판결문을 보면 "남편과 몰래 사귀다가 성관계 후 내연관계로 지내던 중 ... 피고인이 친구 남편과의 불륜관계를 유지할 목적으로" 라는 내용이 있고, 실제로는 친구에게 불륜을 들켰는데 어찌 넘겼다가 그 후 저지른 일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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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 마지막은 영화내용?
영화에선 남편과의 불륜을 유지하려고 그 가족을죽였고, 실제 현실에선 남편과의 불륜을 들키고 어찌어찌 넘어갔는데 그 이후에 살인을 저질렀다네요
왜감형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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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난리난 아이 둘 사망 사건 반전 결말
중국 사천성 성도시에서 2020년 11월 2일 아파트 단지 베린다에서 아이둘이 낙상으로 사망하는 사고발생 아이를 잃은 어머님의 끈질긴 재조사 요청으로 결국 얼마전에 사건의 배후가 밝혀졌습니다  2020년 11월 2일 성도의 아파트 15층 베란다에서 아이들이 떨어져서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 큰 아이는 2살 반인 딸, 작은아이는 한살 반인 아들 아직 너무 어린 애기들  집에 있던 아이의 아버지는 아파트 아래로 내려와 대성통곡하며 울부짖었고 그걸 본 사람들이 너무 마음 아파했음 위 출처를 가면 짧은 영상 있음 이 영상 보고 많은 사람들이 같이 울었다고 ... 이 여성은 아이의 엄마  이때 당시 두 사람은 이혼한 상태로 엄마는 딸 아빠는 아들 이렇게 서로 양육하고 있었음 아이들 아빠가 아이들이랑 놀고 싶다고 주말에 아이들과 2주간 걸쳐서 같이 쇼핑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으며 시간을 보내다가 사고가 발생 너무 귀여운 아이들  현지에서는 사건만 검색해도 아이들과 관련자들 사진이 나옵니다  아이들 사망 이후 한 살 반 두 살 반의 아이들이 절대 베란다 난간을 넘을 수 없다며 엄마는 경찰서에 끊임없이 재조사 요구를 했고, 당시 CCTV나 목격자도 없는 상황에서 아이들 엄마의 계속된 경찰서 방문과 재조사 요구로 결국 사건 발생 거의 1년이 지나 재조사를 했고, 얼마 전 결과가 발표됐음 이 사진은 불륜녀와 아이 아빠 이 둘의 불륜으로 인해 이혼을 하게 된 건데 이 둘이 결혼 준비를 하던 중 불륜녀가 아이와 나 둘 중 선택해라 그렇지 않으면 결혼을 안 하겠다고, 자살하겠다며 자해하는 사진을 첨부 하는 등 빨리 처리하라며 독촉했고 결국 둘이 사전모의를하고 남편이 전처에게 전화해서 아이들과 주말에 즐거운 시간을 보내겠다며 쇼핑도하고 맜있는 음식도 먹으며 집으로 데려갔으나 아이들의 할머니가 집에 같이 있었기에 실행 실패 그 후 둘은 자주 싸웠고, 불륜녀는 빨리 정리하라며 독촉함 채팅내용은 이미 경찰에 의해 공개 되었는데 남자측이 3일안에 해결하겠다 불륜녀는 최후의 통첩으로 4일안에 해결못할시 파혼이다 결혼은 없다  빨리 실행하라며 독촉  다시 한번 주말에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겠다며 전처에게 전화하였고 큰 딸아이는  이혼 전의 아빠는 아이들과 놀아주지도 않았는데 지난주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며 아빠와 같이 놀고싶다고 아빠의 집에 놀러간다고 너무 즐거워 했다고 함 그래서 주말을 기다렸다고 아빠보고 싶다고 .... 이날도 밥을먹고 놀다가 저녁에 집으로 돌아와 아파트 베란다 15층에서 아래로 던져버려서 살해한 상황 꾸준한 엄마의 요청덕에 재조사 후 결국 사건 종결 현재 검거된 두사람 불륜녀측은  직접 자기가 죽인것아이나라며 나는 아무 상관없다 저사람이 문제지 내가무슨문제냐며 공분을사고 아이아빠는 여자가 시키는데로 한것이라며 안하면 자살 하겟다고 하는데 내가 어떻게 했어야 했냐며 발언을해서 현제 공분을사는중 실제로 첨부된 사진에는 여성이 칼로 손목을 긋고 피를흘리는사진등을 첨부하여 남자에게 발송하였음  중국현지에서도 엄청난 이슈임
17년 간 수많은 범죄현장에서 발견된 여성 DNA의 진실
일명 하일브론의 유령 사건 1993~2009년까지 유럽 일대의 범죄현장에서 신원 미상의 여성 DNA가 발견된다. 지역은 오스트리아, 프랑스, 독일 등인데, 절도부터 살인까지 다양한 범죄 현장 40여 곳에서 발견되었다. 이 '얼굴 없는 여인'은, 2007년 독일 하일브론에서 일어난 경찰관이 살해당한 사건에서 '하일브론의 유령' 이란 이름이 붙었다. 그 외 아래 사건들에서도 해당 여성의 DNA가 발견되었다. 1993년 5월 25~26일, 독일 이다어 오베르슈타인(Idar-Oberstein)에서 62세 여성을 살해한 곳에 있던 컵 2001년 3월 21일, 독일 프라이부르크(Freiburg)에서 61세 남성을 살해한 곳에 있던 부엌 서랍장 2001년 10월, 독일 게롤슈타인(Gerolstein) 인근 숲 속에서 발견된 헤로인이 든 주사기 2001년 10월 24일 밤, 독일 부덴하임(Budenheim)에서 강제로 열린 트레일러 안에서 발견된 먹다 남은 쿠키 2004년, 프랑스 아르부아(Arbois)에서 베트남인 보석상 강도 사건 현장에서 발견된 장난감 권총 2005년 5월 6일, 독일 보름스(Worms)에서 형제 2명 간 격투 현장에서 발견된 발 사체 2006년 10월 3일, 독일 자르크뷔켄(Saarbrücken)에서 일어난 절도 사건 현장에서 창문을 깨는 데 쓰였던 돌 2007년 3월, 오스트리아의 갈노이키르헨(Gallneukirchen)에서 일어난 안경점 절도 사건 현장 2003~2007년, 독일 헤세(Hesse), 바덴 뷔르템베르크(Baden-Württemberg), 자를란트(Saarland)와 오스트리아의 티롤(Tyrol) 등지에서 발생한 20건의 차량, 오토바이 절도 사건 현장 모두 미제사건이었으며, 한 여성이 유럽 일대를 돌아다니며 범죄를 저지르는 것으로 추측되었으나, 엄청난 수사에도 결국 범인을 특정하는 데에 실패하고 미제사건으로 남고 말았다. 그런데!!! 잠잠해지나 했으나 2009년, 불타죽은 남성 피해자의 DNA를 채취했더니 남성 피해자에게서 나올리가 없는 하일브론의 유령 DNA가 또 다시 발견된 것! 알고보니 DNA를 채취하는 면봉은 모두 한 회사에서 만들어졌는데, 운송과정 중 오염이 돼서 회사에서 일하던 여직원의 DNA가 섞여 들어가고 있던 것이었다. ? 해당 사건은 신비한 TV 서프라이즈에서도 다뤄졌다 ㅎ...
펌) 인간의자(人間椅子) - 에도가와 란포
문장이 이렇게 음침하고 습할 수 있다니.. 감탄하며 읽은 에도가와 란포 작가의 짧은 이야기입니다 예전에 만화가 이토준지의 그림으로 인간의자를 본 적이 있어서 그런지 읽는 내내 기분이 더 묘하군요 핳핳..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요시코는 매일 아침, 남편인 토초를 배웅하면 늘 10시를 넘어 겨우 자유의 몸이 되어, 양옥관 쪽 남편과 같이 쓰는 서재에 틀어박히는 게 관례가 되었다. 거기서 그녀는 지금, K 잡지에 올해 여름 증대호에 싣기 위해서 기나긴 창작에 들어가는 것이었다. 아름다운 규수 작가로서 그녀는 근래 들어 외무성 서기관인 남편의 존재를 가릴 정도로 유명해졌다. 그녀에게 매일 알 수 없는 숭배자들이 보낸 편지가 끊임없이 날아왔다. 오늘 아침에도 그녀는 서재 책상 앞에 앉더니 작업을 시작하기 전에 먼저 그 알 수 없는 자들이 보낸 편지를 보아야 했다. 그건 하나같이 틀에 박힌 시시한 문장뿐이었지만 그녀는 여성으로서 자상한 마음씨로 어떤 자의 편지라도 자신에게 온 것은 일단 한 번씩 읽는 것이었다. 짧은 것부터 시작해서 봉서 2통과 엽서 1장을 다 읽으니 부피가 큰 원고로 보이는 1통이 남았다. 별반 통지가 적힌 편지는 받지 않았지만, 그렇게 갑자기 원고를 보내오는 경우는 예전에도 흔히 있었다. 그건 대다수 길기만 하고 지루한 글이었지만 그녀는 일단 제목만이라도 보자고 안에 있는 종이다발을 꺼내었다. 그건 예상대로 원고용지를 접어놓은 것이었다. 하지만 어찌된 일인지 제목도 이름도 없고, 갑자기 '부인'이라고 부르면서 시작되는 것이다. 그럼 역시 편지인 걸까. 그렇게 생각해서 아무 생각없이 두세 줄 읽던 중에 그녀는 왠지 모르게 이상한, 묘한 불쾌감을 예감했다. 그리고 타고난 호기심이 그녀로 하여금 점점 계속 읽게 하는 것이었다. - 부인. 부인께 전혀 모르는 남자가 갑자기 이런 엉뚱한 편지를 보내고 만 죄를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런 말을 하면 부인께서는 필시 깜짝 놀랄 것으로 아오나, 저는 지금 당신 앞에 제가 저질러 온 가장 기묘한 죄악을 고백하려고 합니다. 저는 몇 개월 동안 속세에서 모습을 감추어 정말로 악마 같은 생활을 해왔습니다. 물론 넓은 세상에 누구 하나, 제 소행을 아는 사람은 없습니다. 혹시 아무 일도 없다면 저는 이대로 영원히 속세에 돌아갈 일은 없었을지도 모르지요. 그러나 근래 들어서 제 마음에 어떤 이상한 변화가 생겼습니다. 그리고 아무리 애를 써도 이 제 인과에 쌓인 제 신세를 참회하지 않고는 견딜 수 없게 되었습니다. 다만 이와 같이 말한 것치고는 이것저것 의문스러운 점이 있을지도 모릅니다만, 부디 일단은 이 편지를 끝까지 읽어주시길 바랍니다. 그러면 어째서 제가 그런 마음이 들었는가. 또 어째서 이 고백을 굳이 부인께 하지 않으면 안 되었던가. 그 점이 명확히 드러나겠지요. 자, 무엇부터 적으면 좋을까, 너무나도 뜻밖인, 기괴천만한 사실이라 이렇게 속세에서 쓰는 편지라는 방법이 낯설기에 붓을 쥔 손이 느려집니다. 하지만 망설여도 소용없습니다. 아무튼 일의 발단부터 순서대로 내려적겠습니다. 저는 태어날 때부터 무척이나 추악한 용모를 가진 사람입니다. 이걸 부디 꼭 좀 기억해 주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으면 혹시 당신이 이 어처구니 없는 소원을 들어주셔서 저를 뵐 경우, 안 그래도 추악한 제 얼굴이 오랜 세월 불건전한 생활로 두 번 다시 보기 싫은 지독한 몰골이 되었는데, 아무런 예비 지식도 없이 그걸 당신에게 보이는 게 저로서는 견딜 수 없는 일이기 때문입니다. 저라는 남자는 이 어찌 죄많은 태생을 겪은 걸까요. 그런 추악한 용모를 가진 주제에 마음 한켠으로는 남 모르게 매우 격렬한 정열을 태우고 있었습니다. 저는 요괴 같은 얼굴을 한 데다 지극히 가난한 일개 직공에 지나지 않는 제 현실을 잊고서 주제 넘게 감미롭고 호화로운 각종 다양한 '꿈'을 동경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젊고 좀 더 유복한 집에서 태어났다면 돈의 힘으로 다양한 유희에 빠져, 추악한 용모를 얼버무릴 수 있었겠지요. 그게 아니면 제게 좀 더 예술적인 재능이 주어졌다면, 예를 들어 아름다운 시와 노래를 지어서 이 세상의 덧없음을 잊을 수가 있었겠지요. 하지만 불행히도 저는 그 어느 축복도 받지 못한 채, 가련한 일개 가구 장인의 아들로서 부모에게 물려받은 일로 그 날 그 날을 살아가는 것 이외에는 다른 길이 없었습니다. 제 전문은 다양한 의자를 만드는 것이었습니다. 제가 만든 의자는 아무리 어려운 의뢰주의 마음도 사로잡았기에 상회에서도 저를 특별히 눈여겨 보고 일도 고급품만 가져와 주었습니다. 그런 고급품의 주문이 오면 등받이나 팔받이 장식에 이것저것 까다로운 주문이 달리고, 쿠션의 경우 각 부위의 치법 등 미묘한 취향이 있는 등 그걸 만드는 사람은, 모르는 사람이 상상도 할 수 없을 만큼 고심하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게 고심한 만큼 완성되었을 때 큰 보람이 느껴집니다. 건방지게 들릴지도 모르지만 그 마음은 예술가가 훌륭한 작품을 완성했을 때 느끼는 기쁨과도 같은 것일 테지요. 의자 하나가 완성되면 저는 먼저 스스로 거기에 앉아서 착석감을 느껴 봅니다. 그리고 따분한 장인 생활 속에서도 그때만큼은 형언할 수 없는 우월감을 느끼는 겁니다. 어디 사는 어느 고귀한 분이, 혹은 어느 아름다우신 분이 앉을까. 이런 훌륭한 의자를 주문할 정도의 저택이니까 거기에는 분명히 이 의자와 어울리는 화려한 방이 있겠지. 벽에는 틀림없이 유명한 화가의 유화가 걸려 있을 것이고, 천장에는 거대한 보석 같은 샹데리아가 매달려 있을 것이 틀림없어. 마루에는 고가의 융단이 깔려 있겠지. 그리고 이 의자 앞에 있는 테이블에는 눈이 번쩍 뜨일 것 같은 서양화가 감미로운 향기를 풍기며 흐드러지게 피어 있을 거야. 그런 망상에 잠기면 뭐라고 해야 하나 자신이 그 웅장한 방 주인이 된 기분이 들어서 아주 잠깐이지만 형용할 수 없는 유쾌한 기분에 잠기게 됩니다. 제 덧없는 망상은 끊임없이 커져갑니다. 이 내가, 가난하고 추악하고 일개 직공에 지나지 않는 내가, 망상 속에서는 고귀한 귀공자가 되어서 제가 만든 훌륭한 의자에 앉아 있는 겁니다. 그리고 그 옆에는 늘 제 꿈 속에서 나오는 아름다운 제 연인이 조용히 미소를 지으면서 제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제 망상 속에서 그 사람과 손을 잡고, 달달한 사랑의 말을 나누는 겁니다. 하지만 언제나 제 이 몽롱한 보랏빛 꿈은 갑자기 근처 아주머니의 시끄러운 얘깃소리나 히스테리에 걸린 것마냥 울부짖는 소리, 병든 아이들이 덩달아 칭얼거리는 소리로, 제 앞에 다시 추악한 현실이 그 잿빛 몸을 드러내는 겁니다. 현실로 돌아온 저는 거기에 꿈의 귀공자하고는 완전히 다른 불쌍하고도 추악한, 자기자신의 모습을 발견합니다. 그리고 아까까지 제게 미소를 짓던 그 아름다운 사람은... 그런 게 대체 어디에 있다는 건가요. 그 주변에서 먼지를 뒤집어 쓰고 놀고 있는 더러운 애 돌보는 여자조차 저 같은 건 돌아봐 주지 않습니다. 오직 제가 만든 의자만이 지금 꿈의 잔재처럼 거기에 덩그러니 남아 있습니다. 하지만 그 의자는 이윽고 우리랑 완전히 다른 세계로 떠나 버리는 게 아닙니까. 저는 그렇게 하나하나 의자를 만들 때마다 형언할 수 없는 허무함에 휩싸입니다. 그 형언할 수 없는 불쾌한 마음은 세월이 지나면서 점점 견딜 수 없게 되었습니다. "이런 버러지 같은 생활을 계속할 거라면 그냥 죽어 버리는 편이 낫다." 저는 진지하게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작업장에서 부스럭거리며 끌을 사용하면서, 못을 막으면서, 혹은 자극이 강한 염료를 칠하면서 똑같은 생각을 집요하게 계속 하는 겁니다. "하지만 있어 봐. 죽어버릴 거라면, 그 정도로 결심을 했다면, 좀 더 다른 방법은 없는 걸까. 예를 들면..." 그렇게 제 생각은 점점 무서운 방향으로 진행되었습니다. 때마침 그 무렵, 저는 한번도 만든 적이 없는 가죽이 덮인 커다란 안락의자 제작을 부탁받았습니다. 이 의자는 똑같은 Y 시에서 외국인이 경영하는 그 호텔에 쓰는 물건으로, 하나라면 본국에서 주문해도 될 테데 저한테 맡겼습니다. 상회가 움직여서 일본에도 외래품에 뒤지지 않는 의자 장인이 있다는 이유로 겨우 주문을 따낸 거였습니다. 그렇기에 저도 식음을 전폐하고 그 제작에 몰두했습니다. 정말로 혼을 담아서 열중해서 만든 것입니다. 다 만들어진 의자를 살펴보니 저는 예전에 겪어 보지 못한 엄청난 만족감을 느꼈습니다. 그것은 제가 보기에도 반할 정도로 훌륭히 만들어진 거였습니다. 저는 전처럼 그 의자를 햇볕이 잘 드는 판 사이로 들고가서 천천히 앉았습니다. 이 얼마나 좋은 착석감인가요. 너무 딱딱하지도, 너무 물렁하지도 않는 쿠션, 일부러 염색을 피하고 잿빛인 채로 놓아둔 가죽의 촉감, 적정한 경사를 유지하고 슬쩍 등을 지탱하는 풍만한 감촉, 섬세한 곡선을 그리며 완만하게 부풀어오른 양쪽 팔걸이, 그 모든 것이 신비하게 조화를 유지하여 완벽한 '안락'이라는 말을 그대로 형태로 나타낸 것처럼 보입니다. 저는 거기에 깊숙이 몸을 파묻어, 양손으로 둥근 팔걸이를 어루만지면서, 황홀해졌습니다. 그러자 제 버릇이, 멈추지 않는 망상이 오색찬란한 무지개처럼 눈부신 색채를 띠며 점점 솟아오르는 겁니다. 그걸 환상이라고 해야 할까요. 마음이 움직이는 대로 뚜렷하게 눈앞에 떠오르기에 저는 혹시 미쳐버린 게 아닐까 하고 덜컥 겁이 날 정도였습니다. 그러는 사이에 제 머리에 문득 근사한 생각이 떠올랐습니다. 악마의 속삭임이라는 건 아마도 그런 걸 가리키는 게 아닐까요. 그것은 꿈처럼 황당무계하고 상당히 기묘한 일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기묘함이 말할 수 없는 매력으로 변해서 저를 유혹하는 겁니다. 처음에는 그저 제 정성을 담은 아름다운 의자를 놓고 싶지 않다, 가능하면 그 의자와 함께 어디까지고 같이 가고 싶다, 그런 단순한 소원이었습니다. 그것이 점점 망상의 날개를 펼치는 동안에 어느새, 그 날 제 머릿속에 무르익고 있었던 그 무시무시한 생각과 연결되고 말았던 겁니다. 그리고 저는 필시 미쳤겠지요. 그 기괴한 망상을 실제로 실행하려고 생각한 겁니다. 저는 서둘러 잘 완성된 의자를 산산이 부수었습니다. 그리고 새삼 그걸 제 묘한 계획을 실행하는 데 가장 알맞은 형태로 다시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대형 암체어였으니까 앉는 부분은 바닥에 스칠 정도로 가죽으로 덮여 있고, 등받이도 팔걸이도 상당히 두껍게 만들었기에 그 내부에는 사람 하나가 숨어 있어도 결코 밖에서 모를 정도로 커다랗게 빈 부분이 있습니다. 물론 거기에는 딱딱한 나무 틀과 수많은 스프링이 설치되어 있었지만 저는 그것들을 적당히 가공을 해서 인간이 앉는 부분에 무릎을 넣고 등받이 안에 목과 몸통을 넣어, 딱 의자 형태처럼 앉으면 그 안에 숨을 수 있을 정도로 공간을 만든 겁니다. 그런 가공은 밥 먹듯이 해온 거라 상당히 빨리, 쉽게 만들었습니다. 예를 들어 숨을 쉬거나 외부 소리를 듣기 위해 가죽 일부에, 밖에서는 조금도 알 수 없는 틈새를 만들거나, 등받이 내부의 딱 머리 옆 부분에 자그만 선반을 만들어서 무언가를 수납할 수 있도록 만들어서, 여기에 물통과 군대용 건빵을 넣어 놓았습니다. 어떤 용도를 위해서 커다란 고무 자루를 달고, 그밖에 다양한 사안을 검토하여 식재료만 있다면 그 안에서 이틀이나 사흘 정도 들어가 있어도 결코 불편하지 않도록 해놓았습니다. 이른바 그 의자가 인간 하나가 살 방이 된 셈입니다. 저는 셔츠 한 장 차림이 된 후 바닥에 설치해둔 뚜껑을 열어서 의자 안으로 쑥 들어갔습니다. 거기는 실로 이상한 기분이었습니다. 어두컴컴하고 답답하고 마치 무덤 속에 기어들어간 것 같은 이상한 기분이 듭니다. 생각해 보면 무덤이나 다를 바 없습니다. 저는 의자 안에 기어들어가면서 딱 투명망토라도 두른 듯이 이 인간 세상에서 소멸해 버린 셈이니까. 곧이어 상회에서 하수인이 의자를 가지러 커다란 짐을 들고 왔습니다. 제 내제자가(저는 그 남자와 오직 둘이서 생활했습니다.) 아무것도 모른 채 하수인을 응접했습니다. 차에 실을 때 한 인부가 "이거 엄청 무거워."라고 불평했기에 의자 속에 있는 나는 헉 놀랐지만 안락의자 그 자체가 원래부터 상당히 무거우니까 딱히 더 의심받지 않고 이윽고 덜컹덜컹 짐차 진동이 제 몸까지 전해졌습니다. 무척 걱정을 했지만 결국 아무 일도 없이 그 날 오후에는 이제 제가 들어간 안락의자는 호텔 방에 떡 하니 자리 잡았습니다. 나중에야 안 사실이지만, 그것은 개인실이 아니라 사람을 기다리거나, 신문을 읽거나, 담배를 피거나, 여러 사람들이 빈번하게 드나드는 라운지 같은 방이었습니다. 이미 눈치채셨겠지만 제 이 기묘한 행위의 첫 번째 목적은 사람이 없는 때를 노려 의자 안에서 빠져나와 호텔 안을 돌아다니거나 훔치는 거였습니다. 의자 안에 인간이 숨어 있다니, 그런 바보 같은 짓을 누가 상상이라도 했겠습니까. 저는 그림자처럼 자유자재로 방에서 방으로 돌아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사람들이 떠들기 시작할 때는 의자 속 은둔처로 도망쳐 숨을 죽이고 그들의 얼빠진 수색을 지켜보기만 하면 되는 겁니다. 당신은 해안 방파제에 사는 '소라게'라는 게의 일종이 있는 것을 아십니까. 커다란 거미처럼 생겨서 사람이 없으면 그 주변을 제 세상인 양 돌아다니지만 조금이라도 사람 소리가 들리면 무시무시할 정도로 빠르게 껍데기 속으로 숨어버립니다. 그리고 기분 나쁜 털북숭이인 앞다리를 조금 껍데기에서 내밀어 적의 동태를 살피는 겁니다. 저는 딱 그 '소라게'였습니다. 껍데기 대신에 의자라는 은둔처를 가지고, 해안이 아니라 호텔 안을, 제 집인 양 돌아다니는 겁니다. 자, 이 제 엉뚱한 계획은 그야말로 엉뚱하기 짝이 없었기에 사람들의 의표를 찔러서 보기좋게 성공했습니다. 호텔에 도착해서 사흘째에는 이제 완전히 눌러 앉게 된 겁니다. 막상 훔치려고 할 때가 되면 솟아나는 두렵고도 즐거운 마음. 성공했을 때의 형언할 수 없는 기쁨, 그리고 사람들이 제 바로 코앞에서 저쪽으로 도망쳣다, 이쪽으로 도망쳤다 난리를 부리는 걸 가만히 지켜보는 재미. 그게 얼마나 기묘한 매력으로 저를 즐겁게 해주는 걸까요. 하지만 저는 지금 유감스럽게도 그걸 자세히 얘기할 틈은 없습니다. 저는 거기에서 그런 도둑질보다 열 배 스무 배 저를 기쁘게하는 기괴한 쾌락을 발견한 겁니다. 그리고 그걸 고백하는 것이 실은 이 편지를 쓴 진정한 목적입니다. 이야기를 앞으로 돌려서 제 의자가 호텔 라운지에 놓인 것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의자가 도착하니 호텔 주인들이 그 착석감을 맛보았습니다만 그 후에는 휑하고 소리 하나 없었습니다. 아마도 방에는 아무도 없었겠지요. 하지만 도착하자마자 의자에서 나오다니 무척이나 두려워서 할 수 없었습니다. 저는 상당히 오랫동안(그저 그렇게 느낀 건지도 모릅니다만) 작은 소리라도 듣기 위해서 온 신경을 귀에 집중해서 가만히 상태를 살폈습니다. 그렇게 잠시 있으니 아마도 복도 쪽이겠지요. 뚜벅뚜벅 무거운 발소리가 울리는 겁니다. 그것이 두세 걸음 다가오자, 방에 깔린 융단 때문에 거의 듣기 어려운 낮은 소리로 바뀌었습니다만, 곧이어 거친 남자의 숨소리가 들리고, 깜작 놀란 사이에 서양인으로 보이는 커다란 몸이 제 무릎 위에, 쿵 떨어져서 두세 번 출렁거렸습니다. 제 대퇴부와 그 남자의 탄탄하고 육중한 엉덩이는 얇은 가죽 한 장을 사이에 두고 온기가 느껴질 정도로 밀착되어 있었습니다. 폭이 넓은 그의 어깨는 딱 내 가슴께에 기대어 있고, 무거운 양손은 가죽을 사이에 두고 제 손과 겹쳐 있습니다. 그리고 남자가 시가를 피웠겠지요. 남성적인 짙은 냄새가 가죽 틈새를 타고 스며들었습니다. 부인, 가령 당신이 제 입장에 있다고 하고 이 장면을 상상해 보시길 바랍니다. 그건 뭐라고 해야 할까요, 기상천외한 광경일 테지요. 저는 너무나도 무서운 나머지 의자 속 어둠에서 몸을 꽉 움츠려 겨드랑이 밑으로 식은땀을 줄줄 흘리면서 사고력을 완전히 잃고 말았기에 그저 멍하니 있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 남자를 시작으로 그 날 하루, 제 무릎 위에는 다양한 사람들이 앉아갔습니다. 그리고 누구도 제가 거기에 있는 걸 ― 그들이 부드러운 쿠션이라고 믿고 있는 것이 실은 저라는 인간의 피가 통하는 허벅지라는 것을 ― 조금도 알지 못했던 겁니다. 깜깜해서 몸도 제대로 움직일 수 없는 가죽 안. 그게 얼마나 기묘하고도 매력이 넘치는 세계일까요. 거기서는 인간이라는 존재가 평소에 보고 있는 그 인간하고는 전혀 다른 이상한 생물로 느껴집니다. 그들은 목소리와, 콧김과, 발소리와, 옷이 스치는 소리와, 그리고 몇 가지 둥근 탄력에 싸인 고깃덩어리에 불과했습니다. 저는 그들 하나하나를 그 용모 대신에 살갗의 감촉으로 구별할 수 있었습니다. 어떤 자는 뚱뚱하게 살이 쪘고, 썩은 생선 같은 감촉이 느껴집니다. 그거랑 정반대로 어떤 자는 비쩍비쩍 말라서 해골 같은 느낌이 듭니다. 그 밖에 등골이 굽은 정도, 어깨뼈가 열린 정도, 팔의 길이, 허벅지의 굵기, 혹은 꼬리뼈의 길이 등, 그 모든 것을 종합해서 보면 얼마나 체력이 비슷한 사람이라도 어딘가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인간이라는 존재는 용모나 지문 말고도 이런 전체적인 감촉으로도 완전히 구별할 수 있는 게 틀림없습니다. 이성도 똑같이 구별할 수 있습니다. 보통은 주로 용모의 미추로 그걸 판단하지만, 이 의자 안 세계에서는 그런 건 전혀 문제되지 않습니다. 거기에는 알몸으로 드러난 육체와, 목소리와, 냄새가 있을 뿐이었습니다. 부인, 너무나도 적나라한 제 서술에 부디 기분 나빠하지 말아 주십시오. 저는 거기서 한 여성의 육체에(그것이 제 의자에 앉은 첫 여성이었습니다.) 격하게 애착을 느꼈습니다. 목소리로 상상해 보면 그것은 아직 젊은 이국의 소녀였습니다. 마침 그때 방 안에는 아무도 없었습니다만 그녀는 뭔가 기쁜 일이라도 있는 듯이 작은 목소리로 신비한 노래를 흥얼거리면서 춤추는 것 같은 발놀림으로 거기로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제가 숨어 있는 안락의자 앞에 오는가 싶더니 갑자기 풍만한, 그것치고는 상당히 나긋나긋한 육체를 제 위에 던졌습니다. 게다가 그녀는 뭐가 웃긴 건지 갑자기 아하아하 웃어대더니 팔다리를 퍼덕이면서 통 속에 있는 물고기처럼 팔딱팔딱 뛰는 겁니다. 그로부터 30분 가까이 그녀는 제 무릎 위에서 때때로 노래를 부르면서 그 노래에 맞추어 꿈틀꿈틀 무거운 몸을 움직였습니다. 이건 실로 제게 있어 전혀 예상치 못했던 경천동지의 대사건이었습니다. 여자는 신성한 존재, 아니 오히려 무서운 존재로 얼굴을 보는 것조차도 주저하던 저였습니다. 그 제가 지금 전혀 모르는 이국 소녀와 똑같은 방에, 똑같은 의자에, 그것뿐만이 아닙니다, 얇은 가죽 한 장을 사이에 두고 살의 온기를 느낄 정도로 밀착해 있는 겁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아무런 불안도 비치지 않고, 온몸의 체중을 제 위에 실어서 보는 사람 없는 편안함에 마음껏 움직이는 겁니다. 저는 의자 안에서 그녀를 껴안는 시늉도 할 수 있습니다. 가죽 뒤에서 그 풍만한 목덜미에 입을 맞출 수도 있습니다. 그 밖에 어떤 짓을 하든 제 마음대로였습니다. 이 놀랄만한 발견을 한 후로 저는 처음 목적이었던 도둑질은 뒷전으로 그저 그 신비로운 감촉의 세계로 빠져들어간 겁니다. 저는 생각했습니다. 이거야말로 이 의자 안 세계야말로 제게 주어진 진정한 거처가 아닐까. 저처럼 추악하고 그리고 유약한 남자는 밝은 광명의 세계에서는 늘 열등감을 느끼면서 부끄럽고 비참한 생활을 계속할 수밖에는 없는 신세입니다. 그것이 사는 세계를 바꾸어 이렇게 의자 안에서 답답함을 참기만 한다면, 밝은 세계에서는 말을 거는 건 물론이고 곁에 있는 것조차 용납되지 않았던 아름다운 사람에게 접근해서 그 목소리를 듣고 살이 맞닿을 수도 있는 겁니다. 의자 속의 사랑! 그것이 얼마나 신비롭고도 도취적인 매력을 가지는 건지 실제로 의자 안에 들어가 본 사람이 아니고서는 모를 겁니다. 그건 그저 촉각과 청각과 그리고 희미한 후각만의 사랑이었습니다. 어둠의 세계의 사랑입니다. 결코 이 세상의 것은 아닙니다. 이거야 말로 악마의 나라의 애욕이 아니겠습니까. 생각해 보면 이 세상에서 사람 눈에 띄지 않는 곳곳에서는 어떠한 이형의 무시무시한 사건이 일어나고 있는지 정말로 상상할 수 없는 것입니다. 물론 당초 예정은 다 훔친 뒤에 당장 호텔을 달아날 생각이었으나, 너무나 기괴한 기쁨에 열중한 저는 도망치기는커녕 언제까지고 의자 안에 영원히 살고 싶어서 그 생활을 계속한 것입니다. 밤이 되어 외출할 때는 주의에 주의를 기울여서 조금도 소리를 내지 않고 또 사람 눈에 띄지 않도록 하기에 당연히 위험하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해도 몇 개월이라는 기나긴 시간을 그렇게 조금도 들키지 않고 의자 속에서 살아간다는 건 제가 생각해도 실로 놀랄 일이었습니다. 거의 하루종일 지낸 답답한 의자 속에서 허리를 구부리고 무릎을 꺾고 있었기에 몸이 저려서 완전히 일어설 수도 없었고, 급기야는 요리장이나 화장실로 갈 때 게처럼 기어갈 정도였습니다. 저라는 남자는 얼마나 미치광이인가요. 그런 고통을 참으면서까지 기묘한 감촉의 세계를 저버릴 생각이 없었던 겁니다. 개중에는 한 달 두 달 거기에 살듯이 묵는 사람도 있었지만 호텔이니까 끊임없이 손님이 들어오고 나갑니다. 고로 제 기묘한 사랑도 때와 함께 상대가 변해가는 건 어찌할 도리가 없었습니다. 그리고 그 이상한 연인의 기억은 보통처럼 그 용모에 따라서가 아니라 주로 신체의 체격으로 제 마음에 새겨지는 겁니다. 어떤 자는 조랑말처럼 예리하고 날씬한 육체를 가지고, 어떤 자는 뱀처럼 요염하고 꿈틀거리며 자유롭게 움직이는 육체를 가지며, 어떤 자는 고무공처럼 비대하고 지방과 탄력을 가진 육체를 가지고, 또 어떤 자는 그리스 조각상처럼 탄탄하고 힘차며, 원만하게 발달한 육체를 가졌습니다. 그밖에 어떤 여자의 육체에도 제각각 특징이 있고 매력이 있었습니다. 그렇게 여자에서 여자로 갈아타는 사이에 저는 또 그것과는 다른 이상한 경험을 맛보았습니다. 그 중 하나는 어느 날 유럽 어느 강국의 대사가(일본인 보이의 잡담으로 알게 된 겁니다) 그 위대한 몸을 제 무릎 위에 올린 겁니다. 그것은 정치가라기보다는 세계적인 시인으로서 더 잘 알려진 사람이었는데 저는 그 위인의 살결을 알게 된 것이 두근거릴 정도로 자랑스러웠습니다. 그는 제 위에서 두세 명 정도 되는 같은 나라 사람을 상대로 충분히 이야기를 하더니, 그대로 떠나가 버렸습니다. 물론 무슨 말을 했는지 저는 전혀 몰랐지만 제스처를 취할 때마다 몸을 움직여 보통 사람보다도 따뜻해 보이는 육체가 스치는 감촉이 제게 최고의 자극을 준 겁니다. 그때 저는 문득 이런 상상을 했습니다. 혹시! 이 가죽 뒤에서 예리한 나이프로 그의 심장을 노려서 푹 찌른다면 어떤 결과가 일어날까. 물론 그건 그가 다시 일어날 수 없는 치명상이 될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의 본국은 말할 것도 없고, 일본 정치계는 그것 때문에 어떤 소동이 일어날까요. 신문에는 어떤 극정적인 기사를 써올릴까요. 그것은 일본과 그의 본국과의 외교관계에도 커다란 영향을 미칠 테고 예술 세계에서 봐도 그의 죽음은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런 대사건이 자신의 손으로 간단히 이루어질 수 있다니. 그렇게 생각하니 저는 이상한 우월감에 빠지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또 하나는 유명한 어느 국가 댄서가 방문했을 때, 우연히 그녀가 그 호텔에 숙박해서 딱 한 번이기는 했지만, 제 의자에 앉았을 때였습니다. 그때도 저는 대사 때랑 비슷한 감명을 느꼈습니다만 거기에 더해 그녀는 제게 예전에 겪은 적 없는 이상적인 육체미의 감촉을 주었습니다. 저는 너무나도 아름다운 감촉에 비열한 생각 따윈 조금도 하지 못하고 그저 예술품을 대할 때처럼 경건한 기분으로 그녀를 찬미한 겁니다. 그 밖에도 저는 이것저것 희귀하고 기묘한 혹은 기분 나쁜 경험을 했습니다만 그것들을 여기에 다 적기에는 이 편지의 목적에도 부합하지 않고 오래 걸리기에 서둘러 중요한 이야기로 나가기로 하겠습니다. 자, 제가 호텔에 온 지 몇 개월 후, 제 신변에 한 가지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호텔 경영자가 어떤 사정으로 귀국하게 되어서 나머지는 전부 끼워 팔아 어느 일본인 회사에 넘긴 겁니다. 그러자 일본인 회사는 호화로운 경영 방침을 고치고 좀 더 일반인을 위한 여관으로서 유리한 경영을 목적을 세웠습니다. 그걸 위해 불필요한 것들은 어느 커다란 가구상에 위탁해서 경매한 겁니다만, 그 경매 대상 중에 제 의자도 들어가 있었습니다. 저는 그걸 알고 한순간 실망했습니다. 그리고 그걸 기회로 한 번 더 속세로 돌아가 새로운 생활을 시작할까 생각했을 정도였습니다. 그 때는 훔친 돈이 상당히 모였으니까 가령 속세로 나와도 이전처럼 비참한 생활을 할 필요는 없었습니다. 하지만 다시 생각해 보니, 외국인 호텔을 나온다는 건 한편으로는 크게 실망스러운 일기도 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새로운 희망을 뜻하는 것이기도 했습니다. 저는 몇 개월 동안 그토록 여러 이성을 사랑했음에도 불구하고 상대가 전부 이국인이었기 때문에 그게 아무리 훌륭하고 좋은 육체의 소유주라더라도, 정신적으로 묘하게 부족함이 느껴지는 겁니다. 역시 일본인은 똑같은 일본인이 아니면 진정한 사랑을 느낄 수 없는 것일까요. 저는 점점 그런 식으로 생각했습니다. 거기서 마침 제 의자가 경매에 나가는 겁니다. 이번에는 어쩌면 일본인이 살지도 모릅니다. 그리고 일본인 가정에 놓일지도 모릅니다. 그것이 제 새로운 희망이었습니다. 저는 일단 조금 더 의자 안 생활을 계속하기로 했습니다. 가구점 가게 앞에서 이삼 일 간 상당히 괴로운 생활을 했지만 경매가 시작되니 다행스럽게도 제 의자는 빨리 매수되었습니다. 오래되었어도 충분히 사람의 눈길을 끌 정도로 훌륭한 의자였기 때문이겠지요. 구매자는 Y 시에서 그리 멀리 떨어져 있지 않은, 대도시에 사는 어느 관리였습니다. 도구상 가게 앞에서 그 사람 집까지 몇 리나 되는 길을 상당히 덜컹거리는 트럭에 실려 갔을 때는 저는 의자 안에서 죽을 만큼 괴로웠습니다. 하지만 그런 건 구매자가 제 희망대로 일본인이었다는 기쁨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었습니다. 구매자인 관리는 상당히 훌륭한 저택에 사는 주인으로 제 의자는 그곳 양옥관의 넓은 서재에 놓였습니다. 제게 상당히 만족스러웠던 점은 그 서재는 주인보다는 오히려 그 집의 젊고 아름다운 부인이 사용했다는 것입니다. 그 이후 약 1개월 동안 저는 계속 부인과 같이 있었습니다. 부인의 식사와 취침 시간을 제외하고는 부인의 늘씬한 몸은 늘 제 위에 있었습니다. 그건 바로 부인이 그 동안 서재에 틀어박혀 어떤 창작에 몰두해 있기 때문입니다. 제가 얼마나 그녀를 사랑하는가, 그것은 여기에 주절주절 적을 필요도 없습니다. 그녀는 제가 처음으로 접촉한 일본인으로, 게다가 상당히 아름다운 육체를 가진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처음으로 진정한 사랑을 느꼈습니다. 그에 비하면 호텔에서 겪은 경험 따윈 결코 사랑이라고 부를 것도 아니었습니다. 그 증거로 이때까지 한 번도 그런 걸 느껴보지 못했는데 그 부인에 대해 저는 그저 비밀의 애무를 즐기는 걸로 부족해서 어떻게든 제 존재를 알리고자 여러모로 고심한 겁니다. 가능하다면 부인도 의자 안에 있는 저를 의식해 주었으면 했습니다. 그리고 주제넘은 소리지만 저를 사랑해 주셨으면 했습니다. 하지만 그걸 어떻게 전할까요. 혹시 거기에 인간이 숨어 있다는 걸 노골적으로 알렸다간 그녀는 필시 놀란 나머지 주인이나 사용인들에게 그 사실을 알릴 것이 틀림없습니다. 그렇게 되면 모든 것이 물거품이 되는 데다 저는 무서운 죄명을 쓰고 법률상의 처형을 받을지도 모릅니다. 그래서 저는 적어도 부인에게 제 의자를 기분 좋게 느끼도록, 거기에 애착을 느끼도록 노력했습니다. 예술가인 그녀는 분명히 보통 사람 이상으로 기묘한 감각을 지니고 있을 게 틀림없습니다. 혹시 그녀가 제 의자에 생명을 느꼈다면, 단순한 물질이 아니라 하나의 생물로서 애착을 느꼈다면, 그것만으로도 저는 충분히 만족스럽습니다. 저는 그녀가 제 위에 몸을 던질 때는 가능한 포근하고 다정하게 받도록 마음먹었습니다. 그녀가 제 위에서 지쳤을 때는 눈치채지 못할 정도로 무릎을 움직여서 그녀의 몸 위치를 바꾸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꾸벅꾸벅 잠들기 시작했을 때에는 저는 아주 조금씩 무릎을 흔들어서 요람처럼 일했습니다. 그 배려가 통한 것일까, 그게 아니면 단순히 제 착각인가, 근래에는 부인이 아무 의심 없이 제 의자를 사랑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그녀는 마치 아기가 어머니의 품속에 안겼을 때처럼 혹은 소녀가 연인의 포옹에 응했을 때처럼 달콤한 상냥함을 요구해 제 의자에 몸을 묻었습니다. 그리고 제 무릎 위에서 몸을 움직이는 것이 상당히 익숙해 보입니다. 이처럼 제 정열은 나날이 격하게 불타올랐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아, 부인, 드디어 저는 주제넘는 거창한 소원을 품게 되었습니다. 딱 한 번, 제 연인의 얼굴을 보고 그리고 말을 나눌 수만 있다면 그대로 죽어도 좋다고까지 생각한 겁니다. 부인, 당신은 물론 이미 눈치채셨겠지요. 그 나의 연인이라고 한 것은, 너무한 무례를 용서해 주세요, 실은 당신입니다. 당신의 남편이 그 Y 시 도구점에서 제 의자를 경매로 산 이후, 저는 당신에게 이룰 수 없는 사랑을 하고 만 불쌍한 남자가 되었습니다. 부인, 한평생의 소원입니다. 딱 한 번 저를 만나주실 수 없겠습니까. 그리고 한 마디라도, 이 불쌍하고 추악한 남자에게 위로의 말을 해줄 수 없습니까. 저는 결코 그 이상은 바라지 않습니다. 그런 걸 바라기에는 너무나도 추악하고 추해빠진 저입니다. 부디, 이토록 불행한 남자의, 간절한 소원을 들어 주십시오. 저는 어젯밤 이 편지를 쓰기 위해서 저택을 빠져나왔습니다. 얼굴을 마주 보고 부인에게 이런 걸 부탁하는 건 상당히 위험하고, 저는 감히 할 수 없는 일이었습니다. 그리고 지금, 당신이 이 편지를 읽고 있을 때에는 저는 걱정 때문에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서 저택 주변을 어슬렁거리고 있을 겁니다. 혹시 이 너무나도 추악한 소원을 들어주신다면, 부디 서재 창문 옆 패랭이꽃을 심은 화분에 당신의 손수건을 걸어주시고, 그걸 신호로 저는 한 명의 방문자로서 저택 현관으로 들어오겠습니다. 그리고 이 기묘한 편지는 강렬한 기도의 말로 끝나 있었다. 요시코는 편지를 반쯤 읽었을 때 무시무시한 예감으로 얼굴이 새파랗게 질려 있었다. 그리고 무의식적으로 일어서더니 기분 나쁜 안락의자가 놓인 서재에서 도망쳐서 거실 쪽으로 갔다. 편지 뒤쪽은 읽지 않고 찢어 버릴까 싶었지만 아무래도 마음에 걸려서 거실 작은 책상 위에서 일단 읽었다. 그녀의 예감은 역시 맞았다. 이건 어찌 이리 무서운 사실일까. 그녀가 매일 앉았던 그 안락의자 속에는 낯선 남자 하나가 들어 있다니. "오, 기분 나빠." 그녀는 등에 찬물을 끼얹은 것 같은 오한이 들었다. 그리고 기묘한 몸떨림이 언제까지고 계속되었다. 그녀는 너무나도 충격적인 일에 멍하니 앉아서 이걸 어떻게 처리할까 도무지 종잡지 못하는 것이다. 의자를 조사한다? 어떻게 그런 기분 나쁜 짓을 할 수 있을까. 거기에 가령 이제 인간이 없다하더라도, 음식물 등 그에게 딸린 더러운 것이 아직 남아 있을 게 틀림없다. "부인, 편지입니다." 정신이 번쩍 들어 돌아보니 거기에는 한 시중이 지금 도착한 봉서를 들고 왔다. 요시코는 무의식적으로 그걸 받고 개봉하려고 했으나 문득 그 상서를 보더니 무심코 그 편지를 떨어뜨릴 정도로 깜짝 놀랐다. 거기에는 아까 기분 나쁜 편지와 완전히 다른 필체로 그녀의 이름이 적혀 있었던 것이다. 그녀는 오랫동안 그걸 열어볼까 버릴까 망설였다. 하지만 결국엔 그걸 찢어 움찔거리면서 내용물을 꺼내 읽어갔다. 편지는 지극히 짧았지만 거기에는 그녀를, 한 번 더 경악시킬 기묘한 문장이 적혀 있었다. - 갑자기 편지를 보낸 무례를 용서해 주십시오. 저는 평소 선생님의 작품을 애독하는 사람입니다. 따로 보낸 것은 제 별볼 것 없는 창작입니다. 보신 후에 비평해 주시면 더없이 기쁠 것입니다. 모종의 이유 때문에 원고 쪽은 이 편지를 쓰기 전에 보냈으니 이미 읽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어떠셨습니까. 혹시 졸작이라고 하더라도 선생님을 감명시켜 드렸다면 더없이 영광입니다만. 원고에는 일부러 생략해 놓았지만 제목은 '인간의자'라고 붙이려고 합니다. 그럼 실례를 무릅쓰고 부탁드립니다. 이만. 출처 : https://m.blog.naver.com/qordb6712/221349293091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
싼 집은 이유가 있다
대학다닐때 자취 집을 구했었는데.. 학교에서 좀 떨어진 동네에 산동네가 하나 있었는데 산동네 꼭대기쯤에 방 3개짜리 빌라 옥탑방을 보증금 200에 월 20이라는 엄청나게 파격적인 조건에 집을 구한적이 있어요.산동네였지만 집이 너무 싸고 마음에 들어서 집 본 다음날 바로 이사를 했어요. 그런데 이사한 첫날밤이었어요. 새벽 2시쯤 됐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어떤 여자가 엄청나게 큰 소리로 비명에 가까운 주문을 외우는것 이었습니다. 거의 락커들이 내지르는 샤우팅에 가까운 알아 들을수 없는 아랍어같은 주문이었는데 그렇게 1시간 가까이 고함을 질러대더군요. 그런데 알고보니까 저희 앞집이었습니다. 40대 초중반의 혼자 사는 여자였는데 처음엔 정말 엄청나게 무서웠어요. 가끔 집에 들어가다 마주치게 되면 눈빛만으로 사람을 얼어 붙게 만드는 그런 분이었죠.. 옷차림도 범상치 않았고 딱 보기에도 정상은 아닌데.. 다른의미로는 카리스마가 엄청났습니다. 나중에 안 사실인데 그 동네에서 아주 유명한 미친여자였습니다. 그 앞집 여자분의 존재를 알게된 이후로는 왜 저희집이 그렇게 저렴하게 나왔는지 대충 알겠더라구요. 집에서 가위를 눌리거나 이유를 알 수 없는 병에 걸리거나 그런건 전혀 없었는데 앞집 미친여자의 존재만으로도 집값이 떨어진다는걸 알게되었죠. 그래도 그때는 저도 혈기왕성한 어린 나이라서 그렇게 크게 무서워 하지 않고 그 집에서 용케 몇년을 살았습니다. 그리고 몇년후에 그동네 살면서 친해진 동생을 통해서 알게 된 사실인데.. 그 동네에는 아주 유명한 3대 광인이 살고 있었다고 해요. 그 세명의 광인중에 넘버 원은 항상 동네 입구 어귀에 서서 혼잣말을 하시는 무서운 눈빛의 할머니가 한분 계셨구요. 저희 앞집 여자분이 그동네 넘버 쓰리였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그 대단한 앞집 여자분을 넘버 쓰리로 밀어내고 넘버투의 자리를 차지하는 그 광인이 누구인지 너무 궁금했어요. 왜냐하면 넘버원 할머니는 동네에서 너무 유명해서 딱 봐도 그할머니가 넘버원 이라는데 아무도 이의를 제기하지 못할정도로 엄청난 포스였거든요. 그리고 넘버쓰리의 저희 앞집 여자분도 그 광인의 포스가 대단했습니다. 그런데 제가 알기로는 그동네에 광인은 딱 그 두분인걸로 알고 있었는데 제가 모르는 넘버투가 있다는게 너무 의아했어요... 그래서 그 동생에게 도대체 넘버투가 누구냐고 물었더니.. 그 동생이 우물쭈물 하면서 대답을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너무 궁금해서 그러니까 제발좀 알려달라고 그랬더니.... 손가락으로 저를 가리키면서...그동네 광인 넘버투가.. 바로 저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저는 저도 모르는 사이에 그동네에 광인 넘버투가 돼있었던겁니다..ㅋㅋㅋㅋ 그당시에 홍대에서 인디밴드로 활동하던 시기라서 남자지만 머리를 허리까지 기르고 다녔었거든요..ㅋㅋ 남자가 머리는 엄청길고 맨날 옥상에 올라가서 팬티만 입고 노래부르고 헤드뱅잉 하고..ㅋㅋㅋ 저희집이 산동네 제일 끝에 있어서 저희집 아래에 있던 집에서는 창문을 통해서 옥상에서 발광하는 제가 아주 잘 보였던거죠..ㅋㅋ 게다가 기존에 아주 유명한 광녀가 사는 앞집에 이사온 사람들은 대부분 몇개월 못버티고 바로바로 이사를 나갔는데.. 그 앞집에 이사온 특이한 젊은놈 하나가 몇년을 버티니까.. 저도 기존의 여자분에 못지 않은 미친사람으로 알고 있더라구요..ㅋㅋ 같은 빌리에 사는 아랫층 주민들은 맨 윗층에 사는 미췬년놈들 때문에 집값 떨어진다고 불만이 이만저만이 아니었더라구요..ㅋㅋ 그 이야기를 들은 이후로 의도한건 아니지만 저는 얼마 안있어서 다른 동네로 이사를 하게 되었구요..ㅎㅎ 10년이 지난 지금도 그동네에 남은 넘버원과 넘버쓰리의 소식이 가끔은 궁금해 지네요..ㅎㅎㅎ 출처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우리 동네 꼭데기에 팬티만 입고 헤드뱅잉하는 미친놈이 있어!
부산 언덕길 여자아이 귀신
이 이야기는 내가 초등학생 때 다니던 학원 선생님이 들려주시던 이야기야 선생님에게는 고모할머니가 한 분 계셨어. 하지만 대개 먼 촌수의 친척이 그렇듯 평상시에는 거의 보는 일이 없었고 명절이나 가족 모임, 혹은 결혼식 같은 행사할 때만 가끔씩 뵙는데 어린 시절 만난 횟수를 다 꼽아도  열 손가락을 다 못 접을 텐데도 만날 때마다 항상 선생님을 이뻐해주셨어 하지만 그것도 어린 시절 이야기이고 성인이 되어 독립하고 홀로 생활하자 자연스레 고모할머니와의 연락은 끊기게 되었어. 그러던 어느 날, 자신의 어머니가 부산에 사시던 고모할머니에게 보낼 선물을 마침 경남에서 생활하던 선생님에게 근처에 사니까 배달도 할겸 오랜만에 얼굴이라도 뵙고 오라고 말씀을 하셨고 선생님 역시 오랜만에 고모할머니를 만나는 것을 기쁜 마음으로 흔쾌히 수락하게 되었어. 당시 차가 없던 선생님은 시외버스를 타고 부산에 가는 것까지는 괜찮았는데 부산에 사는 사람이라면 알겠지만, 부산의 교통은 워낙 복잡해서 초행길인 사람에게는 찾아가는 것만도 여간 힘든 일이 아니었어. 더군다나 당시엔 휴대전화나 인터넷도 없던 시절이니 고모할머니 집 주소 하나만 가지고 주변 사람들한테 물어물어 겨우 고모할머니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탔을 때는 밤 9시가 다 되어가고 있었어. 그렇게 녹초가 되어서 버스에 탄 선생님은 창문을 통해 바깥 경치를 보던 중 무언가 이상한 위화감을 느끼게 되었는데 그 위화감의 정체는 창문 유리에 반사되어 보이던 버스 안의 어린여자아이였어. 이제 겨우 10살 정도가 됐을까? 그 어린 여자아이는 부모님이나 보호자도 없이 혼자 버스에 앉아있었어. 혹시라도 주변에 보호자가 있나 싶었지만  아무도 그 여자아이를 신경 쓰는거 같지 않았어. 선생님의 목적지는  종점 근처였기에 가면 갈수록 사람들이 하나둘씩 내리기 시작하는데도 계속해서 유리창을 통해 보던 그 여자아이는 여전히 그 자리에 앉아있었고 어느 순간 버스에는 선생님과 그 여자아이 둘만 남아있게 되었어. 그렇게 단둘만 남았을 때, 선생님은 유리창을 통해 그 여자아이와 눈이 마주치게 되었는데 눈이 마주치자마자 그 아이는 선생님을 향해 이빨을 드러낸 채 씨익 웃는거야. 표독스럽다고 할까,  사악하다고 할까, 뭐라 어떻게 정의는 못 내리겠지만 그 소름 끼치는 웃음을 보던 선생님의 귀에  마침 목적지에 도착했다는 안내 방송이 들려왔고 계속해서 유리창을 보던 눈을 돌려 그 여자아이 쪽을 바라봤는데 그 자리에는 아무도 없었어. 선생님은 눈앞에서 일어난 일을  도저히 이해할 수 없었지만, 곧바로 버스가 멈추고  문이 열리자 허둥지둥 버스에서 내릴 수밖에 없었어. 목적지에 도착했지만, 고모할머니의 집은 언덕 꼭대기쯤에 있는 아파트였고 거기까지 가는 길은 역시 부산답게 45도의 경사에 중간중간 노란 가로등만 빛나는 매우 을씨년스러운 길이었어. 그래도 갈 수밖에 없었기에  선생님은 당시 유행 하던 워크맨을 귀에다 끼고 음악을 들으며  언덕길을 올라가기 시작했어 그렇게 절반쯤 왔을까, 어느새 공포는 잊고 음악에 맞춰 흥얼거리면서 걷고 있었는데 갑자기 귀에 낯선 목소리가 들려왔어. "언니, 나랑 놀자." 소름이 끼치지 않을 수 없었어. 모습은 안 보이고 목소리만 들렸지만 선생님은 이게  그 버스에서 본 여자아이라고 생각이 들었어. "언니, 나랑 놀자니까?" 애초에  워크맨의 음악 볼륨을 크게 하고 걷고 있었는데 그 목소리가 어떻게 귓가에 말하는것 처럼 들리는 건지 ....  선생님은 그 목소리를 애써 무시하며 안 들린 척 계속 걸어갔고 그 와중에도 여자아이의 놀자는 목소리는 귓가에 계속해서 들려왔어 그렇게 놀자고 보채던 여자아이는 선생님이 반응을 보이지 않자 갑자기 뜸을 들이더니 분위기가 바뀐 듯한 목소리로 말을 하는거야. "언니, 나랑 놀고 싶으면…." "죽으면 돼!!!" 이전까지의 같이 놀자는 소리가 마치 천진난만한 여자아이가 주변을 돌면서 장난치듯 말했다면 이 한마디는 뭐랄까, 단단히 악의에 받친 듯한 여자가 바로 귀 옆에서 찌르는 듯한 소리였어. 그 목소리를 듣자마자 소름이 끼친 선생님은 비명을 지르며 가파른 경사를 쉬지 않고 달렸고 고모할머니의 아파트 입구에 도착해 집 문을 미친 듯이 두들기기 시작했어 그리고 집 문이 열리자마자 그대로 넘어지듯 들어가 버리는 선생님의 모습을 보던 고모할머니는 당황해하시면서도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물었고 선생님은 오면서 겪은 모든 이야기를  고모할머니께 이야기하게 되었어. 이윽고 모든 이야기를 들은 고모할머니는 "에그…. 쯧쯧…. 또 그 불쌍한 아이가 나왔나 보구나" 그렇게 말하시며 고모할머니는 이야기 하나를 해주셨어. 고모할머니 집 앞의 언덕길 중턱에는 어느 한 식당을 운영하던 부부가 있었다고 해 그 부부는 비록 부유하진 않지만, 금슬도 좋고 행복하게 살았는데 무엇보다 꽤 늦게 얻은 외동딸 하나가 그 집안의 보물이었다고해. 그들은 딸을 위해선 뭐든지 해줄 수 있었으나 가정 형편이 넉넉지 않아서 온종일 식당 일에 매달려 있었다고 해. 그렇기에 초등학교에서 돌아온 딸아이를 보살펴줄 수가 없었고 그렇게 심심한 딸아이는 근처에 놀이터도 없고 인근 또래도 없다 보니 식당 바로 앞 언덕길 골목에서 돌로 도로에 그림을 그리거나 전봇대에 고무줄을 메어 고무줄뛰기를 하는 등 혼자 외롭게 놀았다고 해. 그날도 그렇게 놀던 중 딸아이의 눈앞에 새로운 장난감이 보였어. 그것은 식당 앞에 주차한 트럭 주인이 급경사에서 차가 미끄러지지 말라고 타이어 밑에다 깔아둔 타이어 받침대였어. 하지만 어린아이는 그걸 몰랐고 그것을 뽑아서 그 자리에서 갖고 놀았고 받침대가 빠져버린 트럭은 서서히 뒤로 밀리더니… 아무것도 모르던 아이를 덮쳐버리고 말았어. 눈앞에서 딸아이를 잃어버린 부부의 슬픔을 말로 할 수가 없었고 인근 주민들의 위로에도 불구하고 하루하루 비탄에 잠겨 살던 부부는 그렇게 아끼던 식당의 문도 닫게 되었고 어느 날 식당을 팔아버리고는  주민들도 모르게 어디론가 사라져 버렸고 두 번 다시 보이지 않았다고 해 그리고 그 이후로  그 언덕길을 오가던 사람 중 몇 명이 그 사고가 일어난 지점 근처에서 어린 여자 아이의 목소리를 듣게 되었다고 해. 고모할머니는 그 어린아이가 많이 외로운게 한이 맺혀서 그러는거니 네가 이해를 하라고 말씀을 해주셨지만 선생님은 그 말을 납득하지 못했어. 애초에 그렇게 순진한 여자아이로 생각하기에는 버스에서 보이던 사악해 보이는 웃음과 언덕길에서의 그 악의에 받친 듯한 목소리는 결코 그런 순수한 무언가가 아니었거든. 고모할머니 집에서 하룻밤을 지내고 아침에 집을 나온 선생님은 그 이후에도 고모할머니 집에 2, 3번 더 방문했지만, 항상 해가 떠있을때 가서 해가 떠있을때 그곳을 떠났다고 해. 그마저도 고모할머니가 몇 년 뒤 돌아가신 뒤로는 부산에 올 때마다 그 지역은 커녕 그 지역을 지나가는 버스조차 피해 다녔다고 이야기를 해주었어. 왜냐하면  안 그랬다가는 어느새 여자아이가 자신의 등 뒤에 나타나 "찾았다!" 라고 말할지도 모르는 일이니까 출처 찾았다
스압) 밝혀지지 않은 무겁고 어두운 이야기 67선
이런 글을 '로어'라고 부르더군요. 개인적으로 로어를 꽤 좋아하는 편입니다 핳핳 물론 다 거짓이겠지만 상상력을 자극하는 맛이랄까..? 번역 때문인지 본문 내용 중 뭐라는 거야? 싶게 거슬리는 부분도 있지만 모쪼록 재밌게 읽으시길.. 공포 소설 알림을 받고 싶은 빙글러는 댓글에 알림 신청을 해주십쇼. 그러면 앞으로 공포썰 카드에 닉넴 태그해드립니다. 즐감하시고 재밌게 읽으셨으면 댓글 아시죠? ^^ 1. 1977년 12월, 이집트의 엣디우·마우날로 불리는 지방에 성모 마리아가 나타났다. 도기를 보관하는 건물의 유적에 멍하니 빛나는 여성의 모습이 나타났다고 한다. 특히 어떤 변화도 없고,2시간 정도 떠오르다 돌연 사라져 버렸다. 여태까지 무슨 일도 일어나지 않았지만, 그 유적에서는 왜인지 황금의 십자가가 출토되었다고 한다. 2. 인간의 뇌는 고통이 극한에 달했을 때 몸에 대한 제어를 지속하기 위해서 마약 성분인 엔돌핀을 마구마구 뿜어내어 고통을 잊고 도 리어 쾌락을 느끼게 한다. 그래서 교수형 당한 사람이라든지가 최후의 순간에 웃 고 있다는 것은 유명한 이야기. 한편 메릴랜드 대학의 연구 결과에 의하면 극한의 고통에서 실신했던 많은 사람이 구조된 후에 스스로 목숨을 끊는 경우가 그렇게 많다고 한다. 3. 중국에는 임산부가 먹어서는 안되는 요리가 있다. 탄카오루양(炭乳羊)이라는 요리인데, 출산이 다가오는 어미양을 잡아 숯불에서 굽는 요리다. 어미양이 구워지면 배를 갈라 새끼를 꺼내 먹는 요리다. 이 요리를 먹은 임산부는 유산을 하게 되는데, 꿈에 양의 탈을 쓴 의사가 나타나 임산부의 배를 갈라 태아를 씹어먹는다고 한다. 4. 1998년, 영국 민가의 창고로부터 400년 정도 전의 것이 라고 추정되는 설계도가 발견되었다. 「자동달력」이라는 제목을 가진 그 설계도에는, 기괴한 형태를 한 부품의 치수와 그 조립방법이 기록되고 있었다. 어떤 엔지니어가 그 설계도를 기초로 장치의 복원을 실시하자 서기와 일자를 표시하는 기계가 완성되었다. 그러나 이 장치에는 기묘한 결점이 있었다. 2050년을 경과한 시점에서 톱니바퀴가 서로 맞물리지 않게 되어, 장치가 표시를 멈추어 버리는 것이다. 5. 뉴욕의 밀라노라고 하는 레스토랑에는 언제나 갑자기 나타나 손님들에게 들은 적도 없는 듯한 이상한 이야기를 말해주는 명물남이 있었다. 그가 모습을 보이지 않게 되고 나자, 단골들은 그 유쾌한 친구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다. 하지만 그들은 그 동안 들어왔던 남자의 이야기의 내용은 커녕, 그 얼굴조차 생각해 낼 수 없었다고 한다. 6. 어느날 일본의 유명 커뮤니티에 로어 모음글을 올리던 네티즌이 나타났는데 그가 이야기한 로어는 아무도 이전에 들어본 적이 없는 기상천외한 것이었다. 다들 그의 이야기를 경청했지만 스스로 자신의 신변에 이상한 일이 일어난다고 하던 그는 어느날 갑자기 사라져버렸다. 네티즌들의 신고로 경찰이 그가 주로 핸드폰으로 스레드를 올린다는것을 알아내고 핸드폰 위치추적을 한 결과 토쿄 시부야구, 이노카즈라 거리 부근에서 최종적으로 스레드를 올린 것을 알아내고 찾아 갔으나 그곳은 평범한 도로 한가운데, 어느 맨홀뚜껑 바로 위의 위치였다. (역주: 2ch 맨홀 사건) 7. 1960년대에 한국에서 아버지와 아들이 등산을 하다가 갑자기 주위가 환해지면서 조선시대의 시장 골목이 나왔다. 어리둥절하던 그들은 어느 집앞을 지나쳐 갔는데 흰도포를 걸친 노인들이 자신들을 보고 이리오라는듯 손을 흔들었지만 그들은 너무 무서워서 지나쳐 갔다고 한다. 다시 한참 길을 걷다보니 아버지와 아들은 산의 입구에 있었다고 한다. 8. 어느 시골 마을에 있는 귤나무에는 약 30년에 한번쯤 분홍색의 귤이 열린다고 한다. 마을 사람들은 그 귤을 불길함의 상징으로 여기고 분홍색 귤을 한곳에 모아서 태워버린다. 그 귤이 태워진 자리에서는 유난히 예쁜 꽃이 피어나곤 했는데, 매번 피어나는 꽃의 모양은 달랐지만 누가 칠해놓은 듯 한 선명한 분홍빛깔은 똑같았다고. 9. 지금은 도쿄에만 있지 않고 다른 도시에도 무리지어 생활하는 까마귀들, 하루라도 보이지 않는 날이 없다. 하지만 그들의 시체를 본 적이 있는가? 어느 사람은 야생동물은 죽음을 맞이하면 물리적으로 소멸할 확률이 높다고 한다. 그러나 단순한 추측일 뿐 정확한 해명은 되지 않았다. 10. 도내 근처에서, 남성의 타살시체가 발견되었다. 발견자는 우편배달원으로,어느 날부터 우편함에 우편물이 모여 있는 일을 깨달았다고 한다. 시체는 이미 부패하고 있어, 범인은 체포되지 않은 채 사건은 미궁에 빠져 버렸다. 남성의 사망 추정 시각이, 발견 당일의 아침 7시였다고 하는 결과를 제외하고. 11. 어느 밤, 어떤 샐러리맨이 공원에서 불량배들에게 맞고 있는 청년을 찾아냈다. 그는 청년을 도우려고,가방을 내던지고 불량배들을 향해 달리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가 한 명의 불량배에게 가까이 간 순간,거기 있던 전원이 넘어져서 움직이지 않았다. 그리고 그는 눈을 의심했다.맞고 있던 청년도,불량배들도, 모두 마네킹이었다. 12. 국내의 숲의 어딘가에, 「신목(神木)」이라고 하는 큰 나무가 존재하고 있다고 한다. 야크섬에 나는 삼목나무와 비슷한 크기를 갖는다고 해, 보려고 하는 사람도 많다. 어느 때 한 명의 중년남성이 자신이 신목과 동등한 존재라고 떠든 일이 있었다. 그리고 몇일후, 그는 자택의 벽에 「죽고 싶지 않다」라고 무수히 남기고, 스스로의 신체에 「천주(天主)」라고 새겨 자살했다. 신이 벌을 내린 것일까? 13. 어떤 호수에, 한때 익사자가 다수 나왔던 적이 있다. 어느 때 한 명의 청년이, 호수에 빠진 소녀를 구출했다. 그의 신속한 판단과 필사의 구조에 의해, 소녀는 목숨을 건졌다. 소녀는 후에 청년에게 「수면에 비친 자신에게 질질 끌려 들어갔다」라고 이야기했다고 한다. 14. 일본 어느 도심에, 누군가를 찾고 있는 유령이 나온다고 하는 소문이 있다. 소문에 의하면, 유령은 무려 외국인 여성이며, 만나는 사람에게 반드시 「당신은 누구??」라고 묻는다고 한다. 어느 밤, 세 명의 남녀가 유령의 모습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동영상을 찍어 주변을 탐색한 일이 있었다. 그리고 그 영상을 재생했는데, 화면 가득 피로 물든 얼굴이 「Who...are...you?...」라고 말하고 사라졌다. 15. 큐슈의 모 현에, 유리구슬을 좋아하는 부자가 있었다. 어느 밤, 그는 자택의 긴 복도에서 유리구슬을 굴려 보았다. 조용하게 굴러 저 편의 어둠으로 사라진 그것의 모습에, 그는 여느 때처럼 마음이 사로잡혔다. 그 순간, 그는 등골이 오싹했다.그 유리구슬이 뒤에서 굴러 왔기 때문이다. 16. 오스트리아에 사는 물리학자의 라스호파라는 남자가, 자택에서 행방 불명이 되었다. 「중력」에 관한 연구가 전문이었던 그는, 그 날도 실험이나 논문의 작업을 하고 있던 것이라고 생각된다. 밖으로부터 침입된 흔적도 없고, 현관이나 창은 잠겨 있었지만「밀실」의 소실은 아니었다. 무엇인가가 뚫었다고 생각되는 사람 크기의 구멍이, 천장에 있었기 때문이다. 17. 백악기 후기의 공룡, 오비랍토르.그 학명의 유래는 「알도둑」이라고 하는 매우 불명예스러운 것이다. 최초의 화석이 다수의 알의 옆에서 발견되었기 때문에, 고생물 학자인 오스본 교수가 그렇게 이름 붙였지만 그 후에 교수는 11회에 걸쳐, 절도행위를 하다 적발되었다. 현재는, 그 화석은 알을 훔치고 있던 것은 아니고, 오히려 스스로 낳아 기르고 있던 것이었다고 판명되어 있다. 18. 이탈리아 리노의 교령술회에 로자·메르체리라는 영혼이 어떤 남자에게 빙의해 자신은 산 채로 매장된 사람이었고, 두 번 다시 이런 일이 일어나지 않게 시체를 발굴해,전시해 주었으면 한다고 호소했다. 파내진 시체는 얼굴이 왼쪽으로 향해 있었고 왼손의 손가락의 뼈는 입속에 들어와 갉아 먹어진 흔적이 있고 무릎은 관을 밀어 올리듯이 굽혀져 있었다.                          19. 그리스의 성안트니우스 협회에는 하나의 종이 유물로서 전해지고 있었다. 이 종은 친 사람의 나머지 수명이 길면 낮은 소리를, 짧으면 높은 소리를 낸다고 전해지고 있었지만 몇 년전에 이 지방을 덮친 지진에 의해 망가져 수복이 불가능하게 되었다고 해서 파기되어 버렸다. 이상했던 건 지진이 나기 하루 전 사람들은 이렇게 말했다고 한다.「종을 아무리 세게 쳐도 소리가 울리지 않는다.」 20. 1962년, 캔자스주의 존·페이나스는 치매의 모친을 살해한 혐의로 체포되었다. 그 중 이상했던 것은 존 자신의 손에 의해서 심어진 여러 개의 흰 카네이션 중에서, 어머니를 묻은 장소에만 진한 붉은색의 카네이션이 피어 있었다고 한다. 21. 나라현에 있는 어떤 옛 저택의 구석에 있는 기둥에는, 언제 났는지 모르는 기묘한 상처가 있다고 한다. 가로로 난 한 개의 직선과 「1915년 쇼헤이」라고 써져있는 상처로, 단순한 아이의 키재기의 자취라고 생각되지만, 문제인 것은 이 상처가 어른이 손을 뻗어도 닿지 않는 3미터 가까운 높이에 있는 것이다.도대체 「쇼헤이」는 누구였던 것일까. 22. 1981년, 후쿠시마현에 있는 초등학교에서, 학교안의 창이란 창이 하룻밤 새 새까맣게 전부 칠해지는 사건이 있었다.범인은 아직도 발견되지 않았지만, 경찰의 조사에 의하면 창은 페인트로 칠해져 있었으며 무려 손바닥으로 칠했다고 한다. 하룻밤 사이에 일어난 이 전대미문의 기묘한 사건은 지금도 미해결인채 남아 있다. 23. 이탈리아 남부의 시골 마을에 사는 마리오라는 소년은, 무작위로 고른 년도의 몇 월 며칠이 무슨 요일인지 즉석에서 알아 맞출 수 있었다. 하지만, 재미있어 한 부친이 시험한 바에 의하면, 맞힐 수 있는 해는 과거에라면 기원 전까지 거슬러 올라갈 수 있지만, 왜인지 미래에는 2015년의 9월 8일부터 진행되지 못하고 단지 「그런 날은 오지 않는다」라고 할 뿐이었다고 한다. 24. 어느 부부가 집을 신축했다.방범을 위해 현관에는 자동 잠금장치나 카메라등이 설치되어 있다. 어느 날 밤, 급브레이크와 무엇인가가 치여서 나가떨어지는 소리가 들렸고 방범 카메라에 뺑소니의 현장이 찍혀 있었다. 당황해서 도우러 가는 남편.하지만 밖에 나오니 도망치는 차도 튕겨진 인물도 눈에 띄지 않았다. 그러자 집안에서 카메라를 보고 있는 아내가 외쳤다.「그 사람 일어나서 그쪽 향하고 있어!괜찮아?」 25. 시즈오카에 사는 여성은, 근처의 공원에서 기르던 개를 놓쳐 버렸지만, 수시간 후에 무사히 잡을 수 있었다. 몇일후, 여성이 다시 그 공원을 산책하고 있던중, 덤불 속에서부터 야윈 개 한마리가 튀어 나왔다. 여성은 놀랐다.그 개는, 자신이 기르는 개와 같은 모습과 같은 목걸이를 하고 있었던 것이다. 지금 데리고 있는 개와 방금 마주친 개 중 어느 쪽이 진짜 애견인 것일까. 26. 시즈오카에 사는 노파는, 「삼색털 고양이 할머니」라고 불리고 있다. 유년시절부터 잠시도 빠뜨리지 않고 고양이를 계속 기르고 있고 그 고양이가 모두 삼색털 고양이이기 때문이다. 왜 반드시 3색인가라고 물으면, 3색 고양이가 죽으면,반드시 새로운 3색 고양이가 온다고 한다. 고양이의 사인은 여러가지이고, 병이거나 교통사고이기도 했지만, 죽은 몇일후에는 반드시 3색털의 새끼 고양이가 온다. 27. 1998년 여름, 안토니오·몬타네이르 박사의 조사대는, 빵가게의 자취라고 추측되는 로마 시대의 유적으로부터, 망가진 초벌구이의 항아리를 발굴했다. 항아리는 금고와 같이 사용되고 있던 것 같아서, 파편의 주위에서는,백 매 이상의 동전도 발견되었지만, 그 중에 하나만 네모난 구멍이 있던 것이 있었다. 세정 작업과 연대 측정의 뒤, 그것이 에도시대 말기에 일본에서 주조된 관영통보인 것이 판명되었다. 28. 캐나다의 앨버트주에 살고 있던 락·피셔 맨씨는 생애 어패류를 먹지 않았다. 그는 날생선은 물론 굴 소스를 조금이라도 사용한 요리면 냄새를 맡는 것만으로 구토를 해 슈퍼의 물고기 판매장에 가까이 갈수도 없었다. 그런 그는 43세 때 갑자기 입에서 8리터의 물과 20 마리에 가까운 작은 물고기, 그리고 7개의 조개를 토해내 죽었다. 해부한 의사에 의하면, 그의 위에는 무수한 상처와 같은 궤양이 있었다고 한다. 29. 남미 아마존 유역의 작은 마을에,물이 말라 흙이 보이는 웅덩이가 존재한다. 거기는, 현지의 말로 「지구의 구멍」이라고 불리고 있어 뭐든지 흡수하는 악마가 사는 장소로 여겨져 접근 금지라고 한다. 한 주민이 말하기를 우기에는 증가한 아마존강에 의해서 마을 전체가 침수가 되지만, 그 웅덩이의 주위만은, 마치 목욕탕의 마개를 뽑은것과 같이 물이 빨려들어가고 있다고 한다. 30. 1986년, 사이타마의 어떤 주택의 욕실에서 백골 시체가 발견되었다. 처음의 발견자는, 그 주택의 관리인. 한 달 후에 입주하고 싶다고 하는 젊은 부부를 위해서, 건설 이래 아무도 입주한 적이 없는 그 방의 열쇠를 처음으로 열었을 때의 일이었다. 31. 1989년, 홋카이도 앞 바다에서 조업하고 있던 어선이 기묘한 상자를 끌어올렸다. 그 상자는, 약간 큰 검은 옻나무 칠의 상자로, 붉은 줄로 겹겹이 묶여져 있었다고 한다. 어쩌면, 침몰선의 보물일지도 모른다고 생각한 어부들이 줄을 잘라 상자의 봉을 벗겨 보니, 안에서는 먹물과 같이 검은 물과 작은 아이의 것이라고 생각되는 왼팔의 뼈가 7개 나왔다고 한다. 32. 1984년 4월, 벨·마크레 부인의 장례식에 약 400마리의 벌이 참석했다. 일찍이 벌들은 벨이 노래를 시작하면 그 소리를 듣고 모였다고 한다. 관이 무덤에 들어갈 때에는, 이별을 아까워하는 것 같이 무덤 위에 머물고 있었다고 한다. 하지만 부인을 포함해 조의한 사람들중에 양봉 관계의 일을 하고 있는 인물은 한 명도 없었다고 한다. 33. 1996년의 겨울, 케이지 씨가 귀가를 하고 있을 때, 엄청난 찬바람과 함께 눈이 내리기 시작했다. 케이지 씨가 하늘을 올려보고 있는 사이에도, 눈은 기세를 더해가고 거기에 따라 바람도 강해져 갔다. 케이지 씨가 빠른 걸음으로 집에 돌아가 옷에 쌓인 눈을 털고 있으니 맞이하러 나온 아내가 이상한 것 같은 얼굴을 했다. 뒤돌아 보니, 현관의 밖에는 눈이 내리지 않고, 길에도 눈이 쌓여있지 않았다고 한다. 34. 어떤 관리인이 세렝게티 국립공원을 순찰중, 물가에서 한마리의 수컷 사자가 죽어 있는 것을 찾아냈다. 특히 외상은 없기는 했지만 복부가 이상하게 부풀어 있었기 때문에 시의 병원에 옮겨 거기서 해부해 보기로 했다. 해부의 결과, 사인은 익사라고 판명되었지만 왠지 그 위에서는 싯가 약 20,000 달러 정도의 다이아몬드가 있었다. 이 사자는, 언제 어떻게 이만큼의 다이아몬드를 삼킨 것일까. 35. 인도의 어느 거리에 이상한 남자가 있었다. 그는 수십년간 계속 기른 머리카락으로 그 몸을 덮어 가려, 시장의 한쪽 구석에 있는 나무 아래에서 새벽부터 해가 질 때까지 ,전혀 움직이지 않고 명상을 계속한다고 한다. 어느날, 한 아이가 장난으로 나뭇가지를 내던지니, 그때까지 사람의 형태를 유지하고 있던 머리카락의 덩어리는 무너져 안에서부터 말라 붙은 노인의 미라가 나타났다고 한다. 그는, 언제부터 그렇게 된 것일까. 36. 1999년 독일에서 나치스 시대에 했던 연구를 정리한 리포트가 발견되었다. 그 연구 내용은 안구에 수술을 해 적과의 전투 때 어두운 곳에서도 낮과 같이 시야를 확보한다는 것이었다. 연구는 실험 단계로 나아가, 결과를 얻기까지 되었다. 그러나, 리포트엔 실험자가 의미심장한 소리를 하고 자살했다고 쓰여있다. 「어두운 곳엔 온통 죽은 사람들 뿐이다.」라고. 37. 선천적으로 맹인인 대신에, 사람의 감정을 한 색으로 파악해 시각을 보충하는 소녀가 있었다. 위험하게 되지 않도록 소녀는 귀하게 자랐지만, 후년 친구가 부모님에 대해 물어보니 옛날이나 지금이나 부모님은 차가운 검은색 밖에 발하지 않는다. 라고 말했다. 38. 2003년, 후쿠시마시의 A씨는 여느 때처럼 골프 연습을 하고 있었다. 그 날은 의외로 상태가 좋았다, 몇번만 쳐도 컵 앞 30 cm 정도로 공이 멈췄기 때문이다. A씨는 또다시 그 위치에 세우려고 공을 쳤다. 생각한 대로의 라인에 따라서 공이 컵의 앞 30 cm로 멈춘 순간, 「캉」하는 기분 좋은 소리와 함께 골프 공이 사라져 버렸다. 39. 영국의 수학자, 알란·튜링은 1936년,계산기란 수학적으로 존재 할 수 있을까를 밝혀냈다. 계산기란 큰 종이에 써진 기호와 장치의 내부 상태에 의해, 내부 상태나 써 있는 기호, 읽고 쓰기하는 위치를 규칙 대로 변경하는 장치이다. 컴퓨터는, 이 가상적인 기계를 재현한 장치라고 할 수 있다. 다만, 인간은 수학적으로 존재하는지는 답이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40. 영국의 어떤 마을에 절대로 실패를 하지 않는 남자가 있었다. 뭔가의 문제가 일어날 때마다 그는 완벽한 해결, 주위의 사람들은 그에게 절대적인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어느날 그의 아내가 왜 실패를 하지 않는 것인지 물으면, 「나에게 있어서 오늘은 4번째의 오늘이야」라고 대답했다고 한다. 2년 후 그는 젊은 나이에 죽어 버렸다.향년 24세의 그의 사인은 노쇠였다. 「오늘」을 여러번 산 것의 대가일까? 41. 이탈리아의 시골에, 이상하게 그림자를 무서워하는 부자가 있었다. 그 남자는 결코 외출을 하지 않고, 그의 자택은 마루에서도 벽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었다. 친구가 왜 그렇게까지 그림자를 싫어하는지 물으면, 그는 「끌려가고 싶지 않다」라고만 말했다고 한다. 그 후 부자는 번개에 의한 정전이 일어난 후, 행방 불명이 되어 버렸다. 42. 어떤 학교의 건물에는, 문을 열어놓는 비상구가 있다. 비상사태에 사용하는 이 문을 왜 굳이 열어 놓는가 하고 사람들이 물으면 학교측은「열쇠를 걸면 매일 저녁 문이 폭발한 것처럼 망가진다」라고 한다. 이 학교는 대지진 때에, 출구에 사람이 쇄도해 압사자가 여러 명 나왔다고 한다. 43. 남미에 반드시 맞는 예지몽을 보는 남자가 있었다. 꿈 속에서는 앞 으로 일어날 현상을 1인칭 시점으로 보고 있고 그 현상에 간섭은 할 수 없기는 하지만 남자 자신은 자유롭게 움직일 수 있다고 한다. 그 남자는 어느 아침 침대 위에서 혀를 잘게 씹어 과다출혈로 죽어 있는 상태로 발견되었다. 죽고 싶어질정도의 참상을, 남자는 꿈으로 본 것일까. 44. 도내의 어떤 대학에서는 4년에 1회 투신 자살이 있다. 자살자들은 모두 같은 건물에서 뛰어 내리고 있다. 비상용의 베란다로부터 뛰어 내려 낙하점도 거의 일치한다. 현재로서는 과거 3년간 자살자는 나와 있지 않다. 45. 어떤 거미는 귓속에 들어온 채로 성장해, 뇌안에서 자란다. 그런 도시 전설이 나돌았던 시기도 있었지만, 실은 반 정도 진실이다. 갠지스강의 하류에는 흘러 온 사체나 동물의 시체의 귀로 비집고 들어가, 머릿속에서 자식을 낳는 거미가 존재한다. 이 일대에는 관광객의 출입이 금지되고 있다고 한다. 46. 지중의 암반이 지각의 압력에 의해서 압축되어 그 때에 순간적으로 발전·발광하는 현상이 있다. 한밤중에 그 현상이 발생하면, 지면이 잠시동안 빛난다고 한다. 1966년, 러시아의 북부의 마을에서도 같은 현상이 관측된 일이 있다. 지면이 창백하게 빛나 훌륭하고 환상적이었다고 하지만, 그 수년후에 원인 불명의 전염병이 유행해 황폐한 마을이 되어 있다. 47. 춘추시대, 기나라에 하늘이 떨어져 내리는 일을 걱정한 인물이 있었다. 쓸데없는 걱정거리라고 친구들은 말했지만. 그는 어느날, 하늘로 향해 떨어져 갔다고 한다. 48. 1965년 스페인의 미술관에, [야광이 되는 그림]이 전시되어 있었다. 전시 기간중은 야간 공개도 행해지던 것 같지만, 곧바로 취소가 되었다. 관내에서 사고가 일어났기 때문으로 되어 있지만 이후 그림이 빛나지 않게 된 이유도, 그림을 보고있다가 돌연 사라진 사람에 대해서도, 무슨 사고였는가마저 불명인 채이다. 49. 히틀러의 암살 미수 사건중 2회는 폭탄이 사용되었지만, 모두 폭발전에 운 좋게 피했다. 회식중, 측근이 「예지 능력과 같은 행운입니다」라고 칭찬했는데, 히틀러는 「나를 꼭 닮은 놈이, 기둥의 그림자나 창의 곁에 서서, 이쪽을 웃으면서 보고 있었다」라고 했다. 그것은 정신이 불안정했던 증거로 여겨지지만, 전(前) SS대원의 회고록 중에서 「아침에 2명의 총통 각하를 보았다」라고 하는 기술도 있다고 한다. 50. 1998년, 영국의 증권 회사의 FAX에 독일어로 메세지가 도착했다. 「축하합니다!이것은 세계에서 제일 최초의 기념해야 할 메세지입니다.빠른 답장을!」 송신해 온 것은 1843년의 독일로부터로, 조사해 보니, 한층 더 놀랄 만한 일을 알 수 있었다. 세계 최초의 FAX 송신의 1회째가 원인 불명의 실패로 끝나 있어 이것은 그 때에 보내졌음이 분명한 메세지라고 한다. 51. 토야마현의 산안에서, 차의 바퀴가 도랑에 빠져서 움직일 수 없게 된 A씨는 곤란해하고 있었다. 그 때,가까이에 키가 3m나 되 보이는 사람이 와 「들어 올려 줍시다」라고 소리쳤다. 그러자 숲중에서 수십명의 인간이 우르르 나와 차를 들어 올리기 시작한 것이 아닌가. A씨는 차 안에서 부들부들 떨며, 도랑으로부터 빠져 나간 후 인사도 하지 않고 전력으로 도망가 버렸다고 한다. 52. 1874년.지중해 연안에 있는 작은 마을의 반이상의 집이 파괴되었다. 다른 마을의 사람들이 조사를 가 보았는데, 부서진 집의 파편에 섞여있는, 대량의 철조각이 발견되었다. 그 수는 1000개를 넘어 총 중량은 몇백 톤에 달한다고 한다. 목격자는 모두 입을 모아 이렇게 말했다. 「닻이 내려왔다.많은 닻이.그리고 하늘에는 많은 배가 떠올라 있었다……」 53. 1992년.20세기에 가장 위대한 탐험가로 불리는 톰 행크스가, 아프리카 내부의 열대 우림으로 발을 디뎠다. 탐험 예정 기간은 3년.그러나 예정일이 되어도, 톰이 돌아오지 않았다. 하지만, 멕시코에 있는 해안가에서, 그의 것이라고 생각되는 메모가 발견되었다. 그 내용은 「세계는 너무 넓다.우리가 다 알았다고 생각하는 지상의 100분의 1도, 우리는 이해할 수 없다.할 수 없는 것이다.」 54. 1834년, 멕시코의 어떤 동굴에서 대량의 인골이 발견되었다. 그 뼈는 몹시 낡았고, 하나만이 어른의 뼈로 나머지는 모두 어린 아이의 것이었다고 한다. 당시는 별로 주목받지 않았지만, 작년 그 동굴의 벽면에 문자가 발견되어 많이 화제가 되었다. 너무 낡아서 거의 해독할 수 없었지만 그 문자안에, 「Hamelen」라고 하는 단어가 있었다고 한다. 55. 1978년 일본, 길을 걷고 있던 a씨는 소스라치게 깜짝 놀랐다.자신의 바로 앞에 거대한 철근이 떨어진 것, 주변에 있던 사람들이 놀라서 달려갔지만 a씨는 갸우뚱한 표정을 짓고 있었다. 이어 달려온 사람들도 갸우뚱한 표정을 지었다. 왜냐하면 그곳은 철근이 절대로 떨어질 수 없는 황량한 시골길이었기 때문이다. 56. T씨는 잠을 자고 일어나면 1년이 경과하고 있었다.하지만 기억상실은 아니다. 가족이나 친구도, 어제 헤어지고 나서 1일 밖에 지나지 않다고 한다. T씨의 과거의 기억만 어긋나고 있고, T씨에게 있어서의 2001년 4월 1일이 타인에게 있어서의 2002년 4월 1일이다. 1년은 누구에게 도둑맞았는가. 다시 과거를 도둑맞지 않을까. T씨는 자는 것이 공포다. 57. 적도상 3만 6000킬로의 우주 공간에, 전체 길이 50미터의 거대 물체가 떠 있다. 정체 불명의 그것은, 가끔 자세를 바꾸면서, 동경 120도에 딱 정지하고 있다. 그것은 일본이 극비에 운용하는 군사위성으로, 통신 도청을 실시하고 있다는 해석이 유력하다. 하지만 단순히 인공 물체라고 단정지어도 좋은 것일까. 58. 1977년, 모스크바의 북쪽에 있는 호트크스라는 작은 마을에서 몇십 인분의 백골 시체가 발견되었다. 고구마를 묻기 위해 뒷마당에서 구멍을 파고 있던 남성이 발견했기 때문에, 이 남자에 의한 엽기 살인일까 하고 생각되고 있었다. 그러나 감정의 결과 모두 동일 인물의 뼈인 것이 알려지자, 당국은 뼈를 모두 처분해, 극비 취급으로 해 버렸다. 59. 미국의 UFO 연구가가 입수한 67년전의 공문서가 있다. 진주만 공격이 감행 되었을 때, 군과는 별도로 CIA가 생존병들에 대해서 독자적인 탐문 조사를 하고 있던 것 같다. 「일본의 공격기에 섞인, 날개가 없는 접시같은 놈이 공격해 왔다」라고 하는 증언이 있어, 일본의 비밀 병기라고 생각할 수 있었던 것이다. 그러나 공격에 참가한 일본군도 같은 보고를 사령부에 넣어 「독일군의 신병기인가」라고 써놓은 기록도 남아 있다고 한다.  60. 영국에는 「유사 시에는, 버킹검 궁전이 순간에 요새화한다」라는 도시 전설이 있다. 창이나 뜰이나 지붕으로부터 기관총이나 대포가 쑥 내밀어, 여왕의 구령 하나로 공격을 개시하는 것 같다. 술집에서는 「그러니까 영국은 무사하다」라고, 웃으면서 건배 하는 사람들을 이따금 볼 수 있지만, 아주 전설만은 아닌 것 같다. 9.11이후, 미사일 배치 상황을 보고하는 서류안에 「버킹검」이라고 쓰여져 있는 것을 본 군인이 있기 때문이다. 61. 러시아에 있는 지방도시로부터 현저한 출생률의 저하에 의한 인구 감소로, 지역사회 존속의 위기에 있다.라는 보고가 중앙정부에 제출되었다. 방사능 오염의 가능성 때문에 조사단이 파견되어 거주자와 환경의 조사를 했지만, 그 과정에서 출생률 저하의 놀랄 만한 원인이 판명되었다. 거주자의 90%가, 출산이 생식 행위에 의한 결과인 것을 몰랐던 것이다. 62. 1962년, 시리아, 알렛포 근교의 유목민의 텐트에서 세 번째의 아기가 태어났다. 그 아기는 태어나자마자 「물을 줘」라고 말해, 그 가족 차남을 보고 「아슈크루」라고 부르다 머지 않아 죽었다. 실제로는 그 차남의 이름은 아후멧드이며, 장남의 이름이 아슈크루였다. 수년후의 여름에, 아후멧드는 아슈크루에게 칼로 찔려 죽었지만, 그 원인은 완전히 불명인 채였다. 아슈크루 자신조차 왜 남동생을 죽였는지를 몰랐다고 말한다. 63. 미에현의 현 내에 설치된 자동 판매기 중에는 「저주받은 판매기」가 있다고 한다. 그렇다고 해도, 자주 동전을 삼켜 버리는 판매기라곤 하지만, 아무래도 그것 만이 아닌 것 같다. 삼켜졌을 때, 반환 레버를 난폭하게 누르면, 500엔이 반환된다고 한다. 64. 1997년.어느 겨울의 아침, 아키타의 한 마을에서 한 명의 남자가 제설차의 칼날에 말려 들어가, 처참한 시체가 되어 있는 것이 발견되었다. 검시의 결과 사인은 쇼크에 의한 심장 마비로, 사망 시간은 발견된 오전 5시부터 4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는 오전 1시. 하지만 운전기사는 근무중에 피해자의 모습을 본 기억은 없다고 한다. 65. 1945년 7월, 후쿠시마현 아이즈의 산중에 미군의 것인것 같은 항공기가 추락했다. 살아 남은 승무원 3명을 마을사람은 붙잡아 살해. 기의 잔해는 군이 회수했다. 종전 후, 마을사람은 진주군에 자수하고 조사를 받았지만 비난을 받지는 않았다. 승무원들은 1 m20cm정도로 몸집이 작고, 은빛의 피부를 가지고 있었다고 한다. 66. 상업포경이 왕성했던 시대, 남태평양의 포경선 안에서 구전되고 있던 기담이 있다. 어느 고래를 목격한 배는 반드시 나침반의 고장등의 재난에 휩쓸린다. 라고 한다. 그 고래를 뒤쫓으면 무엇이 일어날까는 전해지지 않는다. 쫒아갔던 사람들이 살아 돌아오지 않았기 때문이다. 명작 소설에 연관되어 「모비딕」라고 불린 그 고래는, 지금도 살아 있을지도 모른다. 67. 홋카이도·네무로 관내에 있는 노츠케 반도는 연장 28 km정도의 일본 최대의 모래사장이다. 죽은 소나무가 다습한 초원에 서 있어 황량한 이계와 같은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깊은 안개가 자욱한 날에는 정말로 이계와 통하고 있다고 말해지고 있다. 이곳은 금기가 두 가지 있는데 [안개속에서 부르는 소리가 나는 쪽으로 가거나 붉은 옷을 입은 소녀에게 붙어 있어서는 안 된다.]이다. 출처 : 공포 커뮤니티 미스테리써클(www.mysterycircle.co.kr) @kym0108584 @eunji0321 @thgus1475 @tomato7910 @mwlovehw728 @pep021212 @kunywj @edges2980 @fnfndia3355 @nanie1 @khm759584 @hibben @hhee82 @tnals9564 @jmljml73 @jjy3917 @blue7eun @alsgml7710 @reilyn @yeyoung1000 @du7030 @zxcvbnm0090 @ksypreety @ck3380 @eciju @youyous2 @AMYming @kimhj1804 @jungsebin123 @lsysy0917 @lzechae @whale125 @oooo5 @hj9516 @cndqnr1726 @hy77 @yws2315 @sonyesoer @hyunbbon @KangJina @sksskdi0505 @serlhe @mstmsj @sasunny @glasslake @evatony @mun4370 @lchman @gim070362 @leeyoungjin0212 @youmyoum @jkm84 @HyeonSeoLee @HyunjiKim3296 @226432 @chajiho1234 @jjinisuya @purplelemon @darai54 @vkflrhrhtld @babbu1229 @khkkhj1170 @choeul0829 @gimhanna07 @wjddl1386 @sadyy50 @jeongyeji @kmy8186 @hjoh427 @leeyr0927 @terin @yjn9612 @znlszk258 @ww3174 @oan522 @qaw0305 @darkwing27 @dkdlel2755 @mbmv0 @eyjj486 @Eolaha @chooam49 @gusaudsla @bullgul01 @molumolu @steven0902 @dodu66 @bydlekd @mandarin0713 @rareram3 @coroconavo @zlem777 @eggram @dhrl5258 @psycokim8989 @newt207 @sunmommy2 @Windy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