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아투운룡문투구
상아투화인물동심구라고도 하는듯
딱봐도 존나 복잡하게 생김

현재 머만 고궁박물원에서 전시중인데 옥배추,육형석과 함께 유물 컬렉션 3대장 중 하나를 차지하고 있음
상아를 사용해서 무려 17겹이나 되는 공을 겹겹이 조각해놨는데
공마다 문양이 하나도 겹치지 않고 잘 못 세공된 부분이 하나도 없다고 함

전해지는 말에 따르면 무려 3대에 걸쳐서 조각이 되었다고 하는디
워낙에 세심하게 세공되고 복잡하게 만들어져서 현대 기술을 이용한 3D 프린터도 복제를 못한다고 한다
그나마 따라한게 위 짤임

암튼 매우 중요한 유물이라 대만 고궁박물관의 몇 안되는 상시 전시품임
전설에 따르면 5마리의 용이 어디로든 나가고 들어갈 수 있게끔 만들어졌다고하는데
들어갔다 못나가서 뒤질거같은데용
ㅊㅊ 해연갤
모야 이걸 대체 어떻게 만든거임? ㄷㄷ
조립품이 아니라 조각품이라는 건 겉에서 부터 조각했다는 거임?
확실히 타임머신은 있나보다..
조각가 이름 역사에 남아있어야 하는데 안 남은게 안타깝다ㅠ